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니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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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S 니오베는 독일 제국 해군,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 독일 전쟁해군에서 운용된 경순양함이다. 초기 경순양함, 쾨니히스베르크급, 쾰른급 경순양함으로 분류되었으며, 전간기에도 운용되었다.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에서는 함명이 변경되고 개조를 거쳐 운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전쟁해군에 재취역하여 이탈리아와 독일의 유고슬라비아 침공에 사용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독일 해군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군비가 크게 제한되었다. 경순양함은 최대 6척까지만 보유할 수 있었으며, 새로 건조하는 함정은 배수량이 6,000톤을 초과할 수 없었다.
2. 독일 제국 해군의 경순양함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순양함 설계를 발전시켰다. 엠덴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설계를 상당 부분 유지했지만, 이후 쾨니히스베르크급에서는 주포를 3연장 포탑에 배치하고 어뢰 발사관을 추가하는 등 개선이 이루어졌다. 라이프치히는 쾨니히스베르크급의 개량형으로, 더욱 발전된 용접 기술을 적용하고 기관 배치를 변경하여 방어력을 강화했다.
이 시기 독일 해군은 니오베, 쾨니히스베르크급, 쾰른급 등의 경순양함을 보유했다. 이 함선들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건조되었거나 건조가 시작되었으나, 전쟁 상황으로 인해 일부만 완공되었다.
이들 경순양함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까지 독일 해군의 주력함으로 활동했다.
2. 1. 초기 경순양함
SMS 니오베는 원래 네덜란드 해군을 위해 설계된 7척의 데 로이테르급 경순양함 중 하나로 건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건조가 중단되었고, 독일 제국 해군이 이 함선을 인수하여 SMS 니오베로 취역시켰다.
니오베는 길이 138.7m, 폭 13.7m, 흘수 5.2m였으며, 배수량은 4,317톤이었다. 2개의 파슨스 증기 터빈과 6개의 석탄 연소 보일러로 구성된 추진 체계를 갖추어 최대 27.5kn(50.9km/h)의 속력을 낼 수 있었다. 주무장은 15cm SK L/45 함포 10문, 8.8cm SK L/45 대공포 2문, 50cm 어뢰 발사관 2문이었다.
니오베는 독일 제국 해군에서 주로 발트해와 북해에서 활동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중 여러 해전에 참여했다. 종전 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왕국 해군에 넘겨져 달마치야로 개명되었다.
2. 2.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 (1916)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1916)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제국 해군이 건조한 순양함이다. 이 함급은 이전의 쾨니히스베르크급 (1905년)을 대체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새로운 순양함은 이전 함급보다 약간 더 큰 선체와 향상된 무장을 갖추었다. 주포는 15cm SK L/45 포 8문으로, 이전 함급의 10.5cm SK L/40 포보다 더 강력했다. 어뢰 발사관도 50cm 어뢰 발사관 4기로 강화되었다.
방호력은 마그데부르크급과 유사한 수준으로, 60mm 두께의 측면 장갑과 40mm 두께의 갑판 장갑을 갖추었다.
쾨니히스베르크급은 총 4척이 계획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2척만 완공되었다.
2. 3. 쾰른급 경순양함
쾰른급 경순양함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제국 해군이 발주한 마지막 경순양함 함급이다. 이전의 쾨니히스베르크급을 기반으로 개선된 설계를 적용했다. 이 함급은 총 10척이 계획되었으나, 전쟁 상황으로 인해 2척만 완성되었고 나머지는 건조가 중단되거나 취소되었다.
쾰른급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항목 | 내용 |
---|---|
만재 배수량 | 7,486톤(t) |
길이 | 155.5m |
폭 | 14.2m |
흘수 | 6.43m |
추진 기관 | 증기 터빈 2기, 2축 추진 |
속력 | 27.5노트(kn) |
무장 | 15cm SK L/45 함포 8문, 8.8cm SK L/45 대공포 3문, 60cm 어뢰 발사관 4문 |
승조원 | 559명 |
쾰른급은 원래 1916년에 10척이 발주되었다. 그러나 건조 우선순위가 U-보트에 밀려 건조가 지연되었고, 결국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시점까지 SMS 쾰른과 SMS 드레스덴 2척만 완성되었다. 나머지 함선 중 SMS 비스바덴, SMS 마그데부르크, SMS 라이프치히 3척은 건조가 상당히 진행되었으나 완공되지 못하고 해체되었고, 다른 5척은 건조가 중단되거나 취소되었다.
완성된 2척의 쾰른급 경순양함은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스카파 플로에 억류되었다가, 1919년 독일 함대가 자침할 때 함께 침몰했다.
2. 4. 전간기 경순양함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일 해군은 크게 제약되었다. 이 조약에 따라 독일은 경순양함을 최대 6척까지만 보유할 수 있었고, 새로 건조하는 함정은 엠덴 건조 당시 기준으로 배수량이 6,000톤을 넘을 수 없었다.독일은 이 제약 속에서도 순양함 설계를 발전시켰다. 엠덴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설계를 상당 부분 유지했지만, 이후 쾨니히스베르크급에서는 주포를 3연장 포탑에 배치하고 어뢰 발사관을 추가하는 등 개선이 이루어졌다. 라이프치히는 쾨니히스베르크급의 개량형으로, 더욱 발전된 용접 기술을 적용하고 기관 배치를 변경하여 방어력을 강화했다.
이들 경순양함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까지 독일 해군의 주력함으로 활동했다.
3.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의 경순양함
1920년대 후반,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은 노후화된 방호순양함 니오베를 대체하기 위해 독일의 니오베를 인수하여 달마티아(Dalmacija)로 개명하였다. 달마티아는 1931년 5월부터 코토르 만에서 훈련함으로 운용되었다. 1941년 4월, 유고슬라비아 침공 기간 동안 이탈리아 왕국 해군에 나포되기 전까지 유고슬라비아 해군에서 훈련함으로 활용되었다.
3. 1. 달라진 함명과 개조
1931년 5월, 니오베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에 매각되어 달마티아(Dalmacija)로 함명이 변경되었다. 코토르 만에서 훈련함으로 운용되던 달마티아는 1941년 4월, 유고슬라비아 침공 기간 동안 이탈리아 왕국 해군에 나포되었다. 이탈리아 해군은 달마티아를 카타로(Cattaro)로 함명을 변경하고 포병 훈련함으로 사용하였다. 1943년 9월 이탈리아 왕국이 연합군에 항복한 이후, 독일군은 카타로를 다시 나포하여 니오베(Niobe)로 함명을 환원하였다.니오베는 아드리아 해에서 호송 임무와 기뢰 부설 임무를 수행하다가, 1943년 12월 19일 영국 어뢰정의 공격으로 침몰하였다.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은 달마티아(구 니오베)의 주포를 8.8cm SK L/45 함포 6문으로 교체하고, 고사포를 증설하였으며, 어뢰 발사관은 제거하였다.
3. 2.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에서의 운용
1931년 7월,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영국으로부터 달마치아를 구입하여 자국 해군에 편입시켰다.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은 이 함선을 경순양함으로 분류하고 훈련함으로 활용하였다.1934년 9월, 달마치아는 아드리아 해에서 구축함 3척, 잠수함 2척과 함께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1935년에는 그리스 코르푸 섬을 방문하기도 했다.
1939년, 달마치아는 코토르 만에서 해군 사관생도들을 위한 포술 훈련함으로 사용되었다. 당시 달마치아의 주포는 8.8cm(3.5인치) 함포 8문과 47mm(1.9인치) 함포 4문, 그리고 45cm(17.7인치) 어뢰 발사관 2기로 구성되었다.
1941년 4월, 추축국의 유고슬라비아 침공 당시 달마치아는 코토르 만에 정박해 있었으며, 이탈리아 왕국 해군에 나포될 때까지 별다른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
4. 제2차 세계 대전에서의 활약과 운명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독일 전쟁해군은 구형 경순양함들을 훈련함이나 제한적인 작전에 투입했는데, SMSde 니오베도 그중 하나였다. 1941년 4월 추축국의 유고슬라비아 침공 당시 왕립 유고슬라비아 해군에 나포되어 ''달마치야''(Dalmacija|달마치야hr)로 개명되었고, 코토르 만 해군 기지 방어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4월 17일 유고슬라비아군 항복과 함께 이탈리아군에 넘어가 ''카타로''(Cattaro|카타로it)로 다시 개명되었다.
이탈리아 왕립 해군(''레지아 마리나'')은 ''카타로''를 개조하여 1942년 8월에 취역시켰고, 아드리아해에서 호송 임무를 수행하게 했다. 1943년 9월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항복한 후에는 독일 해군(''크릭스마리네'')에 다시 나포되어 ''니오베''로 개명되고 대공포 증설 등의 개조를 거쳐 1943년 11월에 재취역했다. 이후 아드리아해에서 수송 및 기뢰 부설 임무를 주로 맡았다.
1943년 12월 19일, ''니오베''는 실바 섬 인근에서 영국 해군 어뢰정 2척의 공격을 받아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승조원들은 배를 크레스 섬으로 몰고 가 좌초시켰으나, 12월 22일 밤 추가 공격을 받고 완전히 파괴되었다.
4. 1. 독일 전쟁해군에서의 재취역
1939년 9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독일 전쟁해군은 구형 경순양함들을 재취역시켜 훈련함으로 사용하거나 제한적인 작전에 투입했다. SMSde 니오베 역시 이러한 함선 중 하나였다.4. 2. 이탈리아와 독일의 유고슬라비아 침공
1941년 4월, 나치 독일이 주도하는 추축국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했을 때, 이 배는 왕립 유고슬라비아 해군에 의해 ''달마치야''(Dalmacija|달마치야hr)라는 이름으로 나포되었다. 침공 기간 동안 코토르 만 해군 기지 방어 임무를 맡았으나, 4월 17일 항복한 유고슬라비아군에 의해 이탈리아군에 넘겨졌다.4. 3. 나포된 경순양함의 운용
1941년 4월,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추축국의 침공을 받았을 때,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의 경순양함 달마티아는 코토르 만의 기지에 정박해 있었다. 이 함선은 이탈리아군에 나포되어 ''카타로''로 개명되었다. 이탈리아 왕립 해군(''레지아 마리나'')은 ''카타로''를 개조하여 1942년 8월에 취역시켰다. ''카타로''는 주로 아드리아해에서 호송 임무를 수행했다.1943년 9월,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항복한 후, ''카타로''는 독일 해군(''크릭스마리네'')에 의해 다시 나포되었다. 독일 해군은 이 함선을 니오베로 개명하고, 대공포를 증설하는 등 개조를 거쳐 1943년 11월에 재취역시켰다. ''니오베''는 아드리아해에서 주로 수송 및 기뢰 부설 임무를 수행했다.
1943년 12월 19일, ''니오베''는 실바 섬 인근에서 영국 해군의 어뢰정 2척의 공격을 받고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승조원들은 배를 크레슬 섬으로 몰고 가 좌초시켰으나, 12월 22일 밤에 추가 공격을 받고 완전히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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