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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르두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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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N 르두터블은 1786년에서 1793년 사이 프랑스에서 건조된 테메레르급 전열함이다. 쉬프랑으로 명명되어 브레스트 함대에 배속되었으며, 프랑스 혁명 시기 르두터블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795년 그로익스 해전에 참전했고, 트라팔가 해전에서 HMS 빅토리와 교전 중 넬슨 제독이 르두터블의 저격수에 의해 사망했다. 르두터블은 결국 항복했고, 폭풍우 속에서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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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열함 - HMS 빅토리
    HMS 빅토리는 1765년 진수된 영국 해군의 1급 전열함으로, 호레이쇼 넬슨 제독의 기함으로서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했으며 현재는 포츠머스 해군 기지에 보존되어 있다.
MN 르두터블
함선 정보
함명르두터블
함종테메레르급 전열함
제작브레스트 항
운영프랑스 혁명 해군
진수1790년 1월
취역1791년 5월 31일
무장
1층 갑판36파운더 대포 28문
2층 갑판18파운더 대포 30문
3층 (노천) 갑판8파운더 대포 16문, 36파운더 캐로네이드 4문

2. 건조

르두터블은 프랑스의 조선 기술자 피에르 오잔(Pierre Ozanne)이 설계한 테메레르급 전열함으로, 1786년부터 1793년 사이에 건조되었다. 1789년 1월 15일에 기공되었으며, 1791년 5월 31일에 진수되었다. 이후 1792년 12월에 프랑스 해군에 취역하였다.

2. 1. 함명

르두터블은 1789년 3월 24일 처음에는 Suffren|쉬프랑fra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 시기인 1795년 5월 20일, 함명이 Redoutable|르두타블fra로 변경되었다.

3. 함생

초기 함명은 'Suffren'이었으며, 브레스트 함대에 배속되어 있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 시기에 함명이 'Redoutable'로 변경되었다.

3. 1. 그로익스 해전

(작성할 내용 없음)

3. 2. 트라팔가 해전

트라팔가 해전에서 르두터블은 함장 쟝 루카스의 지휘 아래 프랑스 함대의 일원으로 참전하였다. 제1전대 프랑스 기함 뷔생토르의 뒤에 배치되었던 르두터블은, 영국 기함 빅토리가 프랑스 전열을 돌파한 후 교전하게 되었다. 두 함선은 돛대가 얽힐 정도로 근접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르두터블은 100문의 포를 갖춘 1급함 빅토리에 비해 74문의 3급함으로 함선의 규모나 무장에서 열세였지만, 루카스 함장의 지휘 아래 적극적으로 싸웠다. 특히 르두터블의 망루에 배치된 저격수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빅토리의 갑판을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었다. 반면, 아래 포갑판에서는 빅토리의 강력한 포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투 중 르두터블의 저격수가 쏜 머스킷 총탄에 영국 함대를 지휘하던 넬슨 제독이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르두터블은 상갑판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빅토리에 대한 승함 공격을 시도했고, 약 200명의 승함조가 준비되었다.

그러나 르두터블의 승함 공격이 이루어지기 직전, 영국 전함 테메레르가 빅토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착했다. 테메레르는 르두터블의 우현에 강력한 포도탄 일제 사격을 가해 상갑판을 초토화시켰고, 이로 인해 르두터블의 승함 시도는 좌절되었다.

빅토리와 테메레르, 두 영국 전함의 협공을 받은 르두터블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결국 오후 2시 20분경 항복했다. 항복 당시 르두터블은 모든 돛을 잃고 함미에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조원의 81%가 사상자로 기록되었다. 전투 후 심하게 손상된 르두터블은 그날 밤 불어닥친 폭풍우 속에서 결국 침몰하였다.

3. 2. 1. 배경

트라팔가 해전에서 르두터블은 함장 쟝 루카스의 지휘 아래 제1전대 프랑스 기함 뷔생토르의 뒤에 배치되어 있었다. 영국 함선 빅토리가 뷔생토르의 후미를 강타하며 프랑스 전열을 뚫고 난 후, 르두터블을 공격하기 위해 선회하자 두 배의 간격은 불과 수 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곧이어 두 배의 돛대가 서로 얽히면서 완전히 고정되었다.

빅토리는 100문의 포를 갖춘 1급함이었고, 르두터블은 74문의 포를 갖춘 3급함이었기 때문에 두 배는 무장, 승무원 수,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았다. 빅토리는 높은 상갑판을 가지고 있어 승함 공격을 방어하기에 유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카스 함장은 빅토리와의 연결을 확실히 하기 위해 선원들에게 쇠사슬을 준비시켰다.

한편, 빅토리의 높은 상갑판은 르두터블에게 예상치 못한 이점을 주었다. 르두터블의 망루에 배치된 저격수들과 빅토리 갑판 사이의 거리가 20m도 채 되지 않아 저격하기에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반면, 빅토리는 화재를 우려한 넬슨 제독의 명령으로 망루에 저격수를 배치하지 않아 르두터블 저격수들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3. 2. 2. 전투 초반

빅토리가 프랑스 기함 뷔생토르의 후미를 공격하며 전열을 돌파한 후, 르두터블을 공격하기 위해 방향을 틀었다. 두 전함의 거리는 불과 몇 미터에 불과했고, 곧 돛대가 서로 얽히면서 완전히 고정되었다. 빅토리는 100문의 포를 갖춘 1급함이었고, 르두터블은 74문의 포를 갖춘 3급함으로, 무장, 승무원 수, 함선 크기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았다. 빅토리의 높은 상갑판은 승함 공격을 방어하기에 유리했지만, 역설적으로 르두터블에게는 이점을 주었다. 르두터블 망루의 저격수들과 빅토리 상갑판의 거리가 20m 미만으로 가까워져 저격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빅토리는 화재 위험 때문에 망루에 저격수를 배치하지 않아 이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백병전이 시작된 이후 빅토리의 우현 포들은 포탄 세 발을 한 번에 장전한 '3중탄'을 르두터블에 발사하였고, 특히 우현 선수루에 설치된 68파운드 캐러네이드 포의 위력은 치명적이었다. 전투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어 르두터블 포갑판의 상당수 포가 사용 불가능 상태가 되었다. 두 함선의 교전은 상갑판에서는 르두터블이 우세를 점하는 반면, 아래 포갑판에서는 빅토리가 르두터블을 일방적으로 포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3. 2. 3. 넬슨 제독의 죽음

트라팔가 해전 당시, 르두터블프랑스 기함 뷔생토르의 뒤에 위치했다. 영국 기함 HMS 빅토리가 프랑스 전열을 돌파한 후 르두터블과 교전을 시작했을 때, 두 함선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 돛대가 얽힐 정도였다. 빅토리는 100문의 포를 갖춘 1급 전열함이었고, 르두터블은 74문의 3급함으로 함선의 크기나 무장, 승무원 수에서 차이가 컸다. 빅토리의 높은 상갑판은 백병전 시 방어에 유리했지만, 역설적으로 르두터블의 망루에 배치된 저격수들에게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르두터블의 망루와 빅토리의 갑판 사이 거리는 20m 미만이었고, 이는 저격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반면, 넬슨 제독은 화재를 우려하여 빅토리의 망루에는 저격수를 배치하지 않았다.

넬슨 제독은 평소 화려한 복장을 선호했으며, 트라팔가 해전 당일에도 금색 자수가 놓인 남색 코트에 각종 훈장을 단 제독 정복을 입고 있었다. 그는 빅토리의 하디 함장과 함께 후갑판에 계속 머물렀으며, 부하들이 옷을 갈아입으라고 권했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다.

오후 1시 15분경, 르두터블의 주망루에 있던 저격수가 발사한 머스킷 총탄이 후갑판에 서 있던 넬슨 제독에게 명중했다. 총알은 그의 왼쪽 어깨를 지나 폐를 관통하고 척추에 박혔다. 즉시 해병 중사 한 명과 수병 두 명이 달려와 넬슨 제독을 빅토리의 응급실로 옮겼다. 넬슨 제독은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으며, 등이 관통당했기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예상대로 상태는 심각하여 하반신 감각이 없었고, 숨을 쉴 때마다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군의관은 넬슨 제독을 최대한 편안하게 해준 뒤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고, 넬슨 제독은 빅토리의 응급실에서 숨을 거두었다.

3. 2. 4. 전투 중반

르두터블에서 발사된 200개 이상의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빅토리의 상갑판은 혼란에 빠졌다. 루카스 함장은 전투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하갑판의 병력까지 모두 상갑판으로 소집하였다. 그러나 빅토리의 높은 뱃전 때문에 르두터블 병사들이 빅토리의 상갑판으로 승함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었다. 르두터블의 수병들은 리깅을 타고 올라가 진입을 시도했고, 루카스 함장은 주돛대의 활대를 지지하는 밧줄을 끊어 활대를 떨어뜨려 빅토리로 건너가는 다리로 사용하려 했다. 약 200명의 승함조가 빅토리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르두터블의 승함조가 공격을 준비하는 동안, 테메레르가 기함 빅토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착했다. 테메레르는 르두터블의 후미를 돌아 우현으로 접근하여 포도탄 일제사격을 가했다. 이 포격은 매우 치명적이어서 르두터블의 상갑판을 거의 쓸어버렸고, 이로 인해 르두터블의 승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3. 2. 5. 르두터블의 항복

영국 전함 테메레르는 빅토리를 구원하기 위해 르두터블의 후미를 돌아 우현으로 접근했다. 테메레르는 접근하자마자 치명적인 포도탄 일제 사격을 가했고, 이 공격은 르두터블의 상갑판을 말 그대로 쓸어버렸다. 빅토리와 테메레르, 두 영국 전함 사이에 끼어 집중 공격을 받은 르두터블은 결국 오후 2시 20분경 항복했다. 당시 르두터블은 모든 돛을 잃고 함미에는 화재까지 발생한 상태였으며, 전체 승조원 중 81%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3. 2. 6. 전투 이후

모든 돛과 선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르두터블은 트라팔가 해전 당일 밤에 닥친 폭풍우 속에서 결국 침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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