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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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더 2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이 개발한 구축전차로, 2호 전차의 차체를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초기형은 소련제 76.2mm 포를 개량하여 장착했고, 후기형은 7.5 cm PaK 40 대전차포를 탑재했다. 1942년부터 1944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동부 전선을 비롯한 여러 전선에서 운용되었다. 마르더 2는 화력은 우수했지만, 높은 차체와 얇은 장갑으로 인해 취약한 방어력을 가졌고, 기동 대전차포의 성격으로 방어전이나 감시 임무에 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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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더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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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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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유형 | 구축전차 |
개발 국가 | 독일 |
사용 국가 | 독일 헝가리 |
사용 기간 | 1942–1945 |
생산 정보 | |
설계/제작 | 파모(FAMO), 파모-우르수스 |
생산 기간 | 1942–1943 |
생산 대수 | 약 863대 (681대 생산, 약 182대 개조) |
제원 | |
승무원 | 4명 |
길이 | 6.36 m (포신 포함) |
폭 | 2.28 m |
높이 | 2.2 m |
무게 | 10.8 톤 |
방호력 | |
장갑 | 전면: 35 mm 측면: 14.5 mm 후면: 14.5 mm |
기동력 | |
엔진 | 마이바흐 HL 62 TRM 6기통 가솔린 엔진 |
마력 | 138 마력 (140 PS, 103 kW) |
현가 장치 | 판 스프링 |
속도 | 40 km/h |
출력 대 중량비 | 12.8 hp/톤 |
항속 거리 | 190 km |
무장 | |
주무장 | |
부무장 | 7.92mm MG34 (600발) |
식별 |
2. 역사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 개시와 함께 독일군은 소련의 T-34 중형전차와 KV 중전차에 큰 충격을 받았다. 기존의 1호 대전차자주포보다 더 강력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대전차 무기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1]
마르더 2는 크게 두 가지 주요 버전으로 생산되었다. 초기형인 Sd.Kfz. 132는 2호 전차 D/E형과 2호 화염방사 전차(Flammpanzer II)의 차대를 이용했다. 이 차량은 크리스티 현가장치를 사용했으며, 독소전 초기 소련으로부터 노획한 1936년식 F-22 76.2mm 사단지원포를 장비하거나 독일제 7.5 cm Pak 40을 장착했다. 알케트(Alkett) 사와 베그만(Wegmann) 사는 1942년 초부터 1943년 초까지 201대의 초기형 마르더 2를 생산하였다.[1]
마르더 2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사용한 구축전차이다. 바르바로사 작전 초기, 독일 국방군은 소련의 T-34와 KV-1 전차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대전차 무기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노획한 소련제 76.2mm 포나 독일제 7.5 cm Pak 40 대전차포를 2호 전차 차체에 탑재하여 마르더 2를 개발했다.
여러 해결 방안 중, 독일은 퇴역한 2호 전차와 노획한 로렌 37L을 차대로 활용하여 임시변통의 구축전차를 만들기로 결정했다.[1] 그 결과물이 바로 마르더 시리즈이다. 마르더 2는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뉜다. 초기형은 노획한 소련제 76.2mm 사단포 M1936 (F-22)를 개량하여 탑재했고, 후기형은 독일제 7.5 cm Pak 40 대전차포를 탑재했다.[1]
최초로 개발된 것은 "'''7.62cm Pak36(r) 탑재 II호 전차 차대'''"(Sd.Kfz. 132)였다. Pak36(r)L/51.5는 대량으로 노획한 소련의 F-22 야포를 대전차포로 개조한 것이다. T-34에 대항할 수 있는 귀중한 전력이 되었으며, 당초 Sd.Kfz.131의 제식 번호가 부여되었지만, '''Sd.Kfz.132'''로 변경되었다.
이후, II호 전차 F형 섀시를 사용한 "'''7.5cm PaK40/2 탑재 II호 전차 차대'''" '''Sd.kfz.131'''가 등장한다. 7.5cm PaK40/2 대전차포를 탑재하고, 전작에 비해 차고가 낮은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3. 생산
후기형인 Sd.Kfz. 131은 퇴역한 2호 전차 A~C형을 차대로 생산되었지만, 이후에는 새로 생산되는 2호 전차 F형의 차대로 이용하였다. 후기형은 독일제 75mm PaK 40 대전차포를 장비하였고, 전투실이 좌우로 확장되었다. FAMO 사, MAN 사, 그리고 다임러 벤츠 사는 1942년 6월부터 1943년 중반까지 576대의 마르더 2를 생산하였다.[1] 2호 전차가 완전히 퇴역한 이후 1944년 초반까지 FAMO 사에서 퇴역 전차들의 차대를 활용한 75대의 마르더 2가 추가 생산되었다.
4. 특징
마르더 2는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나뉜다.
두 형식 모두 상부와 후방이 개방된 전투실을 가지고 있었고, 장갑이 얇아 방어력이 취약했다.
4. 1. Sd.Kfz. 132 (초기형)
Sd.Kfz. 132는 크리스티 현가장치를 사용한 구형 2호 전차 D/E형과 2호 화염방사 전차(Flammpanzer II)의 차대를 이용했다. 상부에는 독소전 초기 소련으로부터 대량으로 노획한 1936년식 F-22 76.2mm 사단지원포를 장비하거나 약실이 있는 독일제 7.5 cm Pak 40 무기를 달기도 했다.[1]
이 초기형 마르더 2는 높이가 2.6m로 매우 높았고, 장갑은 전면 30mm, 측면 10mm에서 15mm로 얇았으며, 상부나 후방은 장갑이 없어 승무원들은 위험에 노출되었다. 알케트사와 베그만(Wegmann)사는 1942년 초부터 1943년 초까지 201대의 초기형 마르더 2를 생산하였다.
4. 2. Sd.Kfz. 131 (후기형)
Sd.Kfz. 131은 2호 전차 F형 차대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초기형보다 차체가 낮아지고(2.2m) 전투실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장갑은 여전히 얇았다.[4]
Sd.Kfz. 131은 퇴역한 2호 전차 A~C형 차대로 생산되었지만, 이후에는 새로 생산되는 2호 전차 F형 차대로 이용하였다. 전투실은 좌우로 확장되었으며 독일제 7.5 cm Pak 40 대전차포를 장비하였다. 높이는 초기형보다 40cm 낮아진 2.2m였지만, 장갑은 초기형과 동일하였다.[1] FAMO, MAN, 다임러 벤츠는 1942년 6월부터 1943년 중반까지 576대의 마르더 2를 생산하였다.[1] 2호 전차가 완전히 퇴역한 이후 1944년 초반까지 FAMO 사에서 퇴역 전차 차대를 활용하여 75대의 마르더 2가 추가 생산되었다.[1]
II호 전차 F형 섀시를 사용한 정식 명칭 "'''7.5cm PaK40/2 탑재 II호 전차 차대'''" '''Sd.kfz.131'''가 등장한다. 차체는 헨셸 사, 전투실은 알케트 사가 개발했으며, 라인메탈의 7.5cm PaK40/2 대전차포와 함께 최종 조립은 파모 사에서 이루어졌다. 전작에 비해 차고가 낮은 디자인으로 1942년 6월에 시제차가 완성되었고, 이듬해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본차는 신조 섀시를 사용하여 576대, 회수된 II호 전차 c, A, B, C, F 각형을 개조한 것이 75대 생산되었다. 또한, 생산 수에 대해서는 531대 설이 있다.
5. 전투 기록
마르더 2는 모든 전선에서 사용되었지만, 대부분 동부 전선에 배치되었다.[1] 독일 국방군, 무장 친위대 기갑사단, 루프트바페 등 다양한 부대에서 운용되었다.[1]
높은 차체와 개방형 상부 구조는 마르더 2의 생존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곡사포화, 항공기 기총소사, 수류탄 공격에 취약했으며, 얇은 장갑은 적 전차나 보병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로 인해 시가전이나 근접전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마르더 2는 방어선에 배치되거나 감시 임무를 수행할 때 효과적이었다.[1]
하지만 탑재된 화포의 성능은 우수하여 연합군 전차와 대등하게 교전할 수 있었다. 마르더 2는 기동성이 뛰어난 대전차 자주포로서, 견인포에 비해 신속하게 진지를 변환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1943년 6월부터 베스페 자주포 생산이 우선시되면서 마르더 2의 생산은 점차 감소했다. 이후에는 수리를 위해 후송된 2호 전차 차체를 개조하는 방식으로 생산이 이루어졌다. 마르더 2는 마르더 3와 함께 종전까지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6. 평가
마르더 2는 독일 국방군(Wehrmacht)과 무장 친위대(Waffen SS) 기갑 사단 내 대전차 부문(Panzerjager Abteilungen)에서 사용되었으며, 일부는 독일 공군(Luftwaffe)에서도 운용되었다. 주로 동부 전선에서 활약했다.
마르더 2의 약점은 생존성이었다. 높은 차체와 상부 개방형 전투실 구조는 곡사포화, 항공기 기총소사, 수류탄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얇은 장갑은 적 전차는 물론 근접 보병 공격으로부터도 효과적인 방어가 어려웠다. 마르더 2는 돌격이나 전차 지원 용도가 아니었으며, 개방형 구조 때문에 시가전 및 근접전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마르더 2는 방어선에 배치되거나 감시 임무를 맡았을 때 효과적이었다. 여러 약점에도 불구하고 마르더 2는 견인포보다 기동성이 우수하여 이들의 자리를 점차 대신했다. 또한 탑재한 화포의 우수성으로 연합군 전차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마르더 2는 본격적인 구축전차나 돌격포가 아닌, 기동 대전차포의 성격을 가졌다. 원칙적으로 수동적인 전투에 사용되었으며, 견인포에 비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진지를 바꿀 수 있었다. 1943년 6월부터는 베스페 생산이 우선시되었고, 이후에는 수리를 위해 후송된 2호 전차를 개조하여 생산했다. 마르더 2는 후계기인 마르더 3과 함께 종전까지 최전선에서 활약했다.[1]
7. 헝가리의 마르더 2
1942년, 독일은 동맹국인 헝가리에 마르더 2 최소 5대를 제공했다.[3] 헝가리군은 이 마르더 2를 동부 전선에서 소련군 전차를 상대로 성공적으로 사용했다.[3] 1943년, 헝가리는 남은 마르더 2를 본국으로 가져와 연구했다.[3] 얼마 지나지 않아 헝가리군은 톨디 경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강력한 75mm 대전차포를 장착하고 3면 장갑 상부 구조물을 갖춘 유사한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했는데, 이 차량은 '톨디 판첼바다스'('톨디 대전차 자주포')라고 불렸다.[3]
참조
[1]
웹사이트
Pz.Kpfw.II als Sfl. mit 7.5 cm PaK 40 'Marder II' (Sd.KFz.131)
https://tanks-encycl[...]
2022-01-09
[2]
웹사이트
SdKfz 131/132 Marder II (Marten II)
https://www.military[...]
2022-01-09
[3]
웹사이트
Panzerkampfwagen II als Sfl. mit 7.5 cm PaK 40 'Marder II' (Sd.Kfz.131) in Hungarian Service
https://tanks-encycl[...]
2023-05-28
[4]
웹사이트
7.5cm Pak40/2 auf Fahrgestell Panzerkampfwagen II (Sf)/ Marder II
http://www.historyof[...]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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