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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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라우스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로, 셔츠의 일종으로 여성복 상의를 지칭한다. 블라우스는 19세기 말 서구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20세기에는 여성의 대표적인 의류로 자리 잡았다. 블라우스는 면, 실크 등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디자인과 장식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칼라 형태, 시대별 스타일, 착용 방식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며, 디른들 블라우스, 아보인 드레스 블라우스, 블루종 등과 같이 특정 문화나 의상과 연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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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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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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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셔츠 블라우스 랩 블라우스 튜닉 블라우스 오프 숄더 블라우스 러플 블라우스 보우 블라우스 |
정의 및 역사 | |
정의 | 웃옷의 일종으로, 역사적으로 남성, 여성, 아동 모두 착용. 현대에는 주로 여성용 상의로 여겨짐. |
어원 | 프랑스어 "blouse"에서 유래 |
기원 | 원래 농부, 노동자, 예술가들이 입던 작업복에서 유래 |
발전 | 19세기 후반에 여성 의류로 채택되면서 다양한 스타일로 발전 |
디자인 및 스타일 | |
특징 | 다양한 소재 (면, 실크, 시폰 등) 다양한 디자인 (소매 길이, 칼라 형태, 장식 등) 다양한 스타일 (캐주얼, 포멀, 빈티지 등) |
소재 | 면 실크 시폰 린넨 폴리에스터 |
칼라 형태 | 둥근 칼라 뾰족한 칼라 차이나 칼라 보우 칼라 스탠드 칼라 |
소매 길이 | 긴 소매 반 소매 7부 소매 민소매 |
장식 | 레이스 러플 자수 프린트 비즈 |
용도 | |
일반적인 착용 | 캐주얼 복장 정장 작업복 특별한 날 |
코디 | 스커트 바지 청바지 재킷 |
관리 | |
세탁 | 소재에 따라 드라이 크리닝 또는 손세탁 |
보관 |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거나 접어서 보관 |
2. 어원
블라우스는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들어온 외래어이다. 원래 프랑스 노동자들이 입던 파란색 옷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3] 점차 영국 농부들이 입는 다양한 스목이나 튜닉에도 '블라우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870년에는 처음으로 "젊은 여성용" 의류를 지칭하는 말로 언급되었다.[9]
블라우스는 역사적으로 남성 의류와 유사한 통 모양의 스타일이었으며, 1890년대 이전까지는 유행을 따르는 여성의 옷장에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는 농민 복장이나 가리발디 셔츠와 같이 비공식적인 형태로 간혹 인기를 얻는 정도였다.[3]
이 단어의 프랑스어 형태는 중세 시대 제조 중심지였던 이집트 도시 펠루시움에서 유래한 라틴어 ''pelusialat''에서 왔거나, 혹은 프로방스어의 ''(lanooci) blousooci''('짧은 양모'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10]
3. 역사
빅토리아 시대 후반부터 블라우스는 여성의 실용적인 의류로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특히 1890년대에는 사무직 여성을 중심으로 단순한 블라우스와 스커트 조합이 표준 복장이 되었다. 1900년대와 1910년대에는 레이스나 자수로 장식된 정교한 블라우스가 크게 유행하며 낮 시간은 물론 비공식적인 저녁 의류로도 착용되었다. 이 시기를 거치며 블라우스는 여성 옷장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19세기 말 서구 여성들 사이에서는 자수나 레이스 장식이 있는 하이넥 블라우스와 긴 스커트 조합이 유행했는데, 이는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와 활동적인 투피스 의복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도 블라우스가 셔츠의 발전된 형태로 점차 확산되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여성의 대표적인 의류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계절에 상관없이 널리 입게 되었다.
3. 1. 서양
블라우스의 기원은 1만 년 이상 전 원시 시대에 입었던 의류에서 그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는 설이 있다. 블라우스의 직접적인 어원이 된 옷은 로마네스크 시대의 의류인 브리오(Bliaud|블리오프랑스어)로 여겨진다.[3] 브리오는 고대 로마 시대의 평상복이었던 튜니카(Tunica)가 상의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브리오는 위에서 덮어 입는 형태로 소매가 넓고, 벨트를 착용하여 허리 아래쪽에 주름을 잡아 입었다. 상류층은 울이나 실크로 만든 브리오에 호화로운 자수를 놓았고, 서민은 거친 울 소재의 브리오를 입었다. 남성용 브리오는 길이가 짧았던 반면, 바지를 입지 않았던 여성용 브리오는 옷자락이 길었다.
현대적인 블라우스라는 단어는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차용된 외래어이다. 원래 프랑스 노동자들이 입던 파란색 작업복을 의미했으나,[3] 점차 영국 농부들이 입는 다양한 스목(Smock)이나 튜닉을 지칭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1870년에 이르러 처음으로 "젊은 여성용" 의류로 언급되기 시작했다.[9] 프랑스어 단어 'blouse'의 어원은 고대 이집트의 제조 중심지였던 펠루시움(Pelusium)에서 유래한 라틴어 pelusiala 또는 프로방스어 () ('짧은 양모'라는 뜻)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10]
역사적으로 블라우스는 통 모양의 스타일로 남성 의류와 유사한 형태였으며, 1890년대 이전까지는 유행을 따르는 여성들의 옷장에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는 농민 복장이나 전통 의상과 유사한 형태로, 예를 들어 1860년대의 가리발디 셔츠처럼 비공식적인 의류로 가끔 인기를 얻는 정도였다.[3] 일부 블라우스는 맨 위 단추가 없이 칼라가 의도적으로 열린 스타일로 디자인되기도 하며, 여러 국가의 전통 민속 의상의 일부를 구성하기도 한다.
빅토리아 시대 후반에 이르러 블라우스는 비공식적이고 실용적인 여성 의류로 자리 잡았다. 특히 1890년대에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평범한 스커트와 단순한 블라우스 조합이 표준적인 복장이 되었다. 이는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다. 1900년대와 1910년대에는 정교한 디자인의 블라우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속옷에 사용되던 레이스나 자수로 화려하게 장식된 "란제리 블라우스"나 턱과 주름 장식이 특징인 "깁슨 걸 블라우스" 등이 낮 시간 의류는 물론 일부 비공식적인 저녁 의류로도 널리 착용되었다. 이 시기를 거치며 블라우스는 여성 옷장의 필수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19세기 말에는 세일러 수트에서 파생된 세일러 블라우스가 소녀들 사이에서 파란색 플리츠 스커트와 함께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나치즘 시대 독일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이 부르주아적이고 퇴폐적이라며 거부되기도 했다. 세일러룩은 1950년대에 다시 성인용 레저 패션으로 부상했다.
1913년 베를린의 한 백화점(KdW) 카탈로그에는 2.75 마르크에서 9.50 마르크 사이의 다양한 블라우스가 소개되었다. 가장 저렴한 것은 "세탁 가능한 네이비색 물방울 무늬 블라우스"였고, 가장 비싼 것은 "흰색 세탁 가능 블라우스, 레이스와 자수 장식 포함"이었다. 당시 새로운 상품으로는 뾰족한 칼라의 "샤르뮤즈(Charmeuse) 블라우스, 매우 우아한 형태, 순수 실크, 부드러운 크레이프와 레이스 가운" 등이 있었다.
1920년대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칼라가 등장했으며, 실크 소재의 '점퍼 블라우스'[3]와 쇄골이 드러나는 'V넥 셔츠'(또는 첼시 칼라 블라우스)[3]가 유행했다.[3] 소매 길이도 긴 소매, 짧은 소매, 3/4 길이 소매, 벨 소매 등으로 다양해졌다.[3] 1930년대에는 종종 칼라가 컸으나,[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50년대에는 칼라의 크기가 다시 줄어들었다.[3]
1970년대 초에는 둥근 칼라,[3] 소시지 도그(Sausage dog) 칼라,[3] 매우 넓은 셔츠 칼라와 이중 커프스가 유행했는데, 이는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 섬유의 보급과 관련이 깊었다. 1980년대에는 스탠딩 칼라, 페더럴 칼라, 루프 칼라, 둥근 칼라, 리비어 칼라 등 다양한 칼라 디자인과 함께, 단추 플라이를 숨긴 "스모킹 블라우스"가 등장했다. 이 시기에도 광택이 나는 합성 섬유가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3] 20세기 말에는 바지나 치마 위에 길게 내려 입는 블라우스가 유행했으며, 때로는 허리에 넓은 벨트를 함께 착용하기도 했다.
소매 길이는 시대에 따라 변화했다. 1950년대 초 유럽에서는 1/2 길이와 1/4 길이의 소매가 등장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소매가 다시 짧아져 7/8 길이, 1/2 길이, 1/3 길이 및 1/4 길이 등 다양한 길이가 일반화되었다. 디자이너들은 소매 길이를 조절하여 팔의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활용하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에는 서유럽과 북미에서 민소매 상의가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이후 블라우스 패션에서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스타일이 다시 유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중 커프스, 넓은 뾰족 칼라, 허리 벨트, 합성 섬유 등이 다시 등장했으며, 칼라나 끈 부분에 자수나 크리스탈 장식을 더하기도 한다. 3/4 길이 소매 블라우스는 1990년대의 눈에 띄는 현상이었다. 블라우스는 블레이저, 탱크탑, 볼레로, 스웨터 등 다양한 아이템과 쉽게 코디할 수 있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매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유행하는 스타일로 계속해서 변모하고 있다.
3. 2. 한국
''(작성할 내용 없음)''
4. 특징
블라우스는 넓은 의미에서 셔츠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기본적인 형태는 남성용 와이셔츠와 비슷하지만, 길이는 주로 허리 정도까지 온다. 블라우스의 어원은 '헐렁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면 65%, 폴리에스터 35% 혼방으로 만들어지는 와이셔츠에 비해 면, 실크, 또는 실크 느낌이 나는 화섬(합성 섬유, 예: 폴리에스터) 등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3] 1990년대 초까지는 부드럽게 떨어지는 합성 섬유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여성용 의류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매우 다양하다. 칼라나 소매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며, 그 형태 또한 다채롭다. 단순한 니트 상의보다는 더 정교하게 재단되는 편이며, 프린세스 심이나 다트 등을 사용하여 착용자의 몸에 더 잘 맞도록 만든다. 프릴, 자수, 비즈, 레이스, 루프, 목 부분의 부드러운 리본 등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장식이 더해지기도 한다.
블라우스의 단추는 보통 남성용 셔츠와 반대 방향으로 달려 있다. 즉, 착용자 기준으로 왼쪽에 단추가 있고 오른쪽에 단추 구멍이 있는 식이다. 이는 블라우스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용 의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없으며,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 과거 신분이 높은 여성들은 주로 하인이 옷 입는 것을 도왔기 때문에, 하인이 단추를 채우기 편하도록 반대 방향으로 달았다는 설.
- 아기에게 수유할 때 오른쪽 가슴을 쉽게 내놓기 위해서라는 설.
- 세탁소 등에서 남성용과 여성용 옷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라는 설.
- 중세 시대에 단추가 부의 상징이었을 때 유래했다는 설.
- 오른손잡이가 무기를 뽑을 때 옷에 걸리지 않도록 고안된 갑옷 디자인에서 유래했다는 설.
이러한 이유들은 오늘날 대부분 의미가 없어졌지만, 관습이나 전통으로 남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블라우스를 입을 때 밑단을 치마나 바지 안에 넣어 입으면 허리 부분에 자연스러운 주름과 함께 불룩한 모양이 생기는데, 이를 '브라우징'이라고 부른다. 많은 여성이 편안함을 위해 맨 위 단추를 풀고 입는 것을 선호하지만, 일부 블라우스는 목 부분이 여유롭게 디자인되어 맨 위 단추를 채워도 불편하지 않으면서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스타일을 위해 칼라나 단추 부분에 핀이나 다른 장식을 달기도 한다.
5. 종류
(내용 없음)
5. 1. 칼라 형태
5. 2. 시대별 스타일
블라우스는 역사적으로 남성 의류와 유사한 통 모양 스타일이었으며, 1890년대 이전까지는 여성의 주요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 이전에는 농민의 전통 의상이나 가리발디 셔츠 (1860년대)처럼 비공식적인 형태로 가끔 유행했다.[3]빅토리아 시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블라우스는 비공식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여성 의류로 자리 잡았다. 특히 1890년대에는 단순한 스커트와 블라우스 차림이 사무직 등 새롭게 사회 활동을 시작한 여성(가사 노동자 제외)들의 표준 복장이 되었다.
1900년대와 1910년대에는 더욱 정교한 블라우스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속옷에 사용되던 레이스와 자수로 화려하게 장식된 "란제리 블라우스"와 턱과 주름 장식이 특징인 "깁슨 걸 블라우스"가 대표적이다. 이 블라우스들은 낮 시간은 물론 비공식적인 저녁 자리에서도 즐겨 입었다. 1913년 베를린의 카데베(KdW) 백화점 카탈로그에는 다양한 블라우스가 소개되었는데, 가격대는 2.75 마르크에서 9.50 마르크 사이였으며, 가장 단순한 "네이비색 흰색 물방울 무늬 세탁용 블라우스"부터 레이스와 장식이 달린 가장 비싼 "흰색 세탁 가능 블라우스"까지 다양했다. 당시 신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실크 크레이프와 레이스로 만들어진 뾰족한 형태의 "샤르뮤즈 블라우스"도 있었다. 이후 블라우스는 여성 옷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된다.
한편, 19세기 말에는 세일러 수트에서 유래한 세일러 블라우스가 소녀들 사이에서 파란색 플리츠 스커트와 함께 유행했다. 그러나 나치 시대 독일에서는 이 스타일이 부르주아적이고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배척당하기도 했다. 세일러 블라우스는 1950년대에 성인 여성의 레저 패션으로 다시 등장하며 인기를 회복했다.
6. 문화
블라우스는 단순히 상의의 한 종류를 넘어, 여러 문화권의 전통 의상이나 특정 패션 스타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독일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지역의 전통 의상인 디른들에서는 특유의 짧은 흰색 블라우스가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여겨진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댄스에서 여성 무용수들이 입는 아보인 드레스(Aboyne dress)에도 장식적인 블라우스가 포함되어 의상의 특징을 살린다. 한편, 허리 부분을 조여 독특한 실루엣을 만드는 블루종(blouson) 또는 블라우스 재킷 형태도 존재하며, 이는 현대 패션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된다. 이처럼 블라우스는 각기 다른 문화와 시대 속에서 고유한 의미와 형태를 지니며 발전해왔다.
6. 1. 디른들 블라우스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시골 지역의 전통 의상인 디른들은 일반적으로 흰색 블라우스와 함께 착용한다. 이 블라우스는 디른들의 보디스(몸통 부분) 아래에 입으며, 허리 위로 짧게 잘린 형태가 특징이다.
디른들 블라우스는 보통 실크나 얇은 면과 같은 가벼운 직물로 만들어지며, 1990년대 초까지는 폴리에스터나 새틴 같은 부드러운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경우도 많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캠브릭, 린넨, 레이스이며, 색상은 주로 흰색이다. 종종 프릴이나 자수 같은 화려한 장식이 달려 있어 여성 블라우스의 고전으로 꼽히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11]
블라우스는 특히 네크라인의 형태를 통해 디른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크게 좌우한다. 깊게 파인 블라우스는 깊게 파인 보디스와 결합하여 가슴골을 강조하는 효과를 내며, 반대로 네크라인이 높은 블라우스는 좀 더 단정한 느낌을 준다. 전통적인 디자인에서는 블라우스 네크라인이 목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V자형, 발코넷(balconette) 또는 하트 모양 네크라인이 인기가 있다.
소매는 짧은 퍼프 소매가 일반적이지만, 짧거나 긴 형태의 좁은 소매도 흔히 볼 수 있다.[11][12][13][14]
6. 2. 아보인 드레스 블라우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댄스에서 여성 무용수가 착용하는 아보인 드레스(Aboyne dress)는 여러 요소로 구성되며, 블라우스도 그중 하나이다.
아보인 드레스의 한 형태는 타탄 무늬 치마와 어깨에 걸치는 플래드, 흰색 블라우스와 페티코트, 벨벳 보디스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아보인 드레스는 어두운 보디스 또는 정교한 조끼, 장식적인 블라우스, 폭이 넓은 타탄 치마로 구성되며, 때로는 페티코트와 앞치마를 덧입기도 한다. 일부 드레스는 앞치마 대신 타탄 띠를 두르기도 한다.[15][16][17] 이처럼 아보인 드레스의 블라우스는 주로 흰색이며, 장식적인 디자인을 더해 전체적인 의상의 멋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6. 3. 블라우스 재킷 (블루종)
블라우스 재킷 또는 블루종은 허리 부분에서 조여져 허리 밴드 위로 블라우징이 늘어지는 의류이다. 남성용 스타일의 헐렁한 블라우스 코트는 더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지거나 안감을 덧대어 단독으로 입거나 겉옷으로 걸쳐 입을 수 있다. 이는 아이젠하워 재킷과 관련이 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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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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