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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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정규 시즌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해태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포함한다. 해태 타이거즈는 전기 리그 부진을 딛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OB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4전 전승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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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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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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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정보 | |
참가 구단 |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빙그레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MBC 청룡 청보 핀토스 |
최종 순위 | 1위: 해태 타이거즈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OB 베어스 4위: 빙그레 이글스 5위: 롯데 자이언츠 6위: MBC 청룡 7위: 청보 핀토스 |
경기장 |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기간 | 1987년 10월 6일 ~ 1987년 10월 19일 |
경기 수 | 11 |
우승 | 해태 타이거즈 |
MVP | 김정수 |
경기 결과 | |
준플레이오프 1차전 | 1987년 10월 6일, OB 베어스 4 : 2 빙그레 이글스 |
준플레이오프 2차전 | 1987년 10월 7일, OB 베어스 5 : 4 빙그레 이글스 |
플레이오프 1차전 | 1987년 10월 9일, 삼성 라이온즈 4 : 1 OB 베어스 |
플레이오프 2차전 | 1987년 10월 10일, 삼성 라이온즈 2 : 0 OB 베어스 |
플레이오프 3차전 | 1987년 10월 12일, OB 베어스 3 : 1 삼성 라이온즈 |
플레이오프 4차전 | 1987년 10월 13일, OB 베어스 4 : 3 삼성 라이온즈 |
플레이오프 5차전 | 1987년 10월 14일, 삼성 라이온즈 5 : 4 OB 베어스 |
한국시리즈 1차전 | 1987년 10월 16일, 해태 타이거즈 5 : 1 삼성 라이온즈 |
한국시리즈 2차전 | 1987년 10월 17일, 해태 타이거즈 1 : 0 삼성 라이온즈 |
한국시리즈 3차전 | 1987년 10월 18일, 삼성 라이온즈 5 : 4 해태 타이거즈 |
한국시리즈 4차전 | 1987년 10월 19일, 해태 타이거즈 5 : 4 삼성 라이온즈 |
2. 플레이오프 진출 과정
1987년 한국프로야구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해태는 전기리그에서 3위에 그쳤으나, 후기리그에서 극적으로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OB는 전기리그 2위를 차지했고, 삼성이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해태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2. 1. 해태 타이거즈
해태는 전기리그에서 삼성, OB에 이어 롯데와 공동 3위에 머무르며 전년도 우승 팀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후기리그를 65%가량 소화한 9월 중순까지만 해도 MBC에 2경기 차로 뒤져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비관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MBC가 막판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타이거즈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극적으로 후기리그 2위를 마크,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2연패가 유력하다고 자타가 공언했던 해태의 시즌 중 부진은 전반적인 동계 훈련 부족에 기인했다. 훈련 부족으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잔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페넌트레이스를 치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특히 1986년 한국시리즈 MVP였던 김정수는 왼손에 큰 부상을 입으며 6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하지만 수많은 악재 속에서도 유독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인 해태는 승부처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한국시리즈 2연패라는 희망을 이어갔다.
2. 2. OB 베어스
1986년 시즌을 3위로 마친 OB 베어스는 김성근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1987년 시즌을 맞이한다. 6월 29일 전기리그 2위를 차지했으나,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해태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를 갖게 된다.[1]3. 플레이오프
1986년 시즌을 3위로 마친 OB는 김성근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1987년 시즌을 맞이했다. OB는 전기리그 2위를 차지했지만, 삼성이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해태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 해태 타이거즈와 OB 베어스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양 팀은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장소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으로 옮겨 치러진 3차전에서는 OB가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4차전에서 해태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차전에서 해태는 차동철의 호투와 백인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OB를 4:0으로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해태 김응룡 감독은 선발 김정수의 컨트롤이 불안하자 3회 초에 차동철로 교체하는 과감한 작전을 펼쳐 승리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반면 OB는 주축 타자 박종훈, 김형석이 부상으로 결장한 탓에 타선이 불발되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2]
3. 1. 1차전 (10월 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해태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OB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대화의 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11: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해태는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최일언에게 당했던 12연패의 치욕을 설욕했다.[1]해태는 선발 김대현, OB는 최일언을 내세웠다. 해태는 초반부터 타선의 활발한 지원에 힘입어 쉽게 경기를 이끌었으나, OB는 잇단 수비진의 실책으로 자멸했다.[1]
3. 2. 2차전 (10월 8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월 8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는 3만여 관중이 모였으며, 타격전 끝에 OB 베어스가 해태 타이거즈를 10:3으로 꺾고 승리했다.OB는 유지헌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선이 활약했고, 3:2로 쫓기던 상황에서 선발 박철순에 이어 김진욱, 윤석환을 투입하는 총력전으로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OB는 해태와 1승 1패 동률을 이루며, 10월 10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세 경기에 기대를 걸게 되었다. 반면 해태는 11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마운드 부진으로 패배했다.
경기는 KBS 1TV에서 중계했다.
3. 3. 3차전 (10월 1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OB 베어스는 선발 최일언의 호투와 8회초 윤동균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해태 타이거즈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1차전에서 부진했던 최일언은 이날 경기에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해태는 선발 김정수가 부진했고, 8회초 구원 등판한 선동열마저 실점하며 무너졌다.[1]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OB와 해태는 각각 배영철과 김정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6회말 OB가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최일언이 구원 등판하여 위기를 넘겼다. 반면 해태는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선동열이 등판했으나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고, 이어 등판한 문희수도 2점을 내주면서 OB가 4:1로 승리했다.[1]
이날 승리로 OB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1]
3. 4. 4차전 (10월 11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10월 11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OB 베어스를 상대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1]해태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OB 최일언의 와일드 피칭으로 결승점을 얻었다. 해태 선발 김대현은 완투승을 거두었고, 김종모는 6회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해태는 김진욱, 윤석환, 최일언이 계투한 OB 마운드를 상대로 장단 13개의 안타를 쳐냈다.[1]
이 승리로 해태와 OB는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어, 10월 12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결정되게 되었다.[1] 경기는 KBS 1TV에서 중계되었다.
3. 5. 5차전 (10월 12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해태 타이거즈가 OB 베어스를 4:0으로 완파하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해태는 이날 5차전에서 OB를 4:0으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해태는 3회에 김정수를 구원 등판한 차동철이 OB 타선을 2안타로 막아내는 완벽투를 선보였다. 프로 1년생인 백인호는 3회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5회말에는 승리를 확정짓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2]
이날 경기에서 해태 김응룡 감독은 선발 김정수의 컨트롤이 불안하자 3회초에 차동철로 교체하는 과감한 작전을 펼쳐 승리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반면 OB는 선발 윤석환에 이어 계형철, 황태환, 장호연까지 투입하며 끈질긴 집념을 보였으나, 주축 타자 박종훈, 김형석이 부상으로 1차전부터 결장한 탓에[2] 타선이 불발되어 1986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4.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해태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다. 해태는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4전 전승으로 꺾고 198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4전 전패였다.[1]
4. 1. 한국시리즈 결과
플레이오프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해태는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에 한국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4전 전승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이자 198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5. 의의 및 평가
198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해태 타이거즈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4전 전패를 기록하는 등 여러 의미와 평가를 남겼다.
5. 1. 해태 타이거즈의 2년 연속 우승
플레이오프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해태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라이온즈에 한국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4전 전승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이자 198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1]5. 2.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전 전패
해태는 플레이오프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라이온즈에 한국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4전 전승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이자 198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1]5. 3. 기타
플레이오프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해태는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에 한국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4전 전승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이자 198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1]참조
[1]
뉴스
내일부터 곰과 5연전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7-10-06
[2]
뉴스
"3차전은 놓칠수 없다"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198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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