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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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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선은 총열 내부에 나선형 홈을 파서 탄환에 회전을 부여, 탄도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1498년 처음 고안되었으며, 19세기 중반 미니에 탄의 개발로 강선 소총이 대중화되었다. 한국에는 조선 후기 별기군 도입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무장 투쟁, 한국전쟁을 거치며 M1 개런드 등 강선 소총이 널리 사용되었다. 강선은 다양한 종류와 제조 방법이 있으며, 탄환의 회전율과 총열의 상호 작용을 통해 탄도 안정성을 확보한다. 최근에는 확장 사거리 포탄, 가변 피치 강선 등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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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
지도 정보
개요
정의총열 내부에 나선형으로 파인 홈
역할발사된 탄환에 회전을 주어 탄도를 안정시키고 정확도를 향상시킴
역사16세기 후반에 시작된 초기 형태의 강선은 활강식 소총의 정확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됨
최초의 강선총은 수동으로 강선을 파서 만들었으며, 제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었음
강선의 구조
강선의 홈과 산강선은 총열 내부에 나선형으로 파인 홈과 홈 사이의 돌출된 산으로 구성됨
탄환이 총열을 통과할 때 홈에 의해 회전 운동을 하게 됨
강선 방향강선 방향은 우회전(오른쪽으로 회전) 또는 좌회전(왼쪽으로 회전)으로 나뉨
대부분의 현대 총기는 우회전 강선을 사용
강선 비틀림율강선이 총열을 따라 한 바퀴 회전하는 데 필요한 거리
비틀림율은 탄환의 길이와 무게에 따라 최적의 값이 결정됨
강선 종류균일 비틀림 강선: 총열 전체에 걸쳐 비틀림율이 일정한 강선
점증 비틀림 강선: 총열 입구에서 출구로 갈수록 비틀림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강선
강선의 중요성
탄도 안정화탄환에 회전을 주어 공기 저항에 의한 탄도 불안정을 최소화
정확도 향상탄환이 회전하면서 탄도를 안정시켜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도록 함
사거리 증가안정된 탄도는 더 멀리 날아가게 하고, 탄도의 낙폭을 줄여 사거리를 증가시킴
관련 용어
강선 비틀림률탄환이 한 바퀴 회전하는 데 필요한 총열 길이
조립식 강선총열 내에 강선을 파는 대신 강선이 있는 부품을 넣어 만든 총열
참고 자료
참고 자료 1척 혹스의 54구경 머즐로더
참고 자료 2쉴렌 라이플 배럴의 구경과 비틀림
참고 자료 3미드웨이USA 건텍 사전의 점증 비틀림
참고 자료 4라이플 배럴은 어떻게 정확해지는가?

2. 역사

소총은 구경이 크고 탄환이 구형이며 비교적 저속으로 발사되는 활강총이었다. 높은 제작비와 정밀 제작의 어려움, 약실에서 빠르고 쉽게 장전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소총탄은 일반적으로 총열에 느슨하게 맞았다. 그 결과 발사 시 탄환이 종종 총열 측면에서 튀어나갔고, 총구를 떠난 후 최종 낙하 지점은 예측하기 어려웠다. 사냥과 같이 정확도가 더 중요한 경우에는 총열에 가까운 크기의 탄환과 패치를 결합하여 더 꽉 끼도록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장거리 정밀 사격에는 여전히 신뢰할 수 없었다.

16세기부터 진정한 강선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손으로 새겨야 했기 때문에 19세기 중반까지는 일반적이지 않았다. 복잡하고 값비싼 제조 공정 때문에 초기 강선 소화기는 주로 부유한 취미 사냥꾼들이 사용했다. 강선 소화기는 청소가 어렵고 탄환 장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군사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탄환의 지름이 강선을 채울 만큼 충분히 크면 망치로 강제로 총열에 밀어넣어야 했고, 반대로 삽입을 쉽게 하기 위해 지름을 줄이면 탄환이 강선에 완전히 물리지 않아 정확도가 떨어졌다.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최초의 실용적인 군용 강선 무기는 후장식 무기였다.

라이플링의 회전율(주기)은 라이플링 트위스트 또는 라이플링 피치라고 하며, 총열의 성능을 나타낸다. “1/12” 또는 “1-12”와 같이 표기되며, 탄환이 총열 내부를 12인치 이동하여 1회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정된 탄도를 위해 더 무거운 탄환을 사용하는 라이플링일수록 회전율이 크다(주기가 짧다). 하지만 같은 탄환의 경우 회전율이 클수록 초속이 약간 느리다.

총열 내 강선의 경사각이 시작부터 총구까지 일정한 것을 등속 회전율(uniform twist), 경사각이 증가하는 것을 점증 회전율(gain twist)이라고 한다.[30] 점증 회전율은 탄환을 먼저 완만한 회전율로 시작하여 총구에서 발사할 때까지 회전율을 점차 높여 탄환과 탄피 사이의 스트레스 및 총열 마모를 방지한다.

총열 내경은 탄환 외경보다 좁기 때문에 발사된 탄환에는 강선에 의해 자국(강선흔, 선조흔)이 새겨진다. 강선흔은 총마다 미묘하게 달라 지문처럼 범죄 수사에 이용될 수 있다. 현대에는 심금(mandrel)에 붙여 강선을 새기는 공법을 사용하지만, 발포 시마다 강선이 조금씩 마모되어 개체 식별이 가능하다.

'rifling'은 "스치다, 깎다"라는 의미의 고대 프랑스어 'rifler'에서 유래했다.

2. 1. 초기 발전

9mm 권총의 전통적인 강선


강선 총열의 발명가는 화약의 발명과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적어도 1480년 이후 소화기류에 직선 홈을 적용했는데, 이는 원래 화약 잔여물을 모으는 "그을음 홈"으로 의도된 것이었다.[5]

1498년 의 총포 제작자 가스파르 콜너와 1520년 뉘른베르크의 아우구스투스 코터가 가장 초기의 유럽식 나선형 홈 소총 총열을 제작했다. 일부 학자들은 콜너의 작품은 직선 홈만 사용했으며, 코터의 도움을 받아서야 나선형 홈 화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6][7][8] 활과 석궁 사수들이 비틀린 깃털을 통해 회전을 부여할 때 발사체가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이른 시기에 강선이 시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 2. 미니에 탄과 강선 소총의 대중화

19세기 중반, 프랑스 육군 대위 클로드 에티엔느 미니에(Claude Étienne Minié)가 윌리엄 그리너(William Greener)의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개발한 미니에 탄이 등장하면서 강선 소총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미니에 탄은 뾰족한 원추형으로, 총구에서 장전되었으며, 총열 내경보다 작아 장전이 쉬웠다. 탄환 바닥에는 구멍이 있었고 코르크 마개가 채워져 있었다. 발사 시 화약 폭발 압력으로 마개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탄환 밑부분이 팽창하여 강선에 밀착, 회전하게 된다. 미니에 탄은 이후 바닥에 철제 캡을 사용해 코르크 마개가 필요 없는 엔필드 탄[32]으로 발전한다.

프랑스에서는 미니에 탄을 사용하는 미니에 총이 즉시 시험되었고, 실전을 거쳐 1857년 프랑스 육군의 제식 장비가 되었다. 영국 육군은 1851년 미니에 탄환의 특허를 구입했고, 프로이센 육군은 1840년대부터 독자 규격의 라이플을 제작했지만 1854년-1856년에 미니에 총을 도입했으며, 미국 육군은 1855년 라이플로 전환했다.[33]

2. 3. 한국에서의 강선 소총 도입과 발전

조선 후기, 별기군이라는 신식 군대가 서구식 소총을 도입하면서 강선 기술이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다.[31] 대한제국 시기에는 자주국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근대식 소총을 도입하고 자체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일제강점기 독립군은 무장 투쟁 과정에서 강선 소총을 활용하여 일본군에 맞섰다. 특히,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등에서 강선 소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33]

광복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M1 개런드, M1 카빈 등 강선 소총이 한국군의 주력 화기로 사용되었다.

3. 작동 원리 및 특징

강선은 탄환에 회전을 주어 탄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탄환의 회전은 탄도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만, 회전력 자체나 강선의 수가 살상력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9] 탄환은 발사 직후부터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므로, 회전으로 인해 탄환이 직선으로 날아가다 떠오르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강선이 처음 개발된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1480년경부터 화기에 직선 홈을 새겨 넣어 화약 잔여물을 모으는 용도로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5] 1498년 의 총기 제작자 가스파르 콜너와 1520년 뉘른베르크의 아우구스투스 코터가 나선형 홈을 가진 총열을 제작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콜너의 초기 작품은 직선 홈만 사용했고, 코터의 도움을 받아 나선형 홈을 만들었다는 주장도 있다.[6][7][8] 강선 개발의 주요 아이디어는 활과 석궁 사수들이 깃털을 비틀어 회전을 줄 때 발사체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간다는 것을 발견한 것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초기 강선 소총은 수작업으로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19세기 중반까지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복잡하고 비싼 제조 과정으로 인해 초기 강선 소총은 주로 부유층의 사냥용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강선 소총은 청소가 어렵고 탄환 장전이 까다로워 군용으로는 인기가 없었다. 탄환이 강선을 채울 만큼 크면 망치로 밀어 넣어야 했고, 삽입을 쉽게 하기 위해 지름을 줄이면 탄환이 강선에 완전히 물리지 않아 정확도가 떨어졌다.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최초의 실용적인 군용 강선 무기는 퀸 앤 권총과 같은 후장식 무기였다.

강선 총열은 비원형 단면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총열 길이를 따라 하나 이상의 홈이 파여 있다. 이 홈은 내부 기어와 유사한 형태를 띠지만, 둥근 모서리를 가진 다각형 강선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강선 내경은 ''내경''(강선의 봉우리 사이 지름) 또는 ''홈 지름''(강선의 홈 사이 지름)으로 설명할 수 있다. .303 브리티시와 .308 윈체스터의 예시처럼 탄약 명명 규칙의 차이로 인해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

강선의 주요 목표는 발사체를 표적에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선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4]


  • 발사 시 발사체가 강선에 밀착되어 내경을 채워야 한다.
  • 지름은 일정해야 하며, 강구부 방향으로 증가하지 않아야 한다.
  • 홈 너비나 간격의 변화 없이 강선은 내경 길이에 걸쳐 일정해야 한다.
  • 발사체에서 재료를 마모시키지 않도록 매끄러워야 한다.
  • 약실과 강구부는 발사체를 강선으로 부드럽게 이동시켜야 한다.


강선은 약실 바로 앞에서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 약실 앞에는 강선이 없는 목이 있어 탄약 장전 시 발사체가 강선에 밀리지 않도록 한다. 목의 지름은 홈 지름보다 약간 클 수 있으며, 사용에 따라 커질 수 있다.[17] 목 앞의 봉우리가 없는 평활강선 총열의 홈 지름 길이를 자유행정이라고 한다. 자유행정은 발사체가 정지 마찰에서 미끄럼 마찰로 전환되어 회전 운동량의 저항을 만나기 전에 선형 운동량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자유행정은 초기 압력 피크를 줄여 추진제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18] 강선 길이를 초과하는 자유행정 길이를 가진 총열은 패러독스와 같은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다.[18]

후장식 화기에서는 탄환을 강선에 걸리게 하는 작업이 약실의 ''목''에 의해 처리된다. 목은 탄알보다 약간 크게 만들어져 탄약 삽입과 제거를 용이하게 하지만, 총열의 홈 지름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발사 시 탄알은 팽창하여 목에 밀착되고, 강선에 걸리면서 자국이 새겨지고 회전하기 시작한다. 자유 공간을 최소화하면 탄알이 강선에 들어가기 전에 변형될 가능성이 줄어들어 정확도가 향상된다.[21][22]

초기 화기는 화약을 앞에서 장전하는 방식이었다. 총열을 밀봉하고 정확도를 높이려면 탄알이 총열에 잘 맞아야 했다. 장전 시 힘을 줄이기 위해 초기 총기에는 크기가 작은 탄알을 사용하고, 천, 종이, 가죽 등으로 만든 패치를 사용하여 탄알과 총열 벽 사이 틈(윈디지)을 메웠다. 패치는 완충재 역할, 압력 밀봉 제공, 탄알 고정, 탄알 위치 유지 등의 역할을 했다. 강선이 있는 총열의 경우 패치는 강선에서 탄알로 회전력을 전달하는 수단을 제공했는데, 탄알이 아닌 패치에 강선 자국이 새겨지기 때문이다. 미니에 탄알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패치가 탄알을 강선에 걸리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었다.[20]

3. 1. 회전율과 탄도 안정성

탄환의 회전은 탄도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며, 탄환의 회전력이나 강선의 수는 살상력과 관계가 없다.[9] 탄환은 처음부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회전으로 인해 직선으로 가던 총알이 떠오르는 일은 없다.

러시아제 122mm 파편탄(발사 후)의 기저부에 있는 구리 합금 추진대에 새겨진 강선 자국은 시계 방향 회전을 나타낸다


약 1860년경 강선포 내부의 날개가 장착된 포탄


1858년, 시계 방향 강선과 맞물리도록 설계된 라 히트 방식의 탄두형 포탄


총열의 강선 회전율은 발사될 탄환을 안정적으로 회전시키기에 충분해야 하지만, 과도해서는 안 된다. 큰 직경의 탄환은 더 큰 자이로스코픽 관성을 제공하여 안정성이 높지만, 긴 탄환은 뒤쪽이 무겁고 공기역학적 압력이 작용하는 팔("레버")이 길어 안정화하기 어렵다. 화승총은 약 182.88cm 또는 그보다 약간 더 긴 회전율을 가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다용도 화승총은 약 121.92cm의 회전율이 일반적이다. M16A2 소총은 5.56×45mm NATO SS109 실탄 및 L110 추적탄을 발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약 17.78cm 회전율을 갖는다. 민수용 AR-15 소총은 구형 소총의 경우 약 30.48cm, 신형 소총의 경우 약 22.86cm 회전율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M16 소총과 같은 약 17.78cm 회전율을 가진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더 길고 직경이 작은 탄환을 발사하는 소총은 더 짧고 직경이 큰 탄환을 발사하는 권총보다 더 높은 회전율을 갖는다.

회전율을 설명하는 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 전통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강선 총열에서 한 번의 완전한 발사체 회전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이동 거리'(길이)로 회전율을 표현하는 것이다.
  • 두 번째 방법은 구경 또는 구멍 직경으로 한 번의 완전한 발사체 회전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강선 이동 거리'를 설명한다.


:\text{twist} = \frac{L}{D_\text{bore}}

:여기서 \text{twist}는 구멍 직경으로 표현된 회전율이며, L은 한 번의 완전한 발사체 회전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회전 길이(mm 또는 in)이며, D_\text{bore}는 구멍 직경(강선의 직경, mm 또는 in)이다. 회전 이동 거리 L와 구멍 직경 D_\text{bore}는 일관된 단위(미터법(mm) 또는 영국식(in))로 표현되어야 한다.

  • 세 번째 방법은 단순히 구멍 축에 대한 홈의 각도를 도 단위로 보고한다.


후자의 두 가지 방법은 회전율을 비율로 표현하여 직경이 다른 구멍을 비교할 때도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느린지 빠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1879년, 조지 그린힐은 납 코어 탄환에 대한 최적 회전율을 계산하기 위한 경험칙인 ''그린힐 공식''을 개발했다.[10]

:\text{twist} = \frac{C D^2}{L} \times \sqrt{\frac{\mathrm{SG}}{10.9}}

:여기서 C는 150(초속 2,800피트를 초과하는 입구 속도의 경우 180 사용), D는 인치 단위의 탄환 직경, L은 인치 단위의 탄환 길이, \mathrm{SG}는 탄환의 비중(납 코어 탄환의 경우 10.9)이다.

C의 원래 값은 150이었으며, 인치 단위의 탄환 직경 D와 길이 L가 주어지면 인치당 회전수로 회전율을 생성한다. 이것은 약 840m/s(2800ft/s)의 속도에 효과가 있다. 그 속도 이상에서는 C가 180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600m/s(2000ft/s)의 속도, 약 1.27cm의 직경 및 약 3.81cm의 길이를 사용하면 그린힐 공식은 25라는 값을 생성하며, 이는 약 63.50cm당 1회전을 의미한다.

안정성과 회전율을 결정하기 위한 개선된 공식에는 밀러 트위스트 규칙[11]과 빌 데이비스와 로버트 매코이가 개발한 McGyro 프로그램[12]이 포함된다.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남군과 북군 모두가 사용했던 패럿 라이플


회전율이 부족하면 탄환이 요잉을 시작한 다음 텀블링을 시작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탄환이 각도로 충돌하면서 표적에 길쭉한 구멍을 남기는 "키홀링"으로 나타난다. 탄환이 요잉을 시작하면, 탄환이 세차운동하면서 무작위 방향으로 벗어나기 시작하므로 정확도에 대한 모든 희망이 사라진다.

반대로, 너무 높은 회전율은 총열 마모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고속과 결합하여 매우 높은 회전 속도를 유발하여 발사체 자켓 파열을 일으켜 고속 회전 안정화 발사체가 비행 중에 분해될 수 있다. 단일 금속으로 만들어진 발사체는 비행 및 회전 속도로 인해 비행 중에 분해될 수 없다.[13] 무연 화약은 회전 안정화 발사체에 대해 약 1600m/s의 입구 속도를 생성할 수 있으며, 활강포 전차포에 사용되는 더 발전된 추진제는 약 1800m/s의 입구 속도를 생성할 수 있다.[14] 필요 이상으로 높은 회전율은 질량 분포가 고르지 않은 공극과 같은 탄환 내의 일관성 부족은 회전에 의해 확대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탄환도 문제가 되는데, 강선에 정확하게 동심원 및 동축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으며, 과도한 회전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확도 문제를 악화시킨다.

강선 총열에서 발사된 탄환은 탄환의 입구 속도와 총열의 회전율에 따라 초당 300,000rpm(5kHz) 이상으로 회전할 수 있다.

단일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의 회전 S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다.

:S = \frac{\upsilon}{C}

:여기서 \upsilon는 회전하는 물체의 한 지점의 선형 속도(거리/시간 단위)이고 C는 이 측정 지점이 회전축 주위에서 수행하는 원의 둘레를 나타낸다.

발사 총열의 강선과 일치하는 탄환은 다음과 같은 회전으로 총열을 빠져나간다.

:S = \frac{\upsilon_0}{L}

:여기서 \upsilon_0는 입구 속도이고 L은 회전율이다.[15]

예를 들어, 1회전당 약 17.78cm의 회전율과 3050ft/s의 입구 속도를 가진 M4 카빈은 탄환에 930m/s / 0.1778m = 5.2kHz(314,000rpm)의 회전을 부여한다.

과도한 회전 속도는 탄환의 설계 한계를 초과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발생하는 원심력으로 인해 탄환이 비행 중에 방사형으로 분해될 수 있다.[16]

3. 2. 강선과 탄환의 상호작용



회수된 7.62×51mm NATO 탄알 3개(발사 전 탄약 옆),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강선 자국이 보임


강선 총열에서 발사된 탄환은 탄환의 입구 속도와 총열의 회전율에 따라 초당 300,000rpm(5kHz) 이상으로 회전할 수 있다.[15] 회전율이 부족하면 탄환이 요잉을 시작한 다음 텀블링을 시작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탄환이 각도로 충돌하면서 표적에 길쭉한 구멍을 남기는 "키홀링"으로 나타난다. 탄환이 요잉을 시작하면, 탄환이 세차운동하면서 무작위 방향으로 벗어나기 시작하므로 정확도에 대한 모든 희망이 사라진다.[15]

반대로, 너무 높은 회전율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과도한 회전은 총열 마모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고속과 결합하여 매우 높은 회전 속도를 유발하여 발사체 자켓 파열을 일으켜 고속 회전 안정화 발사체가 비행 중에 분해될 수 있다. 단일 금속으로 만들어진 발사체는 실제로 비행 및 회전 속도를 달성하여 회전 속도로 인해 비행 중에 분해될 수 없다.[13] 무연 화약은 회전 안정화 발사체에 대해 약 1600m/s의 입구 속도를 생성할 수 있으며, 활강포 전차포에 사용되는 더 발전된 추진제는 약 1800m/s의 입구 속도를 생성할 수 있다.[14] 필요 이상으로 높은 회전율은 정확도에 대해 더 미묘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질량 분포가 고르지 않은 공극과 같은 탄환 내의 일관성 부족은 회전에 의해 확대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탄환도 문제가 되는데, 강선에 정확하게 동심원 및 동축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으며, 과도한 회전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확도 문제를 악화시킨다.

57-N-231 표준 7.62×39mm 군용 탄알(강철심장) - 왼쪽은 발사 전, 오른쪽은 발사 후이며 강선 홈이 보임. 구리 도금이 벗겨지고 강철 피복이 홈 자국에 드러난 것을 주목할 것


탄환이 강선에 고정되면 강선의 거울상을 갖게 되는데, 이는 랜드가 ''새기기''라는 과정에서 탄환을 밀어넣기 때문이다. 새기기는 랜드와 그루브와 같은 총열의 주요 특징뿐만 아니라 긁힘과 공구 자국과 같은 사소한 특징도 담고 있다. 총열 특성과 탄알에 새겨진 자국 사이의 관계는 종종 법과학적 탄도학에 사용된다.[20]

단일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의 회전 S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다.

S = \frac{\upsilon}{C}

여기서 \upsilon는 회전하는 물체의 한 지점의 선형 속도(거리/시간 단위)이고 C는 이 측정 지점이 회전축 주위에서 수행하는 원의 둘레를 나타낸다.

발사 총열의 강선과 일치하는 탄환은 다음과 같은 회전으로 총열을 빠져나간다.

S = \frac{\upsilon_0}{L}

여기서 \upsilon_0는 입구 속도이고 L은 회전율이다.[15]

예를 들어, 1회전당 의 회전율과 의 입구 속도를 가진 M4 카빈은 탄환에 930 m/s / 0.1778 m = 5.2 kHz(314,000 rpm)의 회전을 부여한다.

과도한 회전 속도는 탄환의 설계 한계를 초과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발생하는 원심력으로 인해 탄환이 비행 중에 방사형으로 분해될 수 있다.[16]

4. 종류

현대 강선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홈은 상당히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기 강선 유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다각형 강선이 특히 권총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종래의 강선(왼쪽)과 다각형 강선(오른쪽). 두 유형 모두 나선형 패턴을 사용한다.


나선형 패턴(여기서는 다각형 강선)이 표시됨


다각형 강선 총열은 홈의 날카로운 가장자리가 감소하여 총열의 마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긴 수명을 갖는 경향이 있다. 다각형 강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또한 더 높은 속도와 더 큰 정확도를 주장한다. 다각형 강선은 현재 CZ, 헤클러앤코흐(Heckler & Koch), 글록(Glock), 탄파글리오(Tanfoglio), 카르 암즈(Kahr Arms)(P 시리즈만 해당)의 권총과 사막의 독수리(Desert Eagle)에서 볼 수 있다.

야포의 경우, 1970년대 초 데니스 하이엇 젠킨스와 루이스 팔라시오[23]가 제럴드 불(Gerald Bull)의 우주 연구 공사(Space Research Corporation)에서 GC-45 곡사포를 위해 개발한 '확장 사거리, 전구경'(ERFB) 개념은 탄띠를 작은 돌기로 대체하는데, 이 돌기는 총열의 강선에 꼭 맞게 장착된다.[24][25] 이러한 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 포는 사거리가 크게 증가했지만, 정확도가 크게(3~4배) 감소하여 NATO 군대에서는 채택되지 않았다.[26] 포신보다 좁은 포탄에 사봇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ERFB 포탄은 전구경을 사용하여 더 큰 탄두를 사용할 수 있다. 예로는 남아프리카의 G5와 독일의 PzH 2000이 있다. ERFB는 베이스 블리드와 결합될 수 있다.

강선의 회전율(주기)을 강선 트위스트 또는 강선 피치라고 하며, 총열의 성능을 나타낸다. “1/12” 또는 “1-12”와 같이 표기되며, 이 경우 탄환이 총열 내부를 12인치 이동하여 1회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안정된 탄도를 확보하기 위해 더 무거운 탄환을 사용하는 강선일수록 회전율이 크다(주기가 짧다). 하지만 같은 탄환의 경우 회전율이 클수록 초속이 약간 느리다.

총열 내경은 탄환의 외경보다 좁기 때문에, 발사된 탄환에는 강선에 의해 자국이 새겨진다. 이것이 라이플 마크이며, 한국어로는 강선흔, 선조흔이라고 한다(참고로 “旋”자를 사용한 표기는 잘못된 표기이다). 여러 총열에 같은 공작 기계로 강선을 새기는 경우, 절삭으로 작업하면 깎는 공구의 날이 조금씩 마모되므로 강선 형태는 총 1정마다 미묘하게 달라진다. 그 때문에 지문과 마찬가지로 탄환으로부터 발사된 총기의 종류뿐만 아니라 개별 총까지 특정할 수 있어 범죄 수사에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에는 총열을 심금(mandrel)에 붙여 강선을 새기는 공법이기 때문에, 공장 출하 시점에서 강선 형태가 동일한 총열이 이론적으로, 확률적으로 생각해 볼 때 적어도 수십 정은 존재하게 되지만, 이 경우에도 총마다 발포할 때마다 강선이 조금씩 마모되어 독자성을 가지므로 개체 식별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각진 홈을 파는 일반적인 강선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방식이 있다.

  • 폴리곤 강선: 총열 내부 형상을 꼬인 다각형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 메트포드 강선: 홈을 파는 대신 파상형 곡선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본 제국 육군은 22년식 무라타 연발총 이후 주력 소총에 채용했다.[1]

4. 1. 전통적인 강선

Rifling영어은 총열 내부에 나선형 홈을 새겨 발사된 탄환에 회전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강선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진 홈이 파여 있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다. 이러한 홈의 형태는 다양하며, 홈의 개수, 깊이, 모양 등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강선 총열에는 총열 길이 방향으로 하나 이상의 홈이 있으며, 이는 내부 기어와 유사한 단면을 형성하지만, 모서리가 둥근 다각형 모양을 취할 수도 있다. 총열의 단면이 원형이 아니므로 단일 지름으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강선 내경은 ''내경''(강선의 봉우리 또는 높은 지점 사이의 지름) 또는 ''홈 지름''(강선의 홈 또는 낮은 지점 사이의 지름)으로 설명할 수 있다.[4]

탄약에 대한 명명 규칙의 차이로 인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303 브리티시의 발사체는 실제로 .308 윈체스터의 발사체보다 지름이 약간 크다. 왜냐하면 ".303"은 인치 단위의 내경을 나타내는 반면(탄알은 .312인치), ".308"은 인치 단위의 탄알 지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각각 7.92mm 및 7.82mm).[4]

형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강선의 공통적인 목표는 발사체를 표적에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것이다. 강선은 탄알에 회전력을 부여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4]

  • 발사 시 발사체가 스웨이지 또는 밀봉되어 내경을 채워야 한다.
  • 지름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강구부(총구) 방향으로 증가해서는 안 된다.
  • 홈 너비 또는 간격의 변화와 같은 단면의 변화 없이 강선은 내경 길이에 걸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발사체에서 재료를 마모시키지 않도록 내경에 수직인 긁힘이 없이 매끄러워야 한다.
  • 약실과 강구부는 발사체를 강선으로 부드럽게 이동시켜야 한다.


강선은 약실 바로 앞에서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 탄약을 약실에 장전할 때 발사체가 강선에 밀리지 않도록 약실 앞에 강선이 없는 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탄약을 약실에 장전하는 데 필요한 힘을 줄인다. 또한 발사되지 않은 탄약이 약실에서 제거될 때 발사체가 강선에 걸려 있는 것을 방지한다.[17]

자유행정은 목 앞의 봉우리가 없는 평활강선 총열의 홈 지름 길이이다. 자유행정을 통해 발사체가 정지 마찰에서 미끄럼 마찰로 전환되어 회전 운동량의 저항을 만나기 전에 선형 운동량을 얻을 수 있다. 자유행정은 발사체가 총열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하기 전 내부탄도학의 최소 부피 단계에서 초기 압력 피크를 줄임으로써 추진제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강선 길이를 초과하는 자유행정 길이를 가진 총열은 패러독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다.[18]

초기 화기는 화약을 앞에서 장전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총열을 밀봉하고 정확도를 높이려면 탄알이 총열에 잘 맞아야 했다. 장전에 필요한 힘을 줄이기 위해 초기 총기에는 크기가 약간 작은 탄알을 사용하고, 천, 종이 또는 가죽으로 만든 패치를 사용하여 ''윈디지''(탄알과 총열 벽 사이의 틈)를 메웠다. 패치는 완충재 역할을 하고 어느 정도 압력 밀봉을 제공했으며, 탄알이 흑색화약 위에 고정되도록 하고, 탄알이 총열 중심에 위치하도록 유지했다. 강선이 있는 총열의 경우 패치는 강선에서 탄알로 회전력을 전달하는 수단을 제공했는데, 탄알이 아닌 패치에 강선 자국이 새겨지기 때문이다. 미니에 탄알이 등장하여 발사 시 팽창하여 총열을 밀봉하고 강선에 걸리기 전까지는 패치가 탄알을 강선에 걸리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었다.[20]

후장식 화기에서는 탄알을 강선에 걸리게 하는 작업이 약실의 ''목''에 의해 처리된다. 그 다음은 ''자유 공간''인데, 이는 강선이 시작되기 전에 탄알이 통과하는 목의 일부분이다. 목의 마지막 부분은 ''목 각도''이며, 여기서 목이 강선이 있는 총열로 이어진다.

목은 일반적으로 탄알보다 약간 크게 만들어져 장전된 탄약을 쉽게 삽입하고 제거할 수 있지만, 목은 총열의 홈 지름에 가능한 한 가깝게 해야 한다. 발사 시 탄알은 약실의 압력으로 팽창하고 목에 맞게 밀착된다. 그런 다음 탄알은 목을 따라 이동하여 강선에 걸리고, 거기에 자국이 새겨지고 회전하기 시작한다. 탄알에 자국을 새기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하며, 일부 화기에는 상당한 양의 자유 공간이 있어 추진제 가스가 탄알에 자국을 새기기 전에 팽창할 수 있도록 하여 약실 압력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유 공간을 최소화하면 탄알이 강선에 들어가기 전에 변형될 가능성이 줄어들어 정확도가 향상된다.[21][22]

4. 2. 다각형 강선 (Polygonal rifling)

현대 강선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은 각진 홈을 파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초기 강선 유형이었던 다각형 강선(Polygonal rifling)이 권총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각형 강선은 총열 내부가 꼬인 다각형 형태로, 둥근 모서리를 가지고 있다. 총열 내부 형상을 꼬인 다각형으로 만들어, 일반적인 홈 형태의 강선에 비해 탄두와 총열(강선)이 선이 아닌 면으로 접촉한다.

다각형 강선 총열은 홈의 날카로운 가장자리가 없어 총열의 마모가 줄어들어 수명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냉간 단조에 의한 대량 생산에 적합하며, 다음과 같은 장점들을 가진다.

  • 약화의 연소 가스가 새어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초속이 증가한다.
  • 마모가 적어 총열의 수명이 길어진다.
  • 응력이 집중되는 예각 부분이 없어 비정상적인 강압을 받더라도 파손되기 어렵다.
  • 청소가 간편하다.


다각형 강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속도와 더 큰 정확도를 주장하기도 한다.

반면, 탄두와 총열의 접촉면이 늘어나면서 접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탄두에 회전 운동을 부여하는 힘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구경화포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다각형 강선은 현재 CZ, 헤클러앤코흐(Heckler & Koch), 글록(Glock), 탄파글리오(Tanfoglio), 카르 암즈(Kahr Arms)(P 시리즈만 해당)의 권총과 사막의 독수리(Desert Eagle)에서 볼 수 있다.

4. 3. 메트포드 강선 (Metford rifling)

폴리곤 강선의 일종이다. 리-메트포드 소총에 채용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홈을 파는 대신 파상형 곡선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강선에 비해 탄도 정확도가 우수하지만, 마모가 심하다는 단점 때문에 개발국인 영국을 포함하여 보급되지 않았다. 일본 제국 육군은 22년식 무라타 연발총 이후 주력 소총에 채용했다.[1]

5. 제조 방법

강선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된다.


  • '''절삭 강선 (Cut rifling)''': 공구를 사용하여 한 번에 한 개의 홈을 절삭하는 방식이다.
  • '''브로칭 강선 (Broach rifling)''': 특수한 브로칭 비트를 사용하여 한 번에 모든 홈을 절삭하는 방식이다.
  • '''버튼 강선 (Button rifling)''': 프레스를 사용하여 "버튼"이라고 하는 공구로 모든 홈을 한꺼번에 눌러 포신 아래로 밀거나 당기는 방식이다.
  • '''해머 단조 (Hammer forging)''': 강선의 역상과 종종 약실도 포함하는 금형 위에 총열을 단조하는 방식이다.
  • '''플로우 성형에 의한 강선 (Rifling by flow forming)''': 강선의 역상이 포함된 금형 위에 총열 프리폼을 플로우 성형하는 방식이다.
  • '''식각 강선 (Etching rifling)''': 화학 반응 또는 레이저 광원의 과 같은 비접촉력을 사용하여 강선 패턴을 식각하는 방식이다.
  • '''라이너 강선 (Liner rifling)''': 얇은 금속판에 강선 홈 질감을 가공한 다음, 판을 총열 내경으로 접는 방식이다.


절삭된 공간은 ''홈''이며, 결과적으로 생기는 능선을 ''강선(랜드)''이라고 한다. 이러한 강선(랜드)과 홈은 개수, 깊이, 모양, 비틀림 방향(오른쪽 또는 왼쪽), 비틀림 속도가 다를 수 있다. 강선에 의해 부여된 회전은 탄환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사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향상시킨다. 일반적으로 강선은 포신을 따라 일정한 속도를 가지며, 단일 회전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이동 길이로 측정된다.

5. 1. 절삭 강선 (Cut rifling)

초기 강선 가공 방식 중 하나는 원하는 피치(pitch)의 나선형으로 정확하게 꼬인 정사각형 단면의 막대에 장착된 절삭기를 두 개의 고정된 정사각형 단면 구멍에 장착하는 것이었다.[19] 절삭기가 포신을 따라 진행됨에 따라 피치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회전했다. 첫 번째 절삭은 얕았다. 반복적인 절삭으로 절삭기 날이 점차 확장되었다. 날은 나무 다웰핀의 슬롯에 있었고, 필요한 깊이가 얻어질 때까지 종이 조각으로 점차 채워졌다. 이 과정은 용융 납의 탄환을 포신에 주입하고, 빼낸 후 금강사와 기름의 페이스트와 함께 사용하여 내경을 매끄럽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9]

이 방식은 공구를 사용하여 한 번에 한 개의 홈을 절삭하는 방식으로, '절삭 강선' 또는 '단점 절삭 강선'이라고 불린다.

5. 2. 브로칭 강선 (Broach rifling)

브로칭 강선은 특수한 브로칭 비트를 사용하여 한 번에 모든 홈을 절삭하는 방식이다.[19] 이 방식은 빠른 속도로 강선을 제작할 수 있어 대량 생산에 적합하다. 하지만 초기 비용이 높고, 복잡한 형상의 강선을 제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5. 3. 버튼 강선 (Button rifling)

압착기를 사용하여 "버튼"이라고 하는 공구로 모든 홈을 한꺼번에 눌러 포신 아래로 밀거나 당겨서 강선을 만드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강선을 제작할 수 있으며, 균일한 품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9] 하지만 높은 압력이 필요하고, 총열 재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5. 4. 해머 단조 (Hammer forging)

강선의 역상이 새겨진 금형(mandrel) 위에 총열을 놓고 외부에서 두드려 강선을 형성하는 방법이다.[19] 이 방법은 대량 생산에 용이하고, 높은 정밀도로 강선을 만들 수 있으며, 총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내부 표면을 경화시키는 효과도 있다.[19] 하지만 초기 설비 투자 비용이 높고, 복잡한 형상의 강선을 제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6. 오해와 진실

강선과 관련된 일반적인 오해는 다음과 같다.


  • 탄환의 회전은 탄도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일 뿐 탄환의 회전력과 살상력은 관계가 없으며, 강선의 수도 살상력과 관계가 없다.[1]
  • 탄환은 처음부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탄환의 회전으로 인해 직선으로 가던 총알이 떠오르는 일은 없다.[1]

7. 최신 기술 동향

현대 강선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진 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권총을 중심으로 다각형 강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각형 강선은 총열의 마모를 줄여 수명을 늘리고, 더 높은 속도와 정확도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CZ, 헤클러앤코흐(Heckler & Koch), 글록(Glock), 탄파글리오(Tanfoglio), 카르 암즈(Kahr Arms)(P 시리즈만 해당)의 권총과 사막의 독수리(Desert Eagle)에서 다각형 강선을 찾아볼 수 있다.

야포의 경우, 확장 사거리, 전구경(ERFB) 포탄 기술이 개발되었다. ERFB는 포탄의 탄띠를 총열 강선에 맞는 작은 돌기로 대체하여 사거리를 늘렸지만, 정확도가 감소하여 NATO 군에서는 채택되지 않았다.[26] ERFB 포탄은 전구경을 사용하여 더 큰 탄두를 사용할 수 있으며, G5와 PzH 2000 등에 사용된다.

가변 피치 강선(Gain-twist rifling)은 총열 내 강선 회전율이 점차 증가하는 방식으로, 탄환에 가해지는 초기 응력을 줄이고 총열 마모를 분산시키는 장점이 있다.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콜트 아미와 네이비 리볼버에 사용되었으나, 제작이 어려워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다. 현대에는 M61 발칸, GAU-8 어벤저 등에 사용되어 약실 압력을 낮추면서 탄환 안정성을 확보한다.[28]

7. 1. 확장 사거리, 전구경 (ERFB) 포탄



1970년대 초, 제럴드 불(Gerald Bull)의 우주 연구 공사(Space Research Corporation)에서 데니스 하이엇 젠킨스와 루이스 팔라시오[23]는 GC-45 곡사포를 위한 확장 사거리, 전구경(ERFB) 개념을 개발했다. ERFB는 포탄의 탄띠를 총열의 강선에 맞물리는 작은 돌기로 대체하여,[24][25] 포의 사거리를 크게 늘렸다. 그러나 정확도가 3~4배 감소하여 NATO 군에서는 채택되지 않았다.[26] ERFB 포탄은 사봇과 달리 전구경을 사용하여 더 큰 탄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아프리카의 G5와 독일의 PzH 2000이 ERFB를 사용한 대표적인 예시이다. ERFB는 베이스 블리드와 결합될 수 있다.

7. 2. 가변 피치 강선 (Gain-twist rifling)

가변 피치 강선(Gain-twist rifling)은 총열 내에서 강선의 회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형태이다. 총구 근처에서는 회전율이 낮지만, 총구 끝으로 갈수록 회전율이 높아진다.

이러한 구조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탄환에 가해지는 초기 응력 감소: 탄환이 총열 내에서 회전을 시작할 때 받는 힘을 줄인다.
  • 총열 마모 분산: 총열 전체에 걸쳐 마모가 고르게 분산된다.
  • 정확도 향상 가능성: 일부 경우 정확도를 높인다.


가변 피치 강선은 미국 남북 전쟁 이전과 전쟁 중에 사용되었으며, 콜트 아미와 네이비 리볼버에 적용되었다.[27] 하지만, 균일 강선보다 제작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다.

현대에는 M61 발칸 개틀링 건, GAU-8 어벤저 개틀링 건 등 일부 군용 화기에 적용되어 약실 압력을 낮추면서도 탄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28] 상업용으로는 스미스 앤 웨슨 모델 460 리볼버에 사용된 사례가 있다.

한국군도 차세대 소총 개발에 가변 피치 강선 적용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54 Caliber Muzzleloader http://www.chuckhawk[...] Chuck Hawks 2008-08-19
[2] 웹사이트 Products::Rifle Barrels::Calibers and Twists http://www.shilen.co[...] Shilen Rifles, Inc. 2008-08-19
[3] 웹사이트 gain twist https://web.archive.[...] MidwayUSA GunTec Dictionary 2008-08-19
[4] 웹사이트 What makes a barrel accurate? https://web.archive.[...]
[5] 서적 Artillery Through The Ages: A Short Illustrated History of Cannon, Emphasizing Types Used in America National Park Service Washington DC 1949
[6] 서적 The Gun and Its Development Skyhorse 2013-03-01
[7] 웹사이트 Long Range Shooting: A Historical Perspective https://web.archive.[...]
[8] 웹사이트 How To Calculate Rifling Twist Rates For Stabilizing Bullets https://www.ssusa.or[...] 2022-05-19
[9] 웹사이트 Alfred George Greenhill http://www-history.m[...] 2003-10
[10] 웹사이트 The Greenhill Formula http://www.mamut.net[...] 2009-08-19
[11] 웹사이트 How Good Are Simple Rules For Estimating Rifling Twist http://www.jbmballis[...] 2009-06
[12] BASIC McGyro http://www.jbmballis[...] 1986-04
[13] 웹사이트 GS CUSTOM BULLETS — The 22x64 Experiment http://www.gsgroup.c[...] 2011-12-09
[14] 웹사이트 120mm Tank Gun KE Ammunition https://web.archive.[...] Defense Update 2006-11-22
[15] 웹사이트 Calculating Bullet RPM http://accurateshoot[...] 2008-06-03
[16] 웹사이트 Twist Rate https://web.archive.[...] 2012-08-18
[17] 웹사이트 Internal Ballistics https://www.hornady.[...] Hornady 2018-06-21
[18] 웹사이트 Definition of a Paradox Gun https://web.archive.[...] Classic Shooting Company 2018-06-21
[19] 서적 Engines of War, Or, Historical and Experimental Observations on Ancient and Modern Warlike Machines and Implements Longman 1840
[20] 서적 The Complete Blackpowder Handbook: The Latest Guns and Gear Gun Digest 2006
[21] 서적 Handbook for Shooters & Reloaders Volume II Plaza Publishing 1966
[22] 웹사이트 Thoughts on Throats for the 50 BMG https://web.archive.[...] 2008-08-19
[23] 특허
[24] 웹사이트 155 mm HE ER FB-BB (OFd M3-DV) https://www.msm.sk/e[...] 2022-07-29
[25] 학회발표 ASSESSMENT OF ERFB-BB PROJECTILE https://asat.journal[...] MILITARY TECHNICAL COLLEGE 1991-05-14
[26] 웹사이트 Extended Range, Full Bore Rounds https://soapbox.many[...] 2018-07-05
[27] 웹사이트 Ask Ian: Progressive Twist (Gain Twist) in Small Arms? https://www.forgotte[...] 2022-07-21
[28] 웹사이트 Product: Model 460XVR™ http://www.smith-wes[...] 2014-12-31
[29] 서적 銃の科学 サイエンス・アイ新書 2012
[30] 웹사이트 https://www.mod.go.j[...]
[31] 서적 Text Book on the Theory of the Motion of Projectiles, the History, Manufacture, and Explosive Force of Gunpowder, the History of Small Arms, the Method of Conducting Experiments; and on Ranges: For the Use of Officers Sent to the Schools of Musketry Great Britain. War Office
[32] 서적 ピストルと銃の図鑑 池田書店 1972-11-20
[33] 서적 2002
[34] 서적 別冊Gun 素晴らしいGUNの世界 国際出版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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