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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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는 아이슬란드 밴드 시규어 로스가 2002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밴드의 스튜디오인 "Sundlaugin"에서 녹음되었으며, 켄 토마스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현악 4중주단 Amiina가 참여했다. 앨범은 8개의 무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6초의 무음 구간을 기준으로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앨범의 제목은 두 개의 괄호로 표시되며, 앨범에 제목을 부여하지 않고 청취자가 직접 해석하도록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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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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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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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시규어 로스 |
발매일 | 2002년 10월 28일 |
장르 | 포스트 록 아트 록 앰비언트 음악 |
언어 | 호플란딕 |
길이 | 71분 46초 |
레이블 | 팻캣 레코즈 배드 테이스트 |
프로듀서 | 시규어 로스 켄 토마스 |
싱글 | |
싱글 1 | 바카 |
싱글 1 발매일 | 2003년 5월 12일 |
기타 정보 | |
이전 앨범 발매년도 | 1999년 |
다음 앨범 | Takk... |
다음 앨범 발매년도 | 2005년 |
뮤직 비디오 (외부 링크) | Untitled |
녹음 정보 | |
스튜디오 | 순들라우긴, 모스펠스베르, 아이슬란드 |
2. 제작
''( )''는 시규어 로스가 아이슬란드 모스펠스바르의 아울라포스(Álafoss)에 위치한 자신들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첫 번째 앨범이다. 밴드는 이 스튜디오를 'Sundlaugin(순들뢰이긴)', 즉 '수영장'이라고 부른다. 이 앨범은 켄 토마스가 공동 프로듀싱 및 엔지니어링을 맡았는데, 그는 밴드의 이전 앨범인 ''Ágætis byrjun'' 작업에도 참여했다. 현악 4중주단 Amiina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 )''는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6초간의 무음 구간을 기준으로 두 부분으로 나뉜다. 이는 축음기 레코드의 양면을 분리하는 개념을 모방한 것이다.[1][7] 앨범 전반부 4곡은 키보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샘플링된 욘시의 목소리가 특징이며, 음악적으로 비교적 가볍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띤다.[1] 반면 후반부 4곡은 더 멜랑콜리하고 우울하며, 곡이 진행될수록 격렬하고 웅장해지는 경향이 있다.[57] 욘시는 후반부가 청취자의 감정을 자극하며 가지고 논다고 설명했다.[1]
''( )''는 발매 당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20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평균 82/100점을 기록했으며,[26] 이는 2002년 발매된 음반 중 26번째로 높은 점수이다.[27]
''( )''는 ''Ágætis byrjun''보다 더 많은 제작 및 녹음 시간이 소요되었다. 리드 싱어 욘시는 ''( )'' 앨범이 전작보다 "덜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며, "훨씬 더 단순하고 생생하며, 작은 세련된 부분이 훨씬 적고 달콤한 것도 훨씬 적다"고 묘사했다.[1] 현악 파트 녹음 방식에도 차이가 있었다. ''Ágætis byrjun''의 현악 섹션은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단 이틀 만에 녹음했지만, ''( )''에서는 Amiina가 2주에 걸쳐 녹음했다. Amiina가 참여했기 때문에 현악 파트는 녹음 전에 준비가 덜 필요했고, 욘시에 따르면 밴드는 "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스튜디오에서 '잼'하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한다.[1]
보컬 욘시는 앨범 전체에서 Hopelandic|홉랜드어is라는 그만의 언어로 노래했다. 드러머는 전작의 아우구스트 그나르손에서 오리 디라손으로 교체되었다.
앨범은 총 8개의 '무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부제가 붙어 있다. 4번째 곡이 끝난 후 36초간의 무음 구간을 통해 전반부와 후반부 두 부분으로 나뉜다.[57] 전반부 4곡은 따뜻한 사운드지만, 후반부 4곡은 멜랑콜리한 사운드로 곡이 진행될수록 격렬하고 웅장해진다.[57]
앨범 커버 아트는 밴드의 스튜디오 주변 자연을 촬영한 사진을 수정한 것으로[4], 유럽, 미국, 호주, 일본 등 지역별로 네 가지 다른 버전이 존재한다.[4] 앨범에는 라이너 노트나 제작진 정보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신 12페이지 분량의 빈 책자가 제공되어 청취자가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적거나 그릴 수 있도록 했다.[1]
3. 음악 및 가사
앨범의 모든 트랙은 공식적인 제목이 없다. 트랙 목록에는 "무제 #1", "무제 #2" 등으로 표기되지만, 밴드 내에서는 각 곡을 지칭하는 비공식적인 이름을 사용한다.[1] 기타리스트 겸 키보디스트 키르탄 스베인손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우리는 앨범에 제목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제목을 붙이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1]
보컬 욘시는 앨범의 모든 곡을 '본렌스카'(Hopelandic)라는 그만의 가상의 언어로 불렀다. 본렌스카는 의미 없는 단어와 음절로 구성된 조어(造語)로, 욘시가 아직 가사가 정해지지 않은 곡을 부를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8] 이 이름은 시규어 로스의 데뷔 앨범 ''폰''의 아홉 번째 트랙 'Von'(영어로는 'Hope')에서 유래했으며, 이 곡에서 본렌스카가 처음 사용되었다.[8] ''( )'' 앨범의 본렌스카는 11음절로 이루어진 하나의 구절을 기반으로 하며, 앨범 전체에 걸쳐 다양한 변형 형태로 나타난다.[7] 밴드는 ''( )''의 곡들을 2년 이상 라이브로 연주해왔기 때문에, 이미 완성된 곡의 형태를 유지하고자 실제 가사를 붙이지 않기로 결정했다.[1] 드러머 오리 파울 디라손은 이에 대해 "곡들이 완전히 형태를 갖추었고, 갑자기 이 완성된 결과물에 가사를 삽입하는 것은 이상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9] 이 앨범부터 드러머가 아우구스트 아이바르 그나르손에서 오리 파울 디라손으로 교체되었다.
첫 번째 트랙 '무제 #1'의 뮤직 비디오는 검은 눈이 내리고 붉은 하늘 아래 가스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놀고 있는 디스토피아적인 풍경을 담고 있다. 이 뮤직 비디오는 2003년 11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59]
4. 평가
매체 평점 올뮤직 4/5[16] 얼터너티브 프레스 5/5[17]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B+[18]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3.5/4[19] NME 7/10[20] 피치포크 7.6/10 (2002)[7]
8.2/10 (2022)[21]Q 4/5[22] 롤링 스톤 4/5[23] 스핀 8/10[24] 더 빌리지 보이스 C[25]
''Dusted Magazine''의 다니엘 베커는 이 음반을 "아름다운 음악... 광대하고, 느긋하며, 생생하고, 강력하다"고 묘사하며, 전작 ''Ágætis byrjun''의 논리적 연장선상에 있다고 평가했다.[28] ''Drowned in Sound''의 션 아담스는 "선구적이고, 불안하며, 영감을 주고, 혼란스러우며, 가사적으로 무정부적"이라며 "음악을 사랑하고 예술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극찬했다.[29] ''피치포크''의 크리스 오트는 "브뤼헐의 풍경화 같은 깊이, 공명, 인간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실제든 상상이든 풍경을 위한 사운드트랙"이라고 호평했다.[7] ''스타일러스 매거진''의 개빈 뮬러는 욘시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더 노출된 듯하며", 마지막 트랙의 절정은 "매우 비참하다"고 언급하며 밴드의 강점을 부각시켰다고 보았다.[30]
반면, 일부 평론가들은 앨범의 독창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올뮤직의 앤디 켈만은 "그룹의 사운드에서 조정만 이루어졌을 뿐, 중요한 발전은 없었다"며 "감정적인 극단이 드물어 앨범을 헤쳐나가기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16] 크리스 오트 역시 ''( )''가 "전작과 같은 초기적 빛을 발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밴드가 스스로 "음악을 영원히 바꿀 것"이며 이 앨범이 전작보다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한 앨범의 주요 호프랜드어 구절이 반복적이며 혁신성이 부족하다고 보았다.[7] ''롤링 스톤''의 개빈 에드워드는 앨범이 "인상적"이지만 사운드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며 "그저 더 허세스럽게 포장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23]
앨범의 제목 없음과 백지 속지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오트는 백지 책자에 대해 "이러한 전술이 밴드의 영화적 발라드를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단지 멋지다고 생각해서 포장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7] 뮬러는 앨범 제목을 "이마를 짚게 만드는 허세"라고 불렀고, 무제 트랙들은 "이전 작품의 아이슬란드어 제목을 발음할 수 없었던 톰 요크 숭배자들에 대한 비웃음"으로 해석했다.[30]
상업적으로 ''( )''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으며,[58] 여러 국가 차트에도 진입했다. 2004년 제46회 그래미상에서는 최우수 얼터너티브 음악 앨범상과 최우수 레코딩 패키지상 후보에 올랐다.[64] 또한 피치포크가 선정한 2002년 최고의 앨범 50선에서 29위,[62] 2000년대 최고의 앨범 200선에서는 135위를 차지했다.[63]
4. 1. 대한민국에서의 평가
시규어 로스의 음악은 대한민국에서도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 )'' 앨범의 수록곡들은 여러 작품에 사용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해졌다.
앨범의 세 번째 트랙 "Untitled #3 (Samskeyti)"는 그렉 아라키 감독의 2004년 영화 ''미스테리어스 스킨''[39]과 2008년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즌 2[40]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 곡은 또한 스콧 힉스 감독, 클라이브 오웬 주연의 2009년 영화 ''더 보이즈 아 백''의 마지막 장면과 2020년 영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어 사가 이야기''에도 사용되었다.[41]
네 번째 트랙 "Untitled #4"는 2001년 영화 ''바닐라 스카이''[36], 미국 TV 시리즈 ''퀴어 애즈 포크''[37], 그리고 2015년 캐나다 TV 시리즈 ''오펀 블랙'' 시즌 3 마지막회에 사용되었다.[38]
첫 번째 트랙 "Untitled #1 (Vaka)"는 2006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덴마크 영화 ''애프터 웨딩''의 주요 등장인물 장례식 장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43] 2024년 출시된 비디오 게임 ''스너프킨: 무민밸리의 멜로디''의 사운드트랙에도 포함되었다.[44]
이 외에도 "Untitled #7"은 2008년 비디오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예고편에,[35] "Untitled #8"은 2007년 영화 ''더 인베이전''의 예고편에 사용되었다.[34] 또한 ''( )'' 앨범의 여러 트랙들이 미국 드라마 ''CSI: 마이애미''에 삽입되기도 했다.[42]
이처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곡들이 소개되면서, ''( )'' 앨범은 시규어 로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한국 리스너들에게도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5. 곡 목록
모든 트랙은 공식적으로 제목이 없지만, 각 트랙은 밴드가 지칭하는 비공식적인 대체 이름을 가지고 있다.[1] 이 대체 이름은 디지털 음원 플랫폼 등에서도 사용된다.[45]
앨범은 총 8개의 무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네 곡과 다음 네 곡 사이에는 36초간의 무음 구간이 존재한다. 앨범 전반부의 네 곡은 비교적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는 반면, 후반부 네 곡은 멜랑콜리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하여 곡이 진행될수록 점차 격렬하고 웅장해지는 구성을 보인다.[57]
보컬 욘시는 앨범 전체에서 가사 대신 'Hopelandic'이라고 불리는, 의미 없는 음절로 이루어진 그만의 언어를 사용한다.
5. 1. 정규 앨범
모든 트랙은 공식적으로 제목이 없지만, 각 트랙은 밴드가 지칭하는 대체 이름을 가지고 있다.[1] 이 이름은 디지털 플랫폼에도 사용된다.[45] 모든 트랙은 시규어 로스가 작사/작곡했다. 앨범의 총 길이는 71분 46초이다.
'''디럭스 에디션: 디스크 2'''
트랙 번호 | 제목/정보 | 길이 |
---|---|---|
1 | "Smáskifa 1" | 4:38 |
2 | "Smáskifa 2" | 2:47 |
3 | "Smáskifa 3" | 4:22 |
4 | "Dauðalagið" (Jacobs Studio Sessions) | 11:09 |
5 | "Popplagið" (Jacobs Studio Sessions) | 13:14 |
6 | "E-Bow" (Jacobs Studio Sessions) | 8:02 |
5. 2.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디스크
번호 | 제목 | 길이 |
---|---|---|
1 | Smáskifa 1 | 4:38 |
2 | Smáskifa 2 | 2:47 |
3 | Smáskifa 3 | 4:22 |
4 | Dauðalagið (Jacobs Studio Sessions) | 11:09 |
5 | Popplagið (Jacobs Studio Sessions) | 13:14 |
6 | E-Bow (Jacobs Studio Sessions) | 8:02 |
6. 참여
(내용 없음)
6. 1. 시규어 로스
- 욘 토르 비르기손 (욘시) - 보컬, 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 캬르탄 스베인손 - 기타, 키보드, 신시사이저, 피아노, 오르간, 플루트, 틴 휘슬, 오보에, 밴조
- 게오르그 홀름 - 베이스 기타, 키보드, 글로켄슈필
- 오리 파울 디라손 - 드럼, 키보드
6. 2. 아미나 (Amiina)
6. 3. 제작
''( )''는 켄 토마스가 공동 프로듀싱하고 엔지니어링했으며, 그는 밴드의 이전 앨범 Ágætis byrjun 작업에도 참여했다.[1] 이 앨범은 시규어 로스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외곽의 작은 시골 마을인 Álafoss, 모스펠스바르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첫 번째 앨범이다. 밴드는 버려진 수영장을 개조한 이 스튜디오를 "Sundlaugin"(수영장이라는 뜻)이라고 부른다. ''( )''에는 현악 4중주단 Amiina가 참여했다.''( )''는 ''Ágætis byrjun''보다 더 많은 제작 및 녹음 시간을 들였지만, 리드 싱어 욘시는 ''( )'' 앨범이 전작보다 "덜 세련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 앨범을 "훨씬 더 단순하고 생생하며, 작은 세련된 부분이 훨씬 적고 달콤한 것도 훨씬 적다"고 묘사했다.[1] ''Ágætis byrjun''의 현악 섹션은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했고 단 이틀 만에 녹음되었지만, ''( )''에서는 Amiina가 연주했으며 녹음에 2주가 주어졌다. 이 때문에 현악 파트는 녹음 전에 준비가 덜 필요했고, 욘시에 따르면 밴드는 "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스튜디오에서 '잼'하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한다.[1]
다음은 앨범 제작에 참여한 인원들이다.
구분 | 이름 | 역할 |
---|---|---|
시규어 로스 | 욘시 | 보컬, 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
캬르탄 스베인손 | 키보드, 기타, 신시사이저, 피아노, 오르간, 플루트, 틴 휘슬, 오보에, 밴조 | |
게오르그 홀름 | 베이스 기타, 키보드, 글로켄슈필 | |
오리 파울 디라손 | 드럼, 키보드 | |
Amiina | 마리아 훌드 마르칸 | 바이올린 |
에다 룬 올라프스도티르 | 바이올린 | |
올로프 율리아 캬르탄스도티르 | 비올라 | |
솔룬 수마르리아도티르 | 첼로 | |
제작 | 시규어 로스 | 프로듀싱 |
켄 토마스 | 프로듀싱, 엔지니어링, 믹싱 | |
마르코 미글리아리 | 엔지니어링 | |
맨디 파넬 | 마스터링 |
7. 차트
앨범 『( )』는 미국의 빌보드 200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