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악우협회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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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빈 악우협회 합창단은 1812년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주도로 시작된 음악 애호가 협회의 전속 합창단으로, 1858년 현재의 형태로 창설되었다. 요하네스 브람스가 초기 활동을 주도했으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지휘 아래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빈 필하모닉, 빈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말러의 교향곡 8번 등 수많은 초연을 했다. 1979년과 2009년에는 일본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2017년에는 빈 신년 음악회에 처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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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악우협회 합창단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합창단 |
창립 | 1858년 |
위치 | 오스트리아, 빈 |
상주 공연장 | 빈 무지크페라인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음악적 특징 | |
주요 활동 | 콘서트 공연 |
레퍼토리 | 광범위한 합창 작품 (고전, 낭만주의 시대 중심) |
협력 단체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기타 주요 오케스트라 |
역사 | |
창립 배경 | 빈의 음악 문화 발전 및 합창 음악 보급을 목표로 설립 |
주요 업적 | 수많은 유명 지휘자 및 음악가와 협연 주요 합창 작품 초연 국제적인 명성 확보 |
추가 정보 | |
조직 | 비영리 단체 |
회원 | 아마추어 합창단원 (오디션을 통해 선발) |
지휘자 | (현재) Johannes Prinz |
2. 역사
1812년 빈 음악 애호가 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 창립의 계기가 된 공연 이후, 협회 소속 합창단은 1824년 베토벤의 《교향곡 9번》 초연에 참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1858년 현재의 형태로 정식 창단되었으며, 초대 지휘자 요한 폰 헤르베크 등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브루크너의 《테 데움》, 말러의 《교향곡 8번》 등 여러 중요 작품의 초연에 참여했다.
창단 이후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및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해왔다. 특히 1947년부터 1989년까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창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활발한 콘서트 투어를 통해 호주,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를 방문했으며, 바티칸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오자와 세이지 등 일본 출신 지휘자와 협연하고 일본 내 공연을 갖는 등 일본과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 1. 기원 (1812-1858)
1812년 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이 빈 호프부르크 궁전 내 윈터 라이딩 스쿨에서 공연된 것이 계기가 되어 빈 음악 애호가 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가 설립되었다. 빈 음악 애호가 협회의 초기 합창 활동은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1824년 베토벤의 《장엄 미사》와 《교향곡 9번》의 초연에도 참여하였다.합창단은 1858년 현재의 형태로 정식 창단되었다. 초대 합창 지휘자는 요한 폰 헤르베크였으며, 요하네스 브람스 역시 초기에 합창단을 이끌었다.
2. 2. 창단과 초기 활동 (1858-1947)
1812년 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Alexander's Feast영어)이 빈 호프부르크 궁전의 윈터 라이딩 스쿨에서 공연된 것이 계기가 되어 빈 음악 애호가 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가 설립되었다. 협회의 초기 합창 활동은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1824년 베토벤의 《장엄 미사》(Missa Solemnisla)와 《교향곡 9번》 초연 등에 참여했다.합창단은 1858년 현재의 형태로 정식 창단되었으며, 당시 약 2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합창 지휘자는 빈 궁정 오페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요한 폰 헤르베크가 맡았고, 요하네스 브람스 역시 초기에 합창단을 이끌었다.
창단 이후 합창단은 여러 중요한 작품의 초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슈베르트의 음악극 《공모자들》(Die Verschworenende),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de), 안톤 브루크너의 《테 데움》(Te Deumla),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8번》(Symphonie Nr. 8de), 프란츠 슈미트의 《일곱 개의 봉인이 있는 책》(Das Buch mit sieben Siegelnde) 등이 있다.
이 시기 동안 합창단은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프란츠 샬크,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카를 뵘을 포함한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1947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합창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2. 3. 카라얀 시대와 국제적 명성 (1947-1989)
1947년부터 1989년까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지휘 아래 합창단은 뚜렷한 개성을 확립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갔다. 카라얀은 자신이 상임 지휘자로 있던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과의 녹음 작업에서도 종종 빈 악우협회 합창단을 기용했으며, 대표적인 예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녹음 등이 있다. 이 시기를 거치며 빈 악우협회 합창단은 세계 최정상급 합창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2. 4. 1990년대 이후 ~ 현재

빈 악우협회 합창단의 창립 150주년 기념 시즌 (2008)은 다양한 행사로 기념되었다. 모스크바 연주 여행에서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장엄 미사'' 갈라 콘서트를 열었으며, 빈 아카데미 합창단과 함께 무지크페라인과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베를리오즈 레퀴엠''을 합동으로 공연했다. 시즌 마지막은 암스테르담에서 마리스 얀손스 지휘,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와 함께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레퀴엠 작품 89번''을 4회 공연하며 마무리했다. 또한 레너드 번스타인 콘서트와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과 함께 베토벤의 ''C장조 미사''를 연주하는 고성가(High Mass)도 진행되었다.
2009/2010 시즌은 일본 연주 여행으로 시작되었다. 오사카 이즈미 홀에서 요하네스 프린츠의 지휘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오우에 히데지 지휘 오사카 필하모니 교향악단과 함께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연주했다.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슈미트의 ''일곱 개의 봉인의 책''을 그의 지휘로 다시 공연했다. 그의 85세 생일을 기념해서는 피에르 불레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악우협회 합창단과 함께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콘서트에서는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밤의 노래'' (교향곡 3번, 작품 27번), 스트라빈스키의 ''시편 교향곡'', 야나체크의 ''글라골 미사''가 연주되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에서 처음으로 빈 악우협회 합창단을 참여시켜 ''교향곡 9번''을 연주했다. 합창단은 쇤브룬 궁전 공원에서 열린 ''빈 여름 밤의 콘서트''에도 참여하여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중 ''달의 합창''을 불렀다. 이 콘서트는 오스트리아 라디오 및 TV와 3Sat에서 생중계되었다. 아르튀르 오네게르의 ''화형을 당한 잔 다르크''는 빈과 린츠 브루크너 하우스에서 베르트랑 드 빌리 지휘의 RSO, 요한나 보칼렉, 페터 마티치, 헤르베르트 리페르트,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두 차례 공연되었고, 이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펠젠라이트슐레에서도 이 작품으로 게스트 출연했다. 잘츠부르크 공연은 드 빌리가 RSO 수석 지휘자로서 마지막 콘서트였으며, 파니 아르당이 잔 다르크 역을 맡았다. 8월 말에는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의 칸타타 ''발푸르기스의 첫 번째 밤'' (MWV D3)을 그라페네크 음악 축제에서 연주했다.
1910년 합창단이 참여했던 말러 ''교향곡 8번 (천인의 교향곡)'' 초연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 10월에는 뮌헨 필하모닉 합창단 및 횔처 소년 합창단과 함께 가슈타이크 필하모니에서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 아래 두 번의 기념 공연을 가졌다.
2011년에는 잉고 메츠마허 지휘로 올리비에 메시앙, 쇼스타코비치, 말러의 작품을 연주했고, 요하네스 프린츠 지휘로 브루크너의 E단조 미사와 페터 플라니야프스키의 합창 작품을 연주했다. 또한 처음으로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와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 아래 야나체크와 말러의 작품을 연주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2017년에는 유명한 빈 신년 음악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오자와 세이지나 오우에 히데지 등 일본인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일본에서의 콘서트는 1979년 도쿄 공연과 2009년 오사카 공연이 있었다.
3. 주요 협연 및 공연
빈 악우협회 합창단은 창단 이래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과 협력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빈의 주요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도 활발히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3. 1. 주요 초연 작품
빈 악우협회 합창단의 전신인 빈 음악 애호가 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는 초기부터 중요한 작품 초연에 참여했다.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주도 아래 베토벤의 《장엄 미사(Missa Solemnis)》와 1824년 《1858년 합창단이 정식으로 창단된 이후, 다음과 같은 여러 주요 작품들의 세계 초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슈베르트: 《공모자들》(Die Verschworenen)
- 요하네스 브람스: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
- 안톤 브루크너: 《테 데움(Te Deum)》
-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8번(Symphonie Nr. 8)》
- 프란츠 슈미트: 《일곱 개의 봉인이 있는 책(Das Buch mit sieben Siegeln)》
이 외에도 게르트 퀴르, 크리스티안 무스피엘, 아르보 패르트, 볼프람 바그너, 오토 치칸 등 전후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 초연에도 다수 참여하며 음악사에 기여했다.
3. 2. 주요 공연
빈 악우협회 합창단의 역사는 1812년 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Alexander's Feast영어)이 빈 호프부르크 궁전의 윈터 라이딩 스쿨에서 공연된 것에서 시작된다. 이 공연은 빈 음악 애호가 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 설립의 계기가 되었으며, 협회 초기 합창 활동은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특히 1824년 베토벤의 《장엄 미사》(Missa Solemnisla)와 《교향곡 9번》의 역사적인 초연에 참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합창단은 1858년 현재의 형태로 정식 창단되었으며, 초대 합창 지휘자는 요한 폰 헤르베크였다. 창단 이후 빈 악우협회 합창단은 수많은 중요 작품들의 초연 무대에 섰다. 대표적으로 슈베르트의 음악극 《공모자들》(Die Verschworenende),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de), 안톤 브루크너의 《테 데움》(Te Deumla),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8번》, 프란츠 슈미트의 《일곱 개의 봉인이 있는 책》(Das Buch mit sieben Siegelnde) 등이 있으며, 게르트 퀴르, 크리스티안 무스피엘, 아르보 패르트, 볼프람 바그너, 오토 치칸과 같은 전후 작곡가들의 작품 초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합창단은 창단 이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프란츠 샬크,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카를 뵘, 레너드 번스타인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1947년부터 1989년까지 예술적 파트너였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합창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수많은 녹음과 영상물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데 크게 기여했다. 카라얀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녹음에서도 빈 악우협회 합창단을 자주 기용했다.
최근에도 다니엘 바렌보임, 베르트랑 드 빌리,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샤이, 정명훈,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구스타보 두다멜, 발레리 게르기예프,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마리스 얀손스, 필리프 조르당, 로린 마젤, 주빈 메타, 리카르도 무티,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오자와 세이지, 사이먼 래틀, 크리스티안 틸레만, 프란츠 벨저-뫼스트 등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고 있다.
빈 악우협회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방송 교향악단,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등 빈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협연한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합창단은 활발한 해외 투어를 통해 호주, 일본, 미국 등지를 방문했으며, 이스라엘, 아테네, 베를린, 부다페스트,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모스크바, 뮌헨, 파리, 피사, 로마, 취리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했다. 1959년에는 바티칸에서 브루크너의 《테 데움》을 공연했고, 1985년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카라얀의 지휘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참석한 가운데 모차르트의 《대관 미사》를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일본에서는 1979년 도쿄 공연에 이어 2009년 오사카에서 현재 합창단 지도자인 요하네스 프린츠의 지휘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오우에 히데지 지휘의 오사카 필하모니 교향악단과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공연했다.
2008년 창립 150주년 기념 시즌에는 모스크바 투어(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장엄 미사》 갈라 콘서트), 빈 아카데미 합창단과 함께 베를리오즈의 《레퀴엠》 합동 공연, 암스테르담에서의 드보르자크의 《레퀴엠 작품 89번》 공연(마리스 얀손스 지휘,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협연),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의 베토벤 《C장조 미사》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2009년-2010년 시즌에는 일본 투어(오사카 이즈미 홀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연주)를 시작으로,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80세 생일 기념 공연(슈미트의 《일곱 개의 봉인이 있는 책》), 피에르 불레즈 지휘 공연(시마노프스키의 《밤의 노래》, 스트라빈스키의 《시편 교향곡》, 야나체크의 《글라골 미사》), 크리스티안 틸레만과의 베토벤 교향곡 9번 연주, 쇤브룬 궁전 공원에서 열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빈 여름 밤의 콘서트' 참여(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중 '달의 합창'),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의 오네게르의 오라토리오 《화형대의 잔 다르크》(Jeanne d'Arc au bûcher프랑스어) 공연(베르트랑 드 빌리 지휘, RSO, 파니 아르당 등 협연), 그라페네크 음악 축제에서의 멘델스존 칸타타 《발푸르기스의 첫 번째 밤》(Die erste Walpurgisnachtde)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 10월에는 말러 《교향곡 8번》 초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뮌헨 필하모닉 합창단 및 횔처 소년 합창단과 함께 가슈타이크 필하모니에서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 아래 두 차례 기념 공연을 가졌다.
2011년에는 올리비에 메시앙, 쇼스타코비치, 말러의 작품을 잉고 메츠마허 지휘로 연주했으며, 브루크너의 E단조 미사와 페터 플라니야프스키의 합창 작품을 요하네스 프린츠의 지휘로 선보였다. 또한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와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 아래 야나체크와 말러의 작품을 처음으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했다.
2017년에는 처음으로 유명한 빈 신년 음악회에 참여하여 주목을 받았다.
4. 역대 지휘자
초대 지휘자는 요한 헬베크였으며, 그의 뒤를 이어 요하네스 브람스가 지휘봉을 잡았다.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페르디난트 그로스만, 라인홀트 슈미트, 헬무트 프로샤우어 등이 합창단을 이끌었다.
1947년부터 1989년까지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를 맡아 합창단 고유의 특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카라얀은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녹음 작업을 할 때에도 빈 악우협회 합창단을 자주 기용하였다(베토벤 교향곡 9번 등).
1991년부터는 요하네스 프린츠가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자와 세이지, 오우에 히데지 등 다양한 지휘자들과 협연하였다.
5. 한국과의 관계
빈 악우협회 합창단의 한국 공연이나 직접적인 교류에 대한 기록은 현재 확인되지 않는다.
1979년과 2009년에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이는 일본에서의 활동 기록이다.[1] 2009년 오사카 공연에서는 현재 합창단 지도자인 요하네스 프린츠의 지휘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오우에 히데지가 지휘하는 오사카 필하모니 교향악단과 협연하여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공연했다.[1]
참조
[1]
웹사이트
Julie Andrews hosts PBS' from Vienna: The New Year's Celebration
http://www.thelocal.[...]
2016-12-30
[2]
Youtube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https://www.youtube.[...]
Wiener Philharmoniker, Christian Thielemann
2010-04
[3]
Youtube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http://www.youtube.c[...]
Wiener Philharmoniker, Christian Thielemann
2010-04
[4]
간행물
빈 악우협회 합창단
글로벌 세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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