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기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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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륙기동단은 일본의 섬 지역 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창설된 육상자위대 해병대 부대이다.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센카쿠 열도 분쟁을 배경으로 창설이 결정되었으며, 미국 해병대의 훈련 및 장비 도입을 통해 상륙 작전 능력을 강화했다. 약 3,300명 규모로, 3개의 수륙기동연대와 다양한 지원 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AAV7 수륙양용차, 20식 소총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며, 2024년 3월 제3수륙기동연대 창설로 완전한 편성을 갖추었다. 수륙기동단은 미 해병대와의 협력을 통해 상륙 작전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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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기동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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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부대 명칭 | 수륙기동단 |
로마자 표기 | Suirikukidōdan |
창설일 | 2018년 3월 27일 |
첫 부대 활성화일 | 2018년 4월 7일 |
부대 종류 | 해병대 |
역할 | 상륙전 |
규모 | 2,100명 (창설 시점) 2,400명 (2020년) 최종적으로 3,000명 예상 |
지휘 구조 | 육상총대 |
현재 지휘관 | 소장 아오키 신이치 |
부대 통칭 | |
통칭 | 수기, 수기단 |
별칭 | 일본판 해병대 |
주요 임무 | |
임무 | 도서 작전 부대 강습상륙 |
담당 지역 | 일본 전국 |
기타 | |
참고자료 | 방위성・자위대|헤이세이 29년판 방위백서|칼럼|<해설>자위대 최초의 본격적인 수륙양용 작전부대「수륙기동단」의 신편 일본의 새로운 수륙기동단 출범의 의미 육상자위대(JGSDF) 역할 2014년도 이후 국가 방위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P13. 헤이세이 29년도 조달 예정 품목 (중앙 조달분) 일본판 「해병대」 공개=도서 탈환, 미군과 훈련 - 나가사키 도서 탈환 훈련을 공개… 「수륙기동단」에 부대기 수여 일본의 ARDB: 중국의 관심을 끄는 해병대 부대 3번째 신편 부대 놓고 3개 시가 이름 내걸어 수륙기동단: 아사히 신문 디지털 일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첫 상륙 부대 활성화 일본의 새로운 해병대 데뷔, 그러나 많은 준비 작업이 남아 있다 |
참고 | 대일본제국 육군의 해상기동여단과 혼동하지 말 것. |
2. 역사
2010년대 초,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동해함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일본은 섬 지역 방위 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특히, 중국 해경의 센카쿠 열도 주변 순찰 강화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군사력 증강은 일본의 안보 우려를 심화시켰다.
이에 일본 정부는 2013년 방위계획 대강(25대강)에서 수륙기동단 창설을 명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수륙기동단은 창설 이전부터 미국 해병대와 "아이언 피스트", "돈 블리츠"와 같은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상륙작전 능력을 배양했다.[11][41] 2014년 환태평양훈련에 처음 참가하여 다국적 훈련을 실시했으며,[12][42] 이후에도 미국,[44] 필리핀,[17] 오스트레일리아, 영국[19][20] 등과 연합 훈련을 진행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150명의 수륙기동단 병사들이 미 해병대 및 필리핀 해병대와 함께 카만다그 작전에 참가하여 해외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는데,[17]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장갑차가 외국 땅에 처음으로 배치된 것이다.[18] 2019년 7월에는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 300명의 병사를 파견하여 퀸즐랜드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제2왕립연대 병사들과 미 해병대 및 영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 작전 훈련을 실시했다.[19][20]
2018년 3월 27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수륙기동단이 정식 창설되었다. 2024년 3월 21일에는 오무라시 다케마쓰 주둔지에서 제3수륙기동연대가 창설되어 전력이 강화되었다.
'''수륙기동단 신편 준비실'''
- 2016년(헤이세이 28년) 3월: 수륙기동단 신편 준비실이 아소우 주둔지 업무대 내에 발족.
'''수륙기동준비대·수륙기동교육대'''
- 2017년(헤이세이 29년) 3월 27일: 서부방면대 직할 부대로서 수륙기동준비대, 수륙기동교육대가 아소우 주둔지에서 신편.
'''수륙기동단'''
- 2018년(헤이세이 30년) 3월 27일: 수륙기동단이 아소우 주둔지에서 신편.
- 2019년(헤이세이 31년) 3월 26일: 증강 개편.[64]
- 2019년 경: 통신중대 예하에 제2통신지원소대를 신편[65]·편성 완결.
- 2023년 3월 16일: 제3수륙기동연대 준비실을 다케마쓰 주둔지에 설치.[66]
- 2024년 3월 21일: 오무라시 다케마쓰 주둔지에서 제3수륙기동연대가 창설.[67][68]
2. 1. 창설 배경
2010년대 초,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동해함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일본은 섬 지역 방위 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40] 특히, 중국 해경의 센카쿠 열도 주변 순찰 강화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군사력 증강은 일본의 안보 우려를 심화시켰다. 중국은 제1열도선에 따라 방위선을 설정하고, 원자력잠수함과 항공모함 등을 배치하고,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영해 침범을 반복했다.[40] 또한, 타이완에 대한 침공을 주목적으로 한 상륙 훈련에, 새로운 회수 목표로 일본의 센카쿠 열도를 추가하였다.[40]이에 일본 정부는 2013년 방위계획 대강(25대강)에서 수륙기동단 창설을 명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우선 '''수륙양용준비대'''를 편성하여, 수륙양용차를 비롯한 각종 장비 검증과 적에게 점령된 섬 탈환을 위한 기술 획득을 추진했다.
이에 앞서, 미국 해병대와의 합동 군사연습 “아이언 피스트” 및 3자위대가 참가한 통합 연습 “돈 브리츠”에 대한 파병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41] 2014년 환태평양 합동연습에서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처음 참가하여, 미국 해병대와 수륙양용 작전 훈련을 실시했다.[42] 군마현 소마바라 연습장 등에 미 해병대를 초청하여 공동 훈련을 하고, 육상자위대 대원들을 오키나와 미 해병대에 파견하여 훈련을 하고 있다.[43] 2020년 일미 공동 방면대 지휘소 연습 이후에도, 수륙기동단은 오키나와에서 미국 해병대와 공동 연습을 실시하였다.[44] 2021년에는 고토 열도 쓰타라 섬에서 센카쿠 열도 점거를 상정하여 오키나와현경 국경도서경비대와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와의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45]
2016년 3월, 수륙기동단 신편 준비실이 아소우 주둔지 업무대 내에 발족했다. 2017년 3월 27일, 서부방면대 직할 부대로서 수륙기동준비대, 수륙기동교육대가 아소우 주둔지에서 신편되었다.
2. 2. 창설 과정
2013년 7월 21일, 방위청은 미국 해병대를 모델로 한 부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84][85]2014년 5월 22일, 이와사키 시게루 통합막료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센카쿠 제도 점령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공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훈련은 센카쿠 제도 남서부 무인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세보 기지의 시모키타 수송선이 동원되었다. 이전까지 미국 해병대와 합동 군사 연습은 있었지만, 자위대 단독 훈련은 처음이었다.[86]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동해함대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방위성은 2014년 10월 26일 니혼케이자이 신문을 통해 수륙기동단 창설을 1년 앞당겨 2017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87]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긴장감과 중국 해경을 군사 통제하에 두기로 한 결정[7][8]을 고려하여 일본은 정예 해병대 부대 창설 절차에 착수했다. 이 부대는 상륙 작전을 수행하고 적에게 점령당한 일본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설계되었다.[9][10]
2006년, 일본은 일본 방위 계획 및 예산에 명시된 대로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일본은 필요한 기술을 갖춘 상륙 부대를 준비하고, 이러한 전쟁에 필요한 상륙 장비 및 기타 차량을 확보했다. 그 이전에는 "아이언 피스트"와 같은 미 해병대와의 훈련과 일본 자위대가 참여한 통합 훈련 "돈 블리츠"가 실시되었다.[11]
2014년 환태평양훈련에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미 해병대와의 수륙 양용전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다국적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에서는 군마현 소마가하라 육상자위대 훈련장에 미 해병대를 초청하여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육상자위대 대원들을 오키나와현 미 해병대에 파견하여 훈련을 하고 있다.[12]
2016년에는 300명의 육상자위대원이 해병대 훈련을 받기 위해 캠프 펜들턴으로 파견되었다.[13] 그들은 또한 신속대응여단(ARDB) 설립을 준비하는 훈련을 받았다.[13]
2018년 3월 27일, 신속대응여단(ARDB) 창설을 위한 기반 작업이 완료되었고,[14]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수륙기동단이 정식 창설되었다.
2018년 4월 7일,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초로 해병대 부대를 발족시켰다.[15] 사세보에 있는 육상자위대 아이노우라 훈련장에서 열린 여단 발족식에는 일본 육상자위대(JGSDF)의 수륙 양용 신속 배치 여단(ARDB) 해병대가 모였다.[16] 이 여단은 동중국해 연안에 있는 도쿄가 공격에 취약하다고 여기는 일본 영토를 점령하려는 침략자에 대응하도록 훈련받았다.[15]
2018년 10월, 150명의 신속대응여단(ARDB) 병사들이 미 해병대 및 필리핀 해병대와 함께 카만다그 작전에 참가하여 해외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17]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장갑차가 외국 땅에 처음으로 배치된 것이다.[18] 해병대 부대는 또한 2019년 7월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 300명의 병사를 파견하여 퀸즐랜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제2왕립연대 병사들과 미 해병대 및 영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 작전 훈련을 실시했다.[19][20] 2018년 10월 7일, 미군과 필리핀군과의 합동 훈련 중 차량 사고로 38세의 육상자위대 병장 마에하라 스구루가 사망하면서 신속대응여단(ARDB)은 첫 사상자를 기록했다.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은 수빅 만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21]
2021년 3월 10일, 2명의 여성을 포함하여 55명의 신병이 신속대응여단(ARDB) 훈련 과정을 수료했다.[22] 여성 병장인 운노 아즈사와 히라타 미사키는 여단의 16차 훈련에 참가했다.[23]
2013년(헤이세이 25년)에 책정된 헤이세이 26년도 이후에 관한 방위계획의 대강에 대해(25대강)에 기초하여 2018년(헤이세이 30년) 3월 27일에 신편되었다. 21세기 초,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국)은 증대하는 경제력에 맞추어 군사력을 해외로 확장해 가는 상태였다. 중국은 제1열도선에 나타나듯이 그 방위선을 주변국에 설정하고, 이에 맞추어 중국인민해방군해군은 원자력잠수함과 항공모함 등을 비롯한 수상 전투함정의 배치를 추진하고, 중국 해상 치안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영해 침범을 반복하게 되었다. 또한 그때까지 타이완에 대한 침공을 주목적으로 한 상륙 훈련에, 새로운 회수 목표로 일본의 센카쿠 열도도 추가되었다.[40]
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책정된 25대강에서 수륙기동단의 신편이 명시되고, 시작으로 '''수륙양용준비대'''를 편성하여, 수륙양용차를 비롯한 각종 기재의 검증을 통해 적국에 점령된 도서를 탈환하기 위해, 부대의 전력화에 필요한 기술 획득을 조기에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미국 해병대와의 합동 연습 “아이언 피스트” 및 3자위대가 참가한 통합 연습 “돈 브리츠”에 대한 파병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41]
2014년(헤이세이 26년)의 환태평양 합동연습에서는 육상자위대가 처음 참가하여, 다국간 연습과는 별도로 미국 해병대와 2국간으로 수륙양용 작전의 훈련을 실시했다.[42] 일본 국내에서도, 소마바라 연습장(군마현) 등에 미 해병대를 초청하여 공동 훈련이나, 육자 대원을 오키나와 미 해병대에 파견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43] 2020년(레이와 2년)의 일미 공동 방면대 지휘소 연습의 전후에도, 수륙기동단은 오키나와에서 미국 해병대와 공동 연습을 실시하여, “해병대원과 많이 배우고 있다”고 하고 있다.[44] 2021년(레이와 3년)에는, 고토 열도 쓰타라 섬에서 센카쿠 열도 점거를 상정하여 오키나와현경 국경도서경비대와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와의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45]
'''수륙기동단 신편 준비실'''
- 2016년(헤이세이 28년) 3월: 수륙기동단 신편 준비실이 아소우 주둔지 업무대 내에 발족.
'''수륙기동준비대·수륙기동교육대'''
- 2017년(헤이세이 29년) 3월 27일: 서부방면대 직할 부대로서 수륙기동준비대, 수륙기동교육대가 아소우 주둔지에서 신편.
'''수륙기동단'''
- 2018년(헤이세이 30년) 3월 27일: 수륙기동단이 아소우 주둔지에서 신편.
- * 서부방면 보통과 연대를 제1수륙기동연대로 개편. 제2수륙기동연대를 아소우 주둔지에 신편.[62][63]
- * 서부방면 특과대 제112특과대대, 제4전차대대 제2전차중대 등, 규슈에 주둔하는 부대 등을 가지고서 예하 부대의 특과대대를 유후인 주둔지에 편성.
- * 사키베 분둔지 건설 지연으로 인해, 전투상륙대대의 주력을 아소우 주둔지에 잠정 배치. 제2전투상륙중대는 구주 주둔지에 편성.
- * 후방지원대대, 시설중대, 정찰중대 및 통신중대를 아소우 주둔지에 편성.
- * 수륙기동교육대(아소우 주둔지)를 수륙기동단 예하에 편입.
- * 아소우 주둔지 사령관 직책을 서부방면 혼성단장에서 수륙기동단장으로 이관.
- 2019년(헤이세이 31년) 3월 26일: 증강 개편.[64]
- *특과대대(유후인 주둔지)에 제2사격중대를 신편.
- *사키베 분둔지 개설에 따라, 전투상륙대대(제2전투상륙중대(구주 주둔지) 제외)가 아소우 주둔지에서 사키베 분둔지로 이주, 대대장이 분둔지 사령관에 직무 지정.
- 2019년 경: 통신중대 예하에 제2통신지원소대를 신편[65]·편성 완결.
- 2023년 3월 16일: 제3수륙기동연대 준비실을 다케마쓰 주둔지에 설치.[66]
- 2024년 3월 21일: 오무라시 다케마쓰 주둔지에서 제3수륙기동연대가 창설되어 전력이 강화되었다. 제3수륙기동연대 신편에 관한 개편.
- * 제3수륙기동연대, 전투상륙대대 제3전투상륙중대를 다케마쓰 주둔지에 신편.[67][68]
- * 특과대대 제3사격중대를 유후인 주둔지에 신편.[69]
2. 3. 한미일 협력
수륙기동단은 창설 이전부터 미국 해병대와 "아이언 피스트", "돈 블리츠"와 같은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상륙작전 능력을 배양했다.[11][41] 2014년 환태평양훈련에 처음 참가하여 다국적 훈련을 실시했으며,[12][42] 이후에도 미국,[44] 필리핀,[17] 오스트레일리아, 영국[19][20] 등과 연합 훈련을 진행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2018년 10월에는 150명의 수륙기동단 병사들이 미 해병대 및 필리핀 해병대와 함께 카만다그 작전에 참가하여 해외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는데,[17]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장갑차가 외국 땅에 처음으로 배치된 것이다.[18] 2019년 7월에는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 300명의 병사를 파견하여 퀸즐랜드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제2왕립연대 병사들과 미 해병대 및 영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 작전 훈련을 실시했다.[19][20]
3. 편성
수륙기동단은 육상총대 직할 부대로,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89] 서부 방면의 구 서부방면보통과연대(WAiR)를 중심으로 3개 연대가 편성되어 약 3,000명 규모로 창설되었다.[88] 주력이 되는 제1연대는 서부방면보통과연대를 개편하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 배치되었고, 제2, 제3연대는 각각 700~900명 규모였다.[46] 2024년 3월 제3수륙기동연대가 다케마쓰 주둔지에 창설되면서 편성이 완료되었다.[39]
사세보 지방대 소속 제1수송대에서 상륙함을 지원한다.[89] 수륙기동단 활동을 위해 아이노우라 주둔지에 있던 서부방면혼성단은 구루메 주둔지로 이전했다.[48][49] 2017년 3월에는 수륙기동교육대가 아이노우라 주둔지에 창설되어 대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50]
V-22 오스프리 도입이 결정되어 제1헬리콥터단 수송항공대가 2020년 3월에 창설되었으며,[59][60] 사가 공항 배치가 예정되어 있다.[60] 수륙기동단 대원들은 제1공정단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부대장을 사용한다.[61]
3. 1. 부대 구성
수륙기동단은 약 3,300명 규모로, 수륙기동연대 3개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각 연대는 본부중대, AAV중대, 헬리본중대, 보트중대로 구성된다.[47]; 편성
- 수륙기동단 본부
- 제1수륙기동연대
- 제2수륙기동연대
- 제3수륙기동연대
- 수륙기동단 전투상륙대대
- 특과대대
- 후방지원대대
- 시설중대
- 정찰중대
- 통신중대
- 육상자위대 수륙기동교육대
- 수륙기동단 본부부대
; 주둔지
주둔지 | 부대 |
---|---|
아이노우라 주둔지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오가타정) | |
아이노우라 주둔지 사키베 분둔지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사키베정) | |
다케마쓰 주둔지 (나가사키현 오무라시) | |
유후인 주둔지 (오이타현 유후시) | |
구주 주둔지 (오이타현 구주군 구주정) |
'''수륙기동단 특과대대'''는 오이타현 유후시의 유후인 주둔지에 주둔하는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 예하의 야전 특과부대이다. 서부방면 특과대 제112특과대대를 모체로 발족하였다. 3개 사격중대와 화력유도중대를 기간으로 하며, 발족 당시에는 1개 사격중대 편성이었다. 제1공정단 특과대대와 마찬가지로 120mm 박격포 RT를 운용한다. 화력유도중대는 야전 특과화력, 함포사격, 항공폭격 등 육·해·공 자위대의 화력 유도를 임무로 하며, 야전 특과부대에 편성되는 정보중대와 마찬가지로 특과대대의 사격관측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수륙기동연대에 “화력유도반”으로 동행한다.
; 부대편성
- 특과대대본부
- 특과대대본부중대
- * 레이더반:대박레이더장치 JMPQ-P13
- 제1사격중대:120mm 박격포 RT
- 제2사격중대:120mm 박격포 RT
- 제3사격중대:120mm 박격포 RT
- 화력유도중대
'''수륙기동단 후방지원대대'''는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아이노우라 주둔지에 대대본부가 주둔하는 수륙기동단 예하의 후방지원부대이다. 여단 후방지원대에 준하는 편성을 취한다. 일부, 수륙기동연대 등의 전투 직종의 대원이 이수하는 수륙양용 기본훈련과정 등의 교육훈련을 수료한 대원이 소속되어 있다.
; 부대 편성
- 후방지원대대 본부
- 후방지원대대 본부부대
- 제1정비중대:수륙기동단을 전반적으로 지원
- 제2정비중대
- * 제1수륙기동직접지원소대:제1수륙기동연대를 지원
- * 제2수륙기동직접지원소대:제2수륙기동연대를 지원
- * 제3수륙기동직접지원소대[70](다케마쓰 주둔지): 제3수륙기동연대를 지원
- * 전투상륙직접지원소대(사키베 분둔지): 전투상륙대대를 지원
- ** 제2전투상륙직접지원반(구주 주둔지): 전투상륙대대 제2전투상륙중대를 지원
- ** 제3전투상륙직접지원반(다케마쓰 주둔지): 전투상륙대대 제3전투상륙중대를 지원
- * 특과직접지원소대(유후인 주둔지): 특과대대를 지원
- 보급중대
- 위생대
3. 2. 지휘부
겸 아이노우라 주둔지 사령관특수작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