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보 해군 기지는 1883년 일본 제국 해군 기지로 시작하여, 1905년 쓰시마 해전에서 러시아 발트 함대를 격파한 일본 함대의 출항지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조선소와 함께 함선, 잠수함, 항공기 정비 시설로 활용되었으며, 종전 후 미 해병대와 해군이 주둔하며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과 미군의 주요 출항 기지로 사용되었다. 이후 자위대가 창설되면서 해상자위대 함정이 모항으로 삼았고, 미국 해군은 제7함대 함정을 지원했다. 현재는 미군과 자위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들이 있으며, 제11상륙함대와 제7기뢰전대 등 여러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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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 해군 기지는 일본 제국 해군 시기부터 미군정 시기, 한국 전쟁과 냉전 시기를 거쳐 21세기 현재까지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국 전쟁 이후 자위대가 창설되면서 해상자위대 함정이 사세보를 모항으로 삼기 시작했고(''사세보 지방대''), 미국 해군 기지는 미국 제7함대 함정을 계속 지원했다.[1]
1970년대 중반, 사세보 해군 기지는 '''사세보 해군 병기 시설'''로 바뀌면서 함대 방문이 감소했으나, 1980년 7월 4일 다시 제7함대 함정이 전진 배치되면서 이러한 추세는 반전되었다.
1990–91년 사막의 방패 작전/사막의 폭풍 작전 기간 동안 사세보 해군 기지는 페르시아만 작전 지역의 함정과 해병대를 위한 탄약 및 연료 공급 기지 역할을 수행했다.
1950년부터 1978년까지 사세보역과 아카자키 저유소를 잇는 미군 전용 인입선인 조스코선(4.6km)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사세보 중공업 (SSK) 부지 내에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사세보 기지는 "오카자키・라스크 교환 공문"[9][10]을 근거로 하며,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 제7함대의 일부가 주둔하는 기지이다. 미군 조직상으로는 '''사세보 함대 기지'''(FAS)와 '''요코스카 보급 센터'''(FISCY) 사세보 지소의 2개 조직으로 크게 나뉜다. 토지 총 면적은 461.1ha이다. (나가사키현 공식 웹사이트 내 "미 해군 사세보 기지"에서 데이터 인용).
2. 1. 초기 (일본 제국 해군 시기)
도고 헤이하치로 소령은 1883년에 작은 어촌이었던 사세보를 일본 제국 해군 기지로 만들 것을 제안했고, 이후 사세보는 해군 기지 역할을 해왔다. 1905년, 도고 제독 휘하의 일본 해군 함대는 사세보에서 출항하여 러시아 러시아 발트 함대와 쓰시마 해전을 벌여 승리했다.
일본 제국 해군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조선소와 관련 해군 기지에서 약 6만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함선, 잠수함 및 항공기를 정비했다. 사세보는 해군 장병들에게 인기 있는 육상 휴가 항구였다.[1]
1945년 9월 22일, 미국 해병대 제5해병사단이 사세보에 상륙하여 진수부를 접수하였고,[1] 1946년 6월에는 미국 해군 사세보 기지가 설립되었다.[1]
한국 전쟁 발발 후, 사세보는 유엔군과 미군의 주요 출항 기지가 되었다.[1] 수백만 톤의 탄약, 연료, 탱크, 트럭 및 보급품이 사세보를 거쳐 한국의 유엔군으로 향했으며,[1] 사세보 주둔 미군 수는 약 2만 명으로 증가, 하루 100척의 군함과 화물선이 드나들며 외국인 수도 늘었다.[1]
2. 3. 한국 전쟁과 냉전 시기 (1950년 ~ 1991년)
한국 전쟁 휴전 이후, 수백 톤의 탄약, 연료, 전차, 화물차, 보급품 등이 사세보를 거쳐 주한 유엔군으로 전달되었다. 이 기지는 일시적으로 2만 명까지 수용하기도 했다.[1]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창설하면서 사세보를 해상자위대의 주요 모항 중 하나로 지정하고 함정을 배치했다(사세보 지방대).[1]
1980년 7월 4일, 제7함대 함정이 사세보 해군 기지에 전진 배치되었다. USS 본험 리처드, USS 애쉬랜드, USS 저먼타운, USS 그린 베이, USS 워리어, USS 패트리어트, USS 파이오니어, USS 치프 등 군함과 함께 5,900명의 군인 및 가족들이 기지에 들어왔다.
1990년부터 1991년까지 사막 방패 작전 및 사막 폭풍 작전 기간 동안, 사세보 해군 기지는 해병대의 페르시아만 작전, 병참, 함정 급유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보급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2. 4. 21세기 (1992년 ~ 현재)
2015년 2월 19일, USS 그린베이 (LPD-20)영어가 사세보 기지에 입항하였다.[18]
2016년 2월 12일, 미국 해군은 2017년 회계연도에 사세보 해군 기지에 줌왈트급 구축함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보수하는 비용 1642.0000000000002만달러와 2019년에 배치할 새로운 강습상륙함의 예산안을 미리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설비 보수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약 1년 5개월이 걸렸다.[19]
사세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동아시아 외교 정책의 결과로 확장되었으며, 그곳에 주둔하는 LCAC의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2]
2021년 1월 25일, FAC5118 사키베 해군 보조 시설이 전면 반환되어[11]해상자위대가 부두 등을 정비하였다.[12]
3. 주변 시설
사세보 기지는 오카자키・라스크 교환 공문[9][10]을 근거로 하며,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 제7함대의 일부가 주둔하는 기지이다. 미군 조직상으로는 '''사세보 함대 기지'''(FAS)와 '''요코스카 보급 센터'''(FISCY) 사세보 지소의 2개 조직으로 크게 나뉜다. 토지 총 면적은 461.1ha이다.
배치된 함정 목록은 제7함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시설은 해상자위대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1950년부터 1978년까지 사세보역과 아카자키 저유소를 잇는 조스코선(4.6km)이 미군 전용 인입선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사세보 중공업 (SSK) 부지 내에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2021년 1월 25일, FAC5118 사키베 해군 보조 시설이 전면 반환되어[11], 해상자위대가 부두 등을 정비하고 있다[12].
사세보만 수역의 약 83%는 미군 사용을 우선하는 제한 수역으로, 해상자위대와 공동 사용되고 있다.[15] 제한 수역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민간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역은 약 17%에 불과하다.[15]
'''(A) 제한 수역''' (8.4%): 모든 사용에 허가가 필요한 구역
'''(B) 제한 수역''' (19.3%): 항행은 자유로우나, 그 외의 사용은 허가가 필요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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