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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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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살기는 만화, 애니메이션, 격투기, 비디오 게임 등에서 등장하는 강력한 기술을 의미한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의 위기 극복이나 적을 물리치는 기술로, 격투기에서는 선수의 주특기나 결정기로 사용된다. 비디오 게임, 특히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특수한 조작을 통해 발동하는 기술을 필살기라고 부르며, 이보다 강력한 초필살기 시스템도 존재한다. 반다이는 '필살기'라는 단어를 상표 출원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등록되지 않았다.

2. 만화·애니메이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들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거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필살기를 터득하기도 한다. 특히 히어로물의 작품에서는 필살기가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필살기가 봉쇄되거나 깨지고, 새로운 필살기를 습득하는 과정은 이야기 전개에 필수적이다.[1]

하지만 필살기를 갖지 않은 히어로도 있다. 아메리카 코믹스의 슈퍼맨이나 배트맨은 필살기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1]

히어로의 필살기가 반드시 악당을 죽이는 것만은 아니다. 『성운가면 머신맨』의 카타르시스 웨이브나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풀 문 렉토처럼 악당을 교화시키는 기술도 있으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도쿄 뮤우 뮤우』 같은 소녀만화 계열 작품에서는 이런 기술이 많이 나온다.[1]

세계관도 필살기의 유무에 영향을 준다. 리얼 로봇물의 시조인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건담의 빔 라이플과 빔 사벨을 필살 무기로 부르지 않는다. 반면, 같은 건담 시리즈인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샤이닝 건담의 "샤이닝 핑거"나 갓 건담의 "폭열 갓 핑거" 등 필살기라고 부를 수 있는 기술이 많이 등장한다.[1]

다음은 대표적인 필살기들이다.


  • 원비의 술, 안개 은신의 술 (사나다 십용사) - 메이지 시대의 강담에서 이미 등장했다. 당시에는 필살기라는 말이 없어 "닌법"으로 불렸다. 원비의 술은 이동 기술, 안개 은신의 술은 눈가림 기술이다.[1]
  • 원월살법 (네무 쿄시로) - 검을 이용한 필살기("필살검"이라고 불렸다)의 원조다.[1]
  • 스페시움 광선 (울트라맨) - 울트라 시리즈 주역 캐릭터 대부분이 신체에서 광선을 쏘는 필살기를 가진다.[1]
  • 라이더 킥 (가면라이더) - 가면라이더 시리즈 주역 캐릭터 대부분이 뛰어차기 기술을 필살기로 사용한다.[1]
  • 고렌쟈 스톰, 고렌쟈 허리케인 (비밀전대 고렌쟈) - 슈퍼 전대 시리즈 등 전대물에서는 주인공들의 연계 기술이나 합체 기술을 필살기로 사용한다.[1]
  • 과학 닌법 불새 (과학닌자대 갓챠맨) - "불꽃이나 빛으로 몸을 감싸 적에게 몸통 박치기하는" 기술의 원조다.[1]
  • 로켓 펀치, 브레스트 파이어 (마징가 Z)[1]
  • 천공검 V자 베기 (초전자기 머신 볼테스 V) - 거대 로봇이 검을 이용한 필살기의 원조. 특히 슈퍼 전대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다.[1]
  • 근육 버스터 (근육맨) - 속편에서는 아들인 근육 만타로가 사용한다. 작중에는 파생 기술도 여러 개 등장한다.[1]
  • 가메하메하 (드래곤볼) - 손에서 의 구체를 쏘는 기술이다.[1]
  • 아반 스트래시 (DRAGON QUEST - 다이의 대모험 -) - 검으로 투기를 내뿜는 기술이다.[1]
  • 기면 플래시 (고교! 기면조) - 상대를 놀라게 하는 기술로, 개그 만화에서 이야기를 얼버무리거나 억지로 마무리하는 한 방 개그에 가깝다.[1]
  • 닌법·도두 (무지나 (만화)) - 상대를 놀라게 하는 기술이지만, 실제로는 상대가 놀란 틈에 참살하는 것이 목적이다.[1]
  • 깜짝 도키도키 메카 (얏타맨) - 적을 쓰러뜨리기 위한 소형 메카를 출동시킨다.[1]
  • 지옥차 (유도 일직선) - 상대를 던지지만 유도 기술이므로 죽지는 않는다.[1]
  • 캣 공중 삼회전 (이나캇페 대장) - 유도에서 던져졌을 때 공중 삼회전을 하여 한 판을 피하는 방어 기술이다.[1]
  • 대 리그 볼 1호/2호 소멸 마구/3호 (거인의 별) - 이후 스포츠 만화에 마구 붐을 일으켰다.[1]

2. 1. 한국 만화·애니메이션

한국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필살기는 한국적인 소재와 설화, 무술 등을 바탕으로 독창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필살기들은 역동적이고 화려하게 연출되며, 한국 특유의 정서와 미학을 담아내는 특징을 보인다.

3. 스포츠

스포츠에서 필살기는 승리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기술을 의미하며, 주로 격투기 종목에서 사용된다. 프로레슬링처럼 쇼적인 요소가 강한 종목에서는 선수의 주특기, 결정기(피니시 홀드)로 사용되지만, 스모와 같은 전통적인 무도에서는 "특기"는 있어도 "필살기"라고는 잘 부르지 않는다.

프로레슬링에서 필살기는 피니시 홀드라고도 불리며, 역도산의 "가라테초크", 자이언트 바바의 "16문 킥", 안토니오 이노키의 "만자 굳히기"와 "연수참"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1]

격투기 외에도 야구 선수 이치로의 "레이저"이라고 불리는 경이적인 송구나, 탁구 선수 후쿠하라 아이의 "왕자 서브"와 같이 상대에게 절대적인 우위를 얻는 기술을 필살기라고 부르기도 한다.[1]

3. 1.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에서 필살기는 '피니셔(Finisher)'라고도 불리며, 레슬러가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유한 기술이다.[1] 보통 레슬러들의 기믹에 맞는 기술이 필살기로 이용된다.[1]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는 북미 프로레슬링에서는 각본 상 승리 예정인 선수가 패배 예정인 선수에게 필살기를 사용하면 핀 폴을 내주거나 기권을 받아내는 경우가 많다.[1] 반면, 거친 스타일의 경기를 펼치는 일본 프로레슬링이나 인디 단체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1]

다음은 프로레슬링 선수들의 주요 필살기(피니셔) 목록이다. 일부 선수는 서브미션 기술을 피니시 기술로 사용하기도 한다.[1]

선수필살기설명
세스 롤린스스톰프기본자세로 달려가다가 상대방의 머리를 바닥에 밟는 기술[1]
랜디 오턴R.K.O상대의 목을 잡고 그대로 누워 안면에 충격을 주는 기술 (랜디 오턴 본인도 등과 척추에 충격을 받음, 본인 풀네임 이니셜)[1]
존 시나AA (애티튜드 어드저스트먼트)상대방을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은 뒤 위로 던졌다가 등이 떨어지게 옆으로 내치는 기술[1]
존 시나STF상대방의 한쪽 다리를 꼬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양팔로 상대방의 턱을 붙잡아 탭아웃을 유도하는 서브미션 기술[1]
더 락락 바텀자신의 팔로 상대의 목을 감싼 후 들어서 바닥에 내리치는 기술[1]
더 락피플스 엘보우한 팔꿈치 패드를 벗어서 관중에게 던지고 넘어지듯이 상대에게 팔꿈치를 내려찍는 기술[1]
CM 펑크G.T.S상대방을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은 뒤, 공중으로 던졌다가 떨어질 때 무릎으로 안면을 가격하는 기술[1]
CM 펑크아나콘다 바이스상대의 팔을 오무리게 한 뒤 그 안에 팔을 넣어 손을 잡고 나머지 한 팔은 그 팔을 넣어 손을 잡은 손을 잡고 조이는 기술[1]
존 모리슨스타쉽 페인상대방을 코너에 둔 뒤, 자신도 코너로 가 탑 로프에 두 팔을 걸친 뒤 점프했다가 두 다리로 튕긴 뒤 횡회전하며 가격하는 기술[1]
스티브 오스틴스톤콜드 스터너상대 복부에 토킥을 해서 숙이게 하고, 목을 잡은 뒤 턱을 어깨에 부딪히게 하는 기술[1]
딘 앰브로스더티디즈상대를 더블암 자세로 잡아 DDT로 정수리를 찍는 기술[1]
사모아 조코키나 클러치상대 뒤에서 목을 감싸 조이면서 압박하는 기술[1]
브라운 스트로우먼런닝 파워슬램상대방을 어깨에 들쳐매고 들어 달려가면서 매다치는 기술[1]
브록 레스너F-5상대를 파이어 맨즈 캐리 형태로 들어올린 후 회전시켜 떨어지는 기술[1]
AJ 스타일스스타일스 크래쉬상대의 말뚝을 박아 수직으로 들어올린 후 두다리로 양팔을 걸고 앞으로 떨어지는 기술[1]
더 미즈스컬 크러싱 피날레상대 뒤에서 풀 넬슨 자세로 잡은 뒤 다리를 걸어 페이스 버스터로 연결하는 기술[1]
베일리벨리 투 베일리달려오는 상대를 껴안아 사이드로 패대기치는 기술[1]
알렉사 블리스스파클 스플래쉬 (트위스티드 블리스)탑로프에서 누워있는 상대에게 몸을 날려 공중에서 비틀어 덮치는 기술[1]
트리플 H페디그리상대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끼워 넣은 뒤 두 팔을 상대 등쪽으로 올려 잡은 뒤 점프했다 떨어지면서 안면부를 매트에 부딪히게 하는 기술[1]
언더테이커툼스톤 파일드라이버상대를 거꾸로 들은 뒤 양 팔로 허리를 잡은 뒤 무릎을 꿇으며 정수리를 땅에 부딪히게 하는 기술 (케인도 드물게 사용)[1]
언더테이커초크슬램상대방의 목을 잡아 뒷통수 쪽에 충격을 주는 기술[1]
언더테이커헬스게이트트라이앵글 초크 와 비슷하나 목부분을 손으로잡는게 특징[1]
타일러 브리즈뷰티 샷몸을 사이드로 회전하면서 발로 상대를 차는 기술[1]
빅 쇼쇼 스타퍼 (초크 슬램)상대방의 목을 한 손으로 잡은 뒤 들어 올려 떨어뜨리는 기술[1]
빅 쇼KO 펀치(WMD 또는 복싱 훅)상대의 안면을 주먹으로 세게 가격하는 기술[1]
셰이머스하이 크로스 (크루시픽스 파워밤)상대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들어 올려 하이잭 백브레이커 자세로 들어 올린 뒤 앞으로 달려가며 땅에 던지는 기술[1]
셰이머스브로그 킥 (바이시클 킥)자전거 페달 밟듯이 발을 구른 뒤 한 발로 상대 안면을 차는 기술[1]
돌프 지글러지그재그상대 뒤에서 점프해 머리를 잡고 뒤로 넘어져 등과 뒷통수 쪽에 충격을 주는 기술[1]
알베르토 델 리오크로스 암 브레이커숙인 상대 겨드랑이에 팔을 걸친 후 360도 회전하며 암바형태를 만든 후 암바를 거는 기술[1]
에반 본에어 본 (슈팅 스타 프레스)탑 로프에 올라가서 360도 회전 후 스플래쉬하는 기술[1]
숀 마이클스스윗 친 뮤직 (슈퍼킥)발로 상대의 턱을 강하게 가격하는 기술[1]
매트 하디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상대를 프론트 페이스락으로 잡은 뒤, 커터로 연결하는 기술[1]
크리스 제리코코드 브레이커상대에게 달려가 매달린 뒤 무릎으로 얼굴에 타격을 주는 기술[1]
크리스 제리코월스 오브 제리코상대의 두 다리를 붙잡은 뒤 허리를 뒤로 꺾어 두 다리에 고통을 주는 서브미션 기술[1]
크리스 제리코라이온설트2단 로프에 발을 딛고 그 반동을 이용해 문설트를 하여 쓰러진 상대 몸에 타격을 주는 기술[1]
크리스 제리코라이온 테이머월스 오브 제리코와 비슷하나 몸 전체를 꺾는 기술이며, 목 쪽에도 고통을 주는 기술[1]
레이 미스테리오619상대 머리가 로프에 걸려있을 때 반대편 로프 반동을 통해 뛰어가면서 로프사이로 다리를 넣어 머리를 가격하는 기술 (619는 레이의 고향 지역번호)[1]
크리스챤킬스위치상대를 뒤에서 잡은 뒤 뒤로 꺾어가면서 상대의 머리를 땅에 꽂는 기술[1]
크리스챤스피어절친 에지가 사용하던 기술로 크리스챤도 종종 피니시 기술로 사용[1]
케인초크슬램상대의 목을 잡고 그대로 땅에 내동댕이 치는 기술[1]
케인툼스톤 파일드라이버케인도 사용할 때가 있지만, 거의 초크슬램으로 경기[1]
다니엘 브라이언레벨락(예스락, 노락)상대의 한쪽 팔을 다리 사이에 끼운 후 상대의 입을 들어올려 공격하는 서브미션 기술 (존 시나의 STF와 유사하나 턱이 아닌 입을 공격)[1]
마크 헨리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전형적인 크로스 바디로 보이지만, 마크 헨리의 육중한 무게로 상대를 눌러버리는 기술[1]
에지스피어링 구석에서 상대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다가 상대를 향해 어깨로 복부를 가격하는 기술 (절친인 크리스챤도 종종 사용)[1]
에지에지케이터샤프슈터와 유사하나 반만돌려 꺾는 기술[1]
그레이트 칼리칼리 찹칼리의 큰 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크게 가격하는 기술[1]
그레이트 칼리칼리 바이스 그립상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양쪽에서 눌러 상대를 기절시키는 서브미션 기술[1]
쉘턴 벤자민페이더트자신이 점프하여 상대의 목을 잡은 상태에서 그대로 떨어지는 기술[1]
알 트루스리틀 지미페이더트와 동일[1]
알 트루스시저스킥부커 T의 기술과 유사하나 한 바퀴 돌아서 내려치는 기술 (요즘에는 잘 쓰지 않음)[1]
코디 로즈크로스 로즈상대를 프론트 페이스락으로 잡은 뒤, 한 바퀴 돌아 상대에게 타격을 주는 기술[1]
코디 로즈뷰티풀 디제스터2단 로프에 발을 딛고 그 반동으로 상대의 몸을 발로 차는 기술[1]
세자로뉴트릴 라이져곳치식 파일드라이버 와 동일, 다만 다른점은 충격을 완하시키기 위해 앞으로 떨어진다는 점[1]
제프 하디스완턴 밤탑로프에서 앞으로 180도로 떨어지는 기술[1]



과거 역도산의 "가라테초크", 자이언트 바바의 "16문 킥", 안토니오 이노키의 "만자 굳히기", "연수참" 등이 프로레슬링 필살기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1]

3. 2. 기타 스포츠

프로레슬링 외에도 야구에서 이치로의 "레이저"이라고 불리는 경이적인 송구나, 탁구에서 후쿠하라 아이의 "왕자 서브"와 같이 상대에게 절대적인 우위를 얻는 기술을 필살기라고 부르기도 한다.[1]

4. 컴퓨터·비디오 게임

비디오 게임, 특히 2D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버튼만 눌러 발동하는 일반 공격 외에, 특정 커맨드를 입력해 발동하는 기술이 있다. 이러한 기술은 대개 몇 초 동안 발동되며 일반 기술보다 큰 피해를 주지만, 예외도 있다. 사용 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2]

초창기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필살기가 말 그대로 "반드시 죽이는 기술"일 정도로 강력했지만, 현재는 특수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기술 전반을 "필살기"라고 부른다.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 등도 필살기에 포함된다.[2]

대전 격투 게임의 대표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II에서 주인공 은 손에서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파동권", 공중 회전 발차기인 "용권선풍각", 뛰어오르며 어퍼컷을 날리는 "승룡권" 등의 필살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필살기는 특정 커맨드 입력을 통해 발동된다. 캐릭터가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의 커맨드는 다음과 같다.


  • 파동권: ↓↘→ + 펀치
  • 용권선풍각: ↓↙← + 킥
  • 승룡권: →↓↘ + 펀치

(+: 동시 입력)



승룡권 커맨드는 다른 두 필살기에 비해 약간 어렵지만, 그만큼 위력이 높다. 파동권과 승룡권 커맨드는 이후 많은 게임에서 "상대에게 탄을 발사하는 기술"과 "뛰어오르며 공격하는 대공 기술"에 각각 할당되었다.

이 외에도 레버를 특정 방향으로 모았다가 반대 방향+공격 버튼으로 발동하는 가일의 "소닉 붐", "섬머솔트 킥"(모으기 기술), 버튼 동시 누르기로 발동하는 장기에프의 더블 래리어트, 버튼 연타로 발동하는 에드몬드 혼다의 백열 손바닥, 춘리의 백열 킥, 버튼을 길게 눌렀다 떼는 마이크 바이슨의 턴 펀치(홀드 버튼 기술) 등 다양한 필살기가 있다. 달심의 "요가 텔레포트"(→↓↘ + 펀치 또는 킥 3개 동시 누르기)처럼 복합 커맨드를 가진 필살기도 있다.

일부 게임에는 한 번의 공격으로 상대를 확실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일격필살기" 시스템도 존재한다. 길티 기어 시리즈의 일격필살기가 대표적이며, 큰 틈, 발동 횟수 제한, 불발 시 행동 제한 등 큰 위험 부담을 갖지만, 대역전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대전 격투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슈팅 게임이나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에서도 봄버 외에 커맨드 입력 방식의 필살기가 도입되었다.

롤플레잉 게임(RPG)에도 필살기가 존재한다. 초기 RPG에서 "공격"과 "방어"만 가능했던 전사 캐릭터에게 마법사처럼 다양한 선택지를 부여하기 위해 필살기가 도입되었다.

4. 1. 초필살기

일부 게임에서는 통상적인 필살기를 능가하는 큰 피해를 주는 '초필살기' 시스템이 존재한다.[2] 초필살기는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 "특수 게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채워야 발동 가능", "복잡한 커맨드 입력 필요" 등과 같은 제약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슈퍼 콤보"처럼 게임마다 명칭이 다르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초필살기"(줄여서 "초필")로 불리는 것이 일반적이다.[2]

용호의 권의 용호난무, 투신전의 "백귀맹습검" 등이 초필살기의 예시이다.

5. 상표 출원

반다이는 2016년 1월 19일 비디오 게임, 트레이딩 카드 게임, 슬롯 머신, 낚시 도구 등을 포함한 28류에 "필살기"라는 단어를 상표(상표원 2016-005281)로 출원했다.[3]

반다이의 상표 등록이 이루어지면 반다이의 허락 없이는 "필살기"라는 단어와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어 상표권 침해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등록은 되지 않았다.

참조

[1] 문서 。
[2] 문서 これを「コマンドを入力する」といい、それにちなんで「コマンド技」と呼ぶこともある。
[3] 웹사이트 バンダイが「必殺技」を商標出願 https://www.it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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