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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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회는 불교에서 행해지는 의식으로, 인도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거행되어 왔다. 일본에서는 나라 시대에 궁중의 어재회, 고후쿠지의 유마회, 야쿠시지의 최승회가 중요시되었으며, 고산조 천황과 시라카와 천황 시기에 법회와 관련된 행사가 열렸다. 법회는 추선공양과 같은 법요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며, 종조나 고승의 기일에 화상을 걸어 공양하는 어영공도 열린다. 겐지 이야기가 유행한 헤이안 시대에는 겐지 공양이라는 법회가 열리기도 했다. 주요 법회로는 수정회, 수이회, 열반회 등이 있으며, 종조의 명일에 거행되는 법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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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원불교에서 신앙과 수행의 요체인 사은 사요의 종지(宗旨)를 체득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교도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심신을 수련하는 의례 |
목적 | 교도들의 신앙심을 돈독히 하고 수행력을 증진시키며, 교법을 연구하고 생활에 적용함으로써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음 |
종류 | |
정기 법회 | 매주 일요일에 거행되는 주간 법회와 매월 초하루에 거행되는 정기 법회 |
특별 법회 | 명절, 기념일, 특별한 행사 등에 거행되는 법회 |
내용 | |
설법 | 법사 또는 교무가 교법의 요지를 설파하여 교도들의 이해를 돕고 실천을 장려 |
염불 | 법신불의 명호를 외우며 마음을 집중하고 정념을 키우는 수행 |
독경 | 교전의 주요 내용을 함께 읽으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깨달음을 얻는 수행 |
좌선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반가부좌 또는 결가부좌 자세로 앉아 마음을 관찰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수행 |
문답 | 설법 내용이나 교법에 대한 의문점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 |
간증 | 교도들이 신앙 생활 속에서 겪은 체험이나 깨달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 |
축원 | 개인과 가정의 행복, 사회의 평화, 세계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식 |
기타 | 강연, 영화 상영, 음악 연주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
중요성 | |
신앙 강화 | 정기적인 법회 참석을 통해 교도들은 신앙심을 돈독히 하고 교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짐 |
수행력 증진 | 염불, 독경, 좌선 등 다양한 수행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며, 깨달음을 얻음 |
교도 간 교류 | 법회는 교도들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장 |
사회 공헌 | 법회를 통해 얻은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 |
2. 역사
법회는 예로부터 인도·중국에서도 강탄회나 성도회가 행해졌으며, 이후 추선공양 등에서 행해지는 법요(법사)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2. 1. 한국
한국 불교에서는 법회를 종교의식으로 간주한다.2. 2. 일본
일본에서는 소가노 우마코가 이미 법회를 행하고 있었다.[1] 나라 시대에는 궁중의 어재회·고후쿠지의 유마회·야쿠시지의 최승회의 3가지 법회가 중요시되었으며(이것들을 "남경삼회": 난쿄산에라고 한다), 이 3가지 법회의 강사를 맡았던 승려는 삼회이강사(산에이코지, 줄여서 삼회이강, 이강이라고도 한다)라고 불렸다. 이 강사를 맡는 것이 승강(율사·승도·승정)으로 승진하는 루트였다.[1]고산조 천황은 엔큐 4년(1072년)에 닌나지 내에 건립한 엔슈지에서 법화회를 수행하게 했으며, 첫 해에는 엔조지에서, 그 후에는 엔랴쿠지(산문)와 엔조지(사문)에서 격년으로 교대로 강사를 내보냈다. 이는 사문 측으로부터의 독자적인 승강 루트가 되는 법회 창설의 소망에 응한 것이다.[2] 그 후 쇼랴쿠 2년(1078년)에는 시라카와 천황 주도로 호쇼지에서 대승회가 열렸고, 앞서 엔슈지 법화회와 최승회를 합쳐 "북경삼회"(홋쿄산에)로 하여 사찰 세력을 휘하에 두려고 했다.[2] 덧붙여 엔슈지는 가마쿠라 시대에 폐사되었다.
그 후, 법회는 추선공양 등에서 행해지는 법요 (법사) 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또한, 종조나 고승의 기일에 그 화상(어영)을 걸어 공양하는 법회를 '''어영공'''(미에이쿠, 미에쿠)이라고 칭하는데, 특히 진언종에서 일본 진언종의 조상인 고보 대사의 월 명일인 21일에 행해지는 어영공(3월 21일에 행해지는 어영공은 정어영공이라고 한다)은 유명하다.
겐지 이야기가 유행한 헤이안 시대에는, 독자들이 무라사키 시키부의 영을 위로하고, 자신의 죄장을 없애기 위해 『'''겐지 공양'''』이라고 칭하는 법회를 열었다.
3. 주요 법회
법회는 예로부터 인도, 중국에서도 강탄회나 성도회가 행해졌으며, 일본에서는 소가노 우마코가 이미 법회를 열고 있었다. 나라 시대에는 궁중의 어재회, 고후쿠지의 유마회, 야쿠시지의 최승회의 3가지 법회가 중요시되었으며(이것들을 "남경삼회": 난쿄산에라고 한다), 이 3가지 법회의 강사를 맡았던 승려는 삼회이강사(산에이코지, 줄여서 삼회이강, 이강이라고도 한다)라고 불렸다. 이 강사를 맡는 것이 승강(율사, 승도, 승정)으로 승진하는 루트였다[1]。
고산조 천황은 엔큐 4년(1072년)에 닌나지 내에 건립한 엔슈지에서 법화회를 수행하게 했으며, 첫 해에는 엔조지에서, 그 후에는 엔랴쿠지(산문)와 엔조지(사문)에서 격년으로 교대로 강사를 내보냈다. 이는 사문 측으로부터의 독자적인 승강 루트가 되는 법회 창설의 소망에 응한 것이다. 그 후 쇼랴쿠 2년(1078년)에는 시라카와 천황 주도로 호쇼지에서 대승회가 열렸고, 앞서 엔슈지 법화회와 최승회를 합쳐 "북경삼회"(홋쿄산에)로 하여 사찰 세력을 휘하에 두려고 했다[2]。
그 후, 법회는 추선공양 등에서 행해지는 법요 (법사) 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또한, 종조나 고승의 기일에 그 화상(어영)을 걸어 공양하는 법회를 '''어영공'''(미에이쿠, 미에쿠)이라고 칭하는데, 특히 진언종에서 일본 진언종의 조상인 고보 대사의 월 명일인 21일에 행해지는 어영공(3월 21일에 행해지는 어영공은 정어영공이라고 한다)은 유명하다.
겐지모노가타리가 유행한 헤이안 시대에는, 독자들이 무라사키 시키부의 영을 위로하고, 자신의 죄장을 없애기 위해 『'''겐지 공양'''』이라고 칭하는 법회를 열었다.
주요 법회는 다음과 같다.
법회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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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회(슈쇼에) |
수인회(슈니에) |
세쓰분회(세쓰분에) |
네반회 |
피안회(춘추) |
관불회(강탄회, 꽃 축제) |
우란분회 |
방생회 |
성도회 |
각 종지의 종조 등의 상월명일에 거행되는 법요 |
정어영공 (구카이) |
오기 대회(호넨) |
보은강(신란) |
개산기(겐닌지 에이사이) |
니치렌종의 오에시키, 종조 니치렌 대성인 어대회(니치렌) |
쇼토쿠종의 오에시키(쇼토쿠 태자) |
참조
[1]
서적
日本の歷史07 武士の成長と院政
講談社学術文庫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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