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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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ART-P는 대한민국 제2원자력연구원에 설치될 예정인 열출력 65MWt의 스마트 원자로를 지칭한다. 원자력 잠수함의 종류, 대한민국의 원자력 잠수함 개발, 미국의 초소형 원자로 개발 등의 내용과 함께 SMART-P의 연표를 통해 개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원자력 잠수함은 임무와 탑재 무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바로 SSN(공격원잠)과 SSBN(전략원잠)이다. 각 잠수함의 구체적인 특징과 운용 방식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2. 원자력 잠수함의 종류
2. 1. 공격원잠 (SSN)
세계 최초의 핵잠수함인 USS 노틸러스 (SSN-571) 이래 수십 년 동안 미국의 SSN(공격원잠)은 주로 수중배수량 4천 톤 내외, 열출력 70 MWt의 가압경수로를 탑재하였다. 초기 미국의 주요 공격원잠은 다음과 같다.
잠수함 | 원자로 | 열출력 | 수중배수량 |
---|---|---|---|
USS 노틸러스 (SSN-571) | S2W 원자로 | 70 MWt | 4092ton |
USS 시울프 (SSN-575) | S2W 원자로 | 70 MWt | 4150ton |
스킵잭급 잠수함 (6척) | S5W 원자로 | 70 MWt | 3600ton |
퍼밋급 잠수함 (14척) | S5W 원자로 | 70 MWt | 4369ton |
스터전급 잠수함 (37척) | S5W 원자로 | 70 MWt | 4714ton |
2. 2. 전략원잠 (SSBN)
미국 해군은 세계 최초의 SSBN(전략원잠)인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부터 열출력 70MWt 가압경수로인 S5W 원자로 1개를 사용했다. 1959년 실전 배치된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을 시작으로 총 5개 등급, 41척의 SSBN에 S5W 원자로가 탑재되었다.잠수함 종류 | 척수 |
---|---|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 | 5척 |
이단 앨런급 잠수함 | 5척 |
라파예트급 잠수함 | 9척 |
제임스 매디슨급 잠수함 | 10척 |
벤저민 프랭클린급 잠수함 | 12척 |
합계 | 41척 |
대한민국에서 원자력 잠수함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는 KSS-III 사업 및 SMART-P 원자로 개발과 연관되어 논의되었다.[3][4]
이후 벤저민 프랭클린급 잠수함 다음 세대인 오하이오급 잠수함에서는 열출력 220MWt 가압경수로인 S8G 원자로로 변경되어 운용 중이다 (2016년 기준).
3. 대한민국 원자력 잠수함 개발
3. 1. KSS-III 사업
KSS-III 사업과 관련하여, SMART-P의 열출력이 65MWt[3]로 처음 사업계획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고 크기 역시 7m 길이에 직경 3.5m로 축소되자, 원천기술 측면에서 잠수함용 원자로 개발과 관련돼 있다는 관측[4]이 제기되었다. SMART-P는 소련의 원자력 잠수함 원자로 제작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 독자 개발한 원자로이다.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은 59척의 SSN(공격원잠), 41척의 SSBN(전략원잠) 등 모두 100척의 핵잠수함에 열출력 70MWt 가압경수로 1개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의 SSN(공격원잠)인 미국 USS 노틸러스 (SSN-571)는 열출력 70MWt 경수로 1개를 탑재했는데, 소련 최초의 SSN(공격원잠)인 노벰버급 잠수함은 열출력 70MWt 경수로 2개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의 SSBN(전략원잠)인 미국 USS 조지 워싱턴 (SSBN-598)은 열출력 70MWt 경수로 1개를 탑재했는데, 소련 최초의 SSBN(전략원잠)인 호텔급 잠수함은 열출력 70MWt 경수로 2개를 탑재했다.
3. 2. 제2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 정부는 기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에 이어 제2원자력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전에 위치한 KAERI의 부지 면적 1388000m2보다 더 넓은 1983480m2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스마트 실증로 사업 부지로 활용되고 장차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1996582]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를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에 나섰다. 울산시가 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유치 노력이 있었다.
날짜 | 주체 | 내용 |
---|---|---|
2010년 7월 21일 | 이광재 강원도지사 | 삼척시와 공조하여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 추진 계획 발표 |
2010년 9월 15일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 이명박 대통령에게 울진, 경북 동해안 지역에 제2원자력연구원 및 스마트 원자로 설립 건의 |
2011년 | 정부 | 제2원자력연구원 및 스마트 원자로 사업 부지 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 계획 발표 |
2011년 | 정부 | 제2원자력연구원에 SMART-P(열출력 65 MWt) 설치 계획 발표 |
2016년 (예정) | 정부 | 제2원자력연구원에 스마트 실증로(열출력 65 MWt) 준공 예정 (계획 당시) |
4. 미국의 초소형 원자로 개발
미국의 하이페리온 파워 제네레이션사는 25MW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는 욕조 크기의 초소형 원자로 HPM을 개발하고 있다. 이 원자로는 전지처럼 필요에 따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마을의 인구가 증가하여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해지면 원자로를 추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력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5] 10MW 전기출력의 도시바 4S 원자로가 중형차 크기인 데 비해, 하이페리온 HPM은 더 높은 출력을 내면서도 크기는 훨씬 작다. HPM은 70MWt의 열출력을 내며, 발전기에 연결하면 27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미국 평균 규모의 가정 또는 비슷한 규모의 산업체 약 2만 곳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초기 설계 계획에 따르면, 총 4,000대의 HPM이 전 세계 3곳의 공장을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6] HPM은 열출력 65메가와트인 SMART-P 보다 5메가와트 더 고출력이면서 욕조 크기로 매우 작다는 특징이 있다.
5. 연표
- 2010년 7월 21일 -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제2원자력연구원을 삼척시에 유치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0년 9월 15일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0 지역발전주간"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2원자력연구원과 스마트 원자로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 2011년 - 정부는 제2원자력연구원 및 스마트 원자로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었다. 제2원자력연구원에는 SMART-P(열출력 65 MWt)가 설치될 계획이었다.
- 2016년 - 제2원자력연구원에 스마트 실증로(열출력 65 MWt)가 준공될 예정이었다.
- 2017년 - 스마트 원자로(열출력 330 MWt) 1호기가 준공될 예정이었다.
- 2018년 - KSS-III 잠수함 1번함이 진수될 예정이었다.
참조
[1]
뉴스
https://news.naver.c[...]
[2]
뉴스
https://news.naver.c[...]
[3]
문서
바라쿠다급 잠수함, 샤를르드골 항공모함, 트리옹팡급 잠수함에 사용되는 프랑스의 K15 원자로는 열출력이 150MWt이다.
[4]
뉴스
'일체형 원자로 개발사업' 좌초 위기
https://news.naver.c[...]
서울경제신문
[5]
뉴스
욕조 크기 초소형 원자로?
동아일보
2009-02-06
[6]
뉴스
하이페리온 파워 제너레이션, 소형휴대용 핵'전지' 신제품을 52차국제원자력기구총회서 선보이기로
뉴시스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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