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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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설악산은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산이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경기 육괴 북동부에 위치하며, 편마암, 화강암 등 다양한 지질 구조를 보이며, 금왕 단층, 미시령 단층 등 여러 단층이 발달해 있다. 울산바위, 흔들바위, 공룡능선과 같은 주요 명소와 천불동계곡, 신흥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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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설악산 |
한자 표기 | 雪嶽山 |
로마자 표기 | Seoraksan |
높이 | 1708m |
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
산맥 | 태백산맥, 백두대간 |
국립공원 |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
지리적 정보 | |
좌표 | 38°7′10″N 128°27′56″E |
등반 정보 | |
등반 방법 | 하이킹, 스크램블 |
유네스코 정보 | |
유네스코 프로그램 | 인간과 생물권 계획 (MAB) |
한국어 이름 정보 | |
한글 | 설악산 |
한자 | 雪嶽山 |
로마자 표기 (문화관광부 2000년식) | Seoraksan |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 Sŏraksan |
2. 지리와 동식물
설악산은 경기 육괴 북동부에 위치하며, 고원생대의 편마암류와 화강암, 중생대의 대보 화강암, 백악기의 백담층군 등이 분포한다.
설악산은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인제군 지역인 내설악, 동쪽의 속초시 지역인 외설악, 남쪽의 양양군 지역인 남설악(남부설악)으로 나뉜다.[6][7][8][9] 1965년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고, 1970년 3월 24일에는 설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내설악은 수렴동계곡, 백담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12선녀탕, 대승폭포, 용아장성 등 빼어난 계곡과 산세로 유명하다. 외설악은 천불동계곡과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폭포가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남부설악은 한계령에서 오르는 길이 서북주릉의 일부를 지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설악산 일원의 생물상은 기후와 특성에 따라 내설악과 외설악이 각기 다른 생태계를 이룬다. 내설악은 내륙성 기후로 완만한 경사와 두터운 토양층으로 숲이 무성하고 동물의 서식이 풍부한 반면, 외설악은 해양성 기후로 지세가 급경사를 이루고 탐방객의 발길이 잦아 동물의 서식이 적은 편이다. 산양이나 반달가슴곰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하여 희귀동식물이 서식한다.
주요 식생은 활엽수와 침엽수의 혼효림이며, 대표적인 수종은 눈잣나무이다. 이 지역에는 산양, 사향노루, 수달, 반달가슴곰, 하늘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다.[22]
3. 지질
설악산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경기변성암복합체에 속하는 편마암류이며, 일부 지역에만 존재한다. 고원생대의 화강암은 대청봉, 화채봉 일대에 분포하는 '''대청봉 화강암'''과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곰배령 일대에 분포하는 '''곰배령 화강암'''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화강암체의 관입연대는 고원생대에 해당하는 약 18억년 전으로 측정되었다.[24]
중생대 쥐라기에 대보 화강암이 설악산 내에 넓게 분포하며, 한계령 동부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점봉산까지 분포하는 오색 화강암(약 1억 9천만 년 전), 한계령 서쪽 가리봉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가리봉 화강암(1억 7천~8천만 년 전), 가리봉 화강암 서부에 넓게 분포하는 인제 화강암(1억 6천만 년 전) 등으로 분류된다.[24][25]
내설악 십이선녀탕 계곡 동쪽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백담 분지의 백담층군이 분포한다. 백악기 화강암은 불국사 화강암류에 속하는 설악산 화강암, 귀때기청화강암 등으로 구분되며, 설악산 화강암은 서북능선의 남측부, 주전골, 백운동계곡,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등 설악산 각지에 분포한다. 귀때기청화강암은 귀때기청봉 일대에 소규모로 분포하며, 가리봉 화강암과 설악산 화강암을 관입한다.[24]
설악산 일대에는 여러 단층이 발달해 있다. 대표적인 단층은 다음과 같다.3. 1. 원생대
설악산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경기변성암복합체에 속하는 편마암류이며, 편마암은 설악산 일부 지역에만 존재한다. 고원생대의 화강암은 대청봉, 화채봉 일대에 분포하는 '''대청봉 화강암'''(Precambrian daecheongbong granite)과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곰배령 일대에 분포하는 '''곰배령 화강암'''(Precambrian gombaelyeong granite) 등으로 구성된다. SHRIMP 저어콘(지르콘) U-Pb 연대측정(이하 'U-Pb 연대측정')을 통하여 밝혀진 이들 화강암체의 관입연대는 고원생대에 해당하는 약 18억년 전이다.[24]
3. 2. 중생대
중생대 쥐라기에 대보 화강암이 설악산 내에 넓게 분포하며, 한계령 동부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점봉산까지 분포하는 오색 화강암(약 1억 9천만 년 전), 한계령 서쪽 가리봉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가리봉 화강암(1억 7천~8천만 년 전), 가리봉 화강암 서부에 넓게 분포하는 인제 화강암(1억 6천만 년 전) 등으로 분류된다.[24][25]
내설악 십이선녀탕 계곡 동쪽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백담 분지의 백담층군이 분포한다. 백담층군은 육성퇴적층인 대승령층, 작은감투봉층과 세존봉 응회암으로 구성된다. 백악기 화강암은 불국사 화강암류에 속하는 설악산 화강암, 귀때기청화강암 등으로 구분되며, 설악산 화강암은 서북능선의 남측부, 주전골, 백운동계곡,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등 설악산 각지에 분포한다. 귀때기청화강암은 귀때기청봉 일대에 소규모로 분포하며, 가리봉 화강암과 설악산 화강암을 관입한다.[24]
3. 2. 1. 쥐라기
설악산 일대에는 여러 단층이 발달해 있다. 이 중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단층은 다음과 같다.3. 2. 2. 백악기
설악산 일대에는 백악기 변형작용의 결과로 해석되는 여러 단층들이 존재한다. 주요 단층으로는 금왕 단층, 필례 단층, 단목령 단층, 인제 단층, 흑선동 스러스트 단층, 한계령 단층, 가야동 단층 등이 있다.[24]3. 3. 단층
설악산 일대에는 여러 단층이 발달해 있다. 대표적으로 연장 170km의 대규모 금왕 단층과 그 주변의 필례 단층, 단목령 단층, 인제 단층, 흑선동 스러스트 단층, 한계령 단층, 가야동 단층 등이 있다. 이 단층들은 모두 백악기 시기에 발생한 지각 변동의 결과로 해석된다.[24]
;인제 단층
인제 단층은 속초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큰 단층으로, 설악산 서쪽의 인제군 북면을 지난다. 중생대에 형성되었다.[26]
;금왕 단층, 필례 단층, 단목령 단층
금왕 단층은 설악산 한계령 단층 이남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단층이다. 설악산 부근에서는 좌수향 주향 이동 단층으로 확인되며, 단층의 변위량은 오색화강암(Jobtgr)과 설악산화강암(Ksgr) 기준 250m, 흑운모 화강암(Jbtgr)과 편마암(PRbgn) 기준 2.5km로 추정된다.[24] 필례 단층은 기린면 현리에서 금왕단층에서 갈라져 나온 북북동 주향의 좌수향 주향 이동 단층이다. 남쪽에서는 고원생대 편마암체(PRbgn)와 쥐라기 대보화강암체(Jigr), 중부에서는 가리봉화강암(Jggr)과 화강섬록암(Jgd), 북부에서는 쥐라기 가리봉화강암(Jggr)과 백악기 설악산화강암(Ksgr) 사이의 경계를 지난다.[24] 단목령 단층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사이의 단목령을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는 좌수향 주향 이동 단층이다.[24]
;흑선동 스러스트 단층
흑선동 스러스트 단층은 백담 분지 북쪽 경계를 따라 선캄브리아기 편마암과 중생대 가리봉 화강암이 백악기 백담층군 위로 올라온 충상단층이다.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가야동 단층에 의해 350m 잘려 있다.[24]
;한계령 단층, 가야동 단층
한계령 단층은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한계령을 거쳐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까지 이어지는 서북서-동남동 주향의 좌수향 주향 이동 단층이다. 변위량은 한계령 서부의 인제화강암(Jigr)과 설악산화강암(Ksgr) 기준 1.3km, 한계령 동부의 오색화강암(Jobtgr)과 설악산화강암(Ksgr) 기준 2.6km이다.[24] 가야동 단층은 한계령 단층 북쪽, 백담사 부근에서 오세암, 가야동, 희운각 등을 지나 양양군 서부로 이어진다. 변위량은 백담층군 기준 350m이다.[24]
;미시령 단층
미시령 단층은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미시령을 지나 속초시로 이어지는 연장 19km의 좌수향 주향 이동 단층이다. 지층의 변위는 160~200m 정도이다. 백악기 이후 2회 단층 운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 시기는 6500만 년 전 부근과 500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27][24]
;저항령 단층
저항령 단층은 속초시 동해안의 물치항에서 신흥사를 거쳐 저항령까지 약 18km 이어진다.[24]
4.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 1965년 11월 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다.[29] '설악'이란 이름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이 1년 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평균 기온이 10℃를 넘지 않는 저온지대에 속하며, 연 강우량은 내설악이 1000mm 정도, 외설악이 1300mm 정도이다.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대규모의 화강암 관입과 더불어 암질과 절리의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천연보호구역 내에는 약 1,013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잣나무, 분비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섞여 숲을 이룬다. 그 밖에 금강배나무, 금강봄맞이, 금강소나무, 등대시호, 만리화, 눈설악주목, 설악아구장나무, 설악금강초롱, 솜다리 등 특산물 65종, 눈측백, 노랑만병초, 난쟁이붓꽃, 난사초, 한계령풀 등 희귀식물 56종이 보고되고 있다.
천연보호구역 내에는 1,562종의 동물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 수달, 하늘다람쥐,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열목어, 어름치 등은 별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특별히 보존해야 할 지질·지형 및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며,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전통 사찰 등 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이므로 설악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965년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고성군에 걸쳐 163.6km2의 지역이 “설악산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82년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이 되었으며[22], 한국 정부가 제출하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5. 설악산에 얽힌 설화
아주 먼 옛날 금강산에서 바위 경연 대회가 있었다. 울산바위가 울산에서부터 걸어 올라오다가 설악산에서 잠시 쉬어 가게 되었다. 그런데 바위 경연 대회가 열리는 날까지도 설악산에서 금강산으로 가지 못하였고, 이렇게 해서 울산바위는 오도가도 못하고 설악산에 눌러앉게 되었다.
6. 등산 코스
설악산에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등산 코스는 크게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 코스로 나뉜다.
내설악 코스
- 공룡능선 코스: 마등령에서 시작하여 공룡능선을 지나 희운각대피소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 마등령 정상 부근 마등령쉼터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공룡능선으로 이어진다.
- 나한봉(1250m)에서는 용아장성을 볼 수 있다.
- 1275m봉은 공룡능선의 상징이며, 여기서 내려서는 길은 매우 가파르다.
- 1275m봉을 지나 첫 번째 암봉(노인봉, 1120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암릉이 천화대이다. 천화대의 범봉은 설악산 암릉의 상징이다.
- 1184m봉에서는 내설악과 외설악의 전망을 감상하기 좋다.
- 신선암(1210m)의 신선대에서는 대청봉(1708m)과 희운각대피소, 죽음의 계곡을 조망할 수 있다.
- 무너미고개에서 오른쪽은 가야동계곡, 왼쪽은 천불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직진하면 희운각대피소가 나온다.
남설악 코스
- '''장수대 코스'''
6. 1. 외설악 코스
외설악은 속초시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비교적 쉬운 등산 코스가 있어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5]
외설악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토왕성폭포가 있다. 유담폭포와 비룡폭포[10]는 계곡(상천리) 남쪽[11]에 있으며,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설악산은 분수령 서쪽의 '''내설악''', 동쪽의 '''외설악''', 남쪽의 '''남설악'''으로 나뉜다. 설악산의 관문이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은 속초 시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신흥사 지역에 위치한 외설악 쪽 국립공원 입구와 그 너머의 천불동계곡이며, 이 주변 계곡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다.
공원 입구 정면에는 권금성이라는 바위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중간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설악산 일대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공원 입구가 있는 계곡에서 왼쪽으로 약 40분 정도 걸어가면 계곡이 이어지고, 큰 출렁다리를 건너면 육담폭포와 비룡폭포 등 여러 큰 폭포가 연이어 나타난다.
공원 입구 오른쪽의 울산바위는 해발 950m의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바위산으로, 중간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신흥사, 안양암·내원암·계조암 등의 정자, 흔들바위 등이 있으며, 800개의 철제 계단으로 수직의 바위벽을 올라 정상에 이른다. 이 정상 또한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울산바위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울타리 모양, '운운산'(울산)에서 유래, 울산에서 왔다는 설(금강산이 생겼을 때 이 바위산도 금강산에 합류하려고 울산을 떠났으나 이미 자리가 없어 부끄러워 조금 남쪽으로 물러가 잠들었는데,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 이곳에 머물기로 했다는 이야기)이 있다.
비선대는 공원 입구에서 천불동계곡을 따라 올라간 곳으로, 계류 속에 평평한 대(臺) 모양의 바위가 있다. 비선대 위쪽에는 금강굴이라는 동굴이 있는데, 수십 분 걸어 계단을 오르면 많은 바위 봉우리가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더 안쪽으로는 대청봉에 오르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가 이어진다.
오색온천보다 정상까지의 거리는 더 길고, 표고차는 더 크지만(약 1500m), 중간의 계곡이 아름답고 다채로운 코스이며, 중간에 대피소가 3곳 설치되어 있다. 대피소 숙박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페트병 생수와 간단한 음식은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속초 시내에서 7번 또는 7-1번 시내버스(오전 6시부터 20분 간격 운행)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안내소, 매점, 숙박 시설 등이 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약 1시간은 임도(일반 차량 통행 불가)를 걸어야 하며,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매점·식당과 비선대 암봉이 있다. 이곳 게이트를 지나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폭포와 암봉 등 계곡의 아름다운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걸으면 표고 약 780m 지점에 양폭산장이 있다. 여기서 1km 정도 오르면 계곡이 끝나고 산릉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된다. 약 2시간 동안 걸으면 전망대와 기운각대피소가 있는 표고 1100m의 능선에 이른다. 여기서 약 2시간 정도 더 가파르게 오르면 소청봉에 도착하고, 백담사 방면으로 가는 길과 갈라진다. 직진하면 중청봉 바로 아래에 도착하지만, 이 봉우리 정상에는 북한 정보 수집 목적인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돔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어 일반 등산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정상에 오를 수 없다. 트래버스하면 소청봉에서 약 30분 만에 중청대피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약 30분 더 가면 대청봉 정상에 도착한다. 이 코스에도 사다리 등 위험 구간은 없고, 위험한 곳은 계단으로 되어 있지만, 꽤 암벽 구간도 존재한다.
- '''천불동계곡 코스''': 설악동-(3.0km)-비선대-(3.0km)-양폭 대피소-(2.0km)희운각 대피소-(1.3km)-소청봉-(1.2km)-대청봉
- '''공룡능선 코스''': 설악동 -(3.0km)- 비선대 -(3.5km)- 마등령 - (공룡능선 5.1km) - 희운각 대피소 -(2.5km)- 대청봉
- '''울산바위 코스''': 설악동-(0.7km)-신흥사-(2.1km)-흔들바위(계조암)-(1.0km)-울산바위
6. 1. 1. 천불동계곡 코스

속초시에서 접근성이 좋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등산로다. 설악동에서 비선대까지는 약 3.0km로, 2.5km 정도까지는 차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길이 넓어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비선대에서 구름다리를 건너 비선대지킴터를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의 가파른 계단길은 마등령과 금강굴로 오르는 길이고, 철조망 문을 지나 왼쪽 탐방로가 천불동계곡 코스이다.
천불동계곡은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 위쪽 계곡 시작 지점까지를 말하며,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까지는 3.0km, 양폭 대피소에서 희운각 대피소까지는 2.0km 정도이다.
천불동계곡에 들어서면 불상과 같은 기암괴석이 좌우로 길게 늘어서 있다. 귀면암을 지나 양폭에 이르는 길은 수려하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비교적 오르기 쉽다. 양폭 대피소에서 오른쪽 철계단을 오르면 정면에 폭포가 보이는데, 그 아래의 소는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푸른 빛을 띤다. 양폭을 지나 천불동계곡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 이르면 경사가 가파르게 이어진다. 길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다.
돌계단을 다 오르면 오른편으로 높이 솟아오른 능선이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설악중진설악이라 불리는 공룡능선이다. 왼편 길을 따라 100m 정도 걸어가면 산장이 나오는데, 그곳이 희운각 대피소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가야동계곡을 따라 내려가며, 깊은 산중에 있는 대피소인 만큼 물도 아주 차서 깊은 산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대청봉까지는 2.5km 정도인데, 소청봉까지 1.3km 정도만 급경사길을 오르면 소청봉에서 대청봉까지는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희운각 대피소 오른쪽 철계단을 오르면 소청봉으로 오르게 된다. 소청봉 오르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만, 공룡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쉬엄쉬엄 오르며 뒤를 돌아보면 힘든 것도 잊을 수 있다.
소청봉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멀리 금강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중청봉과 대청봉이 연이어 솟아 있다. 현재 중청봉에는 군사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으며, 중청봉 동쪽 사면을 따라 돌아가야 한다. 중청봉을 지나면 설악 대피소가 있으며, 대피소를 지나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6. 1. 2. 공룡능선 코스
공룡능선은 속초시와 인제시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으로, 설악산을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나눌 때 그 기준이 된다. 동쪽으로는 권금성이, 서쪽으로는 용아장성이 보여 설악산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설악 중 진설악"이라고도 불린다.[15][16][17]
공룡능선은 설악동과 백담사 쪽에서 오를 수 있으며, 마등령 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로 공룡능선이다. 설악동에서 비선대까지 간 다음, 비선대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오른편(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등령으로 갈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 금강굴이 보이고, 계속 서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마등령이 나온다. 비선대에서 마등령까지는 약 3.5km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가파른 길이다. 마등령으로 가는 길에는 왼편으로 공룡능선을 볼 수 있고, 마등령에 가까워지면 공룡능선의 대표적인 지릉인 천화대가 보인다. 마등령으로 가는 길에는 샘터가 하나 있는데, 공룡능선에 들어서면 물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여기서 물을 채워야 한다. 갈수기에는 물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내려오는 사람에게 물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등령고개에 오르면 북쪽으로 저항령, 활철봉,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북주릉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현재는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다. 마등령에서 약 200m 정도 내려가면 마등령쉼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외설악의 경치, 천불동계곡, 화채릉을 볼 수 있다.
마등령쉼터의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난 길은 오세암을 지나 백담사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이고, 남동쪽으로 가는 길이 공룡능선을 지나 희운각으로 이어지는 5.1km의 능선길이다. 마등령삼거리에서 동쪽으로 500m 정도 오르면 나한봉(해발 1,250m)에 이르는데, 여기서 남서쪽을 보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용아장성이 보인다.
나한봉에서 길은 왼쪽으로 나 있고, 작은 암봉을 넘어 40분쯤 가면 1,275m봉 오르기 전의 안부가 나온다. 여기서 왼쪽(동쪽)으로 천불동계곡의 지류인 설악골이 보이고, 오른쪽(남서쪽)으로는 가야동계곡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이 시작된다. 여기서 지계곡을 따라 가야동계곡 쪽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물을 구할 수 있지만, 안내표지판이 없어 찾기 어려우므로 물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샘터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면 1275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1,275m봉은 공룡능선의 한가운데 있는 봉우리로, 여기서 마등령까지는 2km, 희운각까지는 3.1km다.
1,275m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매우 가파르다. 급경사지대를 내려서면 길이 왼쪽으로 이어진다. 1,275m봉을 지나 나오는 첫 번째 암봉(노인봉, 1,120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암릉이 천화대(天花臺)이다. 천화대는 20여 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암릉인데, 천불동계곡의 지류인 설악골과 잦은바위골을 가르며 비선대 부근까지 흘러내린다. 이 바위 능선에는 석주길, 염라길, 흑범길 등 유명한 암릉코스가 있다. 천화대(天花臺)에 솟아오른 범봉은 설악산 암릉의 상징이라 할 만큼 아름답다.
1,275m봉을 지나면 돌사태가 난 급경사 바위사면 내리막길이 나온다. 중간에서 왼쪽으로 트래버스하여 올라서면 다시 능선길이다. 왼쪽으로는 외설악, 오른쪽으로는 가야동계곡과 용아장성, 그 너머로는 서북릉이 보인다. 동남쪽으로는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이며 곧 1,184m봉에 닿는다. 1,184m봉에서 뒤를 돌아보면 1,275m봉의 모습이 아름답고, 내설악과 외설악의 전망을 보기 좋다.
1,184m봉을 내려서면 계곡 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길을 따르지 말고, 암벽지대가 끝나는 곳에서 표지리본이 나무에 여러 개 달린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야 한다. 계속 내려서면 가야동계곡으로 내려가게 된다. 1,184m봉을 지나 숲속의 능선 우측으로 길을 따라가면 신선암(1,210m)에 닿는다. 신선암의 전망대인 신선대에서는 대청봉(1,708m)과 희운각대피소, 죽음의 계곡이 잘 보인다. 신선대에서 오른쪽 아래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무너미고개에 닿는다. 무너미고개에서 오른쪽 아래로는 가야동계곡, 왼쪽으로는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며, 직진하면 10분 정도 거리에 희운각대피소가 있다.
이 코스는 매우 험하다. 마등령 또는 희운각 대피소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능선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등반이 필요하다. 공원 내 표지판에는 능선 구간이 5.1km에 걸쳐 5시간 소요되는 등산로로 표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동쪽 입구에서 출발하면 10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18] 공룡능선은 한국에서 가장 험한 산악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19]
외딴 위치, 가파른 경사, 스크램블링이 필요한 구간 때문에 체력 고갈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1993년 12월에는 야간에 길을 잃고 저체온증을 겪은 대학생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20]
6. 1. 3. 울산바위 코스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서 울산바위까지 오르는 약 3.8km의 코스다. 설악산의 능선과 속초시, 동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 중 하나다.코스는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한다.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서 약 0.7km의 길을 걸어 신흥사까지 가야 한다. 신흥사까지 가는 길 도중에는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지나면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건너면 길이 둘로 갈라진다. 이때 왼쪽 길은 비선대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이 울산바위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 길을 따라 가면 신흥사가 나온다.

신흥사를 지나면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나온다. 신흥사에서 약 200m를 걸어가면 다리가 나오며, 그 다리를 건너면 안양암이 나온다. 안양암을 지나 계속 계곡을 따라 걸어야 한다.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은 경사도 심하지 않고 길이 잘 가꾸어져 있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는 않다.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끝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 길은 흔들바위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길이는 약 1.2km이다. 돌길과 흙길, 철제데크를 따라 걸으면 설악산 흔들바위와 계조암이 나온다.
흔들바위를 지나면 그 뒤로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이 나온다. 흔들바위~울산바위 구간은 약 1km의 길로써 이 길은 가팔라 초보자나 노약자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약 600m의 흙길과 돌길을 걸으면 철제데크가 나온다. 철제데크는 약 400m이며,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이다. 철제데크를 다 오르면 울산바위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울산바위 위에는 2개의 전망대가 있다. 이 위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동해와 속초시를, 서쪽으로는 설악산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울산바위는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기암괴석이다.[12] 울산바위의 형상은 그 지역에서 독특하다. 바위에 도달하려면 등산로를 따라 8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현지 주민에 따르면 실제로는 888개의 계단임). 가는 길에는 두 개의 사찰과 큰 바위 위에 위치한 둥근 바위인 흔들바위가 있다.[13] 이 바위는 높이 약 5m이며 약간의 노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미 흔들바위를 밀어보려고 했지만, 아무도 바위를 흔드는 것 이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전설에 따르면 울산바위는 한국 남동부에 있는 울산에서 왔다고 한다. 금강산이 만들어질 때, 울산바위는 울산을 대표하여 북쪽으로 걸어갔다. 불행히도 울산바위는 너무 늦게 도착하여 더 이상 자리가 없었다. 울산바위는 부끄러워하며 천천히 남쪽으로 되돌아갔다. 어느 저녁, 바위는 설악 지역에서 잠이 들었다. 울산바위는 그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영원히 머물기로 결정했다.[14]
6. 2. 내설악 코스
내설악은 백담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계곡과 폭포, 능선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4] 특히, 내설악에는 백담계곡 코스, 공룡능선 코스, 십이선녀탕 코스 등 다양한 등산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백담계곡 코스: 용대리에서 백담사를 거쳐 대청봉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하위 섹션 참조)
- 공룡능선 코스: 마등령에서 시작하여 공룡능선을 지나 희운각대피소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 마등령 정상 부근의 마등령쉼터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공룡능선으로 이어진다.
- 나한봉(1,250m)에서는 용아장성을 볼 수 있다.
- 1,275m봉은 공룡능선의 상징이며, 여기서 내려서는 길은 매우 가파르다.
- 1,275m봉을 지나 첫 번째 암봉(노인봉, 1,120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암릉이 천화대이다. 천화대의 범봉은 설악산 암릉의 상징이다.
- 1,184m봉에서는 내설악과 외설악의 전망을 감상하기 좋다.
- 신선암(1,210m)의 신선대에서는 대청봉(1,708m)과 희운각대피소, 죽음의 계곡을 조망할 수 있다.
- 무너미고개에서 오른쪽은 가야동계곡, 왼쪽은 천불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직진하면 희운각대피소가 나온다.
- 십이선녀탕 코스: 남교리에서 시작하여 복숭아탕을 거쳐 대승령, 귀때기청봉, 끝청봉, 중청봉을 지나 대청봉에 이르는 코스이다. (하위 섹션 참조)
내설악 지역은 크게 백담사 지역과 장수대 지역으로 나뉜다.[4] 백담사 지역은 백담사를 중심으로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등이 있으며, 장수대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로, 장수대와 대승폭포 등이 있다.
6. 2. 1. 백담계곡 코스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시작하여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을 거쳐 봉정암, 소청봉,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이다. 천불동계곡처럼 화려한 기암괴석은 없지만,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4]과거에는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8km 구간이 부담되어 찾는 이가 적었으나, 최근 셔틀버스 운행으로 등산객뿐 아니라 계곡 피서객도 늘어 다소 혼잡하다.
진부령 방향 46번 국도를 따라 용대리 외가평마을에서 국립공원 안내판을 따라 인제 북천(北川)의 가평교를 건너면 내가평마을이다. 도로 끝 주차장에서 내가평교를 건너면 백담계곡 매표소가 나온다.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는 약 8km(2시간 소요)이며, 1차선 시멘트 포장도로이다. 매표소 앞에서 4km 지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하차 후 3km(40~50분) 걸으면 백담사에 도착한다. 백담사에서 300m 위에 백담산장이 있다.
짐이 적거나 시간이 충분하면 백담사까지 셔틀버스 대신 계곡길을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백담사까지 갈 때는 걷고, 내려올 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완만한 여울과 웅덩이가 이어지는 계곡길은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에 좋다.
금교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두태소가 보인다. 수교까지 약 4km는 계곡 오른쪽에만 길이 있어, 셔틀버스 왼쪽 좌석에 앉아야 경치를 잘 볼 수 있다. 수교를 지나면 셔틀버스 종점이며, 여기서부터는 걸어야 한다. 5분 거리에 강교가 있다. 셔틀버스 종점에서 백담사까지는 약 3km(40~50분)이다.
강교를 건너면 오르막 언덕길이 시작되고, 계곡 물줄기를 내려다보며 청룡재고개를 넘으면 은선도가 보인다. 은선도는 물이 휘돌아 흘러 산줄기가 섬처럼 보이는 곳으로, 어름치가 많이 서식한다.
원교에서 300m 내려가면 청룡담이 있지만,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원교를 건너 300m쯤 가면 백담사로 건너는 수심교(修心橋)가 나온다. 수심교를 건너지 않고 300m 올라가면 백담산장이다. 산장 앞에서 100m쯤 가면 내설악 출입통제소 자리가 있고, 안내판과 철망 울타리문이 있다. 100m 더 가면 흙길이 끝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영산담이 있다. 맑은 물속 바위가 특징이며, 내설악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영산담 바로 위에는 횡장폭포가 있다. 운이 좋으면 열목어를 볼 수도 있다. 폭포 위 웅덩이가 구융소이다. 여기서부터 오솔길이 시작되며, 건너편에 대승령으로 가는 대승골(흑선동계곡)이 보인다.
수렴동대피소까지는 완만한 오솔길이다. 10분 정도 가면 길골과 저항령(늘민령) 코스 안내판이 나오고, 길골 하류를 건너는 철다리가 나온다. 길골은 저항령에서 발원하며, 다리 건너기 전 왼쪽으로 갈라진다. 길골을 거쳐 저항령을 넘어 설악동 무명용사비까지 가는 길은 2000~2002년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금지되었다.
다리를 건너 5분 정도 가면 귀때기골이 보인다. 큰 소(沼)가 있으며, 비가 많이 오면 길이 물에 잠겨 바위절벽을 넘어야 할 수도 있다. 웅덩이가 계속 이어지고 길은 계곡 왼쪽에 있다.
10분쯤 더 가면 물을 건너야 한다. 작은 섬 같은 곳으로, 큰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른다. 수렴동대피소까지 가는 길에서 100m 정도만 길 왼쪽에 물이 있다. 큰 바위 옆을 지나 개울을 건너면 커다란 소(沼)가 있다.
5분 정도 더 오르면 마등령에서 흘러내리는 곰골이 합류하는 지점에 철다리가 있다. 곰골 합류 지점에도 큰 소(沼)가 있지만 숲에 가려져 있다. 곰골 역시 다리 건너기 전 왼쪽으로 길이 나 있다. 다리를 건너 30~40분 더 가면 왼쪽에 영시암이 나온다. 영시암 앞을 지나 언덕 위 삼거리에서 왼쪽은 오세암, 오른쪽은 수렴동대피소로 가는 길이다.
수렴동대피소로 가는 것보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 길이 오세암까지 더 가깝다. 백담산장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제대로 된 갈림길은 이곳뿐이다. 길골, 곰골 갈림길은 길이 좁아 혼동될 우려는 없다.
오세암 갈림길에서 한동안 길이 계곡보다 높은 곳으로 이어지다 지계곡 다리를 건넌다. 수렴동대피소 앞에는 가야동계곡에서 흘러오는 물줄기가 2개라 다리를 두 번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 수렴동대피소가 나온다. 오세암 갈림길 삼거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는 약 20분, 백담산장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는 1시간 40분~2시간이 걸리며, 계곡 왼쪽으로 길이 나 있다.
수렴동대피소 매점 옆 계단을 내려서면 구담(龜潭)이 있다. 구곡담계곡 초입은 구담 왼쪽 난간 옆을 오르면서 시작되며, 백담, 수렴동계곡보다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거칠다. 장마철 위험 구간에는 철다리가 놓여 있다. 대피소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너래골이 보인다. 5분 더 오르면 만수담과 만수폭이 있다.
만수담에서 20분 정도 더 오르면 귀때기청봉과 서북릉에서 발원한 백운동계곡이 보인다. 백운동계곡 갈림길에는 두 갈래 구곡담 물줄기 가운데 작은 섬 같은 터가 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백운동계곡 입구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백운동계곡 갈림길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다리가 있다. 다리를 건너 계곡 우측 길로 가면 폭포가 보인다. 물을 건너 10분쯤 오르면 폭포가 나오고, 10분 더 가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용아릉이 잘 보이며, 용손폭포를 지나 좁은 길로 계곡을 두 번 건너면 용아폭포가 보인다. 용아폭 위에서 물을 건너면 쌍폭이 나타난다. 오른쪽은 쌍폭골, 왼쪽은 봉정암 쪽에서 내려온다. 왼쪽 폭포 위에서 다리를 건너 왼쪽 계곡으로 가야 한다. 백운동계곡 초입에서 쌍폭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쌍폭을 지나면 작은 폭포 3개가 연이어 나온다. 협곡이라 음침하다. 쌍폭에서 40~50분 정도 오르면 왼쪽 사면으로 올라야 한다. 봉정암 직전 가파른 바윗길은 산사태 지역으로, '봉정암 깔딱고개'라 불린다. 고개에서 숨을 고르면 봉정암이 나온다. 봉정암 깔딱고개 밑에서 봉정암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봉정암 뒤편으로 용아릉 바위들이 보인다. 봉정암 앞에는 우회하여 소청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봉정암 오른쪽 가파른 길을 20~30분 오르면 소청산장이다. 봉정암에서 10분 정도 가면 소청산장 전 희운각대피소로 가는 길이 왼쪽으로 갈라지나 폐쇄되었다. 가야동계곡 위쪽을 가로지르는 길로, 세존바위와 돌사태 지역을 지나 희운각대피소 근처에서 소청봉~희운각 등산로와 합쳐진다.
소청산장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소청봉 삼거리가 나온다. 소청봉은 봉우리가 아니고 중청봉 언덕이다. 왼쪽 아래는 희운각대피소(50분~1시간 소요), 오른쪽은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으로 가는 길이다. 중청봉 정상은 군사시설로 오를 수 없고, 왼쪽 사면을 돌아가면 중청대피소다. 소청봉 언덕에서 중청대피소까지 20분쯤 걸린다. 중청대피소 부근은 바람이 강해 큰 나무가 자라지 못하므로, 맑은 날 대청봉이 보인다.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 정상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로 20분 거리다.
6. 2. 2. 십이선녀탕 코스
내설악에는 백담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12선녀탕, 대승폭포, 용아장성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4]6. 3. 남설악 코스
남설악은 태백산맥을 넘는 고개인 한계령(寒溪嶺) 남쪽 지역으로 양양군에 속하며, 오색약수 지역 입구가 있다. 이 지역에는 오색약수라는 명수가 있으며, 성국사(成國寺)라는 사찰터와 신라 시대의 3층 석탑이 남아 있고, 안쪽에는 주전골(鑄錢谷)이라는 큰 계곡이 있다.[1]남설악의 주요 등산 코스는 다음과 같다.
- '''오색 코스'''
- '''한계령 코스'''
- '''장수대 코스'''
- '''곰배골 코스'''
6. 3. 1. 오색 코스
오색약수터에서 시작하여 설악폭포를 거쳐 대청봉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대청봉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경관은 비교적 덜 아름다운 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코스를 이용한다.[5]오색 코스는 등산로 입구의 해발 고도가 420m이고, 대청봉과의 고도 차이가 약 1300m에 달한다. 등산로는 거의 대부분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힘든 산행을 각오해야 한다. 등산로 입구는 오색온천 바로 위에 있으며, 입구를 지나면 곧바로 가파른 경사가 시작된다. 등산로는 계단식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해발 고도 약 900m 지점에 있는 "제1휴식소"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나무 사이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샘을 건너는 다리까지 약 1시간 동안 이동하게 되는데, 오르내림이 심하고 자갈밭이 많아 걷기 어렵다. 샘을 건너는 곳(해발 고도 약 1000m)은 오색 코스의 중간 지점이며, 이곳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한다. 이곳은 물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다리를 건너면 다시 급경사가 시작된다. 해발 고도 1600m 부근부터는 키 작은 관목들이 나타나고 경사가 약간 완만해진다. 샘에서 약 2시간 정도 더 가면 설악산의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대청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한글로 된 표지판과 삼각점 표석이 있다. 오색 코스에는 쇠사슬을 이용하는 구간 등 위험한 구간은 없다.
- 오색지구 - (2.5km) - 설악폭포 - (2.5km) - 대청봉
6. 3. 2. 한계령 코스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끝청봉,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코스이다. 거리는 4.2km(한계령-끝청봉), 1.2km(끝청봉-중청봉), 1.2km(중청봉-대청봉)이다.6. 3. 3. 곰배골 코스
곰배골 코스는 점봉산 분소(귀둔리 주차장)에서 곰배골을 거쳐 곰배령까지 3.7km 코스로 탐방예약제로 운영된다.[1]7. 주요 명소
설악산에는 다양한 명소가 있다.
- 울산바위: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기암괴석이다.[12] 바위에 도달하려면 등산로를 따라 800개가 넘는 계단(현지 주민에 따르면 실제로는 88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13] 전설에 따르면 울산에서 금강산이 만들어질 때 울산을 대표하여 북쪽으로 갔으나, 너무 늦게 도착하여 자리가 없어 설악산에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14]
- 권금성: 공원 입구 정면에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중간까지 올라갈 수 있다.
- 비선대: 주 계곡 끝에 있는 계곡 속 평평한 바위이다.
- 흔들바위: 높이 약 5m이며 약간의 노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바위이다.[13]
- 신흥사: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울산바위 중간에 안양암·내원암·계조암 등의 정자와 함께 위치한다.[1]
7. 1. 능선
공룡능선은 마등령에서 신선대까지 이어지는 능선으로, 2013년 명승 제103호로 지정되었다.[15][16] 능선 봉우리들의 모습이 뾰족한 등뼈를 가진 공룡과 비슷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17]공룡능선 코스는 매우 험난하다. 마등령이나 귀운각 대피소에서 시작하므로 능선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힘든 등반을 필요로 한다. 공원 내 표지판에는 능선 구간이 5.1km이며, 5시간이 소요된다고 표시되어 있다. 동쪽 입구에서 출발할 경우 10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18] 이 때문에 공룡능선은 한국에서 가장 험한 산악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19]
특히 겨울철이나 비가 올 때는 외딴 위치, 가파른 경사, 암벽 등반이 필요한 구간 등으로 인해 체력 고갈 및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1993년 12월에는 야간 산행 중 길을 잃은 대학생 2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기도 했다.[20]
7. 2. 바위
설악산에는 다음과 같은 바위들이 있다.울산바위는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기암괴석이다.[12] 바위에 도달하려면 등산로를 따라 800개가 넘는 계단(현지 주민에 따르면 실제로는 88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13] 가는 길에는 두 개의 사찰과 흔들바위가 있다.[13] 흔들바위는 높이 약 5m이며 약간의 노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13] 수천 명의 사람들이 흔들바위를 밀어보려고 했지만, 아무도 바위를 흔드는 것 이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13]
전설에 따르면 울산바위는 한국 남동부에 있는 울산에서 왔다고 한다.[14] 금강산이 만들어질 때, 울산바위는 울산을 대표하여 북쪽으로 걸어갔다. 불행히도 울산바위는 너무 늦게 도착하여 더 이상 자리가 없었다. 울산바위는 부끄러워하며 천천히 남쪽으로 되돌아갔다. 어느 저녁, 바위는 설악 지역에서 잠이 들었다. 울산바위는 그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영원히 머물기로 결정했다.[14]
공원 입구 오른쪽의 울산바위는 해발 950m의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바위산으로, 중간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신흥사, 안양암·내원암·계조암 등의 정자, 흔들바위 등이 있으며, 800개의 철제 계단으로 수직의 바위벽을 올라 정상에 이른다. 울산바위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울타리 모양이라서라는 설, '운운산'(울산)에서 유래했다는 설, 울산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공원 입구 정면에는 권금성이라는 바위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중간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주 계곡 끝에는 계곡에 있는 바위 평면인 비선대가 있다.
7. 3. 계곡
설악산에는 다양한 계곡이 발달해 있다. 설악산의 계곡은 크게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 지역으로 나뉘어 분포한다.외설악 지역에는 천불동계곡이 대표적이다. 천불동계곡은 양쪽에 날카로운 바위산이 솟아 있어 마치 천 개의 불상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5] 이 계곡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비선대를 지나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비선대는 계류 속에 평평한 대(臺) 모양의 바위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위쪽으로 금강굴이라는 동굴이 있다.
외설악에는 토왕성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다.[10] 유담폭포와 비룡폭포는 계곡 남쪽에 위치하며,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11]
내설악 지역에는 백담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12선녀탕 등 다양한 계곡이 있다.[4] 특히 백담계곡은 여름과 단풍철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안쪽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백담사가 있다. 백담사는 대청봉에 이르기까지 백 개의 못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설악 지역에는 주전골(鑄錢谷)이라는 큰 계곡이 있다. 이 지역에는 오색약수라는 명수가 있으며, 성국사 터와 신라 시대의 3층 석탑이 남아 있다.
7. 4. 사찰
신흥사는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사찰이다.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이 사찰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경내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사찰을 에두르고 있는 주위 산들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울산바위 중간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신흥사, 안양암·내원암·계조암 등의 정자가 있다.[1]참조
[1]
웹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 설악산국립공원
https://ggtour.or.kr[...]
2017-02-21
[2]
뉴스
설악산
https://terms.naver.[...]
2018-06-14
[3]
웹사이트
Mount Sorak
https://www.unesco.o[...]
2024-10-20
[4]
웹사이트
Yongajangseong Ridge in Seoraksan Mountain
https://english.cha.[...]
Korea Heritage Service
2024-10-2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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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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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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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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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고시제2011-87호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관리단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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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yongpokpo Falls and Surroundings in Seoraksa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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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dampokpo Falls (육담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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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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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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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설악산 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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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Ulsanbawi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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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雪嶽山恐龍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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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제103호 설악산 공룡능선 (Scenic Location no.103, the dinosaur ridge in Seoro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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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the dinosaur ridge at Seoro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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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장관인 설악 중의 진짜 설악…설악산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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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설악산 공룡 능선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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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설악산등반 대학생 1명 사망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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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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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Sorak Biosphere Reserv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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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단층의 중생대 이 후 재활동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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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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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암점도폭 지질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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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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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고시제2011-87호(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관리단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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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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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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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폭탄’에 김포 등서 사망자 발생…이재민 800여명
철원·화천·양구 등 강원 영서 북부에 150~230㎜ 폭우···춘천·의암댐 수위조절 나서
수도권 집중호우에 사망·이재민 잇따라…최대 180mm 비 더 내려 추가 피해 우려
수도권 집중호우에 700여명 대피…오전까지 비 더 내린다
강원 철원 227㎜ 폭우 쏟아져…낙석·나무전도 등 비 피해 잇따라
설악산 몽유도원도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추락 사망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2025년 7월 24일
“지구 살리는 법? 오래·다르게·다시 쓰세요”…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
70m 상공서 멈춰 선 설악산 케이블카…폭염 속 '공포의 2시간'
설악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4시간 30여분 만에 86명 전원 구조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하다…' 잠수부 2명 사망·1명 위독
[속보]운행 중 멈춘 설악산 케이블카···승객들, 2시간 동안 공중에서 ‘공포’
강원 영서 지역에 80~160㎜ 비 쏟아져 피해 속출···낙석·나무 쓰러짐 등 40건
강원 영서에 70~130㎜ 비 내려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속출
'잠기고 쓰러지고' 밤사이 강원서 폭우 피해 속출
‘천하제일 명산’ 금강산, 북한 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남북 협력 가능성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설악산케이블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희귀식물 이식 강행’ 설악산케이블카 공사 일시 중지
국립공원 계곡 스피커로 “대피하라”…집중호우 대비책, 충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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