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2011-2013년 러시아 시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러시아에서 발생한 시위는 2000년대 이후 가장 큰 규모로, 2011년 12월 러시아 하원 선거의 부정 의혹과 블라디미르 푸틴의 재집권 시도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다. 시위대는 선거 결과 무효, 정치범 석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임 등을 요구하며, 2012년 3월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지속되었다. 시위는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러시아 전역과 해외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얀 리본을 상징으로 사용했다. 러시아 정부는 시위에 대한 조사를 약속하면서도 시위를 비난하고, 친정부 시위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대응을 했다. 시위 이후 인터넷 통제와 시위 관련 법률 강화 등 정부의 탄압이 강화되었으며, 이는 러시아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러시아의 항의행동 - 1968년 붉은 광장 시위
    1968년 붉은 광장 시위는 1968년 8월 25일 8명의 시위자가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에 항의하며 체코슬로바키아의 자유와 독립을 지지한 사건이다.
  • 러시아의 항의행동 - 2021년 러시아 시위
    2021년 러시아 시위는 알렉세이 나발니의 체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패 혐의에 대한 반발로 러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시위 운동으로, 정부의 강경 진압과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 2012년 러시아 -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는 2012년 3월 4일에 치러졌으며, 블라디미르 푸틴이 63.6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부정 선거 의혹과 선거 결과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했다.
  • 2012년 러시아 - 2012년 하계 올림픽 러시아 선수단
    2012년 하계 올림픽에 러시아는 하키와 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 43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레슬링, 체조, 육상 등에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나, 도핑 문제로 일부 메달이 취소되었다.
  • 2013년 러시아 - 타타르스탄 항공 363편 추락 사고
    타타르스탄 항공 363편 추락 사고는 2013년 11월 17일 카잔 국제공항 착륙 중 조종 미숙과 시스템 오류로 인해 발생하여 50명이 사망한 사고이다.
  • 2013년 러시아 - 201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1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국제 육상 경기 대회로, 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논란 속에서 진행되었다.
2011-2013년 러시아 시위 - [전쟁]에 관한 문서
개요
모스크바 사하로프 거리에서 열린 집회, 2011년 12월 24일
2011년 12월 24일 모스크바 사하로프 거리 집회
발생일2011년 12월 4일 – 2013년 7월 18일
위치러시아, 주로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원인권위주의, 부정 선거, 시민 자유 부족
러시아의 부패
정치적 탄압
목표정치적 자유, 공정한 선거, 정치적 수감자 석방 ("공정한 선거를 위한" 시위)
색깔 혁명 방지 ("반 오렌지" 맞불 시위)
방법시위, 인터넷 행동주의
결과시위 진압, 야당 지도자 탄압
선거 결과 수정되지 않음
푸틴과 그의 집권당의 권력 유지
별칭눈 혁명 (Snezhnaya revolyutsiya, 스네즈나야 레볼류치야)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За честные выборы, 자 체스트니예 비보리)
주요 참가 세력
시위대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야당
자유주의자
노동조합
사회주의자
학생
녹색당
LGBT 활동가
야블로코
러시아 연방 공산당
좌파 전선
또 다른 러시아
무정부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
민족주의자 및 군주주의자
파르나스
러시아 자유당
국민연맹
정부러시아 정부
내무부
경찰
내무군
오몬
통합 러시아
친정부 시위대나시
주요 인물
야당 지도자보리스 넴초프
미하일 카시야노프
블라디미르 리즈코프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세르게이 우달초프
에두아르트 리모노프
알렉세이 나발니
게리 카스파로프
빅토르 셴데로비치
정부 측 인물드미트리 메드베데프 (2011–2012)
블라디미르 푸틴 (2012–2013)
세르게이 쿠르기냔
미하일 레온티예프
막심 셰프첸코
규모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시위경찰 추산 25,000명, 주최측 추산 60,000명 (2011년 12월 10일, 모스크바)
경찰 추산 28,000명, 주최측 추산 120,000명 (2011년 12월 24일, 모스크바)
경찰 추산 36,000명, 주최측 추산 160,000명 (2012년 2월 4일, 모스크바)
"반 오렌지" 시위언론 보도 500명, 주최측 추산 5,000명 (2011년 12월 24일, 모스크바)
경찰 추산 138,000명 (2012년 2월 4일, 모스크바)
50,000명 (2012년 2월 4일, 러시아 전역)
푸틴 지지 집회경찰 추산 130,000명 (2012년 2월 23일, 모스크바)
경찰 추산 110,000명 (2012년 3월 4일, 모스크바)
기타
체포1,000명 이상 (대부분 첫날, 2012년 선거 이후 시위에서 추가 체포)
형사 고발해당사항 없음

2. 배경

이번 러시아 반정부 시위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독자체제 구축, 통합 러시아당 입당, 여당의 의회 독점, 2011년 러시아 하원 선거에서의 선거 조작 의혹, 공산당과 미국의 언론플레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2. 1. 2000년대 러시아 야권 상황

2000년대에는 선거법 규제가 강화되고 주요 언론이 국가 통제를 받게 되면서 선거 참여가 배제된 비체제 야권이 등장했다. 이 시기에는 좌파, 우파 단체와 민족주의자들이 포함되었다.[1]

주요 야권 활동 및 시위는 다음과 같다.

2000년대 시위 운동의 주요 야권 그룹은 다음과 같다.

  • 2008 위원회[1]
  • 연합 다른 러시아[1]
  • 야블로코[1]
  • 우익 세력 연합[1]
  • 적색 청년 전위[1]
  • 좌익 전선[1]
  • 러시아 인민 민주 연합[1]
  • 통합 시민 전선[1]
  • 힘키 숲을 위한 운동[1]
  • 솔리다르노스트[1]
  • 타이거[1]
  • 파란 양동이 협회[1]
  • 연합 "불법과 부패가 없는 러시아를 위하여"[1]

2. 2. 2011년 러시아 하원 선거 부정 의혹

2011년 12월 4일 실시된 러시아 하원 선거에서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의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이 선거를 통해 3월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복귀하려 했으나, 국민, 야당, 독립 선거감시단체는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했다. 선거 결과 통합 러시아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했지만, 최대 야당인 러시아 공산당은 선거 조작을 주장했고, 러시아의 유일한 독립 선거감시단체인 골로스는 통합 러시아당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는 보고를 내놓았다.[13][14][15]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에 따르면, 전국에서 1,100건 이상의 선거 부정이 공식 보고되었다. 정의 러시아, 야블로코,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유권자들이 여러 투표소를 오가며 중복 투표를 했다고 보고했다. 야블로코와 자유민주당은 일부 참관인이 투표함 봉인을 참관하거나 동영상 촬영을 하는 것을 금지당했고, 일부는 근거 없이 투표소에서 추방되었다고 주장했다. 통합 러시아당은 야당이 불법 선거 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는 12월 5일, 여당 통합 러시아당을 위한 행정 기관의 선거 개입, 일부 야당 등록 불허, 개표 조작 등을 지적하며 대규모 선거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13][14][15] 유튜브 등에는 통합 러시아당 관계자가 여러 투표소에서 중복 투표를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16]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선거가 공정하고 정당하게, 민주적으로 실시되었다고 주장했고,[17] 러시아 국영 방송은 경미한 위반은 있었지만 큰 위반은 없었다고 보도했다.[18] 그러나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겐나디 주가노프 위원장은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가장 부정으로 가득 찬 선거라고 비판했다.[17] 미국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관 등도 우려를 표명하며 러시아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13][1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2년 2월 3일, 총 1686건의 부정 신고 중 195건(11.5%)만이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584건은 선거법의 불명확한 점에 대한 질문이었고, 60건만이 선거 결과 조작을 주장했다. 러시아 연방 검찰청 수사위원회는 2012년 2월 4일, 투표소 조작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비디오의 대부분이 조작되었으며, 캘리포니아의 단일 서버에서 유포되었다고 발표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이러한 공식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3월 4일 대통령 선거까지 계속되었다.

2. 2. 1. 의회 선거 조작의 배경

블라디미르 푸틴은 러시아 2대 대통령으로 두 번 연임하였고, 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다시 정권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러시아 선거법에는 삼선 연임 불가 조항이 있어, 재선을 위해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푸틴은 지지율이 높던 통합 러시아당에 입당한 뒤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었다.[20][21][22]

2. 3. 언론 플레이와 소셜 미디어

이번 러시아 반정부 시위는 푸틴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지만, 선거 조작 이전까지 푸틴의 지지율은 낮지 않았다. 시위 확산에는 미국CNN과 FOX 등의 언론 플레이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3] 뉴욕 타임스는 시위 주도 세력이 젊은 도시 전문직 종사자, 고학력, 성공적인 근로자 또는 중산층, 소셜 미디어 종사자들이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12월 7일 "국영 TV 채널들은 일반적으로 시위를 무시하고 친정부 시위만 보도했다." 반면 신문들은 시위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했다. 그러나 12월 10일에 이르러 모든 주요 국영 채널들이 시위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보도했다. 러시아 언론인 알렉세이 피보바로프는 시위를 보도하지 않으면 방송을 거부했다고 하며, 이후 2013년 NTV를 떠났다. 서방 언론은 12월 5일부터 시위를 광범위하게 보도했다. 폭스 뉴스는 2010–2011 그리스 시위 영상을 사용하여 오류를 냈고, 이후 해당 보도를 삭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 VKontakte에 반대 단체 차단을 요청했으나 거부되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트위터 사용자들은 친정부 성향 트윗이 쇄도했다고 보고했다.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는 2011년 러시아 하원 선거에서 여당 통합 러시아에 대한 투표를 촉구하기 위해 행정 기관이 선거전에 개입했고, 일부 야당 등록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개표 작업에서 표가 조작되었다고 발표했다.[13] 또한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 기관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14][15] 유튜브 등에는 통합 러시아에 고용된 인물이 여러 번 투표하는 등의 부정 행위를 고발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16]

3. 시위의 전개

2011년 러시아 국가 두마 선거 이후, 선거 부정 의혹에 대한 항의 시위가 러시아 전역에서 발생했다.

2011년 12월 4일, 러시아 행진 중 "러시아인" 운동 대표들은 투표소 폐쇄 후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선거 결과 불인정을 주장하며 "푸틴, 물러가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알렉산드르 벨로프, 드미트리 데묘시킨 등 여러 민족주의자들이 체포되었다.

12월 5일, 보리스 넴초프 전 제1 부수상이[25] 반정부 집회를 열어 수천 명이 참여했고, 푸틴의 퇴진을 요구했다.[22]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시위가 발생하여 약 200명이 구속되었다.[26][27] 이러한 시위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었다.[25] 3일 동안 체포된 인원은 1,600명에 달했다.[9]

12월 6일, 친정부 단체인 나시와 통일 러시아 청년 친위대는 각각 모스크바 마네즈 광장과 모스크바 혁명 광장에서 대규모 맞불 집회를 열었다. 같은 날 밤, 모스크바 트리움팔나야 광장에서 푸틴 반대 시위가 발생했고, 혁명 광장에서는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발생했다.

이후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12월 10일에는 국민자유당 주도로 모스크바 등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주최 측 추산 5만 명, 경찰 추산 약 2만 5,000명이 참가하여 20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28] 12월 9일에는 우크라이나의 여성 권리 단체 FEMEN이 시위에 참여했고,[29] 12월 10일에는 도쿄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재일 러시아인들이 시위를 벌였다.[30]

12월 10일 시위대는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 정치범 석방[10]
  • 선거 결과 무효화[20][21]
  • 블라디미르 추로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임 및 투표 부정 조사[10]
  • 야당 등록 및 정당/선거 관련 새 민주적 법률 제정
  • 새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선거


12월 17일, 야블로코 주도로 볼로트나야 광장에서 다시 시위가 열렸지만, 참가자 수는 이전보다 적었다. 12월 18일에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 주최로 마네즈나야 광장에서 집회가 열렸다.

12월 24일, 모스크바 사하로프 가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라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야당 측은 12만 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지만, 내무부는 2만 8천 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2월 4일,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볼로트나 광장으로 행진하며 집회를 열었다. 2월 26일에는 '거대한 흰색 고리' 시위가 열려, 가든 링을 따라 인간 띠를 형성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12년 3월 5일, 푸시킨 광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여 알렉세이 나발니 등 수백 명이 체포되었다. 3월 10일에는 노비 아르바트 거리에서 시위가 열렸지만,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취임 전날인 2012년 5월 6일,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여 경찰과 충돌했고, 알렉세이 나발니 등 약 400명이 체포되었다. 5월 7일에도 시위가 이어져 12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2012년 6월 12일 러시아의 날, 푸시킨 광장에서 수만 명 규모의 평화 시위가 열렸다. 이 시위는 푸틴 행정부의 탄압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2013년 5월 6일, 볼로트나 광장 사건 1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 보리스 넴초프알렉세이 나발니가 연설했다.

3. 1. 2011년 12월 4일 이후 초기 시위

12월 4일, 러시아 행진 중 "러시아인" 운동 대표들은 투표구 폐쇄 후 항의 행동을 선언했다. 공식적인 집회 허가가 없었기 때문에 "러시아인"의 행동은 승인되지 않았고, 이날 모스크바에서 21:00에 열렸다. 선거 결과 불인정 성명이 널리 퍼졌다. 시민들은 국익을 반영하는 자치 기구를 만들 것을 촉구받았으며, 선거 기간 동안 발생했다고 하는 위조 및 부정 행위에 대해 들었다. 알렉산드르 벨로프는 "푸틴, 물러가라!"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했다. 수백 명이 참가한 이 시위 행동은 기동대와의 격렬한 전투로 이어졌다. "러시아인"의 지도자 알렉산드르 벨로프, 드미트리 데묘시킨, 게오르기 보로비코프는 수십 명의 다른 민족주의자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금지된 불법 이민 반대 운동 조직의 수장 블라디미르 예르몰라예프는 감시원으로 있던 투표소에서 구금되었다. 다른 공공 단체의 대량 구금이 모스크바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약 258명이 구금되었다고 보고했다.

12월 5일 밤, 야당 세력은 모스크바 시내에서 보리스 넴초프 전 제1 부수상이[25] 반정부 집회를 촉구하여 시민 등 수천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푸틴의 퇴진을 요구했고,[22] 약 300명이 구속되었다. 푸틴의 출신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허가를 받지 않은 집회가 열려 약 200명이 구속되었다.[26][27] 이러한 시위는 아랍의 봄에서의 시위와 마찬가지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촉구되었다.[25]

경찰 당국은 5만 명 규모의 경찰을 투입하여 시위를 진정시키려 했고, 넴초프는 일시적으로 구속되었으며, 공무원의 부패를 고발하는 활동을 하는 블로거인 알렉세이 나발니와 일리야 야신은 15일간 구류 처분을 받았다.[26][25] 3일 동안 체포자는 1,600명에 달했다.[9]

이 항의 집회는 러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어, 12월 10일에는 넴초프 등이 이끄는 야당 국민자유당이 계획한 반정부 시위가 모스크바 등에서 열렸다. 주최 측 발표 5만 명, 경찰 발표 약 2만 5,000명이 참가하여 지난 20년 동안 최대 규모가 되었다.[28] 모스크바 이외에도 10개가 넘는 도시에서 시위가 열렸으며, 참가자는 15만 명 규모로 추산된다.[10] 시위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이어졌다. 12월 9일에는 우크라이나의 여성 권리 단체인 FEMEN이 항의 활동에 참가했고,[29] 12월 10일에는 도쿄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재일 러시아인 약 30명이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30] 앞으로 런던, 파리, 프라하와 같은 유럽 각 도시에서도 시위가 예정되었으며,[30] 12월 24일에 다시 대규모 시위를 할 것을 예고했다.[31]

3. 2. 2011년 12월 5-7일

Антиправительственные выступления в России|안티프라비텔스트벤늬예 븨스투플레니야 브 로시ru는 2011년 러시아 국가 두마 선거 이후, 선거 부정을 규탄하며 시작되었다. 12월 5일, 모스크바에서 약 5,000명의 시민들이 블라디미르 푸틴과 그의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선거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며 푸틴의 퇴진과 혁명을 요구했다.

유명 블로거이자 반부패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라이브저널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시위를 조직한 주요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푸틴의 통합 러시아당을 "사기꾼과 도둑의 정당"이라고 비난했다.

6일에는 친정부 단체인 나시 등이 모스크바 마네즈 광장에서 15,000명, 모스크바 혁명 광장에서 통일 러시아 청년 친위대가 8,000명 규모의 맞불 집회를 열었다. 붉은 광장 근처에서는 약 500명의 통합 러시아 지지자들이 행진했다.

같은 날 밤, 모스크바 트리움팔나야 광장에서 최소 600명의 시위대가 푸틴 반대 구호를 외쳤고, 혁명 광장에서는 시위대와 진압 경찰, 러시아 내무군이 충돌했다.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일부를 체포했다. 보리스 넴초프와 알렉세이 나발니를 포함한 수십 명이 체포되었고, 250명 이상이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200명, 로스토프나도누에서 25명이 체포되었다.

7일,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시위가 시도되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3. 3. 2011년 12월 10일 대규모 시위

12월 10일, 러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페이스북 그룹 "볼로트나야 광장의 토요일"을 통해 조직된 이 시위는 모스크바 볼로트나야 광장에서 열렸으며, 경찰 추산 25,000명, 야당 추산 50,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지난 20년 동안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28]

12월 10일 볼로트나 광장의 시위자. 표지판에는 "나는 이 녀석들(통합 러시아 조롱 로고)에게 투표하지 않았고, 다른 녀석들(야블로코, 정의 러시아, 러시아 연방 공산당 로고)에게 투표했다. 투표 재검표를 원한다."라고 적혀 있다.


12월 10일, 모스크바 시위


이날 시위에는 래퍼 노이즈 MC, 작가 보리스 아쿠닌 등 유명 인사들이 연설자로 참여했다.

모스크바 외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칼리닌그라드 등 러시아 내 다른 도시들과[10] 도쿄와 같은 해외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30]

3. 3. 1. 시위대의 요구

시위대는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 정치범 석방[10]
  • 선거 결과 무효화[20][21]
  • 블라디미르 추로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임 및 투표 부정 조사[10]
  • 야당 등록 및 정당/선거 관련 새 민주적 법률 제정
  • 새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선거

3. 4. 2011년 12월 17-18일

야블로코 당 회의, 모스크바, 2011년 12월 17일


2011년 12월 17일, 모스크바 볼로트나야 광장에서 선거 부정에 항의하는 또 다른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야블로코가 조직했지만 다른 정당의 구성원들도 참여했다. 야블로코의 그리고리 야블린스키와 세르게이 미트로힌, 인민자유당의 블라디미르 리즈코프가 연설했다. 모스크바 경찰은 시위 참가자가 1,500명이라고 주장했지만, 목격자들은 시위 절정기에 최대 5,000명까지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참가자 수는 12월 10일의 다당 시위에 비해 훨씬 적었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 회의, 마네즈나야 광장, 모스크바, 2011년 12월 18일


2011년 12월 18일,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주최한 집회가 모스크바 마네즈나야 광장에서 열렸다.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모였지만, 많은 수가 노인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피오네르스카야 광장에서 또 다른 소규모 집회가 열렸다.

당 대표이자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후보인 겐나디 쥬가노프는 선거의 부정을 비난했지만, 대규모 시위 주최자들을 소요를 이용하는 극단적 자유주의자로 간주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3. 5. 2011년 12월 24일

2011년 12월 24일, 모스크바 사하로프 가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라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오렌부르크, 첼랴빈스크, 사라토프, 니즈니노브고로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시위가 열렸다.

2011년 12월 24일 모스크바 집회, 사하로프 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2011년 12월 24일 모스크바 집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하로프 가. 슬로건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약 700m 가량 되는 거리 끝에 연단이 설치되었고, "러시아는 자유로워질 것이다", "이번 선거는 희극이다"라는 슬로건이 적혀 있었다.

분위기는 평화로웠지만, 수천 명의 시위대가 시위를 하는 동안 최소 40대의 무장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이날 최대 5만 명의 시위대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알렉세이 쿠드린 전 푸틴 측근은 대화를 옹호하며 연설했고, 일부에게 야유를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환호를 받았다.

이타르 타스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에는 GMT 오전 11시 10분까지 최소 21,000명의 시위대가 있었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최소 100명이 체포되었다. 현장 기자들은 흰 리본과 풍선, 그리고 콘돔을 주제로 한 배너가 보이는 등 분위기가 즐거웠다고 전했다. 콘돔 배너는 시위 운동의 상징인 흰 리본이 안전한 성관계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블라디미르 푸틴을 조롱하는 것이었다.

내무부는 최소 28,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추산했고, 야당 측에서는 120,000명의 시위대가 모스크바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모스크바 타임스'' 기자들은 이전 시위(3만~6만 명)보다 훨씬 많은 약 8만 명의 시위대가 이번 집회에 모였다고 말했다. 리아 노보스티는 사하로프 가가 10 평방미터당 35명의 밀도로 최대 96,000명, 또는 더 작고 현실적인 밀도로 5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렉세이 나발니는 연설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시위대는 크렘린과 백악관을 점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평화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 크렘린과 백악관을 점령할 만큼 충분한 사람들이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화적인 세력이며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기꾼과 도둑들이 우리를 속이려 하고,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우리에게서 훔치려 한다면, 우리는 우리 손으로 우리에게 속한 것을 가져갈 것입니다. ... 요즘, 좀비 상자를 통해 그들은 자신들이 크고 무서운 짐승이라고 우리에게 증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교활한 재칼들! 맞습니까? 맞습니까?"라고 말했다.

시위에는 자유주의자,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 민족주의자, 군주주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참석하거나 연설하지 않았지만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집회 당일, 고르바초프는 푸틴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미하일 프로호로프 억만장자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군중에 있었지만 연설하지 않았다.

3. 6. 2012년 2월 4일

2012년 2월 4일,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서도 모스크바에서 "공정한 선거 운동(For Fair Elections movement)" 주최로 세 번째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주최 측은 16만 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으나, 경찰은 3만 8천 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위대는 칼루시스카야 광장에서 볼로트나 광장으로 행진한 후 집회를 열었다. 반 푸틴 시위대는 흰색 풍선과 흰색 리본을 착용했다.

2월 4일 모스크바 야키만카 거리에서 행진하는 시위대


2월 4일 모스크바 볼로트나 광장의 시위대


이날 집회에는 예브게니야 치리코바, 겐나디 구드코프, 레오니트 파르표노프, 올가 로마노바, 블라디미르 리슈코프, 세르게이 우달초프, 일리야 야신,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집회는 유리 셰프추크가 "Rodina"(조국)를 부르며 마무리되었다.[1]

같은 날,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칼리닌그라드, 니즈니노브고로드, 펜자, 야로슬라블 등 러시아 전역의 다른 도시에서도 시위가 열렸다. 또한 독일, 이스라엘, 미국 등 다른 국가의 러시아어 사용 인구도 유사한 요구를 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2012년 1월까지 대중의 기부가 줄어들어 시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전에 다른 행사를 위해 모금한 돈으로 시위 조직 자금을 조달했다.

3. 7. 2012년 2월 26일

2012년 2월 26일 일요일 모스크바에서 '거대한 흰색 고리' 시위가 열렸다. 최대 30,000명이 가든 링을 따라 인간 띠를 형성했다. 시위자들은 흰 옷과 흰 리본을 착용하고 9마일(약 14.5km) 길이의 띠를 이루며 흰색 현수막을 들었다. 이 행사는 공식적인 허가를 피하기 위한 비정치적인 "단결 행위"로 묘사되었다.

3. 8. 2012년 3월 5일 (대통령 선거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의 대통령 당선에 반발하여 시위대가 모스크바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루비얀카 광장에서의 시위 허가가 거부된 후, 최대 25,000명의 사람들이 푸시킨 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진압 경찰이 투입되어 시위대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알렉세이 나발니, 세르게이 우달초프, 일리야 야신 등 수백 명이 체포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3,000명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열려 300명이 체포되었다.

2012년 3월 5일 푸시킨 광장의 모스크바 시위


2012년 3월 5일 푸시킨 광장의 모스크바 시위: 경찰 병력이 푸시킨 광장으로 이동


2012년 3월 4일 대통령 선거는 푸틴의 압승으로 끝났다.[40] 그러나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와 야당 세력은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3월 5일 모스크바 푸시킨 광장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총 1만 7천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여 대통령 선거 재실시 등을 요구했다.[41] 이 시위로 나발니 등 550명 이상이 경찰 당국에 구금되었다.[42]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3위를 차지한 미하일 프로호로프도 이 시위에 참가했다.[43] 한편, 크렘린에서는 푸틴 지지 세력에 의한 1만 명 규모의 집회가 열렸다.[41][44]

3. 9. 2012년 3월 10일

노비 아르바트 거리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한" 시위가 다시 열렸다. 5만 명에 대한 허가가 발급되었지만, 주최 측은 2만 5천 명이, 경찰은 1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모스크바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과반수를 획득하고 모스크바에서는 46.95%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시위 분위기는 침체되었다. 좌파 전선의 세르게이 우달초프는 5월 1일에 대규모 시위를 촉구했으나, 추가 시위는 예정되지 않았다.

3. 10. 2012년 5월 6-7일 (대통령 취임 전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세 번째 임기 취임을 하루 앞둔 2012년 5월 6일, 모스크바에서 약 2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취임 취소를 요구하며 행진했지만, 경찰과의 충돌로 인해 알렉세이 나발니, 보리스 넴초프, 세르게이 우달초프 등 약 400명이 체포되고 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시위는 "백만인의 행진"으로 불렸으나, 모스크바의 에코, 콤메르산트, TV 레인 등 주요 언론사들이 DDoS 공격을 받는 등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2012년 5월 6일 볼쇼이 카멘니 다리의 경찰 저지선


야당 지도자 일리야 포노마료프는 경찰이 먼저 충돌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푸틴 총리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경찰이 시위대에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비판했다. Gazeta.ru는 "법 집행 기관이 시위대를 도발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너무나 명백해서, 그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평화 시위의 급진화 계획을 모른 척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 취임 당일인 5월 7일에도 모스크바에서 시위가 이어졌고, 최소 120명의 시위대가 체포되었다. 경찰은 징집 연령(18~27세)의 청년 100명 이상을 구금했으며, 이 중 70명은 징병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백 건의 집회가 5월 6일과 7일 밤, 7일과 8일 밤, 그리고 8일에 모스크바 여러 장소에서 계속되었고, 야당 지도자들은 다시 체포되었다. 이러한 당국의 친민주 운동 탄압은 볼로트나 광장 사건으로 불리게 되었다.

3. 11. 2012년 6월 12일

시위가 있었던 6월 12일과 그 전날 붉은 광장이 폐쇄되었다


2012년 6월 12일 모스크바 집회


2012년 6월 12일 러시아의 날, 푸시킨 광장에서 수만 명 규모의 평화 시위가 열렸다. 시위 주최 측은 5만 명, 경찰은 1만 5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시위 전 폭우와 뇌우가 있었으나, 시위는 당국의 허가 조건 내에서 진행되었다.

이 시위는 푸틴 행정부의 위협과 탄압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시위 전날, 경찰은 야당 지도자들의 집을 급습하고 시위 시작 1시간 전에 소환하여 심문했다. 알렉세이 나발니, 일리야 야신, 크세니아 소브착 등이 심문에 참석했다. 이 집회는 2012년 6월 통과된 새로운 법에 따라 시위대에 더 큰 벌금을 부과하는 첫 시위였다.

시위에는 세르게이 우달초프가 이끄는 좌익 전선(러시아), 검은 옷을 입은 러시아 민족주의자, 백색 리본을 착용한 자유주의자 등 다양한 그룹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로 혐오감을 드러내면서도 푸틴에 대한 반대라는 공통점 아래 모였다.

3. 12. 2012년 이후

2013년 5월 6일 모스크바 대규모 집회에서는 보리스 넴초프알렉세이 나발니가 연설했고, 야권 지도자들은 참가자 수를 최대 5만 명으로 추산했지만, 경찰은 7,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13일에는 미국인 입양 금지법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59]

4. 친정부 집회

반정부 시위에 맞서 정부와 통합 러시아는 친정부 청년 단체 나시 등을 동원한 맞불 집회를 열었다.

2011년 12월 4일, 나시는 20개 이상의 지역에서 모스크바로 동원된 15,000명의 청년들과 함께 혁명 광장과 마네지 광장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집회와 콘서트를 열었다.

12월 6일, 나시를 비롯한 친크렘린 청년 단체 소속 활동가 약 5,000명이 마네쥐나 광장과 트리움팔나야 광장에서 친정부 집회를 열었다.

12월 12일, 러시아 헌법 제정 18주년을 기념하여, 수천 명의 통합 러시아 지지자들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2012년 2월 23일 루즈니키 집회에서 푸틴 지지자들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친 푸틴 콘서트: 경기장 관중. "나는 조국을 위해 푸틴을 지지한다!", "푸틴 - 권력, 푸틴 - 영광, 푸틴 - 위대한 러시아!" 슬로건이 적힌 플래카드


루즈니키 집회의 파노라마


2012년 2월 23일, 러시아의 조국 수호자의 날에 대규모 친 푸틴 행진이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행진은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마무리되었으며, 경찰 추산 13만 명이 블라디미르 푸틴의 연설을 들었다. 푸틴이 연설한 후, 인기 민속 밴드 류베가 무대에 올랐다.

5. 반 오렌지 시위

2011년 12월 24일, 세르게이 쿠르기냔과 그의 단체 "수트 브레메니"(시간의 본질)는 오렌지 혁명 시위대에 반대하는 시위를 조직했다. 2012년 2월 4일, 모스크바 포클로나야 언덕에서 대규모 "반 오렌지 시위"(Антиоранжевый митинг)가 열렸다. 이 시위는 러시아의 애국자당, 쿠르기냔의 "수트 브레메니", "러시아 공동체 회의" 등 여러 공공 단체에서 조직했다.

모스크바 경찰은 시위 최대 인원을 13만 8천 명에서 15만 명으로 추산했다. 야당은 이 수치가 과장되었다고 반박했고, 일부 언론인은 실제 숫자가 "훨씬 적었다"고 말했다. 일부 시위대는 국영 기업 직원으로, 해고 위협을 받고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일부 참석자가 강압을 받았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행정적 압력만으로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없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대부분 중년이었지만, 젊은이와 노인도 많았다. 영하 21°C의 추운 날씨 속에서 열풍기가 설치되었고, 무료 따뜻한 차와 과자를 제공하는 텐트도 설치되었다.

"반 오렌지 시위"라는 이름은 오렌지 혁명에서 유래했으며, 러시아 정치 담론에서 "오렌지"라는 용어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연사들은 "오렌지주의", "국가의 붕괴" 등에 반대하며, 1917년 러시아 혁명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상기시키고, 이를 반복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팝 록 가수 겸 작곡가 데니스 마이다노프가 공연했고, 팝 록 그룹 디스코테카 아바리야는 "악이 다가온다"를 불렀다. 시위의 상징은 주먹에 짓눌린 오렌지 뱀이었다.

6. 러시아 정부의 대응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선거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지만,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많은 반대자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거리 시위를 비난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국민의 권리를 옹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힐러리 클린턴이 일부 야당 운동가들이 색깔 혁명에 따라 행동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비난했다. 푸틴은 시위 주최자들이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빅토르 유셴코 재임 시절의 (러시아) 고문이었으며, 오렌지 혁명을 러시아로 이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주최자들이 "외국 세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011년 12월 27일, 푸틴은 블라디슬라프 수르코프를 러시아의 현대화 및 개발 노력을 진전시키는 임무로 재배치했다. 푸틴은 인터넷에서 시위자들과의 대화가 생산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시위자들의 시위 권리를 옹호하면서도 그들에게 방향성이 없고 러시아 발전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크렘린의 정치 고문이자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인 블라디슬라프 수르코프는 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과 같은 봉기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해 왔으며, 시위대의 중요한 본질을 인식했지만, 잠재적인 혁명 운동의 발전을 막고자 했다.

2012년 7월 12일, 주요 제공업체인 아카도 텔레콤은 최소 3개의 서방 텔레비전 뉴스 채널(BBC, CNN블룸버그)의 모스크바 방송을 중단했다.

뱌체슬라프 볼로딘은 당시 부총리였으며 나중에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제1차장을 역임했는데, 국내 정책을 담당하며 혁명에 맞서기 위해 "프리즈마"(러시아어: «Призма»)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프리즈마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적하여, 블로그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시위자들의 토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는데, 이는 이후 인터넷 연구 기관의 설립으로 이어졌다.[4][5]

2012년 6월 8일, 허가되지 않은 시위에 참여하거나 허가된 범위를 초과하는 시위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가하는 법률이 제정되었다. 최대 처벌은 수천 루블의 벌금 또는 최대 200시간의 노동이었다.

2012년 6월 11일, 모스크바에서 예정된 시위를 하루 앞두고, 크세니야 소브차크, 알렉세이 나발니, 세르게이 우달초프 등의 자택이 급습되어 광범위한 수색이 이루어졌다. 활동가들은 예정된 시위 기간 동안 러시아 수사위원회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도록 명령받았다.[6]

7. 시위의 상징과 슬로건

하얀 리본은 2011년 10월 반대 운동의 상징으로 등장했으며, 선거 이후 탄력을 받았다. 일부 러시아인들은 옷, 자동차 및 기타 물건에 하얀 리본을 묶었으며, 이 모티프는 루넷과 트위터에 나타났다. 12월 10일까지 TV 레인 채널은 화면 로고 옆에 하얀 리본을 표시했다. 방송국 소유주인 나탈리야 신데예바는 이를 단순한 언론인이 아닌 "선전"이 아닌 "진실성"의 표시이자 "중재자"가 되려는 시도로 설명했다. NTV는 12월 10일을 "하얀 리본"의 날이라고 묘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러시아 시위대가 사용한 하얀 리본을 경멸적으로 언급하며, 이를 콘돔과 비교하여 에이즈 퇴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으로 사용한다고 비꼬았다. 반정부 운동의 상징으로 공정함을 나타내는 흰색 카네이션과 리본이 사용되었다.[10][30] 또한 슬로건으로는 "푸틴 없는 러시아를" 등이 사용되었다.[67]

8. 국제 사회의 반응


  • - 제이 카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의 반정부 시위가 러시아 민주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자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선거 부정과 투표함 조작을 언급하며 당국에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통합 러시아 정당이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국가를 통치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12월 24일에 열린 다음 대규모 시위에서 그는 푸틴의 사임을 요구했다.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연방 총리는 러시아 정부가 시위 참가자들을 탄압하지 않도록 요청했다.[68]

9. 시위의 의의 및 영향

이번 러시아 반정부 시위는 1990년대 이후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라디오 방송국 에코 모스크비의 야권 정치 평론가 빅토르 쉔데로비치는 "이것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다. ... 이들은 굴욕감을 느껴 항의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L. 프리드먼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는 러시아 시위가 아랍의 봄과 공유하는 공통분모로 부상하는 중산층에 대한 굴욕감을 꼽았다.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는 시위가 아랍의 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2012년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세르게이 미로노프 역시 이 상황을 아랍의 봄에 비유하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즉시 심층적인 정치 및 사회 개혁을 시작하지 않으면 [...] 러시아는 2년 안에 일종의 아랍의 봄으로 흔들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뱌체슬라프 볼로딘은 당시 부총리이자 이후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제1차장을 역임하며 국내 정책을 담당, 혁명에 맞서기 위해 "프리즈마"(러시아어: «Призма»)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프리즈마는 소셜 미디어를 추적하여 시위자들의 토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이는 이후 인터넷 연구 기관의 설립으로 이어졌다.[4][5]

2012년 6월 8일, 시위 운동의 일부 세력의 군사 행동이 증가하자, 허가되지 않은 시위에 참여하거나 허가된 범위를 초과하는 시위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가하는 법률이 제정되었다. 최대 처벌은 수천 루블의 벌금 또는 최대 200시간의 노동이었다.

2012년 6월 11일, 모스크바에서 예정된 시위를 하루 앞두고, 크세니야 소브차크, 알렉세이 나발니, 세르게이 우달초프 등 유명 활동가들의 자택이 급습되어 광범위한 수색이 이루어졌다. 활동가들은 예정된 시위 기간 동안 러시아 수사위원회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도록 명령받았다.[6]

참조

[1] 뉴스 Не замерзнем, не простим! http://www.gazeta.ru[...] Gazeta.ru 2012-02-04
[2] 웹사이트 Dilemma Actions: The Power of Putting your Opponent in a Bind https://commonslibra[...] 2024-08-12
[3] 뉴스 Moscow Protesters Try to Expand Movement https://www.nytimes.[...] 2012-04-11
[4] 뉴스 The Agency: From a nondescript office building in St. Petersburg, Russia, an army of well-paid "trolls" has tried to wreak havoc all around the Internet — and in real-life American communities. https://www.nytimes.[...] 2024-08-19
[5] 뉴스 Kak vlasti chitayut vashi blogi: rassledovaniye Forbes https://www.forbes.r[...] 2024-08-19
[6] 뉴스 Moscow Protesters Try to Expand Movement https://www.nytimes.[...] 2012-04-10
[7] 웹사이트 Is Vladimir Putin a Bond Villain—or a Coen Brothers Villain? https://slate.com/ne[...] 2023-01-13
[8] 웹사이트 Dressed Up for a Riot https://us.macmillan[...] 2023-01-13
[9] 뉴스 不正指摘されるロシア下院選、抗議者が新たなデモを計画 https://www.afpbb.co[...] フランス通信社 2011-12-11
[10] 뉴스 ロシア全土に反政府デモ拡大、ソ連崩壊後で最大規模 https://jp.reuters.c[...] 로이터 2011-12-11
[11] 뉴스 소연 붕괴30년, 대국 러시아 부활의 야망과 마찰 https://www.nikkei.c[...] 일본경제신문
[12] 뉴스 러시아 각지에서 반 푸틴 데모, 모스크바에서는 5만명 https://www.afpbb.co[...] AFP2011년12월11일
[13] 뉴스 클린턴 미국무장관, 러시아 하원선에 조사를 요구 https://web.archive.[...] 2011-12-10
[14] 뉴스 러시아 하원선「많은 부정」 유럽안보 기구가 비판 http://www.nikkei.co[...] 2011-12-10
[15] 뉴스 미국무장관 러시아 하원선에 懸念 http://www3.nhk.or.j[...] 2011-12-10
[16] 뉴스 노하원선, 부정 고발…1인으로 45회 투표도 http://www.yomiuri.c[...] 2011-12-11
[17] 뉴스 러시아 여당이 득표수 늘려、「가장 부정이 가득찬 선거」라는 소리도 https://jp.reuters.c[...] 로이터 2011-12-11
[18] 뉴스 러시아 하원 선거 감시원은 만족 http://japanese.ruvr[...] 2011-12-10
[19] 뉴스 선거 부정에「심각한 懸念」=러시아에 전면 조사 요구-미국 http://www.jiji.com/[...] 2011-12-10
[20] 뉴스 모스크바, 반정부 집회2만5천명 http://jp.reuters.co[...] 로이터 2011-12-11
[21] 뉴스 러시아:「푸틴 없는 러시아를」 항의 데모 전국 확대 야당 세력 이외도 참가 http://mainichi.jp/s[...] 2011-12-11
[22] 뉴스 「푸틴 없는 러시아를」、수천명이 모스크바에서 퇴진 요구 데모 https://jp.reuters.c[...] 로이터 2011-12-11
[23] 뉴스 러시아 여당, 의석 대폭 감소 하원선, 단독 과반수는 유지 http://www.asahi.com[...] 2011-12-10
[24] 뉴스 푸틴 노 수상, 하원선의 부정 조사 거부 항의 데모를 일축 https://www.afpbb.co[...] 프랑스 통신사 2012-01-02
[25] 뉴스 푸틴 수상의 퇴진 요구 데모 계속, 단속에 경관 5만명 동원 https://jp.reuters.c[...] 로이터 2011-12-11
[26] 뉴스 러시아, 여당의 선거 부정 호소하는 대규모 집회 체포자 수백명 https://www.afpbb.co[...] 프랑스 통신사 2011-12-11
[27] 뉴스 반 푸틴 집회에 수천명 모스크바에서 300명 구속 https://web.archive.[...] 2011-12-10
[28] 뉴스 하원선의 부정에 항의, 러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 http://www.yomiuri.c[...] 2011-12-11
[29] 뉴스 FEMEN、모스크바에서 러시아 하원선의 부정에 톱레스으로 항의 https://www.afpbb.co[...] 프랑스 통신사 2011-12-11
[30] 뉴스 세계 각지에서 항의 집회 예정 러시아 하원선「부정」 http://www.asahi.com[...] 2011-12-11
[31] 뉴스 하원선 부정 의혹의 조사 지시=항의 데모에는 동의 안해-러시아 대통령 http://www.jiji.com/[...] 지지통신 2011-12-25
[32] 뉴스 모스크바에서 과거 최대 규모의 항의 데모, 고루바초프 씨나 전 재무상도 https://www.afpbb.co[...] 프랑스 통신사 2011-12-25
[33] 뉴스 「페텐師와 도둑의 党」여당 비판 러시아 전 국토에서 다시 반정권 데모 https://web.archive.[...] 2011-12-25
[34] 뉴스 푸틴 씨에 가까운 쿠도린 전 재무상도 데모에 참가-러시아의 반정부 운동 http://jp.wsj.com/Wo[...] 2011-12-25
[35] 뉴스 러시아에서 반정부 데모, 70명 체포 http://news.tbs.co.j[...] 2012-01-02
[36] 뉴스 ロシアで大規模「反プーチン」デモ 大統領選まで1カ月 http://www.asahi.com[...] 2012-02-04
[37] 뉴스 モスクワなどで「反プーチン」大規模デモ…3回目 https://web.archive.[...] 2012-02-04
[38] 뉴스 ロシア:各地で「反プーチン」集会 モスクワは3万人超 http://mainichi.jp/s[...] 2012-02-04
[39] 뉴스 「人間の鎖」で無言デモ=公正な大統領選訴え-ロシア http://www.jiji.com/[...] 2012-02-27
[40] 뉴스 ロシア大統領選の投票始まる プーチン氏復帰の見通し http://www.cnn.co.jp[...] CNN 2012-03-04
[41] 뉴스 大統領選やり直し要求 ロ野党の大規模集会 https://web.archive.[...] 2012-03-06
[42] 뉴스 反プーチン行動封じ込め、著名ブロガーら拘束 https://web.archive.[...] 2012-03-06
[43] 뉴스 露大統領選で「不正」、野党勢力が抗議集会 https://web.archive.[...] 2012-03-06
[44] 뉴스 TOKYO Web反プーチン大規模集会 「選挙で不正」 治安当局550人拘束 http://www.tokyo-np.[...] 2012-03-06
[45] 뉴스 反プーチンで大規模デモ=また多数拘束-ロシア http://www.jiji.com/[...] 2012-03-18
[46] 뉴스 ロシアの反政府デモ、下火に 大統領選抗議1万人に減少 https://web.archive.[...] 2012-03-18
[47] 뉴스 政府系テレビのボイコット呼びかけるデモ、100人拘束 ロシア https://www.afpbb.co[...] 프랑스통신사 2012-03-19
[48] 뉴스 反政権デモで100人拘束=政府系TVの「偏向報道」に抗議-ロシア http://www.jiji.com/[...] 2012-03-19
[49] 뉴스 ロシア野党指導者ら百人拘束 政権側テレビ番組に抗議 https://web.archive.[...] 2012-03-19
[50] 뉴스 反プーチンデモ、一気に下火…戦術練り直しも https://web.archive.[...] 2012-03-19
[51] 뉴스 プーチン大統領就任前日に抗議デモ、400人拘束 露モスクワ https://www.afpbb.co[...] 프랑스통신사 2012-05-09
[52] 뉴스 「プーチンは泥棒」 モスクワで大規模抗議集会 「治安攪乱要因」400人超拘束 https://web.archive.[...] 2012-05-09
[53] 뉴스 450人拘束、妨害で中断=就任前日に反プーチン・デモ-ロシア http://www.jiji.com/[...] 2012-05-09
[54] 뉴스 プーチン大統領就任控え反政府デモ、250人逮捕 ロシア http://www.cnn.co.jp[...] CNN 2012-05-09
[55] 뉴스 ロシアでプーチン大統領復帰控え大規模デモ、野党指導者ら400人超拘束 https://jp.reuters.c[...] 로이터 2012-05-09
[56] 뉴스 また反プーチン集会、120人拘束=ロシア http://www.jiji.com/[...] 시사통신 2012-05-09
[57] 웹사이트 ロシアでプーチン氏復帰後最大のデモ、数万人が参加 https://jp.reuters.c[...] '' 2012-06-13
[58] 뉴스 プーチン大統領辞任求め大規模デモ…3か月ぶり https://web.archive.[...] 2012-09-16
[59] 뉴스 ロシア下院選不正疑惑 反プーチンデモ1年 締め付け奏功も政権に“地雷” https://web.archive.[...] '' 2013-01-21
[60] 뉴스 ロシア下院選めぐる抗議、米国がけしかけた=プーチン首相 https://jp.reuters.c[...] 로이터 2011-12-11
[61] 뉴스 ロシア下院選の不正、大統領が「全件調査」指示 http://www.yomiuri.c[...] 2011-12-25
[62] 뉴스 大統領のサイト「炎上」=下院選不正疑惑-ロシア http://www.jiji.com/[...] 2011-12-25
[63] 뉴스 デモ批判に賛否1万5000件 ロシア大統領フェイスブック http://www.tokyo-np.[...] 2011-12-25
[64] 뉴스 プーチン首相、テレビ出演で余裕? 大統領選のライバルに「成功を祈るとはいいたくない」 https://web.archive.[...] 2011-12-25
[65] 뉴스 公正な大統領選を約束=プーチン首相が国民と対話-ロシア http://www.jiji.com/[...] 2011-12-25
[66] 뉴스 ロシア大統領選を監視 富士通がカメラ付きPC納入 2万5千台、投票所を常時撮影 http://www.nikkei.co[...] 2012-03-06
[67] 뉴스 ロシア各地で反プーチンデモ、モスクワでは5万人 https://www.afpbb.co[...] 프랑스통신사 2011-12-11
[68] 뉴스 ロシア下院選、ゴルバチョフ元大統領が「やり直し」求める https://www.afpbb.co[...] 프랑스통신사 2011-12-1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