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낚싯대는 낚시에 사용되는 도구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낚싯줄을 연결하여 사용한다.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초기에는 대나무를 사용하다가 산업화와 기술 발전을 거쳐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발전했다. 현대에는 그래파이트, 유리섬유, 대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며, 파워, 액션, 라인 무게, 루어 무게 등의 사양으로 구분된다. 낚싯대는 민물, 바다, 기타 낚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텔레스코픽 낚싯대와 같은 특수한 형태도 존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낚싯대 | |
---|---|
낚싯대 정보 | |
![]() | |
종류 | 낚싯대 |
재료 | |
재료 | 유리 섬유 탄소 섬유 붕소 복합재 |
길이 | |
짧은 낚싯대 | 약 2 피트 (0.6 미터) |
긴 낚싯대 | 최대 15 피트 (4.6 미터) 이상 |
부품 | |
주요 부품 | 블랭크 (낚싯대 몸체) 핸들 릴 시트 가이드 |
다양한 낚싯대의 종류 | |
종류 | 배스 낚시용 낚싯대 송어 낚시용 낚싯대 플라이 낚시용 낚싯대 바다 낚시용 낚싯대 빙어 낚시용 낚싯대 |
특징 | |
특징 | 휨새 (액션): 낚싯대가 휘어지는 정도 강도 (파워): 낚싯대가 견딜 수 있는 무게 길이 |
2. 역사
낚싯대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물속에 낚시바늘을 드리우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물고기는 사람 그림자가 수면에 비치면 경계하므로, 낚싯대를 사용하여 낚시꾼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낚싯줄을 드리워 물고기를 속일 수 있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꿀 때 낚싯줄에 큰 힘이 순간적으로 가해진다. 낚싯줄은 가늘기 때문에 끊어질 위험이 있지만, 탄력 있는 낚싯대를 사용하면 낚싯대의 탄성이 충격을 흡수하여 낚싯줄이 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유지하려면 낚싯줄과 낚싯대가 항상 일정 각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직선상에 놓이면 낚싯줄이 끊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원투낚시에서는 긴 낚싯대를 사용하여 낚싯대 끝부분의 속도를 높여 채비를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2. 1. 초기 역사

잉글랜드 내전 이후 파리낚시 기술은 크게 발전했다. 이 활동에 대한 새롭게 발견된 관심은 당시 이 주제에 대해 쓰여진 많은 책들과 논문들에 영향을 미쳤다. 의회군의 유명한 장교인 로버트 베네블스(Robert Venables)는 1662년에 "경험 많은 낚시꾼, 또는 개선된 낚시: 연못이나 강에서 대부분의 물고기를 잡는 가장 적절한 방법과 최고의 실험들을 전달하는 낚시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를 출판했다.[2] 아이작 월턴(Izaak Walton)은 1653년에 완벽한 낚시꾼(The Compleat Angler)을 썼으며(비록 월턴은 25년 동안 계속해서 추가했지만) 더비셔의 와이 강에서의 낚시를 묘사했다. 그것은 산문과 운문으로 낚시의 예술과 정신을 기념하는 것이었으며, 여섯 개의 구절은 존 데니스(John Dennys)의 이전 작품에서 인용되었다. 이 책의 두 번째 부분은 월턴의 친구인 찰스 코튼(Charles Cotton)이 추가했다.[2]
18세기는 주로 전 세기에 개발된 기술들을 통합하는 시대였다. 낚싯대에 고리가 달리기 시작하여 낚시꾼들이 캐스팅 라인을 더 잘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낚싯대 자체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다양한 역할에 맞게 특화되었다. 18세기 중반부터 분절식 낚싯대가 일반화되었고, 대나무가 낚싯대의 상단 부분에 사용되어 훨씬 더 강하고 유연해졌다.
낚싯대와 장비 산업 또한 상업화되었다. 낚싯대와 장비는 포목상에서 판매되었다. 1666년 런던 대화재 이후, 장인들은 레디치(Redditch)로 이주했고, 1730년대부터 낚시 관련 제품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오니시머스 우스턴슨(Onesimus Ustonson)은 1761년에 자신의 상점을 설립했고, 그의 사업은 다음 세기 동안 시장을 선도했다. 그는 조지 4세(George IV)를 시작으로 세 명의 국왕으로부터 왕실 보증서를 받았다.[3]
2. 2. 플라이 낚시의 발전
잉글랜드 내전 이후, 파리낚시 기술은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 시기, 낚시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된 많은 책과 논문들이 출판되었다. 1662년, 의회군의 유명한 장교였던 로버트 베네블스(Robert Venables)는 "경험 많은 낚시꾼, 또는 개선된 낚시: 연못이나 강에서 대부분의 물고기를 잡는 가장 적절한 방법과 최고의 실험들을 전달하는 낚시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를 출판했다.[2] 1653년, 아이작 월턴(Izaak Walton)은 완벽한 낚시꾼(The Compleat Angler)을 썼는데(이후 25년 동안 계속 추가됨), 이 책은 더비셔의 와이 강에서의 낚시를 묘사하며 산문과 운문으로 낚시의 예술과 정신을 기념했다. 책의 두 번째 부분은 월턴의 친구인 찰스 코튼(Charles Cotton)이 추가했다.[2]18세기는 주로 이전 세기에 개발된 기술들을 통합하는 시기였다. 낚싯대에 고리가 달리기 시작하여 낚시꾼들이 캐스팅 라인을 더 잘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낚싯대 자체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다양한 역할에 맞게 특화되었다. 18세기 중반부터는 분절식 낚싯대가 일반화되었고, 대나무가 낚싯대의 상단 부분에 사용되어 훨씬 더 강하고 유연해졌다.
낚시 산업 또한 상업화되었다. 낚싯대와 장비는 포목상에서 판매되었다. 1666년 런던 대화재 이후, 장인들은 레디치(Redditch)로 이주했고, 1730년대부터 낚시 관련 제품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오니시머스 우스턴슨(Onesimus Ustonson)은 1761년에 자신의 상점을 설립했고, 그의 사업은 다음 세기 동안 시장을 선도했다. 그는 조지 4세(George IV)를 시작으로 세 명의 국왕으로부터 왕실 보증서를 받았다.[3]
2. 3. 산업화와 기술 발전
산업혁명은 낚싯줄 제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전에는 낚시꾼들이 직접 낚싯줄을 꼬아야 했지만, 새로운 섬유 방적 기계의 등장으로 다양한 형태의 낚싯줄을 쉽게 제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낚싯대 재료는 영국산 무거운 목재에서 남아메리카와 서인도 제도 등 해외에서 수입한 가볍고 탄력 있는 목재로 변화했다. 19세기 중반부터는 대나무 낚싯대가 인기를 얻었다. 대나무 조각을 잘라 모양을 만들고 접착하여 가볍고 강한 육각형 낚싯대를 만들었다.[4]
통킹 대나무, 캘커타 갈대, 물푸레나무, 호두나무, 쇠 나무, 단풍나무, 랜스우드, 말라카 대나무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었다. 낚싯대는 엉덩이, 중간, 팁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데, 엉덩이는 단풍나무, 중간은 쇠 나무, 팁은 대나무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손잡이는 코르크, 나무, 감은 대나무 등으로 제작되었다. 아일랜드 접착제, 뼈 접착제 등이 사용되었으며, 방수 기능이 있는 힐튼 접착제 또는 시멘트 접착제가 도입되기도 했다.[5][6][7] 오늘날에도 통킹 분할 대나무 낚싯대는 플라이 낚시에 많이 사용된다.
1800년대 중반까지 낚싯대는 주로 영국에서 생산되었다. 1846년, 미국인 사무엘 필립(Samuel Phillippe)이 바이에른에서 만든 캘커타 대나무 낚싯대를 선보였지만, 이는 자신이 만든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이었다. 이후 1870년대에 찰스 오비스(Charles Orvis), 히람 레너드(Hiram Leonard), 윌리엄 하디(William Hardy) 등이 독자적으로 대나무 낚싯대를 제작하고 대량 생산하면서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1913년, 호턴 제조 회사(Horton Manufacturing Company)는 최초로 강철 낚싯대를 출시했지만, 무겁고 유연하지 않아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40년대에는 로버트 게일(Robert Gayle)과 맥과이어(Mcguire)가 개발한 유리섬유 낚싯대가 등장했다.[8]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미국과 영국에서 보론과 흑연 낚싯대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다. 휴잇(Hewitt)과 하월드(Howald)는 섬유를 발사 나무 조각에 감아 낚싯대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지만, 1977년에는 흑연이 보론보다 저렴하여 시장에서 더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8]
여행용 낚싯대는 니켈-실버 금속 조인트(페룰)를 사용하여 여러 부분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일부는 지팡이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980년대 이후 유연하고 단단한 흑연 페룰이 등장하면서 여행용 낚싯대 기술이 발전했고, 여러 조각으로 된 여행용 낚싯대가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2. 4. 현대의 낚싯대
19세기 중반부터 대나무 낚싯대가 일반적으로 선호되었으며, 대나무 여러 조각을 잘라 모양을 가공한 후 접착하여 이전의 어떤 낚싯대보다 우수한 가볍고 강한 육각형의 속이 꽉 찬 낚싯대를 만들었다.[4] 다른 재료로는 통킹 대나무, 캘커타 갈대, 물푸레나무, 호두나무, 쇠 나무, 단풍나무, 랜스우드, 말라카 대나무가 사용되었다. 낚싯대는 일반적으로 엉덩이 부분, 중간 부분, 팁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엉덩이 부분은 구멍이 뚫린 바닥으로 단풍나무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중간 부분은 쇠 나무, 팁은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손잡이와 그립은 코르크, 나무 또는 감은 대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방수 접착제가 도입되기 전에는 아일랜드 접착제와 뼈 접착제가 사용되었다.[5][6][7] 오늘날에도 통킹 분할 대나무 낚싯대는 플라이 낚시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다.1846년 미국인 사무엘 필립(Samuel Phillippe)이 캘커타 대나무 낚싯대를 선보였고, 1870년대에 미국인 찰스 오비스(Charles Orvis), 히람 레너드(Hiram Leonard)와 영국인 윌리엄 하디(William Hardy)가 독자적으로 제작하여 대량 생산을 통해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1913년 호턴 제조 회사(Horton Manufacturing Company)는 최초로 전면 강철 낚싯대를 출시했지만, 무겁고 유연하여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40년대에는 로버트 게일(Robert Gayle)과 맥과이어(Mcguire)씨가 개발한 유리섬유 낚싯대가 도입되었다.[8]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보론과 흑연 낚싯대가 등장했지만, 1977년까지 보론 섬유 기술은 흑연에 밀려났다.[8] 여행용 낚싯대는 니켈-실버 금속 조인트 또는 페룰을 사용하여 제작되었고, 1980년대 이후 흑연 페룰의 출현으로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
현대적인 설계 및 제작 기술과 그래파이트, 붕소, 마그네슘 합금 및 유리섬유 복합재,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낚싯대 제작자는 모양과 액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낚싯대는 무게와 액션으로 구분된다.
오늘날 사용되는 낚싯대는 그래파이트, 유리섬유, 대나무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대나무 낚싯대는 가장 무겁지만, 그 감촉 때문에 여전히 사용된다. 유리섬유 낚싯대는 초보자나 경제성이 중요한 낚시꾼에게 인기가 있으며, 바위나 부두와 같이 거친 지역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에게 선호된다.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낚싯대는 그래파이트 낚싯대로, 가볍고 민감하며 더 멀리 정확하게 캐스팅할 수 있다.[8][9]
현대 낚싯대는 손잡이 재료로 코르크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EVA 폼과 탄소 섬유 손잡이도 사용된다. 릴 시트는 그래파이트 강화 플라스틱, 알루미늄 또는 나무로 만들어진다. 가이드는 스틸과 티타늄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첨단 세라믹과 금속 합금 인서트가 사용된다.
큰 게임피시와 싸울 때는 백레스트(back-rest) 또는 버트레스트(butt-rest)를 사용하여 낚싯대를 제자리에 유지하고 레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다.
낚싯대의 '''파워 값'''(로드 무게)은 낚싯대의 강성을 나타내며, 초경량(UL), 경량(L), 중경량(ML), 중량(M), 중고량(MH), 고량(H), 초고량(XH) 등으로 분류된다.[10] 낚싯대의 파워가 클수록 더 많은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지만, 민감도는 떨어진다.
낚싯대의 '''액션'''은 굽힘 하중이 제거된 후 낚싯대가 중립 위치로 돌아오는 속도를 말하며, "''느림''", "''중간''", "''빠름''" 등으로 설명된다.[14] 액션은 낚싯대의 길이, 테이퍼링 프로필, 블랭크 재료의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유리섬유 블랭크는 탄소섬유 블랭크보다 액션이 느리다.
낚싯대의 블랭크는 낚시꾼이 느끼는 민감도의 양을 결정한다. 그라파이트 재질이 유리섬유 재질보다 진동을 더 잘 전달하기 때문에 가장 민감하다. 낚싯대의 디자인 또한 낚시꾼이 물고기의 입질이나 바닥을 얼마나 잘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친다.[11]
낚싯대의 주요 기능은 휘어짐을 통해 힘을 전달하는 것이다. 캐스팅 시 낚싯대는 투석기처럼 작용하며, 낚시 바늘에 걸렸을 때 낚싯대를 움직이면 낚싯대의 휘어짐으로 인해 줄의 당김이 재정렬되어 챔질을 할 수 있다. 물고기와 싸울 때 낚싯대의 탄성은 줄에 긴장감을 유지하고 물고기의 움직임을 완화하여 물고기를 지치게 한다.
낚싯대는 다양한 곡선으로 휘어질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휘어지는 곡선은 주로 테이퍼링(테이퍼)에 의해 결정된다.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섬유를 사용하여 실제 테이퍼링과 휘어지는 곡선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다. 휘어지는 곡선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용어는 프로그레시브, 패스트 테이퍼, 팁 액션, 브룸 액션, 포물선 액션 등이 있다.
낚싯대의 휘어지는 특성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Common Cents System이다.[12] 휘어지는 곡선은 낚싯대가 힘을 축적하고 방출하는 방식, 캐스팅과 물고기와 싸우는 특성, 루어 낚시 시 파이팅 감도, 챔질 능력, 루어나 미끼에 대한 제어력 등에 영향을 미친다.
낚싯대의 '''줄 무게'''는 낚싯대가 감당하도록 설계된 낚싯줄의 최적 장력을 나타내며, 파운드(lb) 또는 킬로그램(kg)으로 표시된다. 플라이 낚싯대의 무게는 1부터 12까지의 숫자로 표시되며, 각 무게는 플라이 라인 처음 약 9.14m의 표준 무게(그레인)를 나타낸다.
낚싯대의 '''루어 무게'''는 낚싯대가 효과적인 낚시 채비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 무게 범위를 나타내며, 온스 또는 그램으로 표시된다.
대나무나 탄소섬유로 된 낚싯대는 한 조각으로 이루어진 경우 진동이 중단 없이 전달되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한 조각으로 된 낚싯대는 운반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페룰(ferrule)로 연결된 두 조각으로 된 낚싯대는 매우 일반적이며, 잘 설계된 경우 자연스러운 느낌을 거의 희생하지 않는다.
일부 낚싯대는 금속 "버스(bus)"를 통해 연결되어 챔질과 캐스팅에 도움을 준다. 어떤 낚시꾼들은 이러한 방식이 한 조각 낚싯대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연결 방식은 특수한 수제 낚싯대에서 볼 수 있으며, 시판되는 낚싯대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3. 구조
낚싯대는 손잡이에서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낚싯대의 유연성과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낚싯대는 구조, 재질,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이음 낚싯대는 운반과 수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개의 장대를 이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릴을 달 수 있는 낚싯대에는 낚싯줄을 걸기 위한 가이드가 여러 개 붙어 있다.[38]
현대적인 낚싯대 설계 및 제작 기술은 그래파이트, 붕소, 마그네슘 합금 및 유리섬유 복합재,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낚싯대의 모양과 액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낚싯대는 무게(낚싯대를 구부리는 데 필요한 줄이나 루어의 무게)와 액션(낚싯대가 중립 위치로 돌아오는 속도)으로 구분된다.[8][9]
큰 물고기와의 싸움을 쉽게 하기 위해 백레스트(back-rest) 또는 버트레스트(butt-rest)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포크 모양의 지지대로 낚싯대를 고정하여 레버리지를 제공하고 물고기의 장력을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3. 1. 본체 (블랭크)
장대는 일반적으로 손잡이에서 낚싯대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가늘어지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구조, 재질, 용도 등에 따라 분류된다. 가늘어진 끝 부분에서 낚싯줄이 뻗어 나가고, 물고기가 걸리면 강한 잡아당김을 받기 때문에, 유연성과 함께 적절한 인장강도를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운반이나 보관이 편리하도록, 여러 개의 낚싯대를 이어서 사용하는 붙이낚싯대가 있다. 붙이낚싯대는 여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조립한다. 또, 이것을 간편하게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뽑기낚싯대(振り出し竿)이다. 뽑기낚싯대는 속이 빈 낚싯대 안에 가는 부품이 들어 있으며, 이것을 잡아당김으로써 조립한다.
릴을 장착할 수 있는 낚싯대에는 낚싯줄을 통과시키기 위한 가이드(도래)가 여러 개 달려 있다. 또, 가이드 대신 낚싯대 내부에 낚싯줄을 통과시킬 수 있는 속통낚싯대 등 다양하게 고안된 낚싯대가 존재하며, 목적에 특화된 낚싯대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낚싯대는 속이 빈 중공 구조(튜블러)와 속이 꽉 찬 무구 구조(솔리드)가 있다. 중공 구조는 낚싯대에 강성이 생겨 캐스팅 성능과 조작성이 뛰어나다. 또한,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감도 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무구 구조는 잘 휘어지고 잘 부러지지 않지만, 중공 구조에 비해 무겁다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낚싯대 끝 부분(穂先)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중공 구조에 비해 감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고탄성 솔리드 소재에 의해 개선되고 있다.
또한, 낚싯대 끝(穂先)이 가늘고 밑동(元)이 굵어지는데, 이러한 경사(테이퍼)에 따라 낚싯대의 조종이 결정된다. 낚싯대를 살짝 구부렸을 때 구부러지지 않은 부분과 구부러진 부분의 비율이 7:3인 것을 선조자(패스트 액션), 6:4인 것을 본조자(레귤러 액션), 5:5인 것을 동조자(슬로우 액션)라고 한다. 선조자 낚싯대는 입질을 감지하기 쉽고 동조자 낚싯대는 놓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본조자는 이들의 중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20] 유럽과 미국의 육각 대나무 낚싯대나 초기 단일 소재를 사용한 화학 섬유 낚싯대는 이 경사(테이퍼)만으로 낚싯대의 조종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에서는 예전에 낚싯대의 조종을 테이퍼로 표기했지만, 현재는 복합 소재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외견상 동조자의 가는 낚싯대라도 선조자 낚싯대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단순히 테이퍼만으로 낚싯대의 조종을 판별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액션이라는 표기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낚싯대 본체 표면에는 색칠이나 표면 보호[21]를 위해 코팅이 되어 있으며, 주로 우레탄이 사용되지만, 표면 경도를 높이고 가볍고 튼튼하게 하기 위해 알루미늄이나 티타늄 피막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 일본 전통 낚싯대(和竿)에는 옻칠이 사용된다.
3. 2. 손잡이
현대 낚싯대의 손잡이는 주로 코르크를 재료로 사용한다. 코르크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EVA 폼과 탄소 섬유 손잡이도 사용된다. 릴 시트는 흑연 강화 플라스틱, 알루미늄, 또는 나무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3. 3. 가이드
릴을 장착할 수 있는 낚싯대에는 낚싯줄을 통과시키기 위한 가이드(도래)가 여러 개 달려 있다. 가이드는 스틸과 티타늄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첨단 세라믹과 금속 합금 인서트가 이전 낚싯대의 고전적인 마노 인서트를 대체한다.[38]4. 재료
산업혁명 이후 낚싯대 제조 기술은 크게 발전했다. 초기에는 무거운 영국산 목재를 사용했지만, 점차 가볍고 탄력 있는 남아메리카 및 서인도 제도산 목재로 대체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는 대나무가 낚싯대의 주재료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대나무 낚싯대는 여러 조각을 정교하게 가공하고 접착하여 만들어졌으며, 가볍고 강하며 속이 꽉 찬 육각형 형태를 띠었다.[4]
대나무 외에도 통킹 대나무, 캘커타 갈대, 물푸레나무, 호두나무, 쇠 나무, 단풍나무, 랜스우드, 말라카 대나무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었다.[5] 낚싯대는 엉덩이, 중간, 팁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분에 적합한 재료를 사용했다. 특히 팁 부분은 탄력성이 중요하여 대나무가 주로 사용되었다. 손잡이와 그립은 코르크, 나무, 감은 대나무 등으로 제작되었다.[6][7]
1940년대에는 유리섬유 낚싯대가 등장했고,[8] 1960~70년대에는 보론과 흑연 낚싯대가 개발되었다. 그러나 보론 섬유 기술은 흑연에 밀려 시장 경쟁력을 잃었다.[8]
오늘날 사용되는 낚싯대는 크게 흑연, 유리섬유, 대나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대나무 낚싯대는 무겁지만 특유의 감촉 때문에 여전히 사용되며, 유리섬유 낚싯대는 초보자나 경제성을 중시하는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있다. 흑연 낚싯대는 가볍고 민감하며, 더 멀리 정확하게 던질 수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된다.[8][9]
현대 낚싯대의 손잡이는 주로 코르크를 사용하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릴 시트는 흑연 강화 플라스틱, 알루미늄, 나무 등으로 만들어진다. 가이드는 스틸과 티타늄으로 제공되며, 첨단 세라믹과 금속 합금 인서트가 사용된다.
낚싯대는 구조에 따라 속이 빈 중공 구조(튜블러)와 속이 꽉 찬 무구 구조(솔리드)로 나뉜다. 중공 구조는 강성과 감도가 뛰어나고, 무구 구조는 잘 휘어지고 부러지지 않아 낚싯대 끝부분에 주로 사용된다. 낚싯대 끝이 가늘고 밑동이 굵어지는 경사(테이퍼)에 따라 낚싯대의 조작 특성이 결정된다.
낚싯대 표면에는 우레탄, 알루미늄, 티타늄 피막, 옻칠 등의 코팅이 사용된다.[21]
최근에는 붕소, 아라미드 섬유, 자일론 섬유 등 다양한 섬유를 활용하여 낚싯대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4. 1. 대나무
19세기 중반부터 대나무 낚싯대가 일반적으로 선호되었으며, 대나무 여러 조각을 잘라 모양을 가공한 후 접착하여 이전보다 가볍고 강한 육각형의 속이 꽉 찬 낚싯대를 만들었다.[4] 다른 재료로는 통킹 대나무, 캘커타 갈대, 물푸레나무, 호두나무, 쇠 나무, 단풍나무, 랜스우드, 말라카 대나무가 있었다.[5] 낚싯대는 엉덩이, 중간, 팁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데, 팁은 탄력성 때문에 주로 대나무로 제작되었다.[6][7] 오늘날에도 통킹 분할 대나무 낚싯대는 플라이 낚시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다.1846년, 미국인 사무엘 필립(Samuel Phillippe)이 바이에른에서 만든 캘커타 대나무 6개 조각으로 된 수입 낚싯대를 처음 선보였다. 1870년대에 미국인 찰스 오비스(Charles Orvis), 히람 레너드(Hiram Leonard)와 영국인 윌리엄 하디(William Hardy)가 독자적으로 제작했고, 대량 생산으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와칸(일본식 낚싯대) 중 기주 헤라 낚싯대와 센다이 낚싯대는 낚싯대 끝부분에는 진죽(真竹), 중간 부분에는 고야죽(高野竹), 밑 부분에는 야죽(矢竹)과 같이 대나무 특성에 맞춰 재료를 달리하여 하나의 낚싯대를 제작한다. 장내 낚싯대는 하나의 대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노베자오(延竿)로 제작한다. 이들은 단순히 대나무를 잘라 이어 붙인 것이 아니라, 이음매를 실이나 칠로 보강한 공예품이다. 현대에는 실용품보다는 수공예로 만든 전통 공예품으로 인식된다.[22]
서구의 육각형 대나무 낚싯대는 중국의 차관죽을 쪼개어 붙여 만든다. 기본적으로는 속이 빈 구조가 아니지만, 속을 파낸 속 빈 구조(hollow structure)도 있다.
4. 2. 강철
호턴 제조 회사(Horton Manufacturing Company)는 1913년에 최초로 전면 강철 낚싯대를 출시했다.[8] 이 낚싯대는 무겁고 유연하여 많은 고객의 만족을 얻지 못했다.[8] 강철은 인장탄성률이 21(ton/mm²)으로 표준 탄성 그라파이트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지만, 인장강도가 40(kg/mm²)으로 약하고 매우 무거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23]4. 3. 유리섬유

섬유강화플라스틱(유리섬유)(글라스파이버)를 사용한 낚싯대는 E 유리섬유(Electrical Glass, E-Glass)나 인장 강도와 탄성률이 더 높은 T 유리섬유[24], S 유리섬유를 평직, 능직, UD(단방향) 직물 형태로 가공하고, 페놀 수지, 폴리에스터 수지, 에폭시 수지 등을 첨가한 프리프레그를 사용하여 제작한다.
유리섬유 낚싯대는 무게가 무겁고 감도가 낮으며, 대나무나 그라파이트보다 반발력이 약해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낚싯대 자체 무게만으로도 어느 정도 휘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물체를 던지기 쉽고, 물고기의 힘을 흡수하며 끌어올릴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다.[25] 이러한 특징 덕분에 플러그용 루어 낚싯대나 플라이 낚시용 낚싯대에 사용되기도 한다.
유리섬유만으로 낚싯대를 만들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밑부분을 그라파이트나 보론, 아라미드 섬유(케블라), 자일론 섬유로 보강하기도 한다. 또한, 부드러운 특성을 활용하여 카본 낚싯대나 대나무 낚싯대의 穂先(끝부분)에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T 유리섬유나 S 유리섬유를 사용하여 가볍고 강한 낚싯대가 개발되어, 그라파이트 낚싯대에 가까운 성능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전국낚싯대공정거래협의회 규정에 따르면 과거에는 유리섬유를 주재료로 사용해야 했지만,[26] 2007년 9월 10일부터 유리섬유를 50%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27]
4. 4. 탄소 섬유 (카본/그라파이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사용한 낚싯대는 카본 낚싯대, 그라파이트 낚싯대 등으로 불린다. 현재 가장 보편적인 소재의 낚싯대이다. 인장강도와 탄성률이 높고, 카본의 등급(탄성률)도 다양하게 있어 가볍고 다양한 조작감의 낚싯대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4]탄소 섬유는 유리 섬유보다 유연성이 떨어지지만(더 단단함), 더 길고 빠른 낚싯대를 만들 수 있게 한다. 또한 탄소 섬유는 유리 섬유 낚싯대보다 민감한 더 가는 지름의 낚싯대를 만들 수 있게 한다.[14] 탄소 섬유 낚싯대는 유리 섬유 낚싯대보다 훨씬 가벼워서 하루 종일 낚시를 할 수 있다.[15]
낚싯대는 속이 빈 중공 구조(튜블러)와 속이 꽉 찬 무구 구조(솔리드)가 있다. 중공 구조는 낚싯대에 강성이 생겨 캐스팅 성능과 조작성이 뛰어나다. 또한,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감도 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무구 구조는 잘 휘어지고 잘 부러지지 않지만, 중공 구조에 비해 무겁다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낚싯대 끝 부분(穂先)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중공 구조에 비해 감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고탄성 솔리드 소재에 의해 개선되고 있다.
낚싯대 끝(穂先)이 가늘고 밑동(元)이 굵어지는 경사(테이퍼)에 따라 낚싯대의 조종이 결정된다. 낚싯대를 살짝 구부렸을 때 구부러지지 않은 부분과 구부러진 부분의 비율이 7:3인 것을 선조자(패스트 액션), 6:4인 것을 본조자(레귤러 액션), 5:5인 것을 동조자(슬로우 액션)라고 한다. 선조자 낚싯대는 입질을 감지하기 쉽고 동조자 낚싯대는 놓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본조자는 이들의 중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20]
전국낚싯대공정거래협의회 규정에서는 과거에는 탄소섬유를 25%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었지만,[26] 2007년 9월 10일부터 탄소섬유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상향되었다.[27]
카본 낚싯대는 일반적으로 UD(일방향) 크로스를 사용하여, 조작감을 담당하는 세로 방향, 찌그러짐 강성에 가로 방향(가로 방향), 비틀림이나 찌그러짐 강성에 각도를 붙여 감아 만들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카본 테이프나 얀, 카본 직물로 보강한 것도 증가하고 있다. UD 크로스 대신 카본 테이프나 얀으로 가로 방향이나 비스듬한 방향으로 보강하면, 시트로 보강하는 부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시트가 겹쳐서 생기는 스파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28] 평직 시트나 4축 직물 시트로 보강한 것은 하나의 시트에 다방향의 섬유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카본 시트의 양을 줄이고, 경량화할 수 있다.
4. 5. 기타 섬유
산업혁명의 영향은 낚싯줄 제조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낚시꾼들이 직접 낚싯줄을 꼬는 대신, 새로운 섬유 방적 기계를 통해 다양한 낚싯줄을 쉽게 제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4] 낚싯대 재료는 영국산 무거운 목재에서 더 가볍고 탄력 있는 다양한 목재로 바뀌었다. 19세기 중반부터 대나무 낚싯대가 선호되었으며, 여러 조각을 잘라 모양을 가공하고 접착하여 가볍고 강한 육각형의 속이 꽉 찬 낚싯대를 만들었다.다른 재료로는 통킹 대나무, 캘커타 갈대, 물푸레나무, 호두나무, 쇠 나무, 단풍나무, 랜스우드, 말라카 대나무 등이 사용되었다. 낚싯대는 엉덩이, 중간, 팁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손잡이와 그립은 코르크, 나무, 감은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졌다.
1846년 미국인 사무엘 필립(Samuel Phillippe)이 캘커타 대나무 낚싯대를 선보였다. 1870년대에는 미국인 찰스 오비스(Charles Orvis), 히람 레너드(Hiram Leonard)와 영국인 윌리엄 하디(William Hardy)가 대나무 낚싯대를 독자적으로 제작, 대량 생산하여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1913년 호턴 제조 회사(Horton Manufacturing Company)는 최초로 전면 강철 낚싯대를 출시했지만, 무겁고 유연하여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40년대에는 유리섬유 낚싯대가 개발되었다.[8]
1960~70년대에는 보론과 흑연 낚싯대가 등장했다. 1977년까지 보론 섬유 기술은 흑연에 밀려 경쟁력을 잃었다.[8] 여행용 낚싯대는 금속 조인트를 사용하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1980년대 이후 흑연 페룰의 출현으로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
낚싯대는 속이 빈 중공 구조(튜블러)와 속이 꽉 찬 무구 구조(솔리드)가 있다. 중공 구조는 강성과 감도가 우수하고, 무구 구조는 잘 휘어지고 잘 부러지지 않아 낚싯대 끝 부분에 주로 사용된다. 낚싯대 끝(穂先)이 가늘고 밑동(元)이 굵어지는 경사(테이퍼)에 따라 낚싯대의 조종이 결정된다.
낚싯대 본체 표면에는 우레탄, 알루미늄, 티타늄 피막, 옻칠 등이 코팅된다.[21]
5. 종류
낚싯대는 구조, 재질,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손잡이에서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유연성과 인장 강도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38]
낚싯대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섬유유리, 흑연, 탄소섬유 또는 이들을 혼합한 복합재료로 만들어진다.[14]
- '''이음 낚싯대''': 운반이나 수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개의 낚싯대를 이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38]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립하여 사용한다. 릴을 장착할 수 있는 낚싯대에는 낚싯줄을 걸기 위한 가이드가 여러 개 부착되어 있다.[38]
- '''플라이 로드''': 털, 깃털, 거품 등으로 만든 인공 미끼를 던지도록 설계된 가늘고 유연한 낚싯대이다. 현대에는 합성 재료로도 만들어진다. 원래는 주목, 그린하트, 쪼갠 대나무(통킹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졌지만, 현대에는 대부분 유리섬유, 탄소/그래파이트, 그래파이트/붕소 복합재료와 같은 인조 복합재료로 제작된다. 쪼갠 대나무 낚싯대는 가장 아름답고 고전적이지만, 부서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플라이 로드는 무게추가 달린 미끼 대신 플라이 라인의 무게를 이용하여 던지며, 가벼운 낚싯대는 매우 작고 가벼운 플라이도 던질 수 있다.
- '''텐카라 낚싯대''': 일본에서 텐카라 낚시에 사용되는 대나무 플라이 낚싯대의 일종이다. 탄소 낚싯대, 플라이 낚싯대, 텔레스코픽 낚싯대(접이식 낚싯대)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초경량이며 휴대성이 뛰어난 텔레스코픽 낚싯대이다. 일반적으로 11m 에서 13m 정도로 연장되며, 매우 부드러운 액션을 가지고 있다. 텐카라 낚싯대의 액션은 "얼마나 많은 부분이 더 뻣뻣한가: 얼마나 많은 끝 부분이 더 쉽게 구부러지는가"의 비율로 표준화되었다. 표준 액션은 5:5, 6:4, 7:3, 8:2이며, 5:5는 더 부드럽고 느린 낚싯대이고, 8:2는 더 뻣뻣한 낚싯대이다.[19]
- '''스핀 캐스팅 낚싯대''': 손잡이 위에 장착되는 스핀 캐스팅 릴을 고정하도록 설계된 낚싯대이다. 작은 가이드와 집게손가락을 걸 수 있는 트리거를 가지고 있다. 베이트 캐스팅 낚싯대와 매우 유사하여 특정 낚싯대에 어느 릴을 사용하든 상관없을 정도이다.
- '''스피닝 로드''': 그래파이트 또는 유리섬유로 만들어지며 코르크 또는 PVC 폼 손잡이를 가지고 있다. 길이는 일반적으로 1.5m 에서 2.6m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5~8개의 가이드가 낚싯대 아랫면에 배열되어 라인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초경량 낚싯대''': 작은 어종을 낚는 데 사용되며, 더 큰 물고기와 낚시할 때 더 많은 스포츠성을 제공하거나, 더 가벼운 낚싯줄과 작은 미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스피닝 또는 스핀캐스트 낚싯대와 장비를 지칭하지만, 더 작은 라인 무게(#0~#3)의 플라이 낚싯대도 오랫동안 초경량 낚시에 사용되어 왔다.
- '''얼음낚싯대''': 보통 길이가 약 60.96cm 에서 약 91.44cm 정도인 매우 짧은 스피닝 낚싯대이다. 얼어붙은 호수와 연못의 얼음 구멍을 통해 낚시할 때 사용된다.
- '''트롤링 낚싯대''': 미끼나 유인물을 이동하는 배의 옆이나 뒤쪽으로 던지고 배의 움직임을 이용해 물속으로 미끼를 끌어들이는 낚시 방법에 사용되는 낚싯대이다.
5. 1. 민물 낚싯대
민물 낚싯대는 보통 손잡이에서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강한 인장 강도를 가진다.[38] 운반과 수납을 위해 여러 개의 장대를 이어 사용하는 이음 낚싯대도 있다.[38] 이음 낚싯대는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어 조립하여 사용하며, 릴을 달 수 있는 낚싯대에는 낚시줄을 걸기 위한 가이드가 붙어 있다.[38]가볍고 견고한 이음대로 된 두 간 반(약 4.5m) 짜리 낚싯대가 좋다. 낚싯대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유연성이 좋을수록 큰 물고기를 잡는 데 유리하다.[38]
5. 2. 바다 낚싯대
바다 낚싯대는 바다에서 잡히는 물고기를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길이가 길고(평균 약 4m), 매우 두꺼우며, 크고 무거운 팁, 가이드, 핸들을 특징으로 한다. 가장 큰 바다 낚싯대는 스포츠 낚시 보트에서 사용된다. 이 중 일부는 상어 낚싯대, 청새치 낚싯대 등 특수 낚싯대로, 매우 무거운 장비와 함께 사용된다.[38]가장 일반적인 해상 낚싯대는 원투낚시용 낚싯대이다. 파도낚시 낚싯대는 양손으로 던지는 기술을 위해 긴 손잡이를 가진 특대형 스피닝 또는 베이트캐스팅 낚싯대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약 3.05m 에서 약 4.27m 길이인 원투낚시 낚싯대는 사용자가 미끼를 파도가 칠 때 물고기가 모이는 곳 너머로 던질 수 있도록 길어야 하며, 거친 물에서 바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무거운 추를 단 미끼를 던질 수 있을 만큼 튼튼해야 한다. 이 낚싯대는 거의 항상 해변, 바위 또는 기타 해안 지형에서 해안 낚시(해안에서의 바다낚시)에 사용된다. 일부 원투 낚시꾼들은 최대 약 170.10g 이상의 납 추, 인공 미끼 및/또는 미끼를 약 91.44m 이상 던질 수 있는 강력한 낚싯대를 사용한다.
텔레스코픽 낚싯대는 원투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있다. 12or 길이의 원투낚시 낚싯대를 휴대하는 것은 두 개로 나누어도 번거롭다. 부분이 짧을수록 접었을 때 길이가 짧아지고, 가이드가 많아지며, 파워 커브가 더 좋아진다. 가이드가 많을수록 포물선 아크 전체에 걸쳐 무게와 스트레스 분산이 더 잘된다. 이는 더 먼 거리의 캐스팅, 더 강력한 낚시 싸움 능력 및 낚싯대 파손 감소로 이어진다.
5. 3. 기타 낚싯대

텔레스코픽 낚싯대는 짧은 길이로 접었다가 긴 낚싯대로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길이의 낚싯대는 최대 까지 접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외딴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버스, 소형차 또는 대중교통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할 때 매우 편리하다. 텔레스코픽 낚싯대는 기존의 여러 조각으로 된 낚싯대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다. 탄소, 그래파이트, 그리고 때로는 유리섬유 또는 이러한 재료의 복합재는 서로 미끄러져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열고 닫을 수 있다. 스피닝 낚싯대의 가이드는 일반적으로 각 부분의 끝을 더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특수 설계되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기존 낚싯대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등급의 가이드는 텔레스코픽 낚싯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이드가 없는 텐카라 스타일 낚싯대도 이러한 유형이며 일반적으로 탄소 및/또는 그래파이트로 만들어진다.
텔레스코픽 낚싯대의 관리 방법은 다른 낚싯대와 거의 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닫힌 낚싯대를 채찍처럼 휘둘러 빠르게 열린 상태로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텔레스코픽 낚싯대를 채찍질하거나 휙 던져서 열면 닫기 어려워질 수 있다. 낚싯대를 닫을 때는 부분들을 함께 밀면서 약간 비틀어준다. 낚싯대에는 종종 팁과 가이드를 보호하기 위한 팁 커버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설계상 이러한 유형의 낚싯대는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관절 부위에 먼지나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텔레스코픽 낚싯대는 원투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있다. 길이의 원투낚시 낚싯대를 휴대하는 것은 두 개로 나누어도 번거롭다. 부분이 짧을수록 접었을 때 길이가 짧아지고, 가이드가 많아지며, 파워 커브가 더 좋아진다. 가이드가 많을수록 포물선 아크 전체에 걸쳐 무게와 스트레스 분산이 더 잘된다. 이는 더 먼 거리의 캐스팅, 더 강력한 낚시 싸움 능력 및 낚싯대 파손 감소로 이어진다.
6. 낚싯대 사양
낚싯대는 일반적으로 손잡이에서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가늘어지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구조, 재질, 용도 등에 따라 분류된다. 낚싯대 끝부분은 가늘고 낚싯줄이 뻗어 나가 물고기가 걸리면 강하게 당겨지므로, 유연하면서도 적절한 인장 강도를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38]
운반이나 보관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개의 낚싯대를 이어서 사용하는 붙이낚싯대가 있다. 붙이낚싯대는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어 조립한다. 이를 간편하게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뽑기낚싯대(振り出し竿)이다. 뽑기낚싯대는 속이 빈 낚싯대 안에 가는 부품이 들어 있으며, 이를 잡아당겨 조립한다.
릴을 장착할 수 있는 낚싯대에는 낚싯줄을 통과시키기 위한 가이드(도래)가 여러 개 달려 있다. 가이드 대신 낚싯대 내부에 낚싯줄을 통과시킬 수 있는 속통낚싯대 등 다양하게 고안된 낚싯대가 있으며, 목적에 특화된 낚싯대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제조업체는 낚싯대의 용도를 구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양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파워, 액션, 라인 무게, 루어 무게, 조각 수가 포함된다.
낚싯대의 '''파워 값'''은 "로드 무게"라고도 하며, 낚싯대에 특정 정도의 굴곡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힘을 나타내어 강성을 표현한다. 초경량(UL), 경량(L), 중경량(ML), 중량(M), 중고량(MH), 고량(H), 초고량(XH) 등 또는 이와 유사한 조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는 특정 낚싯대가 어떤 낚시 스타일, 어떤 표적 어종 또는 어떤 크기의 물고기에 가장 적합한지 알려주는 지표가 되는 경우가 많다.[10] 낚싯대의 파워가 클수록 끊어지지 않고 더 많은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지만, 강성이 높은 낚싯대는 민감도가 떨어진다. 가벼운 힘(예: 물고기가 낚시 바늘에 닿는 진동)은 강성이 높은 낚싯대를 통해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물고기가 무거운 미끼를 물 때는 감지하기 어렵지 않다. 초경량 낚싯대는 미끼 고기와 작은 팬피시를 잡는 데 적합하며, 낚싯대의 반응성이 중요하거나 매우 가벼운 장비를 던져야 하는 상황에 적합하다. 고량/초고량 낚싯대는 심해 낚시, 해변 낚시, 또는 대형 어종 보트 낚시에 사용된다.
낚싯대의 '''액션'''은 굽힘 하중이 제거된 후(즉, "되튐" 또는 "반발" 속도) 낚싯대가 중립(곧게 펴진) 위치로 탄성적으로 돌아오는 속도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느림''", "''중간''", "''빠름''" 또는 그 중간("''중간-빠름''" 등)이나 그 이상("''매우 빠름''" 등)으로 설명된다.[14]
낚싯대의 '''줄 무게'''는 낚싯대가 감당하도록 설계된 낚싯줄의 최적 장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파운드(lb) 또는 킬로그램(kg)으로 표시된다.
낚싯대의 '''루어 무게'''는 낚싯대가 효과적인 낚시 채비(주로 미끼와 낚시 바늘/루어, 그리고 부착된 찌, 추, 회전 도래 및/또는 무거운 목줄)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 무게 범위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온스 또는 그램으로 표시된다. 이는 캐스팅을 할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이다.
7. 대한민국 낚싯대 제조사
원문 소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낚싯대 제조사에 대한 내용은 없으며, 언급된 제조사들은 모두 일본 또는 미국 회사들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낚싯대 제조사' 섹션에는 해당 내용을 기술하는 것이 적절하다.
참조
[1]
웹사이트
Guinness World Records - Longest fishing rod
https://www.guinness[...]
[2]
웹사이트
Fly fishing techniques in the fifteenth century
https://web.archive.[...]
2014-07-16
[3]
웹사이트
Welcome To Great Fly Fishing Tips
https://web.archive.[...]
2014-07-16
[4]
백과사전
fishing
https://web.archive.[...]
[5]
서적
The American Angler
E. H. Butler
[6]
서적
The Practical Angler
https://archive.org/[...]
A. and C. Black
[7]
서적
Advanced Custom Rod Building
https://archive.org/[...]
Winchester Press
[8]
서적
The Technology of Fly Rods
Frank Amato Publications
[9]
웹사이트
Selecting a Fly Rod
https://web.archive.[...]
Hooked on Flies
2011-11-26
[10]
웹사이트
Fishing rod Power and Action- How to choose the fishing rod
https://fishingsidel[...]
2022-12-12
[11]
웹사이트
Fishing Rod Sensitivity Explained.
https://impulserods.[...]
2023-08-08
[12]
웹사이트
The Common Cents System
https://web.archive.[...]
RodMaker Magazine
2018-02-09
[13]
웹사이트
How To Begin Fly Fishing: The Perfect Guide (FREE)
https://web.archive.[...]
2016-03-09
[14]
학술지
Rod Savvy
2016-03
[15]
서적
Complete guide to fishing : building your own rod
Published in the United States by Mason Crest Publishers
2004
[16]
뉴스
Sage Manufacturing News Release of 16-weight 1680-4 Xi2 Saltwater Fly Rod
2005-08-24
[17]
웹사이트
Fly Rods : Guide to Fly Rod Flex & Action
https://web.archive.[...]
2018-01-30
[18]
웹사이트
Fly Rod Balancing
https://web.archive.[...]
2008-09-19
[19]
웹사이트
Tenkara USA, About Tenkara
https://web.archive.[...]
2009-04-21
[20]
서적
村田基のバス釣りクリニックQ&A 119
地球丸
[21]
블로그
爆釣ch Jimの釣れづれダイアリー No.6032
[22]
웹사이트
宮城の伝統的工芸品/仙台釣竿
https://www.pref.miy[...]
[23]
웹사이트
炭素繊維事業|東邦テナックス
http://www.tohotenax[...]
[24]
웹사이트
Tガラス スペシャルマテリアル:新組成ガラス グラスファイバー 日東紡
http://www.nittobo.c[...]
[25]
서적
ルアーフィッシング上達のヒント集
地球丸
[26]
웹사이트
使用材料の表示
https://web.archive.[...]
[27]
웹사이트
全国釣竿公正取引協議会
http://www.jaftma.or[...]
[28]
서적
2013シマノフィッシングカタログ
シマノ
[29]
블로그
アンリミテッド : 塚本謙太郎のブログ
http://ktwlures.exbl[...]
[30]
블로그
No.447 New TRIBAL‘Executor’ : DAIKOスタッフの釣行日記
https://fdaiko.exblo[...]
[31]
웹사이트
炭素繊維の種類
http://www.carbonfib[...]
[32]
서적
1989ティファカタログ
ティファ
[33]
웹사이트
Jim Green
http://www.sexyloops[...]
[34]
웹사이트
Daiko 60th記念 ルアーロッド・スペシャルサイト ロッドマテリアルの変遷と魂の軌跡
http://www.f-daiko.c[...]
[35]
서적
村田基のバス釣りクリニックQ&A 119
地球丸
[36]
웹사이트
物性値 | ケブラー® パラ系アラミド繊維 | 東レ・デュポン
http://www.td-net.co[...]
[37]
서적
シマノ・フィッシングガイド
シマノ
1978-00-00
[38]
백과사전
낚싯대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