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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로렌츠 조르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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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테판 로렌츠 조르크너는 1973년 독일에서 태어난 철학자이다. 킹스 칼리지 런던, 더럼 대학교 등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기센, 예나, 에어푸르트, 에를랑겐 대학교에서 가르쳤고 현재는 존 캐벗 대학교에서 재직 중이다. 조르크너는 니체의 초인간 개념과 트랜스휴머니즘의 유사성을 주장하며, 위르겐 하버마스와 트랜스휴머니즘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그는 관점주의적 철학을 통해 인간 존엄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으며, 사이보그 개념을 통해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했다. 조르크너는 여러 학술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했으며, 독일의 대표적인 포스트 및 트랜스휴머니즘 철학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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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로렌츠 조르크너
기본 정보
슈테판 로렌츠 조르크너
슈테판 로렌츠 조르크너
출생1973년
국적독일
직업철학자
음악가
학력
출신 대학킹스 칼리지 런던
박사철학 박사
경력
교수에른스트-아벨스-김나지움 뉘르팅겐
에어랑겐-뉘른베르크 대학교
예나 대학교
연구원옥스퍼드 대학교 Uehiro Centre for Practical Ethics
국제 윤리 연구소
National Institute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Policy (China)
초빙 교수서던 데이비스트 대학교
Università degli Studi di Torino
중국 사회과학원
철학적 관심사
주요 관심사니체
초인간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메타휴머니즘
자유 의지
생명윤리
음악 철학

2. 생애

조르크너는 1973년 10월 15일 독일 베츨라어에서 태어났다.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학사, 더럼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시험관: 데이비드 E. 쿠퍼, 데이비드 오웬), 기센 대학교예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시험관: 볼프강 벨쉬, 잔니 바티모).[11] 기센, 예나, 에르푸르트, 에를랑겐 대학에서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고,[12] 현재는 미국 자유과대학인 존 캐벗 대학(John Cabot University)에서 가르치고 있다.[13] 조르크너는 여러 편집 및 자문 위원회 회원이다.[12]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조르크너는 1973년 10월 15일 독일 베츨라어에서 태어났다.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학사, 더럼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시험관: 데이비드 E. 쿠퍼, 데이비드 오웬), 기센 대학교예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시험관: 볼프강 벨쉬, 잔니 바티모).[11] 기센, 예나, 에르푸르트, 에를랑겐 대학에서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고,[12] 현재는 미국 자유과대학인 존 캐벗 대학(John Cabot University)에서 가르치고 있다.[13] 조르크너는 여러 편집 및 자문 위원회 회원이다.[12]

2. 2. 학술 경력

조르크너는 킹스 칼리지 런던 (학사), 더럼 대학교 (석사, 시험관: 데이비드 E. 쿠퍼, 데이비드 오웬), 기센대학교와 예나대학교 (철학박사, 시험관: 볼프강 벨쉬, 잔니 바티모)에서 철학을 공부했다.[11] 기센, 예나, 에르푸르트, 에를랑겐 대학에서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고,[12] 현재 미국 자유과대학인 존 캐벗 대학(John Cabot University)에서 가르치고 있다.[13] 조르크너는 여러 편집 및 자문 위원회의 회원이다.[12]

3. 철학 사상

조르크너는 진화와 기술 저널(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에 기고한 논문에서 니체의 초인간 개념과 포스트 휴머니즘 개념 사이에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고 주장하며, 닉 보스트롬과 논쟁을 벌였다.[14][15] 그의 해석은 니체 학자들과 트랜스휴머니즘 학자들 사이에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관련 논의를 다루는 특별호가 발행되기도 했다.

조르크너는 위르겐 하버마스가 니체와 트랜스휴머니즘의 유사성에 대한 보스트롬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그 이유는 정반대라고 비판한다. 조르크너는 니체의 철학이 인간의 자기극복과 자기개선에 대한 자유라는 진보적 측면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즘과 공유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20] 하버마스는 유전자 강화 절차를 거부하며 트랜스휴머니즘이 "자유주의적 우생학"을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조르크너는 교육과 유전공학의 차이에 대한 하버마스의 주장을 후성유전학 분야의 발전을 근거로 반박한다.[19]

조르크너는 스승인 잔니 바티모의 "약한 생각"(이탈리아어: "pensiero debole")을 수용하지만, 바티모의 "존재의 약화" 역사 이해는 비판한다.[23][24] 대신 그는 세계에 대한 현세적이고 자연주의적이며 관점주의적인 해석을 제시하며, 허무주의를 "완전한 이득"으로 간주한다.[25][26] 그는 인간 존엄성의 지배적인 개념이 아돌프 히틀러폴 포트의 개념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갖지 않는다고 주장한다.[27]

조르크너의 관점주의적 "형이상학주의"와 ''Menschenwürde nach Nietzsche''는 토마스 만이 공동 창립한 "Nietzsche Forum Munich"에서 다루어졌으며,[29][30] 아네마리 피퍼와 같은 독일의 주요 철학자들은 인간 존엄성에 대한 그의 급진적인 제안에 반응했다.

2021년, 조르크너는 ''We Have Always Been Cyborgs''를 출판하고,[36] "사이보그"를 "통치되고 조종되는 유기체"로 정의하며,[37] "우리는 항상 사이보그였다"고 주장한다. 그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공학 및 유전자 선택을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발명품"이라고 부르며,[38] 유전자 변형이 "구조적으로 전통적인 부모 교육과 유사하다"고 본다.[39] 따라서 윤리적 관점에서도 "전통적인" 교육과 유전자 조작에 대해 다른 도덕적 기준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3. 1. 니체, 포스트휴머니즘, 트랜스휴머니즘

조르크너는 진화와 기술 저널(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에 기고한 "니체, 초인간,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이라는 논문에서 니체의 초인간 개념과 포스트 휴머니즘 개념 사이에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고 주장했다.[14][15] 그는 닉 보스트롬과 논쟁을 벌였으며, 그의 해석은 니체 학자들과 트랜스휴머니즘 학자들 사이에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진화와 기술 저널은 트랜스휴머니즘, 니체, 유럽 포스트휴머니즘 철학(포스트휴머니즘)의 관계를 다루는 특별호를 발행했다. 2010년 1월, "니체와 유럽의 포스트휴머니즘"이라는 제목의 특별호에는 막스 모어[16]와 미하엘 하우스켈러[17] 등 철학자들의 반응이 포함되었다.

이후 조르크너는 "인본주의를 넘어서: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한 성찰"이라는 논문으로 자신의 글에 대한 반응에 답했다.[19] 그는 위르겐 하버마스를 비판하며, 하버마스가 니체와 트랜스휴머니즘의 유사성에 대한 보스트롬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그 이유는 반대라고 주장했다. 조르크너는 니체의 철학이 인간의 자기극복과 자기개선에 대한 자유라는 진보적 측면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즘과 공유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20] 하버마스는 유전자 강화 절차를 거부하며 트랜스휴머니즘이 "자유주의적 우생학"을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조르크너는 하버마스가 교육과 유전공학의 차이에 대해 한 말을 비판하며, 교육이 항상 수정될 수 있고 유전자 변형은 되돌릴 수 없다는 하버마스의 주장을 반박한다.[19]

조르크너는 자신의 스승인 잔니 바티모의 "약한 생각"(이탈리아어: "pensiero debole")을 수용하지만, 바티모의 "존재의 약화" 역사 이해를 비판한다.[23][24] 그는 세계에 대한 현세적이고 자연주의적이며 관점주의적인 해석을 제안한다.[25] 그는 니체가 묘사한 허무주의를 "완전한 이득"으로 간주하며,[26] 인간 존엄성의 지배적인 개념이 아돌프 히틀러폴 포트의 개념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갖지 않는다고 주장한다.[27]

몇몇 주요 니체 학자들이 이 논쟁에 참여했으며, 케이트 안젤 피어슨, 폴 랩, 바베트 바비치는 뉴욕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The Agonist''에 응답을 썼다.[28] 조르크너의 관점주의적 "형이상학주의"[29]와 그의 ''Menschenwürde nach Nietzsche''는 토마스 만이 공동 창립한 "Nietzsche Forum Munich"에서 다루어졌다.[30] 아네마리 피퍼와 같은 독일의 주요 철학자들은 인간 존엄성에 대한 널리 퍼진 개념을 수정할 필요성에 관한 조르크너의 급진적인 제안에 반응했다. 2013년 5월, 주간지 ''Die Zeit''는 인간 존엄성, 새로운 기술, 트랜스휴머니즘 및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그의 여러 제안을 요약한 조르크너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31]

조르크너는 필. 쾰른[32], TED[33], 세계인문학포럼, ICISTS-KAIST[34] 등 많은 행사와 컨퍼런스에 초대되어 주요 연설을 했다. 그는 "독일의 선도적인 포스트- 및 트랜스휴머니즘 철학자"로 평가받는다.[35]

2021년에 조르크너는 ''We Have Always Been Cyborgs''를 출판했는데,[36] 여기서 그는 "사이보그"를 "통치되고 조종되는 유기체"로 정의하며,[37] "우리는 항상 사이보그였다"고 주장한다. 조르크너가 제안하는 초인간주의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공학 및 유전자 선택에 의존하며, 이를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발명품"이라고 부른다.[38] 그는 유전자 변형이 "구조적으로 전통적인 부모 교육과 유사하다"고 보며,[39] 윤리적 관점에서도 "전통적인" 교육과 유전자 조작에 대해 다른 도덕적 기준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3. 2. 하버마스와의 논쟁

진화와 기술 저널(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 20권 1호에 실린 조르크너의 논문 "니체, 초인간,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에서 그는 일부 트랜스휴머니즘 견해에 따르면 니체의 초인간 개념과 포스트 휴머니즘 개념 사이에 상당한 유사점이 있음을 보여주었다.[14][15] 조르크너는 니체의 철학과 그의 유형의 트랜스휴머니즘을 구별하고자 하는 닉 보스트롬과 논쟁을 벌였다.

진화와 기술 저널(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 편집자들은 트랜스휴머니즘, 니체, 유럽 포스트휴머니즘 철학(포스트휴머니즘)의 관계에 관한 질문을 다루는 특별호를 발행했다. 2010년 1월 1일 21권 1호는 "니체와 유럽의 포스트휴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으며, 여기에는 막스 모어[16]와 미하엘 하우스켈러[17]를 포함한 철학자들의 반응들이 포함되었다.

격렬한 토론으로 인해 저널 편집자들은 조르크너에게 기사에 반응할 기회를 주었다.[18] 저널 21권 2호에서 그는 "인본주의를 넘어서: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한 성찰"을 통해 그의 글에 대한 반응에 답했다.[19] 보스트롬의 니체 비판에 대한 답변에서 그는 위르겐 하버마스를 다루었는데, 하버마스는 니체와 트랜스휴머니즘의 유사성에 대한 보스트롬의 생각을 공유하지만, 그 이유는 반대이다. 조르크너는 니체의 철학이 인간의 자기극복과 자기개선에 대한 자유에 관한 진보적 측면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즘과 공유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20] 하버마스는 모든 유전자 강화 절차를 거부하며, 새로운 "니체적 엘리트"가 본질적으로 "파시스트적"인 "자유주의적 우생학"을 강요할 수 있다는 위험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즘은 수용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조르크너는 하버마스를 비판하면서 "수사학적 재능이 있을 뿐"이라고 비난하며,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 독자에게 인간의 생명공학적 절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효과적인 방법은 그러한 조치를 나치 독일에서 수행된 절차와 동일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19] 조르크너는 또한 하버마스가 교육과 유전공학의 차이에 관해 한 말을 비판한다. 하버마스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교육과는 매우 다르다.[21] 조르크너는 교육이 항상 아이들에 의해 수정될 수 있다는 사실과 유전자 변형은 항상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 부인하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후성유전학 분야의 발전에서 입증된다.[19]

3. 3. 관점주의와 인간 존엄성

조르크너는 스승인 잔니 바티모의 영향을 받아 "약한 생각"(이탈리아어: "pensiero debole")을 수용하지만, 바티모의 "존재의 약화" 역사 이해는 비판한다.[23][24] 대신 조르크너는 세계에 대한 현세적이고 자연주의적이며 관점주의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그는 2010년 논문 ''Menschenwürde nach Nietzsche: Die Geschichte eines Begriffs'' (니체 이후의 존엄의 역사: 관념의 역사)에서 이 관점을 자세히 설명한다.[25]

조르크너는 니체가 묘사한 "허무주의"를 "완전한 이득(entirely a gain)"으로 간주한다.[26] 그는 "관점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 존엄성의 지배적인 개념이 현실에 상응하는 진실을 아는 측면에서 아돌프 히틀러폴 포트의 개념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27]

생명윤리학자와 트랜스휴머니즘 학자들이 니체와 트랜스휴머니즘의 관계를 논의한 후, 케이트 안젤 피어슨, 폴 랩, 바베트 바비치 등 몇몇 주요 니체 학자들이 뉴욕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Nietzsche Circle''에서 출판하는 저널 ''The Agonist''에 응답을 썼다.[28] 조르크너의 관점주의적 "형이상학주의"[29]와 특히 그의 ''Menschenwürde nach Nietzsche''는 토마스 만이 공동 창립한 "Nietzsche Forum Munich"에서 조직한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졌다.[30] 아네마리 피퍼와 같은 독일의 주요 철학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간 존엄성에 대한 널리 퍼진 개념을 수정할 필요성에 관한 조르크너의 급진적인 제안에 반응했다.

2013년 5월, 주간지 ''Die Zeit''는 인간 존엄성, 새로운 기술, 트랜스휴머니즘 및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그의 여러 제안을 요약한 조르크너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31] 2014년 가을, 베아트릭스 포겔이 편집한 인간 존엄성의 재평가(''Umwertung der Menschenwürde'')라는 제목의 에세이 모음이 Alber Verlag에서 출판되었는데, 여기에는 주요 국제 신학자, 철학자, 윤리학자들이 조르크너의 "인간 존엄성" 개념에 대한 제안에 대한 비판적 답변을 썼다.

3. 4. 사이보그와 초인간주의

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영어 20권 1호에 게재된 조르크너의 논문 "니체, 초인간,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 (Nietzsche, the Overhuman, and Transhumanism)"에서,[14] 그는 일부 트랜스휴머니즘 견해에 따르면 니체의 초인간 개념과 포스트 휴머니즘 개념 사이에 상당한 유사점이 있음을 보여준다.[15] 조르크너는 니체의 철학과 그의 유형의 트랜스휴머니즘을 구별하고자 하는 닉 보스트롬과 논쟁을 벌였는데, 그의 해석은 니체 학자들과 트랜스휴머니즘 학자들 사이에서 모두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영어 편집자들은 트랜스휴머니즘, 니체, 유럽 포스트휴머니즘 철학(포스트휴머니즘)의 관계에 관한 질문을 다루는 특별호를 발행했다. 2010년 1월 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영어 21권 1호는 "니체와 유럽의 포스트휴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으며, 여기에는 조르크너의 기사에 대한 막스 모어[16]와 미하엘 하우스켈러[17]를 포함한 철학자들의 다른 반응들이 포함되어 있다.

격렬한 토론으로 인해 저널 편집자들은 조르크너에게 기사에 반응할 기회를 주었다.[18] 그는 저널 21권 2호에 게재된 "인본주의를 넘어서: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한 성찰 (Beyond Humanism: Reflections on Trans- and Posthumanism)"을 통해 자신의 글에 대한 반응에 답했다.[19] 보스트롬의 니체 비판에 대한 답변에서 그는 위르겐 하버마스를 다루는데, 하버마스는 니체와 트랜스휴머니즘의 유사성에 대한 보스트롬의 생각을 공유하지만, 그 이유는 반대이다. 조르크너는 니체의 철학이 인간의 자기극복과 자기개선에 대한 자유에 관한 진보적 측면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즘과 공유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20] 하버마스는 모든 유전자 강화 절차를 거부하며, 새로운 "니체적 엘리트"가 본질적으로 "파시스트적"인 "자유주의적 우생학"을 강요할 수 있다는 위험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즘은 수용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조르크너는 하버마스를 비판하면서 그를 단지 "수사학적 재능이 있을 뿐"이라고 비난하며,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 독자에게 인간의 생명공학적 절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효과적인 방법은 그러한 조치를 나치 독일에서 수행된 절차와 동일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19] 조르크너는 또한 하버마스가 교육과 유전공학의 차이에 관해 한 말을 비판한다. 하버마스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교육과는 매우 다르다.[21] 조르크너는 교육이 항상 아이들에 의해 수정될 수 있다는 사실과 유전자 변형은 항상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 부인하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후성 유전학 분야의 발전에서 입증된다.[19]

조르크너는 자신의 스승 잔니 바티모의 강한 영향을 받은 자신의 철학적 입장의 몇 가지 측면을 제시했다.[22] 그는 바티모의 "약한 생각"(이탈리아어: "pensiero debole")을 수용하지만 바티모의 "존재의 약화" 역사 이해를 비판한다.[23][24] 대안으로 조르크너는 세계에 대한 현세적이고 자연주의적이며 관점주의적인 해석을 제안하며, 이를 2010년 논문 ''Menschenwürde nach Nietzsche: Die Geschichte eines Begriffs''(니체 이후의 존엄의 역사: 관념의 역사)에서 자세히 설명한다.[25] 조르크너는 니체가 묘사한 "허무주의"를 "완전한 이득(entirely a gain)"으로 간주하는데,[26] "이것은 또한 관점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 존엄성의 지배적인 개념이 현실에 상응하는 진실을 아는 측면에서 아돌프 히틀러폴 포트의 개념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27]고 말한다. 생명윤리학자와 트랜스휴머니즘 학자들이 니체와 트랜스휴머니즘의 관계를 논의한 후, 몇몇 주요 니체 학자들이 이 논쟁에 참여했고, 케이트 안젤 피어슨, 폴 랩 및 바베트 바비치는 뉴욕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Nietzsche Circle''에서 출판하는 저널 ''The Agonist''에 응답을 썼다.[28] 조르크너의 관점주의적 "형이상학주의"[29]와 특히 그의 ''Menschenwürde nach Nietzsche''는 토마스 만이 공동 창립한 "Nietzsche Forum Munich"에서 조직한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졌다.[30] 아네마리 피퍼와 같은 독일의 주요 철학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간 존엄성에 대한 널리 퍼진 개념을 수정할 필요성에 관한 조르크너의 급진적인 제안에 반응했다. 2013년 5월, 주간지 ''Die Zeit''는 인간 존엄성, 새로운 기술, 트랜스휴머니즘 및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그의 여러 제안을 요약한 조르크너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31] 2014년 가을, 베아트릭스 포겔이 편집한 인간 존엄성의 재평가(''Umwertung der Menschenwürde'')라는 제목의 에세이 모음이 Alber Verlag에서 출판되었는데, 여기에는 주요 국제 신학자, 철학자, 윤리학자들이 조르크너의 "인간 존엄성" 개념에 대한 제안에 대한 비판적 답변을 썼다.

조르크너는 필. 쾰른(phil.colognede)[32], TED,[33], 세계인문학포럼, ICISTS-KAIST[34] 등 많은 중요한 행사와 컨퍼런스에 초대되어 주요 연설을 했다. 최근 설립된 독일의 민간 싱크탱크인 "Identity Foundation"의 라이너 짐머만에 따르면, 조르크너는 "독일의 선도적인 포스트- 및 트랜스휴머니즘 철학자(Deutschlands führender post- und transhumanistischer Philosoph)"이다.[35]

2021년에 조르크너는 ''We Have Always Been Cyborgs''[36]를 출판했는데, 여기서 저자는 "사이보그"를 "통치되고 조종되는 유기체"[37]로 정의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항상 사이보그였다"고 주장한다. 조르크너가 제안한 초인간주의의 종류는 무엇보다도 그가 "탄소 기반 초인간 기술"이라고 부르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공학 및 유전자 선택에 의존한다. 그는 이를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발명품"이라고 부른다.[38] 그에게 있어서 유전자 변형은 "구조적으로 전통적인 부모 교육과 유사하다"고 볼 때,[39] 윤리적 관점에서도 후자가 인류의 최대 이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전통적인" 교육과 유전자 조작에 대해 다른 도덕적 기준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같은 이유로, 조르크너에 따르면 도덕적 향상에 대해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윤리적 보류는 사라진다.[40]

참조

[1] 웹인용 Metahumanizam i metatijelo http://bib.irb.hr/pr[...] 2015-06-14
[2] 웹인용 Posthumanism, Transhumanism, Antihumanism, Metahumanism, and New Materialisms http://www.bu.edu/pa[...] 2015-06-14
[3] 잡지
[4] 웹인용 Comments on Sorgner's Nietzsche Interpretation http://www.marquette[...] University of Marquette Press 2011-01-30
[5] 웹인용 Nietzsche and European Posthumanisms http://ieet.org/inde[...] IEET 2011-01-30
[6] 웹인용 Book Series: Philosophy of Music http://www.verlag-al[...] Alber Verlag 2011-01-30
[7] 서적 Music in German Philosophy http://press.uchicag[...]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1-01-30
[8] 웹인용 Editorial http://jetpress.org/[...] Journal of Evolution and Technology 2011-01-30
[9] 웹인용 Beyond the Body http://www.isei.manc[...] University of Manchester 2011-01-29
[10] 웹인용 Shaping the Future http://www.icists.or[...] KAIST 2015-06-14
[11] 웹인용 Stefan Lorenz Sorgner | Friedrich-Alexander-University Erlangen-Nuremberg - Academia.edu https://uni-erlangen[...] Uni-erlangen.academia.edu 2011-01-28
[12] 웹인용 Institut für Geschichte und Ethik der Medizin: Stefan Lorenz Sorgner http://www.gesch.med[...] Gesch.med.uni-erlangen.de 2011-01-28
[13] 웹인용 Faculty http://www.johncabot[...]
[14] 웹인용 Editorial: Nietzsche and European Posthumanisms http://jetpress.org/[...] 2011-01-27
[15] 웹인용 Nietzsche, the Overhuman, and Transhumanism http://jetpress.org/[...] 2011-01-27
[16] 웹인용 The Overhuman in the Transhuman http://jetpress.org/[...]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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