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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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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1965년 12월 15일에 실시되었다. 국회의장 선거에서는 이효상 의원이, 민주공화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에서는 장경순 의원이, 민중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각각 당선되었다. 국회의장 선거는 2차 투표까지 진행되었으며, 민주공화당 내에서 이효상 의장과 정구영 전 총재를 지지하는 의원들 간의 갈등이 있었다. 민중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최종 당선되기까지 3차 투표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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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선거 정보
선거명1965년 대한민국 국회의장 선거
국가대한민국
유형대통령
이전 선거대한민국 제6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이전 선거 연도1963년
선거일1965년 12월 16일
차기 선거대한민국 제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차기 선거 연도1967년
투표율93.7%
선거인단재적 국회의원 수 175명
당선을 위해 88표 필요
국기 이미지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 (1948-2014).svg
후보 1
이효상
후보이효상
대구시 남구경북 대구 남구
정당민주공화당 (대한민국)민주공화당
1차 득표수'55'
1차 득표율31.4%
2차 득표수88
2차 득표율50.3%
후보 2
후보정구영 (1894년)정구영
비례대표제전국구
정당민주공화당 (대한민국)민주공화당
1차 득표수69
1차 득표율39.4%
2차 득표수60
2차 득표율34.3%
국회의장 직책
선거 전이효상
선거 전 정당민주공화당 (대한민국)민주공화당
선거 후이효상
선거 후 정당민주공화당 (대한민국)민주공화당

2. 선거 제도

국회의 의장 및 부의장은 국회의원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만약 1차 투표 결과 재적 의원의 과반수를 득표한 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시,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하며, 이 경우에는 단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3. 후보

여당인 민주공화당과 제1야당인 민중당 모두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내부적인 갈등을 겪었다. 민주공화당박정희 총재의 지명에도 불구하고 당내 비당권파의 반발에 직면했으며,[1][3] 민중당 역시 민정당민주당의 통합 이후 치러지는 선거에서 후보 지명을 둘러싸고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의 이견으로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4][6]

3. 1. 국회의장 후보

(내용 없음)

3. 1. 1. 민주공화당

박정희 민주공화당 총재가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인선안을 마무리한 12월 10일, 이효상 국회의장이 유임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내에서는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어났다. 김용태, 민관식, 김용순 등 비당권파는 이효상 의장이 당내 분열을 조장해왔다고 비판하며, 정구영 전 총재를 국회의장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당권파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효상 의장의 지명을 강행하여 당내 갈등이 커졌다.[1]

결국 박정희 총재는 12월 15일 민주공화당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이효상 의장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공식 지명하였다. 하지만 해당 의원총회에는 소속 의원 110명 중 58명만이 참석하였으며, 당내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이효상 의장에 대한 반대표가 나올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다.[2]

3. 2. 국회부의장 후보

여당인 민주공화당과 제1야당인 민중당 모두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내부적인 갈등을 겪었다. 민주공화당은 박정희 총재가 장경순 현 부의장을 후보로 지명했으나, 비당권파는 민관식 의원을 지지하며 당내 의견 통일에 어려움을 겪었다.[3] 민중당의 경우, 민정당민주당의 통합 이후 치러지는 선거에서 후보 지명 방식을 두고 논의 끝에 합동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4] 나용균, 서범석, 이상철, 홍익표 등 여러 인사가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의 신경전 끝에 연장자인 이상철 전 내무부장관이 최종 후보로 지명되었다.[5] 그러나 민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비당권파는 이에 반발하며 나용균 부의장을 계속 지지하여, 민중당 역시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한 완전한 행동 통일에는 이르지 못했다.[6]

3. 2. 1. 민주공화당

박정희 총재는 12월 15일 장경순 국회부의장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지명하였다. 그러나 국회의장으로 박정희 총재가 공식 지명한 이효상 의장 대신 정구영 전 총재를 밀고 있던 비당권파는 국회부의장으로 민관식 의원을 지지하기로 하여 당내 행동 통일이 이뤄지지 못하게 되었다.[3]

3. 2. 2. 민중당

민정당민주당의 통합으로 창당된 민중당은 12월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를 최고위원회와 지도위원회의 합동회의에서 지명하도록 할지, 의원들의 투표로 지명할지를 두고 토론한 결과 당권파에서 주장한대로 합동회의의 지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다.[4]

당시 국회부의장 후보군에는 민정당 출신의 나용균 현 부의장과 서범석 전 민의원 내무위원장, 민주당 출신의 이상철 전 내무부장관과 홍익표 전 내무부장관 등 총 4명의 인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 당권을 쥐고 있던 민주당 출신 의원들은 당내 요직을 대부분 민정당 출신의 진산계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부의장마저 민정당 출신인 나용균 현 부의장이나 서범석 전 위원장을 지명할 수 없다며 민주당 출신 인사를 지명할 것을 주장하였다.

결국 민중당은 합동회의를 열고 네 의원들을 두고 숙고한 끝에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 사람 중 연장자인 이상철 전 장관을 지명하기로 하였다.[5]

그러나 민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비당권파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표로 승패를 지어야 한다"며 끝까지 나용균 부의장 지지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일부 명정회 및 중도파 의원들도 이에 동조하여 민중당민주공화당과 마찬가지로 행동 통일에 실패하게 되었다.[6]

4. 선거 결과

국회의장에는 이효상 민주공화당 의원이, 민주공화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장경순 민주공화당 의원이, 민중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이상철 민중당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4. 1. 국회의장 선거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지역구의 이효상 민주공화당 의원이 당선되었다.

후보소속1차 투표2차 투표비고
득표%득표%
이효상민주공화당5531.48850.3당선
정구영민주공화당6939.46034.3
고형곤민중당0-10.6
김정근민주공화당0-10.6
박순천민중당10.610.6
박현숙민주공화당10.60-
차지철민주공화당10.60-
황호현민주공화당10.60-
기권3218.3137.4
무효21.10-
결석137.4116.3
재적175100175100



선거 당시 여당인 민주공화당 의원들의 표심은 당의 공식 지명자인 이효상 의장과 정구영 전 총재로 나뉘어 있었으며, 야당인 민중당 의원들 역시 특정 후보에게 쏠리지 않아 1차 투표에서는 재적 의원 과반수를 득표하는 후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1차 투표 결과, 정구영 전 총재가 이효상 의장을 누르고 최다 득표를 하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이에 민주공화당 지도부는 1차 투표 직후 본회의를 정회시키고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이견 조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민주공화당 비주류와 주류 강경파의 지지를 받아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한 정구영 전 총재는 2차 투표 직전 신상 발언을 통해 "당의 단결을 위해 국회의장 후보를 사퇴하고 이효상 의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구영 의원은 2차 투표에서도 60표를 얻어 여전히 당내 일부의 지지를 받았으나, 민중당 등 야당 의원들이 이효상 의장에게 표를 몰아주면서 이효상 의장은 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여 국회의장에 재선될 수 있었다.[7]

4. 2. 민주공화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

전라북도 김제군 지역구의 장경순 민주공화당 의원이 당선되었다.

후보소속1차 투표2차 투표비고
득표%득표%
장경순민주공화당8649.19755.4당선
민관식민주공화당5430.95430.9
김대중민중당0-10.6
김종필민주공화당0-10.6
나용균민중당10.610.6
박순천민중당10.610.6
서범석민중당0-10.6
이상철민중당0-10.6
김성곤민주공화당21.10-
김종갑민주공화당10.60-
김성진민주공화당10.60-
김용태민주공화당10.60-
민영남무소속10.60-
백남억민주공화당10.60-
송관수민주공화당10.60-
유창렬민중당10.60-
기권148.063.4
결석105.7126.9
재적175100175100


4. 3. 민중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

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 지역구의 이상철 민중당 의원이 당선되었다. 선거는 3차례의 투표 끝에 결선 투표에서 이상철 의원이 나용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되었다.

후보소속1차 투표2차 투표결선 투표비고
득표%득표%득표%
이상철민중당5028.67643.48649.1당선
나용균민중당6537.17241.16637.7
서범석민중당179.742.3--
최희송민중당52.921.1--
홍익표민중당148.021.1--
김영삼민중당0-10.6--
박순천민중당0-10.6--
진기배민중당0-10.6--
박순천민중당31.70---
이충환민중당21.10---
육인수민주공화당10.60---
유성권민중당10.60---
이병희민주공화당10.60---
이상희민주공화당10.60---
전진한민중당10.60---
한건수민중당10.60---
기권21.131.721.1
무효0-0-52.9
결석116.3137.4169.1
재적175100175100175100


참조

[1] 웹인용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https://newslibrary.[...] 2019-07-18
[2] 웹인용 박 총재, 국회 요직 지명 https://newslibrary.[...] 2019-07-18
[3] 웹인용 이효상 씨 의장에 재선 https://newslibrary.[...] 2019-07-18
[4] 웹인용 이상철 씨를 지명 https://newslibrary.[...] 2019-07-18
[5] 웹인용 야의 부의장 감투 경합 치열, 창피 당하기보단 연장자론 https://newslibrary.[...] 2019-07-18
[6] 웹인용 부의장 감투엔 매표 공작도 https://newslibrary.[...] 2019-07-18
[7] 웹인용 흔들린 민주공화당 지도 체계 앞으로도 계속될 항명 여독 이·장씨, 정치적으론 불신임 https://newslibrary.[...]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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