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일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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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일본 시리즈는 주니치 드래건스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간의 대결로, 다이에가 4승 1패로 승리하며 3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 모두 오랜 기간 우승하지 못했기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었으며, 특히 오 사다하루 감독의 다이에와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주니치는 선수 시절 라이벌 관계였다. 다이에는 아키야마 고지의 활약과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시리즈를 지배했고, 주니치는 타선 부진과 실책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리즈 MVP는 아키야마 고지에게 돌아갔고, 한국인 선수 이종범과 선동열도 활약하며 한국 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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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일본 시리즈 | |
---|---|
대회 정보 | |
국가 | 일본 |
연도 | 1999년 |
우승팀 |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4회 우승) |
우승팀 감독 | 오 사다하루 |
우승팀 시즌 성적 | 78승 54패 3무 (시즌 1위) |
준우승팀 | 주니치 드래건스 (1회 우승) |
준우승팀 감독 | 호시노 센이치 |
준우승팀 시즌 성적 | 81승 54패 (시즌 1위) |
경기 날짜 | 10월 23일–28일 |
MVP | 아키야마 고지 (다이에) |
중계 정보 | |
텔레비전 | NTV (1차전) TNC 및 후지 TV (2차전) CBC (3, 5차전) 도카이 TV 및 후지 TV (4차전) |
라디오 네트워크 | (정보 없음) |
라디오 해설 | (정보 없음) |
심판 | |
심판 | (정보 없음) |
2. 배경
이번 시리즈는 1990년대에 두 팀 모두 일본 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다이에이의 경우, 80년대에도 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 두 팀 모두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 주니치는 1954년 이후로, 다이에이는 난카이 호크스 시절이었던 1964년 이후로 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또한, 호크스 감독 오 사다하루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오랜 기간 동안 스타 슬러거였으며, 드래건스 감독 호시노 센이치 역시 전 스타 선수였으며 자이언츠에 대한 증오심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2] 이 두 감독은 2003년 일본 시리즈에서 다시 만났는데, 이때는 호시노가 한신 타이거스를 이끌었다.
1999년 일본 시리즈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1973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시리즈에 진출한 해였다. 호크스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자유 계약 선수들을 영입했고,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많은 자유 계약 선수들이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영입되었다. 아키야마 고지와 구도 기미야스는 세이부에서 영입된 선수였다. 고쿠보 히로키 (.234, 24홈런, 77타점), 마쓰나카 노부히코 (.268, 23홈런, 71타점), 조지마 겐지 (.306, 17홈런, 77타점)와 같은 팀에서 성장한 스타 선수들이 많아 호크스는 젊은 팀이었다. 로드니 페드라자는 팀의 마무리 투수였으며, 첫 해에 27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1988년 이후 드래곤즈의 첫 번째 일본 시리즈 진출이었다. 1999년에는 신예 가와카미 겐신이 등장했으며, 그는 좌완 스크류볼러 야마모토 마사히로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이었다. 다쓰나미 가즈요시와 야마자키 다케시는 뛰어난 타격 실력으로 팀을 이끌었고, 한국인 스타 이종범과 선동열은 각각 팀의 주루와 불펜을 책임졌다. 이종범은 5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고, 선동열은 28세이브를 올렸다.
오 사다하루 감독이 이끄는 다이에이와 호시노 센이치 감독[2]이 이끄는 주니치의 대결이 된 1999년 일본 시리즈는, 사상 처음으로 전 경기가 돔 구장(후쿠오카 돔과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 시리즈가 되었다[3]。주니치와 다이에이의 일본 시리즈는, 다이에이의 전신인 난카이 시대를 포함해 사상 첫 조합이었다.
주니치는 11년 만의 5번째 출전이고, 다이에이는 전신 구단을 포함하면 26년 만의 11번째 출전이었다(다이에이 구단으로는 첫 출전). 후쿠오카현 (및 규슈 지방)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는 1963년에 출전한 니시테쓰 라이온즈 이후 36년 만이었다.
주니치와 간사이 지방 발상 구단의 일본 시리즈도 사상 처음이며, 이후에도 같은 조합이었던 2011년뿐이다[4]。간토 지방, 간사이 지방의 구단이 모두 참전하지 않는 대진은, 주니치와 니시테쓰의 대결이 된 1954년 이후 45년 만에 사상 두 번째[5], 간토 지방의 팀이 출전하지 않는 일본 시리즈도 1984년 이후 15년 만에 사상 7번째였다.
전반적인 평가에서는 주니치가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6], 다이에이가 4승 1패로 전신인 난카이 시대를 포함하면 35년 만에 3번째, 후쿠오카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로는 첫 일본 챔피언이 되었다[7]。후쿠오카(및 규슈 지방)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는 1958년의 니시테쓰 이후 41년 만의 일본 챔피언이다.
10월 24일 후쿠오카 돔에서 열린 2차전은, 다이에이가 5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와카타베 겐이치가 선발로 나왔으나 제구력 난조로 1사 만루를 허용, 다쓰나미 가즈요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주니치는 레오 고메스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추가 득점하며 8-2로 승리했다. 주니치 선발 가와카미 겐신은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이에이는 아키야마 고지가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7]
주니치 | 2 | 2 | 0 | 0 | 2 | 2 | 0 | 0 | 0 | 8 |
---|---|---|---|---|---|---|---|---|---|---|
다이에이 | 1 | 0 | 0 | 0 | 0 | 0 | 0 | 1 | 0 | 2 |
- 승리 투수: 가와카미 겐신(1승)
- 패전 투수: 와카타베 겐이치(1패)
- 홈런: (다이에이) 아키야마 2호 (1회)
- '''2차전 주니치 타순'''
순서 | 포지션 | 선수 |
---|---|---|
1 | 우익수 | 세키카와 |
2 | 지명타자 | 마시다 다이스케 |
2 | 지명타자 | 칸노 |
3 | 3루수 | 후쿠도메 |
4 | 1루수 | 고메스 |
5 | 2루수 | 타츠나미 |
6 | 좌익수 | 리 |
6 | 타자 | 아이코 마사시 |
6 | 주자, 좌익수 | 오니시 타카유키 |
7 | 우익수 | 이노우에 |
8 | 포수 | 나카무라 |
9 | 유격수 | 쿠지 |
- '''2차전 다이에이 타순'''
순서 | 포지션 | 선수 |
---|---|---|
1 | 우익수 | 아키야마 고지 |
1 | 타자, 우익수 | 시바하라 |
2 | 중견수 | 무라마츠 |
3 | 지명타자 | 오도 |
3 | 타자, 지명타자 | 요시나가 |
4 | 3루수 | 고쿠보 히로키 |
4 | 3루수 | 하야시 타카야 |
5 | 포수 | 조지마 겐지 |
6 | 좌익수 | 니에베스 |
7 | 1루수 | 마쓰나카 노부히코 |
8 | 유격수 | 이구치 |
9 | 2루수 | 야나기타 |
9 | 타자, 2루수 | 하마나 |
3. 감독
이번 시리즈는 1990년대에 두 팀 모두 일본 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다이에이(현 소프트뱅크)의 경우 80년대에도 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 두 팀 모두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주니치는 1954년 이후로, 다이에이는 난카이 호크스 시절이었던 1964년 이후로 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시리즈의 흥미를 더한 것은 감독들이었다. 호크스 감독 오 사다하루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오랫동안 스타 선수였으며, 드래곤스 감독 호시노 센이치 역시 전 스타 선수였고 자이언츠에 대한 강한 경쟁심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두 사람은 2003년 일본 시리즈에서 다시 만났는데, 이때는 호시노가 한신 타이거스를 이끌었다.
4. 경기 일정
날짜 경기 원정 구단 (선공) 스코어 홈 구단 (후공) 개최 구장 10월 23일 (토) 1차전 주니치 0 - 3 후쿠오카 다이에 후쿠오카 돔 10월 24일 (일) 2차전 주니치 8 - 2 후쿠오카 다이에 10월 25일 (월) 이동일 10월 26일 (화) 3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5 - 0 주니치 나고야 돔 10월 27일 (수) 4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3 - 0 주니치 10월 28일 (목) 5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6 - 4 주니치
5. 경기 기록
날짜 경기 원정팀(선공) 스코어 홈팀(후공) 개최 구장 관중 10월 23일(토) 1차전 주니치 0 - 3 후쿠오카 다이에 후쿠오카 돔 36,199명[1] 10월 24일(일) 2차전 주니치 8 - 2 후쿠오카 다이에 36,305명[1] 10월 25일(월) 이동일 10월 26일(화) 3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5 - 0 주니치 나고야 돔 37,732명[1] 10월 27일(수) 4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3 - 0 주니치 37,798명[1] 10월 28일(목) 5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6 - 4 주니치 37,911명[1] 우승: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35년 만에 3번째)
6. 경기 결과 상세
날짜 경기 원정 구단 (선공) 스코어 홈 구단 (후공) 개최 구장 10월 23일 (토) 1차전 주니치 0 - 3 후쿠오카 다이에 후쿠오카 돔 10월 24일 (일) 2차전 주니치 8 - 2 후쿠오카 다이에 10월 25일 (월) 이동일 10월 26일 (화) 3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5 - 0 주니치 나고야 돔 10월 27일 (수) 4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3 - 0 주니치 10월 28일 (목) 5차전 후쿠오카 다이에 6 - 4 주니치 우승: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35년 만에 3번째)
2차전은 다이에가 와카타베 켄이치를, 주니치는 가와카미 겐신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주니치는 와카타베 켄이치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1사 만루에서 타츠나미 가즈요시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다이에도 1회말 아키야마 고지의 선두 타자 홈런으로 곧바로 반격했지만, 와카타베 켄이치가 레오 고메스에게 펜스 직격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회 도중 강판되었다. 주니치는 5, 6회에도 2점씩 추가하며 8-2로 완승했고, 가와카미 겐신은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1]
3차전은 주니치가 야마모토 마사를, 다이에가 나가이 도모히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다이에 고쿠보 히로키의 중전 안타에 이어 조지마 겐지가 좌익수 쪽 2점 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얻었다. 주니치는 6회초 마스다 다이스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후 쿠지 테루요시의 홈런성 타구를 아키야마 고지가 잡아냈고, 1루 주자 마스다 다이스케가 더블 플레이로 아웃되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다이에는 7회초 후쿠도메 고스케의 실책, 8회초 마쓰나카 노부히코, 시바하라 히로시의 적시타로 5-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나가이 도모히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시노하라 다카유키, 로드니 페드라자가 이어 던지며 승리했다.[3]
5차전에서 주니치는 노구치 시게키를, 다이에는 사쿠모토 마사히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다이에는 주니치의 잇따른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조지마 겐지의 2타점 적시타,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3타점 적시 2루타로 대거 6점을 얻었다. 주니치는 레오 고메스 (3회말), 나카무라 다케시 (6회말)의 솔로 홈런, 8회말 이종범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후지이 마사오, 요시다 슈지, 시노하라 다카유키, 로드니 페드라자로 이어지는 다이에의 계투진을 넘지 못하고 6-4로 패했다. 다이에는 35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타자는 이종범 (헛스윙 삼진)이었다.[3]
6. 1. 1차전
10월 23일 - 후쿠오카 돔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주니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1 |
다이에 | 0 | 0 | 0 | 0 | 0 | 3 | 0 | 0 | X | 3 | 4 | 0 |
'''승리 투수''': 구도 기미야스 (1-0) '''패전 투수''': 노구치 시게키 (0-1)
'''홈런''': 다이에 - 아키야마 고지 (6회 1점)
다이에 선발 구도 기미야스는 13탈삼진 완봉승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니치 타선을 6안타로 묶으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반면 주니치 선발 노구치 시게키는 5⅔이닝 3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아키야마 고지에게 6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고쿠보 히로키와 조지마 겐지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호세 니에베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후 다이에는 구도의 호투를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고, 주니치는 장타 없이 3루를 밟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6. 2. 2차전
10월 24일 후쿠오카 돔에서 열린 2차전에서 주니치는 다이에 투수진의 난조를 틈타 10안타 8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주니치 선발 가와카미 겐신은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1] 경기 초반 주니치는 1회초에 2점을 먼저 득점했고, 다이에는 1회말 아키야마 고지의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주니치는 2회초 2점, 5회초와 6회초에 각각 2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다이에는 8회말 1점을 득점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1]6. 3. 3차전
ナゴヤドーム일본어에서 열린 3차전에서 다이에 선발 나가이 도모히로는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후 시노하라 다카유키, 로드니 페드라자가 이어 던지며 주니치 타선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3] 다이에는 4회 조지마 겐지의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3]이 경기에서 다이에의 신인 선발 호시노 준지는 6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노하라 다카유키가 1⅔이닝 2탈삼진 1피안타, 페드라자가 9회 1피안타 1탈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4]
주니치 선발 다케다 가즈히로는 초반 2이닝 동안 호시노와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으나, 아키야마 고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하마나 지히로가 다케다의 실책으로 출루하고, 호시노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루한 상황에서 아키야마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후 무라마쓰 아리히토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고쿠보 히로키가 아키야마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 2-0으로 앞서 나갔다. 고쿠보는 6회에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팀의 3-0 리드를 이끌었다.[4]
3차전 결과로 다이에는 3승 1패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주니치는 벼랑 끝에 몰리게 되었다.[4]
- 3차전 라인 스코어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득점 | 안타 | 에러 |
---|---|---|---|---|---|---|---|---|---|---|---|---|
다이에 | 0 | 0 | 0 | 2 | 0 | 0 | 1 | 2 | 0 | 5 | 9 | 0 |
주니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 3차전 주요 선수
1 | [3]좌유 | 후쿠도메 |
---|---|---|
2 | [좌]우 | 마스다 |
3 | [중] | 세키카와 |
4 | [1] | 고메스 |
5 | [2] | 다쓰나미 |
6 | [우] | 이노우에 |
7 | [유] | 구지 |
8 | [포] | 나카무라 |
9 | [투] | 다케다 가즈히로 |
6. 4. 4차전
호시노 준지일본어가 6⅓이닝 동안 실점 없이 훌륭한 투구를 보여주었고, 시노하라와 로드니 페드라자es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주니치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4] 다이에는 3회 아키야마 고지의 적시타와 6회 고쿠보 히로키의 홈런으로 득점했다.[4]10월 27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4차전은 37,898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3시간 8분 동안 진행되었다.[4]
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에러 |
---|---|---|---|---|---|---|---|---|---|---|---|---|
다이에 | 0 | 0 | 2 | 0 | 0 | 1 | 0 | 0 | 0 | 3 | 8 | 0 |
주니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다이에 선발 호시노일본어는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시노하라, 페드라자es(1세이브)가 이어 던지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4] 주니치 선발 다케다 가즈히로는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쇼우즈, 이와세, 선동열이 이어 던졌다.[4] 다이에의 고쿠보 히로키는 6회에 다케다 가즈히로를 상대로 솔로 홈런(1호)을 기록했다.[4]
4차전은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 속에 다이에가 승리했다. 다이에는 3회초, 아키야마 고지의 3루타와 고쿠보 히로키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4] 6회초에는 고쿠보 히로키가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나갔다.[4] 다이에는 선발 호시노 준지일본어를 비롯한 투수진의 활약으로 2경기 연속 영봉승을 거두며 35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4]
- 오더
순서 | 수비 | 선수 |
---|---|---|
1 | 우 | 아키야마 고지 |
2 | 중 | 무라마츠 |
3 | 좌 | 니에베스, 오코시 |
4 | 3 | 고쿠보 히로키 |
5 | 포 | 조지마 겐지 |
6 | 1 | 마츠나카, 오도, 야나기타 |
7 | 유 | 이구치 다다히토 |
8 | 2 | 하마나, 가와고에, 토리고에 |
9 | 투 | 호시노 준지, 시노하라, 요시나가, 페드라자es |
순서 | 수비 | 선수 |
---|---|---|
1 | 3,좌,유 | 후쿠도메 |
2 | 좌,우 | 마스다 |
3 | 중 | 세키카와 |
4 | 1 | 고메스영어 |
5 | 2 | 다츠나미 |
6 | 우 | 이노우에, 쓰쓰이, 이와세, 선동열 |
7 | 유 | 구지, 리 |
8 | 포 | 나카무라 다케시 |
9 | 투 | 다케다 가즈히로, 아이코, 쇼즈, 와타나베 |
6. 5. 5차전
다이에는 3회초에 아키야마 고지의 적시 2루타와 고쿠보 히로키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고쿠보 히로키는 6회초에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점수를 3-0으로 만들었다.[4] 주니치는 1회말, 3회말, 6회말, 7회말에 각각 1점씩을 얻으며 추격했지만, 다이에의 계투진을 넘어서지 못했다.[3] 레오 고메스와 나카무라 다케시는 각각 3회말과 6회말에 홈런을 기록했다.[3] 결국 다이에가 6-4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했다. 승리 투수는 요시다 슈지, 패전 투수는 노구치 시게키, 세이브 투수는 로드니 페드라자가 기록했다.[3]7. 수상 선수
8. 평가 및 영향
1999년 일본 시리즈는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시리즈였다.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는 압도적인 투수력과 아키야마 고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35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키야마는 1, 2차전 홈런과 3차전 호수비로 팀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는데, 이는 여러 구단에서 MVP를 수상한 최초의 사례였다.[7]
반면, 주니치 드래건스는 주포 야마자키 다케시의 시즌 막바지 부상 이탈[8]과 1번 타자 세키카와 코이치의 부진[9][10], 후쿠도메 코스케의 실책[11] 등으로 인해 타선이 침체되며 아쉽게 패배했다. 주니치는 가와카미 겐신이 2차전에서 호투하며 감투상을 수상했지만, 팀의 전반적인 부진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시리즈는 오 사다하루 감독에게도 의미가 깊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 시절인 1981년 이후 18년 만에 일본 챔피언을 경험했고, 나고야 돔 개장 이후 처음으로 헹가래를 받은 감독이 되었다. 또한, 요미우리 출신 OB로서 다른 구단을 일본 챔피언으로 이끈 다섯 번째 감독이 되었다.
다이에 호크스의 우승은 후쿠오카현 지역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2005년 소프트뱅크로 모기업이 바뀐 후에도 팀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이 시리즈에는 이종범, 선동열 등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하여 당시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다.
참조
[1]
웹사이트
1999年度日本シリーズ 試合結果
http://bis.npb.or.jp[...]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2010-05-12
[2]
문서
星野は後の阪神タイガース監督時代に2003年の日本シリーズでもダイエー(監督はこの年と同じく王)と対戦したが、同年も3勝4敗で敗れている。
[3]
뉴스
全試合ドームは初 日本シリーズ
毎日新聞
1999-10-01
[4]
문서
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は前身の阪急電鉄|阪急ブレーブス時代を含め中日と日本シリーズで対戦したことがない。2004年に合併消滅した大阪近鉄バファローズも中日と日本シリーズで対戦したことがない
[5]
뉴스
中日星野11年ぶり胴上げ試合も逆転勝ちで一気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6]
서적
ホークス75年史―南海、ダイエー、ソフトバンクー継承される栄光の歴史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2013
[7]
뉴스
ダイエー、悲願の日本一 4勝1敗 中日降す
毎日新聞
1999-10-29
[8]
문서
9月30日、11年ぶりのセ・リーグ優勝を決めた対ヤクルトスワローズ26回戦(明治神宮野球場)で一塁守備中、打者走者の真中満と交錯して左手首を骨折、日本シリーズに出場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れについて工藤公康(山崎は愛知工業大学名電中学校・高等学校|愛工大名電の後輩にあたる)は「タケシが出ていたら、ホークス投手陣はもっと苦労したと思う。あいつが打線にいなかった分だけ楽をさせてもらった。」と語った
[9]
간행물
Sports Graphic Number
文藝春秋
2018-11-22
[10]
뉴스
尾花高夫の我が道㉑、20世紀の最後に夢のON対決
スポーツニッポン
2024-02-22
[11]
뉴스
竜戦士、緊張に勝てず日本シリーズ第5戦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12]
문서
2011年の日本シリーズの組み合わせは、「ソフトバンクvs.中日」である。
[13]
문서
第7戦については、一度はTVQ九州放送(TXNネットワーク|TXN系列)が中継することが決まっていたものの、系列局が少ないことや、衛星放送の普及が進んでいない(当時のBS民放は有料放送のWOWOWのみで、民放キー局系の無料放送を含めたデジタル放送の開局は翌2000年12月1日)ことから、九州朝日放送(ANN)に移譲された経緯が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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