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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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군(黃澗郡) 또는 황간현(黃澗縣)은 현재의 영동군 동부 지역(상촌면, 황간면, 매곡면, 추풍령면)에 있었던 이전 행정구역이다.

역사

• 신라시대에는 소라현(召羅縣)이라 불렸다.
• 757년(경덕왕 16년), 황간현으로 이름을 바꾸고 영동현의 속현으로 삼았다.
• 1018년(현종 9년), 경산부(京山府, 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에 소속되었다.
• 1390년(공양왕 2년), 금산군(金山郡)에서 금화부곡(金化部曲)으로 이속되었다.
• 1413년(태종 13년),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이관되었다.
• 1414년(태종 14년), 청산(靑山)을 합쳐서 황청현(黃靑縣)으로 만들었다.
• 1416년(태종 16년), 각각 다시 복구시키고 황간현감을 두었다.
• 1593년(선조 26년), 임진왜란 중 청산현(靑山縣, 현재의 충청북도 옥천군)에 병합되었다.
• 1621년(광해군 13년), 다시 현이 설치되었다.
• 1895년 6월 23일(음력 윤5월 1일), 공주부 황간군으로 개편되었다.
• 1896년 8월 4일, 충청북도 황간군으로 개편되었다.
• 1906년, 경상북도 김산군 황금소면을 편입하였다.
• 1914년 4월 1일, 영동군에 통폐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