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빌트는 1952년 악셀 슈프링거에 의해 함부르크에서 창간된 독일의 타블로이드 신문이다. 유럽 전체에서 판매 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국 32개 지역판과 특별판을 발행한다. 창간 초기에는 가십, 범죄 소식, 정치적 분석 등을 다루며, 1980년대에는 일일 5백만 부 이상을 판매했다. 2018년에는 평균 220만 부가 인쇄되었고, 유료 디지털 서비스인 Bild plus를 이용하는 독자는 41만 명 이상이었다. 민족주의적이고 보수적인 편집 성향을 보이며, 1960년대 학생 운동에 반대하는 여론을 형성하고, 여성의 성적 대상화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관련 중국 정부에 대한 배상금 청구 사설을 게재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52년 창간 -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는 1952년 창간된 영국의 음악 잡지이며, 영국 싱글 차트 발표, 1960년대 영국 밴드 지지, 펑크 록 시대의 사회적 메시지 전달, 힙합 음악 다루기 등 변화를 시도하며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NME.com을 운영하고 NME 어워드를 개최하며 2023년 격월간 인쇄 잡지를 재발행할 예정이다. - 1952년 창간 - 광주일보
광주일보는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창간된 대한민국의 지역 신문으로, 1952년 전남일보, 1960년 전남매일신문, 1971년 전일방송 등의 역사를 거쳐 5.18 민주화 운동 이후 신군부에 의해 언론이 통합되었으며, 호남예술제, 3·1절 기념 마라톤대회, 무등기 전국고등학교 야구대회를 주최한다. - 독일의 신문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1949년 창간된 독일의 유력 일간지이며, 자유주의적 성향을 띠고 독립적인 재단이 지분을 소유하며, 고딕체 헤드라인과 1면 사진 부재를 특징으로 했으나 2007년 레이아웃을 변경했고, 발행 부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집트와 중국에서 발행이 금지된 적이 있다. - 독일의 신문 - 쥐트도이체 차이퉁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1945년 바이에른에서 창간된 독일의 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의 중도좌파 일간 신문으로, 국제적인 탐사보도에 적극 참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독일 내 최대 발행 부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과거 논란을 겪기도 했다.
빌트 - [회사]에 관한 문서 | |
---|---|
일반 정보 | |
![]() | |
유형 | 일간 타블로이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
형식 | 브로드시트 ("노르딕" 크기: 376 x 528 mm) |
창간일 | 1952년 6월 24일 |
소유주 | 악셀 슈프링어 SE |
정치 성향 | 중도우파에서 우익 보수주의 포퓰리즘 |
본사 위치 | 베를린 |
편집장 | 로베르트 슈나이더 |
편집국장 | Marion Horn |
언어 | 독일어 |
발행 부수 | 인쇄: 1,150,181부 (2021년) 디지털: 458,952부 (2020년) |
웹사이트 | 빌트 공식 웹사이트 |
이름 정보 | |
문자적 의미 | 그림 |
문자적 의미 | 그림 신문 |
2. 역사
빌트는 1952년 악셀 슈프링어에 의해 창간된 이후, 독일 최대의 신문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발행 부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80년대에는 하루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나, 2002년에는 400만 부 아래로 떨어졌고, 2005년 말에는 380만 부까지 감소했다.[48] 2010년에는 일일 발행 부수가 354만 8천 부로,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신문이었다.[15] 2018년에는 독일 전역에서 평균 220만 부가 인쇄되었으며, 416,567명의 독자가 유료 디지털 서비스인 Bild plus를 이용했다. 이는 구독자 수 측면에서 유럽 최대, 전 세계 5위의 규모이다.[18]
정치적으로 빌트는 친미, 우파, 보수 성향을 띠고 있다. 오랫동안 동독을 "소련 점령 지역"이라고 불렀으며, 1968년에는 반학생 운동 입장을 취하여 학생 운동의 데모나 파괴 활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1984년부터 1면에 여성의 수영복이나 누드 사진을 게재하여 여성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나, 2012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누드 사진을 3면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2020년 4월 15일, 빌트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독일이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금으로 중국에 총 1.65조달러의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2019년에는 주간 정치 신문인 빌트 폴리틱을 창간했지만, 몇 달 후에 발행이 중단되었다.[19]
2. 1. 창간과 발전

악셀 슈프링어가 1952년 함부르크에서 창간하였다. 독일어로 '빌트'가 '그림, 사진'이라는 뜻인 만큼 텍스트 형식의 글보다는 시각적인 사진이 많다. 빌트는 한 순간에 독일은 물론이고 유럽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신문으로 거듭났다. 2008년 3월에 본사를 함부르크에서 베를린으로 옮겼는데, 이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 옮기는 것이 국가적인 신문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0] 빌트는 독일내에서 32가지 지역 버전으로 출판된다. Special Edition은 독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의 휴일에 출판된다.
신문 초기에, 슈프링어는 유명인들의 가십이나, 범죄 소식, 정치적 분석들을 다루는 데일리 미러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런 내용을 주로 담고 있지만, 크기는 이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과 비교했을 때 훨씬 작다. 황색 언론의 특성상 특히 표지에 매일 상의탈의한 여자들을 쓰는 방식은 독일내의 페미니스트 및 여성들에 의해 논란의 중심이 된 적이 있었다.
빌트는 독일에서 가장 큰 신문회사였지만 최근 그 판매량이 줄고 있다. 1980년대에 하루에 5,000,000 부가 넘게 팔렸지만 2002년에 4,000,000 부 아래로 처음 떨어지면서, 2005년 말에는 3,800,000 부까지 떨어졌다.[48] 2010년 일일 발행 부수는 354만 8천 부였다.[15]
2. 2. 지역 판 및 특별판
빌트는 독일 내에서 32가지 지역 버전으로 출판된다. 특별판은 독일 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 독일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휴양지에서도 인쇄된다.[10]3. 편집 경향
《빌트》는 창간 초기부터 보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다.[49] 동독을 소련 점령 지역으로 지칭하고, 동독의 정식 명칭을 따옴표 안에 넣어 표현하는 방식을 1980년대까지 고수했다.
1960년대 독일 학생 운동에 격렬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며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고,[49] 1968년 학생운동가 루디 두치케 암살 시도에 대한 책임 논란이 일면서 "Bild hat mitgeschossen"("빌트 또한 그를 쏘았다!")라는 비판 구호가 등장하기도 했다.[50] 1977년 독일 적군파 테러 당시에는 공포 분위기를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베를린 장벽 붕괴와 냉전 종식 이후, 《빌트》는 연예 기사에 집중하며 정치적 색채를 줄여나갔다.[21] 독일 보수 정당과 헬무트 콜 총리를 지지하는 경향은 유지했지만, 이전보다 온건한 태도를 보였다.[21] 1998년에는 사회민주당 소속 게르하르트 슈뢰더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요제프 알로이스 라칭거가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선출된 날, 《빌트》는 "Wir sind Papst"("우리는 교황이다")라는 헤드라인을 내걸어 화제가 되었다.[51]
2004년에는 맥도날드와 협력하여 독일 내 1,000개 매장에서 신문을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뉴스 기사에 맥도날드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1면에 젊은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싣는 관행("페이지 원 걸")을 유지하다가 2012년에 중단하고 사진을 지면 안쪽으로 옮겼다.[22]
2004년, 《빌트》는 독일 언론 위원회(Deutscher Presserat)로부터 12차례의 공개 경고를 받았는데,[7] 이는 그 해 위원회가 내린 경고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2012년까지 《빌트》는 다른 어떤 신문보다 많은 경고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었다.[6]
슈피겔은 《빌트》가 독일 사회를 우경화시키고 있으며, 저널리즘의 질과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23]
2020년 4월 15일에는 코로나19 범유행과 관련하여 중국 정부에 1650억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사설을 게재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3. 1. 초기: 민족주의적, 보수적 성향
초기부터 《빌트》는 민족주의적이고 보수적인 편집 방향을 취했다.[49] 동독은 소련 점령 지역으로 불렸으며, 이러한 표현은 1980년대에 《빌트》가 동독의 공식 명칭을 따옴표 안에 넣어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시작할 때까지 계속되었다.《빌트》는 1966년대 독일 학생 운동에 반대하는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49] 1968년 학생운동가 루디 두치케 암살 시도에 《빌트》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Bild hat mitgeschossen”(《빌트》 또한 그를 쏘았다!)라는 구호가 널리 퍼졌다.[50] 1977년대 독일 적군파 테러 당시 《빌트》가 공포와 의심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1977년, 탐사 저널리스트 귄터 발라프는 하노버에서 《빌트》 편집자로 4개월 동안 일했으며,[21] 필명 "한스 에서"를 사용했다. 그는 저서 《Der Aufmacher》("리드 스토리")와 《Zeugen der Anklage》("기소의 증인")에서 신문 편집진에서의 경험과 그곳에서 마주한 저널리즘 행태를 묘사했다. 발라프는 직원들이 인간에 대한 경멸, 평범한 사람들의 사생활 무시, 비윤리적인 연구 및 편집 기술을 광범위하게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그의 조사 결과는 1990년 영화 《The Man Inside》의 기반이 되었다.
3. 2. 1960년대 학생 운동과의 갈등
''빌트''는 1960년대 독일 학생 운동에 대항하여 여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49] 1968년 학생운동가 루디 두치케 암살 시도에 빌트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Bild hat mitgeschossen"(''빌트'' 또한 그를 쏘았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50]3. 3. 1970년대 이후 변화
베를린 장벽 붕괴와 유럽에서의 냉전 종식 이후, ''빌트''는 연예인 기사에 집중했으며 정치적인 성향은 줄어들었다.[21] 독일의 보수 정당, 특히 전 총리 헬무트 콜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 영합적인 어조를 유지하면서 30년 전보다 덜 격렬해졌다.[21] 전통적으로 덜 보수적인 일요일 신문인 ''빌트 암 존탁''은 1998년 총리 출마를 시도한 사회민주당의 게르하르트 슈뢰더를 지지하기도 했다.요제프 알로이스 라칭거가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당선되던 날, ''빌트''는 “Wir sind Papst”(우리는 교황이다)라는 유명한 헤드라인을 걸었다.[51]
2004년, ''빌트''는 독일 내 1,000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타블로이드지를 판매하기 위해 패스트푸드 대기업 맥도날드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 협력은 "뉴스" 기사에서 레스토랑 체인을 광고하는 방식으로 자주 이루어지면서 지속되고 있다. 젊은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빌트'' 1면 아래에 ''Seite-eins-Mädchen'' ("페이지 원 걸")로 게재되었다. 2012년 3월 9일, ''빌트''는 "페이지 원 걸"의 폐지를 발표하고, 선정적인 사진을 내부 페이지로 옮겼다.[22]
2004년 ''빌트''는 (독일 언론 위원회)로부터 12차례 공개 경고를 받았다.[7] 이는 독일 언론의 자율 규제 위원회가 그 해에 선언한 경고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2012년까지 이 감시 기구로부터 다른 어떤 신문보다 많은 경고를 받았다.[6]
2020년 4월 15일,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독일이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금으로 중국 정부에 총 1650억달러의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3. 4. 21세기 논란
''빌트''는 창간 초기부터 보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편집 성향을 보였다.[21] 동독을 "소련 점령 지역"(독일어: ''Sowjetische Besatzungszone'' 또는 ''SBZ'')으로 칭했으며, 이러한 용어 사용은 1980년대까지 이어졌다. 이후 ''빌트''는 동독의 공식 명칭을 따옴표 안에 넣어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시작했다.1966년 이후 ''빌트''는 독일 학생 운동과 좌익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20] 1968년 학생운동가 루디 두치케 암살 시도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으며, 좌익 진영에서는 "빌트가 함께 쐈다!(Bild hat mitgeschossen!)"라는 구호가 등장했다.[20] 1977년에는 탐사 저널리스트 귄터 발라프가 ''빌트'' 편집자로 위장 취업하여 신문의 비윤리적인 취재 관행을 폭로하기도 했다.[21] 그의 저서 ''Der Aufmacher''("리드 스토리")와 ''Zeugen der Anklage''("기소의 증인")는 영화 ''The Man Inside''의 기반이 되었다.
베를린 장벽 붕괴와 냉전 종식 이후, ''빌트''는 연예 기사에 집중하며 정치적 성향은 줄어들었다.[21] 독일 보수 정당, 특히 헬무트 콜 총리를 지지했지만, 이전보다 덜 격렬한 논조를 보였다.[21] 1998년에는 사회민주당의 게르하르트 슈뢰더를 지지하기도 했다.
2004년 ''빌트''는 맥도날드와 협력하여 독일 내 1,000개 매장에서 신문을 판매했다. 이 협력은 맥도날드 광고를 "뉴스" 기사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빌트''는 1면에 젊은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게재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2012년 이를 중단하고 사진을 내부 페이지로 옮겼다.[22]
2004년 ''빌트''는 독일 언론 위원회(Deutscher Presserat)로부터 12차례 공개 경고를 받았다.[7] 이는 그 해 위원회가 발표한 경고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2012년까지 다른 어떤 신문보다 많은 경고를 받았다.[6]
슈피겔지는 ''빌트''가 독일을 우경화시키고 있으며, 저널리즘의 질과 도덕적 기준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비판한다.[23]
2018년 율리안 라이헬트가 편집장이 된 후, ''빌트''는 앙겔라 메르켈에 반대하고, 푸틴에 대한 반대, 나토 지지,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강화했다.[21]
1984년부터 2012년까지 ''빌트''는 첫 페이지에 상의 탈의한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여 총 5,000장 이상의 사진을 게재했다.[34] 2014년 소피아 베커와 크리스티나 룬츠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된 이미지 사용을 중단하라는 Stop ''Bild'' Sexism 캠페인을 시작했다.[35][36][37]
3. 4. 1. 국제 관계 관련 논란
빌트의 편집 방향은 초기부터 매우 민족주의적이고 보수적이었다. 동독을 소련의 점령 지역으로 표현했으며, 이러한 표현은 1980년대까지 계속되었다.[49] 1960년대 독일 학생 운동에 반대하는 여론을 주도했고,[49] 1968년 학생운동가 루디 두치케 암살 시도에 빌트의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Bild hat mitgeschossen"(''빌트'' 또한 그를 쏘았다!)라는 구호가 등장하기도 했다.[50] 1977년 독일 적군파 테러 당시에도 ''빌트''가 공포 분위기를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았다.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빌트''의 편집 방향은 중도적인 성향을 띠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독일 보수 정당인 자민당과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0년 4월 15일,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독일이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금으로 중국 정부에 총 1650억달러의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빌트》 편집장 율리안 라이헬트는 중국 지도자 시진핑을 감시 및 기타 인권 침해 혐의로 비난했다.[24] 이에 주독일 중국 대사관은 《빌트》의 사설이 "국수주의, 편견, 중국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긴다고 비난했다.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기간 동안, 《빌트》의 부편집장 파울 론츠하이머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와의 인터뷰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고 밝혔다.[25]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보좌관 히크메트 하지예프는 론츠하이머의 발언이 비전문적이며 알리예프는 황색 언론보다는 전문가에게 인터뷰를 제공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반박했다.[25]
4. 비평
빌트 블로그는 빌트의 편집 실수나 오보를 게재하여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로그 중 하나가 되었다. 2005년 독일 온라인 상을 수상했으며,[52] 2009년부터는 다른 독일 신문사의 오보나 편집 실수도 다루고 있다.[52] BILDblogde는 처음에는 빌트 기사의 오류와 조작만을 다루었으나,[21] 2005년 그리메 온라인 어워드를 수상했다.[21]
하인리히 뵐의 1974년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와 1975년 동명의 영화는 빌트의 비인간적인 출판 방식을 비판했다. 뵐은 1972년 슈피겔에 기고한 에세이에서[32] 빌트의 바더-마인호프 집단 보도를 "선동, 거짓말, 오물"이라고 비판했다.[32]
군터 발라프는 빌트의 편집자로 일하다가 사임 후 책을 통해 빌트 직원들의 인류애 부족, 무례한 연구 및 편집 기술을 폭로했다.
독일 신문사 협회는 2004년에 빌트의 부적절한 출판에 대해 12번 경고했는데, 이는 전체 경고의 1/3에 해당한다. 2012년에도 경고는 계속되었다.
독일 시사잡지 슈피겔은 빌트를 심하게 조롱하며 도덕적 자세와 정상적인 편집을 요구했다.[53] 2006년 슈피겔은 빌트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의 어리석음의 문턱 바로 아래에서 움직인다... 절망에 빠진 독일인들에게는 고해상도 소프트 포르노를 매일 복용하는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31]
독일 유명 가수 유디트 홀로페르네스는 빌트의 캠페인 섭외를 거절하며 빌트를 악마 집단이라고 비난했다.[23] 비어 진트 헬덴의 리드 싱어였던 홀로페르네스는 빌트가 "위험한 정치적 도구이며, 사악한 존재"라고 비판했다.[23]
작가 막스 골트는 빌트를 "악명의 기관"이라 묘사하며 편집자들에게 법적으로 가능한 만큼 무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3]
빌트는 선정적인 보도로 유명 연예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의심스러운 증거에 근거한 기사를 작성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빌트의 저널리즘 기준은 빈번하게 비판의 대상이 된다.
1984년부터 2012년까지 빌트는 첫 페이지에 여성의 상의 탈의 사진을 5,000장 이상 게재했다.[34] 2014년 소피아 베커와 크리스티나 룬츠는 빌트의 여성 성적 대상화 이미지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Stop Bild Sexism 캠페인을 시작했다.[35][36][37] 이 캠페인은 더 선의 3페이지 게재 중단 캠페인인 노 모어 페이지 3에서 영감을 받았다.[35][36][37] 룬츠는 빌트의 여성 이미지 사용이 성폭력과 성희롱 보도를 성차별적이고 관음적으로 만든다고 주장하며,[38] 베커는 빌트가 독일 사회에서 성차별주의를 정상화한다고 비판한다.[39] 2015년 1월, 35,000명 이상이 청원에 서명했고,[35] 발행사인 슈프링어는 상호 존중을 강조하는 가치 성명을 발표했다.[40] 빌트는 2018년 3월, 더 선보다 3년 늦게 여성 모델의 상의 탈의 사진 게재를 중단했지만, 속옷 차림의 도발적인 사진은 계속 게재하고 있다.[41]
5. 기타
6. 역대 편집부장
이름 | 기간 |
---|---|
롤프 폰 바르겐 | 1952 |
루돌프 미하엘 | 1952–1958 |
오스카 베졸트 | 1958–1960 |
카를-하인츠 하겐 | 1960–1962 |
페터 뵈니쉬 | 1961–1971 |
귄터 프린츠 | 1971–1980 |
호르스트 푸스트 | 1981–1988 |
베르너 루디 | 1988–1989 |
페터 바르텔스 | 1989–1990 |
한스-헤르만 티에트예 | 1990–1992 |
클라우스 라라스 | 1992–1997 |
우도 뢰벨 | 1998–2000 |
카이 디크만 | 2001–2015 |
타니트 코흐 | 2016–2018 |
율리안 라이헬트 | 2018–2021년 3월 |
율리안 라이헬트 및 알렉산드라 뷔르츠바흐 | 2021년 3월–10월 |
요하네스 보예 및 알렉산드라 뷔르츠바흐 | 2021년 10월 – 2023년 3월 |
마리온 호른 및 로베르트 슈나이더|로베르트 슈나이더 (저널리스트)de | 2023년 3/4월–현재 |
참조
[1]
서적
Refugee Journeys: Histories of Resettlement, Representation and Resistance
https://books.google[...]
ANU Press
2021
[2]
뉴스
How Germany's Right-Wing Tabloid Learned to Love Refugees
https://www.bloomber[...]
2019-11-18
[3]
뉴스
In Germany, tabloids welcome refugees. In Britain, they propose sending the army to keep them out.
https://www.washingt[...]
2019-05-13
[4]
웹사이트
Marion Horn: So tickt die neue Bild-Chefin
https://www.mediumma[...]
2024-02-11
[5]
간행물
World Press Trends 2016
http://anp.cl/wp-con[...]
WAN-IFRA
2018-01-15
[6]
뉴스
German tabloid Bild takes down politicians with its unmatched megaphone
http://www.csmonitor[...]
2012-01-18
[7]
웹사이트
Sex, Smut and Shock: Bild Zeitung Rules Germany
http://www.spiegel.d[...]
2006-04-25
[8]
뉴스
Germans equalise with penalty gibe in a shootout over sun loungers and clichés
http://travel.timeso[...]
2024-09
[9]
뉴스
Sport
https://www.telegrap[...]
2021-07
[10]
웹사이트
Die "Bild"-Zeitung ist jetzt ein Berliner
https://www.welt.de/[...]
2016-11-28
[11]
서적
Mass Media and Media Policy in Western Europe
https://books.google[...]
Manchester University Press
2014-10-29
[12]
서적
Media Policy: Convergence, Concentration & Commerce
https://books.google[...]
SAGE Publications
1998-09-24
[13]
뉴스
Europe's Top Papers
http://www.campaignl[...]
2002-11-15
[14]
웹사이트
Startseite | Informationsgemeinschaft zur Feststellung der Verbreitung von Werbeträgern e.V.
http://www.ivw.de/
[15]
웹사이트
The world's biggest selling newspapers
http://www.pressrun.[...]
2010-10-19
[16]
뉴스
Germany's Bild newspaper becomes 60 and celebrates with 41m circulation
http://en.mercopress[...]
2012-06-24
[17]
웹사이트
Titelanzeige Informationsgemeinschaft zur Feststellung der Verbreitung von Werbeträgern e.V.
https://www.ivw.de/a[...]
2019-01-09
[18]
뉴스
Paid Content läuft bei Bild und Welt
https://www.wuv.de/m[...]
2020-05-04
[19]
웹사이트
Testphase abgeschlossen: Springers Magazin "Bild Politik" erscheint am 5. Juli vorerst zum letzten Mal
https://meedia.de/20[...]
2020-01-16
[20]
웹사이트
Medienhetzer und Politgammler: Springer und die 68er
https://www.deutschl[...]
Deutschlandfunk
2020-03-24
[21]
뉴스
Bild, Merkel and the culture wars: the inside story of Germany's biggest tabloid
https://www.theguard[...]
2020-07-17
[22]
뉴스
Ta Ta!: German Tabloid Strips Front Page of Daily Nude
https://www.spiegel.[...]
2012-09-03
[23]
뉴스
Spiegel magazine accuses rival Bild of pushing Germany further right
https://www.theguard[...]
2011-02-28
[24]
웹사이트
Germany's largest paper to China's president: You're endangering the world
https://www.jpost.co[...]
2020-04-20
[25]
웹사이트
Помощник Алиева назвал немецкую газету Bild желтой прессой
https://ria.ru/20201[...]
RIA Novosti
2020-10-22
[26]
웹사이트
BILD
http://brandz.com/ar[...]
BrandZ
2018-11-28
[27]
웹사이트
"Bild - unabhängig · überparteilich"? Die Wahlberichterstattung der erfolgreichsten Boulevardzeitung Deutschlands
https://www.research[...]
2018-11-28
[28]
뉴스
"Bild"-Chefredaktion: Tanit Koch folgt auf Kai Diekmann
http://www.spiegel.d[...]
2015-11-27
[29]
뉴스
Top German tabloid 'Bild' gets first female editor-in-chief
http://www.dw.com/en[...]
2015-11-05
[30]
웹사이트
Axel Springer wirft komplette »Bild«-Führung raus
https://www.spiegel.[...]
2024-02-11
[31]
뉴스
Sex, Smut and Shock Bild Zeitung Rules Germany
http://www.spiegel.d[...]
2012-08-26
[32]
뉴스
Will Ulrike Gnade oder freies Geleit? Schriftsteller Heinrich Böll über die Baader-Meinhof-Gruppe und "Bild"
http://www.spiegel.d[...]
2016-02-03
[33]
서적
Mein Nachbar und der Zynismus
Rowohlt
2001
[34]
뉴스
Bild banishes its topless model pictures after 28 years
https://www.theguard[...]
2012-03-09
[35]
뉴스
Meet the women fighting German tabloid sexism
http://www.thelocal.[...]
2015-01-22
[36]
뉴스
No More Page 3 inspires campaign against topless pictures in Germany
https://www.theguard[...]
2015-01-23
[37]
뉴스
Kritik an Bild-Zeitung: Girls und Sexismus
http://www.sueddeuts[...]
2015-01-30
[38]
뉴스
Der tägliche Herrenwitz. Mit Macht kommt Verantwortung – die "Bild"-Zeitung nutzt ihren medialen Einfluss trotzdem viel zu oft für sexistische Berichterstattung.
http://www.theeurope[...]
2015-06-06
[39]
웹사이트
Sexism in The Media & Its Violent Implications
http://zodculture.co[...]
[40]
웹사이트
Petition gegen Sexismus in der BILD
http://andersundglei[...]
2015-01-16
[41]
뉴스
German tabloid Bild hails 'end of an era' as it drops topless models
https://www.telegrap[...]
2018-03-12
[42]
뉴스
Europe's Largest Newspaper Publisher: 'A Bankrupt Media Company Is Better Than a Government Funded One'
https://www.spiegel.[...]
2009-03-05
[43]
뉴스
Is It Time for Germany's Doorless Elevators to Move On?
https://www.wsj.com/[...]
2015-06-25
[44]
뉴스
Going Up: Berlin's surviving Paternoster elevators
https://blogfabrik.d[...]
2017-01-23
[45]
웹사이트
World’s 100 Largest Newspapers
http://www.wan-press[...]
[46]
뉴스
ドイツ最大紙が1面ヌードに幕、28年間に5000人以上が登場
https://jp.reuters.c[...]
2012-03-11
[47]
뉴스
日本が選択すべき「孤立する中国」への態度
https://toyokeizai.n[...]
東洋経済新報社
2020-05-22
[48]
웹사이트
감소하는 빌트의 판매량, 2012년 7월 25일
http://www.bildblog.[...]
[49]
뉴스
Die Polizeischlacht von Berlin
http://www.zeit.de/1[...]
1967-06-09 #추정 날짜. 1967년 23호 발행일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대략적인 날짜로 표기
[50]
서적
Die Auferstehung der Gewalt. Springerblockade und politische Reaktion in der Bundesrepublik
프랑크푸르트
1968
[51]
이미지
교황 베네딕트 선출 당시 빌트 광고
http://commons.wikim[...]
[52]
웹사이트
빌트블로그
http://www.bildblog.[...]
[53]
서적
Das Privatfernsehen, der Axel-Springer-Verlag und die deutsche Presse: die medienpolitische Debatte in den sechziger Jahren
뮌스터/ 함부르크
200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