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효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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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효온은 세조가 단종을 몰아낸 것에 반대하여 현덕왕후의 소릉 복위를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유랑 생활을 한 인물이다. 1504년 갑자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부관참시되었으나, 중종 때 신원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정조 때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그는 김종직, 김시습의 제자로서 유학 사상을 탐구했으며, 단군을 찬미하는 시를 통해 민족주의적 역사 인식을 드러냈다. 저서로는 《육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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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온 | |
---|---|
기본 정보 | |
한글 표기 | 남효온 |
한자 표기 | 南孝溫 |
로마자 표기 | Nam Hyo-on |
생애 | |
생육신 | 생육신 |
2. 생애
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남효온은 현덕왕후가 꿈에 나타나 아들을 죽인 것을 꾸짖는 꿈을 꾸었다. 이후 그는 세조가 강제로 이전시킨 현덕왕후의 능인 소릉을 복위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임사홍, 정창손 등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방랑 생활을 하였다.[3]
1504년 갑자사화 때 김종직의 제자였고,[1] 폐비 윤씨 복위 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부관참시되었다. 그의 저서 《육신전》은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숙종 때 간행되었다. 중종 1513년 현덕왕후의 소릉 복위가 실현되면서 명예가 회복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1782년에는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2. 1. 세조 대의 은둔과 저항
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려 있던 남효온은 꿈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가 나타나서 아들을 죽인 것을 책망하자, 세조가 물가로 옮기게 한 문종 왕비 현덕왕후 권씨의 소릉(昭陵. 문종과 합장되기 전의 능) 복위를 상소하였다.[3] 그러나 임사홍, 정창손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세상을 등지고 유랑 생활로 인생을 마쳤다.2. 2. 죽음과 부관참시
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려 있던 남효온은 꿈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가 나타나서 아들을 죽인 것을 책망하자, 세조가 물가로 옮기게 한 문종 왕비 현덕왕후 권씨의 소릉(昭陵, 문종과 합장되기 전의 능) 복위를 상소하였다. 그러나 임사홍, 정창손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세상을 등지고 유랑 생활로 인생을 마쳤다.[3]1504년 갑자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이었고,[3] 현덕왕후의 소릉 복위를 주장했다 하여 부관참시되었다. 그가 저술한 《육신전》은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숙종 때 간행되었다. 중종 때인 1513년 소릉 복위가 실현되자 신원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정조 6년(1782년) 다시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1]
2. 3. 사후 복권과 평가
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려 있던 남효온은 꿈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가 나타나서 아들을 죽인 것을 책망하자, 세조가 물가로 옮기게 한 문종 왕비 현덕왕후 권씨의 소릉(昭陵. 문종과 합장되기 전의 능) 복위를 상소하였다. 그러나 임사홍, 정창손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고 유랑 생활로 인생을 마쳤다.[3]1504년 갑자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이었고,[3] 현덕왕후의 소릉 복위를 주장했다 하여 부관참시되었다. 그가 저술한 《육신전》은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숙종 때 간행되었다. 중종 때인 1513년, 소릉 복위가 실현되자 신원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정조 6년(1782년) 다시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3. 학문과 사상
남효온은 홍유손, 정희량과 마찬가지로 김종직과 김시습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영의정 남재의 5대손으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김굉필, 정여창 등과 함께 공부했고, 주계정, 이심원, 안응세 등과 교류하였다. 36세(1489년)에 관서 지방을 여행하고, 평양에서 지은 '단군묘알견(檀君墓謁見)'이라는 시가 알려져 있다.[2]
3. 1. 유학 사상과 비판 의식
남효온은 홍유손, 정희량과 마찬가지로 점필재 김종직과 청한자 김시습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영의정 남재의 5대손으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김굉필, 정여창 등과 함께 공부했고, 주계정, 심원, 안응세 등과 교류하였다.특히 36세였던 성종 20년(1489년)에 관서 지방을 여행하며 평양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단군묘 알현〉이라는 시는 단군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있다.[4]
: 단군이 우리를 낳으시니 우리 강산에 사람이 많지 않나(檀君生我靑丘衆) / 패수에서 윤리도덕을 가르치시고(敎我彛倫浿水邊) / 약초를 찾고 형벌을 내린 지 만세가 되어도(採藥呵斯今萬世) / 지금까지 사람들은 무진년을 기억한다네(至今人記戊辰年).
무진년(戊辰年)은 단군이 나라를 세운 기원전 2333년이다. 남효온은 이 시를 통해 단군을 찬미하고, 고조선, 고구려, 고려 등의 유적지를 방문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드러냈다. 당시(1489년 전후) 평양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단군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었다.[4]
3. 2. 민족주의적 역사 인식
남효온은 홍유손, 정희량과 마찬가지로 점필재 김종직과 청한자 김시습의 제자였다. 특히 36세 성종 20년(1489년, 기유년)에 관서지방을 여행하며 평양에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추강 남효온의 〈단군묘 알현〉이라는 시가 이채로운 모습이다.[4]: 단군이 우리를 낳으시니 우리 강산에 사람이 많지 않나(檀君生我靑丘衆) / 패수에서 윤리도덕을 가르치시고(敎我彛倫浿水邊) / 약초를 찾고 형벌을 내린 지 만세가 되어도(採藥呵斯今萬世) / 지금까지 사람들은 무진년을 기억한다네(至今人記戊辰年).
무진년(戊辰年)은 바로 단군이 나라를 세웠던 기원전 2333년이다. 이 시는 단군에 대한 찬미와 함께 남효온은 관서지방의 고조선, 고구려, 고려 등의 유적지를 두루 찾아다니며 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나타낸 것이 특별하다. 단군묘에 대한 논란으로 당시(1489년 전후) 평양에 있었다는 단군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4]
4. 저서
5. 가족 관계
관계 | 이름 |
---|---|
증조부 | 남간 |
조부 | 남준 |
조모 | 강석덕의 딸 |
숙부 | 남제 |
숙부 | 남율 |
사촌 | 남효순 |
아버지 | 남전 |
어머니 | 이곡의 딸 |
부인 | ? |
아들 | 남충세 |
사위 | 임성 |
사위 | 이온언 (한산군 이손의 셋째 아들) |
손녀 (남충세의 딸) 사위 | 유관 (좌의정 유홍의 아버지) |
손녀 (남충세의 딸) 사위 | 이강 (한산군 이손의 손자) |
이강의 장남 이준인의 딸이 좌의정 유홍의 처.
참조
[1]
웹사이트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
[2]
뉴스
국토를 읽다, 이종범의 사림열전(남효온 방랑, 기억을 향한 투쟁)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13-06-21
[3]
웹사이트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
[4]
뉴스
국토를 읽다, 이종범의 사림열전(남효온 방랑, 기억을 향한 투쟁)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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