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한인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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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할린한인문화센터는 사할린 한인들의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1997년 대한민국과 일본 외무장관의 합의로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일본이 건설 자금을 지원했다. 2006년 10월에 개관했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사할린 한인 협회, 박물관, 의료 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여러 시설과 단체가 입주해 있다. 2022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을 건설하고 의료 시설을 리모델링했으며, 대한민국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사할린 한인들의 귀환 과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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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한인문화센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명칭 | 사할린 한인 문화 센터 |
| 원어 명칭 |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Сахалин (러시아어) |
| 한국어 명칭 | 사할린 한인 문화 센터 |
| 위치 | 러시아 사할린 주 유즈노사할린스크 피즈쿨투르나야 거리 42, 693001 |
| 개요 | |
| 개관일 | 2006년 10월 |
| 건축 비용 | 5억 엔 |
| 층수 | 3층 |
2. 역사
1997년 11월, 대한민국과 일본의 외무장관은 사할린한인문화센터 건립에 합의하였다.[6][2] 이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는 건물 건설 자금 지원을 약속했으나,[5][6][1][2] 2001년경 건립 부지 선정을 두고 지역 한인 사회 및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측 간에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5][1]
센터 건립은 사할린한인협회가 주관하여 추진되었으며,[5][1] 러시아 정부로부터 부지를 49년간 임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임대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6][2] 총 건설 비용은 5억엔[2](약 40억원[6])이 소요되었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 완공되어 2006년 10월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다.[6][2]
개관 이후 센터는 사할린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내부에는 사할린한인협회 사무실을 비롯하여 박물관, 의료 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6][2] 또한, 대한민국으로 영주 귀국을 희망하는 1세대 사할린 한인들의 귀환 과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했다.[4] 2022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을 새로 마련하고 의료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다.[3]
2. 1. 건립 배경 및 합의
1997년 11월, 대한민국과 일본의 외무장관은 사할린한인문화센터 건립에 합의하였다.[6][2] 이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는 건물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5][6][1][2]그러나 센터 건립 위치를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2001년 11월, 일본 측은 기존 사할린 로지나 문화센터의 부속 건물이나 별관에 센터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5][1] 이에 대해 현지 한인 사회와 대한민국 정부는 해당 공간이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작고, 로지나 문화센터 자체가 노후화되었으며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5][1]
센터 건립 사업은 사할린한인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5][1] 총 건축 비용은 5억엔이 소요되었다.[2] 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49년간 임대하는 방식으로 확보되었으며, 부지 임대료의 일부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했다.[6][2]
2. 2. 건립 과정의 논란
1997년 11월, 대한민국과 일본의 외무장관은 사할린 한인들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에 합의하였다.[6][2] 이 합의에 따라 일본 측은 건물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5][6][1][2]그러나 센터 건립 부지 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2001년 11월, 일본 측은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있는 로지나 문화센터의 별관(부속 건물)을 센터 부지로 활용하고자 제안했다.[5][1] 하지만 사할린 현지의 한인 사회와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일본 측의 제안에 강하게 반대했다.[5][1] 반대 이유는 제안된 별관 건물이 지역 한인 사회의 실제 필요에 비해 규모가 현저히 작고, 기존 로지나 문화센터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되었으며, 지리적으로도 다소 고립된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이었다.[5][1] 이러한 반대로 인해 일본 측의 초기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 3. 건립 추진 및 완공
1997년 11월, 대한민국과 일본의 외무장관은 사할린한인문화센터 건립에 합의했으며,[6][2] 일본은 건물 건설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5][6][1][2]그러나 센터 건립 과정에서 일부 논란이 있었다. 2001년 11월, 일본 측은 센터를 기존 사할린 로지나 문화센터의 별관 건물에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지역 한인 사회와 대한민국 정부는 해당 건물이 지역 사회의 필요에 비해 규모가 너무 작고, 로지나 문화센터 자체가 노후화되었으며 다소 고립된 위치에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5][1]
센터 건립은 사할린한인협회가 주관하여 추진되었다.[5][1] 건설 비용은 약 40억원 (5억엔)이 소요되었으며,[6][2] 센터 부지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49년간 임대하는 방식으로 확보했다. 부지 임대료의 일부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했다.[6][2]
센터는 2006년 10월에 개관했다.[6][2] 건물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사할린한인협회 사무실을 비롯하여 박물관, 의료 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6][2]
2. 4. 추가 시설 확충 및 지원
2022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사랑방'' 건설을 완료하고 의료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사할린에는 약 3만 명의 한민족이 거주하고 있었다.[3] 센터는 대한민국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1세대 사할린 한인들의 귀환 과정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4]3. 시설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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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웹사이트
사할린 한인문화센터 건립 난항
http://www.tongilnew[...]
2001-11-06
[2]
웹사이트
사할린주 한인회, 한인문화센터 부지 매입
http://webzine.korea[...]
2023-10-20
[3]
웹사이트
주사할린한인협회, 유즈노사할린스크에 한인 1세 위한 쉼터 개관
https://www.hankyung[...]
2022-05-14
[4]
웹사이트
올해 사할린 동포 270명 영주귀국한다
https://www.yna.co.k[...]
2023-03-08
[5]
웹인용
사할린 한인문화센터 건립 난항
http://www.tongilnew[...]
2001-11-06
[6]
웹인용
사할린주 한인회, 한인문화센터 부지 매입
http://webzine.korea[...]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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