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와이셔츠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와이셔츠는 양복 안에 입는 셔츠를 통칭하는 말로, 원래는 흰색 셔츠를 의미했다. 영어로는 드레스 셔츠 또는 캐주얼 셔츠로 불리며, 일본에서 유래되어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와이셔츠는 다양한 소재, 디자인, 핏으로 제작되며, 깃, 소매, 가슴 부분의 디자인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된다. 셔츠는 격식과 스타일에 따라 착용 방법이 다르며, 기성품과 맞춤 제작으로 판매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셔츠 - 알로하 셔츠
    알로하 셔츠는 하와이에서 시작되어 반소매와 프린트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하와이 민속 의상으로 여겨지고, 알로하 위크와 알로하 프라이데이를 통해 직장 복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전통 의복과도 연관이 있다.
  • 셔츠 - 크롭톱
    크롭톱은 배꼽이나 허리 위로 짧게 잘린 상의로, 1893년 첫 등장 후 1930년대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여 1960년대 대중화, 1980년대 에어로빅 유행, 2010년대 복고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얻으며 남성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와이셔츠
개요
와이셔츠
와이셔츠
종류셔츠
특징단추로 여밈, 칼라 부착
역사 및 어원
기원유럽 남성용 속옷 (17세기)
어원영어 'white shirt' (화이트 셔츠)의 일본식 발음
유래메이지 시대 일본인이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white shirt'를 '와이샤쓰'로 발음
백칼라 직업군의 상징
디자인 및 스타일
칼라 종류클래식 칼라
버튼다운 칼라
라운드 칼라
차이나 칼라
커프스 종류배럴 커프스
프렌치 커프스 (더블 커프스)
깃 (칼라)깃은 목둘레를 감싸는 셔츠의 부분
몸통일반적으로 앞면에 단추가 있음
다양한 색상과 패턴 존재
길이보통 엉덩이까지 덮는 길이
바지 안에 넣어 입거나 빼서 입음
소재
린넨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
활용
용도공식적인 자리
비즈니스 캐주얼
일상복
착용넥타이와 함께 착용 가능
재킷 또는 스웨터와 함께 레이어드 가능
기타
관련 용어블라우스 (여성용 셔츠)
폴로 셔츠
티셔츠
관리세탁 및 다림질 필요
소재에 따라 드라이 클리닝 권장

2. 용어

영어 '''화이트 셔츠'''(white shirts영어)에서 유래된 말이며, 영어권에서는 이런 을 '''드레스 셔츠'''(dress shirt영어) 또는 '''캐주얼 셔츠'''(casual shirt영어)라고 한다.[19] 화이트(흰색) 셔츠(White shirt)에서 유래된 이름이기 때문에, 본래는 모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색상을 강조한 호칭이다. 따라서 "파란 와이셔츠"와 같은 표기는 잘못된 것이며,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미즈노상표인 "'''커터 셔츠'''"와 거의 동의어이다. 영어에 따라 "'''드레스 셔츠'''"라고도 불린다. 또한, 영어권에서는 "'''컬러 셔츠'''"라고 불리지만, 이 컬러는 색상을 의미하는 "color"를 가리키며, "라운드 칼라 와이셔츠"의 칼라는 옷깃/깃을 의미하는 "collar"를 가리킨다. (블루 칼라와 화이트 칼라도 참고)

"와이셔츠"라는 단어는 영어의 "white shirt"(흰 셔츠)에서 유래되었다. (참고: "화이트"보다 "와이"로 가타카나 표기하는 것이 실제 영어의 white 발음에 더 가깝다). 화이트 셔츠는 메이지 말기에 일반화되었지만, 그 후 다이쇼 초기에 이 단어가 와이셔츠가 되어 일반적으로 정착되었다. 더욱이 그 후 쇼와 초기에 원뜻을 넘어 양복 안에 입는 셔츠의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와이셔츠"라는 단어는 일본 고유의 단어이며 해외에서는 통용되지 않고 (단,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을 통해 표준어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간토를 중심으로 한 '''동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다. "Y셔츠"라고도 표기하지만, "T셔츠"와는 어원이 전혀 다르다. '''검은''' 와이셔츠, '''붉은''' 와이셔츠 등은 원래 뜻으로 보면 잘못된 표현이다.

1918년 (다이쇼 7년)에 오사카의 스포츠 용품 메이커 미즈노(현: 미즈노)가 "커터 셔츠"라는 명칭의 캐주얼 셔츠를 판매했다. 야구 경기에서 관객이 "이겼다"라고 환호하는 것에 착안하여 미즈노의 창업자 미즈노 리하치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 상표가 일반화되어 긴키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서일본'''에서 사용되는 호칭이다. 특히 학교 교복으로 사용되는 흰색 플레인 셔츠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여겨진다.

드레스 셔츠(dress shirt)를 일본어식으로 읽은 명칭. 드레스 셔츠(dress shirt)는 일본어로 와이셔츠와 거의 같은 의미이지만, 일본에서 "드레스 셔츠"라는 명칭은 일부 사람들이 "예장용 셔츠"라는 이미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실제 예장용 셔츠는 보일드 셔츠(boiled shirt)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드레스 셔츠"가 "와이셔츠"보다 더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특히 신사복 가게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3. 역사

전통적으로 드레스 셔츠는 남성과 소년들이 착용했으며, 여성과 소녀들은 종종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때로는 셔미즈라고도 불렸다. 그러나 1800년대 중반부터 여성 의류의 품목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남녀 모두 착용한다.[2]

원래는 남녀 공용 속옷( chemise프랑스어, camisiala의 변화, 셔미즈, 마 셔츠)이었다. 16세기~17세기경에 옷의 트임으로 속옷을 보이는 것이 유행하면서 흰색 마 셔츠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겉옷으로도 입게 되었으며, 이탈리아 전선에서 귀환한 병사에 의해 영국에도 전해졌다.[14] 현재의 일본에서도 와이셔츠는 속옷으로 분류되고 있다.[15][16][17]

17세기에는 남성용 셔츠와 소매에 고급 레이스가 장식되었다.


18세기에는 셔츠를 쥐스토코르 아래에 착용했다.


유럽 남성은 1930년대브리프, 트렁크스가 생기기 전까지 속옷은 combination (밑단이 긴 와이셔츠)나 유니언 슈트뿐이었으며, 당시에는 긴 밑단으로 가랑이를 덮었다고 한다. 와이셔츠의 양 옆이 짧고 앞뒤만 길게 늘어져 있으며, 제일 아래쪽 단추가 남는 것은 이 흔적이다(제일 아래쪽 단추는, 나중에 밑단의 단추 구멍에 끼우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는 단추를 분실했을 때의 예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가슴에 패치 포켓이 있는 것은 겉옷으로 입게 되었기 때문이다.[18]

과거에는 칼라와 커프스는 스터드 버튼으로 탈부착이 가능하여 세탁이나 외관을 바꿀 수 있었다. 윙 칼라, 클레릭 칼라, 세퍼레이트 칼라, 스탠드 칼라 등은 관련이 깊다. 현재에도 전통적으로 만들고 있는 곳이 있다.

소매의 단추는 "켄보로"라고 하여 걷어 올렸을 때 소매를 단추로 고정하기 위한 것이다.

4. 구성

셔츠는 여러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등판은 한 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주름, 개더, 또는 요크(yoke, 깃 바로 뒤, 목 뒤와 어깨 위를 덮는 부분)로 처리된다. 소매는 손목에 플래킷이 있거나 짧은 소매 형태이다. 각 손목 주위에는 커프스가 있고, 목 주위에는 칼라(collar)가 있다. 칼라는 보통 턴다운 칼라(turndown collar)로, 앞쪽에 두 개의 뾰족한 부분이 있다. 앞판은 두 개로, 단추(또는 드물게 셔츠 스터드)로 고정된다.[14]

와이셔츠는 원래 남녀 공용 속옷이었다. 16세기~17세기경 옷의 트임으로 속옷을 보이는 것이 유행하면서 흰색 마 셔츠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겉옷으로도 입게 되었으며, 이탈리아 전선에서 귀환한 병사에 의해 영국에도 전해졌다.[14] 현재 일본에서도 와이셔츠는 속옷으로 분류된다.[15][16][17]

1930년대 이전 유럽 남성의 속옷은 밑단이 긴 와이셔츠나 유니언 슈트 뿐이었으며, 긴 밑단으로 가랑이를 덮었다. 와이셔츠의 양 옆이 짧고 앞뒤만 길게 늘어져 있으며, 제일 아래쪽 단추가 남는 것은 이 흔적이다. 가슴에 패치 포켓이 있는 것은 겉옷으로 입게 되었기 때문이다.[18]

과거에는 칼라와 커프스를 스터드 버튼으로 탈부착할 수 있었다. 윙 칼라, 클레릭 칼라, 세퍼레이트 칼라, 스탠드 칼라 등은 관련이 깊다. 소매의 단추는 "켄보로"라고 하여 걷어 올렸을 때 소매를 단추로 고정하기 위한 것이다.

드레스 셔츠는 부위별 스타일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버튼 다운 셔츠나 클레릭 셔츠 등이 그 예시이다. 와이셔츠는 일반적으로 깃과 단추가 달린 흰색 셔츠를 가리키지만, 옅은 하늘색이나 생성색도 포함된다.

색상의 비율에 대해서는 양복, 블라우스, 넥타이, 포켓 치프도 참고한다.


  • 무지 - 가장 정장에 어울린다.
  • 체크 - 타탄, 깅엄 등이 있다.
  • 도트
  • 스트라이프 - 세로 줄무늬와 가로 줄무늬가 많이 사용된다.
  • 자카드 - 스트라이프가 많이 사용된다.
  • 프린트 - 스트라이프, 체크, 도트가 많이 사용된다.
  • 페이즐리


'''단추'''

  • 버튼 다운 칼라의 깃 끝: 9mm
  • 앞 몸판 및 소매 끝: 10mm
  • 커프스, 커프스 링크, 스터드 버튼: 11.5mm
  • 오픈 칼라 셔츠 또는 이탈리안 칼라 셔츠의 앞 몸판: 11.5mm
  • 버튼의 두께: 2mm~4mm


'''앞섶'''

  • 비익 마감 (숨은 단추): 단추가 보이지 않도록 한 것. 주로 예복에 사용된다.
  • 프렌치 프론트(안쪽 앞섶 마감): 셔츠의 앞부분이 안쪽으로 접혀 있는 앞섶.
  • 플래킷 프론트(겉 앞섶 마감): 셔츠의 앞부분이 겉으로 접혀 있는 앞섶.
  • 하프 플래킷: 폴로 셔츠처럼 보이는 독특한 앞섶.


'''소매'''

  • 컷오프
  • 스퀘어
  • 스트레이트
  • 배럴(모서리 제거): 표준적인 소매.
  • 라운드(소원)
  • 라운드(대원)


'''칼라 받침'''

  • 받침 칼라 (둥근): 표준적인 칼라.
  • 받침 칼라 (각진)


'''주름'''

  • 인플리츠
  • 사이드 플리츠: 와이셔츠의 표준적인 주름이다.
  • 센터 플리츠: 버튼 다운에 사용되는 주름이다.
  • 박스 플리츠
  • 다트(백 다트, 등 다트): 슬림하게 만들 때 사용한다.
  • 노 플리츠: 주름이 없다.


'''밑단'''

  • 테일 바텀(맨해튼 컷, 라운드 바텀): 연미복 꼬리 모양의 밑단, 표준적인 셔츠의 밑단이다. 정장에 사용된다.
  • 스왈로우 바텀(스왈로우 테일): 연미복처럼 앞은 짧고 뒤는 긴 형태이다. 정장에 사용된다.
  • 스퀘어 바텀(수평 컷, 알로하 컷): 셔츠의 밑단을 각지게, 수평으로 자른 형태이다. 캐주얼 셔츠나 알로하 셔츠에 많다.


'''주머니'''

  • 각진 모서리
  • 스퀘어
  • 베이스
  • 펜타곤
  • 플랩
  • 라운드
  • 포켓 없음: 예장용 와이셔츠에 있는 디자인.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여름의 무더운 기후에 맞춰 반소매 와이셔츠가 자주 사용된다. 1960년대 이시즈 켄스케가 제작하여 히트한 "홍콩 셔츠"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정착했다.

흰색, 하늘색, 옅은 분홍색 외의 색상이나 무지 외의 셔츠, 양쪽 가슴에 포켓이 있는 것, 레귤러 칼라, 버튼 다운, 스탠드 칼라 등의 깃에 변화를 준 것, 데님, 던가리, 샴브레이, 플란넬 등의 기존 와이셔츠와 직물이나 소재를 변경하여 사용한 것, 체크스트라이프 등의 무늬가 새겨진 것, 품을 좁혀 슬림하게 만든 셔츠는 "캐주얼 셔츠", "던가리 셔츠", "워크 셔츠", 넬 셔츠, "파일럿 셔츠" 등으로 불린다.

4. 1. 칼라

옷깃, 소매

칼라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이는 셔츠의 정식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다.[3] 여기서 논의되는 모든 칼라는 부착 칼라로, 탈착식 칼라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가장 윗 단추는 1번이다.

  • 스프레드 칼라는 칼라 포인트 사이가 약 8.89cm에서 약 21.59cm 정도이며, 더 넓은 칼라는 종종 윈저 공을 따라 ''컷어웨이'' 또는 ''윈저'' 칼라라고 불린다. 이 시티 스타일은 더 격식을 갖춘 스타일이며, 유럽에서 흔하게 사용되며 영국에서 주를 이룬다.
  • 포인트, 스트레이트 또는 스몰 칼라는 좁으며, 칼라 포인트 사이가 약 6.35cm에서 약 10.16cm이다.
  • 버튼다운 칼라(스포츠 칼라)는 셔츠 앞면에 단추로 고정하는 포인트가 있다. 원래는 영국의 스포츠(축구, 크리켓, 폴로 등) 셔츠였다. 영국의 폴로 선수 셔츠는 1896년 존 E. 브룩스에 의해 영국에서 발견되었고, 그가 미국으로 돌아온 후 브룩스 브라더스에 의해 복제되었다.


아래는 덜 흔한 스타일로 한때 흔했지만 인기가 감소했다.

  • 아이렛 칼라는 각 포인트의 작은 바느질 구멍을 연결하기 위해 바벨 스타일의 칼라 바가 필요하다.
  • 탭 칼라는 칼라 중앙에서 뻗어 나와 넥타이 뒤에서 연결되는 두 개의 천 조각이 있는 포인트 칼라이다. 이것들은 넥타이를 들어 올려 핀 칼라와 유사한 아치 효과를 준다. 탭은 금속 스냅, 단추 또는 스터드로 닫을 수 있다.
  • 클럽 칼라는 둥근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20세기 초 수십 년 동안 매우 인기가 있었다.
  • 버시티는 셔츠의 플래킷에서 포인트가 바깥쪽으로 굽어지는 스프레드 칼라의 한 유형이다.
  • 탈착식 칼라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셔츠는 튜닉 칼라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목 주위에 있는 낮은 서 있는 천 밴드로, 칼라 스터드를 위한 앞뒤 구멍이 있다.
  • "윈체스터" 셔츠는 흰색 칼라(어떤 스타일이든 가능)와 때로는 흰색 커프스가 대조되는 색상 또는 패턴 셔츠이다.


윙 칼라 셔츠


스터드 버튼으로 분리 가능한 칼라


; 윙 칼라(버터플라이 칼라)

: 깃의 앞부분이 접힌 깃. "병행 깃"이라고도 한다. 턱시도나 모닝코트 등과 함께 정장용으로 사용된다. 넥타이가 엇나가지 않도록 깃 뒤, 어깨 천의 가운데에 "등 테이프"라는 테이프가 붙어 있다.

; 라운드 윙 칼라

: 깃의 앞부분이 둥근 것. 마찬가지로 정장으로 사용한다.

; 프록 코트와 모닝 코트

: 무지 셔츠를 착용한다.

; 연미복

: 오징어 가슴(스타치드 부잠)의 이브닝 셔츠를 사용한다. 턱시도에 사용할 수도 있다.

; 턱시도

: 주름 가슴(플리츠 부잠)의 턱시도 셔츠를 사용한다.

; 프릴 부잠

: 가슴에 프릴이 달린 와이셔츠. 주름 가슴의 약식이며 턱시도에 사용할 수 있다.

; 오징어 가슴 (스타치드 부잠)

: U자 또는 각진 전환부가 있으며, 공지가 겹쳐져 가슴받이(딕키)처럼 보이며, 일반적으로 이중 또는 그 이상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일본어에서는 오징어 가슴(이카무네)이라고 불리며, 연미복이나 턱시도에 사용되는 정장용 셔츠이다.

; 주름 가슴 (플리츠 부잠)

: 가슴 부분에 주름을 넣은 디자인. 일본어에서는 주름 가슴(히다무네)이라고 불리며, 턱시도에 사용되는 준정장용 셔츠이다.

; 딕키

: 정장용 셔츠의 가슴 부분(부잠)에 장식하는 가슴받이로 탈착이 가능하며, 옷깃(에리)과 앞 가슴 부분만 있지만, 상의 안에 입으면 마치 블라우스를 입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주로 비즈니스용으로 사용되는 셔츠 깃의 높이는 35~45mm 정도이다. 양복의 라펠 폭과 셔츠 깃의 폭, 넥타이의 폭을 맞추면 외관이 통일된다.

; 레귤러 칼라 계통

:; 레귤러 칼라

:: 가장 표준적인 깃의 젖혀짐 정도를 가진 셔츠(75~90° 정도). 깃의 높이는 30~38mm, 깃 끝은 70~75mm. 정장으로 적합하다.

:; 롱 포인트 칼라

:: 롱 포인트는 깃 끝이 90~100mm인 것이 특징이다. 레귤러 칼라와 거의 같은 각도로 깃이 젖혀지지만, 깃이 긴 만큼 롱 포인트 쪽이 약간 좁은 인상을 준다.

:; 쇼트 포인트 칼라

:: 쇼트 포인트 칼라는 스몰 칼라라고도 불리며, 그 깃 끝은 60mm 이하로 짧다. 젖혀지는 각도는 80°이다. 롱 포인트와 정반대로,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이미지이다.

:; 내로우 스프레드 칼라

:: 양쪽 깃이 좁게 젖혀지는(60° 정도) 셔츠.

:

; 와이드 칼라 계통

:; 와이드 칼라(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 양쪽 깃이 넓게 젖혀지는(100~180° 정도, 120°가 많음) 셔츠. 깃의 높이는 38~42mm, 깃의 길이는 75~80mm. 윈저 공을 기념하여 "윈저 칼라"라고도 불린다. 전통적인 영국풍 스타일.

:; 프렌치 칼라

:: 롱 포인트와 와이드 칼라의 중간. 와이드 칼라의 일종.

:; 호리존탈 칼라(컷어웨이)

:: 깃이 180°에 가까운 깃 형태. 와이드 칼라의 일종.

:; 미디엄 스프레드 칼라(세미 와이드)

:: 깃이 직각(90~100° 정도)에 가까운 깃 형태. 깃의 높이는 38~42mm, 깃 끝은 75~80mm. 와이드 칼라의 일종.

:

; 기타 깃

:; 탭 칼라

:: 양쪽 깃을 탭이라고 불리는 끈으로 연결한 깃. 탭 위로 넥타이를 통과시키므로 넥타이가 떠 보인다.

:; 핀홀 칼라(아이렛 칼라)

:: 양쪽 깃을 칼라 핀으로 고정한 깃. 탭 칼라와 같은 모양이 되지만, 핀이 액센트가 된다.

:; 클레릭(일본식 영어)[:en](칼라 디퍼렌티드 셔츠, 칼라 세퍼레이티드 셔츠)

:: 셔츠의 원단이 흰색 무지 외에 깃과 커프스만 흰색 무지 원단을 사용한 셔츠. 클레릭은 사제(특히 목사)를 의미한다.

:; 마이티 칼라(잘린 깃, 스토퍼 칼라, 도그 이어 칼라, 래빗 칼라)

:: 마이티는 액자 모서리와 같은 이음새, 즉 비스듬하게 이어진 것으로, 본래는 액자 모서리처럼 맞춘 깃을 가리킨다.

:; 투 겹 깃(더블 칼라)

:: 깃 날개가 2겹으로 겹쳐져 있는 깃 형태.

:; 라운드 칼라

:: 앞부분을 크게 둥글게 한 깃 형태.

:; 라운드 팁 칼라

:: 앞부분을 작게 둥글게 한 깃 형태.

:

:; 버튼다운 칼라

:: 깃의 선단을 앞 몸판에 단추로 고정하는 셔츠.

:; 스탠드 칼라

:: 전전(戰前)까지는 칼라와 커프스가 셔츠에서 탈착 가능하게 되어 있었으며, 깃을 떼어낸 상태를 스탠드 칼라라고 불렀다.

:; 이탈리안 칼라(원피스 칼라)

:: 깃과 깃대가 한 장으로 재단되어 있으며, V자 넥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깃 부분의 첫 번째 단추가 없고, 노타이를 기본으로 사용된다.

:; 두에 봇토니(듀에 봇토니)

:: 이탈리아어로 두 개의(두에) 단추(봇토니)라는 뜻. 깃대에 단추 두 개가 들어가 깃이 높아진다. 노타이여도 깃이 돋보이므로, 쿨비즈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 트레 봇토니

:: 이탈리아어로 세 개의(트레) 단추(봇토니)라는 뜻. 깃대에 단추가 세 개 들어가므로, 두에 봇토니보다 깃이 높아진다. 노타이 전용 아이템.

:; 콰트로 봇토니 셔츠

:: 이탈리아어로 네 개의(콰트로) 단추(봇토니)라는 뜻. 깃대에 단추가 네 개 들어가므로, 트레 봇토니보다 깃이 높아진다. 노타이 전용 아이템.

:; 오픈 칼라

:: 깃이 열린 개방형 셔츠. 여름의 더운 시기를 위해 시원함을 추구한 비교적 캐주얼한 셔츠. 학생복의 하복 등에도 사용된다.

:; 마이터 칼라(전환 깃, 더블 칼라, 스토퍼 칼라)

:: 색상이 다르거나 무늬가 있는 것이 캐주얼에 적합하다.

:; 그 외의 깃

:; 데터치드 칼라・세퍼레이트 칼라(평행 깃)[:en]

:: 스터드 버튼으로 탈착 가능한 깃.

:; 프릴 칼라

:: 16세기부터 17세기에 사용된 탈착 가능한 깃. 아마쿠사 시로가 유명하다.

와이셔츠 깃의 벌어짐에 맞는 넥타이 매듭의 굵기를 선택하면 더욱 폭넓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넥타이 종류어울리는 칼라
플레인 노트, 플레인 노트 변형, 스몰 노트, 벌룬 노트 등의 얇은 매듭레귤러 칼라, 롱 포인트, 쇼트 포인트, 내로우 스프레드 칼라 등의 레귤러 칼라 계열
윈저 노트, 풀 윈저, 더블 크로스 노트 등의 굵은 매듭와이드 칼라,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프렌치 칼라, 호리존탈 칼라, 미디엄 스프레드 칼라(세미 와이드)
하프 윈저 노트레귤러 칼라 계열이나 와이드 칼라 계열


4. 2. 커프스

커프스의 주요 차이점은 단추나 커프스 단추로 잠그는지, 그리고 접혀 있는지(더블) 아니면 싱글인지 여부이다.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배럴 커프스: 취향에 따라 하나 또는 두 개의 단추로 잠그는 표준 스타일이다.
  • 더블 커프스(프렌치 커프스): 소매가 접혀져 링크로 고정되는 추가 길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배럴 커프스보다 더 격식을 갖춘 것으로 간주된다.
    더블 커프스는 소매가 접혀져 링크로 고정되는 추가 길이가 있다.
  • 싱글 커프스: 가장 격식을 갖춘 스타일로, 일반적으로 정장 이브닝 웨어(예: "화이트 타")에만 착용하며, 커프스 단추로 잠그지만 접혀 있지 않다.
  • 밀라노 커프스(건틀릿 커프스): 배럴에 프렌치 커프스와 유사하게 접힌 천이 있으며 커프스 단추가 없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변형이 있다. 예를 들어 배럴 커프스는 45° 각도로 모서리를 잘라낸 미터형일 수 있다. 덜 일반적인 스타일로는 Jermyn Street 셔츠 메이커 Turnbull & Asser가 처음 만들고, 1962년부터 영화에서 가상의 인물 제임스 본드에 의해 대중화된 ''Portofino'' 또는 ''칵테일'' 커프스가 있다. 이 커프스는 커프스 단추 대신 단추로 닫히는 더블 커프스이다.

드레스 셔츠는 부위별 스타일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소매의 커프스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와이셔츠 커프스 종류
종류설명
테니스 커프스단추가 없고, 커프스 홀만 있는 커프스 버튼 전용의 싱글 커프스이다.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정식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연미복용 셔츠는 싱글 커프에 커프링크스용 버튼 구멍이 뚫려 있으며, 단추는 달려 있지 않다.
싱글 커프스소매에 접어 넣는 부분이 없는 형태이다. 한쪽은 단추로, 다른 한쪽은 단춧구멍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테니스 커프스 다음으로 정장으로 여겨진다. 한쪽에 두 개의 구멍이 있는 캐주얼한 싱글 커프스(트윈 버튼)도 있다.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은 이 종류이다.
더블 커프스 (프렌치 커프스)커프스를 접어 2겹으로 만들고 양쪽의 구멍을 겹쳐 커프 링크스(커프스 버튼)로 고정한다. 예장용 셔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턴업 커프스 (밀라노 커프스)접어 올리다라는 뜻. 팔꿈치 방향으로 접어 올린 커프스를 말한다. 더블 커프스의 일종이지만, 바깥쪽 커프스에는 단추가 달려 있지 않다. 밀라노 커프스 또는 턴백 커프스라고도 불린다.
컨버터블 커프스단추 구멍이 양쪽에 있으며, 한쪽에는 단추가 달려있다. 단추로도, 커프스 단추로도 잠글 수 있는 양용 커프스이다.
어저스터블 커프스소매에 단추가 2개 나란히 달려있어, 커프스 둘레의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커프스. 싱글 커프스의 계통 중 하나이다.
트윈 버튼소매에 두 개의 단추가 있는 타입 (어저스터블 커프스와는 별개). 싱글 커프스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4. 3. 기타 특징

고품질의 전통적인 와이셔츠는 뒷부분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꼬리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단추는 7~8개 정도이다. 앞부분의 세로로 길게 이어진 천 조각은 플래킷이라고 불리며, 겹쳐지는 왼쪽과 오른쪽 사이의 연결 부분에 더욱 균형 잡힌 외관을 제공한다. 왼쪽이 위로 겹쳐지는 방식은 조끼와 코트의 여밈 방식에서도 나타나지만, 여성 의류는 반대 방향(오른쪽이 위)으로 단추를 채운다.[14]

단추 구멍은 플래킷에 세로로 정렬되어 있지만, 빳빳한 앞부분의 맨 위 단추와 맨 아래 단추는 가로로 정렬되어 있다. 단추 구멍은 와이셔츠를 착용하는 동안 손바느질과 기계 바느질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분 중 하나이며, 패션 디자이너들은 때때로 이러한 부분이나 단추 자체에 대비되는 실을 사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하기도 한다.

뒷부분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뒷판이 멍에와 연결되는 부분에 종종 주름이 잡혀 있다. 어떤 와이셔츠는 이러한 주름이 필요하지 않으며, 수제 와이셔츠의 경우 솔기에 여분의 천을 지속적으로 넣어 제작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박스 주름(가운데에 두 개의 주름이 함께 있는 형태)이 흔하며, 영국에서는 주름이 어깨 아래쪽에 더 넓게 배치된다.

영국에서는 덜 격식을 차린 와이셔츠는 주머니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표준 와이셔츠의 경우 착용자의 왼쪽에 주머니가 하나 있으며, 이는 상단에 간단한 밑단이 있고, 선택적으로 단추 하나로 여밀 수 있는 덧댄 주머니이다. 이 작은 주머니는 담배 한 갑이나 펜 몇 자루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포켓 프로텍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격식을 덜 차린 와이셔츠는 더 큰 주머니, 이중 주머니, 또는 덮개로 닫히는 주머니를 가질 수 있으며, 사파리 또는 기타 군용 스타일의 와이셔츠는 종종 단추 덮개가 달린 큰 주머니 두 개를 특징으로 한다. 격식을 덜 차린 와이셔츠는 소매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을 수 있다. 어깨 끈은 군복을 제외하고는 정장 와이셔츠에는 거의 없다.

반소매 와이셔츠는 착용자의 팔꿈치 위쪽에 단추가 없는 간단한 밑단을 가지고 있다. 이는 캐주얼한 여름 또는 열대 지방용 옵션으로 간주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든 상황에서 전통적인 긴 소매만 착용한다.

와이셔츠는 원래 남녀 공용 속옷(chemise프랑스어, camisiala의 변화, 셔미즈, 마 셔츠)이었다. 16세기~17세기경에 옷의 트임으로 속옷을 보이는 것이 유행하면서 흰색 마 셔츠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겉옷으로도 입게 되었으며, 이탈리아 전선에서 귀환한 병사에 의해 영국에도 전해졌다[14]。그리고 현재의 일본에서도 와이셔츠는 속옷으로 분류되고 있다[15][16][17]

유럽 남성은 1930년대브리프, 트렁크스가 생기기 전까지 속옷은 combination (밑단이 긴 와이셔츠)나 유니언 슈트[:en] 뿐이었으며, 당시에는 긴 밑단으로 가랑이를 덮었다고 한다. 와이셔츠의 양 옆이 짧고 앞뒤만 길게 늘어져 있으며, 제일 아래쪽 단추가 남는 것은 이 흔적이다(제일 아래쪽 단추는, 나중에 밑단의 단추 구멍에 끼우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는 단추를 분실했을 때의 예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가슴에 패치 포켓이 있는 것은 겉옷으로 입게 되었기 때문이다[18]

과거에는 칼라와 커프스는 스터드 버튼으로 탈부착이 가능하여 세탁이나 외관을 바꿀 수 있었다. 윙 칼라, 클레릭 칼라, 세퍼레이트 칼라, 스탠드 칼라 등은 관련이 깊다. 현재에도 전통적으로 만들고 있는 곳이 있다.

소매의 단추는 "켄보로"라고 하여 걷어 올렸을 때 소매를 단추로 고정하기 위한 것이다.

드레스 셔츠는 부위별 스타일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버튼 다운 셔츠나 클레릭 셔츠 등이 그 예시이다.

'''단추'''

  • 버튼 다운 칼라의 깃 끝: 9mm
  • 앞 몸판 및 소매 끝: 10mm
  • 커프스, 커프스 링크, 스터드 버튼: 11.5mm
  • 오픈 칼라 셔츠 또는 이탈리안 칼라 셔츠의 앞 몸판: 11.5mm
  • 기성품에는 같은 사이즈로 통일되는 경우도 있다.
  • 버튼의 두께: 2mm~4mm


'''앞섶''' (제조사에 따라 호칭이 다를 수 있음)

  • 플라이 프론트([비익 마감], 숨은 단추): 앞섶을 이중으로 하여 단추가 보이지 않도록 한 것. 주로 예복에 사용된다.
  • 프렌치 프론트(안쪽 앞섶 마감): 셔츠의 앞부분이 안쪽으로 접혀 있는 앞섶. 겉 앞섶이나 비익 마감보다 격식을 갖춘 것이다.
  • 플래킷 프론트(겉 앞섶 마감): 셔츠의 앞부분이 겉으로 접혀 있는 앞섶. 내구성을 중시한 구조.
  • 하프 플래킷: 언뜻 보면 폴로 셔츠처럼 보이는 독특한 앞섶.


'''소매''' (제조사에 따라 호칭이 다를 수 있음)

  • 컷오프
  • 스퀘어
  • 스트레이트
  • 배럴(모서리 제거): 표준적인 소매.
  • 라운드(소원)
  • 라운드(대원)


'''칼라 받침''' (제조사에 따라 호칭이 다를 수 있음)

  • 받침 칼라 (둥근): 표준적인 칼라.
  • 받침 칼라 (각진)


'''주름''' (제조사에 따라 명칭이 다를 수 있음)

주름 대신 개더가 있는 셔츠도 존재한다.

  • 인플리츠
  • 사이드 플리츠: 와이셔츠의 표준적인 주름이다.
  • 센터 플리츠: 버튼 다운에 사용되는 주름이다.
  • 박스 플리츠
  • 다트(백 다트, 등 다트): 슬림하게 만들 때 사용한다.
  • 노 플리츠: 주름이 없기 때문에 쉽게 손상된다.


'''밑단''' (제조사에 따라 호칭이 다른 경우가 있음)

  • 테일 바텀(맨해튼 컷, 라운드 바텀): 곡선 형태의 연미복 꼬리 모양의 밑단, 표준적인 셔츠의 밑단이다. 정장에 사용된다.
  • 스왈로우 바텀(스왈로우 테일): 직선적인 연미복처럼 앞은 짧고 뒤는 긴 형태이다. 정장에 사용된다.
  • 스퀘어 바텀(수평 컷, 알로하 컷): 셔츠의 밑단을 각지게, 수평으로 자른 형태이다. 캐주얼 셔츠나 알로하 셔츠에 많다.


'''주머니'''

  • 각진 모서리
  • 스퀘어
  • 베이스
  • 펜타곤
  • 플랩
  • 라운드
  • 포켓 없음: 예장용 와이셔츠에 있는 디자인.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여름의 무더운 기후에 맞춰 반소매 와이셔츠가 자주 사용된다. 1960년대, 이시즈 켄스케가 제작하여 히트한 "홍콩 셔츠"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정착했다.

흰색, 하늘색, 옅은 분홍색 외의 색상이나 무지 외의 셔츠를 사용한 것, 양쪽 가슴에 포켓이 있는 것, 레귤러 칼라, 버튼 다운, 스탠드 칼라 등의 깃에 변화를 준 것, 데님, 던가리, 샴브레이, 플란넬 등의 기존 와이셔츠와 직물이나 소재를 변경하여 사용한 것, 체크스트라이프 등의 무늬가 새겨진 것, 품을 좁혀 슬림하게 만든 셔츠는 "캐주얼 셔츠", "던가리 셔츠", "워크 셔츠", 넬 셔츠, "파일럿 셔츠"(반소매에 견장 - 정확히는 숄더 루프 - 이 달린 셔츠. '''조종사'''의 하계 제복이기 때문에)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5. 소재

셔츠는 직물로 만들어진다. 과거에는 (가장 흔함), 린넨(가장 오래됨), 모시, 양모, 실크와 같은 천연 섬유가 주로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폴리에스터나 폴리에스터 혼방과 같은 인공 섬유도 사용되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만 부드러움과 통기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6] 고급 면 셔츠는 관리를 잘하면 수십 년 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폴리에스터/면 혼방은 더 까다로운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다. 기자 면은 긴 섬유 길이 덕분에 고급 셔츠 제작에 선호되는 고품질 면의 한 종류이다. 린넨은 시원하고 주름이 잘 가는 원단을 만들어 주로 가벼운 여름 셔츠에 사용된다. 따라서 면은 가장 저렴한 셔츠를 제외한 모든 셔츠의 표준 재료이다. 실크는 가끔 착용되지만 덥고 눈에 띄는 광택이 있다.

Giza Cotton
기자 면은 고급 (중동)으로, 고급 드레스 셔츠에 선호되는 중동에서 재배되는 면입니다.


섬유로 만든 실은 다양한 직조 방식으로 짜여진다. 주요 직조 방식으로는 광목, 날실과 씨실의 수가 두 배여서 부드럽고 격식을 갖춘 셔츠를 만드는 방식, 씨실의 접기가 정렬되지 않아 대각선 패턴을 나타내는 능직(대부분의 컨트리 체크 셔츠에 사용), 씨실보다 더 무거운 날실을 사용하여 더 격식을 갖춘 원단을 만드는 포플린, 옥스포드 직조가 있다. 플레인 옥스포드 또는 핀포인트 옥스포드 직조는 캐주얼 원단으로 인기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버튼 다운 칼라와 함께 사용된다. 반면 로열 옥스포드는 스포티한 셔츠와 격식 있는 셔츠 모두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엔드 온 엔드 패턴(흰색과 유색 실을 번갈아 사용)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직조 방식이 있으며, 여름 셔츠나 격식 있는 셔츠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만 사용되는 극도로 가벼운 원단인 보일과 바티스트도 있다.[7]

일반적으로 드레스 셔츠에는 면직물이 사용된다. 포멀한 셔츠에는 브로드, 옥스포드, 포플린 외에 론, 샴브레이, 트윌, 엔드 온 엔드, 도비, 자카드 등이 사용된다. 캐주얼 셔츠에는 면직물과 모직물로 평직, 능직의 코듀로이, 플란넬, 면직물로 능직데님 등이 사용된다.

면은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물에 강하고 통기성과 방열성이 높지만 주름이 잘 생긴다. 마는 통기성이 좋지만 주름이 잘 생기며, 폴리에스터는 주름이 잘 생기지 않지만 통기성과 방열성이 좋지 않다.

5. 1. 논-아이론(Non-iron)

브룩스 브라더스가 1953년에 주름 방지 셔츠를 처음 출시한 이후로, 주름 방지 셔츠는 인기를 얻게 되었다.[8]

주름 방지 셔츠 제작에 사용되는 수지는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데, 이는 일부 사람들에게,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의무적인 공개 요구 사항은 없으며, 2008년 미국 정부 회계 감사원의 의류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 주름 방지 셔츠와 바지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9]

형상 기억 섬유는 면이나 폴리에스터 혼방 와이셔츠에 사용되며, 주름이 잘 생기지 않도록 폼알데하이드 등의 약품을 분사하여 가공한다. 면 100%보다 폴리에스터 비율이 높을수록 주름은 덜 생기지만, 신축성과 통기성이 나빠지는 단점이 있다. 과거에는 형상 안정 가공이 면 100%라도 신축성과 통기성을 나쁘게 한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개선을 통해 형상 안정 가공 와이셔츠도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통기성을 중시하여 형상 안정 가공을 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6. 착용 방법

정장 또는 캐주얼(복장)의 경우 코트와 넥타이 (또는 보타이)가 필수적이다. 넥타이를 착용할 때는 셔츠의 윗 단추를 채워 넥타이가 착용자의 목에 깔끔하게 밀착되도록 한다.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을 때 단추 채우는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다르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을 때 윗 단추를 거의 채우지 않지만, 두 개 이상의 단추를 푸는 것은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프랑스에서는 단추 두 개를 푸는 것이 더 일반적이며, 정치인들이 이 스타일로 TV에 출연한다. 넥타이 없이 윗 단추를 채우는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격자 무늬나 체크무늬 셔츠에 소매를 걷어 올린 스타일과 함께 레즈비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스타일이 되었다. 폴로 셔츠는 윗 단추를 채워 입는 경우가 더 많으며, 특히 프레드 페리 셔츠가 그렇다.

캐주얼하게 착용할 때는 이러한 관습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셔츠를 바지 안에 넣지 않거나 넥타이 없이 윗 단추를 풀고 입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어린이와 젊은 남성, 특히 허용되지 않는 교복의 일부로 흔히 행해진다. 더욱 캐주얼하게는 일부는 이제 셔츠를 다림질하지 않거나, 전통적이지 않은 '다림질이 필요 없는' 소재를 사용하기로 선택한다.

마찬가지로, 더 캐주얼한 직장 복장의 일환으로, 일부 미국 남성은 윗 단추 두 개를 풀고 (세 번째 단추를 채운 상태) 셔츠를 입지만, 네 번째 단추를 채우는 것은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지 않는 것으로 널리 간주된다. 이에 따라 일부 셔츠는 단추를 채울 위치에 대한 미묘한 단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단추에 차이를 두고 제작된다.[10] 가장 캐주얼하게는 셔츠를 완전히 풀고 티셔츠 위에 입을 수 있다.

7. 핏(Fit)

미국에서 기성복 와이셔츠 사이즈는 전통적으로 두 개의 숫자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15½ 34'는 목 둘레가 약 38.10cm이고 소매 길이가 약 86.36cm임을 의미한다. 소매 길이는 등과 어깨의 중간 지점에서 손목까지 측정한다. 그러나 제조 및 재고 보관에 필요한 사이즈 수를 줄이기 위해 평균 소매 길이를 '15½ 34/35'와 같이 표시하기도 한다. 소맷부리에 두 개의 단추가 있어 소맷부리 지름을 조절하여 와이셔츠가 더 짧은 길이에 맞게 할 수 있다.[11]

허리 사이즈는 고려되지 않으므로, 배가 큰 체형에 맞게 와이셔츠를 넓게 재단하기도 한다. 배가 들어간 체형에 맞게 재단된 와이셔츠는 "fitted(맞춤)", "tailored fit(테일러드 핏)", "athletic fit(애슬레틱 핏)", "trim fit(트림 핏)" 등으로 표시된다. 더 풍성한 컷의 와이셔츠는 "Traditional(전통)", "Regular(레귤러)"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며, 와이셔츠 제조업체의 웹사이트에서 설명하기도 한다. 목 사이즈가 약 45.72cm 이상인 경우에는 "Portly(통통한)" 또는 "Big(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매우 캐주얼한 버튼 앞 와이셔츠는 small(스몰), medium(미디엄), large(라지) 등으로 사이즈가 표시되는데, 이러한 사이즈는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제조업체마다 다르다.

비스포크(맞춤 제작) 와이셔츠는 개별 패턴으로 제작되어 이러한 사이즈 문제가 해결되지만, 와이셔츠를 맞추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소매를 길게 재단하고 소맷부리가 손에 걸리도록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높은 암홀과 세심하게 재단된 형태를 사용하여 소맷부리가 헐렁하고 팔이 움직이는 곳 어디에서나 정확한 위치에 자리 잡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11]

MTO (맞춤 제작) 와이셔츠는 비스포크만큼 완벽하게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더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의 맞춤화 및 핏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에서 와이셔츠는 체형과 디자인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기성품이 출시되며, 맞춤 제작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기성품을 구매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목둘레"와 "화장"으로 사이즈를 판별한다.

항목설명
목둘레첫 번째 단추를 잠근 와이셔츠를 잡아당겨 검지 손가락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 정도(본인의 목둘레 실측 +1~2cm)가 적당하다. 표준적으로 S 사이즈 = 37~38cm, M 사이즈 = 39~40cm, L 사이즈 = 41~42cm, LL 사이즈 = 43~44cm이다.
화장등 중심에서 손목까지의 길이. 화장 실측 +2cm~4cm가 적당하다(양복 소매에서 와이셔츠가 적당히 보이도록). 단추를 잠그고 직립한 상태에서 소매가 1cm~2cm 정도 보이고, 단추를 풀었을 때는 새끼손가락 첫 번째 관절 부근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목둘레가 맞으면 특별히 문제는 없지만, 실측 +20cm 정도가 바람직하다. 다트로 조이면 슬림해지는 경우가 많다.
소맷부리실측 +3.5cm까지 손목이 가려지는 정도가 바람직하다(손등까지 덮는 것은 너무 크다).
엉덩이 길이엉덩이가 완전히 가려질 때까지(셔츠가 밖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앉은 상태에서 일어섰을 때 셔츠가 나올 우려가 있다).


8. 산업 생산


  • 야마키(山喜)
  • 오기타 헴트(オギタヘムト)
  • 플렉스 재팬(フレックスジャパン)
  • 오사카 싱코(大阪シンコー) (봉제 공장)
  • 온워드 카시야마(オンワード樫山) (종합 어패럴)
  • 다이도 리미티드(ダイドーリミテッド) (종합 어패럴)
  • D'URBAN(レナウン (企業)) (종합 어패럴)
  • 월드(ワールド) (종합 어패럴)
  • 타카큐(タカキュー) (SPA)
  • 야나기다 직물(柳田織物)
  • 아틀리에 365(アトリエ365)
  • 나이가이 셔츠(ナイガイシャツ)
  • [http://www.maruwa-tex-ind.co.jp 마루와 섬유 공업]

참조

[1] 웹사이트 Definition of BUTTON-DOWN http://www.merriam-w[...] 2018-04-01
[2] 간행물 The classic white formal shirt: a powerful emblem of social change. http://eprints.qut.e[...] 2013-04
[3] 서적 Antongiavanni (2002). p. 101
[4] 서적 Flusser (2002). pp. 238–239
[5] 서적 Antongiavanni (2006). p. 174
[6] 서적 Antongiavanni (2006). p. 109
[7] 서적 Flusser (2002). pp. 135, 277–305
[8] 뉴스 The War Over Non-Iron Shirts https://www.wsj.com/[...] The Wall Street Journal 2016-05-04
[9] 뉴스 When Wrinkle-Free Clothing Also Means Formaldehyde Fumes https://www.nytimes.[...] New York Times 2010-12-11
[10] 뉴스 Fashion comes unbuttoned: How low will it go? http://seattletimes.[...] The Seattle Times 2009-06-22
[11] 서적 Antongiavanni (2006). p. 106
[12] 웹사이트 https://www.salspad.[...]
[13] 뉴스 Tie Association, a Fashion Victim, Calls It Quits as Trends Change https://www.wsj.com/[...] 2008-06-04
[14] 서적 エイミス p 54
[15] 서적 阿部幸子 ・鷹司綸子 ・田村照子 ・中島利誠 ・丹羽雅子 ・藤原康晴 ・山名信子 ・弓削治 編『被服学辞典』朝倉書店、2012年06月25日、ISBN 978-4-254-62014-6。
[16] 서적 田中千代 『田中千代 服飾辞典』新増補第2刷、同文書院、1982年3月。
[17] 문서 Cite jis L 4107
[18] 서적 エイミス p 90
[19] 웹인용 와이셔츠는 영어로 Y-shirt가 아니다! http://englishsamsam[...] 2014-07-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