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3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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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3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1992년 5월 29일,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은 국회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시킨다. 민주자유당이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1인을, 평화민주당이 나머지 국회부의장 1인을 차지하는 것이 관례였다. 선거 결과, 국회의장에는 박준규, 민주자유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김재광, 평화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조윤형이 각각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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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3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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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정보 | |
선거명 | 1990년 대한민국 국회의장 선거 |
국가 | 대한민국 |
유형 | 대통령 |
이전 선거 | 대한민국 제13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
이전 선거 연도 | 1988년 |
선거일 | 1990년 5월 29일 |
차기 선거 | 대한민국 제14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
차기 선거 연도 | 1992년 |
투표율 | 91.9% |
국기 이미지 | 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 (1948-2014).svg |
후보 정보 | |
후보 | 박준규 |
소속 정당 | 민주자유당 |
선거구 | 대구 동구 |
득표수 | 209 |
득표율 | 69.9% |
당선 정보 | |
직책 | 국회의장 |
선거 전 | 김재순 |
선거 전 정당 | 민주자유당 |
선거 후 | 박준규 |
선거 후 정당 | 민주자유당 |
선거인단 | 재적 국회의원 수 299명 |
당선을 위해 필요한 표 수 | 150표 |
2. 선거 제도
국회의 의장 및 부의장은 국회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되,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를 대상으로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하며, 이 경우 단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1992년 5월 29일, 제13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임기 만료일까지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자 민주자유당은 단독으로 임시 국회를 소집시켰다. 평화민주당과 민주당은 야당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국회를 여는 것은 유신 시대나 5공 시대로 회귀하는 것이라며 반발하였다.[1] 결국 평화민주당·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전원 불참한 가운데 국회는 국회의장 선거와 여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였으며, 남은 한 자리의 국회부의장은 평화민주당이 국회에 복귀한 후에 실시하기로 하였다.[2]
민주자유당에서는 국회의장 후보로 민정계의 박준규 전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며, 1992년 5월 22일 노태우 총재와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에 의해 내정되었다.[3]
3. 배경
당시 정당별 의석수는 다음과 같았다.정당 의석 수 민주자유당 218석 평화민주당 70석 민주당 8석 무소속 3석
따라서 집권여당이자 원내 다수당인 민주자유당이 국회의장과 1명의 국회부의장을, 제1야당인 평화민주당이 나머지 1명의 국회부의장을 차지하는 것이 관례였다.
4. 후보
민주자유당에서는 국회부의장 후보로 민주계의 김재광 부의장이 거론되었고, 노태우 총재와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에 의해 내정되었다.[3] 평화민주당은 조윤형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4]
4. 1. 국회의장 후보
민주자유당은 민정계, 민주계, 공화계 등 3개의 다른 계파가 합쳐져 탄생한 정당이므로 당직 인선에서 계파 안배가 중요했다. 국회의장 후보는 민정계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7선의 박준규 전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1992년 5월 22일, 민주자유당의 노태우 총재와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회동을 갖고 박준규 전 대표위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3]
4. 1. 1. 민주자유당
민주자유당은 민정계, 민주계, 공화계 등 3개의 다른 계파가 합쳐져 탄생한 정당이므로 당직 인선에서 계파 안배가 중요했다. 국회의장 후보는 민정계, 부의장 후보는 민주계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7선의 박준규 전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1992년 5월 22일, 민주자유당의 노태우 총재와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회동을 갖고 박준규 전 대표위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3]
4. 2. 국회부의장 후보
민주자유당에서는 국회의장 자리가 민정계에 돌아감에 따라 국회부의장 자리는 민주계에서 차지하게 되었다. 민주계는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던 김재광 부의장의 유임을 주장했으며, 공화계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더 받는 조건으로 후보 지명을 포기하였다. 1992년 5월 22일, 노태우 민주자유당 총재와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김재광 부의장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3]
평화민주당은 조윤형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4]
4. 2. 1. 민주자유당
국회의장 자리가 민정계에 돌아간 만큼, 부의장 자리는 민주계에서 차지하게 되었다. 민주계는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던 김재광 부의장의 유임을 주장했다. 공화계도 부의장 자리를 원했으나, 상임위원장 배분을 더 받는 조건으로 후보 지명을 포기했다.
1992년 5월 22일, 민주자유당 노태우 총재와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김재광 부의장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3]
4. 2. 2. 평화민주당
평화민주당은 조윤형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내정하였다.[4]
5. 선거 결과
(기타)
국회부의장
국회부의장
(기타)
국회부의장
국회부의장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