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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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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코의 진자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로, 템플 기사단을 둘러싼 음모론을 다룬다. 소설은 파리 공예 박물관의 푸코의 진자 앞에서 시작하여, 주인공 카조봉의 회상을 통해 전개된다. 카조봉은 템플 기사단에 대한 지식을 인정받아 출판사 갈라몬사와 관계를 맺고, 편집자 벨보, 동료 디오타레비와 함께 템플 기사단의 비밀 계획을 꾸미지만, 허구가 현실을 잠식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이 소설은 음모론과 허구, 지식과 진실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며, 포스트모던 문학의 특징을 보여준다. 다빈치 코드와 유사한 점이 언급되지만, 에코는 음모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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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소설) - [서적]에 관한 문서

2. 등장인물


  • 카조봉: 이야기의 화자. 대학생 시절 템플 기사단에 관한 졸업 논문을 쓴 것으로, 그 지식을 인정받아 갈라몬사와 관계를 맺게 된다.
  • 야코포 벨보: 갈라몬사의 편집자. 밀라노의 술집 피라데의 단골로, 그곳에서 카조봉과 알게 된다.
  • 디오타레비: 갈라몬사의 사원으로, 벨보의 동료. 카발라에 집착을 보인다.
  • 알덴티: 갈라몬사를 방문하여 인골프라는 인물이 탐구하던 템플 기사단의 비밀 '계획'에 관한 책의 출판을 제안하지만, 그 직후 행방불명된다.
  • 암파로: 브라질 출신의 여성. 카조봉과 연인 관계가 되어, 함께 브라질로 건너간다.
  • 알리에: 오컬트에 조예가 깊은 수수께끼의 인물. 자신은 생제르맹 백작 그 사람이라고 암시한다.
  • 리아: 귀국 후 카조봉의 연인이 되는 총명한 여성.

2. 1. 주요 등장인물

이야기의 화자인 카조봉은 대학생 시절 템플 기사단에 관한 졸업 논문을 쓴 것으로, 그 지식을 인정받아 갈라몬사와 관계를 맺게 된다. 야코포 벨보는 갈라몬사의 편집자이며 밀라노의 술집 피라데의 단골로, 그곳에서 카조봉과 알게 된다. 디오타레비는 갈라몬사의 사원으로, 벨보의 동료이며 카발라에 집착을 보인다.

갈라몬사를 방문하여 인골프라는 인물이 탐구하던 템플 기사단의 비밀 '계획'에 관한 책의 출판을 제안한 알덴티는 그 직후 행방불명된다. 브라질 출신의 여성 암파로는 카조봉과 연인 관계가 되어, 함께 브라질로 건너간다. 오컬트에 조예가 깊은 수수께끼의 인물 알리에는 자신은 생제르맹 백작 그 사람이라고 암시한다. 귀국 후 카조봉의 연인이 되는 총명한 여성은 리아이다.

2. 2. 기타 등장인물

카조봉은 이야기의 화자이다. 대학생 시절 템플 기사단에 관한 졸업 논문을 쓴 것으로, 그 지식을 인정받아 갈라몬사와 관계를 맺게 된다. 야코포 벨보는 갈라몬사의 편집자이다. 밀라노의 술집 피라데의 단골로, 그곳에서 카조봉과 알게 된다. 디오타레비는 갈라몬사의 사원으로, 벨보의 동료이다. 카발라에 집착을 보인다.

알덴티는 갈라몬사를 방문하여 인골프라는 인물이 탐구하던 템플 기사단의 비밀 '계획'에 관한 책의 출판을 제안하지만, 그 직후 행방불명된다. 암파로는 브라질 출신의 여성이다. 카조봉과 연인 관계가 되어, 함께 브라질로 건너간다. 알리에는 오컬트에 조예가 깊은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자신은 생제르맹 백작 그 사람이라고 암시한다. 리아는 귀국 후 카조봉의 연인이 되는 총명한 여성이다.

3. 줄거리

이야기는 화자인 카조봉이 푸코의 진자가 전시된 파리 공예 박물관에서 클라이맥스를 기다리는 종막 직전의 장면에서 시작하며, 이후는 화자에 의한 과거의 회상으로 전개된다. 벨보가 개인용 컴퓨터에 쓴 글과 벨보의 어린 시절의 회상이 삽입되지만, 이야기의 주요 흐름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밀라노의 영세 출판사 갈라몽은 성실한 책을 출판하는 한편, 그 겉모습에 이끌린 엽기 마니아(호사가, 오컬트 애호가)의 작가 지망생들을 뒤에서 연결된 다른 출판사로 유도하여, 그들의 원고를 높은 가격으로 자비 출판시키는 상업을 하고 있었다. 템플 기사단에 대한 졸업 논문을 쓰고 있던 대학생 카조봉은, 갈라몽사의 편집자 벨보와 그의 동료이자 카발라주의자인 디오타레비와 만나, 그 지식을 인정받아 원고 선별을 돕게 된다.

어느 날 갈라몽사에 한 손님이 찾아와, 그가 "발견"한 템플 기사단의 비밀 "계획"에 관한 책 출판을 제안한다. 14세기에 해체된 것으로 알려진 템플 기사단은, 역사의 무대 뒤편에서 600년 이상에 걸쳐 "계획"을 수행하여, 서기 2000년에 그라알(성배)을 손에 넣어 세계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이다. 벨보로부터 뒷 출판사를 소개받은 그는, 발견의 단서를 적은 메모만 남기고 일단 돌아가지만, 그대로 행방불명이 된다.

사건을 기피하듯 갈라몽사에서 멀어져 졸업 논문 작성에 몰두한 카조봉은, 졸업 후 브라질로 건너가, 오컬트의 대가 알리에와의 만남과 현지 혼합 종교 의식에서의 신비적인 체험을 경험한다. 3년 후, 그는 밀라노로 돌아와, 다시 갈라몽사의 일에 관여하게 된다. 카조봉과 두 편집자는 3년 전의 "계획"에 흥미를 느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 미완의 이야기를 보완하기 시작하지만, "계획"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허구가 현실을 좀먹는 것처럼 그들을 비극으로 이끌어간다.

3. 1. 1970년대 밀라노

1970년대 밀라노에서, 카사우본은 1968년 봉기에 참여했던 학생이었으며, 템플 기사단을 연구하던 중 벨보와 그의 동료 디오탈레비를 만난다.[21] 벨보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카사우본에게 템플 기사단에 관한 원고를 검토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르덴티 대령의 원고는 템플 기사단이 세상을 장악하려는 비밀 계획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아르덴티는 벨보와 카사우본을 만난 후 미스터리하게 사라진다. 카사우본은 이후 브라질로 가서 암파로라는 여성과의 관계를 맺고, 신비주의적인 생 제르맹 백작이라고 암시하는 노인 아글리에를 만난다. 카사우본과 암파로의 관계는 움반다 의식에 참석한 후 깨지고, 그는 밀라노로 돌아와 벨보의 고용주인 가라몽 씨에게 연구원으로 고용된다.[22] 카사우본은 존경받는 출판사 외에, 가라몽이 무능한 작가들에게 막대한 돈을 요구하여 작품을 출판하는 바니티 출판사 마누티우스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23] 가라몽은 한 쪽은 진지한 출판을 위한, 다른 쪽은 더 많은 바니티 작가를 유치하기 위해 마누티우스에서 출판할 오컬트 서적 두 가지를 시작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현재 밀라노에 있는 아글리에는 가라몽의 컨설턴트가 된다. 벨보는 아글리에가 벨보의 전 애인 로렌차를 매료시키는 능력에 질투심을 느낀다.

3. 2. 브라질에서의 만남

1970년대 밀라노에서, 기사단을 연구하던 카사우본은 출판사 편집자인 벨보와 그의 동료 디오탈레비를 만난다.[21] 벨보는 카사우본에게 기사단에 대한 원고 검토를 요청하는데, 이 원고에서 아르덴티 대령은 기사단의 세계 정복 비밀 계획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아르덴티 대령은 벨보, 카사우본과 만난 후 불가사의하게 사라진다.[21] 이후 카사우본은 브라질로 이주하여 암파로라는 여성과 관계를 맺고, 생 제르맹 백작이라고 암시하는 노인 아글리에를 만난다.[21] 카사우본은 움반다 의식에 참석한 후 암파로와 헤어지고 밀라노로 돌아와 벨보의 고용주인 가라몽[22] 씨의 연구원으로 취직한다. 가라몽은 존경받는 출판사 외에도 무능한 작가들에게 작품을 인쇄하기 위해 거액을 청구하는 허영 출판사인 마누치오도 소유하고 있었다.[23]

3. 3. "계획"의 탄생

1970년대 밀라노에서 학생 시절 1968년 봉기에 참여했던 카사우본은 기사단을 공부하던 중 벨보와 그의 동료 디오탈레비를 만난다.[21] 벨보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기사단에 대한 원고를 검토하기 위해 카사우본을 초대한다. 아르덴티 대령의 원고는 그가 세계를 장악하려는 기사단의 비밀 계획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Ardenti는 Belbo와 Casaubon을 만난 후 불가사의하게 사라진다.[6]

벨보, 디오탈레비, 카사우본은 역사적 사건 사이의 희미한 연결을 끌어내는 오컬트 필사본에 빠져들고 자신의 것을 게임으로 개발하려는 아이디어를 갖는다. 벨보의 세 사람은 텍스트를 무작위로 재배열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he Plan"이라고 부르는 것을 만든다. 계획은 푸코의 진자에 초점을 맞춘 " 텔루르 흐름 "을 사용하여 세계를 재형성하려는 기사단과 그들의 목표에 대한 음모 이론의 복잡한 그물이 된다. 계획에 분명히 관련된 수많은 다른 역사적 조직에 더하여, 세 사람은 가상의 비밀 조직인 Tres(''Templi Resurgentes Equites Synarchici'', 라틴어 로 "다시 부활한 사원의 Synarchic Knights")를 창안했다. 세 사람은 점점 더 플랜에 집착하게 되고 그것이 사실일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6]

3. 4. 계획에 대한 집착과 비극

카사우본[21]이라는 남자가 국립 공예 기술 박물관 폐쇄 후 숨어 있다. 그는 비밀 사회가 친구 자코포 벨보를 납치하여 지금 그를 쫓고 있다고 믿고 박물관에서 만날 것이라 생각한다. 기다리면서 카사우본은 그를 여기로 이끈 그의 삶을 회상하지만, 그가 음모론으로 마음이 뒤틀린 신뢰할 수 없는 화자임을 암시한다.[6]

1970년대 밀라노에서 학생 시절 1968년 이탈리아 봉기에 참여했던 카사우본은 기사단을 공부하던 중 벨보와 그의 동료 디오탈레비를 만난다.[6] 벨보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기사단에 대한 원고를 검토하기 위해 카사우본을 초대한다. 아르덴티 대령의 원고는 그가 세계를 장악하려는 기사단의 비밀 계획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벨보와 카사우본을 만난 후 불가사의하게 사라진다.[6]

카사우본은 브라질로 이사하고, Comte de Saint-Germain임을 암시하는 노인 아글리에를 만난다. 움반다 의식에 참석한 후 밀라노로 돌아온 카사우본은 벨보의 고용주인 Mr. Garamond[22]에게 연구원으로 고용된다. Garamond는 존경받는 출판사 외에도 허영 출판사인 Manuzio도 소유하고 있다.[23] Garamond는 두 줄의 오컬트 서적을 시작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밀라노에 있는 아글리에는 Garamond의 컨설턴트가 된다.

벨보, 디오탈레비, 카사우본은 역사적 사건 사이의 희미한 연결을 끌어내는 오컬트 필사본에 빠져들고 자신의 것을 게임으로 개발하려는 아이디어를 갖는다. 이들은 텍스트를 무작위로 재배열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he Plan"이라고 부르는 것을 만든다. 계획은 푸코의 진자에 초점을 맞춘 " 텔루르 흐름 "을 사용하여 세계를 재형성하려는 기사단과 그들의 목표에 대한 음모 이론의 복잡한 그물이 된다. 계획에 분명히 관련된 수많은 다른 역사적 조직에 더하여, 세 사람은 가상의 비밀 조직인 Tres(''Templi Resurgentes Equites Synarchici'', 라틴어로 "다시 부활한 사원의 Synarchic Knights")를 창안했다. 세 사람은 점점 더 플랜에 집착하게 되고 그것이 사실일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디오탈레비는 암 진단을 받았고 계획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신성한 보복에 그것을 돌린다. 로렌자에 대한 질투에 압도된 벨보는 아글리에와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자신이 지류에 대한 기사단 지도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글리에는 그것을 볼 것을 요구하지만 거부된다. 아글리에, Garamond, 아르덴티 및 많은 원고 저자들은 자신이 Tres이고 아글리에가 그들의 지도자라고 확신하고 벨보에게 자신과 함께 파리로 오게 한다. 카사우본은 벨보의 아파트에 가서 그의 개인 파일을 읽고 아글리에와 그의 동료를 만나기 위해 파리푸코의 진자로 간다.

아글리에가 이끄는 그룹은 신비한 의식을 위해 진자 주위에 모여 있다. 카사우봉은 몇 가지 엑토플라즘 형태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그 중 하나가 진짜 생제르맹 백작이라고 주장하고 추종자들 앞에서 아글리에를 비난한다. 벨보는 심문을 받지만 자신이 아는 것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폭동을 일으키며 벨보는 푸코의 진자에 매달린다. 카사우본은 박물관을 탈출하고 벨보가 자란 시골 별장으로 도망친다. Casaubon은 곧 Diotallevi가 St. John's Eve 자정에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카사우본은 사건을 묵상하고 트레스에게 붙잡히기 위해 사임하고 벨보의 지시에 따라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별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Casaubon은 그가 12살 때 가졌던 신비로운 경험과 관련된 Belbo의 오래된 원고를 발견한다. 그는 벨보의 행동의 대부분과 계획의 생성, 심지어 그의 죽음까지도 잃어버린 의미를 되찾으려는 벨보의 열망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을 깨닫는다.[24]

파리에 있는 국립 공예 기술 박물관의 동명의 푸코의 진자.

3. 5. 파리에서의 결말

카사우본[21]이라는 이름의 남자는 파리의 국립 공예 기술 박물관 폐쇄 후 숨어 있다. 그는 비밀 사회가 친구 자코포 벨보를 납치하여 지금 그를 쫓고 있다고 믿고 박물관에서 만날 것이다. 기다리면서 카사우본은 그를 여기로 이끈 그의 삶 을 회상하지만, 그가 음모론으로 마음이 뒤틀린 신뢰할 수 없는 화자 임을 암시한다.[6]

현재, 아글리에가 이끄는 그룹은 신비한 의식을 위해 푸코의 진자 주위에 모여 있다. 카사우봉은 몇 가지 엑토플라즘 형태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그 중 하나가 진짜 생제르맹 백작이라고 주장하고 추종자들 앞에서 아글리에를 비난한다. 벨보는 심문을 받지만 자신이 아는 것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폭동을 일으키며 벨보는 푸코의 진자에 매달린다.[24] 카사우본은 박물관을 탈출하고 벨보가 자란 시골 별장으로 도망친다. Casaubon은 곧 Diotallevi가 St. John's Eve 자정에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6] 카사우본은 사건을 묵상 하고 트레스에게 붙잡히기 위해 사임하고 벨보의 지시에 따라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별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Casaubon은 그가 12살 때 가졌던 신비로운 경험과 관련된 Belbo의 오래된 원고를 발견한다. 그는 벨보의 행동의 대부분과 계획의 생성, 심지어 그의 죽음까지도 잃어버린 의미를 되찾으려는 벨보의 열망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을 깨닫는다.[6]

4. 구성

이 소설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세피로트의 나무의 10개의 결절점(세피라)의 이름이 붙어 있다. 전체는 120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과 마지막 장에는 적게, 중앙 부근의 장에는 많이 배분되어 세피로트의 나무의 방추형을 본뜬 듯하다. 권두에는 세피로트의 나무 도판과 두 개의 인용문이 있으며, 각 절의 앞부분에도 한두 개의 인용문이 놓여 있다. 인용 출처는 작중에서 참조되는 오래된 서적인 경우가 많다.

5. 주요 테마

이 소설은 신비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음모 이론을 제공하는 대부분의 책들과 달리, 템플 기사단을 둘러싼 역사적 미스터리를 드러내면서 거대하고 포괄적인 음모에 대한 비판, 패러디 또는 해체로 간주될 수 있다.[25] 이 소설의 제목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 옹호자 중 한 명인 미셸 푸코를 암시한다. 주요 줄거리는 음모적인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지만, 이 책은 등장인물의 발달과 회의적인 편집자에서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제공되는 음모론은 진지한 제안이 아닌 플롯 장치이다.[25]

벨보의 글은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이며, 그의 어린 시절, 실패감, 로렌자에 대한 집착을 다룬다. 벨보는 글쓰기가 그의 열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여 창작을 피한다. 이러한 자기 비하는 결국 벨보가 계획의 (재)창조에 의해 소모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와 일치한다.

카사우본은 학자로서 지식을 추구하며, 과학 지식과 인간 경험의 불확실성을 탐구한다. 그는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초자연적인 경향을 보인다. 가라몽 씨는 꿈을 파는 사업을 하지만, 작가들이 만든 환상의 세계를 믿게 된다.

에코는 어떤 명제가 옳고 그른지 구별하는 것을 멈추면, 어떤 사실이나 아이디어든 다른 것과 연결할 수 있지만, 이것이 음모론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경향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오탈레비는 "나는 질서가 없다고, 어떤 텍스트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했기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카사본은 죽음을 기다리면서 "내가 쓰든 안 쓰든 상관없다. 그들은 나의 침묵 속에서도 다른 의미를 찾을 것이다."라고 성찰한다. 에코는 칼 포퍼를 인용하여 이 주제를 강화한다.

다양한 단체들이 《푸코의 진자》에 등장하는데, 여기에는 알라무트의 암살단, 바이에른 일루미나티, 보고밀파, 칸돔블레, 카타르파, 소설 속의 크툴루 컬트,[11]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시온 의정서, 프리메이슨, 영지주의, 구르지예프, 예수회, 템플 기사단, 오푸스 데이, 동방 템플 기사단, 판타 레이, 장미십자회 등이 있다.

5. 1. 음모론과 허구

이 소설은 신비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음모 이론을 제공하는 대부분의 책들과 달리, 템플 기사단을 둘러싼 역사적 미스터리를 드러내면서 거대하고 포괄적인 음모에 대한 비판, 패러디 또는 해체로 간주될 수 있다.[25] 이 소설의 제목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 옹호자 중 한 명인 미셸 푸코를 암시한다. 주요 줄거리는 음모적인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지만, 이 책은 등장인물의 발달과 회의적인 편집자에서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제공되는 음모론은 진지한 제안이 아닌 플롯 장치이다.[25]

벨보의 글은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이며, 그의 어린 시절, 실패감, 로렌자에 대한 집착을 다룬다. 벨보는 글쓰기가 그의 열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여 창작을 피한다. 이러한 자기 비하는 결국 벨보가 계획의 (재)창조에 의해 소모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와 일치한다.

카사우본은 학자로서 지식을 추구하며, 과학 지식과 인간 경험의 불확실성을 탐구한다. 그는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초자연적인 경향을 보인다. 가라몽 씨는 꿈을 파는 사업을 하지만, 작가들이 만든 환상의 세계를 믿게 된다.

에코는 어떤 명제가 옳고 그른지 구별하는 것을 멈추면, 어떤 사실이나 아이디어든 다른 것과 연결할 수 있지만, 이것이 음모론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경향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오탈레비는 "나는 질서가 없다고, 어떤 텍스트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했기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카사본은 죽음을 기다리면서 "내가 쓰든 안 쓰든 상관없다. 그들은 나의 침묵 속에서도 다른 의미를 찾을 것이다."라고 성찰한다. 에코는 칼 포퍼를 인용하여 이 주제를 강화한다.

다양한 단체들이 《푸코의 진자》에 등장하는데, 여기에는 알라무트의 암살단, 바이에른 일루미나티, 보고밀파, 칸돔블레, 카타르파, 소설 속의 크툴루 컬트,[11]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시온 의정서, 프리메이슨, 영지주의, 구르지예프, 예수회, 템플 기사단, 오푸스 데이, 동방 템플 기사단, 판타 레이, 장미십자회 등이 있다.

5. 2. 지식과 진실

이 소설은 신비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음모 이론을 제시하는 대부분의 책들과 달리, 템플 기사단을 둘러싼 역사적 미스터리를 드러내면서 거대하고 포괄적인 음모에 대한 비판, 패러디 또는 해체로 간주될 수 있다.[25] 제목 자체도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미셸 푸코를 암시한다.[25]

벨보의 글은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이다. 카사본의 1인칭 서술과 아불라피아 파일에서의 짧은 삽입구를 통해 벨보의 어린 시절, 실패감, 로렌자에 대한 집착 등이 드러난다. 벨보는 글쓰기를 열망하지만,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여겨 창작을 주저한다. 이는 결국 '계획'의 (재)창조에 소모되는 벨보의 운명과 아이러니하게 연결된다.

카사본은 학자로서 지식을 추구하며, 과학 지식과 인간 경험의 불확실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그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점차 빠져들게 된다.

가라몽 씨는 자기만족 출판 매체를 통해 꿈을 파는 사업을 하지만, 작가들이 만들어낸 환상을 믿게 된다. 그는 정보를 얻기 위해 출판 사업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는 "악마주의자"로 묘사된다.

에코는 어떤 명제가 옳고 그른지 구별하지 못하면, 어떤 사실이나 아이디어든 연결될 수 있지만, 이는 음모론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경향을 만든다고 경고한다. 디오탈레비는 죽음에 이르러 "나는 질서가 없다고, 어떤 텍스트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했기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벨보가 죽음에 가까워지자 카사본은 "그는 무의미함에 굴복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우리의 존재가 아무리 연약하더라도, 세상에 대한 우리의 질문이 아무리 효과가 없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보다 더 많은 의미를 가진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라고 평한다.

카사본은 자신이 오컬트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믿는 자들에게 죽음을 기다리며 "내가 쓰든 안 쓰든 상관없다. 그들은 나의 침묵 속에서도 다른 의미를 찾을 것이다."라고 성찰한다.

에코는 118장 제목에 칼 포퍼를 인용하여, 사회의 음모론은 신을 버리고 그 자리에 누가 있는지 질문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5. 3. 기타 주제

이 소설은 포스트모던 문학에서 종종 발견되는 거대하고 포괄적인 음모에 대한 비판, 패러디 또는 해체로 간주될 수 있으며,[25] 실제로 그 제목 자체가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 지수 중 한 명인 미셸 푸코를 암시할 수 있다. 주요 줄거리는 음모적인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이 책은 등장인물들의 발전과 회의적인 편집자들로부터 그들의 느린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마누티우스의 필사본을 신실한 디아볼리칼 자체로 조롱한다. 이렇게 해서 제공된 음모론은 진지한 명제라기보다는 음모 장치이다.[25]

벨보의 글은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이다. 전체 책은 Abulafia에 있는 파일에서 짧은 막간과 함께 카사봉에 의해 1인칭으로 서술된다. 이 구절은 종종 괴상하게 쓰여지며 대부분 벨보의 어린 시절, 끊임없는 실패감, 로렌자에 대한 집착을 다루고 있다. 어린 시절의 막간은 컬트와 음모의 신화적인 세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벨보는 글쓰기가 그의 열정이라는 것이 다소 명백해지긴 하지만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학)을 만들려고 하지 않도록 극도로 주의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무의식적 자기 비하의 태도는 벨보가 결국 계획의 (재)창조에 의해 소모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책에서 초점을 맞춘 전반적인 아이러니와 일치한다. 도달할 수 없는 로렌자를 위한 발췌문 중 하나는 "나는 당신을 소유할 수 없지만 역사를 날려버릴 수는 있다."이다.

카사봉은 학자이다. 벨보는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지만 카사봉은 지식을 추구한다. 과학 지식과 인간 경험의 불확실성은 그가 다양한 초자연적 사건에 참여함에 따라 그의 성격에서 탐구된다. 그의 내러티브는 그의 파트너 리아의 정기적인 현실 확인에도 불구하고 그의 엄격한 리얼리즘을 포기하고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초자연적인 경향이 있다.

그의 주요 사업이 꿈을 파는 것(자기만족 출판 매체를 통해)인 가라몽 씨는 그의 작가들이 만든 환상의 세계를 믿게 된다. 그러나 그는 항상 "악마"였으며 정보를 얻기 위해 출판 사업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에코는 어떤 명제가 옳고 그른지 구별하는 것을 멈추면, 어떤 사실이나 아이디어든 다른 것과 연결할 수 있지만, 이것이 음모론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경향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오탈레비는 죽음에 다가가면서 "나는 질서가 없다고, 어떤 텍스트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했기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벨보가 죽음에 다가가자 카사봉은 그에 대해 "... 그는 무의미함에 굴복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우리의 존재가 아무리 연약하더라도, 세상에 대한 우리의 질문이 아무리 효과가 없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보다 더 많은 의미를 가진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라고 말한다.

카사봉은 자신이 그들에게서 어떤 오컬트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잘못 믿는 자들의 손에 죽음을 기다리면서 "내가 쓰든 안 쓰든 상관없다. 그들은 나의 침묵 속에서도 다른 의미를 찾을 것이다."라고 성찰한다.

에코는 118장 제목에 칼 포퍼를 인용하여 이 주제를 강화한다.

6. 다른 작품과의 비교

''푸코의 진자''(1988)는 "사색하는 사람을 위한 ''다빈치 코드''"라고 불린다.[12] 계획을 촉발하는 양피지는 댄 브라운의 소설 속 렌 르 샤토 이야기와 브라운이 영감을 얻은 ''성혈과 성배''(1982)의 양피지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에코의 소설은 ''다빈치 코드'' 현상보다 10년 이상 앞서 나왔지만, 두 소설 모두 기사단, 복잡한 음모, 비밀 코드, 그리고 파리 기념물 주변의 추격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에코는 훨씬 더 비판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푸코의 진자''는 음모론과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무의미함에 대한 풍자에 더 가깝고, 그러한 믿음을 확산시키려는 시도는 아니다.[12]

에코는 브라운의 소설을 읽었는지 질문을 받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13]

모두가 나에게 그 소설에 대해 질문해서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했다. 내 대답은 댄 브라운이 내 소설 ''푸코의 진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이 소설은 오컬트적인 것을 믿기 시작하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 ''하지만 당신 스스로도 이 소설에서 탐구되는 카발라, 연금술, 그리고 다른 오컬트적 관행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 아니다. ''푸코의 진자''에서 나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썼다. 그래서 댄 브라운은 내 창조물 중 하나다.


에코는 다닐로 키시의 이야기 "왕들과 바보들의 책"에서 세르게이 닐루스의 묘사를 빌려왔다.[14] ''보스턴 글로브''는 "로버트 안톤 윌슨의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로 이어지는 계보를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5]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은 ''푸코의 진자''보다 13년 먼저 쓰여졌다. 조지 존슨은 두 책의 유사성에 대해 "두 작품 모두 풍자와 아이러니를 듬뿍 담아 쓰였다"고 썼다.[16] 두 책 모두 10개의 세피로트를 나타내는 10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푸코의 진자''는 또한 에코 자신의 경험과 글쓰기와도 여러 유사점을 보인다. 벨보의 캐릭터는 이탈리아 북부의 피에몬테 지역에서 자랐다. 에코는 소설 속 에피소드를 연상시키는 ''가짜에 대한 믿음''에 수집된 기사에서 브라질에서 열린 칸돔블레 의식에 대한 자신의 방문을 언급한다. 그는 또한 아리에의 캐릭터와 닮은 프랑스 민족학자 로제 바스티드를 묘사한다.[17] 에코의 소설은 또한 찰스 세실이 레볼루션 소프트웨어의 매우 성공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브로큰 소드: 템플 기사단의 그림자''를 개발하는 데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 이 게임에서 미국인 관광객과 프랑스 기자는 기사단을 모방한 그림자 조직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18][19]

6. 1. 《다빈치 코드》와의 비교

''푸코의 진자''(1988)는 "사색하는 사람을 위한 ''다빈치 코드''"라고 불린다.[12] 계획을 촉발하는 양피지는 댄 브라운의 소설 속 렌 르 샤토 이야기와 브라운이 영감을 얻은 ''성혈과 성배''(1982)의 양피지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에코의 소설은 ''다빈치 코드'' 현상보다 10년 이상 앞서 나왔지만, 두 소설 모두 기사단, 복잡한 음모, 비밀 코드, 그리고 파리 기념물 주변의 추격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에코는 훨씬 더 비판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푸코의 진자''는 음모론과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무의미함에 대한 풍자에 더 가깝고, 그러한 믿음을 확산시키려는 시도는 아니다.[12]

에코는 브라운의 소설을 읽었는지 질문을 받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13]

에코는 다닐로 키시의 이야기 "왕들과 바보들의 책"에서 세르게이 닐루스의 묘사를 빌려왔다.[14] ''보스턴 글로브''는 "로버트 안톤 윌슨의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로 이어지는 계보를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5]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은 ''푸코의 진자''보다 13년 먼저 쓰여졌다. 조지 존슨은 두 책의 유사성에 대해 "두 작품 모두 풍자와 아이러니를 듬뿍 담아 쓰였다"고 썼다.[16] 두 책 모두 10개의 세피로트를 나타내는 10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푸코의 진자''는 또한 에코 자신의 경험과 글쓰기와도 여러 유사점을 보인다. 벨보의 캐릭터는 이탈리아 북부의 피에몬테 지역에서 자랐다. 에코는 소설 속 에피소드를 연상시키는 ''가짜에 대한 믿음''에 수집된 기사에서 브라질에서 열린 칸돔블레 의식에 대한 자신의 방문을 언급한다. 그는 또한 아리에의 캐릭터와 닮은 프랑스 민족학자 로제 바스티드를 묘사한다.[17] 에코의 소설은 또한 찰스 세실이 레볼루션 소프트웨어의 매우 성공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브로큰 소드: 템플 기사단의 그림자''를 개발하는 데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18][19]

6. 2. 기타 비교

''푸코의 진자''(1988)는 "사색하는 사람을 위한 ''다빈치 코드''"라고 불린다.[12] 계획을 촉발하는 양피지는 댄 브라운의 소설 속 렌 르 샤토 이야기와 브라운이 영감을 얻은 ''성혈과 성배''(1982)의 양피지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에코의 소설은 ''다빈치 코드'' 현상보다 10년 이상 앞서 나왔지만, 두 소설 모두 기사단, 복잡한 음모, 비밀 코드, 그리고 파리 기념물 주변의 추격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에코는 훨씬 더 비판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푸코의 진자''는 음모론과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무의미함에 대한 풍자에 더 가깝고, 그러한 믿음을 확산시키려는 시도는 아니다.

에코는 브라운의 소설을 읽었는지 질문을 받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13]

모두가 나에게 그 소설에 대해 질문해서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했다. 내 대답은 댄 브라운이 내 소설 ''푸코의 진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이 소설은 오컬트적인 것을 믿기 시작하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 ''하지만 당신 스스로도 이 소설에서 탐구되는 카발라, 연금술, 그리고 다른 오컬트적 관행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 아니다. ''푸코의 진자''에서 나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썼다. 그래서 댄 브라운은 내 창조물 중 하나다.


에코는 다닐로 키시의 이야기 "왕들과 바보들의 책"에서 세르게이 닐루스의 묘사를 빌려왔다.[14] ''보스턴 글로브''는 "로버트 안톤 윌슨의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로 이어지는 계보를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5] ''일루미나투스! 삼부작''은 ''푸코의 진자''보다 13년 먼저 쓰여졌다. 조지 존슨은 두 책의 유사성에 대해 "두 작품 모두 풍자와 아이러니를 듬뿍 담아 쓰였다"고 썼다.[16] 두 책 모두 10개의 세피로트를 나타내는 10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푸코의 진자''는 에코 자신의 경험과 글쓰기와도 여러 유사점을 보인다. 벨보의 캐릭터는 이탈리아 북부의 피에몬테 지역에서 자랐다. 에코는 소설 속 에피소드를 연상시키는 ''가짜에 대한 믿음''에 수집된 기사에서 브라질에서 열린 칸돔블레 의식에 대한 자신의 방문을 언급한다. 그는 또한 아리에의 캐릭터와 닮은 프랑스 민족학자 로제 바스티드를 묘사한다.[17] 에코의 소설은 또한 찰스 세실이 레볼루션 소프트웨어의 매우 성공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브로큰 소드: 템플 기사단의 그림자''를 개발하는 데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 이 게임에서 미국인 관광객과 프랑스 기자는 기사단을 모방한 그림자 조직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18][19]

7. 한국어판

후지무라 마사아키 번역 『푸코의 진자』(상하)는 분게이슌주에서 1993년에 출판되었고, 분슌 문고에서 1999년에 출판되었다.

8. 평가 및 영향

참조

[1] 서적 The Trial of the Templars https://www.worldcat[...]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6
[2] 뉴스 A Conspiracy to Rule the World https://www.nytimes.[...] 1989-10-15
[3] 문서 Chronologie
[4] 문서 Umberto Eco & The Open Text
[5] 뉴스 Eco, scherzo d' autore dedicato a James Joyce http://ricerca.repub[...] LaRepubblica 2009-01-23
[6] 서적 Umberto Eco and the Open Text https://books.google[...]
[7] 간행물 Umberto Eco, the art of fiction no. 197 http://www.theparisr[...] 2008-Summer
[8] 서적 The Pragmatist's Progress Rowman & Littlefield 2000-07
[9] 논문 Eco's echoes: Ironizing the (post) modern'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92-Spring
[10] 서적 Conjectures and Refutations: The growth of scientific knowledge http://worldcat.org/[...] Routledge 2014-05
[11] 웹사이트 RE: Re: Wewelsberg http://bbs.bapho.net[...] 2006-06-04
[12] 뉴스 Religious conspiracy? Do me a fervour http://www.theage.co[...] 2006-04-04
[13] 뉴스 Questions for Umberto Eco https://www.nytimes.[...] 2007-11-25
[14] 논문 The ''Protocols of the Elders of Zioin'': Between History and fiction
[15] 뉴스 'The business' an unsuccessful venture http://www.highbeam.[...] 2001-03-02
[16] 웹사이트 On the Trail of the Illuminati: A Journalist's Search for the "Conspiracy That Rules the World" http://sciwrite.org/[...]
[17] 서적 Travels in hyperreality : essays https://www.worldcat[...] Pan Books in association with Secker & Warburg 1987
[18] 웹사이트 Broken Sword and 25 years of Revolution http://www.eurogamer[...] 2015-08-09
[19] 웹사이트 Revolution Software's Kickstarter page for Broken Sword 5: The Serpent's Curse https://www.kickstar[...]
[20] 뉴스 A Conspiracy to Rule the World https://www.nytimes.[...] 1989-10-15
[21] 문서 Casaubon's name refers to classical scholar [[Isaac Casaubon]] and also evokes a scholar character in [[George Eliot]]'s ''[[Middlemarch]]''.
[22] 문서 A reference to French publisher [[Claude Garamond]]
[23] 문서 Rendered "Manutiu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 reference to the 15th-century printer [[Aldus Manutius]]
[24] 문서 Umberto Eco and the Open Text https://books.google[...]
[25] 문서 Eco's echoes: ironizing the (post) modern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92-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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