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푸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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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퀘어푸셔(Squarepusher)는 톰 젠킨슨(Tom Jenkinson)의 음악 프로젝트로, 드럼 앤 베이스, IDM,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 199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워프 레코드와 계약 후 1996년 데뷔 앨범 《Feed Me Weird Things》를 발매했다. 이후 《Hard Normal Daddy》(1997), 《Ultravisitor》(2004)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개인용 컴퓨터와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실험적인 사운드를 구현해왔다. 2024년에는 《Dostrotim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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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푸셔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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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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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토머스 러셀 젠킨슨 |
출생 | 1975년 1월 17일 |
출생지 | 에식스주 첼름스퍼드 |
활동 시기 | 1993년–현재 |
다른 이름 | Chaos A.D. The Duke of Harringay Tom Jenkinson |
음악 스타일 | |
장르 | IDM 일렉트로닉 DnB 애시드 드릴 앤 베이스 재즈 퓨전 |
악기 | 베이스 기타 기타 키보드 신시사이저 드럼 타악기 |
직업 | |
직업 | 음악가 음반 프로듀서 DJ |
소속사 | |
레이블 | Warp Rephlex 웜 인터페이스 Nothing |
웹사이트 | |
공식 웹사이트 | www.squarepusher.net |
2. 초기 생애 및 경력
톰 젠킨슨은 에식스 주 첼름스퍼드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 시절 첼름스퍼드 대성당과 연계된 학교를 다니며 오르간 음악을 접했고, 음악 재생 장비에도 관심을 가졌다.[1] 1986년 킹 에드워드 6세 문법학교에 입학하여 학교 내 하우스 대항 음악 경연대회에서 기타리스트 거스리 고번의 연주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그와 우정을 맺었다.[1]
12세에 학교 친구들과 스래시 메탈 밴드를 결성하여 메탈리카의 영향을 받은 음악을 연주했다.[2] 이후 몇 년 동안 다양한 지역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이스트 앵글리아와 런던 주변에서 공연하고 스튜디오 녹음에도 참여했다.[2]
1991년에는 하우스 음악, 하드코어, 애시드 하우스, 테크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LFO의 "LFO"라는 곡에 영향을 받았다.[3][4] 재즈 드러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24] 10살 때 클래식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11살부터 베이스 기타와 전자 기기를 사용하며 실험적인 녹음을 즐겼다.[25] 특히 웨더 리포트의 『Heavy Weather』를 통해 자코 파스토리우스를 알게 된 것이 그의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26]
1994년부터 스퀘어푸셔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6년 리플렉스 레코즈, 1997년 워프 레코즈에서 앨범을 발매하면서 씬의 중심 아티스트가 되었다.
2. 1. 1993년 ~ 1995년: 초기 경력
1993년 8월, 젠킨슨은 친구 하디 핀과 함께 "O'Brien"이라는 곡을 녹음했고, 추가 자료와 함께 12인치 바이닐로 발매했다. 젠킨슨과 그의 친구들은 음반을 들고 지역 음반 가게를 돌아다녔지만 반응은 실망스러웠다. 1995년까지 그는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1995년 턴밀스에서 열린 유로비트 2000 공연을 포함하여 "O'Brien"은 그의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었다.[3]1994년 말, 젠킨슨은 브레이크비트를 전자 음악에 통합하는 것에 대한 매력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젠킨슨의 새로운 설정을 사용하여 녹음한 첫 번째 음원은 스파이매니아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The Duke of Harringay"라는 가명으로 두 개의 EP, ''Conumber''와 ''Alroy Road Tracks''가 발매되었다. 젠킨슨은 핀스버리 공원에 있는 더 서 조지 로비를 포함하여 클럽에서 정기적인 세트 연주를 요청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웜 인터페이스 릴리스에 "Dragon Disc 2"와 "Bubble and Squeak" EP 두 곡을 실었다.[3]
2. 2. 1995년 ~ 1999년: 워프 레코드와의 계약
1995년 12월, 젠킨슨은 워프 레코드와 5장의 앨범 계약을 체결했다.[3] 이로 인해 그는 첼시 예술 대학에서의 학업을 연기했다. 1996년 초, 제임스는 젠킨슨이 1994년 말부터 1995년까지 DAT로 녹음한 50개 이상의 트랙으로 제작된 ''Feed Me Weird Things''의 컴필레이션 과정을 완료했다. 같은 시기에 제임스와 젠킨슨은 두 개의 트랙을 함께 녹음했는데, 그 중 하나는 젠킨슨이 편집하여 1998년 ''We Are Reasonable People'' 컴필레이션 앨범에 "Freeman Hardy & Willis Acid"로 발매되었다. 젠킨슨이 다른 트랙에 기여한 부분은 1996년 Worm Interface에서 발매된 ''Alt. Frequencies'' 컴필레이션에 "Happy Little Wilberforce"로 재해석되어 발매되었다. 1996년에는 젠킨슨이 영국과 유럽 대륙에서 공연 제안을 받기 시작했다.그 해 초 젠킨슨은 탈빈 싱을 알게 되었고, 탈빈 싱은 그에게 런던 호크스턴 스퀘어의 블루 노트 클럽에서 열리는 자신의 클럽 나이트 "Anokha"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했다. 젠킨슨과 싱은 이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함께 공연했으며, 그 중에는 Anokha의 밤 마지막에 기타리스트 거스리 고반이 참여한 즉흥 연주 세션과 1996년 첫 번째 빅 칠 페스티벌에서의 공연도 포함되었다.
''Feed Me Weird Things'' 발매 직후, 스퀘어푸셔(젠킨슨)는 워프 레코드에서 "Port Rhombus"를 처음 발매했다.[3] 이 곡은 원래 벨기에의 R&S Records가 의뢰한 켄 이시이의 곡을 리믹스한 것이었으나, 이시이의 곡과 충분한 유사성을 갖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되었다.
''Feed Me Weird Things'' 제작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여 스퀘어푸셔는 워프의 첫 앨범인 ''Hard Normal Daddy''의 자료를 작업하기 시작했다. 이 앨범에 대한 그의 광범위한 구상은 "당시 느껴지던 재즈의 영향을 사운드트랙과 같은 사운드로 밀어내는 것"이었다. 스퀘어푸셔에 따르면 그는 당시 초기 랄로 쉬프린과 허비 행콕의 "Deathwish" 사운드트랙을 듣고 있었다.[7]
스퀘어푸셔의 전기 베이스 연주는 이 앨범에서 두드러진다. 그는 "아직 (자코) 파스토리우스의 영향과 싸우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스타일들이 서로 질문하게 만들고 싶었다. 즉, 한 트랙이 다른 트랙의 전제를 질문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일시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음악적 가정을 스타일적으로 다른 요소를 서로 충돌시켜 질문하는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말한다.[8]
앨범 커버 아트는 젠킨슨이 체임스포드 시내를 돌아다니며 찍은 일련의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앞면 커버 이미지는 그가 십 대였을 때 살았던 곳 근처인 Wharf Road에 위치한 가스 계량기의 모습에 기초했다. 8비트 그래픽은 당시 스퀘어푸셔가 오래된 비디오 게임 콘솔과 홈 컴퓨터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 것을 반영했다.
1997년 1월, 스퀘어푸셔는 런던 스토크 뉴잉턴의 알비온 로드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했다. "Journey To Reedham"은 8비트 컴퓨터의 영향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이 곡은 이 세트에서 처음 녹음되었으며 원래 컴퓨터 게임에 사용하도록 의뢰되었지만, 스퀘어푸셔는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에 넘겨주기에는 너무 중요하다고 결정했다. "The Body Builder"는 톰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었다. 이 곡은 8비트 미학에 대한 보다 추상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컴퓨터 게임 사운드 효과를 의도적으로 닮도록 구성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Come on My Selector"는 디렉터 크리스 커닝햄이 제작한 비디오로 인해 스퀘어푸셔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비디오를 제작하면서 스퀘어푸셔는 크리스 커닝햄과 친구가 되었다.
이 시기에는 톰의 Spymania 릴리스 모음집인 ''Burning'n Tree'' 앨범이 발매되었다.[3] 이 세트에는 ''Feed Me Weird Things'' 세션 동안 1995년 말에 녹음되었지만 원래 Spymania에 발매되지 않은 세 곡이 포함되어 있다.
스퀘어푸셔는 음악을 함께 만드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제임스는 스퀘어푸셔에게 1960년대에 광범위하게 활동하며 주로 테이프 편집을 통해 자신의 곡을 실현했던 미국의 작곡가 토드 독스타더의 음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스퀘어푸셔는 슈톡하우젠과 리게티와 같은 20세기 작곡가, 특히 그들의 전자 및 전자기술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8년 5월 ''Budakhan Mindphone''이 완성된 후, 스퀘어푸셔는 두 달 동안 동남아시아로 갔고, 이 여행에서 여러 가멜란 악기를 구입했다. 그는 "abstract jazz" 요소를 만드는 방식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Music Is Rotted One Note''. 톰의 관점에서 "추상 재즈/구체 음악" 아이디어가 ''Music Is Rotted One Note''에 의해 증명되었으므로, 그는 초점을 약간 바꾸어 덜 엄격한 미학을 염두에 두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스퀘어푸셔가 곡이 진행됨에 따라 사용 가능한 모든 매개변수의 값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효과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시작한 첫 번째 레코드이다.
스퀘어푸셔는 "Iambic 5 Poetry"가 "분명히 비요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는 "Maximum Priest" EP도 제작되었다. "Our Underwater Torch"는 그가 물의 소리에 대해 발전해 가는 집착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그는 이 곡이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솔라리스''와 ''스토커''에서 간접적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곡의 오르간은 전기 베이스에서 직접 트리거된다. "Decathlon Oxide"는 ''Budakhan Mindphone''의 "Fly Street"와 "Varkatope"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이어받았으며 가멜란 징을 특징으로 한다. 이 레코드에는 루크 비버트, 오테커, 매튜 예-킹의 리믹스도 포함되어 있다.
이 시기에는 라이브 쇼가 거의 없었지만, 스퀘어푸셔는 실제로 발표되지 않은 공연을 꽤 많이 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스퀘어푸셔 앙상블"이라는 일시적인 조직을 위해 두 번의 쇼를 기획했는데, 이 쇼에는 제이미 리델이 보컬, 믹 벡이 색소폰, 스퀘어푸셔가 베이스로 참여했다. 이 그룹의 아이디어는 ''Music Is Rotted One Note''와 ''Budakhan Mindphone''의 미학을 어느 정도 근사하게 표현하는 것이었다. 즉흥 연주는 지침 없이 진행되었다.
1999년 3월, ''Budakhan Mindphone''과 "Maximum Priest" 세션이 마무리되면서 그는 상당히 달라진 상황에 놓였다. 그는 셰필드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고, 셰필드 주변의 다양한 클럽 나이트에서 정기적인 DJ이자 손님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그는 테이프 편집에 꽤 능숙해졌다. 그가 다시 가져오고 싶어했던 또 다른 요소는 샘플링된 브레이크 비트의 사용이었다. 당시 스퀘어푸셔는 맨체스터에 기반을 둔 "Schizm"이라는 클럽 나이트에 자주 다녔다. 그곳은 숀 부스와 롭 브라운 (Autechre)의 친구들이 운영했으며, 그들 자신도 가끔 그곳에서 공연했다.
2. 3. 1999년 ~ 2013년: Go Plastic부터 Ufabulum까지
1999년, 스퀘어푸셔는 《Selection Sixteen》을 발표하면서 1990년대 중반 드럼 앤 베이스 스타일의 비트메이킹을 다시 선보였다. 또한,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작곡 방식으로 전환했다.2001년에 발매된 《Go Plastic》은 액체 LSD처럼 들리는 사이키델릭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다. 이 앨범에 수록된 "My Red Hot Car"는 그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다.
2004년에는 《Ultravisitor》를 발매하며 일렉트릭 베이스 연주를 다시 시작했다. 이 앨범에는 라이브 공연의 요소들이 담겨 있는데, 예를 들어 앨범의 시작 부분은 로스앤젤레스 공연의 앰비언트 사운드를, 아웃트로는 셰필드의 Leadmill 공연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2012년, 《Ufabulum》을 발표하며 순수 전자 음악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 앨범의 라이브 공연에서 맞춤형 LED 마스크를 사용했다.
2. 4. 2013년 ~ 현재: Music for Robots부터 Dostrotime까지
2014년 2월 13일, 스퀘어푸셔가 작곡하고 Z-Machines를 구성하는 세 대의 로봇이 연주한 협업 프로젝트 EP 앨범 ''Music for Robots''가 발표되었다.[10] 2013년, 스퀘어푸셔는 Z-Machines를 제작한 일본 로봇 공학자 팀과 협업을 시작했으며, 이들은 가장 진보된 뮤지션의 능력을 뛰어넘는 연주가 가능한 로봇을 위한 음악을 의뢰했다.[10] "Sad Robot Goes Funny"라는 제목의 첫 번째 곡의 성공에 이어, 스퀘어푸셔는 로봇을 위해 4곡을 더 작곡했고, 이 곡들은 2014년 4월 7일 (북미 기준 4월 8일)에 발매된 EP ''Music for Robots''에 수록되었다.[11]2015년 4월 20일, LP 앨범 ''Damogen Furies''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이전 작품보다 "덜 펑키하지만 더 명확하게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Damogen Furies'의 모든 녹음은 한 번에 이루어졌으며, 스퀘어푸셔가 개발한 자체 소프트웨어에서 탄생했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즉흥적이고, 간소화되고, 효율적인 라이브 공연 방식을 위해 설계되어 앨범 제작에 사용되었다.[12],[13]
2018년, 젠킨슨은 노르웨이에서 손목을 다쳐 일시적으로 기타 연주를 중단해야 했다. 이 사건은 그가 1990년대에 연주했던 악기를 다시 탐구하도록 만들었고, 이는 앨범 ''Be Up a Hello''에 영향을 미쳤다. 스퀘어푸셔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크리스 마샬의 죽음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 앨범을 그에게 헌정했다.[15] 그의 산성 드럼 앤 베이스의 뿌리로의 복귀를 특징으로 하는 이 앨범은 2020년 1월 31일에 발매되었다.[16]
2024년 1월 21일, 스퀘어푸셔는 Warp Records 이메일 목록 구독자들에게 "XY.wav"라는 이름의 WAV 파일 다운로드 링크를 담은 이메일을 보냈다. WAV 파일을 오실로스코프에 연결하고 신호를 XY 플롯으로 표시하자 "Dostrotime"이라는 단어가 나타났다. ''Dostrotime''은 2024년 3월 1일에 발매되었다.[19]
3. 음악 스타일 및 영향
스퀘어푸셔의 음악은 드럼 앤 베이스, IDM, 애시드 하우스, 테크노, 프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초기에는 저렴한 구형 기재를 사용하여 거칠고 굵은 음질의 음악을 만들었으나,[24] 점차 개인용 컴퓨터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더욱 정교하고 복잡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13]
1990년대 후반, 스퀘어푸셔는 BOSS DR-660, Roland SH-101, ROLAND TR-707, AKAI S-950, 오픈 릴 방식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 등 구식의 저렴한 기재를 사용하여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26] 이러한 기재 편성은 거칠고 굵은 음질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그의 재즈적, 퓨전적인 음악성과 조화를 이루어 호평을 받았다. TB-303을 활용한 초기 작품에서는 애시드 하우스적인 측면도 강하게 드러났다.
1999년 발표한 『Selection Sixteen』을 기점으로 스퀘어푸셔는 비트메이킹을 부활시키고,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작곡 방식으로 전환했다. 2004년 발표한 『Ultravisitor』에서는 일렉트릭 베이스 연주를 다시 선보였으며, 2008년 앨범 『Just a Souvenir』에서는 일렉트릭 기타를 적극 활용하여 록적인 요소를 도입하기도 했다.
스퀘어푸셔는 Ableton Live와 같은 DAW 사용을 선호하지 않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음악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13] 그의 음악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실험정신은 기존 질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는 스퀘어푸셔를 "오늘날 음악계의 진정한 도전"을 짊어진 아티스트로 평가하기도 했다.
4. 한국과의 관계
1997년, 도쿄 신주쿠의 LIQUIDROOM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24] 같은 해, 후지 록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2001년 후지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마지막 날 화이트 스테이지에서 공연했다. 2004년 《Ultravisitor》 발매와 함께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5. 장비
1990년대 후반, 스퀘어푸셔는 BOSS DR-660, Roland SH-101, ROLAND TR-707, AKAI S-950, 오픈 릴 방식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 등 구식의 저렴한 기재들을 사용했다.[1] 이러한 기재 구성은 정교한 비트메이킹과 대비를 이루며 화제가 되었고, 거칠고 굵은 음질은 재즈 및 퓨전 음악성과 조화를 이루어 호평을 받았다. 롤랜드 TB-303도 즐겨 사용했는데, 초기 작품에서는 드럼 앤 베이스와 애시드 하우스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났다.[1]
1999년 『Selection Sixteen』을 발표하며 비트메이킹을 다시 도입했다. 그는 이전에 사용하던 낡은 기재들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냈다"고 언급하며,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작곡 방식으로 전환했다.[1]
2000년경, 스퀘어푸셔는 디지털 프로세싱을 위해 컴퓨터, Reaktor, Eventide Orville 등을 도입했다.[1]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스퀘어푸셔는 다음 장비들을 소유하고 있다.[1]
종류 | 모델명 |
---|---|
베이스 기타 | 뮤직맨 / 리켄배커 4001 / 커스텀 제작 6현 |
기타 | 클래식 및 바리톤 클래식 / 커스텀 일렉트릭 기타 |
소프트웨어 | Reaktor (자작 알고리즘만 사용) |
전자 하드웨어 | Eventide "Orville" + "DSP4000" (자작 알고리즘만 사용) / 야마하 시퀀서 / 16트랙 테이프 머신 / Mackie Desk / 사인파 발생기 / Roland SH101 / Octave "Cat" 신스 / AKG414 마이크 / 자작 + AKG 아날로그 리버브 유닛 / DAT 레코더 |
퍼커션 | Ludwig 드럼 키트 / 발리 퍼커션 / 실로폰 |
기타 | 몇몇 전선, 주 전원 리드, 모든 것을 넣을 방, 협력적인 이웃 등 |
이 외에도 Fender, Ernie Ball, Warwick의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에이블톤 라이브와 같은 DAW 사용은 표현 능력의 제약을 이유로 선호하지 않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자체 제작한 소프트웨어를 음악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1]
6. 음반 목록
스퀘어푸셔는 정규 앨범, 싱글 및 EP 외에도 컴필레이션, 라이브 앨범, 리믹스 앨범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했다.
- '''컴필레이션'''
- ''Burningn'n Tree''(1997)
- '''라이브'''
- ''솔로 일렉트릭 베이스 1''(2009)
- '''리믹스 앨범'''
1996 | DJ 푸드 - "Scratch Yer Hed (Squarepusher Mix)" | Refried Food 및 닌자 튠 컴필레이션 수록. |
1996 | 펑키 포르치니 - "Carwreck (Squarepusher Mix)" | Carwreck EP 수록. |
1998 | 이스트 플랫부시 프로젝트 - "Tried By 12 (Squarepusher Mix)" | Tried By 12 Remixes 수록. |
2001 | Chaos A.D. - "Psultan (Squarepusher Mix)" | Rephlex Records 컴필레이션 The Braindance Coincidence 수록. |
2013 | 고스트포엣 - "Meltdown (Squarepusher Remix)" | Meltdown EP 수록. |
2020 | 데프톤즈 - "Pink Maggit (Squarepusher Remix)" | Black Stallion 수록. |
2021 | 고고 펭귄 - "F Maj Pixie (Squarepusher Remix)" | GGP/RMX 수록. |
2021 | 대니 엘프만 - "We Belong (Squarepusher Remix)" | 싱글 발매. |
- '''기타 명의 앨범'''
- 버즈 케이너(1998) - Chaos A.D. 명의
- ''쇼베리더 원: d'Demonstrator''(2010) - Squarepusher Presents: Shobaleader One 명의
- ''일렉트라크''(2017) - Shobaleader One 명의
- ''All Night Chroma''(2019) - 제임스 맥비니와 함께; Tom Jenkinson 명의
- 톰 젠킨슨(Tom Jenkinson) 명의:
- 《Stereotype》 (1994년)
- 《Crot》 (1994년)
- 《Bubble & Squeak》 (1996년)
- 《Dragon Disk 2》 (1996년)
- 더 듀크 오브 해링게이(The Duke of Harringay) 명의:
- 《Alroy Road Tracks》 (1995년)
- 카오스 A.D.(Chaos A.D.) 명의:
- 《Remixes 12"》 (1998년)
6. 1. 정규 앨범
연도 | 제목 | 최고 순위 | ||
---|---|---|---|---|
UK[20] | 벨기에 (FL)[21] | US 댄스[22] | ||
1996 | Feed Me Weird Things | — | — | — |
1997 | Hard Normal Daddy | 115 | — | — |
1998 | Music Is Rotted One Note | — | — | — |
1999 | Selection Sixteen | — | — | — |
2001 | Go Plastic | 100 | — | — |
2002 | Do You Know Squarepusher | 192 | — | — |
2004 | Ultravisitor | 90 | — | 9 |
2006 | Hello Everything | 89 | — | 16 |
2008 | Just a Souvenir | — | — | 17 |
2012 | Ufabulum | 101 | 83 | 14 |
2015 | Damogen Furies[23] | 110 | 96 | 8 |
2020 | Be Up a Hello | 77 | 70 | — |
2024 | Dostrotime | — | 141 | — |
6. 2. 싱글 및 EP
연도 | 제목 | 비고 | 최고 순위 | |
---|---|---|---|---|
영국[20] | 벨기에 (플란데런)[21] | |||
1994 | Crot EP | Tom Jenkinson 명의. | — | — |
Stereotype EP | Tom Jenkinson 명의. | — | — | |
1995 | Conumber E:P | 스파이매니아 발매. 일부는 'Burningnn Tree''에 수록. | — | — |
Alroy Road Tracks | 스파이매니아에서 The Duke of Harringay 명의로 발매. 모든 트랙은 'Burningnn Tree''에 수록. | — | — | |
1996 | Bubble and Squeak | Tom Jenkinson 명의. | — | — |
Dragon Disc 2 | 스플릿 EP, Tom Jenkinson 명의. | — | — | |
Squarepusher Plays... | "Theme From Goodbye Renaldo"와 "Deep Fried Pizza"는 일본 발매 Feed Me Weird Things 보너스 트랙. | — | — | |
Port Rhombus EP | Nothing Records 발매 미국판 Big Loada에도 수록. | 182 | — | |
1997 | "Vic Acid" | – | 156 | — |
Big Loada | 1998년 Nothing Records 발매. | 134 | — | |
1998 | Remixes 12" | Rephlex에서 Chaos A.D. 명의로 발매. | — | — |
1999 | Budakhan Mindphone | style="text-align:left;" | | 183 | — |
Maximum Priest EP | – | — | — | |
Anti-Greylord Protection Scheme Prelude | 대부분의 Selection Sixteen에 포함. | — | — | |
2001 | "My Red Hot Car" | 영국 버짓 앨범 차트 1위.[20] | — | — |
"Do You Know Squarepusher" | 동명의 앨범 싱글; "Do You Know Squarepusher" 곡만 수록. | — | — | |
2003 | "Ultravisitor" | Ultravisitor 싱글. | — | — |
2004 | Square Window | Ultravisitor 프로모션. | — | — |
Venus No. 17 | "Venus No.17", 애시드 믹스, "Tundra 4" 수록. | 103 | — | |
2006 | "Welcome to Europe" | 독점 디지털 싱글 #1: 9월 4일 발매 (Hello Everything 수록). | — | — |
"Hanningfield Window" | 독점 디지털 싱글 #2: 9월 18일 발매. | — | — | |
"Exciton" | 독점 디지털 싱글 #3: 10월 2일 발매. | — | — | |
Vacuum Tracks | 특정 버전의 Hello Everything과 함께 발매. | — | — | |
"Welcome to Europe" | 12" 바이닐 싱글. | — | — | |
2009 | Numbers Lucent | EP | — | — |
2010 | Shobaleader One: Cryptic Motion | Shobaleader 싱글 | — | — |
2012 | Dark Steering | Ufabulum 싱글, Watch Dogs 사운드트랙. | — | — |
2013 | Enstrobia | Ufabulum 스페셜 에디션 보너스 EP | — | — |
2014 | Music for Robots | Z-Machines와 함께한 EP | — | 171 |
2020 | Lamental | Be Up a Hello 이후 EP | — | — |
- ''Burningn'n Tree''(1997) - 컴필레이션
- ''버즈 케이너''(1998) - Chaos A.D. 명의
- ''솔로 일렉트릭 베이스 1''(2009) - 라이브
- ''쇼베리더 원: d'Demonstrator''(2010) - Squarepusher Presents: Shobaleader One 명의
- ''일렉트라크''(2017) - Shobaleader One 명의
- ''All Night Chroma''(2019) - 제임스 맥비니와 함께; Tom Jenkinson 명의
1996 | DJ 푸드 - "Scratch Yer Hed (Squarepusher Mix)" | Refried Food 및 닌자 튠 컴필레이션 수록. |
1996 | 펑키 포르치니 - "Carwreck (Squarepusher Mix)" | Carwreck EP 수록. |
1998 | 이스트 플랫부시 프로젝트 - "Tried By 12 (Squarepusher Mix)" | Tried By 12 Remixes 수록. |
2001 | Chaos A.D. - "Psultan (Squarepusher Mix)" | Rephlex Records 컴필레이션 The Braindance Coincidence 수록. |
2013 | 고스트포엣 - "Meltdown (Squarepusher Remix)" | Meltdown EP 수록. |
2020 | 데프톤즈 - "Pink Maggit (Squarepusher Remix)" | Black Stallion 수록. |
2021 | 고고 펭귄 - "F Maj Pixie (Squarepusher Remix)" | GGP/RMX 수록. |
2021 | 대니 엘프만 - "We Belong (Squarepusher Remix)" | 싱글 발매. |
6. 3. 기타 명의 앨범
톰 젠킨슨(Tom Jenkinson) 명의:- 《Stereotype》 (1994년)
- 《Crot》 (1994년)
- 《Bubble & Squeak》 (1996년)
- 《Dragon Disk 2》 (1996년)
더 듀크 오브 해링게이(The Duke of Harringay) 명의:
- 《Alroy Road Tracks》 (1995년)
카오스 A.D.(Chaos A.D.) 명의:
- 《Remixes 12"》 (1998년)
- 버즈 케이너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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