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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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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는 반 데어 그래프 제너레이터의 1970년 데뷔 앨범이다. 이 앨범은 피터 해밀이 작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밴드의 모든 멤버가 편곡에 참여하여 제작되었다. 앨범은 1969년 12월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Darkness (11/11)", "Refugees", "White Hammer", "After the Flood" 등의 곡을 포함한다. 이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 47위에 오르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70년대 한국에서는 암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의 탈출구 역할을 하며, 앨범의 실험적인 사운드가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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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 [음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앨범 커버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앨범 커버
아티스트밴 더 그래프 제너레이터
발매일1970년 2월
녹음일1969년 12월 11일 – 14일
스튜디오트라이던트 스튜디오, 런던
장르프로그레시브 록
길이43분 50초
레이블카리스마 레코드 (영국)
프로브 레코드 (미국)
프로듀서존 앤서니
밴 더 그래프 제너레이터 연대기
이전 앨범The Aerosol Grey Machine (1969)
다음 앨범H to He, Who Am the Only One (1970)

2. 배경

반 데르 그래프 제너레이터는 이 앨범을 자신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간주했다.[9] 이전 앨범 ''The Aerosol Grey Machine''은 피터 해밀의 솔로 앨범으로 기획되었으나, 매니저 토니 스트래턴 스미스의 계약 해결을 위해 밴드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밴드는 1969년 9월부터 매일 새 앨범을 위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피터 해밀이 대부분의 곡을 작곡했지만, 휴 밴튼과 데이비드 잭슨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밴튼은 교회 오르간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프랑스 고전 음악에 대한 관심을 해밀의 작곡과 결합시켰다.

"Darkness (11/11)"는 작곡된 날짜(1968년 11월 11일)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잭슨이 알토 색소폰테너 색소폰을 동시에 연주하는 롤랜드 커크 스타일을 처음 선보였다. "Refugees"는 해밀의 전 룸메이트들을 위해 쓴 곡이며, "White Hammer"는 마녀의 망치와 중세 시대 마녀사냥에 대한 곡이다.

"White Hammer"는 중세 시대의 마녀사냥을 기록한 ''마녀의 망치''에 관해 쓰여졌다.
"Whatever Would Robert Have Said?"는 반 데 그라프 발전기의 발명가 로버트 J. 반 데 그라프를 언급한다. 잭슨은 "Out of My Book"의 음악을 피아노로 작곡했고, 해밀이 기타로 완성했다.

"After the Flood"는 종말론적 홍수 이후를 다룬 SF 곡으로, 잭슨이 편곡한 12음 기법과 다양한 분위기 변화가 특징이다. 가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미국과 소련 간의 군비 경쟁과 냉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인용했다.[1][2]

"Boat of Millions of Years"는 호루스, 오시리스, 세트 등 이집트 신화 속 신들의 갈등을 다룬 곡으로, 앨범 발매 당시 B-사이드로 공개되었다.

2. 1. 앨범 커버

3. 녹음

반 데어 그래프 제너레이터는 1969년 말 카리스마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1969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런던의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 존 앤서니와 함께 4일 동안 앨범을 녹음했다.[9] 설립자 토니 스트래튼 스미스는 밴드에게 예술적 자유를 주었고, 드러머 가이 에반스는 앤서니가 해밀의 지성과 예술적 능력을 알아본 "매우 훌륭한 기획자"였다고 회상했다.[9]

앨범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Farfisa Professional 오르간.


트라이던트 스튜디오는 당시 가장 진보된 스튜디오 장비를 갖추고 있었으며, 앨범의 대부분은 8트랙 릴 투 릴 기계로, "After the Flood"는 16트랙으로 녹음되었다.[9] 앤서니는 "Darkness (11/11)"의 시작 부분에 BBC 사운드 라이브러리의 음향 효과를 추가하고, "After the Flood"의 한 부분에서 해밀의 목소리를 트레몰로와 디스토션 박스를 통해 처리했다. "Refugees"에서는 마이크 후르비츠(Mike Hurwitz)가 첼로를 연주했고, 제리 샐즈버리(Gerry Salisbury)는 "White Hammer"에서 코넷을 연주했다. 밴드는 리허설을 충분히 거쳐 빠르게 녹음을 완료했고, 베이시스트 닉 포터는 일부 트랙에 일렉트릭 기타를 오버더빙할 시간을 가졌다.

4. 곡 목록

곡 목록
Side번호제목작사/작곡시간
11Darkness (11/11)피터 햄밀7:28
2Refugees피터 햄밀6:23
3White Hammer피터 햄밀8:15
24Whatever Would Robert Have Said?피터 햄밀6:07
5Out of My Book피터 햄밀, 데이비드 잭슨4:08
6After the Flood피터 햄밀11:27
보너스 트랙7Boat of Millions of Years피터 햄밀3:50
8Refugees피터 햄밀5:24



모든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피터 햄밀이 작사/작곡했다.

4. 1. Side one

"Darkness (11/11)"는 피터 햄밀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7분 28초 길이의 곡이다. 이 곡은 밴드의 음악적 실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롤랜드 커크의 영향을 받은 듀얼 혼 섹션은 이 곡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Refugees"는 피터 햄밀의 이전 룸메이트였던 마이크 맥클레인(Mike McLean)과 수잔 펜할리곤(Susan Penhaligon)을 위해 쓴 곡이다. 밴 덴 그라프 제너레이터의 구성원이 아닌 마이크 허위츠가 첼로를 연주했고, 휴 밴튼이 오르간 편곡을 맡았다.

"White Hammer"는 중세 시대 마녀사냥과 마녀의 망치를 다룬 곡이다. 게리 샐즈버리의 코넷 연주가 특징적이다.

제목길이
White Hammer8:15


4. 1. 1. Darkness (11/11)

"Darkness (11/11)"는 피터 햄밀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7분 28초 길이의 곡이다. 이 곡은 밴드의 음악적 실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롤랜드 커크의 영향을 받은 듀얼 혼 섹션은 이 곡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1. 2. Refugees

"Refugees"는 피터 햄밀의 이전 룸메이트였던 마이크 맥클레인(Mike McLean)과 수잔 펜할리곤(Susan Penhaligon)을 위해 쓴 곡이다. 밴 덴 그라프 제너레이터의 구성원이 아닌 마이크 허위츠(Mike Hurwitz)가 첼로를 연주했고, 휴 밴튼이 오르간 편곡을 맡았다.

4. 1. 3. White Hammer

"White Hammer"는 중세 시대 마녀사냥과 마녀의 망치(Malleus Maleficarum)를 다룬 곡이다. 게리 샐즈버리(Gary Salisbury)의 코넷 연주가 특징적이다.

제목길이
White Hammer8:15


4. 2. Side two

"Whatever Would Robert Have Said?"는 반 데 그라프 발전기(Van de Graaff generator)를 발명한 로버트 J. 반 데 그라프에게 헌정된 곡이다.

"Out of My Book"은 데이비드 잭슨이 피아노로 작곡한 곡으로, 피터 햄밀이 기타로 완성했다.

"After the Flood"는 11분 27초 길이의 곡으로, 피터 햄밀이 작사/작곡했다. 밴 톤(Van Tone)은 이 곡의 가사가 "종말론적 대홍수 이후, 모든 것이 파괴된 후의 황량한 풍경"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잭슨은 이 곡에서 쇤베르크의 12음 기법과 유사한 방식으로 편곡된 색소폰 파트를 연주했다.

4. 2. 1. Whatever Would Robert Have Said?

"Whatever Would Robert Have Said?"는 반 데 그라프 발전기(Van de Graaff generator)를 발명한 로버트 J. 반 데 그라프에게 헌정된 곡이다.

4. 2. 2. Out of My Book

이 곡은 데이비드 잭슨이 피아노로 작곡한 곡으로, 피터 햄밀이 기타로 완성했다.

4. 2. 3. After the Flood

"After the Flood"는 11분 27초 길이의 곡으로, 피터 햄밀이 작사/작곡했다. 밴 톤(Van Tone)은 이 곡의 가사가 "종말론적 대홍수 이후, 모든 것이 파괴된 후의 황량한 풍경"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잭슨은 이 곡에서 쇤베르크의 12음 기법과 유사한 방식으로 편곡된 색소폰 파트를 연주했다.

4. 3. 재발매 보너스 트랙

"Boat of Millions of Years"는 이집트 신화를 차용하여 호루스, 오시리스, 세트 신들 사이의 갈등을 이야기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5. 평가

이 음반은 밴드가 영국에서 50위 안에 진입한 최초이자 유일한 음반이었다. 비평가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인터내셔널 타임즈''의 한 리뷰에서는 이 앨범을 킹 크림슨의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이후 최고의 데뷔작이라고 평했고, ''타임 아웃''의 평론가는 "오랫동안 들어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앨범"이라고 평했다.

QMojo 클래식 특별판 ''Pink Floyd & The Story of Prog Rock''에서 이 앨범은 "40 코스믹 록 앨범" 목록에서 15위에 올랐다.[8]

올뮤직에서 이 앨범을 리뷰한 프랑수아 쿠튀르는 "After the Flood"에서 해밀이 "Annihilation"이라는 단어를 왜곡되게 부른 것을 "영국 프로그 록 역사상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9] 1997년 그의 저서 ''History of Progressive Rock''에서 폴 스텀프는 이 앨범이 제네시스예스의 동시대 프로그레시브 록 작품과 화성 및 구조 면에서 유사하지만, 특히 잭슨의 "거칠고 짜증나는 콜트레인 스타일의 색소폰"과 같이 반 데어 그라프 제너레이터가 나중에 제작할 더욱 독특한 작품의 힌트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10] 잭슨은 아이들이 듣고 무서워할까 봐 친구 앞에서 "White Hammer"를 연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7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은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탈출구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 시기, 반 데어 그라프 제너레이터의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는 암울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After the Flood"에서 피터 해밀이 "Annihilation"이라는 단어를 왜곡되게 부르는 부분은 당시 한국 사회의 암울한 현실과 공명하며, 올뮤직의 프랑수아 쿠튀르가 언급한 것처럼 "영국 프로그 록 역사상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9]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앨범에 담긴 불안과 공포의 정서는 군사정권의 억압과 감시 속에서 살아가던 당시 한국 젊은이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했다.

이 앨범은 킹 크림슨의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이후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QMojo 클래식 특별판 ''Pink Floyd & The Story of Prog Rock''에서 선정한 "40 코스믹 록 앨범" 목록에서 15위에 오르기도 했다.[8] 이러한 해외에서의 긍정적 평가는 한국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으로 인식되었다.

5. 1. 한국에서의 평가 (추가)

197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은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탈출구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 시기, 반 데어 그라프 제너레이터의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는 암울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After the Flood"에서 피터 해밀이 "Annihilation"이라는 단어를 왜곡되게 부르는 부분은 당시 한국 사회의 암울한 현실과 공명하며, 올뮤직의 프랑수아 쿠튀르가 언급한 것처럼 "영국 프로그 록 역사상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9]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앨범에 담긴 불안과 공포의 정서는 군사정권의 억압과 감시 속에서 살아가던 당시 한국 젊은이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했다.

이 앨범은 킹 크림슨의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이후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QMojo 클래식 특별판 ''Pink Floyd & The Story of Prog Rock''에서 선정한 "40 코스믹 록 앨범" 목록에서 15위에 오르기도 했다.[8] 이러한 해외에서의 긍정적 평가는 한국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으로 인식되었다.

6. 참여자

반 데어 그래프 제너레이터



추가 연주자

  • 마이크 허위츠 – "Refugees"의 첼로
  • 게리 샐즈버리 – "White Hammer"의 코넷


제작

  • 반 데어 그래프 제너레이터 – 편곡
  • 존 앤서니 – 프로듀서
  • 로빈 제프리 케이블 – 녹음 및 엔지니어링

7. 차트

순위이탈리아 앨범 (Musica e Dischi)[11]15영국 앨범 차트47차트 (2022)최고
순위스코틀랜드 앨범 차트96


참조

[1] AV미디어노트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Charisma Records
[2] 서적 The Bomb: A Life Random House
[3] 웹사이트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 After the Flood http://sofasound.com[...] SofaSound 2015-02-13
[4] 웹사이트 Van Der Graaf Generator -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https://www.discogs.[...] 1970-08-23
[5] AV미디어노트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additional poster) http://www.vandergra[...] Charisma Records 1969-12-31
[6] 웹사이트 Darkness (11/11) http://www.allmusic.[...] 2015-02-13
[7] 웹사이트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 Van der Graaf Generator | AllMusic http://www.allmusic.[...] 2011-07-02
[8] 간행물 Q Classic: Pink Floyd & The Story of Prog Rock 2005
[9] 웹사이트 After the Flood – Van der Graaf Generator http://www.allmusic.[...] 2015-02-12
[10] 서적 The Music's All that Matters: A History of Progressive Rock Quartet Books Limited 1997
[11] 웹사이트 Classifiche http://www.musicaedi[...] 2024-06-20
[12] 웹인용 The 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 – Van der Graaf Generator | AllMusic http://www.allmusic.[...]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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