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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ch the Bolt Cu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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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Fetch the Bolt Cutters는 피오나 애플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2020년 4월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2012년 앨범 발매 이후 구상되었으며, 애플의 자택 스튜디오에서 홈 레코딩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타악기 중심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즉흥 연주, 가사의 솔직함이 특징이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 98점, 피치포크에서 10점 만점을 받는 등 2020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빌보드 200에서 4위로 데뷔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음악 앨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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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ch the Bolt Cutters - [음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짙은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피오나 애플의 흑백 클로즈업, 테두리 양쪽에는 손으로 그린 번개 모양이 있고 손으로 그린 보라색 글꼴로 아티스트와 제목이 쓰여 있음
앨범 커버
음반 종류정규 음반
아티스트피오나 애플
발매일2020년 4월 17일
녹음 기간2015년 7월 ~ 2020년 3월
녹음 장소애플의 집 (로스앤젤레스)
스탠리 (로스앤젤레스)
소닉 랜치 (토르니요, 텍사스)
웨이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
장르아트 팝
베드룸 팝
길이51분 49초
레이블에픽
클린 슬레이트
프로듀서피오나 애플
에이미 에일린 우드
세바스찬 스타인버그
데이비드 가르자
이전 음반The Idler Wheel...
이전 음반 발매일2012년
싱글
싱글 제목Shameika
싱글 발매일2020년 4월 27일

2. 배경 및 녹음

2012년, ''The Idler Wheel...'' 앨범을 발매한 후, 애플은 새로운 앨범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집이 있는 베니스 비치 또는 유타 주의 판도를 주제로 한 컨셉 앨범을 고려했다.[2]

2015년 2월, 애플은 밴드 멤버 세바스찬 스타인버그, 에이미 아일린 우드, 다비드 가르자와 함께 앨범 리허설을 시작했다.[3] 그들은 애플의 베니스 비치 자택 스튜디오에서 작곡과 리허설을 시작했으며, 직접 만든 타악기 물건과 집 안을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치는 방식을 사용했다.[2]

앨범 초반 세션은 텍사스 소닉 랜치에서 진행되었다.


2015년 7월, 앨범 녹음이 시작되어 텍사스 시골에 있는 소닉 랜치 스튜디오에서 3주를 보냈다. 그곳에서 "Relay", "Ladies", "Cosmonauts", "On I Go"의 대부분을 녹음했다. 애플은 이 세션들이 종종 비생산적이었고, 밴드가 매직 머쉬룸과 영화에 정신이 팔렸다고 회상했다. 그들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스탠리 레코딩스에서 작업을 했으나, 애플은 녹음 장소를 자신의 베니스 비치 자택 스튜디오로 옮겨야 한다고 결정했고, 곧 그곳으로 돌아갔다.[3][4] 그녀는 자신의 집을 "어른으로 성장한 자궁"에 비유했고, 집에 보답하기 위해 집에서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정했다. 애플은 앨범에서 집의 존재에 대해 "나는 정말로 집 자체가 하나의 악기, 마이크처럼 느껴졌어요. 집이 마이크이고, 집이 분위기이고, 집이 밴드의 멤버였죠."라고 설명했다.[5] "Newspaper"와 "Heavy Balloon"의 추가 세션은 엔지니어 데이브 웨이의 개인 스튜디오인 웨이스테이션에서 진행되었다.[70]

애플과 밴드 멤버들은 표면과 물건에 악기를 부딪히는 긴 테이크를 녹음했고, 보컬은 편집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앨범은 매우 타악적인 사운드를 갖게 되었다. 애플의 자택에서 진행된 세션은 대부분 GarageBand로 녹음되었다.[3][2] 길고 편집되지 않은 테이크에 대해 애플은 "나는 편집해서 테이크를 짧게 만드는 방법조차 몰랐기 때문에, 각 트랙은 이 하나의 긴 테이크로 이루어져 있고, 실수하면 그냥 그 위에서 연주하고 그 실수가 스스로 해결되도록 내버려 뒀어요."라고 언급했다. 이는 특히 "Newspaper"와 타이틀곡에서 "타악기 오케스트라"라고 묘사된 결과로 이어졌다.[5]

2019년 7월까지 애플은 앨범 믹싱을 시작했다. 9월에 이 과정이 느려지면서 애플은 앨범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2] 이 시기에, 애플은 잡지 ''벌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새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을 처음 언급하며, 다음 앨범을 위해 여전히 열심히 작업하고 있으며 "수백만 년 전"에 발매했어야 했지만 2020년에 발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베니스 비치 자택에서 진행 중인 녹음 세션 때문에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6]

2020년 1월, 애플은 믹싱본을 밴드 멤버들에게 들려주었고, 그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애플을 다시 궤도에 올려놓았다.[2] 같은 달 인터뷰에서 그녀는 앨범 작업이 최종 단계에 있으며, 남은 것은 "아트워크와 기타 등"뿐이라고 말했다.[7][8] 3월에 애플은 녹음을 마쳤다고 발표했다.[9]

3. 음악 및 가사

''Fetch the Bolt Cutters''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하는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피아노 연주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더 타악적인 형태로 나타난다.[10][11] 드럼 세트와 전통적인 타악기 외에도 금속 나비, 죽은 개의 뼈 등 파운드 오브젝트를 타악기로 활용했다.[2][70]

이 앨범은 아트 팝[12], 침실 팝의 "가장 정교한 버전"[13], 실험 음악[14][15] 등 다양한 장르로 묘사되며, 조니 미첼[10][17], 톰 웨이츠[39][10][17], 니나 시몬[10][48] 등의 영향을 받았다.

전통적인 절-코러스 곡 구조를 벗어나 예측 불가능한 구성, 반복, 갑작스러운 중단, 템포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10][48][2] 개 짖는 소리 등 즉흥 연주와 배경 소리가 자주 등장한다.[3] 애플은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로 접근하며, "예쁘게 만들려고 하지 않고, 가수로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3]

가사적으로는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2], "스스로 살도록 허용한 모든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을 주제로 다룬다.[3] 과거와 현재의 상처 (괴롭힘, 성폭력, 낭만적인 실패 등), 자유,[17] 다른 여성들과의 복잡한 사회적 관계 등을 탐구한다.[2]

3. 1. 주요 곡 소개

"I Want You to Love Me"는 오프닝 트랙으로, 작가 조나단 에임스와의 관계, 스피릿 록 명상 센터에서의 명상 경험 등이 반영되었다.[18][2] "Shameika"는 애플이 중학교 시절 만났던 소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곡으로, 애플이 인기 있는 소녀들에게 거절당했을 때 샤메이카가 "너는 가능성이 있잖아"라고 말한 일화를 담고 있다.[10]

카라 델레바인은 앨범의 타이틀 트랙에 백 보컬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Fetch the Bolt Cutters"는 길리언 앤더슨이 출연한 영국 드라마 "더 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카라 델레바인이 백 보컬로 참여했다.[3] "Under the Table"은 적대적인 저녁 식사를 묘사하며, 애플이 불쾌한 발언을 한 손님에게 따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18]

"Relay"는 애플이 15살 때 쓴 "Evil is a relay sport, when the one who's burned turns to pass the torch"라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분노와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18] 10년에 걸쳐 쓴 "Rack of His"는 두 개의 다른 관계에서 영감을 받았다.[18] "Newspaper"는 전 남자친구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보며 그가 그녀를 깎아내리는 방식을 인식하는 내레이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애플의 여동생 모드 매가트가 백 보컬로 참여했다.[10]

"Ladies"는 같은 남자의 이전 연인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남자들이 여자들이 서로를 헐뜯게 두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3] "Heavy Balloon"은 우울증을 탐구하며, "우울한 사람들이 자신의 우울증을 친구나 장난감처럼 대하기 시작하는 것"을 다룬다.[11] "Cosmonauts"는 원래 존 브리온과 함께 영화 ''This Is 40''을 위해 녹음되었던 곡으로, 평생의 로맨틱한 관계에 대한 생각을 탐구한다.[18]

"For Her"는 한 남자가 여자를 학대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친구의 경험과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 지명에 대한 대응을 바탕으로 한다.[2] "Drumset"는 애플이 에임스와 헤어진 후 작곡되었으며, 밴드와의 사소한 다툼에서 영감을 받았다.[18][2] "On I Go"는 2012년 체포된 후 감옥에서 불렀던 "위빠사나 찬트"에서 영감을 받았다.[18]

4. 발매

2020년 3월 16일, 뉴요커 프로필을 통해 앨범과 제목이 발표되었다.[2] 2020년 4월 17일,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었다.[19] Epic Records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10월 발매를 계획했으나, 애플은 자가 격리 중인 청취자들을 위해 조기 발매를 원했다.[3]

앨범 발매 전 싱글은 발매되지 않았지만,[22] "Shameika"는 2020년 4월 27일 앨범의 리드 싱글로 성인 앨범 얼터너티브 라디오에 공개되었다.[23][24]

제목인 ''Fetch the Bolt Cutters''는 영국-아일랜드 범죄 드라마 텔레비전 시리즈인 ''더 폴''에서 유래된 문구이다.[2] 이 문구는 자유를 얻는 과정을 탐구하는 앨범의 주제를 반영하며, 애플은 이 제목의 메시지를 "해방의 도구를 가져와라.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라"라고 요약했다.[5]

5. 평가

"Fetch the Bolt Cutters"는 발매와 동시에 여러 매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 98점[76], AnyDecentMusic?에서 9.2점[75]을 기록하며 각각 해당 사이트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음반이 되었다.

옵저버의 키티 엠파이어는 "흔치 않은 경력을 가진 음악가라고 해도 이색적이고 특출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91] 타임의 주디 버먼은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우리가 누구였는지 다시금 볼 수 있는 일종의 지침서가 된다"고 묘사하였으며,[92] 보스턴 글로브의 모라 존스턴은 "이상한 순간에서의 이상적인 음반"이자 "집에서 직접 만든 느낌과 경외감이 일종의 저항의 에너지를 준다"고 평하였다.[93]

5. 1. 주요 평가

“Fetch the Bolt Cutters”는 음악 평단으로부터 엄청난 극찬을 받았으며, 많은 평론가들이 역작이자 명반, 그리고 애플이 지금까지 발매한 작품 중 가장 빼어나다고 언급하였다.[87] 리뷰 애그리게이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28개의 리뷰를 통해 100점 중 평균 98점이 매겨지면서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음반 중 와다다 리오 스미스의 “Ten Freedom Summers” 다음으로 점수가 높은 음반이 되었다. AnyDecentMusic?에서는 25개의 리뷰를 통해 10점 만점에 9.2점을 받아 켄드릭 라마의 “To Pimp a Butterfly”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가진 음반이 되었다.[75][89]

평론평가
피치포크[85]10/10
올뮤직[82]
롤링 스톤[80]
데일리 텔레그래프[78]
가디언[77]



피치포크에서는 10점을 주어 카니예 웨스트가 2010년에 발매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만점을 받은 음반이 되었다.[90] 젠 펠리는 리뷰에서 "아무런 속박도 존재하지 않는, 일상의 거친 교향곡이자 고집이 센 명작이다"고 표현하며 "그 어떤 음악도 이와 비슷하지 않다"고 극찬하였다.[85]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닐 맥코믹은 "#MeToo 시대의 걸작"이라는 제목의 리뷰에서 "한 여성의 분노와 취약함, 혼란과 지혜를 우리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음반"이라고 언급하면서 만점인 별 다섯 개로 평하였다.[78] 가디언의 로라 바턴은 침묵을 거부하게 하는 음반이라고 쓰며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음반이라기보다는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며 빨리 듣고자 하는 열망이 갑작스럽고도 장엄하게 분화한 것처럼 보인다"고 글을 마무리하였다.[77]

클레어 섀퍼는 롤링 스톤에 쓴 글에서 별 다섯 개 중 네 개 반을 주면서 "애플이 이렇게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축하할 일이다"고 언급하였고, 애플의 음반 중 최고작이라고 호평하였다.[80] 올뮤직의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은 리뷰에서 "분노가 가슴앓이와 유머, 극적인 기교와 함께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농담조의 말과 함께 공존한다. 예측할 수 없음이 복잡하고 심오하면서도 인간적인 느낌을 주고, 그 결과로 풍부한 감정과 카타르시스를 즐거이 느낄 수 있는 음반이 탄생하였다"고 묘사하였다.[82]

USA 투데이의 패트릭 라이언은 "현재 음악계에서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의 밀도 있고 풍부하며 시적인 대작"이라고 이야기하고, "새로 들을 때마다 자신을 드러내는 날카로운 말과 호시절을 떠올리는 가사"에 찬사를 보냈다.[94]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레아 그린블랫은 A-를 주며 애플 음악 전달 방식에 대해 "나름의 혼란스럽고 멋진 방법으로 20년 이상 그녀가 해왔던 것을 정확히 포착하였다"고 글을 썼다.[81] NME는 "20년 동안 펼쳤던 경력에 지울 수 없는 메시지를 남긴다. 도취적이며, 그녀의 작품 중 단연 최고이다"고 언급하였으며,[86] 스핀은 "자신의 악기를 완전히 사용할 줄 아는 음악가가 만든 음반"이라고 좋게 평하였다.[95]

디 A.V. 클럽의 니나 코코런은 리뷰에 A를 주며 전작 이후 "완전한 집순이"가 되어버린 애플이 마치 모든 외부의 압력을 완전히 벗어 버렸다고 극찬하였다.[79] 페이스트의 엘렌 존슨은 9.6점을 주며 "언제 발매를 할 지 정하였든 간에 극찬을 받았을 테지만, 2020년 봄에 발매한 것은 특히 시의적절하다고 느껴진다"고 글을 썼고,[96] 인디펜던트의 알렉산드라 폴러드는 지난해 애플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말을 인용하며 "이제 집을 나가면 안 되는 것이 법적 효력을 지니면서 애플은 20년 전 자신이 비난한 음악계로부터 멀찍이 떨어진 상태로 발매를 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만점을 주었다.[83]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미카엘 우드는 "애플처럼 멋없는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다른 팝 보컬리스트를 찾기 위해선 니나 시몬의 활동기 후반 정도는 가야 할 것"이라고 음반에서 보여준 음악을 호평하였다.[97] 버라이어티에 리뷰를 작성한 크리스 윌먼은 "10분 전의 애플의 마음을 스친 듯 생생하게 들린다"고 쓰며 "이 음반이 있기에 2020년이 시간 낭비를 했던 해처럼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극찬하였다.[98] 타임스의 윌 호지킨슨은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음반"이라고 말하며 "제작자의 비전이 여실히 표현되었고, 여러 해석이 가능할 만큼 깊으며, 껍질을 벗기면서 핵심을 보고 싶다"고 얘기하였다.[84]

5. 2. 연말 목록

''Fetch the Bolt Cutters''는 다수의 매체에서 2020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53][54][55][57][58] Consequence of Sound,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가디언, 뉴욕 타임스, 피치포크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53][54][55][57][58]

''Fetch the Bolt Cutters'' 연말 목록
평론가/출판물목록순위참고
빌보드2020년 최고의 앨범 50선7[52]
Consequence of Sound2020년 최고의 앨범 50선1[53]
엔터테인먼트 위클리2020년 최고의 앨범 15선1[54]
가디언2020년 최고의 앨범 50선1[55]
로스앤젤레스 타임스2020년 최고의 앨범 10선2[56]
뉴욕 타임스2020년 최고의 앨범1[57]
피치포크2020년 최고의 앨범 50선1[58]
롤링 스톤2020년 최고의 앨범 50선2[59]
슬레이트2020년 최고의 앨범9[60]
타임2020년 최고의 앨범 10선3[61]


6. 상업적 성과

''Fetch the Bolt Cutters''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44,000 앨범 환산 유닛으로 4위에 올라, 피오나 애플의 세 번째 연속 10위권 앨범이자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 앨범인 ''The Idler Wheel...''은 2012년에 3위에 올랐다. 44,000 유닛 중 30,000 유닛은 앨범 판매량, 13,000 유닛은 SEA 유닛, 1,000 유닛 미만은 TEA 유닛이었다.[62] 빌보드 차트 톱 얼터너티브 앨범 및 톱 록 앨범 차트에서는 1위로 데뷔했다.

7월에 실물 앨범이 발매되자 빌보드 200에서 60위로 재진입했으며,[63] 미국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하여 이 차트에서 두 번째 연속 1위 앨범이 되었다.[64]

리드 싱글 "Shameika"는 2020년 6월 ''빌보드'' 어덜트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19위까지 올랐다. 이는 2000년 1월 "Fast as You Can" 이후 애플의 첫 차트 진입으로, 해당 차트 진입 간의 최장 기간 기록을 갱신했다.[65][23] 앨범의 첫 다섯 트랙 모두 ''빌보드'' 핫 록 송 차트에 진입했는데, 이는 이 차트에서 그녀의 첫 진입이었다.[66]

미국 외 지역에서는 캐나다 10위권, 호주와 뉴질랜드 15위권,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스코틀랜드, 덴마크, 영국 및 벨기에 플란데런 지역 40위권,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및 프랑스 100위권에 진입했다.

''Fetch the Bolt Cutters'' 주간 차트 성적
차트 (2020)최고
순위
오스트레일리아 앨범 (ARIA)13
오스트리아 앨범 (Ö3 오스트리아)30
벨기에 앨범 (울트라톱 플란데런)26
벨기에 앨범 (울트라톱 왈로니아)101
캐나다 앨범 (빌보드)10
덴마크 앨범 (히트리스텐)10
네덜란드 앨범 (메하하르츠)20
프랑스 앨범 (SNEP)97
독일 앨범 (오피치엘레 톱 100)20
그리스 앨범 (IFPI)22
아일랜드 앨범 (IRMA)23
이탈리아 앨범 (FIMI)49
뉴질랜드 앨범 (RMNZ)14
포르투갈 앨범 (AFP)4
스코틀랜드 앨범 (OCC)28
스페인 앨범 (PROMUSICAE)38
스위스 앨범 (슈바이처 히트파라데)11
영국 앨범 (OCC)33
미국 빌보드 2004
미국 톱 얼터너티브 앨범 (빌보드)1
미국 톱 록 앨범 (빌보드)1


7. 그래미상 보이콧

제63회 그래미상에서 ''Fetch the Bolt Cutters''는 최우수 얼터너티브 음악 앨범상을, "Shameika"는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67] 하지만 애플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67] 3개월 전, 애플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들만 후보로 오른 최우수 록 퍼포먼스 부문에서 다른 후보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었지만, 레코딩 아카데미가 닥터 루크의 "Say So"를 올해의 레코드상 후보로 올린 후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카데미가 케샤에게 60회 그래미상에서 루크에게서 케샤가 당했다고 주장하는 성폭력에 관한 노래인 "Praying"을 공연하도록 초청한 후 이러한 행동을 위선적이라고 느꼈다. 애플은 자신이 수상할 경우 "나는 망치를 들고 무대에 올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래미상을 가져다가 나눌 수 있을 만큼 부수고 모든 여성들을 초대할 것이다. 두 번째 생각은 이 닥터 루크 때문에 이 젠장할 시상식을 보이콧하도록 이 여성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68][69]

참조

[1] 간행물 Fiona Apple Wins Best Alternative Music Album at 2021 Grammys https://pitchfork.co[...] 2021-03-14
[2] 웹사이트 Fiona Apple's Art of Radical Sensitivity https://www.newyorke[...] 2020-03-16
[3] 웹사이트 Allow Fiona Apple to Reintroduce Herself https://www.vulture.[...] 2020-04-17
[4] 웹사이트 Fiona Apple's Bassist and Co-Producer Sebastian Steinberg Discusses How ''Fetch the Bolt Cutters'' Was Made https://www.spin.com[...] 2020-05-05
[5] 웹사이트 'Fetch Your Tool Of Liberation': Fiona Apple On Setting Herself Free https://www.npr.org/[...] NPR 2020-04-22
[6] 웹사이트 Fiona Apple Is Still Calling Bullshit https://www.vulture.[...] 2019-09-25
[7] 웹사이트 Fiona Apple says new album will "be done soon" https://consequenceo[...] 2020-01-22
[8] 웹사이트 15 Minutes With Fiona Apple https://www.vulture.[...] 2020-01-22
[9] 웹사이트 Fiona Apple reveals her new album is finished https://www.nme.com/[...] 2020-03-09
[10] 웹사이트 Fiona Apple Is Back and Unbound: Let's Discuss https://www.nytimes.[...] 2020-04-17
[11] 웹사이트 Premature Evaluation: Fiona Apple ''Fetch The Bolt Cutters'' https://www.stereogu[...] 2020-04-17
[12] 웹사이트 The best albums and songs of 2020 https://www.bbc.com/[...] 2020-11-19
[13] 웹사이트 Fiona Apple's 'Fetch the Bolt Cutters': Album Review https://variety.com/[...] 2020-04-16
[14] 웹사이트 Review: Fiona Apple's Fetch the Bolt Cutters Is a Prismatic Pop Experiment https://www.slantmag[...] 2020-04-22
[15] 뉴스 'Fetch the Bolt Cutters' by Fiona Apple Review: Music Made for a Lockdown https://www.wsj.com/[...] 2020-04-22
[16] 간행물 The Homemade Insight of Fiona Apple's "Fetch the Bolt Cutters" https://www.newyorke[...] 2020-04-18
[17] 웹사이트 Fiona Apple: Fetch the Bolt Cutters review – a glorious eruption https://www.theguard[...] 2020-04-17
[18] 웹사이트 The Story Behind Every Track on ''Fetch the Bolt Cutters'' https://www.vulture.[...] 2020-04-17
[19] 웹사이트 Fiona Apple Releasing New Album ''Fetch the Bolt Cutters'' This Month https://pitchfork.co[...] 2020-04-01
[20] 웹사이트 Fiona Apple's ''Fetch the Bolt Cutters'' Is the Unofficial Album of the Pandemic https://slate.com/cu[...] 2020-04-17
[21] 웹사이트 Fiona Apple's Survival Guide to Isolation https://www.theatlan[...] 2020-04-17
[22] 웹사이트 Fiona Apple, RJD2 and more release new music: what you should listen to today https://www.newsweek[...] 2020-04-17
[23] 웹사이트 Fiona Apple Makes Record-Breaking Return to Radio With 'Shameika' https://www.billboar[...] 2020-05-06
[24] 웹사이트 Fiona Apple – Shameika https://daily.playmp[...] Play MPE 2020-04-16
[25] 웹사이트 Fiona Apple Collaborates With the Real Shameika on New Song: Listen https://pitchfork.co[...]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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