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아카데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GT 아카데미는 2006년 닛산 유럽 임원 대런 콕스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게이머들을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로 육성하기 위해 구상한 프로그램이다. 소니와 닛산의 합작 투자를 통해 2008년 설립되었으며, 유명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그란 투리스모를 기반으로 한다. GT 아카데미는 온라인 예선, 국가별 결승, 레이스 캠프,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의 단계를 거쳐 우승자를 선발하며, 우승자에게는 닛산의 레이싱 팀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17개 국가로 확장되었고,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스포츠 자동차 경주 시리즈 -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는 인터컨티넨탈 르망컵을 대체하여 2012년에 시작된 자동차 내구 레이스 세계 선수권 대회로, LMP1 클래스의 쇠퇴와 비용 증가 문제로 규정이 변경되어 하이퍼카와 LMGT3 클래스로 운영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경기가 열린다. - 독일의 리얼리티 텔레비전 프로그램 - 독일은 슈퍼스타를 찾습니다
독일의 민영 방송 RTL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연예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독일은 슈퍼스타를 찾습니다》는 아메리칸 아이돌과 유사한 방식으로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독일 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 야마우치 가즈노리
야마우치 가즈노리는 폴리포니 디지털의 대표이사 사장이자 8,000만 개 이상 판매된 게임 소프트웨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발안자 겸 프로듀서이며, 자동차 애호가로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심사위원을 맡고 영화 《그란 투리스모》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 부가티 비전 그란 투리스모
부가티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부가티가 디자인한 가상의 하이퍼 스포츠카로, 8.0L 쿼드 터보차저 W16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내며, 탄소 섬유 강화 폴리머 차체와 LMP1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GT 아카데미 | |
---|---|
GT 아카데미 | |
![]() | |
스포츠 | 그란 투리스모 |
설립 | 2008년 |
폐지 | 2016년 |
2. 역사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닛산 플레이스테이션 GT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는 21명의 추가 우승자가 나왔으며, 이들 중 다수는 2015년 호주에서 열린 바서스트 12시간 레이스와 같은 챔피언십 우승, 포디움, 국제 레이스 등 트랙에서 성공을 거두었다.[4] 이후 GT 아카데미는 꾸준히 확장 및 발전되었다.
2. 1. 설립 배경
GT 아카데미는 2006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게이머들이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되는 것을 돕기 위해 전 닛산 유럽 임원인 대런 콕스에 의해 구상되었다.[2][3] 소니와 제휴하여 2006년에 소규모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그란 투리스모 게임과 실제 트랙에서 닛산 350Z를 상품으로 놓고 경쟁했다.[4][3] 콕스는 게이머들이 실제 자동차에서 보이는 속도를 보고 '게이머에서 레이서로'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008년, 대런 콕스의 구상은 소니와 닛산의 합작 투자로 닛산 GT 아카데미가 설립되면서 실현되었고, 이 이름은 ''그란 투리스모''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서 따왔다.[5][3] 같은 해, 최초의 GT 아카데미 대회가 열렸고, 스페인의 루카스 오르도네즈가 우승을 차지했다.[4][3] 2009년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후, 닛산은 오르도네즈를 자사 레이싱 팀에 합류시켰다.[4] 콕스는 2023년에 개봉한 ''그란 투리스모'' 영화에서 올랜도 블룸이 연기했다.[6][4]
2. 2. 초기 대회 (2008년 ~ 2010년)
GT 아카데미는 2006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게이머들이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되는 것을 돕기 위해 전 닛산 유럽 임원인 대런 콕스에 의해 구상되었다.[2][3] 2006년 소니와 제휴하여 소규모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그란 투리스모 게임과 실제 트랙에서 닛산 350Z를 상품으로 놓고 경쟁했다.[4][3] 콕스는 게이머들이 실제 자동차에서 보이는 속도를 보고 '게이머에서 레이서로'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008년, 대런 콕스의 구상은 소니와 닛산의 합작 투자로 닛산 GT 아카데미가 설립되면서 실현되었고, 이 이름은 그란 투리스모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서 따왔다.[5][3] 같은 해, 최초의 GT 아카데미 대회가 열렸고, 스페인의 루카스 오르도네즈가 우승을 차지했다.[4][3] 2009년 두바이 24시 레이스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후, 닛산은 오르도네즈를 자사 레이싱 팀에 합류시켰다.[4]
2010년에는 GT 아카데미가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17개 국가로 확장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5''를 위한 GT 아카데미 지향 DLC가 공개되었으며, 이 DLC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다. 이 DLC는 활성 기간 동안 13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2. 3. 확장 및 발전 (2011년 ~ 2016년)
GT 아카데미는 2010년에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17개 국가로 확장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5''를 위한 GT 아카데미 지향 DLC가 공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 DLC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DLC는 활성 기간 동안 13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2011년에는 대회가 미국으로 확장되었고, 브라이언 헤이트코터가 유럽 외 최초의 GT 아카데미 우승자가 되었다.[7] 같은 해 유럽 대회는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최초의 GT 아카데미 우승자 루카스 오르도네즈가 르망 레이스에 데뷔했다. 2012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 콘솔이나 ''그란 투리스모'' 게임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GT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이벤트가 시작되었다.2013년에는 GT 아카데미가 유럽, 미국, 독일, 러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각 지역은 ''그란 투리스모 6''에서 처음으로 경쟁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새로운 국제 대회가 도입되어 GT 아카데미가 다시 오스트레일리아와 중동으로 확장되었고, 인도, 멕시코, 태국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2014년의 여섯 번째 시즌은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러시아, 스웨덴, 폴란드, 체코), 독일, 북미(미국 및 캐나다) 및 국제 그룹(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중동, 멕시코 및 태국)을 위한 별도의 대회로 확대되었다. 2015년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서 GT 아카데미의 새로운 우승자 4명이 각 GT 아카데미 대회에서 우승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GT3 Pro-Am 클래스에서 2위, 전체 95대의 차량 중 5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일본 및 인도네시아와 함께 말레이시아 라운드가 계획되었다.
3. 진행 방식
GT 아카데미는 앤드류 힐과 라빈 무케르제아가 텔레비전용으로 개발한 콘테스트로,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폴리포니 디지털의 그란 투리스모 게임을 통해 가상 레이싱을 시작하고, 각 지역 우승자들은 닛산 차량으로 실제 경주를 펼치는 레이스 캠프에 참가하기 전 국가별 결승전을 치렀다. 레이스 캠프는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테스트와 탈락을 포함한 다양한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 여기서 그란 투리스모 게이머에서 실제 레이서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 사람이 우승자가 되었다.
닛산의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은 GT 아카데미 우승자들이 자동차 경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경쟁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했다. 6시즌 동안 5백만 명 이상이 플레이스테이션 3를 통해 GT 아카데미에 참가했으며, 국제 레이스나 시리즈에 출전 자격을 얻은 우승자들은 니스모 선수(Nismo Athlete)로서 닛산과 함께 레이싱 경력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었다.
3. 1. 1단계: 온라인 예선
GT 아카데미 참가 자격은 플레이스테이션 3의 《그란 투리스모 6》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참가 지역의 게이머들은 PSN(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ID로 로그인하고 게임의 무료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플레이어는 4라운드 연속으로 서로 경쟁하며, 각 라운드마다 다른 트랙과 닛산 차량을 사용하여 가능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야 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통해 플레이어가 GT 아카데미의 다음 단계에 진출할 자격이 있는지 여부가 결정되었다.[1]닛산과 플레이스테이션은 참가 지역에서 예선 라운드를 위해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3 또는 《그란 투리스모 6》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모터쇼, 게임 컨벤션 등 공공 장소나 행사에서 설치된 게임 포드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라이브 이벤트에서 가장 빠른 게이머에게는 내셔널 파이널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1]
3. 2. 2단계: 국가별 결승
내셔널 파이널에서는 실제 레이싱 잠재력을 가진 게이머들을 선발하고, GT 아카데미의 다음 단계로 진출할 최고의 경쟁자들을 결정했다. 현장에서의 그란 투리스모 6 타임 트라이얼 외에도, 참가자들은 닛산 차량을 이용한 실제 주행 테스트를 받았다. 또한, 선수들은 인성 검사를 받았으며, 체력, 시력 및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받았다.[1]3. 3. 3단계: 레이스 캠프
국가 결선 우승자들은 GT 아카데미 우승자를 결정하는 일주일간의 선발 과정인 레이스 캠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 부지 내 스토 서킷에 본부를 둔 레이스 캠프는 실제 트랙 안팎에서 경쟁자들을 평가했다. 경쟁자들은 지역별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 경쟁했으며, 다른 지역과도 경쟁했다. 각 그룹에는 자동차 경주 분야의 전문적인 배경을 가진 심사위원이 배정되어, 다양한 탈락 심사를 통해 그룹의 한 명을 제외한 모든 경쟁자를 지도하고 탈락시키는 역할을 했다. 수석 심사위원은 탈락 과정을 감독했으며, GT 아카데미 우승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책임을 맡았다. 마지막 날에는 각 그룹에서 한 명씩 남은 경쟁자들이 최종 레이스에서 서로 경쟁했는데, 레이스 결과와 레이스 캠프에서의 성장 과정을 고려하여 심사위원들이 우승자를 결정했다.[1]모든 활동은 실버스톤 서킷과 다수의 인접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소화했다. 트랙에서는 피트 스톱 챌린지, 짐카나, 도그파이트, 스톡카 레이싱, 교통 챌린지 등이 진행되었으며, 경쟁자들은 버기, 싱글 시터, 케이터햄 자동차뿐만 아니라 370Z, 주크, GT-R, 리프, 펄서와 같은 실제 닛산 자동차를 운전했다. 트랙 밖에서는 장애물 코스, 트라이애슬론, 레이저 챌린지, 필기 시험, 면접 등이 진행되었다.[1]
3. 4. 4단계: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
GT 아카데미 우승자들은 닛산의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에 초청되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 본부를 둔 이 프로그램은 GT 아카데미 닛산 RJN 모터스포츠 팀과 함께 클럽 및 전국 수준의 2~4개월간 훈련과 레이싱으로 구성되어, 드라이버들이 국제 레이싱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3년이 걸리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GT 아카데미 우승자들에게 최종 상품인 국제 내구 레이스, 즉 대부분의 경우 두바이 24시에 출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다. rFactor 2 역시 훈련에 사용되었다.[8][9]RJN 모터스포츠는 GT 아카데미의 전체 기간 동안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GT 아카데미 우승자들의 레이싱 팀이었다. 이는 초대 우승자인 루카스 오르도네즈가 6주간의 레이싱 후 자신의 국가 B 레이싱 면허를 국제 C 레이싱 면허로 업그레이드한 시점부터 시작되었다.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은 체력 단련, 레이싱 경험 및 이론 구축 외에도, 닛산의 인바디 머신을 포함한 기술 장비를 갖춘 NISMO 랩에서의 훈련을 포함했다. 인바디 머신은 신체 구성을 분석하고, 뇌파 모니터는 정신 집중과 휴식을 동시에 훈련시키며, BATAK 콘솔은 주변 시야와 반응 시간을 개선하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전 세계 모든 트랙에서 시뮬레이션 레이싱 연습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생체 인식 하네스와 JukeRide는 각각 생체 인식 및 텔레매트리 데이터를 측정했다.
4. 대회
2015년에는 지역별로 세 개의 GT 아카데미 대회가 개최되었다.[10]
대회명 | 참가국 |
---|---|
GT 아카데미 유럽 |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헝가리 |
GT 아카데미 아시아 | 일본, 인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
GT 아카데미 인터내셔널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터키 |
5. 주요 성과 및 영향
GT 아카데미는 2006년 닛산 유럽 임원이었던 대런 콕스가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게이머들이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상한 프로그램이다.[2][3] 2008년, 소니와 닛산의 합작 투자로 닛산 GT 아카데미가 설립되었고, 첫 대회 우승자는 루카스 오르도네즈였다.[5][3][4]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닛산 플레이스테이션 GT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21명의 우승자가 배출되었으며, 이들 중 다수는 2015년 호주에서 열린 바서스트 12시간 레이스와 같은 챔피언십 우승, 포디움, 국제 레이스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4]
GT 아카데미는 2010년에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17개 국가로 확장되었으며, ''그란 투리스모 5''를 위한 GT 아카데미 지향 DLC가 공개되어 프로그램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다. 2011년에는 미국으로 확장되어 브라이언 헤이트코터가 유럽 외 최초의 GT 아카데미 우승자가 되었다.[7] 2012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 콘솔이나 ''그란 투리스모'' 게임을 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라이브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2013년에는 유럽, 미국, 독일, 러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대회가 개최되었고, 2014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중동으로 다시 확장되었으며, 인도, 멕시코, 태국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2015년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서 GT 아카데미의 새로운 우승자 4명이 GT3 Pro-Am 클래스에서 2위, 전체 95대의 차량 중 5위를 차지했다.
5. 1. 수상 경력
동사자상금사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