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s Un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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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Bus Uncle은 2006년 홍콩 버스 안에서 발생한 승객 간의 언쟁을 담은 영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젊은 남성이 통화 중인 중년 남성에게 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된 이 다툼은, 중년 남성의 격렬한 욕설과 젊은 남성의 대응을 담고 있으며, 다른 승객이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사건은 홍콩 사회의 스트레스, 세대 갈등, 미디어 윤리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대중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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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의 발생
2006년 4월 27일 오후 11시경,[1] 홍콩 위안롱으로 가는 KMB 68X 노선[7] 볼보 슈퍼 올림피언 2층 버스[12] 2층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한 젊은 남성 승객이 앞자리에서 휴대 전화로 통화하던 중년 남성에게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요청에 중년 남성은 격분하여 젊은 남성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3][12] 젊은 남성은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중년 남성은 사과를 요구하며 언쟁을 이어갔다. 젊은 남성이 마지못해 사과하고 악수했지만, 중년 남성은 모욕적인 언사를 멈추지 않았다.[13][3]
2. 1. 사건 당시 상황

사건은 2006년 4월 27일 오후 11시경[1] 홍콩 위안롱으로 가는 KMB 볼보 슈퍼 올림피언 2층 버스[12] 68X 노선[7]의 2층에서 발생했다.
사건은 안경을 쓴 젊은 남성 승객(호)이 휴대전화로 통화 중인 앞자리 중년 남성(챵, 통칭 '버스 아저씨')의 어깨를 두드리며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중년 남성은 당시 여자친구와 다투고 스트레스를 받아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젊은 남성은 실제로는 친구들과 대화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2]
주의를 받은 중년 남성은 뒤돌아,[3] 자신이 불필요하게 자극받았다며 불평하기 시작했다.[12] 젊은 남성은 대화를 끝내고 싶어 했으나, 중년 남성은 "미해결! 미해결! 미해결!"이라고 외치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자신이 겪는 사회적 압박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젊은 남성은 마지못해 사과하고 악수를 했지만, 중년 남성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13] 그러나 이 경고는 오히려 중년 남성을 더욱 자극하여 더 심한 욕설로 이어졌다.[3] 영상 기록은 중년 남성이 다시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끝난다.[8]
2. 2. 영상 촬영 및 공개
영상은 21세의 회계사이자 파트타임 심리학도인 퐁윙항(方穎恆)이 휴대 전화로 촬영했다.[7] 퐁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욕설을 하던 남성이 폭력적으로 변할 경우를 대비해 증거로 남기기 위해 녹화했다고 밝혔으나,[4] 다른 인터뷰에서는 기자들에게 "취미로 종종 영상을 찍는데, 이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7] 영상에는 영어 자막이 첨부되었는데, 일부 오류는 있지만 광동어 원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5]"버스 아저씨"라는 영상 제목은 인터넷 포럼 회원들이 영상 속 나이 든 남성을 지칭하며 만들어졌다.[6] 홍콩에서는 나이든 남성을 "아저씨"(阿叔)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영어 번역명은 "The Bus Uncle"이 되었다.[6] 이 명칭은 홍콩의 유명 축구 해설가이자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람 셩이(林尚義)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되었으며, 그의 이름(람)이 원본 영상 제목에 포함되기도 했다.[6] 서방 언론 보도와는 달리,[7][8][9] 영상 자체나 초기 제목에 '아저씨'(阿叔)라는 단어가 직접 사용되지는 않았다.[10]
촬영된 영상은 HK 골든 포럼(홍콩 고등 토론구)에 게시된 후 즉시 유튜브와 구글 비디오에 게재되었다. 이 영상은 2006년 5월 첫 3주 동안 1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당 월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상 중 하나가 되었다. 영상 속 남성의 무례하면서도 거침없는 언변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은 2006년 5월 28일 TVB의 저녁 뉴스와 케이블 TV 뉴스에서 보도되었다.[11] 이후 채널 뉴스아시아, CNN, ''월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언론에도 알려지며 널리 퍼졌다.[12][13][14] 또한 미국, 영국, 캐나다,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랍 에미리트 연합 등 여러 국가의 주요 언론에서도 다루어지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3. 사건 당사자들
이 사건에는 크게 세 명의 주요 인물이 연관되어 있다.
우선, 영상 속에서 욕설을 한 중년 남성은 당시 51세의 식당 종업원으로 위안롱에 거주하는 陳乙東|챈 윳 통중국어으로 밝혀졌다.[8][14]
두 번째 인물은 챈 윳 통에게 욕설을 들은 젊은 남성으로, 당시 23세의 부동산 중개인인 何銳熙|호 유이 헤이중국어이다.[8] 그는 2006년 5월 23일 홍콩 상업 라디오의 토크쇼에 출연하여 자신이 영상 속 인물임을 밝혔다.[15] 호 유이 헤이는 평소 버스로 통근하며 잠을 자기 위해 주변 승객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으며,[1] 사건 이후 챈 윳 통을 용서한다고 밝혔다.[1]
마지막으로, 이 사건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게시한 인물이 있다. (세부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3. 1. 버스 아저씨
"버스 아저씨"는 이후 위안롱에 거주하는 51세의 식당 종업원 陳乙東|챈 윳 통중국어으로 신원이 밝혀졌다.[8][14] 챈은 혼자 살았으며, 성인이 된 후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지냈다.[16] 사건이 알려진 후 갑작스러운 관심과 부정적인 언론 보도로 인해 그의 가족들은 전화번호를 바꾸는 등 그와 더욱 거리를 두게 되었다.[16]이웃들은 그가 평소 전화 통화를 큰 소리로 하는 경우가 잦았으며, 그를 변덕스럽고 감정적인 사람으로 여겼다고 전해진다.[16] 챈은 《넥스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복권에 당첨된 적이 있으나, 도박 문제로 인해 폭력배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벨기에에서 헤로인을 밀수하다 체포되어 수감되었고, 그곳에서 과일 조각 기술을 배웠다고 말했다.[16] 그는 일관된 경력 없이 오랫동안 실업 상태였으며, 공적 지원과 노모의 재정적 도움에 의존하여 생활했다.[16] 또한 스스로를 "행정 장관 후보"라고 칭하기도 했다.
신원이 밝혀진 후, 챈은 여러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여 비판을 받았다.[17]
3. 2. 피해 남성
영상 속에서 계속해서 욕설을 듣는 젊은이는 당시 23세였던 엘비스 호 유이 헤이(何銳熙|호 유이 헤이중국어)이다.[8] 그는 구룡 서부의 번화가인 몽콕에서 가족이 경영하는 부동산 관리 회사의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2006년 5월 23일, 이전에 "앨빈" 또는 "엘빈"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던 호 유이 헤이는 홍콩 상업 라디오의 토크 쇼에 출연하여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15]호 유이 헤이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직장 때문에 버스를 자주 이용하며, 이동 중에 잠을 자기 위해 주변 승객들에게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1] 사건 당시에도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 위협을 당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은 "버스 아저씨"를 용서하며, 그가 겪고 있을 스트레스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1] 또한, 이 사건을 겪는 동안 보여준 인내심은 태극권 수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13]
3. 3. 촬영자
이 영상은 당시 21세의 회계사이자 학생이었던 존 퐁 윙 항(方穎恆|퐁윙항중국어)이 촬영했다.[7] 그는 소니 에릭슨 W800i 휴대폰을 사용하여 이 사건을 녹화했으며, 사촌의 권유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퐁은 촬영 동기에 대해 상반된 설명을 내놓았다. 2006년 5월 25일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는 버스 안의 나이 든 남성(영상 속 '버스 아저씨')이 폭력적으로 변할 경우를 대비해 경찰에 증거로 제출할 생각으로 녹화했다고 밝혔다.[4][7] 그는 또한 젊은 남성이 전화로 친구와 함께 '버스 아저씨'를 놀리는 방식으로 반격하는 내용의 미공개 영상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4] 그러나 다른 기자들에게는 "취미로 종종 영상을 찍는데, 이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해서 즐기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7]
영상에는 영어 자막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오류가 있지만 광동어 원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5]
4. 사건의 전개
사건 이후 관련된 인물들의 행보는 계속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 5월 31일, 로저 찬은 엘비스 호의 사무실을 찾아가 사과하려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호는 만남을 주선한 기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위협했다.[18] 한편, 명보는 '버스 아저씨'의 행동이 여러 규정을 위반하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지만[19][20][21][23], 실제 처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의 주장이 엇갈렸다. 찬은 자신이 어깨를 두드렸을 때 사마리탄스의 자살 방지 핫라인에 전화하고 있었으며, 당시 여자친구에게 협박받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호는 찬이 단순히 친구와 잡담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2006년 6월 1일, 넥스트 매거진은 위안롱에 있는 찬의 자택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표지 기사로 다루었다.[24] 이후 6월 7일, 찬은 스테이크 엑스퍼트 레스토랑 체인의 홍보 담당자로 일하던 중 직장에서 신원 미상의 복면 남성 세 명에게 폭행을 당했다.[14] 폭행 사건 이후, 찬이 선전의 가라오케 호스티스 바에 방문한 사실이 잡지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레스토랑 주인의 아내와 딸의 압력 끝에 결국 해고되었다. 특히 주인의 아내가 이 문제로 약물 과다 복용을 시도하자 찬은 스스로 사임했다.[25]
4. 1. 언론 보도와 폭발적 반응
2006년 5월 28일, 이 사건은 홍콩의 주요 방송사인 TVB의 저녁 뉴스와 케이블 TV 홍콩 뉴스에서 보도되었다.[11] 곧이어 영상 클립에 대한 소식은 서방 언론에도 알려져 널리 퍼졌으며, 채널 뉴스아시아, CNN, 그리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외신에서도 이를 다루었다.[12][13][14]이 영상은 홍콩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HK 골든 포럼(홍콩 고등 토론구)에 게시된 직후 유튜브와 구글 비디오 등 동영상 플랫폼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영상은 게시된 2006년 5월 첫 3주 동안에만 17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당 월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상이 되었다.[5] 영상 속 남성의 무례하면서도 거침없는 발언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끌었으며, 홍콩 사회 내에서는 생활 방식, 공공 예절, 나아가 언론의 보도 윤리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상의 인기는 다양한 패러디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졌다. 원본 영상에 음악을 입히거나 다른 영화, 애니메이션 장면과 합성하고, 힙합 스타일로 리믹스하는 등 수많은 2차 창작물이 제작되어 유튜브에 게시되었다. 또한, 영상 속 인물을 희화화한 티셔츠와 같은 상품이 제작되기도 했다. 참고로 상품에 사용된 얼굴 사진은 유명 축구 해설가인 林尚義|람 솅이zho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영상 속 인물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비롯된 오해이며 실제 인물과는 다르다고 밝혀졌다.
인터넷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은 홍콩의 주요 텔레비전 방송국과 신문 등 전통적인 미디어에서도 이 사건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영상이 큰 인기를 끈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이 나왔다. '버스 아저씨'로 불린 남성의 반사회적인 행동과 그로 인한 우스꽝스러움, 이를 통해 본 홍콩 사회 일부의 부족한 시민 의식, 욕설을 들으면서도 소극적으로 대응한 젊은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당시 홍콩 젊은이들의 수동적인 태도와 폭력에 대한 무력함, 그리고 홍콩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사회적 압박감 등이 주요한 논점으로 떠올랐다. 이 사건과 그 파장은 미국, 영국, 캐나다,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랍 에미리트 연합 등 여러 나라의 주요 언론에서도 보도될 정도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사건 이후 영상에 등장한 젊은 남성, 영상을 촬영한 方穎恆|퐁윙항zho, 그리고 '버스 아저씨'로 불린 남성은 차례로 언론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4. 2. 당사자들의 만남과 결렬
성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로저 찬은 2006년 5월 31일 몽콕에 위치한 엘비스 호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찬은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버스 삼촌 레이브 파티" 공동 개최를 제안했으나, 호는 이를 즉시 거절하고 찬을 쫓아냈다. 호는 만남을 주선한 기자들에게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언론 상대 법적 조치를 위협했다.[18]
4. 3. 버스 아저씨 피습 사건
2006년 6월 7일, 스테이크 엑스퍼트 레스토랑 체인의 홍보 담당자로 고용되었던 찬은 직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복면 남성 세 명에게 신체적 폭행을 당한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14] 이 사건으로 찬은 눈과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14]이후 찬은 선전의 가라오케 호스티스 바에서의 행적이 잡지에 보도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레스토랑 주인의 아내와 딸이 이를 문제 삼아 압력을 가했고, 결국 찬은 해고되었다. 특히 주인의 아내가 이 문제로 약물 과다 복용을 시도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자 찬은 스스로 사임했다.[25]
5. 사회적 영향
"버스 아저씨" 사건은 홍콩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사건 영상 속 찬(Chan)의 발언 중 일부, 특히 "你有壓力,我有壓力"(, “너도 스트레스 받고, 나도 스트레스 받아”)와 "未解決!"(, “해결되지 않았어!”)는 순식간에 유행어가 되어 인터넷 게시판, 광고, 심지어 일상 대화에서도 널리 사용되었다.[13][26][27][28] 이 유행어를 활용한 각종 리믹스 음악, 패러디 영상, 합성 사진 등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으며,[7][12] 관련 캐릭터 상품까지 등장하는 등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13][28] 연구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이 단순한 영상 공유를 넘어 공론장의 역할을 수행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하기도 했다.[29]
단순한 웃음거리로 소비되기도 했지만,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은 이 사건이 홍콩 사회가 안고 있는 깊은 문제들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 홍콩인의 자화상이라는 분석,[13][32] 공공장소에서의 예절과 시민 의식 부족 문제,[13][35][36] 타인의 문제에 무관심한 사회 분위기,[34] 그리고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갈등[37]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영상 속 유행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으나, 이는 오히려 사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33]
홍콩 중문 대학의 리싱(Lee Sing) 교수, 저널리즘 전문가 앤서니 펑잉험(Anthony Fung Ying-him), 홍콩 폴리텍 대학교의 호콕렁(Ho Kwok Leung) 강사, 작가 아농(阿濃)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사건의 의미와 사회적 함의를 분석했으며,[12][32][33][34] 홍콩 기독교 봉사회와 같은 시민 단체는 관련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 의식 실태를 진단하기도 했다.[35][36] 또한, 사건의 확산 과정에서 나타난 언론의 과열된 취재 경쟁과 선정적 보도 행태는 미디어 윤리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39][40][41][42] 이처럼 "버스 아저씨"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홍콩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비추고 여러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5. 1. 홍콩 사회의 스트레스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다고 여겼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홍콩과 같이 스트레스가 많고 과밀한 지역에서의 삶에 대한 심각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기도 했다.[13] 홍콩 라디오 텔레비전(RTHK)이 '버스 아저씨'를 "올해를 대표하는 인물" 차점 후보로 선정한 것은 이 사건이 일반 주민들 사이에서 어떤 공감을 얻었음을 시사한다.저명한 칼럼니스트 토킷(To Kit, 陶傑)은 상업 라디오 방송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버스 아저씨의 행동을 "소음에 의한 강간"에 비유했다. 그는 이 사건이 사회에 숨겨진 긴장이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며, 중국인들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또한, 호(Ho)의 소극적인 태도에서 현대 홍콩 젊은이들의 무기력함을 비판하며, 이 사건이 주민 간의 조화가 얼마나 쉽게 깨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홍콩 중문 대학 부속 홍콩 기분 장애 센터() 소장인 리싱(Lee Sing) 교수는 홍콩의 극심한 근무 환경이 도시 전체를 잠재적인 "버스 아저씨"로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홍콩 시민 50명 중 1명이 간헐적 폭발성 장애를 겪고 있을 수 있으며,[12] 이로 인해 분노와 폭력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32]
저널리즘 교수이자 인터넷 전문가인 앤서니 펑잉험(Anthony Fung Ying-him) 역시 이 저화질 영상이 큰 인기를 끈 이유를 도시의 정서적 분위기에서 찾았다.[32] 그는 다른 바이럴 영상들이 특정 집단에게만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이 영상은 "평범한 사람들의 진정한 감정"이라는 보편적인[39] 요소를 담고 있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12]
반면, 홍콩 이공 대학 응용 사회 과학 강사인 호콕렁(Ho Kwok Leung)은 이 영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홍콩 사람들의 단조로운 삶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흥미로운 논의거리가 부족하여 인터넷 밈을 만들고 정보를 퍼뜨리는 데서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고 보았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 영상 속 유행어 사용을 금지하면서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렁은 이러한 상황이 소위 "비디오 클립 문화"를 키우는 토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33]
5. 2. 세대 갈등
이 사건은 홍콩 사회 내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갈등 양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버스 안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던 찬(Chan)의 행동은 홍콩의 일반적인 에티켓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3] 언론인 칩 차오는 이를 '소음 강간'에 비유하며, 사건 이면에 잠재된 사회적 긴장이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다.[37]
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젊은 세대의 시민 의식 부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홍콩 기독교 봉사회의 애플 체 호이(Apple Tse Ho Yi)가 12세 이상 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다수가 버스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것을 잘못된 행동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실제로 이를 제지하려는 행동(주의를 주거나 운전기사에게 알리는 등)을 취하는 경우는 47%에 미치지 못했다. 제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두려움, 무관심, 문제 해결 능력 부족 등이 꼽혔다.[35][36] 체는 이를 근거로 당시 홍콩 젊은 세대의 시민 의식이 부족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갈등이 발생하기 쉽다고 결론지었다.[35][36] 칩 차오는 또한 호(Ho)가 보여준 소극적인 태도를 두고, 당시 홍콩 청소년들이 나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37]
물론 찬이 느꼈을 스트레스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존재했다.[38] 홍콩 시립 대학교의 응 펑 슝(Ng Fung Sheung) 사회 과학 강사는 홍콩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대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대중교통 내 TV 소리 등 환경적 요인에도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시민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도록 더 나은 시민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6]
5. 3.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버스 아저씨" 찬의 발언 중 일부는 이후 홍콩에서, 특히 십 대들 사이에서 자주 인용되고 패러디되었다.[26][27] 대표적인 예로 "你有壓力,我有壓力"(你有壓力,我有壓力|네이 야우 앗렉, 응오 야우 앗렉중국어, “너도 스트레스 받고, 나도 스트레스 받아”)와 "未解決!"(未解決|메이 가이큇중국어, “해결되지 않았어!”)는 인터넷 게시판, 포스터,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유행어처럼 사용되었다.[13][28] 홍콩 상업 라디오(香港商業電台)의 한 토크 쇼 진행자는 친구인 교사가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을 마치지 못한 학생들이 "미해결! 미해결! 미해결!"이라고 외치자, 다른 교사가 "너희는 스트레스 받겠지. 하지만 나도 받고 있어."라고 응수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구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이 영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재창작되었다. 팝,[7] 가라오케, 랩, 댄스, 디스코 리믹스 등 여러 음악 리믹스가 만들어졌고,[12] 사과하는 장면 패러디, 비디오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사건 "재연", 합성 사진, 영화 포스터 패러디, 심지어 다스 베이더와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결합한 버전까지 등장했다.[7] 다른 영화나 애니메이션 장면과 합성한 영상들도 제작되어 유튜브 등에 게시되었다.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나 휴대폰 벨소리 같은 관련 상품도 제작되어 인터넷에서 판매되었다.[13][28] (캐릭터 상품에 사용된 얼굴 사진은 유명 축구 해설가 의 것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이는 목소리가 비슷할 뿐 다른 인물이며 본인도 닮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연구원 도나 추(Donna Chu)는 이러한 패러디 영상 대부분이 홍콩의 다른 대중 문화를 참조하며 유쾌하고 풍자적인 성격을 띠며, "유튜브에서의 집단적 행동은 이 매우 인기 있는 비디오 공유 사이트가 공공 공간, 놀이터, 문화적 공론장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29]
홍콩의 주요 방송사들도 이 사건을 패러디 소재로 활용했다.
- 2006년 6월, TVB는 2006년 FIFA 월드컵 중계를 홍보하기 위해 "버스 아저씨" 영상을 패러디한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에는 찬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평을 받던 TVB 스포츠 해설자 가 "버스 아저씨" 역할로 출연했다. 광고 내용은 버스에서 림샹이 뒤(혹은 앞)에 앉은 승객(람만충 분)이 월드컵 중계와 은퇴 전 마지막 방송이라는 점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느냐고 묻자, 림샹이가 뒤돌아보며 압박감은 없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문제)는 해결되었다고 강조한다. 이후 승객은 림샹이와 악수를 청하며 휴전을 제안하는 내용이다.[30]
- ATV와 TVB가 제작한 시트콤에서도 비슷한 논쟁 장면을 통해 이 사건을 언급했다. TVB 시트콤 ''고붕만좌''() 67화에서는 안경을 쓴 젊은 주인공이 영화관에서 휴대전화로 시끄럽게 통화하는 남자를 제지하려다 오히려 심한 꾸짖음을 듣는다. 가족들은 인터넷에 퍼진 "버스 아저씨" 영상을 보고 주인공에게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라고 조언하고, 결국 주인공은 다시 만난 남성에게 맞서 그를 영화관에서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31]
이 영상은 HK 골든 포럼(香港高登討論區)에 게시된 직후 유튜브와 구글 비디오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2006년 5월 첫 3주 동안 조회수 170만 회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해당 월 최다 시청 영상이 되었고, 무례하면서도 인상적인 언변으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은 홍콩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시민들의 생활 방식, 공중 예절, 심지어 언론 윤리에 대한 토론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건의 인기 요인으로는 "버스 아저씨" 캐릭터의 우스꽝스러움, 홍콩 사회의 매너 부족 문제, 젊은 세대의 소극적인 태도, 시민들이 겪는 사회적 압박감 등이 거론되었다. 이 사건과 그로 인한 사회 현상은 미국, 영국, 캐나다,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랍 에미리트 연합 등 여러 국가의 주요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5. 4. 미디어 윤리 논쟁
'버스 아저씨' 영상은 홍콩 현지 언론(TVB, 케이블 TV 홍콩 등)뿐만 아니라 채널 뉴스아시아, CNN, 월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보도될 정도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11][12][13][14]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은 언론의 취재 경쟁으로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보도 행태를 둘러싼 미디어 윤리 문제가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했다. 언론의 과열된 취재 경쟁과 보도 방식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홍콩의 경쟁적인 미디어 환경과 대중의 높은 관심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겼다는 분석도 제기되었다.[39][40][41][42]
5. 4. 1. 언론의 선정적 보도
일각에서는 이 영상 자체에는 별다른 사회적 의미가 없으며, 언론사들이 발행 부수와 이익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건을 부풀렸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39] 특히 빈과일보나 동방일보와 같은 일부 신문들은 선정적인 보도 경쟁에 나섰다는 지적도 있다. 홍콩 중문 대학 언론대학원의 소 요키(Clement So York-kee) 원장은 언론사들이 찬(버스 아저씨)과 호(청년)의 사건을 다루는 방식이 "전통적인 뉴스 보도 관행을 따르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39]실제로 일부 언론사들은 버스 아저씨의 신원을 제보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2006년 5월 말에는 기자들과 사진 작가들이 찬과 호의 두 번째 만남 자리에 개입하여 찬을 뒤쫓는 일도 벌어졌다. 호가 동행을 거절하자, 기자들은 대신 찬을 저녁 식사와 가라오케로 데려갔다.[42] 이 가라오케 장면은 여러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언론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뉴스이며 1면에 실릴 만한 가치가 없다고 비판했다.[40]
대공보는 사설을 통해 버스 아저씨 사건이 홍콩 언론의 전문성을 시험대에 올렸다고 논평했다. 사설은 찬이 인터뷰 대가를 요구했으며, 검증되지 않은 자신에 대한 여러 특이한 주장들을 언론이 여과 없이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자들이 뉴스를 조작해서는 안 되며, 기사의 진실성에 중점을 두고 보도 가치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41]
반면, 이러한 현상이 언론의 의도적인 개입 결과라기보다는, 대중의 호기심과 홍콩의 치열한 미디어 경쟁 환경이 반영된 결과라는 시각도 존재한다.[39] 한편, 이 사건은 카메라폰 제조사나 마케터들에게는 사생활 침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희석시키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동의 코미디적 측면을 부각할 기회가 되기도 했다.[42]
5. 4. 2. 대중의 책임론
일각에서는 이 영상에서 어떤 사회적 통찰력도 얻을 수 없으며, 이 소동은 빈과일보나 동방일보와 같은 언론사들이 발행 부수와 이윤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비판했다.[39] 홍콩 중문 대학 언론대학원의 소 요키(Clement So York-kee) 원장은 찬과 호의 사건을 다루는 방식이 "전통적인 뉴스 보도 관행을 따르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39] 실제로 일부 언론사는 버스 아저씨의 신원을 밝히는 데 보상을 내걸기도 했으며, 2006년 5월 말에는 기자들과 사진 작가들이 찬과 호의 두 번째 만남 자리에 개입하여 찬을 저녁 식사와 가라오케로 데려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42] 이 가라오케 장면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언론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뉴스이며 1면에 실릴 가치가 없다고 비판했다.[40]대공보는 사설을 통해 버스 아저씨 사건이 홍콩 언론의 전문성을 시험대에 올렸다고 평가했다. 사설은 찬이 인터뷰 대가를 요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여러 주장을 했음에도 언론이 이를 여과 없이 보도했다고 지적하며, 기자들이 뉴스를 조작하지 말고 사실 확인에 충실하며 보도 가치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41]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이 소동이 단순히 언론의 음모 때문이 아니라, 대중의 높은 호기심과 홍콩의 경쟁적이고 소비자 중심적인 미디어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하기도 한다.[39] 이러한 상황은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 마케터들에게는 영상의 희극적인 측면을 부각하고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기회가 되기도 했다.[42]
이 사건 이후, 홍콩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친 후 소란을 피우는 여성의 영상처럼 대중의 분노를 담은 유사한 영상들이 인터넷에 게시되어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 5일 만에 7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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