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스타리그 2004

3. 대회 방식

챌린지리그는 24강 조별 리그와 순위 결정전을 통해 듀얼토너먼트 진출자를 선발했고, 듀얼토너먼트는 시드권자 12명과 챌린지리그 통과자 12명이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16강 진출자를 가렸다. 16강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진행,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했으며, 재경기 및 재재경기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 1. 챌린지리그

4. 특이사항

• 최연성은 임요환, 이윤열, 강민에 이어 4번째로 양대 리그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 EVER 스타리그 2004부터 스카이라이프 캐치온플러스(현. 캐치온2)에서도 동시 생방송을 실시하였다.
• '가을 시즌에는 프로토스가 우승한다'는 징크스인 '가을의 전설'이 깨졌다.
• 임요환, 변길섭, 이윤열, 서지훈 등 역대 테란 우승자들이 모두 8강에 진출하였다.
• 4시즌 만에 테란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테란 대 테란 결승이 성사되었다.
• 4강 임진록(임요환 vs 홍진호)에서 3경기 연속 벙커링(일명 3연벙)이 나와 큰 논란을 일으켰다.
• 3, 4위전에서 박정석이 '프로토스의 무덤'이라 불리던 머큐리 맵에서 홍진호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 8강 토너먼트 변경 이후, 최초로 한 대회에서 동일 선수 또는 동일 팀 간 두 번의 대결(박정석 vs 홍진호 - B조 4경기, 3, 4위전)이 성사되었다.
• 결승전 후 임요환의 눈물이 화제가 되었다.
• 스타리그 당시 4대천왕(박정석, 이윤열, 임요환, 홍진호)이 동반으로 8강에 진출하여 화제가 되었다.
• 양대 스타리그 사상 유일하게 동일 팀, 동일 종족 간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 임요환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로 3회 준우승을 달성하였다.
• 8강 투어는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 결승전은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어 질레트 스타리그 이후 두 번째 지방 결승전이 되었다.

5. 대회 결과

우승: 최연성, 준우승: 임요환, 3위: 박정석, 4위: 홍진호

6. 사용 맵

EVER 스타리그 2004에서 사용된 맵은 머큐리, 레퀴엠, 비프로스트 III, 펠레노르이다.

6. 1. 맵별 종족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