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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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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아제강지주는 2018년 기업 분할을 통해 설립된 지주회사로, 강관 및 판재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세아제강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다. 1960년 부산철관공업 주식회사로 시작하여 1996년 세아제강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이후 2001년 기업 분할을 거쳐 현재의 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주요 제품으로는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강관, 아연도금 강판 등이 있으며,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등 신규 사업에도 진출했다. 2022년 현재 이주성 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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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SeAH Steel Holdings 로고
원어세아제강지주
유형상장 회사
거래소KRX: 003030
산업강철 파이프
설립일1960년 10월
창립자이종덕
본사 위치SeAH Tower, 45, yanghwa-ro, Mapo-gu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주요 인물이주성 (CEO)
김태현 (전무)
제품강철 파이프 및 강철 시트
수익3,953,834,150,660 한국 원 (2022년)
직원 수733명 (2017년)
자회사세아제강
웹사이트세아제강
회사 정보 (세아제강지주)
이름세아제강지주
인물이순형 (대표이사 회장)
이주성 (대표이사 사장)
김태현 (대표이사 전무)
서비스강관 제조업
대표 제품강관 및 판재
장소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서교동)
산업철강
창립일2018년 9월 1일
국가대한민국
형태주식회사
매출액3,913,342,472,741 원 (2023년)
영업 이익590,946,429,587 원 (2023년)
순이익409,652,266,510 원 (2023년)
주주이주성 외 특수관계인: 48.41%
국민연금공단: 10.4%
종업원733명 (2017년 12월)

2. 역사

연도내용
1960.10부산철관공업 주식회사 설립[1]
1965.03KS 표시허가 획득 (전선관, 일반배관용 탄소강관)[1]
1967.08국내 최초 강관 수출[1]
1969.05한국증권거래소 상장[1]
1970.08서울공장 가동[1]
1971.08서울 본사 이전[1]
1973.10스파이럴 용접 강관 생산 개시[1]
1975.02주식회사 부산파이프로 상호 변경[1]
1978.10포항 제 1공장 준공[1]
1979.03미국 석유협회 모노그랩 획득 (케이싱 및 튜빙5CT, 송유관5L, 구조용 2B)[1]
1980.08포항 제 2공장 준공[1]
1981.121억불 수출탑 및 금탑산업훈장 수훈[1]
1983.06일본공업규격(JIS) 표시승인 획득, 포항 제3공장 준공[1]
1985.01스웨덴 에코파이프 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국내최초 단열이중관 생산[1]
1990.03포항 도금공장 준공[1]
1991.07포항 LD-80 대경공장 준공[1]
1993.07ISO 9001 품질보증시스템 인증 획득[1]
1995.10ISO 9002 품질보증시스템 인증 획득[1]
1996.05주식회사 세아제강 상호 변경[1]
1997.11포항 제 7공장 준공,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1]
1998.05군산 판재공장 준공[1]
2001.07기업분할 (세아제강, 세아홀딩스)[1]
2005.112억불 수출탑 및 동탑산업훈장 수훈[1]
2007.06은탑산업훈장 수훈[1]
2008.113억불 수출탑 수상[1]
2009.114억불 수출탑 및 은탑 산업훈장 수여, 군산공장 준공[1]
2010.10강관 누적 생산량 2천만톤 달성[1]
2011.04SeAH Steel UAE영어 공장 준공
2012.115억불 수출탑 수상, 동국R&S 포항공장 인수, SPP강관 인수
2014.02Inox Tech영어 인수
2014.126억불 수출탑 수상
2016.12OMK Tube, Inc영어 휴스턴공장 인수, Laguna Tubular Products Corporation영어 휴스턴공장 인수
2017.07판재사업본부 분사 (주)세아씨엠 설립
2018.05동아스틸 인수
2018.09기업분할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2019.06SeAH Steel Vina영어 제 2공장 준공
2021.02SeAH Wind 영국법인 설립[9]


2. 1. 회사 설립 및 성장 (1960년대 ~ 1980년대)

Busan Steel Pipe Industrial Co., Ltd.영어가 1960년 10월 설립되었다.[1] 1965년 3월에는 전선관, 일반배관용 탄소강관에 대해 KS표시허가를 획득했다.[1] 1967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강관을 수출했다.[1] 1969년 5월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1]

1970년대에 들어서, 1970년 8월 서울공장을 가동하고[1] 1971년 8월에는 서울로 본사를 이전했다.[1] 1973년 10월에는 스파이럴 용접 강관 생산을 시작했다.[1] 1975년 2월, Busan Steel Pipe Co., Ltd.영어로 상호를 변경했다.[1] 1978년 10월과 1980년 8월에는 각각 포항 제1, 제2공장을 준공했다.[1] 1979년 3월에는 미국 석유협회로부터 케이싱 및 튜빙(5CT), 송유관(5L), 구조용(2B) 강관에 대한 모노그램을 획득했다.[1]

1981년 12월, 1억불 수출탑 및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1] 1983년 6월에는 일본공업규격(JIS) 표시승인을 획득하고 포항 제3공장을 준공했다.[1] 1985년 1월에는 스웨덴 에코파이프 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단열이중관을 생산했다.[1]

2. 2. 사업 확장 및 글로벌화 (1990년대 ~ 2010년대)

1990년 3월, 포항에 도금공장을 준공하였다.[1] 1991년 7월에는 포항 LD-80 대경공장을 준공하였다.[1] 1993년 7월, ISO 9001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고,[1] 1995년 10월에는 ISO 9002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1]

1996년 5월, 주식회사 세아제강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1] 1997년 11월, 포항 제 7공장을 준공하고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1] 1998년 5월에는 군산 판재공장을 준공하였다.[1]

2001년 7월, 기업분할을 통해 세아제강과 세아홀딩스로 분리되었다.[1] 2005년 11월에는 2억불 수출탑 및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1] 2007년 6월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1] 2008년 11월에는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1]

2009년 11월, 4억불 수출탑 및 은탑 산업훈장을 수여받았고, 군산공장을 준공하였다.[1] 2010년 10월에는 강관 누적 생산량 2천만톤을 달성하였다.[1]

2. 3. 최근 동향 (2020년대 ~ 현재)

2021년 2월, 세아윈드 영국법인이 설립되었다.[9] 이주성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사업 운영을 관리하고 활동을 다각화하는 데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9] 그는 영국에 자회사 세아윈드를 설립하여 세아제강지주를 신재생 에너지 시장으로 이끌었으며, 세아윈드의 4억파운드 규모의 영국 티스사이드 해상풍력 기초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3. 사업 부문

세아제강지주는 2018년 법인 분할 이후에도 세아제강의 주요 자회사로 남아있다.[1] 세아제강은 강관, 티타늄 튜브, 스테인리스강관, 아연도금 컬러 강판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한국 최대 강관 제조업체이다.[7][1][8] 현재 포항, 군산, 순천, 창원에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위 섹션에서 강관 사업, 판재 사업, 신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

3. 1. 강관 사업

강관 시장은 건설 경기 및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용 강관 수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강관 부문의 매출이 정체되고 있지만, 수출 수요는 에너지용 강관 수요 증가로 인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셰일가스 붐을 타고 텍사스 지역을 중심으로 강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12]

하지만 2014년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15] 그러나 2016년 말 미국 휴스턴에 생산법인 SSUSA(SeAH Steel USA)를 설립하여 반덤핑 이슈에 대응하고 있으며,[16] SSUSA는 2018년 튜빙라인 증설을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시장 외에도 베트남,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으로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6월에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SeAH Steel Vina(SSV) 제2 공장을 완공했으며, SeAH Steel UAE를 통해 후육강관을 생산하여 프로젝트향 강관 제품을 전략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SSV 제2공장


2014년에는 이탈리아 특수강 강관 업체 이녹스텍(Inox Tech)을 인수했다.[17] 이는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유럽 철강회사를 인수한 사례로, 세아제강지주는 이녹스텍 인수를 통해 '클래드 강관(Clad Pipe)'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18M 가스관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기존 가스관 대비 연결 용접 부위를 줄여 작업 용이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엑슨모빌(ExxonMobil), (Shell), 셰브론(Chevron)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 기업에 납품되고 있으며, 향후 남북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8]

2018년에는 구조관 생산업체 '동아스틸'을 인수하여 구조관 사업에 진출했다. 2019년 11월에는 안산에 '파이프 센터'를 설립하여 수도권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영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품인 모노파일 공장 설립을 발표하며 해상풍력 시장에 진입했다. 2021년에는 영국 현지 SeAH Wind 법인을 설립하고, 4조을 투자하여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아제강지주의 오너인 이주성 부사장이 전담하고 있다.

세아그룹 2019 가스텍 부스


'''주요 제품'''

제품 종류용도
탄소강 용접 강관오일/가스 사업의 유정용강관, 송유관, 해양 플랫폼, 보일러 튜브, 열교환기용 튜브, 배관용, 일반 구조용, 가스관 등
스테인리스 용접 강관LNG 플랜트, 해양플랜트, 원자력 발전, 담수화 설비 등 특수강관 수요처
아연도금 강판건축자재, 사무기기, 자동차용 내판 등
컬러강판건축자재, 건물 내외장재, 가전기기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해상풍력기 구조물 제작 등


3. 2. 판재 사업

강관과 판재를 제조하는 사업은 원자재의 원가구성비가 높아 원자재 가격 변동이 수익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강관 시장은 건설 경기 및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용 강관 수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강관 부문 주 수요 산업인 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이 분야의 매출은 정체되고 있는 반면, 수출 수요는 에너지용 강관 수요가 커져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셰일가스 붐을 타고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지역에서 강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12] 이로 인해 수출은 늘었으나 2014년 미국 상무부에서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탓에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15] 다만, 2016년 말에 미국 현지 휴스턴에 생산법인 SSUSA(SeAH Steel USA)를 설립하며 반덤핑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16] 실제로, SSUSA는 설립 이후 성공적인 안정화 단계를 지나며 2018년 튜빙라인 증설에 나서며 미국 시장에 무난하게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시장이 주력 수출 지역이나 최근 베트남, 유럽, 중동 등 북미 이외 지역의 매출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6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SeAH Steel Vina(SSV) 제2 공장을 완공했으며, SeAH Steel UAE를 거점으로 후육강관을 생산해 프로젝트향 강관 제품을 전략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2014년 이탈리아 특수강 강관 업체 이녹스텍(Inox Tech)를 인수했다.[17]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의 본고장인 유럽의 철강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녹스텍은 액화천연가스(LNG), 오프쇼어(해양 플랜트) 산업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대구경 강관 시장을 선도해 온 전문 기업이다. 당시 세아제강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특수강 강관 수요가 늘고, 신흥 자원 부국의 자원 개발이 확대되면서 특수강 강관 시장이 성장했다는 판단하에 인수를 결정했다. 세아제강의 이녹스텍 인수는 소수의 글로벌 업체가 기술을 독점하던 '클래드 강관(Clad Pipe, 고난이도 접합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 특수강 강관)'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2013년 아시아 최초(세계에서 3번째)로 18M 가스관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가스관 12M 대비 길이가 6M가량 긴 장척 가스관 양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18M 장척 가스관은 기존 가스관 대비 연결 용접 부위를 약 30% 감소시켜 작업 용이성 및 공기 단축을 통한 비용 효율성 측면에 이점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가스관의 불량 및 사고가 가스관을 연결하는 용접 부위에서 발생하는 만큼, 사후 관리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증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세아제강은 엑슨모빌(ExxonMobil), 쉘(Shell), 셰브론(Chevron)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 기업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남북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경우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18]

세아제강지주는 2018년 구조관 생산업체 '동아스틸'을 인수하며 구조관 사업에 진출했다. 세아제강지주는 국내 구조관 시장이 중국산 철강재의 가격 공세에 점차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체기를 맞은 구조관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더불어 세아제강지주가 보유한 강관 제품 포트폴리오에 구조관 제품을 추가하며 영업 측면에서의 시너지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세아제강지주는 동아스틸 인수 이후 2019년 11월 안산에 '파이프 센터'를 설립해 남부 지역에 집중되었던 영업망을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영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에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품인 모노파일 공장 설립을 발표하며 해상풍력 시장에 진입했다. 영국은 해상풍력 선진 국가로 정부 주도하에 해상풍력 투자에 나서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시장 진출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상대적으로 수출 제품 중 유정용강관, 송유관 등 오일 가스향 제품 비중이 높았으나 저유가 지속 및 신재생에너지로의 산업 변화에 따라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영국 현지 SeAH Wind 법인을 설립하고 향후 3년간 4조을 투자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공장 건립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아제강지주의 오너인 이주성 부사장이 전담하고 있다. 영국 공장은 노스 링컨셔주 험버강 남쪽에 위치한 에이블 해양 에너지 파크(ABLE Marine Energy Park. AMEP)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

제품명설명
탄소강 용접 강관오일/가스 사업의 유정용강관, 송유관, 해양 플랫폼, 보일러 튜브, 열교환기용 튜브, 배관용, 일반 구조용, 가스관 등
스테인리스 용접 강관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해양플랜트, 원자력 발전, 담수화 설비 등 특수강관 수요처에 사용
아연도금 강판건축자재, 사무기기, 자동차용 내판 등
컬러강판건축자재, 건물 내외장재, 가전기기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해상풍력기 구조물 제작 등


3. 3. 신사업

국내에서는 강관 부문의 주 수요 산업인 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이 분야의 매출은 정체되고 있는 반면, 수출 수요는 에너지용 강관 수요가 커져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셰일가스 붐을 타고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지역에서 강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12] 2016년 말에 미국 현지 휴스턴에 생산법인 SSUSA(SeAH Steel USA)를 설립하며 반덤핑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16]

북미 시장이 주력 수출 지역이나 최근 베트남, 유럽, 중동 등 북미 이외 지역의 매출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19년 6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SeAH Steel Vina(SSV) 제2 공장을 완공했으며, SeAH Steel UAE를 거점으로 후육강관을 생산해 프로젝트향 강관 제품을 전략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2014년 이탈리아 특수강 강관 업체 이녹스텍(Inox Tech)을 인수했다.[17]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의 본고장인 유럽의 철강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관심을 받았다. 세아제강의 이녹스텍 인수는 소수의 글로벌 업체가 기술을 독점하던 '클래드 강관(Clad Pipe, 고난이도 접합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 특수강 강관)' 시장의 조기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

2013년 아시아 최초(세계에서 3번째)로 18M 가스관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가스관(12M) 대비 길이가 6M가량 긴 장척 가스관 양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18M 장척 가스관은 기존 가스관 대비 연결 용접 부위를 약 30% 감소시켜 작업 용이성 및 공기 단축을 통한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2018년 구조관 생산업체 '동아스틸'을 인수하며 구조관 사업에 진출했다. 세아제강지주는 국내 구조관 시장이 중국산 철강재의 가격 공세에 점차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체기를 맞은 구조관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세아제강지주는 동아스틸 인수 이후 2019년 11월 안산에 '파이프 센터'를 설립해 남부 지역에 집중되었던 영업망을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영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에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품인 모노파일 공장 설립을 발표하며 해상풍력 시장에 진입했다. 2021년 영국 현지 SeAH Wind 법인을 설립하고 향후 3년간 4조을 투자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공장 건립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아제강지주의 오너인 이주성 부사장이 전담하고 있다. 영국 공장은 노스 링컨셔주 험버강 남쪽에 위치한 에이블 해양 에너지 파크(ABLE Marine Energy Park. AMEP)에 7만 4천 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4. 경영진

이주성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세아제강지주를 이끌고 있다.[9] 그는 회사의 사업 운영을 관리하고 회사의 활동을 다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주성은 영국에 자회사 세아윈드를 설립하여 세아제강지주를 신재생 에너지 시장으로 이끌었으며, 세아윈드의 4억파운드 규모의 영국 티스사이드 해상풍력 기초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5. 실적

세아제강지주 실적
연도매출영업이익
2015년219.17억7.77억
2016년179.75억7.72억
2017년229억11.91억
2018년178.17억8.05억
2019년264.4억6.3억
2020년230.63억6.71억
2021년284.17억29.89억
2022년395.38억56.71억
2023년391.33억59.09억


6. 슬로건

세아의 준말이자 현재 세아그룹의 공용 슬로건은 '세상을 아름답게'이다.

7. 자회사

세아제강은 한국 최대의 강관 제조업체이며[7][1] 주요 제품은 강관, 티타늄 튜브, 스테인리스강관 및 아연도금 컬러 강판으로 구성된다.[8] 현재 포항, 군산, 순천 및 창원에 위치한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세아제강지주의 경영진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이주성이 이끌고 있다.[9] 그는 회사의 사업 운영을 관리하고 회사의 활동을 다각화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한다. 이주성은 영국에 자회사 세아윈드를 설립하여 세아제강지주를 신재생 에너지 시장으로 이끌었으며, 세아윈드의 4억파운드 규모의 영국 티스사이드 해상풍력 기초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세아제강지주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10]


  • 세아씨엠
  • 세아스틸 아메리카
  • 스테이트 파이프 앤 서플라이
  • 세아 스틸 USA
  • 세아 스틸 UAE
  • 세아 재팬
  • 세아 스틸 비나
  • 세아윈드
  • 베트남 스틸 파이프
  • 이녹스 테크(세아 스틸 유럽)
  • 세아 스틸 인도네시아
  • 랜드마크 스틸

참조

[1] 웹사이트 SeAH Steel to demerge into holding, operating entities -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https://pulsenews.co[...] 2020-09-04
[2] 웹사이트 SeAH acquires two US steel mills https://www.koreatim[...] 2020-09-04
[3] 웹사이트 SeAH Steel Holdings starts operation of new steel pipe mill in Vietnam -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https://m.pulsenews.[...] 2020-09-04
[4] 웹사이트 Ras Al Khaimah ruler opens 70mn SeAH Steel plant https://www.construc[...] 2020-09-04
[5] 웹사이트 SeAH steel Buys Italian Specialty Steel Pipe Supplier http://www.koreaitti[...] 2020-09-04
[6] 웹사이트 Works start on SeAH's Teesside monopile plant https://renews.biz/7[...] 2022-07-07
[7] 웹사이트 (LEAD) POSCO forges strategic alliance with SeAH Steel https://en.yna.co.kr[...] 2020-09-04
[8] 웹사이트 SeAH Steel Corp - Company Profile and News https://www.bloomber[...] 2020-09-04
[9] 뉴스 Lee Joo-sung Named President & CEO of SeAH Steel Holdings https://www.wsj.com/[...] 2022-03-29
[10] 웹사이트 SEAH GROUP https://www.seah.co.[...] 2020-09-04
[11] 웹인용 세아제강 지주사 체제로, 책임 경영 강화 https://www.hankyung[...] 2020-02-17
[12] 뉴스 강관업계 쌍두마차 CEO "텍사스 벌판에 파이프를 꽂아라" 머니투데이 2014-09-30
[13] 웹인용 세아그룹 3세 경영, '잡음'보다 '화음'내는 이유는 http://www.thebell.c[...] 2020-02-17
[14] 웹인용 세아그룹 ‘가스텍 2019’ 참가…에너지용 강관 홍보 http://news1.kr/arti[...] 2020-02-17
[15] 뉴스 강관株, 수출은 늘었는데 눈물이…'반덤핑 관세' 탓 한국경제 2014-09-25
[16] 웹인용 "美 철강쿼터 악재에도 매출 유지"…세아제강, 해외거점 강화 전략 통했다 https://www.edaily.c[...] 2020-02-17
[17] 웹인용 세아제강, 伊 특수강 강관 업체 이녹스텍 인수 https://biz.chosun.c[...] 2020-02-17
[18] 웹인용 '러시아 가스관'으로 승부수 띄우는 세아제강 http://www.thebell.c[...]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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