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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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삼불고기는 오징어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만든 음식으로, 강원도 강릉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오징어와 삼겹살의 조화로운 식감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즐겨 먹는다.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하고, 삼겹살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조리 시에는 오징어와 삼겹살을 따로 볶아 맛을 살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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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삼불고기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요리 정보 | |
| 이름 | 오삼불고기 |
 | |
| 국가 | 한국 |
| 주 재료 | 오징어, 삼겹살 |
| 1인분 | 100 g |
| 한국어 이름 | |
| 한글 | 오삼불고기 |
| 로마자 표기 | Osam-bulgogi |
| 매큔-라이샤워 표기 | Osam-pulgogi |
| 발음(IPA) | o.sam.bul.ɡo.ɡi |
| 분류 | |
| 분류 | 한국 요리 |
2. 역사와 문화
오징어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주재료로 하여 매콤하게 볶아낸 요리이다. 특히 강원도 강릉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1] 동해안에서 잡히는 신선한 오징어와 지역 돼지고기 삼겹살의 조합이 특징이다.
오징어는 『규합총서』에 따르면, 물 위에 죽은 척 떠 있다가 까마귀가 다가오면 발로 감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고 하여 '오적어(烏賊魚)'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2] 삼겹살은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풍미가 좋고 특유의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3]
2. 1. 오징어와 삼겹살의 만남
오징어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매콤하게 볶은 요리로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다.[1] 강릉은 동해안과 인접하여 있어 이곳에서 잡은 오징어와 지역에서 생산한 돼지고기 삼겹살을 이용하여 만든다. 쫀득한 오징어와 삼겹살의 식감에 고추장 양념을 더하여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연체동물인 오징어는 동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오징어회, 오징어회무침, 오징어볶음, 오징어찌개, 마른오징어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로, 살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싱싱한 오징어이다. 『규합총서』에 의하면 물 위에 떴다가 까마귀를 보면 죽은 체 하여 오징어를 오적어(烏賊魚)라 한다고 했다. 이는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하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감아서 물 속에 들어가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2]
삼겹살은 살코기와 비계층이 3번 겹쳐져 있어[3]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식감이 좋다. 갈비를 떼어낸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복부까지의 넓고 납작한 모양의 부위에 해당하며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3]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지만 기름기가 많아 지방 함유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3]
2. 2. 강릉 지역 향토 음식
오징어와 돼지고기 삼겹살을 매콤하게 볶은 요리로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다.[1] 강릉은 동해안과 인접하여 있어 이곳에서 잡은 오징어와 지역에서 생산한 돼지고기 삼겹살을 이용하여 만든다. 쫀득한 오징어와 삼겹살의 식감에 고추장 양념을 더하여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연체동물인 오징어는 동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오징어회, 오징어회무침, 오징어볶음, 오징어찌개, 마른오징어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로, 살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싱싱한 오징어이다.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의하면 물 위에 떴다가 까마귀를 보면 죽은 체 하여 오징어를 오적어(烏賊魚)라 한다고 했다. 이는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하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감아서 물 속에 들어가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2]
삼겹살은 살코기와 비계층이 3번 겹쳐져 있어[3]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식감이 좋다. 갈비를 떼어낸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복부까지의 넓고 납작한 모양의 부위에 해당하며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3]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지만 기름기가 많아 지방 함유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3]
3. 조리법
오삼불고기는 오징어와 삼겹살을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볶는 음식이다. 조리 시 특징은 기름을 두른 팬에 양념한 삼겹살과 오징어를 처음에는 따로 볶는다는 점인데, 이는 두 재료의 맛이 섞이는 것을 방지하고 각자의 풍미를 살리기 위함이다.[1]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함께 섞어 볶아 완성한다.[1]
3. 1. 재료 준비
싱싱한 오징어를 준비하여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는다. 오징어 몸통 한쪽을 세로로 갈라 넓게 편 뒤 칼집을 내고, 가로 1cm, 세로 5cm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손질한 삼겹살과 오징어에 준비된 양념장과 썰어둔 양파, 대파를 넣고 각각 버무린다.[1]3. 2. 볶는 방법
오징어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하여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몸통 한 쪽을 세로로 갈라 넓게 핀 뒤 칼집을 내고 가로 1cm, 세로 5cm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손질한 삼겹살과 오징어에 양념장과 양파, 대파를 넣고 각각 무친다. 기름을 두른 팬을 달군 뒤, 삼겹살과 오징어를 한 쪽에서 각각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어슷하게 썬 고추를 넣고 함께 볶는다. 오징어와 삼겹살을 함께 볶으면 두 재료의 맛이 섞일 수 있으므로, 각자 볶다가 익은 뒤에 합하는 것이 좋다.[1]4. 영양
오징어와 삼겹살은 각각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오삼불고기는 이들 재료의 영양적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음식이다. 오징어에는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삼겹살에는 단백질, 아연, 셀레늄 등이 들어있다.
4. 1. 오징어의 영양
오징어에는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으로도 적합하다.4. 2. 삼겹살의 영양
삼겹살에는 단백질과 아연,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 F가 함유되어 뇌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참조
[1]
네이버 지식백과
오삼불고기 [Squid and Pork Belly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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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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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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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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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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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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