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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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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경은 국가의 영토 또는 영해를 나누는 경계로, 육상, 해상, 호상에 위치할 수 있으며, 여권, 사증, 검역, 세관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경은 자연적 국경(산맥, 하천, 호수, 해양)과 인위적 국경(조약, 경선, 위선, 도로, 민족 등)으로 구분된다. 국경의 투과성은 사람과 물건의 왕래 정도를 의미하며, 각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물리적 장벽 설치, 비자 발급 심사 등으로 조절된다. 국경 봉쇄는 이념, 분쟁, 경제적 불균형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베를린 장벽,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대표적이다.

2. 국경의 정의와 종류

많은 나라에서 국경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여권이나 사증 등을 제시하고,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동식물 등은 반드시 검역 절차를 필요로 하며, 세관 검사도 받게 되어 있다.

국경은 육상, 해상, 호상에 있을 수 있으며, 크게 자연적 국경과 인위적 국경으로 나뉜다.

국경은 국가의 영토 또는 영해를 나눈다. 해상에서는 바다에 면한 영토를 가진 국가의 영해 경계가 국경이 된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더라도 영해가 접하고 있는 국가의 경우, 양국은 그 경계선에서 국경을 접하게 된다. 단, 국제법상 영해의 범위는 영토의 기선으로부터 최대 12해리(약 22.2km)까지로 제한되기 때문에, 폭 44.4km 이상의 바다로 갈라진 국가끼리는 계산상 국경과 국경 사이에 공해를 두게 된다.

하지만, 영해 바깥쪽에는 접속수역과 배타적경제수역이 존재하며, 특히 후자는 통례로 200해리(약 370km)라는 광대한 범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여러 국가의 배타적 경제 수역이 직접 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접촉 라인이 국가 간의 경제적 권익의 경계선이 된다.

또한, 대양에 산재하는 섬들로 이루어진 도서국가끼리의 경우, 세계지도에서는 양국 영토의 중간선에 경계선을 그려 놓고 있다.

2. 1. 자연적 국경

자연적 국경은 산맥, 하천, 호수, 해양 등의 자연물에 의해 정해진 것이다.



을 국경으로 하는 경우, 국제 하천에서는 강바닥의 가장 깊은 부분을 연결한 선(항로의 중앙선이 되기도 함)이 국경이 된다.[1]

2. 2. 인위적 국경

인위적 국경은 조약, 경선, 위선, 도로, 민족 등 인위적으로 정해진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미네소타 주 이서)과 캐나다(매니토바 주 이서)는 북위 49도의 위선을 국경으로 하고 있다. 지도해도에 직선으로 그려진 선으로,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아시아의 국경은 위선과 경선에 따라 그어진 경우가 더러 있다.

3. 해상 국경

해상에서는, 바다에 면한 영토를 가진 국가의 영해 경계가 국경이 된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더라도 영해가 접하고 있는 국가의 경우, 양국은 그 경계선에서 국경을 접하게 된다. 단, 국제법상 영해의 범위는 영토의 기선으로부터 최대 12해리(약 22.2km)까지로 제한되기 때문에, 폭 44.4km 이상의 바다로 갈라진 국가끼리는 계산상 국경과 국경 사이에 공해를 사이에 두게 된다.

하지만, 영해의 바깥쪽에는 접속수역과 배타적경제수역이 존재하며, 특히 후자는 통례로 200해리(약 370km)라는 광대한 범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여러 국가의 배타적경제수역이 직접 접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며, 이 접촉 라인이 국가 간의 경제적 권익의 경계선이 된다.

또한, 대양에 산재하는 섬들로 이루어진 도서국가끼리의 경우, 세계지도에서는 양국의 영토 중간선에 경계선을 그려 놓고 있다.

4. 국경의 투과성

많은 나라에서 국경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여권이나 사증 등을 제시하고,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동식물 등은 반드시 검역 절차를 필요로 하며, 세관 검사도 받게 되어 있다.[3]

투과성이란 국경을 넘어 사람과 물건이 얼마나 쉽게 왕래할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국경의 투과성은 각국 정부가 결정한다. 인접 국가 간에 사람과 물건의 왕래를 얼마나 허용할 것인가는 각 정부가 결정하는 사항이다. 투과성의 정도에 따라 물리적인 장벽이 설치된다. 투과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면 물리적인 장벽은 거의 없게 되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며, 투과성을 낮추어야 한다고 판단되면 벽, 울타리, 펜스 등의 장애물이 설치된다. 또한 비자 발급 심사의 엄격성, 체류 자격 허가 수, 불법 입국 노동자 단속 강도 등으로도 투과성을 제어한다.[3]

정치 제도가 극단적으로 다른 국가 간의 국경, 예를 들어 자본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가 접하는 국경에서는 자유로운 왕래를 할 수 없도록, 즉 투과성을 낮추는 것이 일반적이다.[3]

투과성을 높게 설정한 경우(자유로운 왕래를 허용하는 경우)에는 국경에 표주석이나 표지판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사람과 물건이 국경을 자유롭게 왕래한다. 예를 들어 EU 회원국 간의 국경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3]

정부가 육상 국경의 투과성을 낮추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울타리, 등의 장애물을 설치하여 왕래를 어렵게 하고, 왕래를 특정 국경 검문소로만 제한하며, 차단기를 설치한다. 또한 국제공항이나 육상 국경 검문소에서는 출입국 관리( 여권 관리, 이민 관리)를 실시하여 재산과 사람의 왕래를 통제한다.[3]

특히 의도적으로 투과성을 낮게 설정한 경우(즉, 왕래를 철저히 차단하는 경우)에는 벽이나 지뢰밭 등으로 이중 삼중으로 봉쇄되어 사람의 왕래가 허용되지 않는다. 독일이 동서로 분단되었던 당시의 경계(베를린 장벽)가 그 예이다. 현재도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3]



이러한 국경선은 선의 저쪽과 이쪽에서 정치 체제가 완전히 다르며, 인권과 자유의 유무도 명확하게 구분된다. 이것은 "자유"나 "언론의 자유", "인권"의 경계선이기도 하다.[3]

산으로 둘러싸인 Os de Civís

5. 특수한 국경

사우디아라비아예멘 사이 사막 지대에는 국경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이 있다.[1]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유목민의 이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국경을 정하지 않았던 것과, 두 나라 사이에 유전을 둘러싼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1] 그러나 걸프 전쟁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지역 안정을 중시하여 주변국과의 국경선 획정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1]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사이에도 유목지였기 때문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중립지대가 있었다.[2] 하지만 석유 기지 건설에 따른 정주민 증가와 유목민 감소로 인해 구 중립지대는 남북으로 분할되었다.[2]

6. 국경과 관련된 사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사이 사막 지대에는 국경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지역이 있었다.[1]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유목민의 이동을 배려한 조치였고, 유전을 둘러싼 분쟁도 그 배경이었다.[1] 그러나 걸프 전쟁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주변국과의 국경선 획정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1]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사이에도 유목 지역이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중립지대가 있었다.[2] 그러나 석유 기지 건설로 정주민이 늘어나고 유목민이 줄면서, 이 중립지대는 남북으로 분할되었다.[2]

6. 1. 국경 봉쇄

이념과 주장의 차이, 그리고 그에 따른 분쟁, 전쟁, 경제적 불균형 등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하고 물자와 인적 교류를 금지하거나 크게 제한하는 지역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구 독일 분단 시대의 베를린 장벽(베를린 봉쇄 등),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있다. 특이한 예로는 라이베리아가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자체적으로 국경을 봉쇄한 사례가 있다.[5]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에서는 75%의 국가가 어떤 형태로든 국경을 봉쇄했고,[6] 국경에서 외국인의 입국 거부로 혼란이 발생했다. 유럽에서는 솅겐 조약 가입국 간에 국경을 개방했던 국가들조차 육상 국경을 제한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국경을 처음 봉쇄한 국가는 몽골이다. 몽골이 중국과의 국경을 1월 하순에 봉쇄한 것이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사례 중 하나였다.[7]

7. 각국의 국경

中華人民共和國|중화인민공화국중국어은 14개 나라 및 2개 특별행정구(홍콩, 마카오)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1] Россия|러시아ru는 14개 나라와 국경을 접한다.[1]

두 나라 간의 가장 긴 국경은 미국-캐나다 간의 8,891km 국경선이다. 연속된 국경만 따질 경우 Россия|러시아ru- 카자흐스탄 사이는 6,846km이다. 미국-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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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지역 제외)는 6,414km, 칠레-아르헨티나는 5,150km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사이 사막 지대에는 국경이 미확정된 지역이 있었다.[1]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유목민의 이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국경을 정하지 않았던 것과, 양국 사이에 유전을 둘러싼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1] 그러나 걸프 전쟁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지역 안정을 중시하여 주변국과의 국경선 획정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1]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사이도 유목지였기 때문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중립지대가 있었다.[2] 그러나 석유 기지 건설에 따른 정주민 증가, 유목민 감소 등으로 인해 구 중립지대는 남북으로 분할되었다.[2]

참조

[1] 간행물 様々な国境線 https://www.pref.fuk[...] 福島県 2021-01-06
[2] 간행물 砂漠のゴルフ http://waseda-oukaka[...] 早稲田応用化学会 2021-01-06
[3] 문서 EU와 국경
[4] 문서 Os de Civís
[5] 뉴스 에보라 출혈열이 확산되는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가 국경을 봉쇄 https://www.afpbb.co[...] AFPBBNews (프랑스 통신사) 2014-07-29
[6] 웹사이트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 해외여행 규제 상황 조사, 세계의 75%가 국경 폐쇄를 계속 중,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67% https://www.travelvo[...] 2022-08-19
[7] 서적 코로나에 도전하는 내륙국 https://www.worldcat[...] 지학사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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