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식민지

2. 역사

원래 이 지역은 아베나키 족이 롱 하우스(어묵형 주거) 형태의 큰 마을에서 살던 영토였다. 이들은 계절에 따라 마을 근처에서 어업, 식물 채집, 설탕 절임, 교역을 하거나 이웃 부족과 전투를 벌이거나 근처에서 사냥을 했다. 이후에는 담배와 세 자매라 불리는 옥수수, 콩, 호박을 재배하였다. 17세기 초 사무엘 드 샹플랭이나 존 스미스를 포함한 영국과 프랑스 원정대가 해안부를 탐사했다.

1622년 존 매이슨과 페르디난도 조지스 경에게 토지 인가가 난 후, 오늘날의 뉴햄프셔와 메인 주 서부에 해당하는 메리맥 강과 사가다혹 강 사이에 영국인 영구 정착촌이 건설되었다. 1623년 데이비드 톰슨, 에드워드 힐튼, 토마스 힐튼과 같은 초기 지도자들이 뉴햄프셔 해안을 따라 정착했고, 피스타카구아 강 해안을 따라 확장했다. 이들 정착민 대부분은 어업을 통해 수입을 얻고자 하였다. 뉴잉글랜드에 한 번도 와보지 않았던 매이슨과 조지스는 1629년 피카타쿠아 강을 경계로 그들의 자산을 분할하였다. 매이슨은 피카타쿠아 강과 메리맥 강 사이의 땅을 가졌고, 잉글랜드의 햄프셔 지방을 따서 ‘뉴햄프셔’라고 명명했다.^[4]

1631년 토마스 위긴 선장이 뉴햄프셔 어퍼 플랜테이션 식민지의 초대 지사로 임명되었다. 이곳은 현재의 도버, 더럼, 스트래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리틀 하버, 도버, 포츠머스, 엑서터 정착촌이 세워졌다. 존 메이슨은 이주민을 보내 어업 식민지를 건설하고자 데이비드 톰슨, 에드워드 힐튼과 토마스 힐튼을 파견했다. 그들은 도버시나 리틀 하버 시티를 설립했다. 1638년 앤 허친슨의 제자 존 휠라이트에 의해 엑서터 정착촌이 설립되었다. 이 마을은 1639년에 통합되었고, 1641년 매사추세츠만 식민지와 합병하기로 합의했다.

1623년에서 1680년 사이 뉴햄프셔 식민지는 영국에서 허가한 몇몇 인가의 산물이었다. 뉴햄프셔 식민지 역사의 대부분은 보스턴에 본사를 둔 매사추세츠만 식민지로부터 통치를 받았다. 1680년 1월 1일 뉴햄프셔는 매사추세츠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정부를 가진 식민지가 되었으나, 1688년 매사추세츠와 다시 통합되었다가 1691년 최종적으로 분리되어 뉴햄프셔 식민지가 되었다.

2. 1. 아메리카 원주민 시대

2. 2. 초기 영국 정착 (17세기)

2. 3. 매사추세츠와의 관계 및 분리 (17세기 후반 ~ 18세기 초)

2. 4. 1691년 헌장과 왕실 식민지 시대

2. 5. 미국 독립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