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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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주호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해군 준위로 복무하며 해군 특수전 부대에서 훈련교관 및 작전요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구조 임무에 참여하여 잠수 수색 중 순직하였으며, 이후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그는 특수전 요원 양성, 장비 개선, 폭발물 처리, 국제 선박 호송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으며, 그의 숭고한 삶은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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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기타 이력 |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 소탕 |
| 출생일 | 1958년 9월 8일 |
| 사망일 | 2010년 3월 30일 (53세) |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 |
| 사망지 | 대한민국 백령도 근해 |
| 종교 | 불교 |
| 군 경력 | |
| 복무 | 대한민국 해군 UDT |
| 복무 기간 | 1975년 ~ 2010년 |
| 최종 계급 | 해군 준위 |
| 지휘 | UDT 작전 준사관 |
| 서훈 내역 | |
| 서훈 내역 | 2010년 충무무공훈장 보국훈장 광복장 합참의장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
2. 생애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1975년 2월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직후 해군부사관으로 입대하여 내연보통과를 수료하고 호위함 부산함(FFK-959)에 승조하였다. 이듬해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SEAL) 제22차 과정을 수료하고 수중폭파대(UDT)에서 훈련교관, 작전요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0년 해군 준사관 제41기 과정을 수료하고 준위로 임관하였다. 해군 특수전 여단 작전지원대 근무 중이던 2010년 3월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를 경비하던 제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PCC-772)이 침몰하자 2010년 3월 27일 소속부대원들과 함께 구조요원으로 참여,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실종자를 수색했다. 2010년 3월 30일 잠수 수색활동 중 잠수병으로 실신하여 같은 해역내 미 해군 구조함 살바(SALVOR)함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순직했다.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2. 1. 출생과 해군 입대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1975년 2월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직후 해군부사관으로 입대하여 내연보통과를 수료하고 호위함 부산함(FFK-959)에 승조하였다. 이듬해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SEAL) 제22차 과정을 수료하고 수중폭파대(UDT)에서 훈련교관, 작전요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0년 해군 준사관 제41기 과정을 수료하고 준위로 임관하였다.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2. 2. 특수전 부대원으로서의 복무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1975년 2월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직후 해군부사관으로 입대하여 내연보통과를 수료하고 호위함 부산함(FFK-959)에 승조하였다. 이듬해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SEAL) 제22차 과정을 수료하고 수중폭파대(UDT)에서 훈련교관, 작전요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0년 해군 준사관 제41기 과정을 수료하고 준위로 임관하였다. 해군 특수전 여단 작전지원대 근무 중이던 2010년 3월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를 경비하던 제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PCC-772)이 침몰하자 2010년 3월 27일 소속부대원들과 함께 구조요원으로 참여,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실종자를 수색했다. 2010년 3월 30일 잠수 수색활동 중 잠수병으로 실신하여 같은 해역내 미 해군 구조함 살바(SALVOR)함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순직했다.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2. 3. 천안함 구조 및 순직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1975년 2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직후 해군부사관으로 입대하여 내연보통과를 수료하고 호위함 부산함(FFK-959)에 승조하였다. 이듬해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SEAL) 제22차 과정을 수료하고 수중폭파대(UDT)에서 훈련교관, 작전요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0년 해군 준사관 제41기 과정을 수료하고 준위로 임관하였다. 해군 특수전 여단 작전지원대 근무 중이던 2010년 3월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를 경비하던 제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PCC-772)이 침몰하자 2010년 3월 27일 소속부대원들과 함께 구조요원으로 참여,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실종자를 수색했다. 2010년 3월 30일 잠수 수색활동 중 잠수병으로 실신하여 같은 해역내 미 해군 구조함 살바(SALVOR)함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순직했다.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3. 업적
3. 1. 특수전 요원 양성
35년의 군 경력 중 19년 6개월을 해군 특수전 교육훈련대 교관으로 재직했다. 한정민을 포함한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SEAL) 수료자 절반 이상이 그의 제자이다.2002년 8월 KBS 수요기획 "지옥에서 살아오라!"에서 UDT 요원이 되기 위한 해군 특수전 초급반 제48기 훈련생도들의 훈련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한주호 준위가 훈련교관으로 등장했다.[2]
3. 1. 1. 방송 출연
2002년 8월 KBS 수요기획 "지옥에서 살아오라!"에서 UDT 요원이 되기 위한 해군 특수전 초급반 제48기 훈련생도들의 훈련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한주호 준위가 훈련교관으로 등장했다.[2]3. 2. 특수전 장비 개선
한주호는 특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활동 및 훈련 장비의 개선 필요성을 절감하여 여러 장비를 개선, 제작하였다.[3] 선박 침투습격용 사다리, 저격수 횡이동 표적기, 탄·뇌관 보호상자 등이 그 예시이다.[3] 특히 한 준위가 제작한 침투습격용 사다리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3]3. 3. 폭발물 처리
EOD 요원으로써 유실지뢰 등 각종 폭발물을 처리하는데 활약하였다. 2000년 11월 17일 MBC 뉴스에서 부산 태종대에서 발견된 대인지뢰 M16 및 대전차지뢰 폭파해체 및 인터뷰 장면이 방송되었다.[4]3. 3. 1. 방송 출연
2000년 11월 17일 MBC 뉴스에서 부산 태종대에서 발견된 대인지뢰 M16 및 대전차지뢰 폭파해체 및 인터뷰 장면이 방송되었다.[4]3. 4. 국제 선박 호송
한주호는 2009년 3월 청해부대 1진(문무대왕함)에 선박검색 요원으로 승조하여 국제 선박 호송 임무를 수행했다. 4월 17일 덴마크 국적 상선 '푸마호' 구조를 시작으로, 8월 4일 바하마 국적 선박 '노토스 스캔호(3천t급)' 구조에 이르기까지 총 7차례의 해적선 퇴치 작전에 참여했다.4. 천안함 구조 활동
2010년 3월 천안함이 침몰하여 46명의 승조원이 실종되자, 해군 특수전 여단 작전지원대에 재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수 베테랑으로서 구조 임무에 자원하였다. 구조 현장에서 53세라는 잠수요원으로서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숙련도가 낮은 청년 대원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솔선하여 참여하였다. 높은 파도, 낮은 수온, 깊은 침몰 수심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계속해서 잠수 수색에 임하였다.
4. 1. 구조 작전 참여
2010년 3월 천안함이 침몰하여 46명의 승조원이 실종되자, 해군 특수전 여단 작전지원대에 재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수 베테랑으로서 구조 임무에 자원하였다. 구조 현장에서 53세라는 잠수요원으로서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숙련도가 낮은 청년 대원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솔선하여 참여하였다. 높은 파도, 낮은 수온, 깊은 침몰 수심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계속해서 잠수 수색에 임하였다.4. 2. 순직
5. 사후
순직 직후, 만35년 이상의 군 근속경력자에게 수여되는 보국훈장 '광복장'만이 수여되었지만 그 공로에 비해 부족한 예우라는 여론의 질타가 이어졌고, 결국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순직자 관련 법규에 따라 소위로 1계급 특진 문제가 거론되었으나 준위는 준사관 중에서 최고의 계급이라 실질적인 위상이나 급여는 소위보다 준위가 높은 관계로 인해 유족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장례는 해군장(5일간)으로 거행하고 유해는 4월 3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교3묘역에 안장되었다. 한편 2011년3월 30일에는 진해에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지기도 했다.
'책임을 다한 숭고한 삶'편의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 그 일부가 게재되기도 하였다.[5]
5. 1. 훈장 추서 및 안장
순직 직후, 35년 이상의 군 근속 경력자에게 수여되는 보국훈장 광복장만이 수여되었지만, 그 공로에 비해 부족한 예우라는 여론의 질타가 이어져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5] 순직자 관련 법규에 따라 소위로 1계급 특진이 거론되었으나, 준위가 준사관 중 최고 계급이고 실질적 위상이나 급여가 소위보다 높아 유족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장례는 해군장(5일간)으로 거행되었고, 유해는 4월 3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교3묘역에 안장되었다.[5] 2011년 3월 30일에는 진해에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5]'책임을 다한 숭고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 일부 내용이 게재되었다.[5]
5. 2. 추모
한주호 준위는 순직 직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으나, 공로에 비해 부족한 예우라는 여론의 질타가 이어져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5] 순직자 관련 법규에 따라 소위로 1계급 특진이 거론되었지만, 준위가 준사관 중 최고 계급이고 실질적 위상이나 급여가 소위보다 높아 유족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장례는 해군장(5일간)으로 거행되었고, 유해는 4월 3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교3묘역에 안장되었다.[5] 2011년3월 30일에는 진해에 그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5]'책임을 다한 숭고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 그 일부가 게재되기도 하였다.[5]
6. 평판
한주호 준위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인격을, 임무에 있어서는 강인한 책임감으로 무장된 아주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한다.[6]
7. 상훈
한주호는 2010년 천안함 수색 및 구조 공로로 무공훈장 충무장을 받았다. 
8. 경력
1975년 2월 수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부사관(제36기)으로 입대하여 내연 보통과 과정을 수료하였다. 1976년 5월까지 FFK 부산함에서 내연사로 근무하였다. 1976년 11월에는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SEAL) 제22차 과정을 수료하였고, 같은 해 미합중국 해병대 특수전 단기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2010년 3월까지 대한민국 해군특수전여단에서 작전요원, 작전지원 요원, 교육훈련대 교관으로 복무하였다. 2000년에는 해군 준사관 41기 과정을 수료하고 준위로 임관하였다. 2009년에는 청해부대 제1진 선박검색요원으로 파병되었다.
9. 유가족
참조
[1]
문서
대한민국 해군 준위
[2]
뉴스
한주호 준위의 과거 TV출연 모습
http://pic.joins.com[...]
연합뉴스
2010-03-31
[3]
뉴스
UDT가 그였고… 그가 UDT였다
http://nitefly.hitel[...]
공감코리아
2010-04-02
[4]
뉴스
부산 태종대에도 발목지뢰밭
http://imnews.imbc.c[...]
MBC뉴스
[5]
뉴스
천안함 수색중 순직 한준위 도덕교과서 실린다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11-03
[6]
웹사이트
프리존::::: 대한민국 대표 정치 토론사이트 프리존 :::::
http://www.free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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