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그래노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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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 그래노베터는 미국의 사회학자로,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0년 미국 국립 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 연결망, 경제 사회학, 집단 행동이며, 특히 "약한 연결의 힘"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이론은 약한 유대 관계가 정보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 활동이 사회 구조에 내재되어 있다는 "내재성" 개념을 제시했다. 또한 집단 행동의 임계 모델을 통해 개인의 의사 결정이 타인에게 영향을 받는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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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그래노베터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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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국적 | 미국 |
분야 | 사회학 |
소속 | 스탠퍼드 대학교 |
학력 | 프린스턴 대학교 (AB) 하버드 대학교 (PhD) |
학위 논문 제목 | 직업 변화: 교외 인구의 이동 정보 채널 |
학위 논문 URL | WorldCat |
학위 논문 년도 | 1970년 |
지도교수 | 해리슨 화이트 |
주요 제자 | 에밀리오 J. 카스티야 마크 미즈루치 브라이언 우치 |
영향 받은 학생 | 월터 W. 파월 |
알려진 업적 | 사회 연결망 이론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2. 약력
그래노베터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미국 및 현대유럽사를 전공하여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1965), 하버드 대학교에서 해리슨 화이트의 지도를 받아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70).[4] 노스웨스턴 대학교, 뉴욕 주립 대학교 스토니브룩,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근무했다.[7] 2005년부터 스탠퍼드 대학교 인문과학대학의 조앤 버틀러 포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4] 스탠퍼드 대학교 사회학과 학과장을 두 번 역임했다.[5] 2020년에는 미국 국립 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6]
마크 그래노베터는 사회 연결망과 경제 사회학 분야에 중요한 통찰을 제시한 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개인 간의 관계가 정보 확산과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요 연구로는 "약한 연결의 힘", "내재성", "임계 모델" 등이 있다.
3. 사회학적 통찰
3. 1. 약한 연결의 강점
마크 그래노베터의 논문 "약한 연결의 힘"(The Strength of Weak Ties)은 사회 과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중 하나로, 구글 학술 검색에 따르면 60,000회 이상 인용되었다.[8] 이 논문은 많은 상호 우정으로 강화되지 않은 약한 연결, 즉 지인 관계가 정보 흐름에 특히 중요하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는 소셜 네트워크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가 되었다. 마케팅, 정보 과학, 정치 분야에서 약한 연결은 강한 연결을 통해서는 접근할 수 없는 인구 집단과 청중에게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이 연구의 개념과 발견은 후에 하버드 대학교 사회 관계학과에서 그래노베터의 박사 학위 논문을 각색한 단행본 "직업 구하기"(Getting A Job)에 "직업 변화: 교외 인구의 이동 정보 채널"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그래노베터는 1969년 이 논문을 ''미국 사회학 리뷰''(American Sociological Review)에 제출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이 선구적인 연구는 1973년 미국 사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Sociology)에 게재되었고, 사회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중 하나가 되었다.[9]
"약한 유대관계의 강점"("The strength of weak ties") 이론은 사회학에서 마크 그래노베터의 명성을 높였다. 이 이론에 따르면, 친한 친구나 핵가족과 같은 긴밀한 사회적 관계는 힘을 행사하는 데 적합하지만, 촘촘한 네트워크는 고도로 중복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탐색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 반면, 약한 유대관계, 즉 단순한 아는 사이는 정보의 중복성이 훨씬 낮기 때문에 탐색에 매우 효과적이다. 정보는 힘보다 중요할 때가 많으므로, 개인이 발전하는 데(구직 등)에는 약한 유대관계가 가족이나 친구 관계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이론은 1970년, 하버드 대학교 박사 과정 재학 중에 실시된 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들은 현재 직업을 얻는 과정에서 잘 아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유대관계가 옅은 사람에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이는 "잘 아는" 사람들끼리는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적지만, "별로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그래노베터는 이러한 "별로 모르는" 관계를 "약한 유대관계"라고 칭하고, 그 중요성을 밝혔다.
3. 2. 경제 사회학: 내재성
그래노베터는 1985년 논문 "경제 활동과 사회 구조: 내재성의 문제"를 발표하여 "새로운 경제 사회학"을 시작한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1] 이 논문에서 그는 "내재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개인 또는 기업 간의 경제 관계가 추상적이고 이상화된 시장이 아닌, 실제 소셜 네트워크에 내재되어 있다는 생각이다.[1] 칼 폴라니는 저서 ''거대한 변환''에서 모든 경제가 사회 관계와 제도에 내재되어 있다고 주장했는데, 내재성 개념은 여기서 비롯되었다.[1] 그래노베터는 개인 간 또는 기업 간의 경제적 관계가 현실의 사회적 네트워크 속에 매몰되어 있으며,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시장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매몰" 개념으로도 알려져 있다.[1]
3. 3. 임계 모델
그래노베터는 유행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모델을 연구했다. 그는 특히 일시적인 열광 상태가 형성되는 모델에 대해 숙고했다. 가상의 폭도를 생각해 보자. 그들 각자에 대해 소란에 가담할지 여부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일에 달려 있다고 가정한다. 선동가는 다른 아무도 소란을 피우지 않아도 소동을 일으킬 것이다. 한편, 다른 사람들은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들의 수가 임계값을 넘어서야 소란을 일으킨다. 그 임계값(또는 임계치)은 확률적으로 분포한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매혹적인 일이 일어난다. 임계값 분포에 대한 초기 조건이 약간만 달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사회적 행동에 대한 이 임계값 모델은 맬컴 글래드웰의 저서 『티핑 포인트』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의미는 대중 행동이 크게 바뀌거나 유행이 시작되는 전환점을 말한다. 이 임계값 모델은 이전에 토마스 셸링에 의해 제안되었다.
4. 보안 영향
그래노베터의 연구는 역량 기반 보안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시스템 내의 상호 작용은 객체 간의 관계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노베터 다이어그램"을 사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10] 그래노베터의 모델을 사용하면 역량 기반 보안(객체의 조작에 역량(「수용도」, 「조작 가능성」)을 요구하고, 객체 간에 가능한 적은 역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객체를 보호하는 방법)의 개념을 잘 모델링할 수 있다.
5. 주요 업적
마크 그래노베터는 사회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논문들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약한 연결의 힘"(1973), "집단 행동의 임계 모형"(1978), "경제 행위와 사회 구조: 내포성의 문제"(1985) 등이 있다.[8]
"약한 연결의 힘" 논문은 사회 과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중 하나로, 2021년 11월 기준으로 구글 학술 검색에서 60,000회 이상 인용되었다.[8] 이 논문은 약한 연결(지인 관계)이 정보 흐름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며, 소셜 네트워크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가 되었다. 마케팅, 정보 과학, 정치 분야에서 약한 연결은 강한 연결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이 연구의 개념과 발견은 그래노베터의 박사 학위 논문을 각색한 단행본 《직업 구하기》(Getting A Job)에 "직업 변화: 교외 인구의 이동 정보 채널"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경제 행위와 사회 구조: 내포성의 문제"(1985) 논문은 "새로운 경제 사회학"을 시작한 논문으로 평가받는다. 이 논문에서 그래노베터는 내재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개인 또는 기업 간의 경제 관계가 실제 소셜 네트워크에 내재되어 있으며 추상적이고 이상화된 시장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래노베터의 주요 저서로는 《직업 구하기: 인맥과 경력에 대한 연구》(Getting A Job: A Study of Contacts and Careers, 1974), 《사회와 경제》(Society and Economy, 2017) 등이 있다.
2014년에는 클래리베이트 인용 영예상을 수상했다.[8]
참조
[1]
학위논문
The structure of the American corporate network: 1904-1974
1980
[2]
웹사이트
Mgranovetter
http://www.stanford.[...]
2007-11-06
[3]
학술지
The Strength of Weak Ties
https://sociology.st[...]
[4]
학술지
The Impact of Social Structure on Economic Outcomes
https://pubs.aeaweb.[...]
2005-02-01
[5]
웹사이트
Mark Granovetter
https://www.frontier[...]
2024-03-17
[6]
웹사이트
Mark Granovetter
https://www.nasonlin[...]
2024-03-17
[7]
문서
Curriculum Vitae
http://www.stanford.[...]
Stanford University website
2005-11
[8]
문서
REDIRECT
[9]
문서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Rejection Letter 1969
https://scatter.file[...]
1969
[10]
문서
Programming semantics for multiprogrammed computations
http://citeseer.ist.[...]
19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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