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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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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우일은 1945년 10월 12일 출생하여 경기고등학교, 조치 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유학한 후 1974년 사제 수품을 받았다.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통합 가톨릭대학교 초대 총장, 제주교구 교구장 주교 등을 역임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4대강 사업 비판, 구제역 사태 비판, 원전 재검토 촉구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발언을 통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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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접두어베드로
이름강우일
접미어주교
교구제주교구
직책제주교구장(2002년-)
취임일2002년 10월 8일
임기 종료일2020년 11월 21일
사제 서품일1974년 12월 9일
사제 서품자김수환 추기경
주교 서품일1986년 2월 14일
주교 서품자김수환 추기경
출생일1945년 10월 12일
출생지미군정기 서울
(현재 서울특별시)
종교로마 가톨릭교회
학력조치대학교 졸업
좌우명네 생명 주께 맡기고 그를 바라라
문장
기타 정보

2. 생애

강우일은 1945년 10월 12일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일본 조치 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유학했다. 1974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중림동 본당과 명동 주교좌본당 보좌신부, 교육국장, 홍보국장, 난곡동 본당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

1985년 12월 21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고, 1986년 2월 4일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장(1987년-1996년), 통합 가톨릭대학교 초대 총장(1995년-1998년), 주교회의 상임위원 및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1999년 10월~) 등을 맡으며 교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총장 재임 시 대학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국제 교류를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반도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활동에 힘썼다. 2001년 12월에는 서울대교구 총대리 겸 교구청장을 맡았다.

2002년 7월 28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으며,[1] 같은 해 10월 8일 제주교구 주교좌 성당인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착좌식을 가졌다.

2. 1. 유년 시절과 교육

강우일은 1945년 10월 12일 강영욱(타대오)과 오숙주(데레사) 부부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의 조치 대학에 진학하여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다. 이후 1973년에는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2. 2. 사제 수품과 사목 활동

조치 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유학하였다. 1974년 사제수품을 받은 뒤 천주교 서울대교구 중림동 본당과 명동 주교좌본당 보좌신부를 거쳤다. 1978년부터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육국장과 홍보국장을 역임하였다. 1985년 난곡동본당 주임신부로 재임하던 중 같은 해 12월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고, 이듬해인 1986년 2월 4일 발레키움의 명의 주교로 서품되었다.

주교 서품 이후 1987년부터 1996년까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1995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는 통합 가톨릭대학교의 초대 총장으로 활동했다. 총장 재임 기간 동안 대학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2005 플랜’을 수립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대학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해외 유명 가톨릭대학교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새로운 교과 과정을 도입하는 등, 실력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999년 10월부터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한반도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교회의 노력에 힘썼다. 2001년 12월 26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사목체계 개편에 따라 교구 총대리 겸 교구청장을 맡아 교구 행정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2002년 7월 28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천주교 제주교구의 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다.[1] 같은 해 10월 8일, 제주교구 주교좌 성당인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착좌식을 가졌다.

2. 3. 주교 서품과 활동

1974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 중림동 본당과 명동 주교좌본당 보좌신부를 거쳤다. 1978년에는 서울대교구 교육국장과 홍보국장을 역임했다. 1985년 난곡동 본당 주임신부로 재임하던 중 12월 21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고, 이듬해인 1986년 2월 4일 발레키움의 명의 주교로 서품되었다.

주교 서품 이후 여러 중책을 맡으며 교회와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1995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는 통합 가톨릭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총장 재임 시절에는 대학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2005 플랜’을 수립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대학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해외 유수 가톨릭 대학과의 교류 추진, 새로운 교과 과정 도입, 실력 있는 전문 인력 양성 등 다각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1999년 10월에는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한반도 평화와 민족 화해를 위한 교회의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01년 12월 26일에는 서울대교구의 사목체계 개편에 따라 서울대교구 총대리 겸 교구청장으로 임명되어 교구 행정의 핵심을 책임졌다.

2002년 7월 28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다.[1] 같은 해 10월 8일 제주교구 주교좌 성당인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착좌식이 거행되었다.

2. 4. 제주교구 교구장

2002년 7월 28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제주교구 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다.[1] 같은 해 10월 8일 제주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착좌식이 거행되었다.

3. 주요 활동

강우일 주교는 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경 문제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며 제주 해군기지 건설[2], 4대강 정비 사업[3], 원자력 발전[5]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구제역 사태 당시에는 생명 경시 풍조를 지적하기도 했다.[4]

3. 1.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2009년 5월 16일,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사회 단체들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며 김태환 당시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강우일 주교는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제주교구 소속 도내 25개 성당에 배포했다.

강우일 주교는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호소’라는 제목의 호소문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할 것을 호소한다. 이는 제주도민을 위해서나 국민 전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환경보호는 온 인류의 과제이며 강정 앞바다는 제주에서 가장 청정한 해역이고 도민의 젖줄”이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정에서 발견된 연산호 군락지는 생태계가 아직 살아있음을 가리키고 있으나 행정당국은 이를 묵살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데 이는 생태계에 대한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행정당국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지적했다.[2]

3. 2. 4대강 사업 반대

2010년 6월 23일 강우일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던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해 십계명 중 일곱 번째 계명인 “도둑질하지 마라.”를 위반한 행위, 즉 ‘도둑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인용하며 이 계명이 단순히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는 뜻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즉, 하느님이 창조한 땅, 자원, 자연 전체는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관리하도록 맡겨진 선물이며,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책임임을 밝히는 명령이라고 지적했다.

강우일은 “인류 문명은 강에서 시작됐고, 강은 모든 생명체의 고향이고 생태계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현대에 이르러 인간의 지나친 탐욕으로 강이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간이 둑을 쌓고 모래를 파가고 흐르는 물길을 막아 강의 숨통을 끊고 있다”고 탄식했다.

또한, “강물이 마르고 강이 고여 썩으면 생명체의 먹이사슬이 끊어진다. 그러면 인간도 생존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교회가 현재 진행되는 4대강 사업을 보며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여 사업 반대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3]

3. 3. 구제역 사태 비판

2011년 1월 22일, 구제역 사태로 가축 2백만 마리가 살처분 당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홈페이지에 ‘구제역 사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성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강우일은 이 글에서 “살처분으로 인해 농민, 수의사, 공무원 모두가 마음의 고통과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은 아무리 짐승이라고 해도 대량 도살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도리에 어긋나는 일임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유행 시 살처분에 대해 크게 마음 쓰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도, 이번 사태는 심각성이 다르며 “무엇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성찰했다.

구제역 사태의 주된 원인으로는 인간의 지나친 식욕과 가축을 단순 생산품으로 취급하며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상업적 욕심을 지목했다. 또한 과도한 육류 소비가 가축뿐 아니라 인간 건강과 지구 생태계 균형에도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하며, “식생활 구조 자체가 이제는 진지하게 재고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창세기의 가르침을 인용하여 “짐승들도 모두 하느님의 구원의 대상이고 보살핌의 대상”임을 강조하며, “먹는 데에도 인간답게 먹고, 그리스도인답게 먹을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글을 마무리했다.[4]

3. 4. 원전 재검토 촉구

2011년 5월 17일, 강우일 주교는 한국 천주교 월간지 '경향잡지' 7월호에 '원자력 발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성찰'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이 글에서 그는 "지하의 토양과 지하수가 방사능에 오염되면 생태계 전체와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으며 아무런 해결방법이 없다"고 지적하며, 원자력 문제가 "몇 사람의 생명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생명과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원자력 발전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다른 길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최근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돌아온 강 주교는 이 사고를 계기로 "원자력의 안전에 대해 심각한 재검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원자력 문제가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기존 생각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그 의견에 따르면 된다는 통념에 안주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자력을 "클린 에너지, 녹색 에너지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속임수다. 녹색 에너지가 아니라 적색 에너지"라고 비판하며, "방사선은 본디 인간뿐 아니라 생명체의 존재와는 공존할 수 없는 괴물"이라고 말했다.[5]

4. 문장

주교 예모(禮帽)와 3층으로 된 수실, 주교관 십자가와 목장(牧杖)은 주교의 품위를 나타낸다. 방패 모양 안의 양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가만히 서서 털을 깍이는 어미 양처럼”(이사 53,7) 세상의 죄를 대신하는 하느님의 어린양을 상징하며, M과 A가 합쳐진 모양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보호를 상징한다.

사목표어는 “네 생명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바라라.”(시편 37,5)이다. 이는 모든 일에 있어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온전히 맡겨 드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조

[1] 뉴스 제주교구장에 강우일 주교…10월 8일 착좌식 http://www.catholict[...] 가톨릭신문 2002-07-28
[2] 뉴스 제주 천주교계 “해군기지 건설 중단”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9-05-19
[3] 뉴스 강우일 주교 "4대강사업은 도둑질" http://www.viewsnnew[...] 뷰스앤뉴스 2010-06-24
[4] 뉴스 강우일 주교 "구제역은 인간의 지나친 식욕이 부른 재앙" http://www.sisajeju.[...] 시사제주 2011-01-24
[5] 뉴스 강우일 주교 "원전 재검토 필요"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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