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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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누출 가스에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이다. 1차 원인으로는 용접 불꽃과 가스 폭발이 추정되며, 소방 당국의 허가 없이 진행된 불법 인테리어 공사, 잠겨 있던 스프링클러 밸브, 대피 방송 미실시 등 안전 불감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피해를 키웠다. 이 사고로 인해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이 무정차 통과하고, 시외버스 운행이 인근 화정시외버스터미널로 임시 변경되었다. 이후 터미널은 5월 2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10월 14일부터는 1층을 개방하여 임시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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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종합버스터미널로, 2012년 개장 후 화재 사고를 겪었으나 재개장하여 현재 전국 각지로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 |
|---|---|
| 사건 개요 | |
| 사건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
 | |
| 발생 날짜 | 2014년 5월 26일 |
| 발생 시간 | 9시 1분 (KST) |
| 발생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36 (백석동 1242) |
| 원인 | 실화 (용접 불꽃) |
| 최초 보고자 | 일산소방서 |
| 피해 상황 | |
| 사망자 | 8명 |
| 부상자 | 42명 (7명 중상) |
| 결과 | |
2. 사고 발생
2014년 5월 26일 오전 9시 1분경 고양종합터미널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2]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건축자재 등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상자는 주로 지하 1층 공사 현장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3] 처음에는 6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당했으나,[2]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로 1명의 생명을 살려 사망자가 6명으로 축소되었다.[4] 이후 부상자가 추가 확인되고 중상자가 사망하면서 5월 28일 기준 8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당했다.[1]
2. 1. 화재 발생
2014년 5월 26일 오전 9시 1분경 고양종합터미널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당했다.[2]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건축자재 등에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되었는데, 사상자는 주로 지하 1층 공사 현장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3] 한때 사망자가 7명이라고 보도되었다가 6명으로 축소되었는데, 이는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1명의 생명을 되살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4]이후 부상자가 추가 확인되고 중상자가 사망하면서 5월 28일 기준 8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당했다.[1]
2. 2. 인명 피해
2014년 5월 26일 오전 9시 1분경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당했다.[2]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건축자재 등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사상자는 주로 지하 1층 공사 현장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3] 한때 사망자가 7명으로 보도되었으나,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로 1명의 생명을 살려 6명으로 축소되었다.[4]이후 부상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중상자가 사망하면서, 5월 28일 기준으로는 8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당했다.[1]
3. 사고 원인
합동수사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누출된 가스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장 감식 결과 가스 폭발 사고의 증거인 '흰색 그을음'이 발견되었다.[5]
또한, 인테리어 공사는 소방 당국의 허가 없이 불법으로 진행되었고, 스프링클러 밸브도 잠겨 있었으며,[6] 대피 방송도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
3. 1. 1차 원인: 용접 불꽃 및 가스 폭발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화재가 '이 건물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튄 불꽃이 누출된 가스에 옮겨 붙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고 당시 있었던 용접 기사는 "가스 밸브를 잠그고 용접 작업을 실시했으나 가스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진술했다.그러나 현장 감식에서는 가스 폭발 사고 때 발화 지점에서 나타나는 '흰색 그을음'도 발견되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사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로 보면 '용접 불꽃과 가스 폭발'이 이번 화재의 1차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5]
3. 2. 복합적 요인: 안전 불감증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화재가 '이 건물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누출 가스에 옮겨붙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고 당시 있었던 용접 기사는 "가스 밸브를 잠그고 용접 작업을 실시했으나 가스에 불이 옮겨붙었다"고 진술했다.그러나 현장 감식에서는 가스 폭발 사고 때 발화 지점에서 나타나는 '흰색 그을음'도 발견되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사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로 보면 '용접 불꽃과 가스 폭발'이 이번 화재의 1차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5]
또한 지난 8일 시작된 인테리어 공사는 소방 당국의 허가 없이 불법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스프링클러 밸브도 잠겨 있었고,[6] 대피 방송을 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
4. 사고 여파와 이후
이 사고로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에 연기가 유입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7] 본래 터미널로 운행하던 모든 시외버스는 인근의 화정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시·종착했다. 이후 5월 29일부터 터미널 운영 재개[8]와 함께 임시 매표소 및 승·하차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9] 10월 14일부터는 터미널 내부에 입점한 메가박스, 롯데아울렛 등과 함께 1층을 개방하여 임시로 운행을 재개했다.[10]
4. 1. 백석역 무정차 통과
이 사고로 인해 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에 연기가 유입되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한때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7]4. 2. 시외버스 운행 임시 변경
이 사고로 인해 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도 연기가 유입되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한때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7] 또한 본래 터미널로 운행하던 모든 시외버스는 인근의 화정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시·종착하고 있다. 이후 5월 29일부터 터미널 운영 재개[8]와 함께 임시매표소 및 승차장과 하차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9]4. 3. 터미널 운영 재개
이 사고로 터미널 근처에 있는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에도 연기가 유입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때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7] 본래 터미널로 운행하던 모든 시외버스는 인근의 화정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시·종착하고 있다. 이후 5월 29일부터 터미널 운영 재개[8]와 함께 임시매표소 및 승차장과 하차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9]10월 14일부터는 터미널 내부에 입점한 메가박스, 롯데아울렛 등과 함께 1층을 개방하여 임시로 운행을 재개했다.[10]
5. 사회적 영향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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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뉴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중상자 1명 끝내 숨져…총 8명 사망
http://mbn.mk.co.kr/[...]
MBN
2014-05-28
[2]
뉴스
6명 사망, 42명 부상…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생
http://sports.wowtv.[...]
한국경제TV
2014-05-26
[3]
뉴스
경기 고양터미널에 불…최소 사망 5명·부상 24명(종합)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5-26
[4]
뉴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망자 7명→6명으로 축소 "이유는?"
http://www.etoday.co[...]
이투데이
2014-05-26
[5]
뉴스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총체적 인재'
http://www.naeil.com[...]
내일신문
2014-05-28
[6]
뉴스
고양터미널 '불법공사' 진행에 안전점검은 무용지물
http://news.tvchosun[...]
TV조선
2014-05-28
[7]
뉴스
고양터미널 화재..무정차 통과하던 백석역, 현재 '정상화'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14-05-26
[8]
뉴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흘만에 운영 재개
https://news.naver.c[...]
뉴스Y
2014-05-29
[9]
웹인용
고양종합터미널 팝업 내용
https://web.archive.[...]
2014-05-29
[10]
뉴스
https://news.naver.c[...]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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