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쾌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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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쾌재정은 조선 초기의 문신 채수가 중종반정 이후 낙향하여 상주에 지은 정자이다.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산정형 정자로, 익공형식과 화반장식, 처마 앙곡 등의 건축적 특징을 갖는다. 최초의 한글 소설인 설공찬전이 이곳에서 집필되었으며, 건축적 가치와 역사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설공찬전은 훈구대신과 신진사류의 갈등을 배경으로 저승을 다녀온 주인공 설공찬이 당시 정치적 인물에 대한 염라대왕의 평을 소설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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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쾌재정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상주 쾌재정 |
| 한자 표기 | 尙州 快哉亭 |
|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가장리 230-1, 이안리 438 |
| 시대 | 조선시대 |
| 지정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상북도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581 |
| 지정일 | 2011년 1월 3일 |
| 구조 | |
| 수량 | 1동 |
2. 역사
채수(蔡壽, 1449년 ~ 1515년)는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문장가로, 중종반정 공신으로 인천군(仁川君)에 책봉되었다.[1] 채수는 중종반정 이후 이조참판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상주군 이안면 가장리에 쾌재정을 지었다.[1]
채수는 쾌재정에서 최초의 한글소설 설공찬전을 지었는데, 이 작품은 당시 훈구대신과 신진사류의 갈등이 심화되는 정치적 상황에서 저승을 다녀온 주인공 설공찬이 당시의 정치적 인물에 대한 염라대왕의 평을 소설화한 것이다.[1] 설공찬전은 홍길동전보다 100년 앞선 한글 소설이다.[1]
쾌재정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산정형(山頂形) 정자로, 익공형식과 화반장식, 처마 앙곡 등의 수법은 건축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 또한, 최초의 한글소설인 설공찬전이 이곳에서 지어졌다는 역사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1]
2. 1. 건립 배경
2. 2. 채수와 쾌재정
2. 3. 설공찬전
3. 건축학적 특징
쾌재정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산정형(山頂形) 정자이다.[1] 익공형식과 화반장식, 처마 앙곡 등의 수법은 건축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
3. 1. 산정형 정자
3. 2. 익공 형식과 화반 장식
3. 3. 처마 앙곡
4. 문화재 지정
채수(蔡壽,1449～1515)가 중종반정 이후 이조참판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지은 쾌재정은 건축적 가치와 역사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1] 쾌재정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산정형(山頂形) 정자로, 익공형식과 화반장식, 처마 앙곡 등의 수법은 건축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 또한, 홍길동전보다 100년 앞선 최초의 한글소설 설공찬전이 이곳에서 지어졌다는 역사성을 갖는다.[1] 설공찬전은 훈구대신과 신진사류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정치적 상황에서 저승을 다녀온 주인공 설공찬이 당시의 정치적 인물에 대한 염라대왕의 평을 소설화한 작품이다.[1]
4. 1. 문화재자료 지정
4. 2.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
5. 활용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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