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거라 (1957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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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기여 잘 있거라》는 1957년에 개봉한 영화로,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록 허드슨, 제니퍼 존스, 비토리오 데 시카 등이 출연하며, 전쟁 중 이탈리아에서 미국인 장교 프레데릭 헨리와 간호사 캐서린 바클리의 사랑과 비극적인 결말을 그린다. 데이비드 O. 셀즈닉이 제작했으며, 존 휴스턴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찰스 비더로 교체되었다. 영화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되었으며,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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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중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미국인 구급차 운전병과 영국인 간호사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1932년 미국의 멜로 드라마 영화이며 프랭크 보제이즈가 감독하고 게리 쿠퍼와 헬렌 헤이스가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촬영상과 음향상을 수상했다. - 이탈리아 전선 (제1차 세계 대전) 영화 - 러브 앤 워 (199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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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1957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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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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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A Farewell to Arms |
감독 | 찰스 비더 |
제작 | 데이비드 O. 셀즈닉 |
각본 | 벤 헥트 |
원작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
출연 | 록 허드슨 |
음악 | 마리오 나심베네 |
촬영 | 오즈월드 모리스 |
편집 | 존 M. 폴리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1957년 12월 18일 (미국) |
상영 시간 | 152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410만 달러 |
흥행 수익 | 2천만 달러 (전 세계) |
배급 수입 | 1억 244만 엔 (일본) |
2. 출연진
- 록 허드슨 - 프레데릭 헨리 역
- 제니퍼 존스 - 캐서린 바클리 역
- 비토리오 데 시카 - 알레산드로 리날디 소령 역
- 오스카 호몰카 - 에머리히 박사 역
- 메르세데스 맥캠브리지 - 반 캠펜 양 역
- 일레인 스트리치 - 헬렌 퍼거슨 역
- 커트 카스즈나르 - 보넬로 역
- 빅토르 프랑켄 - 발렌티니 대령 역
- 프랑코 인터렌기 - 아이모 역
- 레오폴도 트리에스테 - 파시니 역
- 호세 니에토 - 스타피 소령 역
- 조르주 브레아 - 바시 대위 역
- 요한나 호퍼 - 짐머만 부인 역
- 에두아르트 링커스 - 짐머만 중위 역
- 에바 코트하우스 - 분만실 간호사 역
- 알베르토 소르디 - 갈리 신부 역
- 조앤 쇼리 - 금발 간호사 역
2. 1. 주연
- 록 허드슨 - 헨리 / 프레데릭 헨리 역
- 제니퍼 존스 - 캐서린 / 캐서린 바클리 역
- 비토리오 데 시카 - 리날디 / 알레산드로 리날디 소령 역
- 오스카 호몰카 - 에머리히 박사 역
- 메르세데스 맥캠브리지 - 반 캠펜 양 역
- 일레인 스트리치 - 헬렌 퍼거슨 역
- 커트 카스즈나르 - 보넬로 역
- 빅토르 프랑켄 - 발렌티니 대령 역
- 프랑코 인터렌기 - 아이모 역
- 레오폴도 트리에스테 - 파시니 역
- 호세 니에토 - 스타피 소령 역
- 조르주 브레아 - 바시 대위 역
- 요한나 호퍼 - 짐머만 부인 역
- 에두아르트 링커스 - 짐머만 중위 역
- 에바 코트하우스 - 분만실 간호사 역
- 알베르토 소르디 - 갈리 신부 역
- 조앤 쇼리 - 금발 간호사 역
2. 2. 조연
-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 캄펜[22]
- 일레인 스트리치 - 퍼커슨[22]
- 오스카 호몰카 - 에머리히 박사[22]
- 빅터 프란센 - 발렌티니 대령[22]
- 알베르토 소르디 - 갈리 신부[22]
- 호세 니에토 - 스탬피[22]
- 커트 카즈너 - 보넬로[22]
- 프랑코 인테르렝기 - 아이모[22]
- 레오폴도 트리에스테 - 파시니[22]
- 요한나 호퍼 - 짐머만 부인 역[22]
- 에두아르트 링커스 - 짐머만 중위 역[22]
- 에바 코트하우스 - 분만실 간호사 역[22]
- 조앤 쇼리 - 금발 간호사 역[22]
- 조르주 브레아 - 바시 대위 역[22]
2. 3. 한국어 더빙 (KBS)
- 양지운 - 헨리(록 허드슨)
- 장유진 - 캐서린(제니퍼 존스)
- 신세인 - 바시(조르쥬 브레아)
- 이완호 - 리날디(비토리오 데 시카)
- 이선영 - 캄펜(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 나수란 - 퍼커슨(일레인 스트리치)
- 탁원제 - 에머리히 박사(오스카 호몰카)
- 김규식 - 발렌티니 대령(빅터 프란센)
- 강연숙 - 간호사(에바 코타우스)
- 설영범 - 갈리 신부(알베르토 소르디)
- 이봉준 - 스탬피(호세 니에토)
- 유영환 - 보넬로(커트 카즈너)
- 강수진 - 아이모(프랑코 인테르렝기)
- 서광재 - 파시니(레오폴도 트리에스테)
3. 줄거리
프레데릭 헨리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이탈리아군의 구급차 부대에서 복무하는 미국인 장교이다. 그는 이탈리아 북부의 영국 기지 병원에서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간호사 캐서린 바클리의 치료를 받고 연애를 시작한다. 프레데릭의 친구인 의사는 프레데릭의 무릎 부상이 실제보다 더 심각하다고 군대를 설득한다. 프레데릭과 캐서린은 로맨스를 이어가지만 결혼하지는 않는다.
캐서린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프레데릭을 위해 병원에 술을 몰래 가져간 후 수간호사 미스 반 캠펜이 속임수를 발견하고 그들을 갈라놓는다. 그녀는 프레데릭의 상관들에게 그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현역으로 복귀할 준비가 되었다고 알린다. 그들이 헤어진 동안 캐서린은 프레데릭이 자신을 버렸다고 믿는다.
카포레토 전투 이후, 프레데릭과 그의 절친한 친구 알레산드로 리날디 소령은 사기가 꺾인 채 후퇴하는 이탈리아 군대에 속해 있다. 그 길을 따라 피로로 인해 여러 사람이 죽거나 버려진다. 리날디의 패배주의적인 발언은 그를 간이 군사 재판에 서게 했고, 독일 간첩으로 허위 고발되어 총살형에 처해진다. 프레데릭이 경례를 잘못하자 판사는 그 역시 간첩이라고 의심한다. 프레데릭은 도망쳐 강에 뛰어든다.
이탈리아 당국에 쫓기는 프레데릭은 체포를 피하고 캐서린을 찾는다. 그들은 스위스 국경의 호수에 숨기 위해 밀라노로 도망친다. 경찰에 체포될 것을 두려워한 캐서린은 프레데릭을 설득하여 보트를 타고 스위스로 도망친다. 전쟁을 피하려는 관광객이라고 주장하며 그들은 중립국 스위스에 머무르는 것이 허용된다. 캐서린의 임신이 진행되고 모든 것이 잘 되는 듯했지만, 그녀는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제왕 절개를 받는다. 그들의 아이는 사산되고, 캐서린은 곧 출혈로 사망한다. 프레데릭은 충격을 받고 떠나 텅 빈 거리를 배회한다.
4. 제작
데이비드 O. 셀즈닉은 수년 동안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어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에게 팔기를 거부했다. 워너 브라더스가 셀즈닉이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하려 하자, 그는 이 권리를 ''무기여 잘 있거라''의 권리와 맞바꿨다.[5] 이 영화는 셀즈닉의 4년 만의 첫 영화였다.[9]
셀즈닉은 처음에 감독으로 존 휴스턴을 고용했지만,[6] 휴스턴은 각본을 수정하고 사전 제작 준비에 엄청난 시간을 쏟았다.[7] 셀즈닉이 우려를 표명하자 휴스턴은 이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찰스 비더가 휴스턴을 대신했지만, 셀즈닉과 비더의 관계 또한 악화되었다.[8] 제작 과정에서 셀즈닉은 10,000통이 넘는 메모를 보냈다.[9]
이 영화는 이탈리아 알프스,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지역의 우디네 현 벤초네, 라치오, 로마에서 로케이션 촬영되었다. 제작 예산은 4백만 달러 이상이었다.[3] 셀즈닉의 아내 제니퍼 존스가 주연을 맡았다.[9]
카를로스 베이커의 1969년 전기 ''어니스트 헤밍웨이: 삶의 이야기''에 따르면, 헤밍웨이는 셀즈닉으로부터 영화 수익의 5만 달러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40세에 가까운 자신의 아내를 20대 초반의 캐릭터로 캐스팅하려는 셀즈닉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이렇게 답했다. "만약 당신 영화가, 38세의 셀즈닉 부인을 24세의 캐서린 바클리로 출연시켜 5만 달러를 벌 수 있다면, 그 돈을 전부 지역 은행에 가져가서 니켈로 바꾸고, 당신 엉덩이에 밀어넣어 입으로 나오게 하는게 좋겠소." A. E. 핫치너 역시 1966년 저서 ''파파 헤밍웨이: 개인적인 회고록''에서 이 일화를 언급했다.[10]
이 영화를 제작한 후, 셀즈닉은 영화계를 떠났고 더 이상 영화를 제작하지 않았다.
4. 1. 기획
데이비드 O. 셀즈닉은 수년 동안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어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에게 팔기를 거부했다. 워너 브라더스가 셀즈닉이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하려 하자, 그는 이 권리를 ''무기여 잘 있거라''의 권리와 맞바꿨다.[5] 이 영화는 셀즈닉의 4년 만의 첫 영화였다.[9]셀즈닉은 처음에 감독으로 존 휴스턴을 고용했지만,[6] 휴스턴은 각본을 수정하고 사전 제작 준비에 엄청난 시간을 쏟았다.[7] 셀즈닉이 우려를 표명하자 휴스턴은 이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찰스 비더가 휴스턴을 대신했지만, 셀즈닉과 비더의 관계 또한 악화되었다.[8] 제작 과정에서 셀즈닉은 10,000통이 넘는 메모를 보냈다.[9]
이 영화는 이탈리아 알프스,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지역의 우디네 현 벤초네, 라치오, 로마에서 로케이션 촬영되었다. 제작 예산은 4백만 달러 이상이었다.[3] 셀즈닉의 아내 제니퍼 존스가 주연을 맡았다.[9]
카를로스 베이커의 1969년 전기 ''어니스트 헤밍웨이: 삶의 이야기''에 따르면, 헤밍웨이는 셀즈닉으로부터 영화 수익의 5만 달러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40세에 가까운 자신의 아내를 20대 초반의 캐릭터로 캐스팅하려는 셀즈닉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답했다.[10] A. E. 핫치너 역시 1966년 저서 ''파파 헤밍웨이: 개인적인 회고록''에서 이 일화를 언급했다.[10]
이 영화를 제작한 후, 셀즈닉은 영화계를 떠났고 더 이상 영화를 제작하지 않았다.
4. 2. 감독
데이비드 O. 셀즈닉은 수년 동안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어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에게 팔기를 거부했다. 워너 브라더스가 셀즈닉이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하려 하자, 그는 이 권리를 ''무기여 잘 있거라''의 권리와 맞바꿨다.[5]셀즈닉은 처음에 감독으로 존 휴스턴을 고용했지만,[6] 휴스턴은 각본을 수정하고 사전 제작 준비에 엄청난 시간을 쏟았다.[7] 셀즈닉이 우려를 표명하자 휴스턴은 이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찰스 비더가 휴스턴을 대신했지만, 셀즈닉과 비더의 관계 또한 악화되었다.[8]
4. 3. 촬영
데이비드 O. 셀즈닉은 수년 동안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어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에게 팔기를 거부했다. 워너 브라더스가 셀즈닉이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하려 하자, 그는 이 권리를 ''무기여 잘 있거라''의 권리와 맞바꿨다.[5] 이 영화는 셀즈닉의 4년 만의 첫 영화였다.[9]셀즈닉은 처음에 감독으로 존 휴스턴을 고용했지만,[6] 휴스턴은 각본을 수정하고 사전 제작 준비에 엄청난 시간을 쏟았다.[7] 셀즈닉이 우려를 표명하자 휴스턴은 이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찰스 비더가 휴스턴을 대신했지만, 셀즈닉과 비더의 관계 또한 악화되었다.[8] 제작 과정에서 셀즈닉은 10,000통이 넘는 메모를 보냈다.[9]
이 영화는 이탈리아 알프스,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지역의 우디네 현 벤초네, 라치오, 로마에서 로케이션 촬영되었다. 제작 예산은 4백만 달러 이상이었다.[3] 셀즈닉의 아내 제니퍼 존스가 주연을 맡았다.[9]
카를로스 베이커의 1969년 전기 ''어니스트 헤밍웨이: 삶의 이야기''에 따르면, 헤밍웨이는 셀즈닉으로부터 영화 수익의 5만 달러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40세에 가까운 자신의 아내를 20대 초반의 캐릭터로 캐스팅하려는 셀즈닉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이렇게 답했다. "만약 당신 영화가, 38세의 셀즈닉 부인을 24세의 캐서린 바클리로 출연시켜 5만 달러를 벌 수 있다면, 그 돈을 전부 지역 은행에 가져가서 니켈로 바꾸고, 당신 엉덩이에 밀어넣어 입으로 나오게 하는게 좋겠소." A. E. 핫치너 역시 1966년 저서 ''파파 헤밍웨이: 개인적인 회고록''에서 이 일화를 언급했다.[10]
이 영화를 제작한 후, 셀즈닉은 영화계를 떠났고 더 이상 영화를 제작하지 않았다.
4. 4. 캐스팅
데이비드 O. 셀즈닉은 수년 동안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어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에게 팔기를 거부했다. 워너 브라더스가 셀즈닉이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하려 하자, 그는 이 권리를 ''무기여 잘 있거라''의 권리와 맞바꿨다.[5] 이 영화는 셀즈닉의 4년 만의 첫 영화였다.[9]셀즈닉은 처음에 감독으로 존 휴스턴을 고용했지만,[6] 휴스턴은 각본을 수정하고 사전 제작 준비에 엄청난 시간을 쏟았다.[7] 셀즈닉이 우려를 표명하자 휴스턴은 이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찰스 비더가 휴스턴을 대신했지만, 셀즈닉과 비더의 관계 또한 악화되었다.[8] 제작 과정에서 셀즈닉은 10,000통이 넘는 메모를 보냈다.[9]
카를로스 베이커의 1969년 전기 ''어니스트 헤밍웨이: 삶의 이야기''에 따르면, 헤밍웨이는 셀즈닉으로부터 영화 수익의 5만 달러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40세에 가까운 자신의 아내를 20대 초반의 캐릭터로 캐스팅하려는 셀즈닉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이렇게 답했다. "만약 당신 영화가, 38세의 셀즈닉 부인을 24세의 캐서린 바클리로 출연시켜 5만 달러를 벌 수 있다면, 그 돈을 전부 지역 은행에 가져가서 니켈로 바꾸고, 당신 엉덩이에 밀어넣어 입으로 나오게 하는게 좋겠소." A. E. 핫치너 역시 1966년 저서 ''파파 헤밍웨이: 개인적인 회고록''에서 이 일화를 언급했다.[10]
5. 평가
뉴욕 타임스의 평론가 보즐리 크로더는 당시의 평론에서 영화가 "피할 수 없는 전쟁의 존재와 압력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셀즈닉 씨의 영화는 두 사람이 형식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는 사랑 이야기로, 그들은 신의 눈 앞에서만 그렇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한다. ... 전체적으로 불길한 종말의 그림자가 빠져 있어서, 갑작스러운 비극이 일어날 때, 그것은 그들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아이러니라기보다는 산부인과적 실수처럼 보인다. ... 두 사람의 헌신은 강렬하게 연기되었지만, 현실로 다가오지 못했다. 허드슨 씨와 존스 양이 이 역할에 적합한 성격을 가졌는지 의문스럽다."고 평했다.[14]
시카고 트리뷴의 평론가 메이 티니는 "영화의 질이 다양하다. 때로는 액션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가끔은 지루하게 느껴진다. 영화를 편집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며, 일부 러브신은 수줍고 길게 느껴졌고, 반복적인 헤밍웨이의 대사는 줄거리에 지장을 주었다."라고 썼다.[15]
뉴욕 헤럴드 트리뷴은 영화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9]
5. 1. 비평
뉴욕 타임스의 평론가 보즐리 크로더는 영화가 "피할 수 없는 전쟁의 존재와 압력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셀즈닉 씨의 영화가 두 사람의 형식적인 사랑 이야기에 집중하며, 전체적으로 불길한 종말의 그림자가 빠져 있어 갑작스러운 비극이 산부인과적 실수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또한 두 사람의 헌신은 강렬하게 연기되었지만 현실로 다가오지 못했으며, 허드슨 씨와 존스 양이 이 역할에 적합한 성격을 가졌는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14]시카고 트리뷴의 평론가 메이 티니는 영화의 질이 다양하며, 때로는 액션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가끔은 지루하게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영화 편집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일부 러브신은 수줍고 길게 느껴졌고, 반복적인 헤밍웨이의 대사는 줄거리에 지장을 준다고 썼다.[15]
뉴욕 헤럴드 트리뷴은 영화에 대해 혹평했다.[9]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13건의 평론 중 긍정적인 평가는 8%에 불과하며,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3.9점이다.[23]
5. 2. 흥행
이 영화는 1957년 12월 18일 그라우만스 차이니즈 극장에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되었다.[11] 또한 1958년에 개봉이 확대되기 전까지 다른 로스앤젤레스 극장 7곳과 캘리포니아 전역의 44개 극장에서 개봉되었다.[12] 8개의 극장에서 개봉 첫 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87,000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12] 극장 대여에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13] 1958년 말까지 전 세계 대여 수입은 690만 달러에 달했다.[3] 폭스사는 이 영화로 수익을 올렸지만, 셀즈닉은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했다.[3]5. 3. 수상
비토리오 데 시카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사요나라》의 레드 버튼스에게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16][17]
6. 작품의 의의
참조
[1]
서적
Twentieth Century Fox: A Corporate and Financial History (The Scarecrow Filmmakers Series)
Scarecrow Press
1989
[2]
서적
John Huston: Courage and Art
https://books.google[...]
Crown Archetype
2011
[3]
서적
Showman: The Life of David O. Selznick
Abacus
1993
[4]
웹사이트
A Farewell to Arms (1957) - John Huston,Charles Vidor - Synopsis, Characteristics, Moods, Themes and Related
http://www.allmovie.[...]
AllMovie
2015-07-25
[5]
서적
Memo from David O. Selznick
The Viking Press
1972
[6]
서적
Memo from David O. Selznick
[7]
서적
Memo from David O. Selznick
[8]
서적
Memo from David O. Selznick
[9]
잡지
The 10,000 Memoranda of Selznick
https://archive.org/[...]
1958-03-12
[10]
서적
Papa Hemingway : A Personal Memoir
https://books.google[...]
Open Road Media
2018-04-17
[11]
영화
A Farewell to Arms
[12]
잡지
Dept. Store Twist Cited In Bunching Selznick's 'Arms'
https://archive.org/[...]
1958-01-01
[13]
잡지
All-Time Top Grossers
1964-01-08
[14]
뉴스
The Screen: David Selznick's 'A Farewell to Arms'
1958-01-25
[15]
뉴스
Movie Skill Adds Beauty to War Film
1958-01-27
[16]
웹사이트
Winners & Nominees
https://www.oscars.o[...]
2014-10-04
[17]
웹사이트
Vittorio De Sica
https://www.imdb.com[...]
[18]
웹사이트
A Farewell to Arms(1957) - Full Cast & Crew
https://www.imdb.com[...]
IMDb
[19]
웹사이트
A Farewell To Arms
[20]
서적
キネマ旬報ベスト・テン85回全史 1924-2011
キネマ旬報社
2012
[21]
웹사이트
武器よさらば《IVC BEST SELECTION》 [DVD]
https://www.amazon.c[...]
amazon.co.jp
[22]
웹사이트
武器よさらば [DVD]
https://www.amazon.c[...]
amazon.co.jp
[23]
웹사이트
A Farewell to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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