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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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대봉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에 속하며, 정상에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다. 금대봉과 은대봉의 이름은 신라 선덕왕 때 지장율사가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금탑, 은탑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골지천은 검룡소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합류하여 한강의 발원지가 된다. 금대봉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 분수령을 이루고, 잣나무 수림과 고산 식물 군락을 이루며 산양, 청설모 등의 동물이 서식한다. 산행 코스로는 금대봉-검룡소-고목나무샘-분주령 코스, 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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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리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금대봉 |
한자 | 金臺峰 |
로마자 표기 | Geumdaebong |
산 정보 | |
높이 | 1408.1m |
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정선군 고한읍, 삼척시 |
산맥 | 태백산맥, 백두대간 |
좌표 | 37.12° N, 128.55° E |
2. 위치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하며, 함백산의 여러 봉우리 중 은대봉과 함께 상함백산에 속한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다.
금대봉은 "검대"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신들이 사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곳의 금대봉과 인근 은대봉의 이름은 신라 선덕왕 때 지장율사가 함백산 북서쪽 기슭에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금탑과 은탑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능선은 싸리재 또는 '불바래기 능선'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과거 화전민들이 산 아래에서 불을 놓았을 때 이 능선에서 맞불을 놓아 불을 껐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내용 없음)
북쪽으로는 은대봉, 비단봉, 천의봉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태백시와 백병산, 면산, 묘봉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이 지난다. 남쪽으로는 중함백산과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백운산, 두위봉 등이 위치한다.
3. 전해오는 이야기
금대봉에서 발원하는 골지천은 크게 세 갈래의 물줄기가 합쳐져 이루어진다. 하나는 두타산 남쪽 댓재에서 발원하는 번천이며, 다른 하나는 삼척시의 대덕산과 중봉산에서 시작된다. 특히 대덕산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다.
정선군 북동쪽 임계면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임계천은 여량면에서 골지천과 합류하고, 이 물줄기는 다시 정선읍 남쪽에서 조양강과 만난다. 『정선군지』에 따르면 골지천이라는 이름은 골지리(骨只里)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골지리는 원래 구한말까지 문래리 또는 고계리(高溪里)로 불렸으나, 일제강점기에 지명을 정리하면서 '골짜기'를 뜻하는 이 지역 방언 '골지'를 따와 한자로 잘못 표기하면서 골지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골지리와 골지천이 지도에 처음 표기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로 알려져 있다.
1995년 8월 7일, 한국청소년연맹 한강탐사대는 금대봉에 '양강발원봉'이라는 표지목을 세웠다. 여기서 양강(兩江)은 한강과 낙동강을 의미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큰 두 강이 이곳 금대봉 일대에서 발원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2]
4. 산의 지리와 동식물
4. 1. 지리적 특징
금대봉은 태백산맥의 동쪽 끝 부분에 위치하며, 동쪽과 서쪽을 나누는 분수령 역할을 한다. 동해시의 북서쪽으로는 頭陀山|두타산중국어(두타산, 1353m)·中峯山|중봉산중국어(1,259m) 등과 이어져 험준한 산줄기를 이루고, 동쪽으로는 동해를 바라보고 있다. 태백산맥은 이곳에서 한 줄기가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다른 한 줄기는 동쪽으로 뻗어 五十井山|쉰움산중국어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며, 주변에는 석회석 및 사암이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붙어 있는 쌍봉이지만 모습은 매우 다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뾰족한 봉우리(尖峯|첨봉중국어)를 이루고 주변은 급한 경사여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는 반면,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태를 띤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흐른다. 하나는 북동쪽 사면에서 시작하여 박달골 계류와 士院基|사원터중국어골 계류를 모아 武陵溪|무릉계중국어를 이루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를 거쳐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남동쪽 기슭에서 시작된 하천은 骨只川|골지천중국어과 합류하여 한강의 상류가 된다. 또 동쪽 기슭에서 시작된 계류는 五十川과 합류한다. 산이 깊고 험준하여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2]
4. 2. 생태적 특징
금대봉의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며,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하여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산 정상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있어 고산식물 군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철쭉, 만변초, 조릿대 등이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 이 외에도 분비나무, 세잎종덩굴, 산앵두, 큰앵초, 관중, 달피나무, 전나무, 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물로는 산양, 청설모, 박새, 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 금대봉은 산이 깊고 험준하여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2]
5. 산행 코스
금대봉 기슭에는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용연동굴이 있다. 금대봉과 인근 은대봉 일대는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2][3] 검룡소나 분주령을 거치는 코스, 은대봉과 연계하는 코스 등 다양한 산행 경로가 있으며, 특히 야생화 군락이나 겨울 설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2][3]
5. 1. 주요 코스
금대봉에서 분주령을 거쳐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로 내려가는 코스는 약 6.6km 거리로, 보통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야생화를 감상하며 천천히 걸을 경우 4시간 정도 걸린다.[2][3] 또한 금대봉에서 한강의 또 다른 발원지로 알려진 고목나무샘을 거쳐 분주령까지 가는 길도 있으며, 이 구간은 3.6km이다.은대봉과 금대봉을 함께 탐방하는 코스로는 두문동재에서 출발하는 방법이 있다. 이 코스는 두문동재에서 은대봉을 왕복하고, 다시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을 왕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분주령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를 이룬다. 능선길 기준으로 왼편은 정선군, 오른편은 태백시에 해당한다. 태백시에서는 해당 지역 약 120만평을 자연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며[2][3], 금대봉과 은대봉 일대 역시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다.
참조
[1]
서적
An
2007
[2]
뉴스
강원 분주령 야생화트레킹
http://www.korea.kr/[...]
공감코리아
2013-01-25
[3]
뉴스
태백 금대봉~분주령에서 나는 나비다
http://view.asiae.co[...]
아세아경제
2013-01-25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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