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이승열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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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는 이승열의 정규 음반으로, 2013년에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녹음되었으며,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열은 이 앨범의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장필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앨범에는 "minotaur", "we are dying", "bluey"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베트남, 모로코 출신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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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이승열의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음반명 | V |
가수명 | 이승열 |
발매년월일 | 2013년 5월 23일 |
음반 종류 | 정규 음반 |
녹음 | 2012.11.07 ~ 2013.01 FLUXUS 스튜디오 Veloso 이승열 자택 |
언어 | , , , |
장르 | 모던 록 |
길이 | 57:45 |
유통사 | Fluxus뮤직, KT뮤직 |
프로듀서 | 이승열 |
이전 음반 | Why We Fail (2011) |
현재 음반 | V (2013) |
2. 음반 정보
음반 부클릿은 피와 고기, 살을 기본으로 구성하였고, 1~6번 트랙은 2012년 11월 7일, 13일, 14일, 15일에, 7번과 8번은 2013년 1월에 라이브 방식으로 녹음되었다. 9번과 10번 트랙의 90퍼센트는 이승열이 집에서 녹음했다. 9번 트랙에는 장필순이 참여하였는데, 제주에서 녹음한 보컬 음원을 전달받아 믹스에 반영했다.[1]
3. 곡 소개
3. 1. Minotaur
〈minotaur〉는 앨범에서 가장 먼저 쓴 곡이다. 〈satin camel〉, 〈we're dying〉과 함께 한 달 안에 빠르게 완성되었다.[2] 베트남의 레 호아이 프엉(Le Hoai Phuong)이 단보우 연주로, 모로코의 오마르 스비타르(Omar Sbitar)가 프랑스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2] 프엉과의 인연은 이승열이 차를 타고 가던 중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그의 연주를 듣고 만나 합주하면서 시작되었다.[2] 이 곡에서 단보우 연주는 미디 컨트롤러로 전환한 기타 연주와 함께 중요한 축을 이룬다.[2] 스비타르는 인트로 낭독을 위해 이승열이 인상 깊게 읽었던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한 구절을 프랑스어로 읽었다.[2]
곡 제목은 나중에 결정되었다.[2] 데모 버전을 들은 친구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폭풍 그림을 연상시킨다고 했고, 이승열은 그 말에 영감을 받아 터너의 작품 〈미노타우르스 호의 난파 (The Shipwreck of the Minotaur)〉에서 제목을 착안했다.[2] 신화 속 미노타우로스는 어머니의 수간으로 태어난 괴물로, 사람을 잡아먹고 살았다는 점에서 가사의 '추잡하다'는 내용과 상통한다.[2] 또한, 부모의 죄로 동굴에 갇혀 살았던 비극적 존재라는 점은 이승열이 가사에 담았던 혐오, 연민, 절망의 양가적인 감정과 연결된다.[2]
3. 2. We Are Dying
데모 시절 제목이 "danbau"였을 만큼 처음부터 단보우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다. 처음 프헝의 단보우 연주를 들었을 때, 그 에너지가 매우 록(rock)적으로 다가왔다. 이승열은 그러한 에너지를 자신의 음악 안에서 구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2]
3. 3. Who?
"who?"는 두 가지 버전으로 녹음되었는데, 카페 벨로주(cafe Veloso)와 플럭서스(Fluxus) 스튜디오에서 각각 녹음되었다. 이 두 버전은 녹음 장소에 따른 소리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플럭서스 스튜디오 버전은 보컬을 더 강조한 '친절한' 버전으로, 풀 밴드 원테이크 녹음 방식은 유지하면서 노래를 새로 불렀다.[2]
3. 4. 개가 되고
〈minotaur〉와 함께 오마르 시비타르(Omar Sbitar)가 보컬 즉흥 연주(improvisation)에 참여했다. 이 곡에서 오마르는 아랍어로 노래했는데, 이승열은 '알아들을 수 없는 기도문'처럼 들려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음악 색깔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단보우와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저쪽'으로 가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2] 이승열은 개인적으로 녹음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작업한 곡으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면 채택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며, 그만큼 자유롭게 작업했다고 밝혔다.[2]
3. 5. Satin Camel
이 곡이 만들어진 과정은 이승열 본인도 설명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2] 인트로의 기타 진행과 노래는 부조리하며, 사막과 바다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제목부터가 부조리하다.[2] 상충되는 아이디어들이었지만 이승열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멤버들과 합주를 해 나가면서 보완해 나갔다.[2]
3. 6. Fear
이승열은 피아노로 곡을 쓰는 것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기타로 시도한 것을 피아노로 옮기는 과정을 즐기는데, 이 곡은 애초 건반으로 출발했다. 원하는 보이싱에 맞게 코드를 진행한 후 멜로디를 붙여 나갔다.[2]
3. 7. Who? (Fluxus Studio Live)
이 곡은 V의 두 가지 버전 중 플럭서스 스튜디오(Fluxus Studio)에서 재녹음한 것이다. 노래를 좀 더 부각시킨 '친절한' 버전을 만들고자 풀밴드, 원테이크 녹음에 가공적 효과를 배제한 채 노래만 새롭게 불렀다.[2]
3. 8. Secretly
Why We Fail에 수록된 "솔직히"의 영어 버전이다. 한국어 가사로 옮기면서 낮아진 키를 원래대로 높여서 불렀다. 이승열은 스튜디오 레코딩에서 제거되기 마련인 ‘흠’까지도 들려주고 싶었으며, 자신이 생각하기엔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흠으로 여겨지는 것들도 해상도가 낮은 화면으로 볼 때의 거칠지만 편안한 분위기라고 밝혔다.[2]
3. 9. Bluey
이승열은 4, 5년 전에 이 곡을 썼다고 밝혔다.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블루스를 듣고 연습한 것이었으며, 언젠가 블루스 개념에 충실한 앨범을 내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2] 블루스도 자신의 음악에서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2]
이승열의 블루스 연작의 첫 출발은 한대수와 함께 한 "그들의 블루스"이며, 두 번째가 이 곡이다.[2] 그래서 제목도 'blues'의 'blue'를 넣었다.[2] 한대수 다음으로는 여성 뮤지션과 협업하고 싶었고, 20대 때 좋아했던 장필순을 떠올려 듀엣을 부탁했다고 한다.[2] 듀엣 작업은 원격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승열이 연주와 보컬이 들어간 음원을 온라인으로 보내면 장필순이 제주도에서 작업해 다시 보내오는 식이었다.[2] 이승열은 사전에 장필순에게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고, 장필순 또한 별다른 질문이나 요청 없이 보컬을 입혀 보내왔다고 한다.[2] 이승열은 그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2]
3. 10. Cynic
이승열은 처음에 이 곡을 완성했을 때 다음 앨범을 예고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열린 엔딩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사운드의 튜닝 사운드가 특이하여 주변에서 벤조냐, 만돌린이냐, 심지어 시타르냐는 반응을 보인 것이 재미있었다고 한다.[2]
4. 수록곡
# | 제목 | 재생 시간 |
---|---|---|
1 | minotaur | 7:56 |
2 | we are dying | 5:58 |
3 | who? (veloso live) | 9:27 |
4 | 개가 되고 | 5:30 |
5 | satin camel (바다였던) | 4:58 |
6 | fear (don't let it get the best of you darling) | 4:10 |
7 | who? (fluxus studio live) | 9:53 |
8 | secretly (wouldn't you like to know...) | 4:33 |
9 | bluey (feat. 장필순) | 5:06 |
10 | cynic | 4:24 |
총 재생 시간: | 57:45 |
- 전체 작사·작곡·편곡: 이승열
5. 참여
이 목록은 해당 앨범의 부클릿에서 발췌하였다.[3]
이승열은 프로듀서, 보컬,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일렉트릭 기타(1, 2, 4, 8~10), 어쿠스틱 기타(3, 5, 7, 10), ableton live fx(1~6, 10), 피아노(6), 베이스 기타(10), 드럼 프로그래밍(9, 10), 녹음(9, 10)을 맡았다.
5. 1. 세션
- 이경남 - 베이스 기타(1~9)
- 신동훈 - 드럼, Roland pad(1~8)
- 윤상익 - 일렉트릭 기타(1~8)
- Le Hoai Phuong - Đàn bầu|단보우vi(1~7)
- Omar Sbitar - 프랑스어 나레이션, 즉흥 보컬, 코러스(1, 3, 4), Jew's Harp(4)[3]
5. 2. 스태프
이 목록은 해당 앨범의 부클릿에서 발췌하였다.[3]역할 | 이름 | 비고 |
---|---|---|
프로듀서, 보컬, 사진 | 이승열 | 일렉트릭 기타(1, 2, 4, 8~10), 어쿠스틱 기타(3, 5, 7, 10), ableton live fx(1~6, 10), 피아노(6), 베이스 기타(10), 드럼 프로그래밍(9, 10), 녹음(9, 10) |
세션 | ||
베이스 기타 | 이경남 | 1~9 |
드럼, Roland pad | 신동훈 | 1~8 |
전기 기타 | 윤상익 | 1~8 |
Đàn báu|단보우vi | Le Hoai Phuong|레 호아이 프엉vi | 1~7 |
프랑스어 나레이션, 즉흥 보컬, 코러스 | Omar Sbitar|오마르 스비타르프랑스어 | 1, 3, 4, Jew's Harp(4) |
스태프 | ||
공동 프로듀서/믹싱/녹음 | 민상용(Veloso) | 1~6 |
녹음 | 심진보, 신홍재, 박선혁 | FLUXUS 스튜디오, 7~10 |
녹음 엔지니어 | 김현진, 이대은, 최남진 | |
믹싱 | 심진보 | FLUXUS 스튜디오, 7~10 |
마스터링 | Andy Hippy Baldwin|앤디 히피 볼드윈영어 | Metropolis |
A&R | 신원규, 윤은희, 최영미 | |
마케팅, 홍보 | 이승엽, 신민진, 박선민 | |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홍보 | 류호원, 강민규, 김성환, 서승현, 라종민, 박태원 | |
FLUXUS 스탭 | 박준석, 임영아, 조영은 | |
아트 디렉터 | 손재익 | |
디자인 | 황산우 | |
사진 | Hyunsoo Léo Kim|현수 레오 킴프랑스어, 이영석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김병찬 |
참조
[1]
기타
이승열 V
http://music.naver.c[...]
네이버 뮤직 스페셜
2013-05
[2]
기타
이승열 V
https://vibe.naver.c[...]
네이버 뮤직 정보
[3]
서적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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