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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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형직군은 개마고원 북서부에 위치한 산악 지형으로, 압록강을 경계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접하며, 량강도에 속하는 군이다. 임업이 주 산업이며, 철, 금, 은 등 광물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1417년 평안도 여연군 상무로보와 후주로 시작되어 여러 차례 행정 구역 개편을 거쳐, 1988년 김일성 가문의 현양을 위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북부내륙선 철도가 지나며, 1읍, 6로동자구, 9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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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직군 - 량강도 폭발 사고
2004년 9월 9일 량강도에서 발생한 량강도 폭발 사고는 당시 북한 핵 개발 문제와 맞물려 핵 실험, 수력 발전소 건설, 탄약고 폭발 등 다양한 원인 추측을 낳았으며, 북한은 수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폭파 작업이라고 해명했다. - 김형직군 - 후창층군
후창층군은 한반도 지질 시대의 지층군으로, 암석 구성에 따라 아래층, 가운데층, 웃층으로 나뉘며, 중강 지구에서는 층서 구분이 다르고, 백운모편암의 K-Ar 절대 연령 측정 결과 약 12억 9400만 년의 연대가 측정되었다. - 사람 이름이 붙은 지명 - 김형권군
김형권군은 량강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악 지형의 군으로, 1914년 풍산군으로 발족하여 함경남도에 속했다가 1954년 량강도로 이관되었으며, 1990년 김형권의 이름을 따 개칭되었고 1개의 읍, 1개의 로동자구, 17개의 리로 구성되어 밭농사, 광업 및 제조업이 이루어진다. - 사람 이름이 붙은 지명 - 김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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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권군은 량강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악 지형의 군으로, 1914년 풍산군으로 발족하여 함경남도에 속했다가 1954년 량강도로 이관되었으며, 1990년 김형권의 이름을 따 개칭되었고 1개의 읍, 1개의 로동자구, 17개의 리로 구성되어 밭농사, 광업 및 제조업이 이루어진다.
김형직군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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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기본 정보 | |
한글 표기 | 김형직군 |
한자 표기 | 金亨稷郡 |
로마자 표기 | Gimhyeongjik-gun |
맥큔-라이샤워 표기 | Kimhyŏngjik-kun |
국가 | 북한 |
도 | 량강도 |
면적 | 1465 km² |
인구 (2008년) | 57,729명 |
읍 | 1개 |
로동자구 | 6개 |
리 | 9개 |
2. 지리
압록강에 접하고 있고 북쪽 맞은편은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이다. 군 남단에 최고봉인 희색봉(2185m)를 시작으로 하는 높은 산들이 늘어서 있어 평균 고도가 1000m에 가까운 산악 지대이며 농지는 적고 임업과 목재 가공업이 주산업이다. 량강도의 최서단에 있고 동쪽으로 김정숙군과 이웃한다. 서쪽과 남쪽은 자강도로서 중강군·화평군·랑림군과 접한다.[3]
남사로동자구
개마고원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하고 있으며, 압록강 지역이다. 남쪽은 고원 지대이지만, 압록강은 북쪽에 위치해 있다. 희색봉과 랑림산맥이 이 군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희색봉이다. 압록강과 접한 지역은 주로 깎아지른 절벽 지형이다. 주요 하천은 압록강과 그 지류이다. 군 면적의 93%는 산림으로 덮여 있다.[3]
3. 역사
연도 사건 1417년 평안도 여연군 상무로보(上無路堡), 후주(厚州) 설치. 1440년 평안도 무창현(茂昌縣) 설치. 1442년 평안도 무창군(茂昌郡)으로 승격. 1455년 무창군 폐지, 강계부 편입. 1664년 후주진 설치. 1683년 무창진 설치. 1813년 무창진이 무창부로 승격. 1822년 후주진이 후주부로 승격. 1869년 평안도 후창군 설치. 1895년 강계부 후창군. 1896년 평안북도 후창군. 1909년 평안북도 후창군. 1914년 4월 1일 군면 통폐합, 평안북도 후창군에 남신면, 칠평면, 군내면, 동신면, 동흥면 설치 (5면). 1918년 군내면이 후창면으로 개칭 (5면). 1949년 자강도 신설, 자강도 관할.[12] 자강도 후창군 (5면). 후창면 일부가 자강도 자성군 중강면에 편입. 1952년 남부 지역이 화평군으로 분리, 두지리가 후창읍이 됨. 군면리 통폐합, 자강도 후창군 후창면·동신면·동흥면, 자성군 이평면 일부 통합, 후창군 설치. 후창군에 후창읍, 남사리, 녹림리, 연하리, 연송리, 고읍리, 대응리, 나죽리, 무창리, 포삼리, 연포리, 부전리, 죽전리, 금창리, 로탄리, 회양리, 운중리, 월탄리, 영저리, 용출리 설치(1읍 19리). 1953년 후창읍이 두지리로 강등. 포삼리가 후창읍으로 승격 (1읍 19리). 1954년 량강도 신설, 량강도 이관. 량강도 후창군 (1읍 18리). 용출리가 자강도 화평군에 편입. 1956년 후창읍이 포삼리로 강등. 월탄리가 후창읍으로 승격. 연송리 일부가 신파군 송전리가 됨 (1읍 18리). 1961년 녹림리가 녹림로동자구로 승격. 후창읍이 월탄리로 강등. 포삼리가 후창읍으로 승격 (1읍 1노동자구 17리). 1967년 로탄리, 고읍리, 남사리가 로동자구로 승격 (1읍 4노동자구 14리). 1988년 후창군에서 김형직군으로 개칭, 후창읍도 김형직읍으로 개칭됨 (1읍 4노동자구 14리). 1991년 월탄리, 령저리, 회양리, 운중리를 월탄로동자구로 통합, 련포리 로동자구 개편 (1읍 6노동자구 9리).
과거 후창군은 현재의 자강도화평군을 포함하며, 평안북도의 최동단에 위치했다. 1988년, 김일성 가문의 현양을 위해 김형직군으로 개명했다.[9]
2004년 9월, 김형직군 내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버섯구름이 관측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고, 핵실험·사고·반체제 세력에 의한 어떤 사건 등의 억측이 흘러나왔지만, 북한 당국은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산을 폭파한 것이라고 발표했다.[9]
4. 행정 구역
로탄로동자구
록림로동자구
연포로동자구
월탄로동자구금창리
대응리
두지리
라죽리
련송리
련하리
무창리
부전리
죽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