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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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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렘은 히브리어 단어로, 하나님께 봉헌되어 일상적인 사용이나 접촉으로부터 구별된 지위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전쟁과 파멸의 행동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셈어족 어근에서 유래하여 금지, 신성함, 파괴, 전멸 등의 의미를 내포한다. 헤렘은 밭이나 가축 등 신에게 바쳐진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스라엘에 적대하는 이민족을 멸망시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원 전후 이스라엘에서는 "강한 저주"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헤렘은 윤리적 딜레마를 야기하며, 다양한 해석과 현대적 적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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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렘
헤렘 (전쟁 또는 재산)
유형성전 행위
종교유대교
관련 종교기독교
목적
목적신성한 헌납, 파괴
대상사람, 동물, 재산
성경
구약성경신명기, 여호수아기, 사무엘기
중요성
중요성종교적 순수성 유지, 신의 명령 수행

2. 어원 및 개념

헤렘(חרם)은 '금지', '구별', '파괴' 등의 의미를 지닌 셈어족 어근 ''Ḥ-R-M''에서 유래했으며, 파괴 또는 전멸을 의미하는 또 다른 어근 ḫ-r-m도 있다.[5] 타나크마소라 본문에는 동사형이 51번, 명사형이 38번 나타난다.[6][7] 헤렘은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바쳐지거나 헌납된 것을 의미하지만(레위기 27:28), 종종 "완전한 파멸을 위한 금지"를 뜻하기도 한다.[7] 동음이의어로 어부의 그물을 의미하는 ''herem''이 있는데, 이는 마소라 본문에 9번 나타나며 브라운-드라이버-브리그스 렉시콘에 따르면 어원적으로 관련이 없고, 구멍을 뚫는 것을 의미하는 아랍어 어근 ḫ-r-m과 관련이 있다.[5]

헤렘의 어근은 "떼어놓다" 또는 "속용을 금지하다"는 의미를 가지며, 히브리어 성경(구약성경)에서 신에게 봉헌, 헌납, 성별을 나타낼 때 사용되었다.[51][53] 성경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을 임의로 사용할 수 없었다. 밭이나 가축 등을 신에게 바친 경우 팔거나 되찾을 수 없고 완전히 신에게 바쳐야 했으며(레위기 27:28), 바쳐진 것은 제사장의 것이 되었다(레위기 27:21, 민수기 18:14). 바쳐진 것이 인간일 경우에는 반드시 죽여야 했다(레위기 27:29).

이스라엘에 적대하는 이민족에게 성절이 사용될 때는 "신에게 바치는 물건으로서 이교의 신을 숭배하는 것과 관련된 사물을 모두 멸망시키는 것", 즉 모든 전리품을 멸각하는 것을 의미했다.[53] 그러나 성절은 이민족뿐만 아니라 야훼 이외의 신을 숭배한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행해졌으며(출애굽기 22:20, 신명기 7:26, 여호수아기 6:18), 이스라엘 백성 자신이 신에 의해 성절될 것이 예언되기도 했다(예레미야서 25:9).

2. 1. 사전적 의미

동사 '하람'(חרם)은 '완전히 멸하다', '저주 아래에 두다'라는 뜻이다. 명사 '헤렘'(חרם)은 '멸하기로 작정된 물건', '금지된 물건' 등으로 번역된다.[5] 이 단어는 금지 및 신성함과 관련된 의미를 지닌 셈어족 어근 ''Ḥ-R-M''에서 유래되었다. 파괴 또는 전멸을 의미할 수 있는 또 다른 어근 ḫ-r-m도 있다.[5] 타나크마소라 본문에서 동사형은 51번, 명사형은 38번 나타난다.[6][7]

헤렘의 어근은 "떼어놓다" 또는 "속용을 금지하다"는 의미를 가지며, 히브리어 성경(구약성경)에서 신에게 봉헌, 헌납, 성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51][53]

히브리어 헤렘은 성경 번역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개역한글판 성경에서는 "진멸하라"(여호수아 10:1) 등으로,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진멸하여"(사무엘상 15:3) 또는 "진멸하여 주께 바쳐라"(여호수아 6:17) 등으로 번역되었다. 구어역 성경에서는 "저주받은 것으로 여호와께 바칠지어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성절"로 번역되었다. 이와나미 서점에서 간행한 이와나미 위원회 번역 성경에서도 "성절", "성절물"이라는 단어가 채용되었다.

70인역 성경에서 헤렘의 번역어로 채용된 그리스어는 아나테마이며, 라틴어 번역 성경에서도 사용되었다.

2. 2. 성서적 개념

‘헤렘’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을 의미하며, 인간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이는 “하나님께 가증스러운 것으로 규정되기 때문에 또는 그에게 봉헌된 것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사용이나 접촉으로부터 구별된 지위”[12]를 뜻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 어떤 것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은 취소할 수 없다는 개념을 포함하므로, ‘헤렘’은 “궁극적인 봉헌”[13]을 의미한다.

히브리어 성경(구약성경)에서 헤렘은 신에게 봉헌, 헌납, 성별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51][53] 밭이나 가축 등을 하나님께 바친 경우, 그것을 팔거나 되찾는 것은 불가능하며 완전히 신에게 바쳐야 했다(레위기 27:28). 그렇게 바쳐진 것들은 제사장의 것이 되었다(레위기 27:21, 민수기 18:14). 단, 인간일 경우에는 반드시 죽여야 했다(레위기 27:29).

전쟁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는, 적군과 그들의 재산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에 적대하는 이민족에게 헤렘이 사용될 때는 “신에게 바치는 물건으로서 이교의 신을 숭배하는 것과 그것과 관련된 사물을 모두 멸망시키는 것”, 즉 모든 전리품을 멸각하는 것을 의미했다.[53] 성절의 대상이 된 적대 이민족은 모두 칼로 죽임을 당했고, 가축을 포함한 모든 생물도 살해되었다. 여자나 아이들의 포로, 가축 등의 전리품도 자신들의 소유로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고, 모두 신에게 바쳐져야 했다. 칼로 멸할 수 없는 것은 불로 태워 없애고, 불태울 수 없는 금은보화 등은 성전의 봉헌 창고에 넣어 “저주받은 더러운 것”으로서 백성의 손에서 격리해야 했다.

성경은 헤렘의 이유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이교도의 종교적, 문화적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한다. 즉,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그들이 선주민의 종교의 유혹에 굴복하여 신에게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신명기 7:1-6, 20:16-18).[51][53]

윌리엄 덤브렐은 "이 금지령은 야훼의 도움에 대한 인정으로 여겨졌을 것이다."[12]라고 제안한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을 종교적으로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되었으며, 따라서 이 금지령은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종교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되었다."[13]고 지적한다.

장 칼뱅민수기 21장 2-3절의 성절의 맹세는 주에 대한 경건한 신앙의 발현이었으며, 주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칼뱅은 이 기사가 언뜻 잔혹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집행했고, 파괴와 전멸은 올바른 것이었다고 지적한다.[54]

성절은 하느님의 사랑의 확대이며,[71]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야말로 온 세상의 주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며, 또한 하느님의 백성이 더러운 백성의 오염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함이고, 이스라엘을 통해 구세주가 오시기 위함이다.[71]

3. 역사적 배경

귀스타브 도레의 ''미디안 족의 패배''


헤렘과 관련된 극심한 폭력에 대한 몇 가지 정당화와 설명이 제시되었는데, 일부는 히브리 성경에서, 다른 일부는 랍비 주석가들이나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 처벌: 가나안 사람들은 죄 많고 타락한 사람들로 여겨졌으며, 그들의 죽음은 처벌이었다.[30]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같은 행동을 할 경우 비슷한 운명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한다.[31]

  • 예방: 신명기 20장 16-18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민족을 절멸하라고 명령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그들의 신을 숭배하며 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게 할까 하노라."

  • 복수: 미디안 족과의 전쟁은 브올의 배교에서 이스라엘의 배교 행위에 대한 미디안의 역할[32], 또는 미디안 족이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넘긴 것에 대한 복수였다.[33]

  • 돌아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공간 마련: 가나안 민족은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왔을 때 그 땅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9]


탈무드에 따르면, 가나안 민족은 처음에는 자발적으로 땅을 떠남으로써 절멸을 피할 기회를 얻었으며, 실제로 한 가나안 민족(기르가스 족)이 그렇게 했다.[34] 또 다른 탈무드적 설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도착할 때까지 가나안 사람들에게 땅을 잠시 주셨으며, 가나안 사람들의 절멸은 그들이 떠나라는 하나님의 뜻을 거부한 것에 대한 처벌이라고 제시했다.[34]

마이클 S. 하이저는 여호수아기의 ''헤렘''이 주로 아낙 자손 즉, 네피림의 후손을 대상으로 한다고 언급한다(신명기 9:2, 민수기 13:32-33, 여호수아 11:21-22). 네피림은 타락한 천사와 인류의 자손으로 여겨지며,[35][36] 따라서 하이저는 ''헤렘''의 목적이 이스라엘 백성의 육체적 부패를 막는 것이라고 주장한다.[37]

3. 1. 구약성서의 헤렘

구약성서에서 헤렘은 주로 가나안 정복 전쟁과 관련하여 나타난다. חֵרֶם|헤렘he은 '바쳐진 것', '저주'를 의미하며, 종교적 이유로 특정 대상(사람, 물건, 도시 등)을 완전히 파괴하거나 몰수하는 것을 뜻한다.[49]

출애굽기 22장 20절은 이교도의 제의를 금지하고 완전히 멸절, 곧 성절(聖絶)을 명령한다.[49] 여호수아, 사무엘 등은 헤렘을 통해 이교도 도시와 주민들을 멸절시켰다. 이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순수성을 유지하고, 우상 숭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12][13][14]

חֵרֶם|헤렘he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처럼 행하여 그들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윌리엄 덤브렐은 "이 금지령은 야훼의 도움에 대한 인정으로 여겨졌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스라엘을 종교적으로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고 지적한다.[12][13]

장 칼뱅민수기 21장 2-3절의 성절의 맹세는 주님에 대한 경건한 신앙의 발현이며, 주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칼뱅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집행했고, 파괴와 전멸은 올바른 것이었다고 지적한다.[54]

성경의 해석에 따라 헤렘에 대한 다양한 번역어가 시도되었다. 개역 성경에서는 "진멸하라"(여호수아 10:1) 등으로 번역되었고,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진멸하여"(사무엘상 15:3), 또는 "진멸하여 주께 바쳐라"(여호수아 6:17) 등으로 번역되었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성절"로 번역되었다.

헤렘과 관련하여 극심한 폭력에 대한 몇 가지 정당성과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처벌: 가나안 사람들은 죄 많고 타락한 사람들로 여겨졌으며, 그들의 죽음은 처벌이었다.[30]
  • 예방: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민족을 절멸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그들의 신을 숭배하며 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게 할까 하노라."
  • 복수: 미디안 족과의 전쟁은 브올의 배교 동안 이스라엘의 배교적 행위에 대한 미디안의 역할,[32] 또는 미디안 족이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넘긴 것에 대한 복수였다.[33]


탈무드에 따르면, 가나안 민족은 처음에는 자발적으로 땅을 떠남으로써 절멸을 피할 기회를 얻었으며, 실제로 기르가스 족이 그렇게 했다.[34]

구약성서의 헤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희년에 성절된 밭은 주의 거룩한 것이 된다. (레위기 27:21)
  • 여리고 전투에서의 성절 (여호수아기 6장 외)
  • 미디안인에 대한 성절 (민수기 21장)
  • 블레셋인, 아말렉인에 대한 성절 (사무엘기 상 15장)
  • 우상 숭배를 하는 이스라엘인에 대한 심판 (출애굽기 22장 20절)
  • 이교의 우상에 사용된 금과 은을 탐하는 이스라엘인에 대한 심판 (신명기 7장 26절)

3. 2. 고대 근동의 관습

메사 석비에는 모압메사 왕이 네보 도시를 점령하고 그곳 주민 전부를 죽여 "(신) 아스타르-케모쉬에게 파멸시키기 위해 헌납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18] 이와 같이 모압이나 아시리아와 같은 인근 국가에서도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적과 그들의 재산을 신에게 바치는 유사한 관습이 있었다.[77] 이는 패배한 적을 단순히 학살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싸움에 관한 종교적 규정의 하나였다.[77]

4. 윤리적 문제와 현대적 해석

신학자들과 학자들은 헤렘, 특히 여성과 어린아이를 포함한 전멸 전쟁이 야기하는 윤리적, 도덕적 딜레마에 대해 논평했다.[19] 마이모니데스는 가나안인을 전멸시키라는 명령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여호수아가 가나안인들에게 도망, 평화, 전쟁의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보았다.[20] 랍비 군터 플라우트는 토라 자체가 전멸 전쟁의 도덕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21] 성서학자 시드니 호에니히는 여호수아서의 "잔혹성"에 대해 논하며 "전투는 오직 하느님을 위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22]

메노나이트 학자 존 하워드 요더는 헤렘이 당시 도덕성에 비추어 폭력성 때문이 아니라 "전쟁이 약탈을 통한 즉각적인 부의 원천이 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점에서 독특했다고 보았다.[23] 이는 궁극적으로 비폭력 가르침으로 이어지는 궤적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한다. 학자 이안 러스틱과 레너드 B. 글릭은 슐로모 아비너의 말을 인용하며, "인류의 인본주의적 도덕성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가나안인으로부터 [땅을 빼앗는 것]에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명령은 우리에게 이스라엘 땅의 백성이 되라고 했습니다."라고 언급했다.[24]

일부 학자들은 집단 처벌, 특히 조상의 죄에 대해 후손을 처벌하는 것이 히브리 성경에 흔히 나타난다고 주장한다.[25]

4. 1. 윤리적 딜레마

현대적 관점에서 헤렘은 집단 학살, 전쟁 범죄와 같은 윤리적 문제를 야기한다.[19] 특히 여성과 어린아이를 포함한 무차별적인 살해는 현대 윤리 기준에 어긋난다.[19]

몇몇 학자들과 논평가들은 이러한 섬멸 전쟁을 집단 학살로 규정한다.[9][26][27] 학자 페카 피트카넨은 신명기가 "상대방의 악마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집단 학살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가나안인 집단 학살은 특수한 상황 때문이었으며, "성경 자료는 이를 반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읽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28]

필립 젠킨스는 성경의 전쟁을 집단 학살적이라고 특징짓고, 꾸란의 전쟁 규칙이 성경의 규칙보다 더 인도적이라고 평가한다.[29] 학자 [https://muse.jhu.edu/article/616341/pdf M. I. 레이]는 신명기 21:10-14절이 집단 학살적 강간의 한 형태를 구성하며, 그 관행의 심각성은 헤렘(herem)에서 보이는 완전한 파괴와 절멸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비록 "헤렘과 같은"이라고 명명되었지만) 축소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마이모니데스는 신명기 20:10의 규칙(재량적 전쟁을 규율하는 규칙)을 가나안 민족과의 전쟁에 적용하며, 가나안인을 전멸시키라는 계명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여호수아가 가나안인들에게 세 가지 선택지(도망, 평화, 전쟁)를 제시했다고 기록했다.[20]

탈무드에 따르면, 가나안 민족은 처음에는 자발적으로 땅을 떠남으로써 절멸을 피할 기회를 얻었으며, 실제로 한 가나안 민족(기르가스 족)이 그렇게 했다.[34]

이 성절이라는 행위는 현대적으로 말하면 틀림없이 "민족 청소" 즉, 본래 의미에서의 "홀로코스트"에 다름 아니며, 따라서 헤렘의 단어를 "제노사이드" 또는 "섬멸"로 해석하는 시각도 많다.[81]

4. 2. 다양한 해석

헤렘에 대한 문자적 해석은 폭력적인 행위를 정당화할 수 있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다. 헤렘은 당시의 종교적, 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며, 현대 사회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일부 학자들은 헤렘을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하거나, 이스라엘의 종교적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하기도 한다.[12][13][14]

윌리엄 덤브렐은 헤렘이 야훼의 도움에 대한 인정으로 여겨졌을 것이며, 이스라엘을 종교적으로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함으로써 종교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지적한다.[12][13] 발친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유지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주장한다.[14] 반면, 릴리는 "성전"은 성경적 용어가 아니라 해석자들이 만들어낸 용어이며, 헤렘의 본질은 '헌납된' 대상에 대한 관심을 돌이킬 수 없게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것이 항상 국가의 종교적 삶을 위협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다.[15][16]

롱맨과 레이드는 헤렘이 가나안 점령자들을 땅의 순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희생하는 것이었다는 대안적인 해석을 제시한다.[17] 헤렘의 개념은 이스라엘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메사 석비에는 모압메사 왕이 네보 도시를 점령하고 그곳의 7천 명을 모두 죽였다는 진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는 그들을 (신) 아스타르-케모쉬에게 파멸시키기 위해 헌납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18]

마이모니데스는 가나안인을 전멸시키라는 계명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제안하며, 여호수아가 가나안인들에게 도망, 잔류 및 평화, 전투의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적었다.[20] 랍비 군터 플라우트는 토라 자체가 전멸 전쟁의 도덕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21]

메노나이트 학자 존 하워드 요더는 헤렘의 개념이 당시 도덕성에 비추어 폭력성 때문이 아니라 "전쟁이 약탈을 통한 즉각적인 부의 원천이 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점에서 독특했다고 제안하며,[23] 따라서 궁극적으로 비폭력의 가르침으로 이어지는 궤적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한다. 일부 학자들은 집단 처벌, 특히 조상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후손을 처벌하는 것은 히브리 성경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주장한다.[25]

절멸 전쟁과 관련된 극심한 폭력에 대한 몇 가지 정당화와 설명이 제시되었다.

  • 처벌: 가나안 사람들은 죄 많고 타락한 사람들로 여겨졌으며, 그들의 죽음은 처벌이었다.[30]
  • 예방: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민족을 절멸하라고 말씀하셨다.
  • 복수: 미디안 족과의 전쟁은 브올의 배교 동안 이스라엘의 배교적 행위에 대한 미디안의 역할,[32] 또는 미디안 족이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넘긴 것에 대한 복수였다.[33]


탈무드에 따르면, 가나안 민족은 처음에는 자발적으로 땅을 떠남으로써 절멸을 피할 기회를 얻었으며, 실제로 한 가나안 민족(기르가스 족)이 그렇게 했다.[34]

마이클 S. 하이저는 여호수아서의 헤렘이 주로 아낙 자손 즉, 네피림의 후손을 대상으로 한다고 언급한다. 네피림은 타락한 천사와 인류의 자손으로 여겨지며[35][36] 따라서 하이저는 헤렘의 목적이 이스라엘 백성의 육체적 부패를 막는 것이라고 주장한다.[37] 여호수아 벤 하나니아는 서기 100년경에 "일곱 민족"을 더 이상 식별할 수 없다는 공식 선언을 했다.[45] 학자 모셰 그린버그는 멸절 법은 멸망한 부족에게만 적용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동시대 세대에게만 적용되었다고 주장한다.[46]

크리스티안 호프라이터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거의 모든 기독교 권위자와 신학자들은 '헤렘' 구절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정 민족의 모든 구성원을 전멸시키라고 명령하신 실제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을 언급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은 때때로 '헤렘' 구절을 비유적으로 보았다고 인용되지만, 호프라이터는 오리겐이 영적인 해석을 기독교인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지만 '헤렘' 구절이 역사적 사건을 묘사한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48]

히브리어 헤렘은 성경 번역가들을 괴롭혀 온 것 중 하나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개역 성경에서는 "진멸하라" 등으로 번역되었고,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진멸하여" 또는 "진멸하여 주께 바쳐라" 등으로 번역되었다. 구어역 성경에서는 "저주받은 것으로 여호와께 바칠지어다"로 번역되었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성절"로 번역했지만, 성경 신앙의 입장을 취하지 않는 번역이나 일반인을 위해 번역된 번역과는 해석을 달리하고 있다. 이와나미 서점에서 간행한 이와나미 위원회 번역 성경에서도 헤렘의 번역어로 "성절", 명사로서의 "성절물"이라는 단어가 채용되었지만, 기독교회의 성경과는 전제가 다르다. 70인역 성경에서 헤렘의 번역어로 채용된 그리스어는 아나테마이며, 이 단어는 라틴어 번역 성경에서도 사용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적인 입장에 따른 사학적 평가에서는 성서의 신은 이스라엘 민족의 부족신이며, 성서의 기술도 그 전부가 사실은 아니라고 하는 입장에 있다. 또한, 이와나미 위원회 번역 구약성서의 보주에 따르면, 고대의 전투는 모두 그 민족의 수호신의 싸움이기도 했기 때문에, 싸움에 패배한 민족과 그 소유물은 그 소유 관계가 절단되어 "신 없는 것"이 되어 부정하게 되지만, 소위 성전의 법인 성절은 그것을 승리를 가져온 자국의 수호신에게 의례적으로 바치는 것으로 "신 없는 것"이 구원받아, 새로운 소유로 옮기기 위해 행해지는 종교 의례이며, 반드시 적대 이민족을 물리적으로 절멸시킨 것은 아니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77]

이 성절이라는 관습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압이나 아시리아와 같은 인근 제국에도 예로부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종교 의례였다.[53] 하지만 실제로 이 규정이 적용된 것은 현실 문제로 상당히 드문 일이었다고 생각된다. 성서 무오설과 성서의 무오성을 부정하는 입장에선, 신이 이러한 명령을 했을 리가 없다고 해석하거나, 이스라엘 신의 명령이 잘못되었다고 해석한다. 예를 들어 유대교의 마르틴 부버는, "나는 그것을 신의 계시라고 믿지 않는다. 나는 사무엘이 신의 말씀을 잘못 들었다고 믿는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79]

이 성절이라는 행위는 현대적으로 말하면 틀림없이 "민족 청소" 즉, 본래 의미에서의 "홀로코스트"에 다름 아니며, 따라서 헤렘의 단어를 "제노사이드" 또는 "섬멸"로 해석하는 시각도 많다.[81]

4. 3. 한국의 관점

한국의 역사에서도 외세의 침략과 그로 인한 고통스러운 경험이 많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헤렘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에 대한 한국인의 민감성을 높인다. 한국의 종교계와 학계에서는 헤렘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19]

5.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헤렘 개념은 종교적 신념이 극단적인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종교적 극단주의가 테러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슬람 극단주의지하드, 옴진리교포아와 같이, 헤렘은 종교적 명분으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위험성을 보여준다.[8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한국의 진보 진영은 이러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종교적 극단주의를 경계하고, 사회 통합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헤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은 종교 간의 대화와 이해를 증진하고, 인권 존중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특히, 일부 극단적인 시온주의자들이 현대 팔레스타인인들을 성경 속 가나안인과 동일시하며 폭력을 정당화하는 사례는[42] 종교적 신념이 어떻게 현실 정치와 갈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따라서 헤렘은 종교적 신념이 극단으로 치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종교 간의 이해와 화합, 그리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역사적 교훈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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