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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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일본 시리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세이부 라이온스의 대결로, 요미우리가 4승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요미우리는 2년 만에 통산 2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시리즈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돔과 세이부 돔에서 열렸으며, 니오카 도모히로가 MVP, 알렉스 카브레라가 감투상을 수상했다.
2002년 일본 시리즈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2. 감독
2002년 일본 시리즈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이하 요미우리)와 이하라 하루키 감독이 이끄는 세이부 라이온스(이하 세이부)의 대결이었다. 양 팀 모두 신인 감독이었다.[1][2] 하라 감독은 시리즈 직전, 세이부에 대한 인상을 "극복해야 할 상대, 콤플렉스. 트라우마적인 것조차 느낀다"라고 말했다.[3]
이하라 감독은 "요미우리는 아무도 부상자가 없어서 전력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였습니다. 야수에서는 벤 짱(와다 가즈히로)가 일본 시리즈 수 주 전에 손목을 다쳤습니다. (중략) 투타의 주력이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로는 이길 수 있는 재료가 없어집니다"라고 회고했다.[4][5][6] 그러나 실제로는 요미우리의 기요하라 가즈히로도 손목과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고, "몸이 부서져도 좋으니, 출전하게 해 주세요"라는 간청을 하라 감독이 받아들여 기용했다.[7]
3. 경기 일정
날짜 경기 원정 구단 (선공) 스코어 홈 구단 (후공) 개최 구장 10월 26일 (토) 제1전 세이부 라이온즈 1 - 4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돔 10월 27일 (일) 제2전 세이부 라이온즈 4 - 9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돔 |colspan=5|이동일 10월 29일 (화) 제3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10 - 2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 돔 10월 30일 (수) 제4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6 - 2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 돔 우승: 요미우리 자이언츠 (2년 만에 20번째)
4. 경기 기록
일시 경기 원정팀(선공) 스코어 홈팀(후공) 개최 구장 개시 시각 경기 시간 관중수 10월 26일(토) 1차전 세이부 라이온스 1 - 4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돔 18시 02분 2시간 55분 45,107명 10월 27일(일) 2차전 세이부 라이온스 4 - 9 요미우리 자이언츠 18시 01분 3시간 16분 45,223명 10월 28일(월) 이동일 10월 29일(화) 3차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10 - 2 세이부 라이온스 세이부 돔 18시 22분 3시간 15분 30,933명 10월 30일(수) 4차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6 - 2 세이부 라이온스 18시 21분 3시간 12분 31,072명 우승: 요미우리 자이언츠(2년 만에 20번째)
1차전에서 요미우리는 그 해 최다승을 거둔 우에하라, 세이부는 부상으로 6승에 그친 마츠자카를 선발로 내세웠다. 세이부의 종합 코치 겸 포수 이토는 시리즈 전 구단 간부와의 식사 자리에서 1차전 선발 투수로 마츠자카의 오른쪽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10승을 거둔 좌완 미이를 추천했지만, 구단 수뇌부의 결정으로 마츠자카가 선발로 나섰다.[9]
1회 초, 세이부는 선두 타자 마츠이가 초구에 중견수 앞 안타를 쳤다. 코세키의 번트는 2루에서 포스 아웃되었고, 4번 타자 카브레라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와다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말, 요미우리는 우에하라가 팀 첫 안타를 기록했고, 시미즈가 시리즈 첫 홈런인 2점 홈런을 쳤다. 마츠이는 삼진을 당했지만, 기요하라가 "일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타석"이라고 회고한 2점 홈런[7]을 쳐 4점을 선취했다. 세이부 선발 마츠자카는 3회 만에 강판되었다.
우에하라는 세이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카브레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완봉승은 놓쳤지만, 완투승을 거두며 요미우리가 승리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일본 시리즈 첫 경기 5연패를 끊고, 21세기 들어 처음이자 15년 만에 일본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5. 경기 결과
날짜 경기 원정 구단 (선공) 스코어 홈 구단 (후공) 개최 구장 10월 26일 (토) 제1전 세이부 라이온즈 1 - 4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돔 10월 27일 (일) 제2전 세이부 라이온즈 4 - 9 요미우리 자이언츠 10월 28일 (월) 이동일 10월 29일 (화) 제3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10 - 2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 돔 10월 30일 (수) 제4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6 - 2 세이부 라이온즈 우승: 요미우리 자이언츠 (2년 만에 20번째)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와 이하라 하루키 감독의 세이부 라이온즈(세이부)가 맞붙은 2002년 일본 시리즈는 양 팀 모두 신인 감독 간의 대결이었다. 요미우리는 86승[1], 세이부는 90승으로 2위와 16.5경기 차로 우승했다.[2]
역대 요미우리와 세이부(니시테츠 시대 포함)의 일본 시리즈 전적은 8번 중 세이부가 6승 2패로 우세했다. 특히 1990년에는 세이부가 4연승으로 우승했다. 하라 감독은 시리즈 전 "극복해야 할 상대, 콤플렉스. 트라우마적인 것조차 느낀다"고 말했다.[3]
이번 시리즈에서 요미우리는 4연승으로 우승했는데, 이는 1990년 세이부 이후 12년 만이자 21세기 들어 처음이다. 요미우리 구단 역사상 최초이며, 센트럴 리그 팀으로는 1960년 다이요 웨일즈 이후 42년 만의 기록이다. 요미우리는 총 8명의 투수가 등판했지만, 모두 1경기만 등판하여 "복수 경기에 등판한 투수가 없는" 드문 기록을 세웠다.
기요하라 가즈히로와 구와타 마스미의 KK 콤비에게는 이번 시리즈가 현역으로서 마지막 리그 우승과 일본 제일이 되었다.
이하라 감독은 "요미우리는 부상자가 없어 전력이 완벽했다.[4] 우리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였고, 벤 짱(와다 가즈히로)는 일본 시리즈 몇 주 전 손목을 다쳤다.[5] 투타 주력이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로는 이길 수 없었다.[6]"고 회고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도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손목과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지만, "몸이 부서져도 좋으니 출전하게 해달라"는 간청을 하라 감독이 받아들여 기용했다.[7]
세이부 투수 코치 마쓰누마 히로히사는 1차전 선발로 이시이 다카시를 추천했지만, 이하라 감독은 마쓰자카를 내세웠다. 마쓰누마는 "(마쓰자카는) 만전의 상태가 아닌 에이스. 불안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그의 불안대로 마쓰자카는 3회에 시미즈 다카유키와 기요하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으로 강판당했다. 4차전에서는 니시구가 호투했지만, 동점인 6회에 마쓰자카가 구원 등판하여 4실점, 2패를 기록했다.[8]
요미우리의 우승으로 일본 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우승팀의 승패는 32승 21패, 승리 11이 되었다. 이는 1973년, 1981년, 1985년 시리즈 종료 시 승리 10을 넘어선 최다 기록이다.
헤이세이 시대에 센트럴 리그 팀의 일본 시리즈 연패는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5. 1. 1차전
松坂 大輔|마쓰자카 다이스케일본어의 부진과 上原 浩治|우에하라 고지일본어의 호투로 요미우리가 승리한 경기였다.
1회에는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이부는 선두 타자 松井 稼頭央|마쓰이 가즈오일본어가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3회말, 요미우리는 清水 隆行|시미즈 다카유키일본어와 清原 和博|기요하라 가즈히로일본어의 연속 홈런으로 4점을 선취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7] 세이부의 선발 마쓰자카는 3회 만에 강판당하는 부진을 보였다.
요미우리의 선발 우에하라는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세이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9회초, Alex Cabrera|알렉스 카브레라영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완투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요미우리는 일본 시리즈 첫 경기 연패를 5에서 끊어냈고, 21세기 들어 처음이자 15년 만에 일본 시리즈에서 선승을 거두었다.투수 기록 上原 浩治|우에하라 고지일본어 승리 투수 (1승) 松坂 大輔|마쓰자카 다이스케일본어 패전 투수 (1패) 선수 기록 清水 隆行|시미즈 다카유키일본어 3회 2점 홈런 清原 和博|기요하라 가즈히로일본어 3회 2점 홈런 Alex Cabrera|알렉스 카브레라영어 9회 1점 홈런
5. 2. 2차전
구와타 마스미일본어가 승리 투수(1승), 이시이 다카시일본어가 패전 투수(1패)가 되었다.
경기 | 점수 | 날짜 | 장소 | 관중 |
---|---|---|---|---|
1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 세이부 라이온즈 – 1 | 10월 26일 | 도쿄 돔 | 45,107 |
2 | 요미우리 자이언츠 – 9, 세이부 라이온즈 – 4 | 10월 27일 | 도쿄 돔 | 45,223 |
3 | 세이부 라이온즈 – 2, 요미우리 자이언츠 – 10 | 10월 29일 | 세이부 돔 | 30,933 |
4 | 세이부 라이온즈 – 2, 요미우리 자이언츠 – 6 | 10월 30일 | 세이부 돔 | 31,072 |
국가 독창은 마츠모토 코시로가 담당했고, 시구식은 기타노우미 도시미츠 (당시 일본 스모 협회 이사장)가 맡았다.
요미우리는 최우수 평균 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하고 부활한 구와타일본어가 1994년 제5전 이후 선발 등판했고, 세이부는 이시이 다카시일본어가 선발 등판했다. 세이부는 전날에 이어 초반에 득점 기회를 만들었는데, 내야 안타와 2사 4구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구와타일본어가 2루로 견제구를 던졌고, 그 사이에 3루 주자 코세키일본어가 홈으로 향했지만 아웃되어 기회를 놓쳤다. 그 뒤 요미우리는 2사 2루 기회에서 마쓰이 히데키|마쓰이일본어가 좌중간으로 선제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회말, 선두 타자 구와타일본어의 안타를 시작으로 5연타와 타자 일순의 맹공으로 6점을 뽑아내며 이시이일본어를 조기에 강판시켰다. 그리고 7회에도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요미우리가 시종일관 압도하는 결과가 되었다. 구와타일본어는 대량 득점 지원을 받으며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세이부는 8회부터 등판한 오카지마 히데키|오카지마일본어를 상대로 알렉스 카브레라|카브레라일본어가 2점 홈런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요미우리는 구와타일본어의 8년 만의 일본 시리즈 승리를 거두었고, 팀도 2연승을 기록했다. 일본 시리즈에서 개막 2연승은 양 팀 모두 21세기 처음이며, 20세기를 포함하면 요미우리로서는 30년 만이다.
5. 3. 3차전
마츠모토 코시로가 국가 독창을 담당했다. 시구식은 기타노우미 도시미츠 (당시 일본 스모 협회 이사장)가 맡았다.
5. 4. 4차전
요미우리는 그 해 최다승을 거둔 우에하라, 세이부는 부상으로 6승에 그친 마쓰자카를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가 개막했다. 종합 코치 겸 포수인 이토 쓰토무는 같은 시리즈 전에 열린 구단 간부와의 식사 자리에서 1차전 선발 투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마쓰자카의 오른쪽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이토는 같은 해 10승을 거둔 좌완 미이를 추천했지만, 구단 수뇌부의 한 마디로 마쓰자카가 선발로 나섰다는 이야기가 있다.[9] 1회, 세이부는 선두 타자 마쓰이 가즈오가 초구를 중견수 앞에 안타를 날려 출루했다. 이어진 코세키의 번트는 2루에서 포스 아웃, 4번 타자 카브레라가 볼넷으로 출루하여 찬스를 넓혔지만, 와다가 2루 땅볼로 물러나 선취점을 내지 못했다. 요미우리는 3회 말, 우에하라가 팀 첫 안타로 출루하자, 시미즈가 시리즈 첫 홈런인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기서 타선이 연결되어, 마쓰이는 삼진을 당했지만, 기요하라가 "일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타석"이라고 말하는 "스트레이트 하나만을 노리고 쳤다"는 2점 홈런[7]으로 추가점을 내면서 이 회에 4점을 선취했다. 세이부의 선발 마쓰자카는 결국 3회에 강판되었다. 그 후 우에하라가 세이부 타선을 봉쇄하고 그대로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우에하라는 이 회, 선두 타자 카브레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완봉승은 놓쳤지만, 후속 타자를 막아 완투승을 거두며 요미우리가 승리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시리즈 첫 경기 연패를 5에서 끊었다. 요미우리의 일본 시리즈 선승은 21세기 처음으로 15년 만이다.6. 수상 선수
- 최고 수훈 선수(MVP) : 니오카 도모히로(요미우리 자이언츠) - 타율 .474 (19타수 9안타) 5타점. 1차전부터 3경기 연속 맹타상, 1차전의 2번째 타석부터 2차전의 2번째 타석까지 5타석 연속 안타[11], 3차전에서 미이 코지로부터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야수 MVP는 2년 전의 마쓰이 히데키 이후 11번째 (14번째)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우타자 MVP 수상은 1971년의 스에쓰구 타미오 이후 31년 만에 6번째 (9번째)이다. 또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격수로서의 MVP 수상은 사상 최초였다.
- 감투상 : 알렉스 카브레라(세이부 라이온스) - 1차전부터 2경기 연속 홈런과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 우수 선수상 :
- 기요하라 가즈히로(요미우리 자이언츠) - 1차전에서 마쓰자카로부터 도쿄 돔의 간판을 직격하는 홈런을 포함 2홈런을 쳐내며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 자이언츠) - 1차전에서 12탈삼진, 1실점 완투 승리로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방어율 1.00.
- 사이토 다카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 - 일본 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4차전에서 선제 홈런을 포함 3안타를 쳐내며 타율 .571 (7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7. 출장 선수 명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 ||
---|---|---|
감독 | 83 | 하라 다쓰노리 |
코치 | 84 | 가토리 요시타카 (헤드) |
81 | 시노즈카 가즈노리 (종합) | |
85 | 사이토 마사키 (투수) | |
87 | 요시무라 사다아키 (타격) | |
82 | 스즈키 야스토모 (내야 수비 주루) | |
88 | 니시오카 요시히로 (외야 수비 주루) | |
89 | 무라타 신이치 (배터리) | |
77 | 아와구치 겐지 (2군 타격) | |
투수 | 15 | 가와하라 준이치 |
17 | 다카하시 히사시 | |
18 | 구와타 마스미 | |
19 | 우에하라 고지 | |
20 | 이리키 유사쿠 | |
27 | 가와모토 이쿠유키 | |
28 | 오카지마 히데키 | |
29 | 마에다 유키나가 | |
36 | 이시카와 마사미 | |
38 | 타니 히로야 | |
39 | 미우라 다카시 | |
43 | 사나다 유키 | |
47 | 구도 기미야스 | |
49 | 가시와다 다카시 | |
54 | 사카이 준야 | |
57 | 조베 고 | |
61 | H.알몬테 | |
67 | 가모시다 다카시 | |
포수 | 10 | 아베 신노스케 |
12 | 무라타 요시노리 | |
23 | 요시나가 고이치로 | |
46 | 오다 고헤이 | |
내야수 | 00 | 고토 다카시 |
0 | 가와나카 모토쓰구 | |
2 | 모토키 다이스케 | |
5 | 기요하라 가즈히로 | |
6 | 가와이 쇼지로 | |
7 | 니오카 도모히로 | |
8 | 니시 히사히사 | |
33 | 에토 사토시 | |
35 | 후쿠이 게이지 | |
45 | 구로다 데쓰시 | |
60 | 미야자키 가즈아키 | |
외야수 | 9 | 시미즈 다카유키 |
24 | 다카하시 요시노부 | |
37 | 사이토 노리유키 | |
44 | 호리타 이치로 | |
55 | 마쓰이 히데키 | |
58 | 야마다 신스케 | |
68 | 스즈키 나오히로 |
세이부 라이온즈 | ||
---|---|---|
감독 | 73 | 이하라 하루키 |
코치 | 27 | 이토 츠토무 (종합 겸 포수) |
77 | 마쓰누마 히로히사 (투수) | |
85 | 히로하시 기미토시 (타격) | |
75 | 가나모리 에이지 (타격 보좌) | |
79 | 도마시노 세이지 (수비 주루) | |
44 | 시미즈 마사하루 (수비 주루 보좌 겸 외야수) | |
81 | 스즈키 하루히코 (2군 감독) | |
71 | 마쓰누마 마사유키 (2군 투수) | |
80 | 모리야마 료지 (2군 투수 겸 트레이닝) | |
투수 | 13 | 니시구치 분야 |
16 | 시오자키 데쓰야 | |
17 | 쉬밍지에 | |
18 | 마쓰자카 다이스케 | |
19 | 모리 신지 | |
20 | 도요다 기요시 | |
21 | 이시이 다카시 | |
25 | 우치조노 나오키 | |
26 | 호시노 도모키 | |
29 | 미이 히로지 | |
35 | 도히 요시히로 | |
43 | 미즈오 가요 | |
50 | 고토 미쓰키 | |
99 | 장즈자 | |
포수 | 22 | 나카지마 사토시 |
27 | 이토 츠토무 | |
46 | 노다 고스케 | |
47 | 호소카와 도루 | |
64 | 이누후시 도시마사 | |
내야수 | 3 | S. 매클레인 |
4 | 다카기 히로유키 | |
7 | 마쓰이 가즈오 | |
8 | 스즈키 겐 | |
10 | 다카기 다이세이 | |
23 | 히라오 히로시 | |
34 | T. 에반스 | |
42 | A. 카브레라 | |
45 | 후루야 고 | |
57 | 우에다 히로아키 | |
외야수 | 1 | 다카야마 히사시 |
5 | 와다 가즈히로 | |
12 | 시바타 히로유키 | |
30 | 사토 도모아키 | |
31 | 고세키 다쓰야 | |
37 | 오토모 스스무 | |
39 | 가이즈카 마사히데 | |
51 | 오시마 히로유키 | |
55 | 가키우치 데쓰야 | |
58 | 미야치 가쓰히코 |
8. 배경 및 분석
2002년 일본 시리즈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이하 요미우리)와 이하라 하루키 감독이 이끄는 세이부 라이온스(이하 세이부)의 대결로 펼쳐졌다. 양 팀 감독 모두 부임 첫 해였지만, 요미우리는 전 구단 상대 승리하며 86승[1], 세이부는 90승으로 2위와 16.5경기 차 우승을 차지했다.[2]
요미우리와 세이부(니시테츠 시대 포함)의 일본 시리즈 맞대결은 이전까지 8번 있었으며, 세이부가(니시테츠 시대 포함) 6승 2패로 우세했다. 특히 1990년에는 세이부가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라 감독은 시리즈 직전 합숙에서 세이부에 대해 "극복해야 할 상대, 콤플렉스. 트라우마적인 것조차 느낀다"라고 언급했다.[3]
당시 세이부 감독이었던 이하라 하루키는 "요미우리는 부상자가 없어 전력이 완전했다.[4] 우리 팀은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부상에서 회복되었지만, 와다 가즈히로가[5] 일본 시리즈 몇 주 전 손목을 다쳤다. 시즌 마지막 10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최상의 상태가 아니었다. 투타의 주력이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로는 이길 수 없다."라고 회고했다.[6] 그러나 요미우리 역시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손목과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몸이 부서져도 좋으니, 출전하게 해 달라"는 기요하라의 간청을 하라 감독이 받아들여 기용했다.[7]
세이부 투수 코치 마쓰누마 히로히사는 1차전이 도쿄 돔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하여, 팀 내 최다승(15승)을 거둔 니시구 대신 후반기에 컨디션을 끌어올려 8승을 기록한 이시이 다카시를 선발 투수로 추천했다. 그러나 이하라 감독은 마쓰자카를 1차전 선발로 기용했고, 마쓰누마는 "(마쓰자카는) 후반에 복귀했지만, 최상의 상태가 아닌 에이스였다. 불안밖에 없었다. 마쓰자카가 아니면 요미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마쓰누마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 마쓰자카는 3회에 시미즈 다카유키와 기요하라에게 2점 홈런을 맞고 4실점으로 강판되었다. 3연패 후 4차전에서는 니시구가 호투했지만, 동점 상황인 6회에 마쓰자카가 구원 등판하여 4실점, 2패를 기록했다.[8]
9. 시리즈의 의의
2002년 일본 시리즈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이하 요미우리)와 이하라 하루키 감독이 이끄는 세이부 라이온즈(이하 세이부)의 대결이었다. 양 팀 모두 신인 감독이었지만, 요미우리는 전 구단에 승리하며 86승[1], 세이부는 90승으로 2위와 16.5게임 차로 우승했다.[2]
요미우리 대 세이부(니시테츠 시대 포함)의 일본 시리즈는 이전까지 8번 있었으며, 세이부가(니시테츠 시대 포함) 6승 2패로 우세했다. 특히 1990년에는 세이부가 4연승으로 우승했다. 하라 감독은 시리즈 직전 세이부에 대한 인상을 "극복해야 할 상대, 콤플렉스. 트라우마적인 것조차 느낀다"라고 말했다.[3]
시리즈는 요미우리가 4연승으로 제패했다. 이는 1990년 세이부 이후 12년 만이자 21세기 들어 첫 번째 사례이다. 요미우리로서는 구단 사상 최초이며, 센트럴 리그 팀의 4연승은 1960년 일본 시리즈의 다이요 웨일즈 이후 42년 만의 기록이다. 또한, 요미우리는 이 시리즈에서 총 8명의 투수가 등판했지만, 모두 1경기만 등판하여 "복수 경기에 등판한 투수가 제로"라는 드문 기록을 남겼다.
기요하라 가즈히로와 구와타 마스미의 KK 콤비는 이 해가 현역으로서 마지막 리그 우승과 일본 제일이 되었다.
이하라는 "요미우리는 아무도 부상자가 없어서 전력이 갖춰져 있었다.[4] 저희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였습니다. 야수에서는 벤 짱(와다 가즈히로)[5]가 일본 시리즈 수 주 전에 손목을 다쳤습니다. 시즌 마지막 10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투타의 주력이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로는 이길 수 있는 재료가 없어집니다. 선수들에게는 물론 그런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선수도 해도 지겠다고 생각하니까요."[6]라고 회고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도 실제로는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손목과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고, 기요하라의 "몸이 부서져도 좋으니, 출전하게 해 주세요"라는 간청을 받아, 하라 감독이 기용했다.[7]
세이부의 투수 코치 마쓰누마 히로히사는 1차전 선발로 이시이 다카시를 추천했지만, 이하라는 마쓰자카를 내세웠다. 마쓰누마는 "(마쓰자카는) 후반에 복귀했지만, 만전의 상태가 아닌 에이스. 불안밖에 없었습니다. 마쓰자카가 아니면 요미우리를 이길 수 없다. 그런 생각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고, 그의 불안은 적중하여 마쓰자카는 1차전에서 4실점 KO, 4차전에서도 4실점하며 2패를 기록했다.[8]
요미우리가 이 시리즈를 제패하면서, 일본 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우승팀의 승패는 32승 21패, 승리 11이 되었다. 이는 1973년 요미우리의 V9 달성 시(17승 7패), 1981년(21승 11패), 1985년(23승 13패) 각 시리즈 종료 시 승리 10을 넘어선 최다 기록이다.
헤이세이 시대에서는 마지막 센트럴 리그 팀의 일본 시리즈 연패가 되었다.
10. 미디어 중계
2002년 일본 시리즈의 미디어 중계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 TV 중계
- 1차전
- * '''니혼 TV''' (니혼 TV 계열 제작)
- ** 중계: 후나코시 마사시, 해설: 에가와 스구루, 나카하타 기요시, 게스트 해설: 나가시마 시게오, 게스트: 가라사와 토시아키
- ** 리포터: 야마시타 스에노리(요미우리 자이언츠 측), 다쇼 히로시(세이부 라이온즈 측)
- ** 방송 시간: 17:30 - 21:14 (20분 연장)
- 2차전
- * '''니혼 TV''' (니혼 TV 계열 제작)
- ** 중계: 무라야마 요시히코, 해설: 카케후 마사유키, 미즈노 유지, 게스트 해설: 타니시게 모토노부 (주니치)
- ** 리포터: 야마시타 스에노리(요미우리 자이언츠 측), 요시다 텐이치로(세이부 라이온즈 측)
- ** 방송 시간: 17:45 - 21:34 (40분 연장)
- 3차전
- * '''TV 아사히''' (TV 아사히 계열 제작)
- ** 중계: 나카야마 타카오, 해설: 히가시오 오사무, 구리야마 히데키, 네트 뒤 구종 해설: 와타나베 히사노부
- ** 게스트 해설: 다카쓰 신고 (야쿠르트), 게스트: 이토 미사키, 하라 사치에, 나가시마 카즈시게[12]
- ** 방송 시간: 18:17 - 21:54 (60분 연장)
- ** '''BS 아사히'''
중계: 카와시마 준, 해설: 오기 아키라 (ABC)
- 4차전
- * '''TBS''' (TBS 계열 제작, BS-i에서도 방송)
- ** 중계: 마쓰시타 켄지, 해설: 키누가사 사치오, 우시지마 카즈히코, 게스트 해설: 미우라 다이스케 (요코하마)
- ** 리포터: 시이노 시게루(세이부 측), 하쓰다 게이스케(요미우리 자이언츠 측)
- ** 방송 시간: 18:10 - 21:54 (60분 연장)
간토 지역 시청률(비디오 리서치 조사)은 1차전(니혼 TV 계열) 30.5%, 2차전(니혼 TV 계열) 28.8%, 3차전(TV 아사히 계열) 25.8%, 4차전(TBS 계열) 29.5%였다.
; 라디오 중계
- 1차전
- * NHK 라디오 제1 해설: 오노 유타카, 고바야카와 다케히코
- * TBS 라디오 (JRN) 실황: 하야시 마사히로, 해설: 마키하라 히로미, 게스트 해설: 타니시게 모토노부
- * 닛폰 방송 (NRN) 실황: 오노 히로시, 해설: 오쿠보 히로모토, 게스트 해설: 이케야마 타카히로 (야쿠르트에서 같은 해 은퇴), 리포터: 마츠모토 히데오, 모로오카 마사오
- * 분카 방송・라디오 오사카 실황: 스즈키 미츠히로, 해설: 히가시오 오사무, 게스트 해설: 와카마츠 츠토무 (야쿠르트 감독)
- * 라디오 일본 실황: 야마다 토오루, 해설: 히로오카 타츠로, 게스트 해설: 미야모토 신야 (야쿠르트), 벤치 리포터: 이와타 아케미
- * NACK5 실황: 마츠오카 슌지, 게스트: 미나미 란보
- 2차전
- * NHK 라디오 제1 해설: 야마시타 다이스케, 게스트 해설: 타니시게 모토노부
- * TBS 라디오 (JRN) 실황: 하츠타 케이스케, 해설: 우시지마 카즈히코, 게스트 해설: 이바타 히로카즈 (주니치)
- * 분카 방송 (NRN) 실황: 사이토 카즈미, 해설: 와타나베 히사노부, 게스트 해설: 이케야마 타카히로
- * 닛폰 방송・라디오 오사카 실황: 마츠모토 히데오, 해설: 에모토 타케노리, 게스트 해설: 미야모토 신야, 리포터: 마츠모토 히데오, 오노 히로시
- * 라디오 일본 실황: 소메야 케이지, 해설: 시바타 이사오, 게스트 해설: 타케다 카즈히로 (요미우리에서 같은 해 은퇴), 벤치 리포터: 이와타 아케미
- * NACK5 실황: 사카 신이치로, 게스트: 츠치야 시게오
- 3차전
- * NHK 라디오 제1 해설: 오노 유타카
- * TBS 라디오 (JRN) 실황: 마쓰시타 켄지, 해설: 아오시마 켄타, 게스트 해설: 미우라 다이스케
- * 닛폰 방송 (NRN) 실황: 모로오카 마사오, 해설: 오오야 아키히코, 게스트 해설: 미야모토 신야, 게스트: 키타지마 코스케
- * 분카 방송・라디오 오사카 실황: 마츠시마 시게루, 해설: 야마자키 히로유키, 게스트 해설: 코바야시 마사히데 (롯데)
- * 라디오 일본 실황: 코바야시 사치아키, 해설: 세키모토 요시토시, 벤치 리포터: 이와타 아케미
- * NACK5 실황: 사카 신이치로, 게스트: 이케야마 타카히로
- 4차전
- * NHK 라디오 제1 해설: 고바야카와 다케히코, 게스트 해설: 코바야시 마사히데
- * 분카 방송 (NRN) 실황: 하세가와 후토시, 해설: 니시모토 세이, 게스트 해설: 호시노 노부유키 (한신)
- * TBS 라디오 (JRN) 실황: 시미즈 다이스케, 해설: 쿠리야마 히데키, 게스트 해설: 이와무라 아키노리 (야쿠르트)
- * 닛폰 방송・라디오 오사카 실황: 코구치 카즈오, 해설: 타오 야스시, 게스트 해설: 이토 아키미츠 (야쿠르트 투수 코치)
- * 라디오 일본 실황: 카와지 나오키, 해설: 아리모토 요시아키, 게스트 해설: 타니시게 모토노부, 벤치 리포터: 이와타 아케미
- * NACK5 실황: 야노 요시히코, 게스트: 토미자와 잇세이, 하세가와 유스케
참조
[1]
웹사이트
年度別成績 2002年 セントラル・リーグ
http://bis.npb.or.jp[...]
[2]
웹사이트
年度別成績 2002年 パシフィック・リーグ
http://bis.npb.or.jp[...]
[3]
서적
巨人軍5000勝の記憶
読売新聞社、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2007
[4]
문서
[5]
문서
[6]
간행물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
2015-03
[7]
잡지
Sports Graphic Number 1016
2020-12-17
[8]
뉴스
松沼博久の我が道、11版、松坂勝てず投手コーチ責任痛感
スポーツニッポン
2020-09-28
[9]
뉴스
伊東勤の我が道、11版
スポーツニッポン
2018-04-22
[10]
문서
[11]
문서
[1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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