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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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이디푸스왕'은 고대 그리스 비극으로, 소포클레스가 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겪는 비극을 다룬다. 테베의 왕인 라이오스는 아들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신탁을 받고 아들을 버리지만, 오이디푸스는 코린토스에서 자라 델포이 신탁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된다. 테베로 향하던 중 오이디푸스는 라이오스를 죽이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왕이 되어 이오카스테와 결혼한다. 이후 테베에 역병이 돌자 오이디푸스는 진실을 추적하고, 결국 자신이 친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오카스테는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스스로 눈을 멀게 한 뒤 추방당한다. 이 작품은 운명과 자유 의지, 진실 추구와 그 대가, 오만과 무지, 정치적 책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페라, 영화, 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각색되었으며, 한국어 번역본도 여러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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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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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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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Oidípous Týrannos |
장르 | 비극 |
배경 | 테베 |
언어 | 고대 그리스어 |
발표 시기 | 기원전 429년경 |
등장인물 | |
주요 등장인물 | 오이디푸스 사제 크레온 테이레시아스 이오카스테 전령 목동 두 번째 전령 |
벙어리 | 안티고네와 이스메네 (오이디푸스의 딸들) |
코러스 | 테베의 원로들 |
작가 | |
작가 | 소포클레스 |
관련 작품 | |
시리즈 | 테바이 연작 |
공연 정보 | |
초연 | 기원전 429년경 |
장소 | 디오니소스 극장, 아테네 |
2. 배경
오이디푸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도 간략하게 언급되어 있다.[12] 호메로스는 오이디푸스가 어머니 이오카스테(에피카스테)와 결혼하고 아버지를 죽인 후, 이오카스테는 자살하지만 오이디푸스는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테베를 계속 다스렸다고 묘사한다. 이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에서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눈을 멀게 하고 추방되는 것과는 다른 결말이다.
소포클레스는 이 신화를 바탕으로 운명에 맞서는 인간의 의지와 좌절, 그리고 진실을 마주하는 고통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소포클레스는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진실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강조했는데, 이는 신들이 그의 비밀을 밝혀냈다는 호메로스의 버전과는 차이를 보인다.[12]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에서 '오이디푸스 왕'을 비극의 전범으로 삼았으며,[14] 많은 현대 비평가들 역시 이 작품의 뛰어난 구성과 인물 묘사에 찬사를 보낸다.[15][16][17][18][19]
'오이디푸스 왕'은 아들과 아버지의 대립, 친부 살해, 정체성 탐구 등 인류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며,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의 토대가 되기도 했다.
2. 1. 저주와 신탁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아들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갓 태어난 오이디푸스의 발을 핀으로 묶어 죽이라고 왕비 이오카스테에게 명한다.[55] 왕비는 하인에게 이 일을 지시하지만, 하인은 아기를 들판에 버린다. 한 목동이 아기를 발견하고 오이디푸스라 이름 짓고, 다른 목동에게 넘긴다. 이 목동은 오이디푸스를 코린트로 데려갔고, 자식이 없던 코린트의 왕 폴리버스는 오이디푸스를 친자식처럼 기른다.오이디푸스는 청년이 되어 자신이 폴리버스와 메로페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소문을 듣는다. 그는 아폴론 신전의 예언자[56]에게 자신의 생부를 묻는다. 예언자는 그가 자신의 어머니와 맺어지고 아버지의 피를 손에 묻힐 운명이라 말한다. 낙담한 오이디푸스는 예언된 운명을 피하려고 코린트를 떠난다.
테베로 가는 길에 오이디푸스는 생부인 테베의 왕 라이오스를 만나 싸움을 벌여 왕을 살해한다. 예언의 일부가 실현된 것이다.

운명은 그리스 문학, 특히 비극에서 자주 나타나는 주제이다. 신탁을 피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신탁을 실현시키는 그리스 신화가 많은데, 페르세우스의 탄생 신화가 그 예이다.
''오이디푸스 왕''에는 두 개의 신탁이 나온다. 이오카스테는 오이디푸스가 태어나기 전 라이오스에게 전해진 예언을 이야기한다(711–4행):
라이오스에게 전해진 신탁은 아버지 살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며, 근친상간은 언급하지 않는다. 이오카스테의 회상에 자극받은 오이디푸스는 그를 코린토스에서 떠나게 한 예언을 밝힌다(791–3행):
라이오스의 신탁이 의미하는 바는 모호하다. Smith (2005)는 소포클레스가 라이오스에 대한 신탁을 조건부(라이오스에게 아들이 있다면 그 아들이 그를 죽일 것이다)로 할지, 무조건적(라이오스는 그를 죽일 아들을 가질 것이다)으로 할지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소포클레스는 라이오스의 신탁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여 오이디푸스의 죄책감을 덜어준다고 하였다.[24]
이 해석은 854–55행에서 이오카스테가 신탁을 반복하는 것으로 뒷받침된다. "로크시아스는 왕이 자신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스어로 이오카스테는 동사 ''chrênai'': "운명, 필요"를 사용한다. 이 신탁의 반복은 그것이 무조건적이고 불가피했음을 시사한다.
반면 다른 학자들은 소포클레스가 라이오스의 신탁을 조건부로 만들고, 따라서 피할 수 있도록 전통을 따른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711–14행에서 이오카스테가 신탁을 처음 공개한 것을 지적한다. 그리스어로 신탁은 이렇게 경고한다: "" 굵게 표시된 두 개의 동사는 "미래형 더 생생한" 조건을 나타낸다. 즉, 라이오스에게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 아이에게 죽임을 당할 운명이 그를 덮칠 것이다.[26]
라이오스의 신탁과 상관없이, 오이디푸스에게 전달된 신탁은 분명히 무조건적이다. 운명과 숙명론에 대한 현대적 개념을 고려할 때, 이 극의 독자들은 오이디푸스를 더 큰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단순한 꼭두각시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히 정확한 해석이 아니다. 신탁은 성취를 위해 존재한다는 신화적 진실이 있지만, 신탁은 그 결과로 이어지는 사건을 야기하지 않는다. E.R. Dodds는 베르나르드 녹스가 최후의 만찬에서 베드로가 세 번 그를 부인할 것이라는 예수의 예언을 비교한 것을 인용한다. 예수는 베드로가 이렇게 할 것을 '알고' 있지만, 독자들은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부인하도록 '강요'받는 운명의 꼭두각시였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 의지와 예정론은 결코 상호 배타적이지 않으며, 오이디푸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오이디푸스에게 전달된 신탁은 종종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예언 자체가 그 자체의 성취로 끝나는 사건들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것은 오이디푸스가 운명의 희생자이며 자유 의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신탁은 오이디푸스가 자유롭게 선택하여 아버지 살해와 어머니와의 결혼으로 이끄는 일련의 구체적인 선택을 불러일으킨다. 오이디푸스는 신탁을 들은 후 코린토스로 돌아가지 않기로 '선택'하고, 테바이를 향해 가고, 라이오스를 죽이고, 이오카스테를 아내로 삼기로 선택한다. 테바이에 전염병이 발생하자, 그는 크레온을 조언을 구하기 위해 신탁으로 보내고 그 조언을 따르기로 '선택'하여 라이오스 살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이러한 선택은 미리 결정된 것이 아니다.
신화에서 신탁의 또 다른 특징은 그것을 들은 사람들에 의해 거의 항상 오해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이디푸스는 델포이 신탁의 중요성을 오해한다. 그는 자신의 진짜 부모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델포이를 방문하여 신탁이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을 거부하고, 대신 아버지 살해와 근친상간을 예언하는 관련 없는 예언을 제시한다고 가정한다. 오이디푸스의 가정은 잘못된 것이다. 신탁은 어떤 면에서 그의 질문에 답한다.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신탁에는 오이디푸스가 무시하는 듯한 필수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 신탁의 문구: "나는 정든 아버지의 살인자가 될 운명이었습니다"는 오이디푸스의 진짜 생물학적 아버지를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더러워진 아이들을 둔 어머니는 생물학적인 어머니로 정의된다. 반면에 술 취한 손님의 말: "당신은 당신 아버지의 아들이 아닙니다"는 폴리부스를 오이디푸스의 양아버지로만 정의한다. 두 표현은 서로를 지지하며 "두 부모" 대안을 가리킨다. 따라서 생물학적 부모와 양부모의 두 부모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 오이디푸스의 신탁에 대한 반응은 비합리적이다. 그는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다고 말하고 코린토스에서 멀리 도망치며, 당시 폴리부스와 메로페가 자신의 진짜 부모라고 굳게 믿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바이의 왕 라이오스는 태어난 사내아이를 죽이려 했다. 또한 라이오스의 아내 이오카스테는 남편의 명을 받아 아들의 복사뼈에 자신의 브로치를 꽂았다. 이러한 행동은 "너의 아들이 너를 죽이고 너의 아내와의 사이에 자식을 낳을 것이다"라는 신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맡겨진 자는 아이를 죽이지 않고 산에 버린다. 그 아이는 이웃 나라인 코린토스의 왕 부부에 의해 발견되어 아들로 길러졌다.
아이는 오이디푸스라 이름 지어졌고 훌륭하게 성장했지만, 주위로부터 "왕의 친아들이 아니다"라는 소문을 듣고 신에게 묻는다. 그 결과 얻은 것은 라이오스에게 주어진 것과 같은 신탁이었다. 그는 이 신탁이 자신과 코린토스 왕에 관한 것이라고 오해하여 아버지일 왕을 죽이지 않기 위해 나라를 떠나기로 했다.
2. 2.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혼란에 빠진 도시 테베에 도착한 오이디푸스는 머리와 가슴은 여자, 몸은 암사자, 날개는 독수리의 형상을 한 전설적인 괴물인 스핑크스와 마주친다.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스핑크스는 자신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는 테베인과 여행자들을 하나씩 잡아먹었다.
스핑크스가 낸 정확한 수수께끼는 초기 전승에 따라 다양했으며, 사건이 극의 앞부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이디푸스 왕』에는 명시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가장 널리 알려진 수수께끼의 내용에 따르면, 스핑크스는 "아침에는 네 발로, 낮에는 두 발로,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존재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한다. 오이디푸스는 뛰어난 지능으로 정답을 맞춘다. 즉 "인간"(그리스어: ''anthrôpos'')으로, 아기 때는 네 발로 기고, 성인이 되면 두 발로 똑바로 걷고, 노년에는 지팡이에 의지한다.[8]
왕자에게 굴복한 스핑크스는 절벽에서 몸을 던져 저주를 끝낸다.[9] 오이디푸스가 스핑크스에게서 테베를 해방시킨 보상으로 그는 도시의 왕이 되고, 과부 여왕이자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된다. 그 시점에는, 이오카스테가 오이디푸스의 진짜 어머니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10] 따라서, 두 인물 모두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남아 있던 예언이 실현된 것이다.
3. 등장인물
- 오이디푸스: 테베의 왕이자 비극의 주인공. 뛰어난 지혜와 용기를 지녔지만,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비극으로 치닫는다.[55]
- 이오카스테: 오이디푸스의 어머니이자 아내. 비극적인 운명을 깨닫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크레온: 이오카스테의 오빠이자 테베의 섭정. 오이디푸스에게 진실을 밝히도록 돕지만, 오해를 받기도 한다.
- 테이레시아스: 눈먼 예언자. 오이디푸스에게 진실을 알려주지만, 오만함으로 인해 오해를 받는다.[57]
- 코린토스의 사자: 오이디푸스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인물.
- 양치기: 라이오스의 명령으로 오이디푸스를 버렸지만, 살려준 인물. 진실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라이오스: 오이디푸스의 아버지.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이름만 등장한다.
- 아폴론: 이 작품의 핵심 신탁을 준 신. 이름만 등장한다.
4. 줄거리
테베에 역병이 퍼지자, 왕 오이디푸스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선왕 라이오스를 죽인 범인을 찾으려 한다. 오이디푸스는 맹인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테이레시아스는 오이디푸스 자신이 범인이라고 암시한다. 오이디푸스는 이를 믿지 않고, 크레온과 테이레시아스가 자신을 모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57]
오이디푸스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라이오스 왕 살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목동을 찾는다. 한편, 코린토스에서 온 사자는 오이디푸스를 양자로 키운 코린토스 왕 폴리보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일 운명이라는 예언이 빗나갔다고 안심하지만, 사자는 오이디푸스가 폴리보스 왕의 친아들이 아니며, 자신이 갓난아기였던 오이디푸스를 폴리보스 왕에게 데려다주었다고 말한다.
이오카스테는 오이디푸스가 라이오스와 자신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남편을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예언을 피하기 위해 갓난아기였던 오이디푸스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실을 깨달은 이오카스테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10]
마침내 목동이 나타나 오이디푸스가 라이오스 왕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다는 예언이 실현되었음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는 이오카스테의 옷에 꽂혀 있던 브로치로 자신의 눈을 찌르고, 스스로를 테베에서 추방한다.[11]
5. 주제 및 해석
Οἰδίπους Τύραννος|오이디푸스 튀란노스grc는 서구 문명과 정신사의 원형으로 불릴 만큼 끊임없이 연구되고 재창조된 작품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을 비극의 전범으로 삼았으며,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을 통해 어머니와 아들의 애착,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을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오이디푸스의 갈망은 인간의 실존적 조건으로 해석되기도 한다.[11]
'''운명과 자유 의지''': 오이디푸스는 신탁을 피하려 노력하지만, 결국 운명대로 비극을 맞이한다. 이는 인간의 자유 의지와 운명의 대립,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고뇌를 보여준다. 페르세우스의 탄생 신화와 유사하게, 신탁을 피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신탁을 발생시키는 그리스 신화의 특징이 드러난다.
오이디푸스에게 주어진 신탁은 "자기 충족적 예언"으로, 예언 자체가 그 자체의 성취로 이어지는 사건들을 시작하게 한다. 그러나 신탁은 오이디푸스가 자유롭게 선택하여 아버지 살해와 어머니와의 결혼으로 이끄는 일련의 구체적인 선택을 불러일으킬 뿐, 미리 결정된 것은 아니다.
'''진실 추구와 그 대가''': 오이디푸스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그 결과는 참혹한 비극이다. 이는 진실을 마주하는 것의 고통과 용기를 강조한다. 맹인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진실을 "보고" 전달하지만, 맑은 눈을 가진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기원과 범죄에 대한 진실을 보지 못한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눈을 찔러 물리적으로 스스로 눈이 멀게 된 후에야 예언 능력을 얻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테이레시아스는 "당신은 시력을 가지고 있지만 보지 못하네. 당신이 얼마나 비참한지, 어디에 사는지, 누가 당신의 가정을 공유하는지."라고 말한다.[32]
'''오만과 무지''':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지혜를 과신하고, 예언자의 경고를 무시한다. 이는 인간의 오만함과 무지가 비극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테이레시아스는 오이디푸스에게 그가 저지른 일, 즉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다는 것을 암시한다.[30]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테이레시아스의 말을 무시하고 살인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한다.
'''정치적 책임''': 오이디푸스는 테베의 왕으로서 백성을 구원하려 하지만, 자신의 과거 때문에 실패한다. 이는 정치 지도자의 책임과 한계를 드러낸다. 오이디푸스는 라이오스를 폭군(128-129행)[33]이라고 부르다가 왕(254-256행)[33]이라고 부르기를 반복하는데, 이는 라이오스를 통치라는 측면에서 그와 동등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이자, 폭군이 되는 것에 대한 그의 불안감을 암시한다.
소포클레스는 극적 아이러니를 사용하여 오이디푸스의 몰락을 제시한다. 오이디푸스는 라이오스 왕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자를 찾기로 결심하고 백성들에게 저주를 내리지만,[8]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에게 향하는 저주가 된다.
6. 영향
트로이 전쟁과 테베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의 주요 배경이었다. 서사시 사이클에는 트로이 전쟁과 관련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남아 있다. 테베에 관한 사건들은 소실된 테베 사이클에 기록되었는데, 여기에는 라이오스 가문에 닥친 비극적인 사건들이 연대기적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오이디푸스 이야기도 그 일부였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XI.271ff.)에는 오디세우스가 저승에서 이오카스테(에피카스테라고 불림)를 만나는 내용과 함께 오이디푸스 신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 담겨 있다. 호메로스는 근친상간, 부친 살해, 그리고 이오카스테의 자살을 포함하여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요약한다. 그러나 호메로스의 버전에서는 오이디푸스는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테베의 왕으로 남아 있으며, 스스로 눈을 멀게 하거나 추방되지 않는다. 특히, 신들이 그의 친부 문제를 알게 했다고 전해지는 반면, ''오이디푸스 왕''에서는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진실을 발견한다.[12]
기원전 467년, 소포클레스의 동료 극작가인 아이스킬로스는 라이오스 가문에 대한 3부작, 즉 ''라이오스'', ''오이디푸스'', 그리고 ''테베를 공격하는 일곱 장수''(유일하게 남아 있는 작품)로 도시 디오니시아에서 1등상을 받았다. 소포클레스는 아이스킬로스처럼 연결된 3부작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오이디푸스 왕''은 제목의 주인공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당시 아테네 청중에게 이미 알려진 더 큰 신화를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오이디푸스 왕''을 포함하는 3부작은 초연 당시 도시 디오니시아에서 2등상을 받았다. 아이스킬로스의 조카인 필로클레스가 그 대회에서 1등상을 받았다.[13]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에서 ''오이디푸스 왕''을 드라마 제작에 대한 자신의 규범에 가장 잘 부합하는 비극으로 여겼다.[14]
많은 현대 비평가들은 그 이유에 항상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오이디푸스 왕''의 퀄리티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와 의견을 같이한다. 예를 들어, 리처드 클라버하우스 제브는 "''오이디푸스 티라노스''는 어떤 의미에서 아티카 비극의 걸작이다. 플롯 전개에 있어 이와 동등한 수준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작품은 없으며, 이러한 훌륭함은 강력하고 미묘한 캐릭터 묘사에 달려 있다."라고 주장했다.[15] 세드릭 휘트먼은 "''오이디푸스 왕''은 거의 보편적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그리스 극으로 여겨진다..."라고 언급했다.[16] 탈레스에게서 기인하는 과학 혁명이 정치적 힘을 얻기 시작했고, 이 극은 새로운 사상가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오이디푸스 왕''은 역대 가장 위대한 희곡, 이야기, 비극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진다.[21][22] 2015년, 가디언지의 연극 비평가 마이클 빌링턴은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가장 위대한 희곡 101편을 선정했고, ''오이디푸스 왕''은 ''페르시아인'' 바로 다음으로 2위에 올랐다.[23]
6. 1. 심리학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에서 오이디푸스의 운명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관해 주목할 만한 구절을 썼다. 그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쓰인 이 연극, ''오이디푸스 왕''이 현대 관객에게도 왜 그렇게 효과적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34]> "그의 운명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 자신의 운명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신탁이 우리에게, 그에게 그랬던 것처럼, 태어나기 전에 똑같은 저주를 내렸기 때문이다. 아마도 우리 모두의 운명은 첫 번째 성적 충동을 어머니에게 향하고, 첫 번째 증오와 첫 번째 살인 충동을 아버지에게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의 꿈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우리를 확신시킨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그의 관심사인 “원초적 욕구와 두려움”이 소포클레스의 연극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이 연극의 기반이 된 신화에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오이디푸스 왕''을 “전설의 추가적 수정”이라고 칭하며, 이것은 “신학적 목적을 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오해된 2차적 수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34][35][36]
프로이트가 제창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에서 어원을 따왔다.[34]
6. 2. 문학과 예술

20세기에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조르주 에네스쿠, 루제로 레온카발로 등이 오페라의 소재로 삼았다. 그 중 스트라빈스키의 오페라-오라토리오(1927)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42]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는 나라에 재앙을 가져온 선왕 살해범을 추적하지만, 그것이 사실은 자신이며, 게다가 낳아준 어머니와 관계하여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스스로 눈을 찌르고 왕위에서 물러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연극 기법과 극적 효과는 모두 소포클레스의 최고 걸작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비롯하여 예전부터 다양한 연극론에서 비극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초의 탐정 소설"로 평가받기도 한다.
남자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성관계를 맺는다는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제창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본 작품의 초연 당시 제목은 단순히 『오이디푸스』였으며, "왕"이라는 호칭은 후에 다른 작품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와 구별하기 위해 붙여졌거나, 혹은 본 작품이 그리스 비극의 최고 걸작이라는 평가에서 특별히 붙여졌다는 설이 많은 연구자에 의해 지지받고 있다.
''오이디푸스 왕''을 포함하는 3부작은 초연 당시 도시 디오니시아에서 2등상을 받았다. 아이스킬로스의 조카인 필로클레스가 그 대회에서 1등상을 받았다.[13]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에서 ''오이디푸스 왕''을 드라마 제작에 대한 자신의 규범에 가장 잘 부합하는 비극으로 여겼다.[14]
많은 현대 비평가들은 그 이유에 항상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오이디푸스 왕''의 퀄리티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와 의견을 같이한다. 예를 들어, 리처드 클라버하우스 제브는 "''오이디푸스 티라노스''는 어떤 의미에서 아티카 비극의 걸작이다. 플롯 전개에 있어 이와 동등한 수준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작품은 없으며, 이러한 훌륭함은 강력하고 미묘한 캐릭터 묘사에 달려 있다."라고 주장했다.[15] 세드릭 휘트먼은 "''오이디푸스 왕''은 거의 보편적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그리스 극으로 여겨진다..."라고 언급했다.[16]
''오이디푸스 왕''은 역대 가장 위대한 희곡, 이야기, 비극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진다.[21][22] 2015년, 가디언지의 연극 비평가 마이클 빌링턴은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가장 위대한 희곡 101편을 선정했고, ''오이디푸스 왕''은 ''페르시아인'' 바로 다음으로 2위에 올랐다.[23]
6. 2. 1. 오페라
20세기에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조르주 에네스쿠, 루제로 레온카발로, 볼프강 림이 오페라의 소재로 삼았다.[42] 그 중 스트라빈스키의 오페라-오라토리오 『오이디푸스 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42] 장 콕토가 프랑스어로 작성하고 아베 장 다니엘루가 라틴어로 번역한 대본은 소포클레스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내레이션은 관객의 언어로 공연된다. 스트라빈스키는 고대 그리스어로 작품의 언어를 설정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국 "죽지 않고 돌로 변한 매체"인 라틴어를 선택했다. 이 오페라-오라토리오는 1927년 파리 사라 베른하르트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시대 초기에 쓰여졌고 이 시기의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마크 앤서니 터니지의 오페라 『그릭』 또한 오이디푸스 왕을 소재로 하고 있다. 볼프강 림은 프리드리히 니체와 하이네르 뮐러의 관련 텍스트를 포함하는 대본을 독일어로 작성하여 1987년 오페라 오이디푸스를 만들었으며, 괴츠 프리드리히의 연출로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 초연되었다.[42]6. 2. 2. 영화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는 1967년에 이 연극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화 ''에디포 레''를 감독했다.[39] 일본에서는 『아폴론의 지옥』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으나, 이 영화는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파솔리니 자신의 이야기이다.박찬욱 감독의 대한민국 영화 ''올드보이 (2003)''는 이 연극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현대 한국 상황에 맞게 여러 중요한 변화를 주었다.[39]
7. 한국어 번역
- Οἰδίπους Τύραννος|오이디푸스 튀란노스|오이디푸스 왕el (소포클레스 지음, 천병희 옮김, 양운덕 해설, 도서출판 숲, 2017년 4월 10일, 17~106쪽, 번역문만 실려 있음)
- Οἰδίπους Τύραννος|오이디푸스 튀란노스|오이디푸스 왕el (소포클레스 지음, 정해갑 옮김, 도서출판 경진, 2021년 4월 15일, 원문과 번역문이 같이 실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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