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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일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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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 일본 시리즈는 센트럴 리그의 한신 타이거스와 퍼시픽 리그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대결로, 다이에 호크스가 4승 3패로 승리했다. 1985년 이후 18년 만에 센트럴 리그를 제패한 한신과 3년 만에 퍼시픽 리그를 제패한 다이에의 대결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이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리즈 MVP는 다이에의 스기우치 도시야가 수상했으며, 감투상은 한신의 가네모토 도모아키, 우수 선수상은 이구치 다다히토, 조지마 겐지(이상 다이에), 히야마 신지로(한신)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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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일본 시리즈
기본 정보
국가일본
대회 연도2003년
우승 팀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우승 리그
우승 횟수4년 만에 4번째
우승 팀 감독오 사다하루
우승 팀 시즌 성적82승 55패 3무 (시즌 1위)
준우승 팀한신 타이거스
준우승 리그
준우승 팀 감독호시노 센이치
준우승 팀 시즌 성적87승 51패 2무 (시즌 1위)
경기 날짜2003년 10월 18일 ~ 2003년 10월 27일
MVP스기우치 도시야 (다이에)
감투상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2003년 일본 시리즈 로고
경기 결과
다이에 승리 횟수4
한신 승리 횟수3
감독 (한신, 중일 감독 시절)호시노 센이치
방송
텔레비전 방송사RKB (1차전, JNN)
닛폰 TV (2차전, NNN)
ABC (3차전, ANN)
MBS (4차전, JNN)
요미우리 TV (5차전, NNN)
TV 아사히 (6차전, ANN)
TVQ, TV 도쿄 (7차전, TXN 및 기타)
아나운서마사요시 카야노 (RKB)
마사시 후나코시 (NTV)
시류 이토 (ABC)
마코토 아카기 (MBS)
준야 야마모토 (YTV)
타카오 나카야마 (EX)
료코 카지 (TVQ)
라디오 방송사NHK, JRN, NRN, 라디오 닛폰
라디오 아나운서null

2. 감독


3. 경기 일정

회차일시구장비고
1차전10월 18일후쿠오카 돔경기 시작 18:15, 관중 36,105명(당일 발표 36,643명), 경기 시간 3시간 46분[4]
2차전10월 19일후쿠오카 돔
3차전10월 22일한신 고시엔 구장
4차전10월 23일한신 고시엔 구장
5차전10월 24일한신 고시엔 구장
6차전10월 26일후쿠오카 돔
7차전10월 27일후쿠오카 돔


4. 양 팀 배경 및 시리즈 전개

1985년 이후 18년 만에 센트럴 리그를 제패한 한신 타이거스와, 100타점 쿼텟으로 불리는 위협적인 공격력과 기동력, 안정된 투수력으로 2000년 이후 3년 만에 퍼시픽 리그를 제패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대결은, 1964년 이후 39년 만의 "호랑이와 매 대결"이 되었다.[1]

한신 팬들은 팀에 대한 거의 광적인 헌신으로 알려져 있었고, 커넬 샌더스 저주를 풀도록 돕고 싶어했다. 이 저주는 센트럴 리그 우승 확정 후 축하 과정에서 지역 KFC의 커넬 샌더스 동상을 팬들이 도톤보리 강에 던진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한신은 지난 18년 중 15번이나 4위 이하로 시즌을 마쳤기에 2003년 시즌은 신데렐라 시즌이었다.

2003년은 리그에서 두 명의 20승 투수, 즉 다이에의 사이토 가즈미와 한신의 이가와 게이가 나온 첫 해였다. 이 두 투수는 사와무라 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감독들 또한 시리즈 드라마에 한몫했다. 1999년 일본 시리즈의 재대결로, 호시노 센이치는 4년 전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으로 오 사다하루의 호크스에게 패배했다. 호시노 감독은 건강 문제로 2003년 시즌 동안 경기를 많이 쉬었고, 시리즈 후 은퇴 의향을 밝혔다.

한신 타이거스와 후쿠오카 연고 구단의 일본 시리즈는 사상 처음이었다.

1차전은 다이에이의 끝내기 승리로 시작되었고, 2차전은 다이에이의 시리즈 최다 득점 영봉 경기였다. 3, 4차전은 한신의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 모든 경기에서 좌완 투수가 승리 투수가 되었고, 모든 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낳았다. 일본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모든 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완전 안방 강세 시리즈'''"라고 불렸다.

이 해의 시리즈는 본거지가 산요 신칸센의 양쪽 끝역(신오사카역하카타역)에 가까워 JR 서일본 사장 가키우치 고는 "산요 신칸센 시리즈"라고 명명했다.[1]

다이에이는 연고지 후쿠오카 돔에서 일본 제일을 결정했다. 후쿠오카 연고 구단의 일본 제일은 과거 4번 있었지만, 처음으로 연고지에서 일본 제일을 결정한 시리즈였다.

한신은 3연승했지만, 일본 제일이 되지 못했다. 시리즈 중 3연승을 하고 상대에게 3연패를 하지 않았음에도 일본 제일이 되지 못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다음 해부터 퍼시픽 리그가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하여, 정규 시즌 우승팀이 포스트 시즌 경기 없이 출전한 팀들 간의 마지막 시리즈가 되었다.

4. 1.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5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는 1999년 주니치 드래곤스를 4승 1패로 꺾은 이후, 이번이 그 기간 동안 세 번째 출전이었다. 오 사다하루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지난 시즌부터 팀을 조련했다. 다이에이는 마쓰나카 노부히코, 조지마 겐지, 이가와 타다히토를 중심으로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고, 가와사키 무네노리무라마쓰 아리히토의 빠른 발은 슬러거들을 지원했다. 호크스는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타자 4명을 보유했고, 팀 타율은 리그 기록인 0.297을 기록했다.

투수진에서는 사이토 가즈미를 필두로 리그 최고의 젊은 선발진을 구축했다. 스기우치 토시야와 신인왕 와다 쓰요시 또한 호크스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때로는 불안했지만, 시노하라 타카유키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되었고, 베테랑 구원 투수진이 그를 도왔다.

4. 2. 한신 타이거스

1985년 일본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일본 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신 타이거스는 팀 역사상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이번 2003년 일본 시리즈는 한신의 네 번째 일본 시리즈 진출이자, 호시노 센이치 감독 부임 후 첫 진출이었다.

한신은 20승 투수 이가와 케이를 필두로, 뉴욕 양키스, 몬트리올 엑스포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메이저 리그 경험을 마치고 복귀한 베테랑 이라부 히데키, 외국인 좌완 트레이 무어, 그리고 팀 최다 25세이브를 기록한 외국인 좌완 제프 윌리엄스 등 강력한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었다.

타선에서는 이마오카 마코토아카호시 노리히로가 테이블 세터 역할을, 가네모토 도모아키히야마 신지로가 중심 타자 역할을 맡았다.

2차전 선발은 이라부 히데키였다.

4차전 선발은 4일 휴식 후 등판한 이가와 케이였다.

4. 3. 시리즈 전개

2003년 일본 시리즈는 1985년 이후 18년 만에 센트럴 리그를 제패한 한신 타이거스와, 100타점 쿼텟으로 불리는 위협적인 공격력과 기동력, 안정된 투수력으로 2000년 이후 3년 만에 퍼시픽 리그를 제패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대결이었다. 이는 1964년 이후 39년 만의 "호랑이와 매 대결"이었다.[1]

한신 타이거스와 후쿠오카 연고 구단의 일본 시리즈는 사상 처음이었다.

경기점수날짜장소관중
1다이에 호크스 5 - 4 한신 타이거스10월 18일후쿠오카 돔36,105명
2다이에 호크스 13 - 0 한신 타이거스10월 19일후쿠오카 돔36,246명
3한신 타이거스 2 - 1 다이에 호크스10월 22일한신 고시엔 구장47,159명
4한신 타이거스 6 - 5 다이에 호크스10월 23일한신 고시엔 구장47,200명
5한신 타이거스 3 - 2 다이에 호크스10월 24일한신 고시엔 구장47,336명
6다이에 호크스 5 - 1 한신 타이거스10월 26일후쿠오카 돔36,188명
7다이에 호크스 6 - 2 한신 타이거스10월 27일후쿠오카 돔35,963명



1차전은 다이에 호크스의 끝내기 승리로 시작되었고, 2차전에서는 다이에 호크스가 시리즈 최다 득점 영봉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한신 고시엔 구장으로 장소를 옮긴 3차전과 4차전에서 한신 타이거스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고, 5차전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하며 반격했다. 다시 후쿠오카 돔으로 돌아온 6차전과 7차전에서는 다이에 호크스가 승리하며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


  • 다이에 호크스의 시리즈 최다 득점 영봉 경기 (2차전)
  • 한신 타이거스의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 (3, 4차전)
  • 모든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좌완 투수
  • 모든 경기에서 홈팀 승리 (일본 시리즈 사상 최초)


특히, 모든 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하여 "'''완전 안방 강세 시리즈'''"라고 불렸다.

이 해의 시리즈는 본거지가 산요 신칸센의 양쪽 끝역(신오사카역하카타역)에 가까웠기 때문에, 당시 JR 서일본 사장이었던 가키우치 고는 "산요 신칸센 시리즈"라고 명명했다.[1]

우승한 다이에 호크스는 연고지인 후쿠오카 돔에서 일본 제일을 결정했다. 이는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 처음으로 연고지에서 일본 제일을 결정한 시리즈였다.

한신은 3연승을 거두었지만, 일본 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했다. 시리즈 중 3연승을 하고 상대에게 3연패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제일이 되지 못한 것은 한신이 사상 처음이었다.

5. 경기 결과

2003년 일본 시리즈 경기 결과
일시경기원정팀(선공)스코어홈팀(후공)개최 구장개시 시각경기 시간관중수
10월 18일(토)1차전한신 타이거스4 - 5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후쿠오카 돔18시 15분3시간 46분36,105명
10월 19일(일)2차전한신 타이거스0 - 13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18시 15분3시간36,246명
10월 20일(월)이동일
10월 21일(화)3차전우천 취소한신 고시엔 구장-
10월 22일(수)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1 - 2한신 타이거스18시 16분3시간 20분47,159명
10월 23일(목)4차전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5 - 6한신 타이거스18시 15분4시간 10분47,200명
10월 24일(금)5차전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2 - 3한신 타이거스18시 15분3시간 21분47,336명
10월 25일(토)이동일
10월 26일(일)6차전한신 타이거스1 - 5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후쿠오카 돔18시 15분2시간 59분36,188명
10월 27일(월)7차전한신 타이거스2 - 6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18시 15분2시간 47분35,963명
우승: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4년 만에 4번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는 5년 만에 두 번째 챔피언십이자, 그 기간 동안 세 번째 일본 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 다이에는 마쓰나카 노부히코, 조지마 겐지, 이가와 타다히토를 필두로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으며, 가와사키 무네노리무라마쓰 아리히토의 빠른 발은 슬러거들을 지원했다. 호크스는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타자 4명을 보유했고, 팀 타율은 리그 기록인 0.297을 기록했다.

투수진에서는 사이토 가즈미를 필두로 리그 최고의 젊은 선발진을 자랑했다. 스기우치 토시야와 신인왕 와다 쓰요시 또한 호크스의 우승 시즌 핵심 선수였다. 때로는 불안했지만, 시노하라 타카유키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되었고, 베테랑 구원 투수진의 도움을 받았다.

한신 타이거스는 1985년 이후 첫 일본 시리즈 우승이자, 팀 역사상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이는 그들의 네 번째 일본 시리즈 진출이었다. 타이거스는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지휘했으며, 선발 로테이션을 이끄는 20승 투수 이가와 케이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른 주요 투수로는 뉴욕 양키스 등에서 메이저 리그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베테랑 이라부 히데키, 외국인 좌완 트레이 무어, 팀 최다 25세이브를 기록한 제프 윌리엄스 등이 있었다.

타선에서는 이마오카 마코토아카호시 노리히로가 선두를 이끌었고, 가네모토 도모아키히야마 신지로가 중심 타선을 맡았다.

3차전은 우천으로 하루 연기되었다. 3, 4, 5차전은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1, 2, 6, 7차전은 후쿠오카 돔에서 열렸다. 4차전과 5차전에서 한신은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는 일본 시리즈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6차전까지 홈 팀이 모두 승리하는 상황은 1979년 이후 24년 만이었다.

5. 1. 1차전

2003년 일본 시리즈 1차전은 10월 18일 후쿠오카 돔에서 열렸다. 한신 타이거스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대결로, 20승 투수들인 한신의 이가와 게이와 다이에의 사이토 가즈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2]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다이에는 2회말 훌리오 줄레타의 안타와 무라마쓰 아리히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한신은 4회초 야노 아키히로의 2점 홈런으로 역전했다.[2] 다이에는 4회말 조지마 겐지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말 이구치 다다히토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2]

한신은 6회초 조지 아리아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초 히야마 신지로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다이에 훌리오 줄레타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두었다.[2]

다이에의 시노하라 다카유키가 승리 투수가 되었고, 한신의 안도 유야가 패전 투수가 되었다.[2] 다이에의 조지마 겐지는 홈런을 기록했다.[2]

5. 2. 2차전

전날 밤 사요나라 승리의 기세를 몰아, 호크스는 한신 타이거스와 선발 투수 이라부 히데키를 상대로 경기를 시작하여 완승을 거두었다.[2] 스기우치 도시야는 호크스의 선발 투수로 나섰고, 전날 사이토 가즈미처럼 1회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마오카 마코토는 안타를 치고 1루에 진출한 후 아카호시 노리히로의 희생 번트로 2루로 진출했지만, 가네모토 도모아키는 삼진, 히야마 신지로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마찬가지로, 가와사키 무네노리는 안타를 치고 2루를 훔쳤지만, 마쓰나카 노부히코는 1루 땅볼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다.

다이에이는 2회에 경기를 터뜨렸다. 1아웃 상황에서 페드로 발데스, 훌리오 줄레타, 무라마쓰 아리히토가 모두 안타를 쳤다. 타격에는 약한 베테랑 유격수 도리고에 유스케가 2루타를 쳐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다이에이를 3-0으로 앞서게 했다. 시바하라 히로시는 도리고에 유스케를 3루로 진루시키는 안타를 쳤지만, 도루에 실패했다. 2아웃 상황에서 가와사키 무네노리는 도리고에 유스케를 불러들이는 3루타를 쳐서 이닝을 계속 이어갔다. 이구치 다다히토가 땅볼로 아웃되면서 4점을 얻은 2회가 종료되었다. 다이에이는 이 점수로 충분했다.

조지마 겐지는 3회말에 시리즈 두 번째 홈런인 솔로 홈런을 쳐서 호크스의 맹렬한 공격을 이어갔다. 다음 이닝에서, 무라마쓰 아리히토가 안타를 치고 도리고에 유스케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이라부 히데키의 부진한 투구는 끝났다. 요시노 마코토가 그를 대신하여 등판했고, 시바하라 히로시는 즉시 무라마쓰 아리히토와 도리고에 유스케를 각각 2루와 3루로 보내는 희생 번트를 쳤다. 요시노 마코토는 가와사키 무네노리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만들었지만, 다시 한 번 마쓰나카 노부히코는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하지 못하고 요시노 마코토에게 땅볼을 쳐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에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새로운 투수 가나자와 다케히토는 마쓰나카 노부히코페드로 발데스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훌리오 줄레타가 시리즈 첫 홈런인 3점 홈런을 쳐서 다이에이를 8-0으로 이끄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도리고에 유스케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시바하라 히로시는 도리고에 유스케를 불러들이는 안타를 쳐서 이닝의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가와사키 무네노리는 시바하라 히로시를 불러들이는 3루타를 쳐서 이닝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득점을 올리고 10-0으로 앞서나갔다.

스기우치 도시야는 1회 이후 순조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8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치고 단 4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호크스는 8회에 득점을 마무리 지었는데, 가나자와 다케히토의 송구 실책과 페드로 발데스의 3점 홈런으로 3점을 추가했다. 신인 아라카키 나기사가 9회에 다이에이의 마무리를 맡아 경기를 끝냈다. 다이에이는 시리즈에서 2승 0패로 압도적인 리드를 잡았다. 호크스는 이 시리즈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다음 세 경기는 고시엔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5. 3. 3차전

타이거스는 홈으로 돌아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호크스가 3-0으로 시리즈를 앞설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트레이 무어가 타이거스의 선발 투수로 나섰고, 다이에에서는 신인 시절 14승을 거둔 좌완 와다 쓰요시가 맞섰다. 좌완 무어는 첫 투구를 시바하라의 머리 위로 던지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시바하라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호크스는 이구치와 가와사키가 안타를 치고 마쓰나카가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다이에는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구치가 내야 땅볼로 홈에서 아웃되었고, 발데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3]

3회말 와다를 상대로 무어는 직접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가네모토는 다음 이닝에 팀의 동점을 만들었다. 와다의 낮은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스탠드에 꽂아 넣으며 한신 팬들을 열광시켰다. 가네모토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이 되었다.[3]

투수전으로 전개되면서, 무어와 와다는 0점을 주고받으며,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잡았다. 다이에는 6회 1사 1, 2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구치는 좌익수 플라이, 마쓰나카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에는 호크스가 2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는데, 논란의 사구 판정이 나왔다(호시노 감독은 공이 무라마쓰의 배트 손잡이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와다는 대타 오미치로 교체되었고, 2, 3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토리고가 희생 번트를 성공시켰지만, 무어는 오미치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3]

오카모토 가쓰노리는 와다를 이어받아 7회 삼진 3개를 잡아냈고, 8회에는 위기를 넘겼다. 9회에는 무어가 대타로 교체된 후 요시노 마코토가 마운드에 올랐다. 요시노는 발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조지마가 도루에 실패하면서 이닝이 끝났다.[3]

오카모토는 9회 첫 번째 타자를 아웃시킨 뒤, 좌타자 상대에 강한 시노하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는 아카호시를 플라이 아웃, 가네모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가네모토는 헛스윙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3]

10회, 요시노는 마운드에 남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시노하라는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노하라를 대타로 내지 않은 결정은 오 감독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노하라는 10회 초 히로사와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작했지만, 아리아스가 볼넷, 히야마가 안타를 쳐 3루까지 진루시켰다. 야노는 고의 사구로 출루해 만루를 만들었고, 후지모토 아쓰시는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아리아스가 득점하며 한신이 2-1로 승리,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다이에가 2승 1패로 앞서게 되었다.[3]

일본 시리즈에서 희생 플라이로 끝내기 경기가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지만, 한신이 일본 시리즈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은 1962년 도에이-한신전 제1전 이후 41년 만이었고, 연장전까지 이어진 것도 같은 제1전 이후 41년 만의 일이었다.[3]

이 경기는 한신의 두 번째 투수 요시노가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한신의 좌완 투수가 일본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1964년 난카이-한신전 제5전에 등판한 피터 번사이드와 1985년 한신-세이부전 제5전에 등판한 후쿠마 노부에 이어 3번째로 21년 만이었다.[3]

다이에이가 일본 시리즈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한 것은 난카이 시절의 1965년 요미우리-난카이전 제5전 이후 38년 만이며, 연장전까지 이어진 끝에 패배한 것은 1973년 요미우리-난카이전 제2전 이후 30년 만이다. 또한, 제1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시노하라는, 이 경기에서는 반대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3]

5. 4. 4차전

제4전은 한신의 이카와 게이와 다이에이의 브랜든 나이트가 선발 등판했다.

1회말, 아카호시 노리히로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도루에 성공했으나, 오 사다하루 감독이 "아웃이 아니냐"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금민도 볼넷으로 출루했고, 히야마 신지로가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한신이 선취점을 뽑았다. 아리아스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가타오카 아쓰시의 안타로 3점째를 올렸다.

2회초 다이에이가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3회 이후 나이트와 이카와의 투구 대결이 이어졌다.

4회말 한신은 2사에서 야노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지모토 아쓰시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말에도 이카와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마오카 마코토의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6회초 다이에이의 공격에서 도리고에 유스케가 안타로 출루했고, 나이트의 대타로 오도가 노리요시가 투입되었지만, 이카와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진 무라마쓰 아리히토가 좌전 안타, 가와사키 무네노리 대신 훌리오 즈레타가 들어섰지만 우익수 플라이, 이구치 다다히토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 다이에이는 두 번째 투수 와타나베 마사카즈가 등판했지만, 김금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4-1로 한신이 점수 차를 벌렸다. 와타나베는 히야마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세 번째 투수 사토 마코토에게 공을 넘겼다. 아리아스에게 사구를 내줬지만 가타오카를 플라이로 잡아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진 4번째 투수 오카모토가 등판해 야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초, 다이에이는 마쓰나카의 2루타를 시작으로, 조지마, 도리고에, 시바하라 히로시의 3연속 안타, 무라마쓰의 사구로 이카와를 무너뜨리고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카와를 구원하기 위해 안도 유야가 등판했지만, 데구치 유다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다이에이가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 이닝에서 한신은 이마오카 마코토의 안타가 나왔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8회초, 다이에이는 마쓰나카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조지마가 병살타로 2사가 되었지만, 바르데스·시바하라의 볼넷, 도리고에의 내야 안타로 만루가 되었고, 혼마 미쓰루의 타구를 안도가 에러하면서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안도는 강판되었지만, 이어진 요시노 마코토가 무라마쓰의 대타 이나미네 호마레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득점을 막았다.

8회말 다이에이는 아라가키 나기사를 등판시켰지만, 김금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출루시켰다. 히야마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리아스 타석에서 김금민이 도루를 성공해 득점권에 진루했다. 아리아스가 좌전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5-5 동점이 되었다. 요시노 마코토의 대타 히라시타 고지, 야노가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9회초 한신은 제로드 리건이 데구치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구치의 타석에서 보크를 범한 후, 희생 번트로 주자를 3루로 보냈다. 리건 대신 제프 윌리엄스를 등판시켰다. 마쓰나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조지마를 3루수 땅볼로 잡아, 오키하라 요시노리의 홈 송구로 3루 주자 데구치가 홈에서 아웃되었다. 이어진 바르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0회초, 윌리엄스는 다이에이 타선을 무득점으로 막아냈다. 10회말, 아카호시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후, 김금민이 우익수 쪽으로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한신이 6-5로 승리했다.

일본 시리즈에서 2번의 끝내기 승리를 거둔 사례는, 1983년 세이부-요미우리전의 요미우리와 1992년 세이부-야쿠르트전의 야쿠르트 두 팀 뿐이었지만, 동일 팀이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은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일본 시리즈에서의 끝내기 홈런은, 1995년 야쿠르트-오릭스전 제3전에서 히라이 마사시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날린 이케야마 다카히로 이후 8년 만이며, 한신의 선수의 끝내기 홈런은 시리즈 처음이다.

공식 기록 관계(일본 야구 기구 페이지)

5. 5. 5차전

2003년 10월 24일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5차전은 한신 타이거스의 시모야나기 쓰요시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사이토 가즈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1회말 한신은 가네모토 도모아키의 솔로 홈런(시리즈 4호)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리즈 4홈런은 모두 시리즈 타이기록이었다.

2회초 다이에는 페드로 발데스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 한신은 2사 만루 상황에서 히야마 신지로의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한신은 이후 요시노 마코토, 제로드 리건, 안도 유야, 제프 윌리엄스를 차례로 투입하며 다이에의 추격을 막았다. 특히 8회초 1점차 상황에서 등판한 안도는 가와사키 무네노리를 땅볼 처리하고, 이구치 다다히토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윌리엄스가 마쓰나카 노부히코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9회초 윌리엄스는 다이에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한신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신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투수기록
시모야나기 쓰요시승리 투수 (1승)
사이토 가즈미패전 투수 (1패)
제프 윌리엄스세이브 (1세이브)



선수홈런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4호 솔로 (1회, 사이토 가즈미)
페드로 발데스 (다이에)2호 2점 (2회, 시모야나기 쓰요시)


  • 경기 시간: 3시간 21분
  • 관중: 47,336명 (당일 발표 47,775명)


이 경기의 승리로 한신은 일본 시리즈 1, 2차전 연패 후 3~5차전을 3연승했다. 이는 1962년, 1979년, 2000년에 이어 역대 4번째 기록이다(1962년은 3차전 무승부 후 4~6차전 승리).

5. 6. 6차전

후쿠오카 돔에서 열린 6차전은 한신은 이라부 히데키, 다이에는 스기우치 도시야가 선발로 나서 2차전의 재대결이 되었다.

1회말, 다이에는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절묘한 번트 안타를 시작으로, 이구치 다다히토가 우중간 2점 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얻었다. 고시엔에서 부진했던 이구치의 완벽한 부활이었다.

3회말, 가와사키가 사구로 출루 후 도루에 성공하고, 이구치의 타구를 후지모토 아쓰시가 실책으로 놓치면서 가와사키가 홈을 밟아 3점째를 얻었다. 이 이닝을 끝으로 이라부는 강판되었고, 후쿠하라 시노부가 등판했다. 후쿠하라는 마쓰나카 노부히코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조지마 겐지를 유격수 땅볼, 발데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4회초, 한신은 히야마 신지로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같은 이닝, 다이에의 도리고에 유스케가 볼넷 후 도루를 시도했지만, 야노 아키히로에게 저지당했다.

5회초, 야노가 안타를 쳤지만 후지모토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이구치가 안타를 쳤지만, 마쓰나카가 병살타로 물러났다. 6회말, J. 즈레타의 안타와 시바하라 히로시의 적시타로 다이에가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초, 히야마가 안타를 쳤지만, 하마나카 오사무와 대타 야기가 범타로 물러났다. 7회말, 5경기 연속 등판한 요시노 마코토가 이구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마쓰나카를 막아냈다.

8회초, 스기우치 도시야를 대신하여 오카모토 가쓰노리가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말, 한신은 이시게 다카히데를 등판시켰지만, 발데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5-1이 되었다. 이시게는 즈레타에게 볼넷을 내주고, 다이에는 대주자 오고시를 기용했지만, 시바하라와 도리고에가 범타로 물러났다.

9회초, 오카모토는 아카호시 노리히로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가네모토 도모아키를 삼진, 히야마를 중견수 플라이, 조지 아리아스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5-1로 다이에가 승리했다. 이로써 다이에는 2승 3패에서 3승 3패를 만들며 시리즈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일본 시리즈에서 6차전까지 홈 팀이 모두 승리한 것은 1979년 이후 24년 만이다.

5. 7. 7차전



10월 27일, 후쿠오카 돔에서 열린 2003년 일본 시리즈 7차전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맞붙었다. 한신은 트레이 무어, 다이에는 와다 쓰요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다이에가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말에는 이구치 다다히토의 2점 홈런과 조지마 겐지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추가,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신은 5회초 세키모토 겐타로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6회말 조지마 겐지가 다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이에가 6-1로 달아났다. 9회초 히로사와 가쓰미의 솔로 홈런으로 한신이 마지막 추격에 나섰으나, 결국 경기는 6-2로 다이에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다이에는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2003년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와다 쓰요시는 7차전 승리 투수가 되었고, 트레이 무어는 패전 투수가 되었다.

6. 수상 선수

7. 기타

일본의 버라이어티 쇼 가키노 츠카이에서 코미디 듀오 다운타운(마츠모토 히토시, 하마다 마사토시)이 2003년 일본 시리즈의 승자를 두고 내기를 했다. 하마다는 한신을, 마츠모토는 다이에를 선택했는데, 하마다가 내기에서 져서 벌칙 게임을 해야 했다.

참조

[1] 웹사이트 日本シリーズで乗客アップ 福岡 https://www.sankei.c[...] 産経新聞社 2016-04-30
[2] 뉴스 王ダイエー日本一 星野監督勇退 朝日新聞社 2003-10-28
[3] 문서 주니치 감독 시절이던 [[1999년 일본 시리즈]]에서도 다이에(당시 감독은 2003년과 마찬가지로 오 사다하루)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그 해에도 1승 4패로 패했다.
[4] 문서 3차전은 우천으로 인해 [[10월 21일]]에서 10월 22일로 연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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