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스웨덴 의회선거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2018년 스웨덴 의회 선거는 2018년 9월 9일에 치러졌으며, 2014년 정부 위기 이후 이민, 의료, 사회 통합 등의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어느 정당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여 연립 정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스테판 뢰벤 총리가 불신임된 후, 여러 차례의 총리 선출 시도와 정부 예산안 통과 실패로 인해 3개월간의 무정부 상태를 겪었다. 결국 2019년 1월, 뢰벤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좌파당의 탈퇴로 정부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였다. 선거에서는 스웨덴 민주당의 약진과 사회민주노동당의 부진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유럽 전반의 우익 포퓰리즘 부상과도 연결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스웨덴의 선거 - 2022년 스웨덴 의회선거
2022년 스웨덴 의회 선거는 사회민주노동자당 연정이 붕괴되고 스웨덴 민주당이 원내 2당으로 부상하며 울프 크리스테르손이 총리로 선출되어 스웨덴 민주당이 정부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선거이다. - 스웨덴의 선거 - 2014년 스웨덴 총선거
2014년 스웨덴 총선거에서 사회민주노동당이 제1당을 유지하고 스웨덴 민주당이 약진했으며, 선거 후 스테판 뢰벤이 이끄는 소수 연립 정부가 구성되었으나 예산안 통과 실패로 위기를 겪었다. - 2018년 스웨덴 - 2018년 동계 올림픽 스웨덴 선수단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스웨덴 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알파인 스키, 컬링 등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컬링 대표팀의 금메달과 샤를로테 칼라, 스티나 닐손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활약이 돋보였다. - 2018년 스웨덴 - 2018년 스웨덴 산불
2018년 스웨덴 산불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6월 말 예테보리 지역에서 시작되어 스웨덴 전역으로 확산, 25만 헥타르가 넘는 면적을 태운 스웨덴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산불 사태로 주변 국가 피해와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았으며 국가적 재난 대응 시스템 재검토 필요성을 야기했다. - 2018년 선거 - 2018년 튀르키예 총선
2018년 튀르키예 총선은 튀르키예 대국민의회 의원 600명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선거로, 정의개발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했지만 과반에는 미치지 못해 민족주의자 운동당과의 인민동맹을 통해 과반 의석을 확보했으며, 공화인민당, 좋은당 등은 국민동맹을 구성, 인민민주당은 10% 봉쇄 조항을 넘어서며 의회에 진출했다. - 2018년 선거 -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를 꺾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이후의 정치적 혼란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등을 배경으로 치러졌다.
2018년 스웨덴 의회선거 | |
---|---|
지도 정보 | |
![]() | |
선거 개요 | |
국가 | 스웨덴 |
선거 종류 | 의회 선거 |
이전 선거 | 2014년 스웨덴 총선거 |
이전 선거 연도 | 2014년 |
차기 선거 | 2022년 스웨덴 의회선거 |
차기 선거 연도 | 2022년 |
선출 의석 수 | 스웨덴 의회의 모든 349석 |
과반 의석 수 | 175석 |
여론 조사 | 2018년 스웨덴 총선거 여론 조사 |
투표율 | 87.1% ( 1.3%p) |
선거 날짜 | 2018년 9월 9일 |
주요 정당 및 지도자 | |
정당 1 |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 |
지도자 1 | 스테판 뢰벤 |
선거 연합 1 | 적녹동맹 |
이전 선거 결과 1 | 31.0%, 113석 |
의석 수 1 | 100석 |
의석 수 변동 1 | 13석 |
득표수 1 | 1,830,386 |
득표율 1 | 28.3% |
득표율 변동 1 | 2.7%p |
정당 2 | 온건당 |
지도자 2 | 울프 크리스테르손 |
선거 연합 2 | 연합 |
이전 선거 결과 2 | 23.3%, 84석 |
의석 수 2 | 70석 |
의석 수 변동 2 | 14석 |
득표수 2 | 1,284,698 |
득표율 2 | 19.8% |
득표율 변동 2 | 3.5%p |
정당 3 | 스웨덴 민주당 |
지도자 3 | 임미 오케손 |
선거 연합 3 | - |
이전 선거 결과 3 | 12.9%, 49석 |
의석 수 3 | 62석 |
의석 수 변동 3 | 13석 |
득표수 3 | 1,135,627 |
득표율 3 | 17.5% |
득표율 변동 3 | 4.6%p |
정당 4 | 중앙당 |
지도자 4 | 애니 뢰프 |
선거 연합 4 | 연합 |
이전 선거 결과 4 | 6.1%, 22석 |
의석 수 4 | 31석 |
의석 수 변동 4 | 9 |
득표수 4 | 557,500 |
득표율 4 | 8.6% |
득표율 변동 4 | 2.5%p |
정당 5 | 좌파당 |
지도자 5 | 요나스 쇠스테트 |
선거 연합 5 | 적녹동맹 |
이전 선거 결과 5 | 5.7%, 21석 |
의석 수 5 | 28석 |
의석 수 변동 5 | 7석 |
득표수 5 | 518,454 |
득표율 5 | 8.0% |
득표율 변동 5 | 2.3%p |
정당 6 | 기독교민주당 |
지도자 6 | 에바 부쉬 토르 |
선거 연합 6 | 연합 |
이전 선거 결과 6 | 4.6%, 16석 |
의석 수 6 | 22석 |
의석 수 변동 6 | 6 |
득표수 6 | 409,478 |
득표율 6 | 6.3% |
득표율 변동 6 | 1.7%p |
정당 7 | 자유당 |
지도자 7 | 얀 비에르쿠른드 |
선거 연합 7 | 연합 |
이전 선거 결과 7 | 5.4%, 19석 |
의석 수 7 | 20석 |
의석 수 변동 7 | 1 |
득표수 7 | 355,546 |
득표율 7 | 5.5% |
득표율 변동 7 | 0.1%p |
정당 8 | 녹색당 |
지도자 8 | 이사벨라 뢰빈, 구스타브 프리돌린 |
선거 연합 8 | 적녹동맹 |
이전 선거 결과 8 | 6.9%, 25석 |
의석 수 8 | 16석 |
의석 수 변동 8 | 9 |
득표수 8 | 285,899 |
득표율 8 | 4.4% |
득표율 변동 8 | 2.5%p |
선거 결과 | |
당선 의원 목록 | 2018–2022년 스웨덴 의회 의원 목록 |
퇴임 의원 목록 | 2014–2018년 스웨덴 의회 의원 목록 |
총리 정보 | |
선거 전 총리 | 스테판 뢰벤 |
선거 전 정당 | 사회민주당 |
선거 후 총리 | 스테판 뢰벤 |
선거 후 정당 | 사회민주당 |
2. 배경
2018년 스웨덴 의회선거는 의회 정족수 미달로 인해, 적녹 연합과 중도우파 연합이 각각 약 40%의 의석을 차지하고, 스웨덴 민주당이 나머지를 차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73][74][75] 이러한 결과는 스테판 뢰벤 총리가 2018년 9월 25일 내각 불신임 투표에서 패배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의회는 142명의 찬성과 204명의 반대로 뢰벤 내각 유지를 부결시켰다.[76][77][78]
이에 따라 헌법 절차에 따라 의회는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네 번의 투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만약 네 번의 시도 모두 실패하면 조기 총선이 의무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다.
2014년 정부 위기에 대한 내용은 2014년 스웨덴 정부 위기 문서를, 2018년 선거의 주요 쟁점에 대한 내용은 #주요 쟁점 문서를 참조하라.
2. 1. 2014년 정부 위기
스테판 뢰벤 총리는 소수 정부를 구성한 지 불과 두 달 만인 2014년 12월 3일 오후, 헌법상 허용되는 가장 이른 날짜인 2014년 12월 29일에 임시 선거를 소집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밟을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17]뢰벤의 사회민주당 주도 정부는 예산 투표에서 182 대 153으로 패배했는데, 이는 스웨덴 민주당이 야당과 함께 투표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내각 위기가 발생하여 선거가 필요해 보였다.[17] 이는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조기 선거가 될 뻔했다.[18]
그러나 2014년 12월 26일, 사회민주당, 녹색당, 온건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민주당 간의 합의가 체결되어 늦어도 2022년까지 정치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조건이 제시되었다.[19] 이 합의에는 두 가지 주요 조항이 포함되었다.
-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총리 후보가 선출된다. 이는 현직 총리 후보와 신임 총리 후보 모두에게 적용된다.
- 소수 정부는 합의에 서명한 야당의 기권으로 예산을 통과시킬 수 있다.
정부와 스웨덴 연합 간의 협상이 마무리된 후, 2014년 12월 27일에 조기 선거는 취소되었다. 2015년 10월 9일, 기독민주당이 합의에서 탈퇴한 후, 2014년 12월 합의는 해산되었다. 그러나 온건당, 중앙당, 자유당은 사회민주당 소수 정부가 계속 통치하도록 허용했다.
2. 2. 주요 쟁점
2018년 5월, 스웨덴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문제는 이민, 의료 및 사회 통합이었다.[20] 선거를 앞둔 며칠 동안 가장 중요한 문제는 환경이었고, 그다음이 이민과 의료였다.[21] 여론 조사에서 스웨덴 민주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가능성이 보이면서, 가능한 정부 연합에 대한 추측이 있었다.[22]스웨덴 보안국 등은 선거에서 외국 세력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대응책이 마련되었다.[23][24]
2018년 여름, 8월 15일에 100대 이상의 차량이 방화되는 등 여러 폭력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스웨덴인의 10%가 9월 선거에서 "법과 질서"가 핵심 문제라고 언급했을 수 있다.[25] 스웨덴은 최근 몇 년 동안 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산발적인 갱 폭력에 직면했지만, 예테보리, 팔켄베리, 트롤헤탄에서의 폭력은 더 큰 규모로 발생했다고 한다.[26] 스테판 뢰벤 총리는 8월의 폭력을 마치 조직적인 "거의 군사 작전"과 같다고 언급했다.[26] 그 후 며칠 동안, 민주주의 확보 연합에 따르면 러시아와 관련된 트위터 계정에서 화재에 대해 트윗을 올려 영어 사용 독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했다고 한다.[27]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에 따르면,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상위 10개의 "쓰레기 뉴스" 소스 중 8개가 스웨덴 출처였으며, "러시아 소스는 데이터 샘플에서 공유된 총 URL 수의 1% 미만을 차지했다."[28] 국내 언론에서는 스웨덴 민주당의 엄청난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비(非)스웨덴 언론이 사회 붕괴에 대한 이야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건을 자주 강조하고, 이민에 대한 부정적이지만 제한적인 보도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내 언론에 의해 "거짓 이야기"와 "오보"로 비판받았다.[29][30][31]
3. 참가 정당
국가 보수주의
구스타프 프리돌린
농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